2025년 12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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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일정 일부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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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를 주관하는 (주)슈퍼레이스가 캘린더 일부를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주)슈퍼레이스에 따르면 올해 계획된 시리즈 8전은 그대로 유지된다. 그러나 5월 3~4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치르기로 예정된 2전은 계획대로 열리지 않고, 중국 상하이에서의 3전을 2전으로 앞당겼다.
이후 일정은 라운드만 당겨졌을 뿐 이미 발표한 서킷에서 그대로 진행된다. 시리즈 최종 8전은 11월 1~2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4월 19~20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올 시즌 개막전을 치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전부터 4전까지 해외 투어 레이스로 개최된다. 지난해 중국 천마산과 일본 스즈카에서 두 차례 해외 투어 레이스를 연 주최측은 아시아 라운드 강화 측면에서 올해 해외 레이스 비중을 3회로 늘렸다.
첫 해외 라운드 장소는 F1 중국 그랑프리의 무대로 활용되는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이어 지난해 찾아간 천마산 서킷에서 3라운드를 개최하고, 슈퍼레이스 사상 첫 해외 원정 경주 장소인 일본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2014 시리즈 4전을 펼친다.
시리즈 5전은CTCC와 함께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꾸며진다. 이어 시리즈 6전은 지난해와 같이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치러지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01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8전이 개최된다.
201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슈퍼6000에서는 CJ 레이싱팀 황진우가 역전 우승을 기록했고, 김중군(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가 2, 3위 포디엄에 올라갔다.
슈퍼6000 타이어 메이커 대결에서는 금호타이어가 먼저 웃었다. 그러나 예선에서는 한국타이어의 후원을 받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뛰어난 기록을 보인 만큼, 두 타이어 메이커 사이의 대결은 올 시즌 내내 뜨거운 조명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GT 클래스 우승컵은 팀106 정연일이 차지했다. 예선에서는 쉐보레 레이싱 이재우가 폴포지션을 차지했으나, 결승에서 화끈한 추월극을 선보인 정연일이 소속팀 팀106에서 올해 첫 우승컵을 안겼다. 2위는 폴시터 이재우. 3위 트로피는 지난해 GT 클래스 챔피언 최해민에게 돌아갔다. GT 클래스에는 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캘린더
라운드
날짜
서킷
1
4월 19~20일
태백 레이싱파크
2
5월 23~25일
중국 상하이
3
6월 5~8일
중국 천마산
4
8월 1~3일
일본 오토폴리스
5
8월 21~24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6
9월 13~14일
태백 레이싱파크
7
10월 11~12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8
11월 1~2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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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정연일, 슈퍼6000/GT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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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CJ 레이싱)와 정연일(팀106)이 201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우승컵을 들었다. 4월 20일,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올 시즌 개막전에서 황진우는 슈퍼6000 1위에 올랐고, GT 클래스 우승컵은 정연일에게 돌아갔다.
2014 슈퍼6000 1전에 출전한 드라이버는 20명. 슈퍼6000 사상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시리즈 개막전은 폴시터 김중군(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완승으로 끝나는 듯했다. 롤링 스타트로 시작된 35랩 결승 종반 29랩까지 기운차게 선두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완벽한 폴투윈이 예상된 김중군은 예상치 못한 실수로 슈퍼6000 데뷔전 우승컵을 놓쳤다. 결승 종반 접근전을 시도한황진우가 1랩 뒤진 레이스를 펼친다고 판단한 것. 이에 따라 불필요한 접전을 피한 김중군은 30랩 들어 황진우에게 길을 터주었다.
하지만, 이 순간 김중군의 폴투윈은 허공으로 날아갔다. 오프닝랩 1코너에서 선두로 올라선 뒤 곧 스핀하며 순위가 크게 떨어진 황진우는 이후 화끈한 역주를 펼쳤고,결승 종료 5랩을 남겨 두고 슈퍼6000 1위로 도약했다. 결국 슈퍼6000 35랩 결승은 황진우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고, 클래스 데뷔전을 치른 김중군은 2위에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슈퍼6000 3위는 엑스타 레이싱팀 이데 유지. 이밖에 김의수(CJ 레이싱), 정의철(이레인), 조항우(아트라스BX 레이싱팀)는 4~6위를 기록했고, 장순호(팀106)와 앤드류 김(리얼 레이싱), 필립 영(팀 바보몰), 김진표(엑스타 레이싱)가 톱10을 마무리지었다. 슈퍼6000에 출전한 여성 드라이버 개비 델라 메르스드(팀 챔피언스)는 국내 레이스 데뷔전을 15위로 마쳤다.
GT 1전 결승에서는 팀106의 에이스 정연일이 역전 우승을 만들어냈다. 예선 2위로 출발한 정연일은 결승 초반 2위를 유지했지만, 후반 들어 빛나는주행을 펼친 끝에 선두 이재우(쉐보레 레이싱) 추월에 성공했다. 이로써 정연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GT 클래스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CJ 레이싱 최해민의 활약도 돋보였다. 지난해 챔피언 최해민은 예선에서 4위에 머물렀지만, 30랩 결승 마지막 랩 피니시 체커기를 앞두고 앞선 주자 이재우를 추월하며 2위를 기록했다.
쉐보레 레이싱에서 복귀전을 치른 안재모는 이재우와 함께 3, 4위에 올랐고, 송혁진과 김장래는 5, 6위로 개막전을 마쳤다. 팀106 소속으로 출전한 안정환은 결승 7위. 그 뒤를 이어 일본인 여성 드라이버 이토 리나가 8위 체커기를 받았다.
한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전체적으로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결승 시작에 앞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에 따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모든 출전자들의 경주차에는 검은 리본이 달렸다. 또한 샴페인 세리머니 등 일체의 이벤트도 진행하지 않았다.
(태백)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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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시리즈 8전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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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슈퍼레이스가 4월 14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미디어데이를 갖고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개막을 알렸다.
올해로 대회 개최 9년째를 맞이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 20일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해 8전이 열린다. (주)슈퍼레이스는 이 가운데 3전을 일본과 중국에서 개최해 슈퍼레이스 아시아 라운드의 기초를 다질 계획이다.
이날 미디어데이 행사에는 슈퍼레이스 슈퍼6000 및 GT 클래스에서 활동하는 국내 정상 드라이버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성우 서유리가 2014 슈퍼레이스 명예 드라이버로 위촉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명예 드라이버로 위촉된 서유리는 “평소 국내 자동차경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명예 드라이버로 위촉되어 기쁘다”며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보다 많은 팬들이 즐겼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주)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는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선도해 온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모터스포츠가 매니아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어린이날 이벤트,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나이트 레이스 등 일반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한발 더 앞서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슈퍼레이스 8전에는 CTCC와 함께 하는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포함되어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회에서는 두 주관사의 경기뿐만 아니라 슈퍼카 레이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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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2014 시리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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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20일,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열린다.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태백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8전이 준비되어 있다.
시리즈 2전은 5월 3~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되고, 3전부터 5전까지는 중국 상하이와 천마산, 일본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해외 투어 레이스로 진행된다.
8월 21~24일에는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예정되어 있다. KIC에서의 시리즈 6전은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CTCC)과 함께 풍성한 이벤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나이트 레이스는 올 시즌에도 계속된다. 장소는 이전과 같은 태백 레이싱파크. 3년 연속 나이트 레이스를 소화한 슈퍼레이스 선수단은 10월 11~12일 KIC에서 8전을 치르고 2014 시리즈 최종전을 마감하게 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올해도 슈퍼6000, GT, 슈퍼1600 등 3개 클래스를 메인 이벤트로 내세웠다. 이 가운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정상 슈퍼6000 클래스에는 역대 최다 20명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어느 해보다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기대된다.
지난해 슈퍼6000 우승팀 CJ 레이싱은 김의수와 황진우 체제를 올해도 유지한다. 2013 챔피언 황진우, 그리고 이 클래스에서 역대 최다 3회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한 김의수로 구성된 CJ 레이싱팀 라인업은 슈퍼6000 최강으로 꼽히고 있다.
슈퍼6000에서 그동안 눈에 띄는 성적을 기록한 인제 레이싱팀은 개막전에 김동은과 안석원을 출전시킨다. 일본 슈퍼 GT에 출전하고 있는 아오키 다카유키는 시리즈 8전에 모두 참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전통의 강팀에 맞서는 새로운 강자의 등장은 2014 슈퍼6000 시리즈에서의 경쟁을 한층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팀106,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엑스타 레이싱팀이 올해 슈퍼6000에 본격 합류한 빅3. 팀106 스톡카는 한류스타 류시원 감독과 베테랑 장순호가 책임지고,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조항우와 김중군이 출전 채비를 마쳤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레이싱팀의 가세 역시 슈퍼6000에서의 경쟁을 더욱 부추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 팀은 김진표와 이데 유지 라인업으로 시리즈 8전에 출전한다. 지난해까지 쉐보레 레이싱 소속으로 GT 클래스에 출전한 김진표는 올해 엑스타 레이싱으로 옮겨 슈퍼6000 데뷔전을 치르고, F1 드라이버 출신 이데 유지는 슈퍼6000 경주차를 타고 국내 무대 신고식을 치른다.
바보몰닷컴, 록타이트-HK, 리얼 레이싱, 이레인, EXLED, 팀 바보몰, 발보린 등도 201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에 도전장을 던진다. KSF를 떠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슈퍼6000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이문성 감독은 바보몰닷컴 오버롤을 입고 풀 시즌에 출전한다.
록타이트-HK 레이싱팀 슈퍼6000 드라이버는 안현준. 이건희는 EXLED 소속으로 슈퍼6000에 참가하고, 팀 바보몰 라인업은 필립 영과 제임스 리 선수로 확정되었다. 이밖에 리얼 레이싱은 앤드류 김과 밤바 타쿠 듀오를 올 시즌 슈퍼6000 시리즈에 투입한다. 2013 KSF 제네시스 쿠페 10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정의철은 슈퍼6000 개막전에 단발 출전할 계획이다.
팀 챔피언스는 필리핀 국적의 여성 드라이버 개비 델라 메르스드를 영입해 슈퍼6000에 내보낸다. 개비 델라는 필리핀 슬라럼 챔피언십을 거쳐 필리핀 포뮬러 토요타 챔피언십(2004), 포뮬러 BMW 아시아 스칼라십(2004), 아시안 F3(2006), 월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2009)에 참가하며 실력을 다진 기대주. 무릎 부상에 따라 한동안 트랙을 떠나 있던 개비 델라는 올해 팀 챔피언스에서 국내 무대 데뷔전을 치른다.
타이어 메이커 사이의 경쟁은 올 시즌 슈퍼6000의 화두로 꼽을 만하다. 지난해에는 금호타이어를 선택한 CJ 레이싱과 요코하마타이어를 사용한 인제 레이싱팀의 양강구도가 선두그룹을 장악했으나, 한국타이어가 본격 가세하면서 모처럼 타이어 메이커 삼파전이 크게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호타이어를 선택한 팀은 엑스타 레이싱과 CJ 레이싱. 한국타이어는 팀106/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손을 잡고 국내 정상 클래스 석권에 나선다. 인제 레이싱팀은 일단 지난해와 같이 요코하마타이어를 사용한다.
슈퍼6000 팀들이 늘어나면서 GT 클래스 출전 드라이버들은 상대적으로 소폭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 클래스 강팀 쉐보레 레이싱, 팀106, CJ 레이싱팀 간판 드라이버들이 제자리를 지키는 만큼 지난해와 같은 박빙승부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CJ 레이싱은 지난해 챔피언 최해민을 GT 클래스에 단독으로 내보낸다. 전통의 강팀 쉐보레는 새로운 라인업을 팬들에게 선보인다. 감독 겸 드라이버 이재우가 올해도 챔피언에 도전하고, 김진표의 공백은 연예인 드라이버 안재모가 책임진다.
2009년 출범한 이후 3년 연속 챔피언 드라이버를 배출한 팀106도 GT 클래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지난해 슈퍼레이스 GT 최종전에서 1~3위 포디엄을 석권한 팀106은 에이스 정연일과 서킷 레이스로 복귀한 안정환을 내세워 상승세를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이밖에 르노삼성, 스피젠 모터스, 인치바이인치, 다이노-K 레이싱팀 등도 올 시즌 GT 클래스에 출사표를 던진다. 르노삼성 듀오는 이전과 같이 김영관과 윤용화. 스피젠 모터스도 정기용과 김장래 듀오를 출전시키고, 인치바이인치 팀은 박용희가 단독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슈퍼1600에서의 경쟁도 기대할 만하다. 3월말 현재 30여 명이 출전 준비를 마친 상태. 챔피언 출신 김효겸은 김복동과 함께 에이치 모터스 팀으로 출전하고, 다이노-K에서는 양용혁와 김양호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드림레이서&가톨릭상지대 팀 드라이버는 김동호와 이준은. 인치바이인치 팀은 박석찬을 내보내고, 여성 드라이버 권보미는 림 스피드 소속으로 슈퍼1600에 도전한다.
CJ 레이싱팀 이화선은 올해도 슈퍼1600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제성욱은 팀106 경주차를 타고 슈퍼1600에 출전하고, 오프로드 레이스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포디엄 레이싱은 김수창, 신재욱, 권태정 라인업으로 올 시즌 슈퍼1600에 참가한다. 지난해까지 팀 챔피언스 오버롤을 입고 활동한 전난희는 모터타임으로 옮겨 개인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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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4 오토차이나 베이징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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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4월 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9일까지 개최되는 ‘2014 오토차이나 베이징(Beijing International Automotive Exhibition)’에 참가한다.
한국타이어는 2014 오토차이나 베이징에서 미래형 비공기입 타이어인 ‘한국 아이플렉스(Hankook iFlex)’를 공개한다. 이 타이어는 연료소비와 소음발생을 최소화한 컨셉트 타이어로 95%까지 재활용이 가능하며, 폴리우레탄 소재로 만들어져 일반 타이어보다 가볍고 공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한 색상 선택의 폭을 넓혀 다양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2와 벤투스 S1 에보2를 전시한다. 또한 DTM 존에는 DTM 공식 타이어 벤투스 F200(Ventus F200) 등을 함께 전시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오토차이나 베이징은 한국타이어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선보이며 중국 타이어 시장에서 1위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로 미래 타이어 기술을 선도하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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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북경모터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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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4월 20~29일 중국 북경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는 2014 북경 모터쇼에 참가한다.
이번 모터쇼는 ‘더 나은 미래로의 드라이빙’(Driving to a better future)을 주제로 18개국, 약 2,1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 자동차 박람회로 전시 기간 동안 매년 평균 약 6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모터쇼에서 신제품 존, 모터스포츠 존, 테크놀로지 존 등 테마별로 제품 전시 존과 이벤트 존 등 8개 전시존을 구성해 18개의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기술력을 컨셉트로 부스 내 혁신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 존을 마련했다. 국내 업계 최초로 자사가 개발한 셀프 실링 타이어(self-sealing tire)인 실란트 타이어를 비롯해 국내 유일하게 항공기 타이어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금호타이어의 항공기 타이어를 볼 수 있다.
또한 엑스타, 솔루스 라인 신제품을 공개하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컨셉트 타이어 영상을 상영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타이어 기술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자사가 후원하는 펑샨샨 선수 골프 스윙 따라잡기 이벤트, 캐릭터 또로 및 레이싱걸과의 포토타임, 보드판을 돌리는 퍼포먼스인 사인스피닝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웅 중국 영업기획담당 상무는 “중국 자동차시장의 양적, 질적 수준이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어 2020년에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시장으로 등극할 것”이라며, “이번 모터쇼 참가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기술적 역량을 보여주는 동시에 CTCC와 같은 모터스포츠 후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중국에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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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오코리아, 엑스타 레이싱팀과 후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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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오코리아(대표이사 전현이)가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엑스타 레이싱팀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4월 12일(토) 오지오코리아는 국내 브랜드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과 후원 조인식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무대로 진출한 오지오코리아 전현이 대표는 “레이싱 팬들에게 오지오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국내 파워 스포츠 트렌드를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 대표는 “현대 도시인의 세련된 취향에 맞춰 기능성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접목시킨 비즈니스 스타일 라인,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 개성으로 무장한 익스트림 스포츠와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파워 스포츠 라인,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청소년의 라이프스타일 라인으로 구분해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하고, “20대 초반부터 40대 초반을 타깃으로 다양하고 기능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구성된 오지오 라인 중 특히 파워 스포츠 라인은 모터레이싱, 모터바이크, 산악자전거, 마라톤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층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지오와 함께 2014 시즌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모터스포츠는 브랜드 이미지 홍보 효과가 높은 스포츠 종목으로, 앞으로 오지오와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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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오토 GP 공식 타이어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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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이사 김창규)가 공식타이어 공급 업체로 활약 중인 오토 GP 시리즈(Auto GP, Auto Grand Prix World Series)가 4월 12일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개막한다.
2014 오토 GP에서 주목할 점은 F1과 동일한 규격의 타이어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전륜 타이어 규격은 기존의 260/640 R13에서 245/660 R13으로, 후륜은 330/660 R13에서 325/660 R13으로 각각 변경된다.
이번 규정 변경으로 공식타이어 업체인 금호타이어는 궁극적인 목표인 F1 진출에 한층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1 규격 타이어 공급을 통해 장기적으로 유용한 기술적 데이터와 경기 운영 노하우 등을 축적해 추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오토 GP는 이탈리아 포뮬러3000이 2010년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탄생한 시리즈다. 2012년부터 금호타이어가 타이어를 단독 공급하고 있으며, 15~20대의 경주차가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겨룬다. 경주차 심장은 550마력을 내는 V8 3,400cc 엔진. F1과 같이 매 경주마다 두 종류의 타이어를 교체한다.
올해 오토 GP 시리즈는 모로코 마라케시 물레이 엘 하산 서킷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프랑스, 헝가리,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 포르투갈 등 7개국을 순회하며 8전을 치른다.
금호타이어 OE개발담당 정택균 상무는 “오토 GP는 F1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만큼 이번 타이어 규격 변경을 비롯해 F1에 근접한 수준으로 치러지고 있다”며, “금호타이어는 작년 국내 자동차 기술분야 최초로 F1용 타이어 실차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F1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F3 마스터즈, 호주 F3, 독일 VLN 시리즈(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중국 CTCC,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등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아가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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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오피셜 타이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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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슈퍼레이스와 한국타이어가 4월 9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201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 오피셜 타이어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공식 타이어를 공급하는 ‘GT 클래스에는 배기량 1,400cc 초과, 5,000cc 미만 경주차들이 참여한다. 한국타이어는 이 클래스에 DTM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레이싱 타이어 F200을 공급한다.
(주)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는 “한국타이어는 DTM, F3 유로 시리즈 등을 통해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하였으며, 이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피셜 타이어를 통해 GT 클래스가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팀 이인혁 팀장은 “슈퍼레이스 공식 타이어 후원은 한국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슈퍼레이스 슈퍼6000에 참가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팀106에 타이어를 공급한다.
201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4월 19~20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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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 레이싱팀 2014 후원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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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창단 후 올해로 다섯 번째 시즌을 맞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4월 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2014년 출정식 및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출정식 및 후원 협약식에는 한국타이어 이인혁 팀장, (주)아트라스비엑스(주) 김동철 팀장, 비엠코퍼레이션 이동호 대표, 구김스컴퍼니 김진성 대표, H&R 이연정 실장, 피코사운드 김준수 대표 등 후원사 관계자를 비롯해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감독은 “올해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과 함께 최상의 레이스를 펼쳐 보이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올해 즌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고 클래스인 슈퍼6000에 조항우 감독과 김중군 선수를 투입한다. 올해 처음으로 슈퍼6000에 출전하는 김중군 선수는 “처음 경험하는 클래스이지만 팀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지난해까지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 전념해 왔다. 2013 슈퍼레이스 슈퍼6000에 단발 출전해 1위에 올라, 올 시즌 이 클래스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아트라스BX 레이싱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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