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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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우/정연일, 중국 라운드 우승 포디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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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우(아트라스BX 레이싱팀)와 정연일(팀106)이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2전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5월 25일(일),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슈퍼6000/GT 통합전에서 두 선수는 각 클래스 정상에 오르며 해외 투어 레이스 3연전 첫 경주를 기분 좋게 마무리 지었다.
25일 오전 11시 5분에 시작된 슈퍼6000 결승은 초반부터 화끈한 순위 대결로 달아올랐다. 그리드 배열은 아트라스BX 레이싱팀에 유리한 국면. 올해 처음으로 슈퍼6000에 출전한 김중군이 1, 2전 연속 폴포지션을 차지한데 이어 조항우가 그 뒤에 포진해 결승 원투를 노렸다.
김의수(CJ 레이싱)와 류시원(팀106)의 자리는 3, 4그리드. 인제 레이싱팀 듀오 가토 히로키와 김동은은 그리드 3열에 서서 결승을 시작했고, 장순호(팀106), 김진표(엑스타 레이싱)가 그 뒤에서 15랩 결승에 돌입했다.
롤링 스타트로 불을 뿜은 슈퍼6000 1, 2위의 명암은 오프닝랩에서 갈렸다. 팀 동료보다 빠르게 첫 코너를 제압한 조항우가 순항을 시작한 반면 폴시터 김중군의 순위는 한 계단 굴렀다. 한 순간 균형을 잃은 김중군은 이후 순식간에 순위를 끌어 올린 김동은의 강공에 시달리며 잠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곧바로 본궤도를 되찾은 김중군은 김동은의 사정권에서 벗어나며 아트라스BX 원투를 향해 고공비행을 시작했다. 결국 초반부터 안정적인 주행능력을 자랑한 조항우가 역전 우승을 일구었고, 차분하게 순위를 지킨 김중군이 아트라스BX 원투를 견인했다.
마지막까지 역주를 펼친 김동은이 3위. 모처럼 인제 레이싱팀 오버롤을 입고 출전한 가토 히로키가 4위를 기록했고, 필립 영(팀 바보몰), 김진표, 제임스 리(팀 바보몰), 류시원이 8위권에 들었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선전과 달리 슈퍼6000 정상 팀 CJ 레이싱은 기대한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1전 우승자 황진우는 경주차 기술규정에 위반에 따라 결승 그리드에 나서지 못했고, 베테랑 김의수도 사고의 여파로 1랩을 달린 뒤 리타이어한 때문이다.
엑스타 레이싱팀 이데 유지도 엔진 트러블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연습주행에서는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지만, 예선과 결승에서 연이어 엔진 트러블이 일어나 연속 포디엄 등정에 실패했다.
GT 클래스 포디엄 드라이버는 정연일, 이재우(쉐보레 레이싱), 안재모(쉐보레 레이싱)으로 판가름났다. 오프닝랩은 예선 순위 그대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1랩 뒤부터 전개된 이재우의 역주가 판세를 갈랐다. 2랩부터 선두로 도약한 이재우가 우승 체커기를 받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재우에게 다가온 우승컵은 경기 후 2위 트로피로 바뀌었다. 마지막랩, 정연일과의 선두경쟁 도중 일어난 몸싸움이 30초 페널티로 이어진 탓이다. 이에 따라 정연일이 두 경주 연속 우승컵을 차지했고, 쉐보레 레이싱 듀오 이재우와 안재모에게 2, 3위가 돌아갔다. 지난해 챔피언 최해민은 예선 순위를 지키 내고 4위를 기록했다.
2014 시리즈 1, 2전을 태백 레이싱파크와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치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주 뒤 중국 천마산 서킷으로 무대를 옮겨 3전을 펼친다.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김준호 대회조직위원장은 “CTCC와의 두 번째 교류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어지는 해외 투어 레이스와 8월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도 팬들의 기대에 걸맞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중국 상하이)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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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 김중군, 슈퍼6000 연속 폴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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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 레이싱팀 김중군이 폴포지션 기록을 이어갔다. 5월 24일(토) 오후 12시 30분부터 30분 동안 펼쳐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예선에서 김중군은 개막전에 이어 2라운드 연속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잠정 예선 1위 황진우는 기술규정 위반에 따라 실격되었다.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1분 53.275초를 기록하며 잠정 폴포지션을 획득한 황진우는 예선 후 검차에서 기술규정 위반이 드러나 실격 판정을 받았다.
잠정 예선 1위 황진우가 실격됨에 따라 예선 2위 김중군에게 폴포지션이 돌아갔고, 예선 2위 조항우가 2그리드를 물려받았다. 결승 3그리드에 서게 된 드라이버는 김의수. 팀106 류시원은 순위를 한 계단 올려 예선 4위를 기록했고, 가토 히로키와 김동은, 장순호, 김진표가 그 뒤를 이었다.
올해 창단된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은 슈퍼6000 예선 8위. 필립 영과 제임스 리는 숏컷에 따른 페널티로 패스티스트랩 3랩 기록이 삭제되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 2전 예선 폴포지션은 정연일(팀106)에게 돌아갔다. 개막전 우승으로 탄력을 붙인 정연일은 이재우보다 0.129초 빠른 기록으로 올해 첫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안재모와 최해민은 GT 결승 2열 주자. 송혁진과 이승우가 그 뒤를 이었고, 김장래, 정기용, 조영승은 9위권에 포진했다. 올해 GT 클래스에 도전장을 던진 안정환(팀106)은 예선을 원만하게 소화하지 못해 마지막 그리드에 서서 결승을 치른다.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CTCC)과 함께 개최되는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2전 결승은 5월 25일 오전 11시 5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슈퍼6000과 GT 통합 결승은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15랩을 달려 순위를 가른다.
(중국 상하이)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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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106 류시원 감독, 슈퍼6000 예선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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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토),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SIC)에서 열린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제2전 슈퍼6000 예선에서 팀106 류시원 감독이4위를 기록했다. 2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30분 동안 진행된 예선에서 류시원 감독은 1분 55.648초의 기록으로 슈퍼6000/GT 통합 결승을 4그리드에서 시작하게 된다.

201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 개막전 2위 이재우 감독의 2전 예선 순위는 2위. 시리즈 개막전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한 이재우(쉐보레 레이싱) 감독은 2전 폴시터 정연일에 0.129초 뒤진 기록으로 GT 클래스 2그리드를 예약했다. 올해부터 쉐보레 레이싱팀 소속으로 출전하는 안재모는 이재우 감독의 뒤를 이어 예선 3위를 기록했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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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레이싱 황진우, 중국전 슈퍼6000 예선 잠정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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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SIC)에서 열린 2014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제2전 슈퍼6000 예선에서 CJ 레이싱(금호타이어) 황진우가 잠정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슈퍼6000/GT 통합 공식 예선(30분) 종료 5분을 남겨둔 상황에서 황진우는 1랩 4.602km SIC를 1분 53.275초에 주파하며 잠정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슈퍼6000 예선 중반까지는 김의수(CJ 레이싱, 금호타이어)의 기록이 가장 빨랐다. 그러나 중반 이후 선두그룹 순위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예선 시작 15분이 지난 뒤 트랙 공략에 뛰어든 조항우(아트라스BX 레이싱팀, 한국타이어)가 1분 53.824초의 기록으로 잠정 폴을 잡았고, 곧이어 예선에 합류한 김중군(아트라스BX 레이싱팀, 한국타이어)이 팀 동료보다 빠른 랩타임(1분 53.561초)을 작성한 것이다.
그러나 아트라스BX 레이싱팀 듀오의 예선 원투 체제는 황진우(CJ 레이싱)의 강공에 무너졌다. 라이벌보다 늦게 예선을 시작한 황진우가 잠정 예선 1위 기록(1분 53.275초)을 작성한 것이다.
슈퍼6000 예선 4위는 김의수. 초반부터 트랙에 나선 류시원(팀106, 한국타이어)은 1분 55.648초를 기록하며 결승 5그리드를 예약했다. 선전을 펼친 류시원에 이어 가토 히로키(인제 레이싱팀)와 장순호(팀106), 김동은(인제 레이싱팀)이 예선 6~8위에 올랐고, 김진표(엑스타 레이싱)와 필립 영(팀 바보몰)이 톱10을 마무리 지었다.
연습주행에서 빠른 랩타임을 선보인 이데 유지는 24일 예선에서 불운에 휘말렸다. 예선 시작 7분 뒤 피트레인을 벗어났으나, 경주차 트러블로 트랙 공략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GT 클래스 폴시터는 정연일(팀106)로 정해졌다. 정연일의 예선 최고 기록은 2분 01.494초. 그 뒤를 이어 쉐보레 레이싱 듀오 이재우와 안재모가 GT 예선 2, 3위를 차지했고, 최해민(CJ 레이싱)과 송혁진(CJ 레이싱)이 4, 5위에 올랐다.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CTCC)과 함께 개최되는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2전 결승은 5월 25일 오전 11시 5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슈퍼6000과 GT 통합 결승은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15랩을 달려 순위를 가른다.
(중국 상하이)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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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25일, 중국 상하이에서 2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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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2전이 5월 23~25일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주)슈퍼레이스가 올해 계획한 8전 중 첫 해외 투어 레이스로, 이후 중국 천마산과 일본 오토폴리스에서 시리즈 3, 4전을 열린다.
(주)슈퍼레이스 측은 3일 동안 치러지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에 3만 관중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CTCC)과 함께 개최되고, 중국 공영방송 CCTV의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인 레이싱 시대에 집중 소개된데 따른 분석이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은 슈퍼6000과 GT 클래스만 운영된다. 슈퍼6000에는 개막전 우승 팀 CJ 레이싱을 비롯해 팀106,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인제 레이싱팀, 엑스타 레이싱팀 등이 참여한다. 지난 1전에서와 같이 금호와 한국의 타이어 라이벌 대결이 더욱 뜨겁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기량 1,400cc 초과 5,000cc 미만 경주차를 대상으로 하는 GT 클래스에서는 CJ 레이싱, 쉐보레 레이싱, 팀106 등 강팀들의 격돌이 벌어질 전망이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김준호 조직위원장은 “지난해 상하이에서 첫 중국전을 치른 뒤 CCTV를 비롯해 환구시보, 신화통신 등 20여개 미디어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며 “올해에도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가 한국 모터스포츠를 알리고, 한-중 스포츠 교류를 통한 우호증진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은 상하이 F1 서킷(5.451km)이아닌 4.602km 단축 코스에서 열린다.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중국 그랑프리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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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온라인 경기 참가 신청 시스템 KISS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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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오피셜들의 경기 참가 신청 방식을 전산화하는 KISS(KARA Information Service System)를 공식 도입했다. 지난해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올해 의무화된 이 시스템의 도입에 따라 앞으로 오피셜들은 간편한 온라인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자동차경주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까지는 공식적인 창구 없이 인맥을 통한 구두상의 모집을 통해 필요 인원을 충당해 와 오피셜 인력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새 시스템의 도입에 따라 드라이버의 경기 기록뿐 아니라 오피셜들의 참가 경력도 정확하게 집계되어 이력 관리 및 라이선스 승급의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참여 희망자가 연간 경기 참석 일자를 미리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직장인 등 시간 조절이 힘들었던 자원봉사 오피셜에게도 보다 많은 경기 참여 기회가 돌아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오피셜이 되고자 하는 지원자들에게도 공식적인 참가의 문호가 열렸다는 점도 새 시스템 도입의 장점이다.

또 대회 주최자들이 필요 인력 확보 상황을 미리 예측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레이스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오피셜들은 KARA 홈페이지에 마련된 KISS 전용 창구(http://info.kara.or.kr)에서 희망하는 경기를 선택한 뒤 이메일이나 문자를 통해 대회조직위원회의 승인을 받는 절차를 거치면 된다.

단 오피셜 라이선스를 취득한 인력에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신규 참여자의 경우 같은 홈페이지에 마련된 온라인 강의를 수강한 뒤 인터넷상에서 치러지는 시험을 통과하여 라이선스를 발급받으면 된다.

신청자가 필요 인원보다 많을 경우에는 각 경기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참여가 제한 될 수 있다. 현재 경기장 및 대회 특성에 따라 80~200여명의 오피셜이 투입되고 있다.

KARA는 올 시즌부터 KISS를 통한 오피셜 등록을 의무화하며 지난 5년간 사회적 비용을 투입해 교육한 3,500여명의 오피셜 중 마땅한 참여 방식을 몰라 유휴 인력으로 남은 인원들을 경기 현장으로 이끌어 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KARA 관계자는 “오피셜은 모터스포츠를 움직이는 숨은 주역이었으나 그 동안 소중한 경기 참가 경력이 보존되지 못했다”며 “새 제도의 도입을 통해 보다 많은 참여 기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ARA는 “지난해 KISS가 시범 운용된 이후 국내(시스템 협력업체 센손)에서 제작한 시스템이 2014 F1 호주 그랑프리에 도입되는 등 모터스포츠 선전국들이 우리의 방식을 역수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호주를 시작으로 동아시아 3~4개국 모터스포츠 주관단체가 한국의 KISS와 유사한 제도 도입을 위해 협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RACKSIDE NEWS,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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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독일 에센 타이어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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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타이어 박람회 ‘2014 라이펜 에센’(Reifen Essen)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라이펜 에센은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문 박람회 중 하나로, 올해는 43개국 670여 개의 타이어 및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이 박람회에서는 최신 제품 동향과 기술 트렌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타이어 제작사와 딜러간의 계약 협의가 활발히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금호타이어는 OE 제품 존, 테크놀로지 존, 겨울용 제품 존 등 9개의 전시 존을 구성해 22개 제품을 선보인다. OE 제품 존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에 공급중인 솔루스 KL21, 기술력을 테마로 한 테크놀로지 존에는 금호타이어가 국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실란트 타이어 등 첨단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다른 박람회와 달리 겨울용 제품 존을 따로 마련했다. 이외에도 SUV용 타이어 및 TBR(트럭버스용) 타이어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28일에는 제품 세미나를 개최해 딜러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신제품 소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상규 유럽영업지역본부 상무는 “에센 타이어 박람회는 타이어 전문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표적인 박람회로 독일을 비롯한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첨단 기술력 확보 및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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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R8 LMS 컵 2라운드 종합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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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아우디 코리아 소속 유경욱이 5월 18일 KIC에서 열린 2014 아우디 R8 LMS 컵 시리즈 2라운드에서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올해 개막전 첫 랩에서 일어난 사고로 19그리드에서 출발한 유경욱은 KIC 15랩 결승을 4위로 마치는 열전을 펼쳤다. 포디엄 드라이버는 알렉스 융, 라헬 프레이, 마치 리. 2014 아우디 R8 LMS 컵 개막전에는 7개국 드라이버 20명이 참가했다.
TRACKSIDE NEWS, 사진/제이스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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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R8 LMS 컵 개막전 KIC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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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유일한 원메이크 국제 대회인 2014 아우디 R8 LMS 컵 개막전이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주말 이틀 경기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월 18일에 열린 아우디 R8 LMS 컵 2라운드에서 유경욱은 종합 4위, 딜러/임포터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포디엄에 올랐다. 국내 수입차 유일의 레이싱팀인 ‘팀 아우디 코리아’ 소속 유경욱은 1라운드에서 사고로 인한 경주차 고장으로 완주하지 못했다.
하지만 19그리드에서 출발한 2라운드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우승은 F1 드라이버 출신 알렉스 융(아우디 TEDA 레이싱팀)이 차지한 가운데 스위스 출신 여성 레이서 라헬 프레이 가 2위에 올랐다.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은 “1라운드에서 안타까운 결과를 얻게 되어 아쉬웠지만 2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 요그 디잇츨 이사는 “모터스포츠의 감동을 고객에게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영암에서 시즌을 연 2014 아우디 R8 LMS 컵은 이후 일본 후지, 말레이시아 세팡,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를 돌며 6전 12라운드로 진행된다. 이 대회에는 아우디 R8 LMS 컵, 아마추어 드라이버, 딜러/임포터, 팀 등 4개 타이틀이 걸려 있다.
올해 아우디 R8 LMS 컵에서는 유경욱을 비롯해 홍콩의 애들리 퐁, 말레이시아 출신의 전 F1 드라이버 알렉스 융, 2012년 우승자 마치 리, 전 마카오 GP 우승자 앙드레 쿠토, DTM,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 출전 이력의 여성 레이서 라헬 프레이 등이 출전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아우디 R8 LMS 컵은 R8 LMS 차량으로만 경주를 치르는 아우디 유일의 원메이크 국제 대회로 원메이크 레이스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국제 GT3 경주에 적합하도록 경주에 참여하는 R8 LMS 차량의 튜닝을 엄밀히 제한하기 때문에, 순수하게 드라이버의 역량과 전략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하는 대회로 명성이 높다.
더욱이 올해부터는 추월 경쟁 시 순간적으로 50마력의 출력을 향상시키는 푸시 투 패스(push-to-pass) 버튼 기능이 추가되어 선수들의 경기 운영 전략에 변화가 일어났다. 푸시 투 패스 기능은 각 레이스 트랙에 따라 사용 횟수가 제한되며, KIC 결승에서는 총 5번을 사용할 수 있었다.
아우디 R8 LMS 경주차는 R8을 기반으로 GT3 경주에 맞춰 설계한 모델로 V10 5.2 FSI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얹혀 있다. 최고출력은 약 560마력, 트랜스미션은 6단 시퀀셜이다. 아우디의 초경량 설계(Audi Ultra lightweight)가 적용되어 무게는 1,290kg에 불과하다.
TRACKSIDE NEWS, 사진/제이스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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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휠 제조 기업 ‘핸즈코퍼레이션’ 전속모델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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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휠 제조 부문 1위 기업인 핸즈코퍼레이션(회장 승현창)이 모터스포츠 활동을 위한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핸즈코퍼레이션은 5월 16일 인천 서구 핸즈코퍼레이션 사옥에서 김하율, 류지혜, 은빈, 허윤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알렸다.
2014년 핸즈코퍼레이션은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테크니컬 스폰서로 나서며 아반떼 챌린지레이스와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시리즈 출전 선수를 비롯해 CJ 슈퍼레이스 엑스타 V720 클래스에 출전하는 그레디 레이싱팀을 후원한다. 또한 핸즈모터스포츠 트랙데이를 직접 개최하는 등 국내 모터스포츠 활동을 활발히 할 예정이다.
승현창 핸즈코퍼레이션 회장은 “정부의 튜닝산업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국내 튜닝산업 및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국내 최초 초경량 마그네슘 휠을 론칭하여 핸즈코퍼레이션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핸즈코퍼레이션은 올해 7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개막전에서 별도의 전시 및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참가 고객들과 함께 전속모델 포토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 초경량 마그네슘 휠을 론칭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TRACKSIDE NEWS, 사진/스타일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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