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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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르망 24시간 레이스 13번째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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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6월 14~15일, 프랑스 르망 사르트 서킷에서 열리는 ‘2014 르망 24시간(2014 Le Mans 24 Hours) 레이스’에서 통산 1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000~2013년 사이 통산 12승을 차지한 이 대회 최강자 아우디는 2012년부터 최초의 하이브리드 레이싱카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를 출전시켜 2연패를 달성했다. 올해 역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 3대로 아우디 신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올해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는 바뀐 규정에 따라 지난해보다 연료효율 및 퍼포먼스를 강화한 모델이다. 4.0리터로 용량을 키운 디젤 TDI 엔진은 최대출력 537마력, 최대토크 81.6kg.m로 퍼포먼스가 향상되었으며, 전기모터와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전체 출력은 최대 768마력에 달한다.
1랩 당 소모되는 연료 상한선은 4.8리터. 아우디의 레이저 라이트 기술이 최초로 적용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레이저 라이트 시스템은 속도와 맞은편 환경에 따라 방향과 높낮이 등을 자동으로 조정하며, 불빛의 도달 거리인 조사 범위는 기존 LED보다 2배, 밝기는 약 3배가 향상되었다.
아우디는 매 대회 출전 때마다 세계 최초 직분사 터보 가솔린 엔진(TFSI)과 디젤 엔진(TDI), 가변 터빈 구조 기술(VTG), 경량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레이싱카를 개발, 르망 내구 레이싱이라는 시험대에 올라 우승까지 거머쥐며 그 저력을 입증해왔다.
우승한 레이싱카에서 검증된 기술들은 양산차에 그대로 적용돼 전세계적인 아우디 성장을 이끌었다. 2000년부터 2005년까지 통산 5회 우승한 최초 가솔린 터보 직분사 TFSI 엔진은 아우디의 다이내믹 프레스티지 이미지를 굳혔으며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통산 5회 우승을 이끈 디젤 TDI 엔진은 아우디가 프리미엄 브랜드 판매 2위로 올라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국내서도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우디의 80% 가량은 TDI 엔진을 탑재했다.
아우디 코리아는블로그(blog.audi.co.kr)와페이스북(facebook.com/audikorea.kr)을 통해 올해 대회 소개와 함께 르망 24시간 레이스 실시간 생중계를 볼 수 있는 링크를 포스팅할 예정이다.
TRACKSIDE NEWS, 사진/아우디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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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한국잡월드 내 직업체험관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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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한국잡월드에 개설한 어린이체험관을 내년 5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개관 2주년을 맞은 한국잡월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직업체험관으로, 총 누적 방문객이 185만여명에 이른다. 작년 한해 어린이체험관을 방문한 인원은 29만여 명이며, 금호타이어 체험관을 통해 직접 직업체험 교육에 참가한 어린이는 2만5천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타이어 정비소 콘셉트로 꾸며진 금호타이어 체험관에는 학습도우미가 상주해 방문객들에게 타이어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을 설명해준다. 특히 어린이들이 타이어에 대한 흥미와 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체험존과 타이어 정비 서비스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큰 인기를 얻었다.
금호타이어는 높은 호응에 힘입어 계약을 1년 연장하고 시설 확충에 나섰다. 올해는 체험관 입구에 슬라이딩 도어를 새롭게 설치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금호의 모터스포츠 디자인 컨셉트를 적용하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금호타이어 캐릭터 ‘또로’ 포토존을 설치했다.
김주상 광고마케팅팀장은 “잡월드 내 유일한 타이어 관련 부스로 지난 일년간 방문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올해도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고, 금호타이어의 기업 활동을 알릴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태백과 인제, 영암 지역 초등학생들을 레이싱 서킷으로 초대해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터스포츠의 역사 및 경기 방식을 소개하고 택시타임과 피트워크 체험, 레이싱 경기 관람 등을 실시해 모터스포츠와 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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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덕연구단지에 첨단 중앙연구소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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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6월 10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 기공식을 갖고 기술의 리더십 강화를 통한 글로벌 톱 타이어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한국타이어는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건립을 통해 친환경 하이테크 연구시설과 최적의 연구환경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프로액티브 기업문화를 실현할 방침이다.
총 2천666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건립되는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첨단기술 집합체인 타이어 연구개발에 있어 기술력에 대한 집념을 반영하고 있다. 신개념 자동차의 출현 및 드라이빙의 진화로 오토모티브 산업의 구조적 변화 가능성이 예견되는 상황에서 기술적인 혁신을 통해 오토모티브 리더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2016년 완공 예정으로 연면적 96,328㎡(29,139평), 대지면적 70,387㎡(21,292평)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특히 세계적인 하이테크 건축의 거장 노먼 포스터 경이 설립한 포스터 앤 파트너스(Foster + Partners)가 설계를 맡았다.
미래 타이어 기술을 주도하기 위한 최첨단 연구 장비는 물론 컴파운드와 상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최적의 연구환경을 갖춘 90여 개 실험실이 들어서며, 연구원들이 창의적인 분위기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교육 시설 및 휴게실 등 다양한 공간이 구성된다.
또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리드(LEED :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의 골드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여 설계되어 대표적인 글로벌 친환경 하이테크 시설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리드 인증은 미국 그린빌딩위원회가 자연친화적인 오피스, 아파트 등의 빌딩에 부여하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로서 국내에서는 총 20건만이 리드 골드 등급 이상의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부지 선정부터 시공 관리, 친환경 자재 사용 및 에너지 절감 시설 구축 등 까다로운 세부 조건들을 만족시켜야 하는 것으로 명성이 높다.
이날 처음으로 모습을 공개한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경북 상주에 건립 예정인 한국타이어 테스트엔지니어링 센터와 함께 미래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중장기 R&D 인프라의 핵심 축으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테스트 엔지니어링 센터는 2018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타이어 상품 테스트 시설을 갖춘 평가기술연구의 허브로 조성된다.
한국타이어는 1982년 대전에 국내 최초의 타이어 기술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미국(1992년), 유럽(1997년), 중국(1998년), 일본(2002년)에 차례로 타이어 기술센터를 설립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는 상품 개발과 미래 타이어 기술을 선도할 기술 혁신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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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 전문 운영사 선정하고 본격 영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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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제스피디움이 국내 모터스포츠 대중화 기반을 다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6월 8일(월),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한 인제스피디움 측은 이노션과 블루원 등 시설별 전문 운영사 선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인제스피디움은 인제 스피디움 서킷 시설의 미션과 비전을 각각 모터스포츠 대중화와 모터스포츠 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선포하고 정식 운영에 나서는 포부를 전했다.
(주)인제스피디움에 따르면 이노션과 블루원을 각각 경주장과 숙박시설 운영사로 지정한 후 지난 4월 25일 인제군으로부터 민간투자사업에 의한 관광지 조성사업에 대한 정식 준공절차를 마치고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시설에 대한 운영사들은 본격 운영이 시작되면 각자 전문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운영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주장 시설 운영사로 선정된 이노션은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에 등록된 공인 프로모터다. 숙박시설 운영을 맡은 블루원은 경주, 상주, 용인 등에서 골프장, 콘도, 워터파크를 운영하는 종합 리조트 회사로, 지난해 스포츠 산업대상 부분 최우수상을 받는 등 레저시설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주)인제스피디움 측에 따르면 이노션, 블루원 등 분야별 전문 회사의 참여로 다양한 네트워크 및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이용객을 유도하고 트랙 주행, 체험관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체험 컨텐츠 개발을 통해 그 동안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시설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어 모터스포츠를 인기 레저 스포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주)인제스피디움매니지먼트 총괄임원인 김용진 상무는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우리의 일차 목표는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라며 “이미 마련된 인제군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이용객 증가 및 이용객 대상의 모터스포츠 체험 컨텐츠 개발을 통해 모터스포츠 저변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TRACKSIDE NEWS, 사진/(주)인제스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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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아시안 르망, 7월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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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아시안 르망 시리즈 개막전이 7월 18~20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2년 연속 개최된다.
인제 스피디움 서킷 운영사인 (주)인제스피디움은 6월 9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오는 7월 18~20일 ‘2014 아시안 르망 시리즈 인제 레이스’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처음 출범한 아시안 르망 시리즈는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의 아시아 지역 예선격인 대회로 LMP2, CN, GT, GT Am 등 4개 클래스로 나뉘어 3시간 동안 진행된다. 2014 아시안 르망 시리즈 LMP2 우승 팀과 GT 카테고리 상위 2개 팀은 2015년 르망 24시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받는다.
올 시즌 아시안 르망 시리즈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프로토타입 입문 클래스인 LMPC 대신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경주차 제작이 가능한 새로운 입문용CN 프로토타입 카테고리가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아시안 르망 시리즈 오거나이저에 따르면 “더 많은 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입문 단계의 프로토타입 클래스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CN 클래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기존 GTE, GTC 등으로 나뉘었던 클래스를 GT로 통합하고,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이 참가하는 GT Am 클래스는 그대로 유지된다. GT 및 GT Am 클래스에서는 람보르기니, 포르쉐, 벤츠, BMW, 아우디의 슈퍼카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2014 아시안 르망 시리즈 인제 레이스는 지난해에 비해 더욱 탄탄한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지난해에는 시리즈 참가대수가 8대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16대로 늘어나 더욱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될 전망이다.
2014 아시안 르망 시리즈 인제 레이스의 서포트 레이스로는 페라리 챌린지와 폭스바겐 포뮬러 마스터즈가 준비된다.
아시안 르망 시리즈 인제 레이스 티켓은 6월 중순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티켓 판매 개시와 동시에 가격도 함께 발표된다. (주)인제스피디움에 따르면 이번 티켓 판매는 작년의 획일적인 판매에서 벗어나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하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구매자들이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주)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대회 규모 확대와 새로운 전문 운영사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수준 높은 대회를 만들겠다”며 “레이스 외적으로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이벤트 컨텐츠를 확보해 폭 넓은 계층이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제)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주)인제스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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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슈퍼6000 3전 포디엄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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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슈퍼레이스 슈퍼6000 1~3위 포디엄을 점령했다. 6월 8일, 중국 천마산 서킷(2.063km)에서 열린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3라운드에서 금호타이어를 끼운 엑스타 레이싱팀과 CJ 레이싱 드라이버들이 포디엄 세 자리를 석권한것이다.
슈퍼6000 3전 우승 드라이버는 엑스타 레이싱팀 이데 유지. 토요일 예선에서 1위에 오른 이데 유지는 결승에서도 우승 체커기를 받아 국내 레이스 데뷔 후 3전 만에 폴투윈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올해 열린 슈퍼6000 3전 중 2전 우승컵을 거머쥐고 한국타이어와의 타이어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했다.
CJ 레이싱 황진우와 김의수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우승 트로피는 이데 유지에 내주었지만, 예선 순위를 세 단계 끌어올린 황진우가 2위로 도약했고, 예선 4위 김의수도 올해 처음 3위 포디엄을 밟았다.
이와 달리 지난 1, 2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예상보다 다소 저조한 기록을 뽑아냈다.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의 2전을 원투승으로 장식한 아트라스BX는 천마산에서도 포디엄 피니시를 노렸지만, 엑스타 레이싱과 CJ 레이싱의 강공에 밀려 4위 이하로 떨어졌다.
팀106 선수들도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1, 2전 연속 포디엄 드라이버를 배출하지 못한 팀106 듀오 류시원과 장순호는 천마산에서 선두그룹 진출을 기대했으나, 뚜렷한 성과를 올리지 못한 채 중국 투어 레이스를 마무리 지었다.
시리즈 8전 중 2, 3전을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과 천마산 서킷에서 치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주최측은 “한류 바람을 타고 수많은 중국 팬들과 미디어가 한국 모터스포츠에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면서 “이 분위기를 이어 8월 24일에 개최되는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14 시즌 중국 라운드를 마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8월 1~3일 일본으로 건너가 시리즈 4전을 치른다. 2010년 슈퍼레이스 최초의 해외 레이스 무대로 활용된 오토폴리스 서킷에서는 슈퍼6000과 GT 클래스가 함께 열린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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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 레이싱 이데 유지, 슈퍼6000 3전 예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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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 레이싱팀 이데 유지가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3전 예선에서1위를 기록했다. 6월 7일 중국 천마산 서킷(1랩 2.063km)에서 열린 1, 2차 연습주행에서도 고르게 상위권에 포진한 이데 유지는 슈퍼6000 데뷔 후 3전 만에 폴포지션을 잡았다.
예선 2, 3위는 아트라스 레이싱팀 조항우와 김중군. KIC에서의 개막전과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연속 2위에 오른 김중군은 60kg의 핸디캡 웨이트를 얹고 예선 3위를 기록했고, 2전 승자 조항우(핸디캡 웨이트 50kg)는 이데 유지에 0.266초 뒤진 1분 04.497초의 기록으로 슈퍼6000 3전결승 2그리드를 잡았다.
CJ 레이싱 김의수는 팀 동료 황진우보다 앞서예선 4위에 랭크되어 있다. 팀106 류시원은 1차 연습주행에서 4위를 기록했지만, 6월 7일에 개최된 슈퍼6000 3전 예선 결과는 6위로 나타났다.
한편, 타이어 문제로 고전하고 있는 인제 레이싱팀은 슈퍼레이스 3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 결승은 6월 8일 중국 천마산 서킷에서 개최된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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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마산 서킷에서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3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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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제3전이 중국 상하이 천마산 서킷에서 열린다. 6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중국을 대표하는 CTCC(China Touring Car Championship)와 함께 치러지며, 중국 공영방송 CCTV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은 슈퍼6000 클래스만 운영된다. 여기에는 국내 정상급 레이싱팀 다수가 출전해 경기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
시리즈 개막전에서는 지난해 챔피언 황진우(CJ 레이싱)가 먼저 우승컵을 들었다. 그러나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전 결과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압승. 1, 2전 연속 폴포지션을 차지한 김중군이 2위에 올랐고, 팀 동료 조항우가 우승하면서 라이벌 진영에 원투 펀치를 날린 때문이다.
아직 우승 포디엄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엑스타 레이싱과 팀106의 거센 반격도 예상된다. 김진표 감독, 그리고 F1 드라이버 출신 이데 유지를 내세운 엑스타 레이싱은 시리즈 초반 3전을 마무리 짓는 천마산에서 자존심 회복을 벼르고 있다.
한류스타 류시원 감독이 이끄는 팀106의 전력도 눈여겨봐야 한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류시원 감독과 실력파 드라이버 장순호가 1, 2전에서의 빈공을 만회할 준비를 마친 만큼 슈퍼6000 3전은 벌써부터 상당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타이어 메이커 사이의 경쟁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CJ 레이싱, 팀106)과 금호(CJ 레이싱, 엑스타 레이싱)의 라이벌 대결은 2014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최대 화두 가운데 하나로 꼽을 만하다.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은 6월 6일 연습주행을 시작으로7일 예선에 이어 이튿날에는 슈퍼6000 3전 결승을 치르게 된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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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 슈퍼챌린지 활성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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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슈퍼레이스가 만들고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 2전이 아마추어 선수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6월 1일 슈퍼챌린지 2전 현장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아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슈퍼레이스 슈퍼1600/엑스타 V720과 함께 진행된 엑스타 슈퍼챌린지 2전에는 110명이 참가했다. 슈퍼챌린지에는 배기량을 중심으로 5개 클래스와 BMW M 클래스, 그리고 스프린트 경기인 GT1, GT2 등 8개 클래스가 포함되어 있다.
21명이 격돌한 GT1 2전 예선에서는 샤프카 레이싱 이동호가 1분 26.931초의 기록으로 폴포지션을 잡았다. 그러나 결승에서는 염승훈(프로그 모터스)이 우승을 차지했다. GT2 클래스에서는 전대은(플레이그라운드)이 폴투윈을 거두었다.
한편, 엑스타 슈퍼챌린지 2전이 열린 KIC 상설트랙 이벤트존에서는 참가 선수들과 가족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도 이어졌다. 정해진 코스에서 가장 빨리 주차하는 주차킹 이벤트와 세그웨이 체험 행사, 레이싱 시뮬레이터 등도 인기를 끌었다.
타임트라이얼과 스프린트 레이스가 어우러진 엑스타 슈퍼챌린지 3전은 7월 20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상설 서킷에서 준비될 예정이다.
TRACKSIDE NEWS, 사진/박 준, (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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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승/김병훈, 엑스타 V720 2전 폴투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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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1600/엑스타 V720 2전이 6월 1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슈퍼1600 클래스(배기량 1,600cc 이하)에는 아반떼와 벨로스터, 뉴 프라이드, 미니 등 다양한 경주차가 참가해 격전을 벌였다. 시리즈 2전 결승에서는 이창우(록타이트-HK)가 30분 18.642초로 1위를 기록했지만, 경주차 기술규정 위반으로 실격되었다.
이로 인해 튠바이 Kmsa 장재원(30분 25.217초)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드림레이서&가톨릭상지대학교 이준은은 2위(30분 27.561초), 다이노-케이 양용혁(10분 31.859초)은 3위에 올랐다.
금호타이어의 후원과 함께 엑스타 V720 클래스로 재정비된 크루즈, 엑센트 원메이크 대회도 참가 선수들이 증가하면서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크루즈 2.0 디젤 16대와 엑센트 1.6 디젤 20대가 출전해 순위를 겨루었다.
KIC 상설트랙 16랩 결승에서는 박규승과 김병훈이 각각 크루즈/엑센트 부분에서 폴투윈을 기록했다.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1600, 엑스타 V720 다음 경기는 7월 20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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