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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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레시피, 국내 모터스포츠 무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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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몰 레이싱팀과 온라인팜이 후원 계약을 맺고 2014 시리즈를 함께 한다. 7월 3일(목), 경기도 인천시 송도 스트리트 서킷에서 조인식을 열고 상호 협력관계를 맺은 바보몰과 온라인팜은 올해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에서 공동으로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201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시리즈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바보몰(감독 이문성)은 한미그룹 계열 의약품 판매업체 온라인팜(대표 남궁광)과 함께 이전보다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바보몰 레이싱팀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무대에 참여하는 온라인팜은 한미약품의 새로운 에너지 드링크 ‘프리미엄 레시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프리미엄 레시피는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에너지 드링크와 달리 카페인 함량과 탄산 성분을 줄인 것이 특징. 피로회복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타우린(2,000mg), 비타민B, 비타민C, 베타인(300mg) 등이 가미된 프리미엄 레시피는 새로운 건강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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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현대차와 친환경 타이어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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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7월 1일부터 현대자동차와 함께 친환경 타이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친환경 열풍에 동참하고, 고객들이 친환경 자동차 생활을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3개월 동안 계속된다. 이 기간 동안 현대자동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입한 고객에게 금호타이어의 친환경 타이어 에코윙 S를,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지난 4월 출시된 프리미엄 타이어 솔루스 TA31을 2개 받을 수 있는 교환권이 증정된다. 교환권을 받은 고객은 이후 1~3년 사이에 전국 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해당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다(타이어 장착비 개당 1만원).
또한, 현대자동차를 구입한지 3년 이상 지난 고객을 대상으로 타이어프로(일부 매장 제외)에서 타이어 위치 교환 및 공기압 점검을 받을 수 있는 무상점검 쿠폰과 타이어 1만원 할인권(프리미엄 타이어 2개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 휠얼라인먼트 서비스 50% 할인권이 증정된다. 해당 쿠폰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주경태 영업기획담당 상무는 “이미 완성차 업계는 물론 타이어 제조사들에게도 친환경은 매우 중요한 이슈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되었다”며 “국내 굴지의 타이어 및 자동차 기업인 양사가 친환경 프로모션을 함께 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친환경 타이어 에코윙 S 이외에도 작년에는 국내 타이어 회사 최초로 전기차용 타이어 브랜드 ‘와트런’을 런칭했으며, 업계에서 처음으로 공장 내 최첨단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을 갖춰 에너지 절감에 노력을 기울이는 등 친환경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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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김종겸, 제네시스 쿠페 10 개막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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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모터스포트 레이싱팀 김종겸이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10 클래스 개막전에서 우승컵을 들었다. 7월 6일(일) 인천 송도 스트리트 서킷에서 열린 올해 첫 경주에서 김종겸은 쏠라이트 인디고 듀오를 따돌리고 제일 먼저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제네시스 쿠페 10 개막전에 출전한 드라이버는 5명. 지난해보다 출전 대수가 줄어든 가운데 개최된 토요일 예선에서는 쏠라이트 인디고 최명길이 가장 빠른 기록을 뽑았다. 2~4그리드에 선 드라이버는 김종겸, 오일기, 장현진. 연습주행 도중 일어난 사고로 경주차가 파손된 강병휘는 클래스 마지막 그리드에서 1랩 2.5km 40랩을 주파하는 결승에 돌입했다.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 포디엄 드라이버는 예상보다 일찌감치 명암을 드러낼 듯했다. 예선 2위 김종겸이 빠른 스타트로 기선을 제압한 반면, 폴시터 최명길은 2위로 밀려났고, 예선 4위 장현진도 3위로 도약해 추월이 어려운 송도 스트리트 서킷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때문이다.
그러나 타이어 2개를 교체하는 의무 피트스톱 이후 상황은 크게 뒤바뀌었다. 순항이 예상된 김종겸이 피트에서 다소 오랜 시간을 보내는 사이 기민하게 피트스톱을 마친 최명길이 역전에 성공한 것이다.
다시 예선 순위대로 흘러갈 듯했던 제네시스 쿠페 10 결승은 28랩 이후 또 다른 반전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선두 최명길이 경주차 트러블을 해결하기 위해 피트인한 사이 2위로 밀려났던 김종겸에게 행운이 다가온 것. 이후 김종겸과 최명길의 시차는 1분 이상 벌어졌고, 두 선수 사이에 놓인 거리 차이는 결승이 끝날 때까지 좁혀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김종겸은 서한-퍼플모터스포트에 시리즈 개막전 우승컵을 선사했고, 인디고의 베테랑 최명길은 폴포지션의 기쁨을 우승으로 연결 짓지 못했다.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 3위는 강병휘. 인디고 오일기는 엔진 트러블로 고전하며 선두에 4랩 뒤진 채 4위 체커기를 받았다. 레이스 초반 3위로 올라선 장현진은 1랩을 마친 뒤 도중하차했다.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 포디엄에는 김재현(쏠라이트 인디고), 정회원(록타이트-HK), 전인호(채널A동아일보)가 올라갔다. 올해 쏠라이트 인디고에 발탁되어 클래스 데뷔전을 치른 김재현은 지난해 포르테 쿱 챔피언 출신. 새로운 팀에서의 첫 예선에서 폴포지션을 획득한 김재현은 결승에서도 라이벌을 압도하는 주행능력을 자랑하며 폴투윈을 거두었다.
3위 전인호는 제네시스 쿠페 20 데뷔전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1차 예선 1위, 코리안랩 3위로 선전을 펼쳤지만, 경주차 기술규정을 위반해 마지막 그리드로 밀려난 것. 그러나 40랩 결승 내내 기운차게 추월을 전개한 전인호는 앞선 주자 6명을 제치고 3위를 기록,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에서는 서호성, 심성훈, 이진욱이 1~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우승컵은 7년 만에 복귀한 이대준에게 돌아갔고, 포르테 쿱의 바통을 이어받은 K3 쿱 첫 경주에서는 이원일, 박동섭, 김병기가 샴페인 세리모니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KSF 개막전을 함께 한 MBC 무한도전 팀은 송도 스트리트 서킷에서 아쉬운 일전을 치렀다. 연습주행과 예선에서 상위권에 오른 유재석은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결승에서 1랩째 리타이어했고, 정준하(벨로스터 터보), 노홍철과 하동훈(아반떼 챌린지)도 하위권을 맴돌다 리타이어하거나 사고에 휘말리는 불운을 겪은 탓이다.
시리즈 개막전을 송도 스트리트 서킷에서 소화한 KSF 프로모터 이노션 측은 레이스 데이 3일 동안 13만 관중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주)이노션 유욱상 국장은 “시민들이 레이스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교육 콘텐츠를 통해 모터스포츠를 점진적으로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국내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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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 김재현, 제네시스 쿠페 10/20 예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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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개막전 예선 결과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드라이버들이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예선을 휩쓸었다. 지난해 종합 2위 최명길은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10 클래스 폴포지션을 차지했고, 올해 인디고에 발탁된김재현은 제네시스 쿠페 20 데뷔전 예선에서 값진 기록을 작성했다.
지난해보다 출전 드라이버가 줄어든 제네시스 쿠페 10 예선에는 5명이 참가해 순위를 겨루었다. 제일 먼저 트랙 공략에 나선 드라이버는 강병휘(스쿠라 모터스포츠). 목요일에 일어난 사고로 연습주행을 원만하게 소화하지 못한 강병휘는 5명 가운데 가장 저조한 기록을 뽑았다.
지난해 1, 2위 팀 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쏠라이트 인디고의 라이벌 대결로 압축된 제네시스 쿠페 10 1차 예선은 최명길의 근소한 우위로 막을 내렸다. “연습 시간이 부족했지만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힌 최명길은 2.5km 서킷을 1분 24.171초에 주파하며 베테랑의 실력을 입증했다.
최명길의 뒤를 이어 김종겸(서한-퍼플모터스포트), 오일기(쏠라이트 인디고), 장현진(서한-퍼플모터스포트)이 1차 예선 2~4위를 기록했다.
최명길과 김종겸이 맞붙은 2차 예선(코리안랩)에서도 최명길의 활약이 빛났다. 폴포지션을 놓쳤지만,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 출전 2년째를 맞이한 김종겸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부터 8경주 연속 코리아랩에 진출하는 진귀한 기록을 만들어낸 것이다.
12명이 참가한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 결승 1그리드에는 김재현과 정회원이 서게 되었다. 1차 예선 1위 전인호(채널A동아일보)는 무게 규정 위반에 따른 페널티를 받아 최하위 그리드에 서서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 데뷔전 결승을 치른다.
제네시스 쿠페 20 예선 3, 4위는 석동빈과 윤준한. 이밖에 한민관, 이승훈, 김수영이 그 뒤를 이었다.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1전 폴시터는 윤병식으로 정해졌다. 1차 예선에서 8위에 오른 윤병식은 코리안랩에서 이전 기록보다 3초 이상을 앞당기며 그리드 1열 첫 번째 자리를 예약했다.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잠정 1위는 홍성규. 신설 K3 쿱 챌린지 레이스 예선은 이원일에게 돌아갔다. MBC 무한도전 멤버 중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시리즈에 출전한 유재석은 경주차 트러블로 고전하며 예선 24위에 머물렀다.
인천 송도 2.5km 스트리트 서킷에서 개최되는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개막전은 7월 6일 오전 10시 20분부터 결승을 시작한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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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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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불볕더위가 밀려든 이곳은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개막전이 열리고 있는 인천 송도 시가지 서킷. 시계추가 오후 12시 58분을 지날 무렵, 더위에 지친듯한 두 오피셜이 달콤한(?) 낮잠의 유혹에 빠져들었다. 2분만 더 기다렸다면, ‘시에스타’ 규정이라도 적용할 수 있었을 텐데……. 택시타임 끝 무렵이라고는 해도 아쉬움이 남는 한 포스트 전경이다. 7월 5일 토요일 오후, 낮잠의 유혹은 정말 강렬했을까? 가드레일이 만든 그늘 아래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화기의 모습도 이채롭다.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

핸즈코퍼레이션, 애프터마켓용 마그네슘 휠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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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권 휠 제조 부문 1위 기업인 핸즈코퍼레이션(회장 승현창)이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개막전에서 애프터마켓용 초경량 마그네슘 휠을 선보였다.
핸즈코퍼레이션은 인천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특별 이벤트 존에서 초경량 마그네슘 휠을 론칭하고 애프터마켓 시장 진출을 알렸다.
이번에 선보인 18인치 마그네슘 휠 ‘MG0400’은 기존 알루미늄 휠보다 30% 경량화된 품으로, 무게는 줄었지만 안정성과 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핸즈코퍼레이션 측은 “생산단가가 높은 단조 방식이 아닌 주조 방식으로 만들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그네슘 휠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핸즈코퍼레이션은 마그네슘 휠과 더불어 개성 있는 애프터마켓 알루미늄 휠도 함께 론칭했다. 다이아몬드를 모티브로 제작한 ‘PR0001’, 그레디 레이싱팀에 공급하는 ‘PR0002’, 뫼비우스의 띠를 디자인에 적용한 대형 휠 ‘PR000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오피셜 휠로 지정된 ‘PR0004’, 18인치, 8.4kg 스펙을 가진 초경량 ‘PR0005’, BMW M4 전용 애프터마켓 휠 ‘PR0006’ 등 6종이다.
핸즈코퍼레이션 측은 애프터마켓 알루미늄 휠에 대해 “기존 OEM 휠의 획일적인 디자인과 색상을 탈피해 자신만의 자동차를 갖고 싶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다양한 디자인 요소와 컬러를 적용하였으며, 내구성과 소음방지책 또한 완성차 OEM 수준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번 론칭에서 선보인 제품은 7월 15일부터 인천 서구 핸즈코퍼레이션 사옥에 마련될 오프라인 매장인 ‘핸즈프라임’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사후보장 서비스 프로모션도 마련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핸즈프라임의 휠을 구입한 후 고객등록을 하면 어떠한 사고에도 1회에 한해 새제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한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의 테크니컬 스폰서로 나선 핸즈코퍼레이션은 이번 개막전에서 전속모델 포토타임과 더불어 피트스톱 퍼포먼스 이벤트를 진행하며, 기록에 따라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1972년 동화합판 주식회사로 시작한 핸즈코퍼레이션은 현재 국내외 자동차 휠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2012년 무역의 날 3억불 수출탑 수상, 2013년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주목 받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GM, 폭스바겐, 닛산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알루미늄 휠을 납품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알루미늄 합금 휠 생산 기업으로 신기술, 신공법, 신소재를 통해 새로운 제품의 개발에 투자, 세계 최고의 알루미늄 합금 휠 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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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몰 레이싱팀, 온라인팜과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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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몰 레이싱팀과 온라인팜이 후원 계약을 맺고 2014 시리즈를 함께 한다. 7월 3일(목), 경기도 인천시 송도 스트리트 서킷에서 조인식을 열고 상호 협력관계를 맺은 바보몰과 온라인팜은 올해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에서 공동으로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201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시리즈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바보몰(감독 이문성)은 한미그룹 계열 의약품 판매업체 온라인팜(대표 남궁광)과 함께 이전보다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바보몰 레이싱팀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무대에 참여하는 온라인팜은 한미약품의 새로운 에너지 드링크 ‘프리미엄 레시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프리미엄 레시피는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에너지 드링크와 달리 카페인 함량과 탄산 성분을 줄인 것이 특징. 피로회복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타우린(2,000mg), 비타민B, 비타민C, 베타인(300mg) 등이 가미된 프리미엄 레시피는 새로운 건강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팜과 함께 2014 KSF 시리즈를 시작하는 바보몰 레이싱팀 이문성 대표는 “프리미엄 레시피는 체력 소모가 많은 드라이버들과 잘 어울리는 건강음료”라면서 “새롭게 손을 잡은 온라인팜과 더불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바보몰 레이싱팀은 국내 최대 자동차 용품 온라인 쇼핑몰 바보몰(http://babomll.com)이 운영하는 프로 레이싱팀으로, 7월 5~6일에 열리는 슈퍼레이스 슈퍼6000, KSF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바보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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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챔피언스, 슈퍼2000/투어링A 1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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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챔피언스 레이싱팀 김화섭이 코리아 랠리 챔피언십(KRC) 제2전 슈퍼2000 클래스에서 역전 우승을 일구었다. 6월 29일(일) 전남 영암 KIC 오프로드 전용 트랙(1랩 2.5km)에서 열린 2014 시리즈 2전 예선에서 3위를 기록한 김화섭은 앞선 주자 정택근과 윤영주를 따돌리고 1위 체커기를 받았다. 예선 2위 윤영주는 결승에서도 2위를 기록해 울산 챔피언스 레이싱팀이 슈퍼2000 2전 원투승을 낚았다.
슈퍼2000 3위는 서형운(프로들레이싱). 그 뒤를 이어 임환용(SNRD 모터스)이 4위에 올랐고, 울산 챔피언스 곽성길은 예선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리며 5위를 기록했다. 투어링A 클래스 우승 포디엄에는 사공양(울산 챔피언스)이 올라갔다. 서상진(템페스트)과 김양담(메르카바)이 투어링A 2, 3위. 이에 따라 울산 챔피언스는 KRC 정상 슈퍼2000과 투어링A 우승컵을 모두 휩쓰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K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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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시리즈 7전, 송도 스트리트 서킷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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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원메이크 레이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이 7월 4~6일 개막전을 열고 2014 시리즈 7전을 시작한다. 올해 개막전 장소는 인천 송도 국제업무구역 일대에 마련된 스트리트 서킷. FIA 그레이드 4 공인을 받은 1랩 2.5km 서킷에서 2003년 이후 11년 만에 시가지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올 시즌 KSF 개막전은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The brilliant motor festival)과 함께 개최된다. 2라운드 일정은 6월 28~29일. 이후 3~4주 간격으로 배정된 2014 KSF 시리즈는 11월 9일 최종 7전으로 올 시즌을 마감할 예정이다.
2014 KSF 메인 이벤트는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10/20.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와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시리즈는 올해도 계속되고, 기아자동차 K3가 기존 포르테 쿱 챌린지 레이스 대체 클래스로 첫 선을 보인다.
제네시스 쿠페 10 1라운드에 출전한 드라이버는 5명. 2013년 챔피언팀 서한-퍼플모터스포트에서는 장현진과 김종겸 듀오를 내세워 타이틀 2연패에 나서고, 쏠라이트 인디고는 올해도 최명길과 오일기 라인업을 유지한다. 지난해 제네시스 쿠페 20 챔피언 출신 강병휘(스쿠라 모터스포츠)는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에 도전장을 던진다.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 개막전 엔트리에는 8개 팀 드라이버 12명이 등록했다. 록타이트-HK 팀은 기존 정회원과 한민관을 투입하고, 채널A동아일보는 석동빈과 전인호 라인업을 새로 구축했다.
이전까지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에 주력한 쏠라이트 인디고는 루키 2명을 영입해 제네시스 쿠페 20에도 출전한다. 인디고에 합류한 루키는 서주원과 김재현. 이밖에 바보몰-프리미엄레이시피 레이싱팀은 윤준한을 내보내고, 윤승용, 이승훈, 곽홍민, 박천수 등은 올해 처음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에 참가한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도입한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시리즈는 올해 풀 시즌을 소화한다. 1전 엔트리에 오른 드라이버는 26명. 이 가운데 여성 드라이버는 4명으로, 권봄이(서한-퍼플모터스포트), 개비 델라 메르스드(팀 챔피언스), 요코타(팀 챔피언스), 임민진의 라이벌 대결도 지켜볼 만하다.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와 K3 쿱 챌린지 레이스 개막전에는 78명이 출사표는 던져 올해 KSF 개막전에는 121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MBC 인기 프로그램 무한도전 팀이 포함되어 있다. 유재석과 정준하는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에, 하하(하동훈)와 노홍철은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에 각각 출전한다.
KSF를 주관하는 (주)이노션 측은 이번 개막전 동안 현대자동차의 올드카를 비롯해 월드 랠리카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5일에는 케이팝을 주제로 인피니트, 악동뮤지션, 걸스데이, DJ DOC 등이 출연하는 페스티벌이 열리고, 6일에는 델리스파이스, 장기하와 얼굴들, 노브레인, 김창완 밴드 등이 K-록을 메인 테마로 한 축하쇼가 펼쳐진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쏠라이트 인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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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송도 시가지 경주장 호몰로게이션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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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변동식 협회장)가 7월 3일 인천 송도 시가지 경주장의 국제 공인을 확정했다.
이번 공인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최종 승인으로 결정되었으며 향후 1년간 자격이 유지된 뒤 KARA 검수를 통해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송도 시가지 경주장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그레이드 1)과 인제 스피디움(그레이드 2)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국제 승인 자격을 갖춘 서킷으로 등록되었다. 시가지 경주장으로는 1999~2003년 운영된 경남 창원의 F3 경주장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송도 시가지 경주장의 공인 등급은 FIA의 그레이드 4. 양산차를 개조한 투어링카 그룹은 물론 배기량 1,600cc를 넘지 않는 포뮬러 경주차와 일부 스포츠카 그룹의 레이스가 가능한 등급이지만 이번 승인은 투어링카에 한정된 조건부 승인이다.
이번 시가지 경주장 공인은 지난 2013년부터 10개월에 걸친 FIA 검수, 해외 전문가 그룹의 컨설팅, KARA 현장 실사 등의 검증과정을 통해 결정되었다.
새롭게 공인을 받은 송도 시가지 경주장은 2.26Km의 시계 방향 주행 트랙이다. 전체 코스는 오른 방향 7개, 왼 방향 6개 등 총 13개의 코너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탠딩스타트 기준 왼쪽 앞 그리드가 폴포지션이 된다.
송도 경주장은 매립지에 조성된 평지에 지어져 코스의 높낮이 차가 거의 없다. 또 트랙의 폭 및 안전지대가 좁아 드라이버들에게 전용 서킷의 몇 배에 달하는 긴장감을 주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 서킷보다 속도를 내기 힘들며 시야 확보도 어려워 종합적으로 난이도가 높을 전망이다.
새 트랙에서는 7월 4~6일 펼쳐지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2014 시즌 개막전 및 ‘더 브릴리언트 모터페스티벌’을 통해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KARA 관계자는 “수도권 내 공인 시가지 서킷의 등장으로 모터스포츠가 대중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기회가 만들어졌다”고 평했다.
TRACKSIDE NEWS,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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