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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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모터스포트 김종겸, 올해 첫 폴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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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제2전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10 클래스에서 서한-퍼플모터스포트 김종겸이 폴포지션을 잡았다. 7월 26일(토), KIC 상설트랙에서 열린 제네시스 쿠페 10 1차 예선에서 1위(1분 23.080초)에 오른 김종겸은 코리안랩(1분 23.766초)에서도 가장 빠른 기록을 뽑았다. 이에 따라 김종겸은 2013년 개막전 이후 9전 연속 코리아랩에 진출하는 진기록을 이어갔다.
제네시스 쿠페 10 잠정 예선 2위는 장현진. 팀 동료 김종겸의 뒤를 이어 1차 예선 2위를 기록한 장현진은 코리아랩에서 1분 23.782초를 작성하며 결승 2그리드를 예약했다. 선두 김종겸과의 시간 차이는 0.016초. 이로써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클래스 라이벌 쏠라이트 인디고 듀오를 따돌리고 예선 원투를 만들어냈다.
제네시스 쿠페 10 예선 3~5위는 최명길, 강병휘, 오일기. 전통의 강팀, 솔라이트 인디고는 지난해 챔피언 타이틀을 놓친 이후 반격을 노렸지만, 개막전 우승컵을 놓쳤고, 2전 예선에서도 3, 5그리드로 밀려나 다소 어려운 결승을 치르게 되었다.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 잠정 예선 1~3위는 정회원(록타이트-HK), 김재현(쏠라이트 인디고), 전인호(채널A 동아일보)가 차지했다. 1차 예선에서는 개막전 3위 전인호가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으나, 코리아랩을 치른 결과 정회원에게 1그리드가 배정되었다.
▲ 서한-퍼플모터스포트 권봄이.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시리즈 2전
1차 예선에서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2전 1차 예선에서는 이변이 일어났다. 올해 서한-퍼플모터스포트에 발탁된 권봄이가 1차 예선 1위에 올라선 것이다. 그러나 모처럼 눈에 띄는 예선을 치른 권봄이는 시리즈 2전 결승을 2그리드에서 시작한다. 코리안랩에서 개막전 승자 서호성이 가장 빠른 랩타임을 작성한 결과다.
이밖에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예선 3~5위는 윤병식, 채석원, 전난희(팀 챔피언스). 개막전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하며 선두그룹으로 도약한 윤병식은 2라운드에서도 상위권에 올랐고, 팀 챔피언스 소속으로 출전한 전난희도 예선 5위를 기록하며 결승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KIC)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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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인디고,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에서 재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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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이 7월 26~27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시리즈 2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벨로스터 터보, 아반테/K3 쿱 챌린지 레이스 등 5개 클래스에 드라이버 103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10 클래스에서는 지난해 챔피언 팀 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쏠라이트 인디고의 맞대결이 이목을 끌고 있다. 2전 엔트리에 등록한 드라이버는 5명. 개막전 우승자 김종겸(서한-퍼플모터스포트), 최명길과 오일기(쏠라이트 인디고), 장현진(서한-퍼플모터스포트), 이 클래스 신예 강병휘(스쿠라 모터스포츠)가 2전 우승컵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에서는 신진 드라이버들의 강세가 예상된다. 클래스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김재현(쏠라이트 인디고)과 정회원(록타이트-HK), 채널A 동아일보의 신예 전인호, 그리고 인디고의 루키 서주원 등이 우승 후보. 록타이트-HK 한민관, 스피젠 듀오 김장래와 정기용의 활약도 지켜볼 만하다.
세미 프로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시리즈에서의 경쟁 역시 흥미를 끌고 있다. 5년 만에 복귀한 서호성, 이 클래스 강자 이경국과 이진욱, 심성훈 등이 2라운드에서도 화끈한 순위 대결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호주 출신 마틴 에드워드 베리의 국내 레이스 데뷔전도 이채롭다. 글로벌금융회사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국법인 최연소 전무를 역임한 마틴 에드워드 베리는 한국재규어랜드로버 사장 데이비드 맥킨타이어의 추천으로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시리즈에 출전한다.
한편, 이번 경주에서 주최측은 모터스포츠의 저변확대와 이해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패독 전체를 모든 관람객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또한 레이스카 동승 체험, 피트스톱 챌린지(핸즈코퍼레이션 및 디월트 협찬)도 관중 이벤트로 준비되어 있다.
KSF 유욱상 조직위원장은 “송도 도심 서킷에서 국내 모터스포츠의 발전 가능성을 보았다”면서 “시민들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한 행보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TRACKSIDE NEWS, 사진/(주)이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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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2위 이동호, GT1 역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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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 트랙에서 엑스타 슈퍼챌린지 3전이 열렸다. 아마추어 선수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문을 연 이번 대회에는 8개 클래스에 1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
서킷 곳곳에서는 관객을 위한 이벤트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정해진 코스에서 주차 미션을 달성하는 ‘주차킹’ 이벤트에는 5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뿐만 아니라 신발양궁, 레이싱걸과 함께 하는 참참참, 신발을 찾아라, 림보게임 등에도 상당수 팬들이 참가했다.
엑스타 슈퍼챌린지 3전에서는 특히 치열한 경합이 쏟아진 GT1, GT2 클래스가 팬들의 관심이 몰렸다. BMW M3, 1M, 제네시스 쿠페 등 16대가 출전한 GT1 클래스(1320kg, 350hp 이하) 예선 1~2위는 염승훈과 이동호. 그러나 결승에서는 두 선수의 순위가 뒤바뀌어 이동호가 역전 우승을 이루었다.
GT2(1200kg, 230hp 이하) 클래스에서는 예선 1위 안경식이 결승에서도 제일 먼저 체커기를 받고 폴투윈을 거두었다. 다이노케이 하종현이 2위. 3위 포디엄에는 이재헌이 올라갔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출전 드라이버들이 늘어나고 있는 엑스타 슈퍼챌린지 운영사 관계자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프리미엄 아마추어 대회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족, 친구들이 함께 찾아와 즐기는 모터스포츠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편의시설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아마추어 레이서들이 슈퍼챌린지에 참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 4전은 8월 17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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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레이싱팀, GT 경주차 2.0 터보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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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모바일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는 CJ 레이싱팀이 GT 경주차 엔진을 2.0 터보로 변경한다. CJ 레이싱팀은 이와 관련해 “국내 기술진의 연구 개발로 맞춤형 부품 후원을 아끼지 않는 J5 서스펜션과 넥서스 브레이크의 후원을 받아 2.0 터보 엔진을 얹은 제네시스 쿠페 경주차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CJ 레이싱팀과 넥서스 브레이크가 7월 20일 KIC에서 파트너십을 맺고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김의수 감독(왼쪽에서 두 번째), 넥서스 박경준 대표(가운데),

최해민 선수가 참여했다


3.8 자연흡기 엔진을 얹은 경주차로 2013 GT 클래스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CJ 레이싱은 올해 4전부터 새로운 경주차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CJ 레이싱팀은 시즌 중반 엔진 변경에 대해 “최해민 선수에게는 다양한 경주차 경험을 제공하고, 부품 후원사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튜닝파츠 개발을 시도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설명했다.

J5는 2013년부터 CJ 레이싱팀 GT, 슈퍼1600 경주차에 서스펜션 부품 일체를 후원하고 있다.

넥서스 브레이크는 이번 터보 엔진 장착과 함께 새롭게 브레이크 후원사로 참여한다. 7월 20일(일) KIC에서 CJ 레이싱팀과 후원 조인식을 갖고 테크니컬 스폰서로 나선 넥서스는 현재 GT 클래스 시리즈 1위를 달리고 있는 팀106에도 후원을 하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CJ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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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OAK 레이싱팀, 개막전 폴투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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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린 2014 아시안 르망 시리즈(Asian Le mans Series) 개막전에서 OAK 레이싱팀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7월 20일(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경기에는 LMP2, CN, GT 등 3개 클래스 경주차 6대가 출전했다. 특히, 이번 결승전에는 한국인 최초로 LMP2 클래스에 김택성(유라시아 모터스포트)이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 초반에는 유라시아 팀이 리드하며 OAK 레이싱과의 격차를 조금씩 벌렸다. 그러나 37랩째 김택성이 LMP2 오레카-닛산 경주차를 넘겨받아 기대 이상의 레이싱을 펼쳤으나, 경기 중반 이후 무서운 속도로 따라 붙은 OAK 레이싱의 데이빗 쳉에게 50랩째 선두 자리를 내주었다.
이후 OAK 레이싱의 호핀 퉁은 팀 최고 기록 1분 25.148초를 기록하며 2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리면서 안정적인 경기운영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OAK 레이싱팀은 3시간 동안 121랩, 473km를 주행하며 아시안 르망 최강자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유라시아 팀은 96랩까지 달린 뒤 도중하차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프로토타입 엔트리 CN 클래스에서는 크래프트-밤부 레이싱팀이 단독 출전해 89랩을 소화했다. GT 클래스에서는 팀 AAI가 우승을 차지했다.
OAK 레이싱팀의 데이빗 쳉은 결승 직후 기자회견에서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기온이 너무 높아 고전했다”며 “평소 페이스대로 잘 경기를 마친 것 같고, 팀 파트너 호핀 퉁의 드라이빙이 매우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시안 르망 시리즈는 인제 스피디움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에서 5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안 르망 인제 레이스에는 레이싱팬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 5천여 명이 찾아와 스탠드를 메웠다. 현장 이벤트 광장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드라이빙 체험을 할 수 있는 유아용 튜닝 전동차와 어른들을 위한 RC카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되었다.
2년 연속 아시안 르망 개막전을 개최한 (주)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레이싱을 좋아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며 “앞으로 아시안 르망 시리즈와 같은 국제 대회를 통해 인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모터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TRACKSIDE NEWS, 사진/(주)인제스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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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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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7월 20일 엑스타 슈퍼챌린지가 열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전남 영암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관련 교육 및 경기장 현장 체험 등 교육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한 50여 명의 학생들은 모터스포츠에 대한 기초 교육과 함께 레이싱카 동승 이벤트 및 피트워크, 슈퍼챌린지 3전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금호타이어는 자사 모터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활용해 2012년부터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전남 영암, 강원도 태백 등 자동차경주가 열리는 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오선근 경영지원팀장은 “레이싱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금호타이어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금호타이어 모터스포츠의 기술력에 대한 역량과 재능을 학생들에게 기부함으로써 금호타이어가 보유한 자산을 나눈다는데 더욱 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가 타이틀 스폰서이자 공식타이어로 나서고 있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국내 아마추어 레이싱 시리즈 중 유일하게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을 받은 대회이다. 다가오는 4전은 8월 17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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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1600 3전 우승컵의 주인공은 D팩토리 정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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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1600, 엑스타 V720 클래스의 시즌 3번째 경기가 7월 20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슈퍼1600 21대와 엑스타 V720 35대가 참가했다.
배기량 1600cc 이하 경주차들이 출전하는 슈퍼1600 3전에서는 정승철(D-팩토리)이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KIC 상설트랙 17랩을 29분 10.844초 주파한 정승철은 2위 김성현(록타이트-HK)을 23초 차이로 따돌리고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
인기 여성 레이서 이화선(CJ 레이싱)은 3그리드에서 출발해 포디엄 진입 가능성이 높았지만, 오프닝랩 세 번째 코너에서 스핀하면서 12위로 경기를 마쳤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V720 클래스에는 크루즈 2.0 디젤 15대와 엑센트 1.6 디젤 20대가 참가했다. 롤링 스타트로 시작된 15랩 결승 엑센트 부분에서는 신정환이 폴투윈을 거두었고, 하대석과 박수진이 2, 3위로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크루즈 원메이크 3전은 정성훈의 폴투윈으로 막을 내렸다. 2, 3위는 유시원과 김태호.
한편 엑스타 V720 크루즈 종목에 인기가수 god 멤버 데니안이 출전해 관심을 모았다. R&B그룹 솔리드 출신 김조한도 같은 경기에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1600, 엑스타 V720 다음 경기는 8월 22~24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개최된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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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K 레이싱, LMP2 클래스 예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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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K 레이싱팀이 2014 아시안 르망 시리즈 개막전 LMP2 클래스에서 폴포지션을 잡았다. 7월 19일(토), 인제 스피디움 서킷(1랩 3.908km)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에서 OAK 레이싱팀은 호핀 퉁/데이빗 쳉 듀오를 내세워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챔피언 OAK 레이싱팀은 연습주행부터 뛰어난 주행 능력을 선보이며 라이벌을 압도했다. 연습주행 베스트 랩타임은 1분 25.341초. 이후 19일 오후 3시부터 30분 동안 펼쳐진 예선에서 OAK 레이싱팀은 1분 23.889초의 기록으로 그리드 1열 첫 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LMP2 클래스 예선 2위는 유라시아 모터스포트. 한국인 드라이버 김택성을 포함해 리처드 브래들리와 존 하트손이 한 조를 이룬 유라시아 모터스포트는 선두에 0.198초 뒤진 1분 24.087초를 기록하며 예선 2위에 올랐다.
올해 신설된 프로토타입 입문 CN 클래스 예선 1위는 크래프트-밤부 레이싱. 이밖에 GT 클래스 예선 1~3위는 팀 AAI가 휩쓸었다.
2014 아시안 르망 개막전 서포트 레이스 첫 경주로 선보인 포뮬러 마스터즈 차이나 시리즈 첫 번째 결승에서는 제임스 문로(세부 퍼시픽 에어 바이 KCMG)가 역전 우승을 거두었다. 예선 1위 매튜 솔로몬(유라시아 모터스포트)은 결승에서 댄 웰즈(세부 퍼시픽 에어 바이 KCMG)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오후에 이어진 포뮬러 마스터즈 차이나 두 번째 결승에서는 매튜 솔로몬이 포디엄 정상에 올라갔다. 레이스1 결승 기록에 따라 3그리드에서 출발한 매튜 솔로몬은 제임스 문로와 댄 웰즈를 거느리고 레이스2 피니시라인을 제일 먼저 통과했다.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피렐리 클래스 첫 결승 우승컵은 필리페 프레테에게 돌아갔다. 폴포지션에서 30분 결승에 돌입한 필리페 프레테는 시종 선두 자리를 지키며 17랩을 주파하고 인제 스피디움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코파 클래스에 출전한 연정훈도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19명이 그리드에 나선 코파 클래스 예선에서 1위에 오른 연정훈은 결승 초반 2위로 밀려났지만, 곧 선두 자리를 되찾은 뒤 차분하게 레이스를 마치고 1위 포디엄을 밟았다.
2014 아시안 르망 시리즈 개막전은 7월 20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결승을 시작한다. 이밖에 포뮬러 마스터즈 차이나 시리즈,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가 서포트 레이스로 준비되어 있다.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리는 아시안 르망 개막전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인제)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주)인제스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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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아시안 르망,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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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아시안 르망 시리즈(Asian Le Mans Series) 개막전이 오늘부터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지난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아시안 르망 시리즈는 세계 내구레이스의 정상으로 불리는 르망 24시 아시아 판. 올 시즌에는 LMP2, CN, GT 등 3개 클래스로 나뉘어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올해 아시안 르망 시리즈의 변화로는 기존 LMP2 외에 엔트리 프로토타입 CN 클래스가 도입되었다는 점이다.
LMP2 클래스에는 OAK 레이싱이 2년 연속 출전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팀은 지난 6월에 열린 제82회 르망 24에 출전해 종합 7위에 오르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LMP2 우승 팀 KCMG가 불참한 가운데 한국인 김택성 선수가 소속된 유라시아 레이싱팀이 OAK 레이싱과 경합을 벌인다. 김택성은 이번 대회에 오레카-닛산 LMP2 경주차를 타고 출전한다.
유라시아 레이싱팀의 LMP2는 드라이버 3명이 번갈아 주행하게 되는데, 2005 포뮬러 BMW 퍼시픽 챔피언 출신 리처드 브래들리와 영국 출신 존 하트손이 김택성의 팀 동료로 참가한다.
2013 아시안 르망 시리즈 LMP2 챔피언인 OAK 레이싱의 모르간 저드 LMP2에는 데이비드 쳉, 호핀 퉁 듀오가 앉게 된다.
2014 아시안 르망 시리즈 개막전 예선은 19일(토) 오후 3시부터 30분 동안 진행된다. 20일(일)에 열리는 결승 레이스는 3시간 동안 가장 긴 거리를 달리는 팀이 우승하게 된다.
이밖에 2014 아시안 르망 시리즈 인제 레이스의 서포트 레이스로는 페라리 챌린지와 포뮬러 마스터즈 시리즈가 준비되어 있다.
2014 아시안 르망 시리즈 인제 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입장권은 현장 티켓박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TRACKSIDE NEWS, 사진/인제스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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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 슈퍼챌린지 3전, 7월 20일 KIC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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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가 만들고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가 7월 20일 코리아인터내셔널(KIC) 상설 서킷에서 3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120명이 넘는 아마추어 레이서들이 참가해 경합을 벌이고,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개 클래스도 함께 개최된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아마추어 레이스’를 지향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지난 3월 개막전을 열고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매 경기마다 참가자가 늘고 있어 아마추어 레이서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 공인하는 국내 유일 아마추어 대회로, 공정하고 안전하게 진행된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프리미엄 아마추어 레이스인 만큼 레이스 주최측은 경기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정상 클래스에서 뛰고 있는 프로 선수들의 멘토링이 그것이다. 참가자들은 프로 선수들의 비법을 전수받아 드라이빙 스킬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서킷을 함께 찾은 가족과 친구를 위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패독 2층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서킷 뒤편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주차 킹 선발, 레이싱 시뮬레이터, 신발양궁, 신데렐라를 찾아라, 레이싱걸과 함께하는 참참참 등 재미있는 게임과 함께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엑스타 슈퍼챌린지에 참가하려면 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 발급하는 국내 C 라이선스가 필요하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KARA가 주관하는 라이선스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총 7라운드가예정되어 있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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