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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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4 모스크바 국제 오토살롱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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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열리는 2014 모스크바 국제 오토살롱에 참가해 러시아 및 CIS(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독립국가연합)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올해 모스크바 국제 오토살롱에는 전세계 820여 개의 자동차, 타이어 관련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참관객이 100만 명에 이르는 러시아 및 CIS 지역 최대의 자동차 부품 및 튜닝 박람회로, 한국타이어는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2014 모스크바 국제 오토살롱에서 지역 특성에 맞게 신상품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 파이크 RS2’를 선보인다. 스터드 타입의 타이어로, 눈길과 빙판길에서 제동력과 주행 안정성은 물론 회전저항까지 감소시킨 친환경 겨울용 타이어다.
또한 벤투스 프라임2와 벤투스 S1 에보2 SUV 등을 전시해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명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을 알린다. 이와 함께 미래형 비공기입 타이어인 ‘한국 아이플렉스’를 전시해 첨단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에 공식 타이어를 공급하며 활약하고 있는 모습과 UEFA 유로파 리그 후원 등을 함께 소개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06년 모스크바에 해외 지점을 설립, 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했다. 2010년부터 헝가리공장 가동으로 연간 1,200만본의 타이어를 생산하며 동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초고성능 타이어 및 겨울용 타이어의 판매 증가와 함께 러시아∙CIS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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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트럭버스용 타이어 고객평가단 발대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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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고객평가단 발대식을 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실시 중인 TBR 고객평가단은 트럭용 제품에 대한 금호타이어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TBR 고객평가단은 대형 트럭을 10년 이상 장거리 운행하는 운전자 27명으로 구성되었다. 금호타이어의 히트 제품 ‘KRA50’ 및 대형 카고 전륜용 프리미엄 신제품 ‘KRS55’를 장착해 올 연말까지 타이어 시승 체험을 하게 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들에게 타이어 무상지원, 얼라이먼트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연말까지 관련 부문 공동으로 정기적인 타이어 사용 현황 점검, 평가단 의견 수렴을 통하여 제품 개선 및 향후 신제품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TBR 고객평가단이 시승하는 KRA50과 KRS55는 타이어의 사용 용도에 따라 형상, 구조, 재료 등을 최적화하는 ICOS(Integrated Component Optimization System) 기술을 적용했다. 고강도 PR(Ply Rating: 타이어 강도 지수)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마모성능을 개선해 전반적으로 성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KRA50은 2013년 대형 카고 시장을 선도했던 히트 제품으로 올해 대형 덤프 및 중형 카고용 규격(대형 덤프용 385/65 R22.5, 중형 카고용 245/70 R19.5)으로 확대 출시되었다. 고객평가단은 대형 덤프 2대, 중형 카고 15대가 시승 체험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대형 카고 전륜용 프리미엄 신제품 KRS55은 10대가 연말까지 시승 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고양주 TBR 마케팅 팀장은 “2012년부터 3년 연속 TBR 타이어 고객평가단을 운영하면서 고객의 의견을 제품에 반영해 품질 개선뿐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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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2회 연속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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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2014년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에 2회 연속 선정됐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은 서비스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부 주관의 공신력 있는 서비스 품질 인증제도로, 현장평가와 고객평가, 암행평가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선정해 3년마다 재인증을 부여한다.
한국타이어는 리더십, 고객접점 서비스 운영관리, 서비스 경영성과, 고객만족도 조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술의 리더십을 통해 최상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강화를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털 서비스 센터인 ‘티스테이션(T’Station)’은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를 갖추고 타이어 및 자동차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수입차에 특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럭스튜디오(Luxtudio)’를 선보이는 등 글로벌 톱 타이어 수준의 서비스 고급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품질보증기간 6년, 찾아가는 무상점검, 바른 타이어, 바른 서비스 캠페인을 전개하며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고객 가치 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에 기반을 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뿐만 아니라 글로벌 톱 타이어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정한 고객감동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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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22주년 기념 스페셜 라운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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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중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전문가들이 만나 아시아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문을 두드린다.
8월 20일(수),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주)슈퍼레이스는 중국투어링카챔피언십(CTCC, China Touring Car Championship)과 함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중 수교 22주년을 기념하는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개최를 알리고, 양국 모터스포츠 교류의 비전을 제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가 개최되는 전라남도 이낙연 도지사를 비롯해 변동식 한국자동차경주협회장, 대회 주관사인 CJ 헬로비전 김진석 대표와 중국자동차경주협회(FASC) 시엔통춘(羡桐春) 부비서장 등이 참석해 양국 모터스포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이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양국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아시아모터스포츠 통합 리그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첫 단계인 올해의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개최를 기점으로 2015년까지 CTCC와의 통합 경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2016년 이후 한중 모터스포츠 통합 시리즈(가칭 아시아 투어링카 챔피언십)를 창설하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한 것.
또한, 양국의 활발할 교류를 통해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모터스포츠 경기에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접목시켜 ‘모터테인먼트’(Motor+Entertainment)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시야칭(夏靑) CTCC 회장은 “양국의 모터스포츠 문화 교류가 아시아에 새로운 모터스포츠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중 통합 시리즈는 세계 수준의 모터스포츠 리그로의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번 대회에 참석하는 한국의 김동은 선수와 김정수 감독(인제 레이싱팀), 중국의 추웨위에(崔岳) 선수와 천휘밍(阵惠明) 감독(북경현대종횡)이 자리해 대회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각 리그를 대표하는 이들은 한국과 중국의 첫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인 만큼 기량을 십분 발휘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국내 정상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와 중국을 대표하는 CTCC가 함께 진행하는 2014 국내 최대의 모터스포츠 행사이다. 약 3만명의 한중 관람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는 모터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모터테인먼트 축제로 기획되어 많은 주목을 끌고 있다.
이 페스티벌에서는 슈퍼레이스와 CTCC의 올 시즌 각 5전 경기를 비롯해 자동차 묘기와 엔진 퍼포먼스, 레이싱걸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모터스포츠 행사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쇼케이스와 걸스데이, 샤이니, 달샤벳, 로이킴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참여하는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기념 콘서트 등도 함께 개최되어 양국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아시아의 새로운 모터스포츠 문화를 경험케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8월 21일 목포 하당 평화광장에서의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8월 24일까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MBC와 중국 CCTV(중국 공영방송) 및 상하이TV, 광동TV 등 방송매체와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Tencent-QQ를 통해 우리나라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 중계된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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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아마추어 레이스 ‘엑스타 슈퍼챌린지 4전’ 성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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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아마추어 레이스를 지향하는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 제4전이 8월 17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을 받은 이 대회 4전에는 총 102대의 경주차가 참가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를 운영하는 (주)슈퍼레이스가 프리미엄 자동차경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야심차게 창설한 슈퍼챌린지는 4전을 치른 현재까지 461명이 참가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주차 킹 이벤트, 거북이 레이스, 나인봇 레이스, 레이싱 게임 등 풍성한 부대 이벤트가 열려 슈퍼챌린지에 참가한 선수와 갤러리들에게 다양한 레이스 컨텐츠로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또한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공식적으로 한국자동차경주협회의 교육을 이수하고 드라이버 라이선스를 취득해야만 경주에 참가할 수 있다. 협회를 통해 관리, 운영되어 안전하고 체계적인 레이스를 진행할 수 있는 대회이다. 이를 통해 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레이스 운영의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를 높이고 있다.
협회의 공식 집계에 의하면 올해 슈퍼챌린지 단일 대회를 통해 110명이 드라이버 라이선스를 취득했고, 전년 대비 연간 드라이버 라이선스 보유자가 약 39% 증가했다.
특히, 8월 17일에 치러진 엑스타 슈퍼챌린지에는 BMW M3, 1M, 미니, 혼다 S2000, 현대 제네시스 쿠페와 아반떼, 기아 K3 등 다양한 경주차가 참가하고 있다.
엑스타 슈퍼챌린지 제5전은 아마추어 레이스 사상 최초의 나이트 레이스로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나이트 레이스와 함께 9월 13일(토)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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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 장현진,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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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모터스포츠 소속 장현진이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10 클래스에서의 첫 우승을 폴투피니시로 장식했다. 8월 17일(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 2.577km 숏코스에서 개최된 시리즈 제3전에서 장현진은 폴포지션을 끝까지 지켜내고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비가 내려 세이프티카가 이끈 38랩 결승은 5랩부터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 초반 레이스를 주도한 드라이버는 장현진. 안정적인 주행능력을 바탕으로 1위를 유지한 장현진에 이어 오일기(쏠라이트 인디고),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 김종겸(서한-퍼플모터스포트)이 그 뒤를 뒤따랐다.
팽팽하게 흘러간 선두그룹 사이의 순위 대결은 의무 피트스톱이 시작되면서 변화를 맞이했다. 2위 오일기가 제일 먼저피트스톱을 진행하는 동안 서한-퍼플모터스포트 듀오의 원투 체제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이 순위는 오랫동안 이어지지 않았다. 라이벌 팀보다 빠르게 피트스톱을 마친 오일기가 피트에서 시간을 지체한 장현진과 김종겸을 제치고 선두로 나선 것이다.
중반 이후 재편된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 순위는 오일기, 김종겸, 장현진, 최명길 순. 모처럼 대열 선두로 도약한 오일기는 탄력을 붙인 김종겸의 추격을 뿌리치고 역전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하지만 올해 첫 우승을 고대한 오일기의 바람은 한 순간 추돌사고에 허공으로 날아갔다. 물보라로 인해 시야확보로 고전한 김종겸의 푸싱으로 선두를 놓친 때문이다.
이후 종반으로 치달은 레이스는 김종겸, 장현진, 최명길, 오일기 순으로 끝을 맺었다. 이 같은 잠정 순위는 김종겸에 60초 페널티가 부여되면서 곧 뒤바뀌었다. 이에 따라 잠정 2위 장현진이 우승컵을 넘겨받았고, 인디고 듀오 최명길과 오일기가 2, 3위를 기록했다.
KSF 데뷔 17전만에 처음으로 폴투윈을 엮어낸 장현진은 “프로 레이스 데뷔 이후 첫 우승을 기록해 무엇보다 기쁘다”면서 “팀메이트와 함께 포디엄에 오르지 못한 것이 아쉽다. 앞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인디고의 베테랑 오일기(사진 위).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 3전에서 올해 처음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에서는 김재현(사진 아래)이 3연승을 거두었다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20 클래스 우승컵은 이번에도 김재현(쏠라이트 인디고)이 차지했다. 예선 2위로 출발한 김재현은 6랩째 폴시터 전인호를 추월한 뒤 남아 있는 32랩 내내 선두를 지키고 3연승을 달성했다.
이 클래스 2, 3위는 정회원(록타이트-HK)과 서주원(쏠라이트 인디고). 폴시터 전인호는 KSF 데뷔 후 처음 치른 수중전에서 4위에 머물렀다. 올해 열린 3전 우승컵을 모두 거머쥔 김재현은 제네시스 쿠페 10/20 통합전 1위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KSF 3전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1위 포디엄에는 서호성이 올라갔다. 23랩 결승 초반에는 여성 드라이버 권봄이(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임민진의 활약이 두드러졌지만, 초반 상승세를 종반까지 이어가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다.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포디엄 드라이버는 서호성(바보몰닷컴), 한치우(팀 챔피언스), 심성훈(바보몰닷컴). 예선 7, 8위 서호성과 한치우가 수중전으로 전개된 결승을 차분하게 소화하며 클래스 강자의 실력을 뽐냈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제4전은 9월 20~21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제 스피디움)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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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진 권봄이, KSF에서 첫 폴포지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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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토)에 개최된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제3전 예선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10/20,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클래스에서 첫 폴시터가 태어난 것이다.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10 클래스 폴포지션을 차지한 드라이버는 장현진(서한-퍼플모터스포트). 2012년부터 KSF 풀 시즌에 출전한 장현진은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데뷔 후 17전만에 처음으로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제네시스 쿠페 10 3전 1차 예선에서 장현진은 팀 동료 김종겸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이후 코리아랩에 진출한 장현진은 1분 08.868초의 기록으로 결승 1그리드에 서게 되었다. 예선 2위는 선두에 0.148초 뒤진 김종겸. 쏠라이트 인디고 듀오 오일기와 최명길은 예선 3, 4위로 밀려나 시리즈 3전에서도 다소 힘겨운 레이스를 치를 전망이다.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20 클래스 톱그리드는 신예 전인호(채널A 동아일보)에게 돌아갔다. 1차 예선 3위로 코리안랩(2차 예선)에 올라간 전인호는 클래스 라이벌 김재현과 서주원(이상 쏠라이트 인디고)을 따돌리고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 진출 3전 만에 첫 폴포지션을 따냈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여성 드라이버 권봄이도 시리즈 3전 예선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만들어냈다. 1차 예선에서는 이진욱, 이경국, 임민진에 이어 4위를 기록했지만, 코리안랩에서 이 클래스 강자 이경국을 제치고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3전 예선을 휘어잡았다.
한편, KSF 3전 예선에서 서주원에 부여된 페널티와 관련해 해당 팀뿐만 아니라 선수들 사이에서도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흘러나오고 있다. 공식 연습주행과 예선 도중 일어난 피트로드 제한속도 위반에 따른 페널티로 예선 기록에 1초를 가산한 것은 지나치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유정수 감독은 “드라이버 브리핑을 통해 해당 페널티와 관련된 내용을 들었다. 향후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지만, 드라이버 사기 진작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페널티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제3전 결승은 8월 17일 오후 12시 30분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스로 시작된다. 이에 앞서 오전 9시 20분부터는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예선, 11시 50분부터는 피트워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제 스피디움)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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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전 라이벌 대결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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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 아마추어 레이스를 한데 아우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제3전이 8월 16~17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10/20,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K3 쿱 챌린지 레이스 등 5개 클래스에 드라이버 82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KSF 3전의 무대는 인제 스피디움 서킷 숏코스(2.577km). 송도 스트리트 서킷,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 이어 인제 스피디움에서 시리즈 전반 3전을 마무리하는 일전이 치러진다.
KSF 3전에서는 각 클래스 선두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특히 KSF 메인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서의 선두 경쟁은 하반기 흐름을 좌우할 지표로 눈여겨볼 만하다.
KSF 정상,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10 클래스 3전 핵심 이슈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라이벌 대결을 꼽을 수 있다. 1, 2전 결과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압승. 신예 김종겸을 앞세운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흔들리는 쏠라이트 인디고 호를 제압하고 2연승 행진곡에 발을 맞췄다. 김종겸의 팀 동료 장현진도 2전 3위로 상승세를 타고 있어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강세는 3전에서도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테랑 듀오를 보유한 쏠라이트 인디고의 전반 2전 기상도는 흐림. 2011~2012 챔피언 드라이버 최명길은 우승 문턱을 서성거렸고, 에이스 오일기의 파워 드라이빙은 포디엄을 기대한 팀 수뇌부의 기대와 다른 결과를 뽑아낸 데 따른 분석이다.
이에 따라 쏠라이트 인디고는 이번 3전에서 팀의 자존심을 건 일전을 치를 수밖에 없게 되었다. 3연승 트로피를 라이벌에 내줄 경우 챔피언십 타이틀 경쟁에서 한 걸음 물러날 위기를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경을 극복하고 포디엄을 석권한다면 서한-퍼플모터스포트에 유리한 판세를 다소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 3전에서도 김재현(쏠라이트 인디고), 정회원(록타이트-HK), 전인호(채널A 동아일보)의 3파전이 재연될 전망이다. 지난 1, 2전에서는 루키 김재현이 2연승을 거둔 가운데 정회원과 전인호가 2, 3위 포디엄을 나눠 가졌다.
쏠라이트 인디고의 루키 서주원의 레이스도 지켜볼 만하다. 데뷔전을 제대로 치르지 못한 서주원은 KIC에서의 2전을 무난하게 소화해 이번 대회에서 이전과 다른 역주를 펼칠 각오를 다지고 있다.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시리즈 3전에는 16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서호성이 2연승을 거둔 이 클래스 3전에서는 이진욱, 윤병식, 심성훈 등이 포디엄 정상을 노리고 있다.
팀 챔피언스 소속 한치우의 복귀전은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3전을 지켜보는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0년 이후 4년 만에 복귀한 한치우는 한국오프로드챔피언십, 한국모터챔피언십,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KSF에서 두루 활약한 경력을 지닌 만큼 남다른 경쟁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3전에 나선 드라이버는 29명. K3 쿱 챌린지 레이스에는 22명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3전은 16일 예선을 거쳐 17일 오후 12시 30분부터 5개 클래스 결승을 치른다. 팬들을 위한 택시타임은 17일 오전 11시 10분부터 30분 동안 진행될 계획이다.
(인제 스피디움)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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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SL 컵 3전, 8월 15일 잠실카트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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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야마하 SL 컵 시리즈 제3전이 8월 15일(금) 서울 송파구 잠실카트장에서 개최된다. 코리아카트가 주최하는 이 대회 3전은 KT100(야마하 100cc 엔진), MZ200(야마하 200cc 엔진) 등 2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카트 레이스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출범한 야마하 SL 컵 시리즈 3전에는 30여 명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먼저 KT100 클래스에는 피노카트, 고스트스피드, 팀 챔피언스, 미캐닉J, 현대, KRT 등 6개 팀에서 13명이 참가한다. 이 가운데 고스트스피드 팀 에이스 박준빈(14세)이 유력한 우승 후보. 그동안 국내 카트 시리즈에서 탄탄한 실력을 입증한 박준빈은 이번 대회에서도 개막전 우승의 영광을 다시 한 번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노카트에서는 황영태, 장윤석, 김준서, 김민상 등 4명을 KT100 클래스에 내보내고, 배율과 이두영은 미캐닉J 팀 소속으로 잠실카트장을 달리게 된다. 팀 챔피언스의 여성 드라이버 박보람도 상반기 내내 연습한 실력을 KT100 시리즈에서 보여줄 각오를 다지고 있다.
최장한(현대)의 활약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까지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활약한 최장한은 올해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레이스에 참가한 실력파 드라이버. 당분간 국외 내구레이스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진 최장한은 야마하 SL 컵 시리즈 3전 KT100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야마하 SL 컵 시리즈 3전은 8월 15일 오전 9시 연습주행으로 막을 올린다. 10시 20분부터는 잠실카트장 롱코스에서 예선을 치르고, MZ200 결승 7랩에 이어 KT100 결승 12랩으로 순위를 겨룬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이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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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오코리아, 롯데백화점 본점에 팝업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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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오코리아(대표 전현이)가 오는 8월 14일(목)부터 8월 28일(목)까지 15일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팝업스토어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1986년 최초 특허 제품인 ‘락커 백’을 소개한 오지오(OGIO)는 미국 프리미엄 기능성 가방 전문 브랜드로, 비즈니스맨을 위한 라이프스타일과 파워 스포츠, 기능성 백팩 부문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오지오코리아 전현이 대표는 “이번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을 통해 견고성, 기능성, 편리성을 갖춘 오지오 제품의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오지오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홍보/마케팅 강화, 전국 유통망 확대 및 대리점 모집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을 기념하기 위해 오지오 코리아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8월 15일(금)에는 방송 및 카레이서로 활동 중인 김진표를 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해 판매 활동 및 사인, 포토타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8월 14(목)~17일(일), 8월 22(금)~8월 24일(일) 오후 1시와 5시에는 롯데백화점 6층 오지오 매장에서 100% 당첨 룰렛 이벤트가 열린다.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 이벤트는 오지오코리아 홈페이지(www.ogio.co.kr)에 공개된다. 경품 이벤트에는 하이브리드 자전거, 오지오 스포츠 타월 및 물병, 아우디자동차 2박 3일 시승권, 넥센타이어 무료 교환권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오지오코리아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엑스타 레이싱팀 의류 스폰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오지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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