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4일 토요일
Home Blog Page 643

EXR 팀106 슈퍼루키 1차 합격자 2월 14일 발표

0

이엑스알코리아(주)와 EXR 팀106이 진행하는 2013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3 1차 합격자 발표일이 공지되었다. 2월 11일(월), 참가자 신청을 마감하는 EXR 팀106은 2월 14일(목) 1차 합격자 40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2월 21일(목)에는 1차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이 계획되어 있다. 이후 주최측은 2차 합격자 10명을 2월 28일에 공지하고, 3월 12(화)~13일 이틀 동안 서킷 테스트(태백 레이싱파크)를 거쳐 3월 18일(월)에 최종 합격자 2명을 확정 발표할 방침이다.


2009년 창단 이후 2010년부터 3년 연속 챔피언 드라이버를 배출한 EXR 팀106은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신인 드라이버 양성 프로그램인 슈퍼루키 프로젝트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2011년에 출발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3년째. 시즌1부터 국내 모터스포츠계에 신선한 파장을 전한 슈퍼루키 프로젝트는 그동안 당초 목표인 신인 드라이버 발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특히 슈퍼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모터스포츠에 입문한 윤광수(SL모터스포트)는 201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넥센N9000 클래스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고, 여성 최초 슈퍼루키 고명진은 프로젝트 수료 후 인치바이인치 레이싱팀에 스카우트되는 등 국내 자동차경주 무대에서 뚜렷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R 팀106 류시원 감독은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도모하고 모터스포츠 팬을 확보하는 일에는 프로모터는 물론 레이싱팀을 비롯한 모터스포츠 관계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시즌3에서도 열정과 가능성을 지닌 많은 유망주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3 1차 합격자 발표는 EXR 홈페이지(www.exrkorea.com/superrooki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및 면접, 서킷 테스트와 심사를 거쳐 슈퍼루키 시즌3에 최종 합격한 2명은 1년 동안 EXR 팀106 소속 드라이버로 활동하게 된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트랙사이드 DB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제오토피아, 슈퍼 포뮬러 드라이버 테스트 진행

0

(주)인제오토피아가 2월 7일(목)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3명의 드라이버들을 대상으로 공개 테스트를 실시했다.인제오토피아와 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Go, Super Formul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오는 8월 인제오토테마파크에서 열릴 슈퍼 포뮬러 한국 대회에 참가할 한국인 포뮬러 드라이버를 선발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됐다.
이번 테스트에는 최해민(F1파일럿닷컴), 정의철, 김동은(인제오토피아) 등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3명의 후보자들이 참가했다.
지난해 미국 USF2000 시리즈에서 활약한 최해민은 9랩만에 첫 주행 랩타임을 9초나 단축하였으나, 10번째 랩 14번 코너에서스핀하며 최고 랩타임 1분 42.68초를 기록했다.
테스트를 마친 뒤 최해민은 “짧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했다. 테스트 마지막에 스핀한 것이 마음에 걸리지만, 스타 마쓰다에서 경험한 경주차와 큰 차이가 없어 적응이 어렵지 않았고, 지속적으로 랩타임을 단축한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고 랩타임 1분 43.10초를 기록한 정의철은 “포뮬러에 대한 감각은 있었지만 투어링카를 오래 타서인지 목의 통증이 생각보다 심했다”며 “굉장히 아쉽지만 준비가 덜 되어 있다는 것을 느꼈고, 체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김동은은1분 40.46초를 기록해 후보들 중 가장 빠른 랩타임을 작성했다.2010년 일본 F4 시리즈 참가 경력이 있는 김동은은 “지금까지 경험한 포뮬러카와 차원이 달랐다”며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체력 향상이 꼭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주)인제오토피아와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는 이번 드라이버 선발전을 위해 입체적인 선정 기준을 마련했다. 한국자동차경주협회는 우영수 감독관을 현지에 파견해 테스트 전 과정에 대해 슈퍼 포뮬러 주최측인 일본 레이싱 프로모션과 함께 감독하는 한편, 슈퍼 포뮬러 조직위원회 심사위원단과 함께 실제 주행 테스트를 통해 트랙에 대한 장악력, 랩타임, 기록 단축 속도 등 정량적 데이터에 대한 종합적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는 토요타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인 FTRS(Formula Toyota Racing School)의 교장인 세키야 마사무리가 참가하여 각 선수의 주행에 대해 자문을 해주었다. 또한 인제오토피아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외국어 능력, 해외 경험 및 스타성 그리고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성실성 등에 대한 평가도 함께 진행했다.
테스트에 쓰인 경주차는 달라라 섀시에 토요타 톰스 엔진을 얹은 F307.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된 테스트에서 드라이버들은 동일한 조건의 경주차로30분 동안 후지 스피드웨이를 달렸다. 짧은 시간 안에 익숙하지 않은 경주차에 얼마나 빨리 적응해 내느냐가 테스트의 주요 관건이었다. 또한 테스트를 위해 3세트의 타이어를 준비해 각 후보 간의 공정성에 만전을 기했다.
심사 자문을 맡은 마사무리 교장은 “선수들의 성적이 예상보다 좋아 놀랐다”면서 “그러나 30분뿐인 테스트 주행 중에 체력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노출되었다. 시급히 보강해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테스트에는 일본 모터스포츠 주요 미디어들도 관심을 보였다.
모든 테스트 일정을 마친 인제오토피아는 다음 주 초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인제오토피아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를 통과한 드라이버는 3월 15일부터 실제 슈퍼 포뮬러에 사용되는 경주차로 적응 훈련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발되지 못한 선수들도 테스트 결과에 따라 상비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TRACKSIDE NEWS, 사진/인제오토피아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람보르기니 슈퍼카 레이스에 박형일 출전

0

지난해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서 활약한 박형일(38)이 2013 람보르기니 아시아 시리즈 풀 시즌에 출전한다. 후원사는 람보르기니서울과 인제오토피아. 테크니컬 서비스는 이레인 레이싱팀이 맡는다.
박형일이 참가하는 2013 람보르기니 원메이크 레이스는 5월 4일 중국 주하이 서킷에서 개막전을 열고, 중국 상하이(5월 26일), 말레이시아 세팡(6월 30일), 대한민국 인제(8월 11일), 일본 후지(9월 22일), 중국 상하이(10월 27일) 등 4개국을 돌며 6라운드가 예정되어 있다. 이 대회에는 유럽과 아시아 10개국 20여개 팀이 참가할 계획이다.
람보르기니서울과 인제오토피아가 박형일을 발탁한 배경에는 고출력 경주차에 대한 경험이 많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부터 자동차경주를 시작한 박형일은 2011년 한국 DDGT 챔피언십 최고 클래스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슈퍼6000에 데뷔해 두 차례 3위 포디엄에 올랐다.
박형일이 타게 될 경주차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GT3 FL2의 최고급 사양. 10기통 5천200cc 엔진에 6단 트랜스미션을 물린 이 차는 최고출력 570마력, 최고시속 300km의 성능을 갖추었다.
후원을 맡은 람보르기니서울 안성인 사장은 “아시아권에서 활발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람보르기니가 박형일 선수의 아시아 대회 출전으로 더욱 고급스럽고 파워풀한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월 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람보르기니서울 매장에서 2013 람보르기니
아시아 시리즈 출전 후원식이 열렸다. 사진은이레인 레이싱 이승헌대표, 박형일 선수,
안성인 람보르기니서울 사장. 김도형 인제오토피아 본부장(왼쪽부터)
TRACKSIDE NEWS,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슈퍼 포뮬러 드라이버 후보 3명 확정

0

올해 8월 인제오토테마파크에서 개최될 슈퍼 포뮬러 한국 대회에 출전할 국내 드라이버 후보 3명이 김동은(인제오토피아), 정의철, 최해민(F1파일럿닷컴)으로 결정되었다. (주)인제오토피아는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공개 서류 신청을 통해 3명의 후보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Go! Super Formula’ 프로젝트는 8월 25일에 개최되는 슈퍼 포뮬러 한국 대회를 주최하는 (주)인제오토피아가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한국인 선수를 선발해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인제오토피아는 후보로 선발된 3명을 대상으로 2월 7일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경주장에서 포뮬러 머신 적응 테스트를 거친 후 가장 성적이 좋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한 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이 과정을 통해 선발된 드라이버에게는 슈퍼 포뮬러 한국 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지며, 결승에 앞서 두달 동안 특별 훈련을 하게 된다. 탈락된 나머지 두 명의 드라이버도 3월부터 진행할 예정인 (주)인제오토피아의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PDP, Program of Driver Promotion)에 참여할 자격을 부여한다. 성적이 좋을 경우 내년 슈퍼 포뮬러 드라이버로 선발될 수도 있다.
‘PDP’는 (주)인제오토피아가 유치한 모든 대회에 한국 드라이버가 참가할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인제오토피아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 중인 ‘Go, Super Formula’ 프로젝트가 그 첫 번째 공식 프로그램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유망주의 발굴, 육성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의 다양화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인제오토피아는 8월 인제 오토테마파크에서의 경기 결과에 따라 2014년에는 2명의 한국인 드라이버가 주축이 된 팀을 구성해 슈퍼 포뮬러 풀 시즌에 출전시키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인제오토피아 관계자는 “신청 선수들 모두 우수한 실력을 갖추고 있어 3명을 선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선수 외에도 향후 발전 가능성을 고려해 꾸준히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TRACKSIDE NEWS, 사진/(주)인제오토피아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리즈 3~4전, CTCC와 공동 개최

0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주)슈퍼레이스가 2013 시리즈 3~4전을 중국 천마산 경주장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주)슈퍼레이스는 2월 4일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CTCC) 측과 경기합작 조인식을 갖고 6월 7~9일까지 사상 두 번째 해외 레이스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주요 참가 클래스는 슈퍼6000, GT(배기량 1천600~5천cc, 넥센N9000 등 3개. 슈퍼6000과 GT는 통합전으로 개최되고, 넥센N9000에는 별도로 1, 2전 상위 4명이 CTCC 드라이버들과 함께 달리는 특별 이벤트가 포함되어 있다.
CTCC 하청(夏靑) 회장은 “이번 양국 합작 레이스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면서 “스포츠라는 언어를 통해 양사가 진일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해온 정광(程广) CTCC 수석 부사장은 “슈퍼레이스와의 합작 경기에 세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번 기회가 앞으로 다양한 합작 모델을 이끌어내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슈퍼레이스 김준호 조직위원장은 “중국 CTCC와의 조인식은 슈퍼레이스 아시아 리그를 향한 도약의 첫 디딤돌이다. 이번 합작 경기와 슈퍼GT코리아 올스타전 초청경기를 통해 아시아 전역을 질주하게 될 슈퍼레이스의 청사진을 한중일 모터스포츠팬들과 함께 그려나가는 한국 모터스포츠 중흥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CTCC, China Touring Car Championship)은 2004년부터 시작되었다. 중국 정부기구 FASC(Federation of Automobile Sports of PRC)의 지원 아래서 FIA 공인 대회로 개최되는 CTCC는 3개 클래스(배기량 2천cc 이하 자연흡기, 배기량 1천600cc 이하 자연흡기, 배기량 1천600cc 이하 터보)로 나뉘어져 있다. 매 경기 평균 관중은 약 3만명.
상하이 천마산 경주장의 길이는 2.2km. 그동안 WTCC, CTCC 등이 이 서킷에서 열렸다. 한편 슈퍼레이스 3, 4전은 CTCC 파트너사인 중국관영방송 CC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3 F1, 3월 17일 호주에서 개막

0

올해 F1 그랑프리는 시리즈 19라운드로 개최된다. 지난해와 비슷한 3월 15~17일 호주 멜버른 앨버트 파크 서킷에서 개막전을 열고, 최종 19전은 11월 22~24일 브라질 인터라고스를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시리즈 19전 캘린더 역시 2012년과 큰 차이가 없다. 호주, 말레이시아, 중국, 바레인, 스페인, 모나코와 캐나다까지 바뀐 일정 없이 그대로 진행된다. 그러나 발렌시아에서 열린 스페인 그랑프리는 취소되었다.
이후 영국부터 싱가포르까지 이어진 시리즈 8~13라운드도 지난해와 같다.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그랑프리와 일본 그랑프리는 일정이 바뀌었다. 지난해에는 일본 그랑프리가 먼저 열렸으나, 올 시즌에는 10월 4~6일에 코리아 그랑프리가일주일앞서치러진다.
프리 시즌 테스트는 세 차례. 2월 5~8일, 스페인 헤레즈에서 첫 번째 테스트가 진행되고, 2월 19~22일과 2월 28~3월 3일에도 2, 3차 테스트가 계획되어 있다.
이 보다 앞서 각 팀들이 올 시즌 그랑프리에 투입할 머신 론칭은 1월 28일부터 2월 19일 사이로 예정되어 있다. 제일 먼저 신형 경주차를 선보인 팀은 로터스(1월 28일). 그 뒤를 이어 맥라렌과 페라리, 포스 인디아 등이 2013년 그랑프리 머신을 팬들에게 발표한다.
2013 F1 그랑프리 캘린더
호주 3월 15-17일
말레이시아 3월 22-24일
중국 4월 12-14일
바레인 4월 19-21일
스페인 5월 10-12일
모나코 5월 23-26일
캐나다 6월 7-9일
영국 6월 28-30일
독일 7월 5-7일
헝가리 7월 26-28일
벨기에 8월 23-25일
이탈리아 9월 6-8일
싱가포르 9월 20-22일
대한민국 10월 4-6일
일본 10월 11-13일
인도 10월 25-27일
아부다비 11월 1-3일
미국 11월 15-17일
브라질 11월 22-24일
TRACKSIDE NEWS, 사진/피렐리타이어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타이어, 커뮤니케이션 부문 ‘2013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0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벤투스 S1 에보2 모션그래픽 브로슈어’와 ‘에코 모션그래픽 브로슈어’로 ‘2013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3)’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벤투스 S1 에보2 모션그래픽 브로슈어’와 ‘에코 모션그래픽 브로슈어’는 창의적인 3차원 모션그래픽과 재미 요소를 접목한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상품 특징과 장점을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2를 소개하는 모션그래픽 브로슈어는 고속 주행 시 타이어의 핸들링과 제동력의 우수성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벤투스 S1 에보2의 타이어 패턴을 활용해 역동적인 움직임을 표현했으며, 메탈 소재를 활용해 고속주행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스포티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에코 모션그래픽 브로슈어는 친환경 원료와 제조공정을 통해 친환경 상품 소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종이와 동그라미를 모티브로하여 친환경 상품의 특징인 회전저항(연비)과 젖은 노면 제동력에 대한 우수한 성능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표현했다.
‘모션그래픽’은 인쇄물 브로슈어 대신 친환경 트랜드에 맞춰 온라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되며, 특히 타이어 정보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가 쉬운 것이 장점이다. 한국타이어는 친환경 트랜드에 맞춰 인쇄 브로슈어 대신 다양한 모션그래픽 기법을 이용하여 영상 브로슈어를 제작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를 통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종이를 절약하고, 언제 어디서나 고객들의 편리한 접근 및 제품에 대한 쉬운 이해를 돕고 있다.
한국타이어 마케팅기획부문 배호열 전무는 “이번 ‘2013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기술력뿐 아니라 고객을 만족시키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에서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의 명성에 맞게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1954년부터 디자인, 소재, 혁신성, 환경 친화성, 브랜드가치 등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매년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호타이어, 미니 JCW GP에 단독 OE 공급

0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BMW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의 고성능 모델 ‘미니 JCW GP’(MINI Jone Cooper Works GranPrix)에 UHP 타이어 ‘엑스타 V700(215/40 R17)’을 OE(신차용 또는 완성차용 타이어)로 공급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니 JCW GP는 작년 5월 프랑스 르 카스텔레에서 열린 ‘미니 유나이티드 2012’에서 최초 공개된 미니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1960년대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3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미니의 레이싱카 혈통을 이어받았다. 지난해 12월에 출시된 미니 JCW GP는 2006년형 미니 GP 키트에 이은 2세대 모델로 전세계 2천대만 한정 생산됐다.
금호타이어는 미니 JCW GP 개발 초기 단계부터 완성차 전용 규격의 타이어 개발을 요청 받아 BMW그룹과 제품 개발 연구를 추진했고, 작년 6월 최종 기술 승인을 받았다. 평소 금호타이어는 해외 레이싱 대회를 통해 꾸준히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입증해왔기 때문에 이번 제품은 안정적인 고속 주행 성능에 주력하여 개발됐다. 신형 미니는 엑스타 V700을 장착하고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20.81km)에서 이전 모델인 미니 GP 1세대보다 무려 19초 빠른 랩타임(8분 23초)을 기록, 미니 역사상 가장 빠른 모델로 인정받았다.
엑스타는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기술력으로 만든 초고성능 타이어 시리즈로, 고속주행 시 다이내믹한 핸들링과 탁월한 제동력은 물론 저소음 구조 설계를 통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미니 JCW GP를 위해 개발된 엑스타 V700는 스포티한 컨셉트에 따라 아마추어 레이서 및 스피드 매니아를 위해 최상의 접지력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비대칭 패턴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금호타이어는 작년 9월부터 해당 제품을 생산하여 BMW에 단독으로 공급 완료했다.
정일택 중앙연구소 상무는 “지난 2011년 BMW와 완성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맺은 후 미니 GP를 위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 기술을 적용한 엑스타 V700가 미니 모델에 장착돼 ‘역사상 가장 빠른 미니’라는 기록을 만들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 공장에서 생산된 해당 제품이 유럽의 공장에서 생산된 미니 JCW GP에 장착돼 전 세계 곳곳의 도로를 누비게 될 것을 생각하니 매우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현재 BMW를 비롯해 벤츠, 폭스바겐, 크라이슬러, GM, 포드 등 해외 유명 차동체 업체에 완성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1 조직위, 2013 코리아 GP 티켓 판매 개시

0

F1 대회조직위원회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그동안 조직위원회는 마케팅 및 티켓 판매에 따른 고객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전남개발빌딩에서 업무를 보았으나, F1에 대한 인지도가 정착되어 감에 따라 사무실을 KIC로 이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이전에는 KIC의 활용에 따른 수익사업을 담당해 왔던 전남도 본청 산하 F1 대회지원담당관실도 포함되어 있어 경주장을 유지관리하는 전남개발공사 KIC사업단과 더불어 KIC의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F1 조직위원회 측은”앞으로 경주장을 찾는 이들을 위해 레스토랑, 카페, 기념품 판매장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또한 직접 체험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서킷을 직접 주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휴식 및 여가활용의 명소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설명했다.
한편 조직위는 10월 4일부터 사흘간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티켓 등급을 지난해 3등급(R, S, A)에서 좌석 선호도를 고려하여 4등급(R, S, A, B)으로 세분했다고 밝혔다.
티켓 가격은 F1의 가치와 관람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에서 책정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조직위는 “R등급과 S등급은 기업 및 F1 매니아층에게 프리미엄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고가정책을 유지하였으나, A, B등급은 전일권보다 관람수요가 많은 1일권으로 운영한다”면서”특히 학생들이 F1을 수학여행 코스로 관람할 수 있도록 1~2만원대 금요일권 저가 티켓정책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기별 조기할인 시스템을 통해 3월말까지 구매 고객에게는 40%, 4월말까지 30%, 5월말까지는 20%(금요일권 제외)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15세 이하 청소년,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경로 우대자에게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판매한다.
입장권은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 G마켓티켓(gmarket.co.kr)과 F1 공식홈페이지(www.koreangp.kr)를 통해 판매된다.
최종선 F1 조직위원회 운영본부장은 “경주장 주변의 자연경관과 문화예술 관광자원을 접목하는 체험형 관광상품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함은 물론,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원년의 해로 생각하고 스폰서십 유치, 전 조직원의 마케팅 요원화 등 수지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RACKSIDE NEWS, 사진/F1 조직위원회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슈퍼 포뮬러 한국 대회에 한국인 드라이버 출전

0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가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8월 24~25일, 인제오토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슈퍼 포뮬러 한국 대회에 출전한 한국인 드라이버 선발 계획을 발표했다.
인제오토피아매니지먼트와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드라이버 공모 주제는 ‘Go, Super Formula!’. 국내 대표 포뮬러 드라이버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공모전에서 선발된 드라이버는 적응 훈련을 거친 뒤 슈퍼 포뮬러 한국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서류 접수 기간은 1월 30일까지. 1차 합격자 3명의 명단은 1월 31일에 발표되며, 일본 후지스피드웨이에서의 F3 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된 드라이버는 6월부터 두 달 동안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참가 자격은 한국 국적자 및 한국에서 출생했거나 부모 중 1인이 한국인인 외국 국적자, KARA 및 FIA 인증 ASN의 드라이버 라이선스 보유자, 포뮬러 경기 및 테스트 참가 경험이 있는자, 실차 테스트 및 훈련, 경기 참가 등 이후 프로젝트 일정에 참가할 수 있는자 등이다.
한편, 한국자동차경주협회는 국내 자동차경주 및 국제 자동차경주에 사용될 KARA 공식 엠블럼을 공모하고 있다. 응모 기간은 2월 6일까지이며 우편 및 이메일로도 접수할 수 있다. 문의 : (02)424-2951 / kara@kara.or.kr
TRACKSIDE NEWS, 사진/KARA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