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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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슈퍼GT 올스타, 스페셜 티켓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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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GT코리아 조직위원회가 2013 슈퍼GT 올스타 스페셜 티켓 정책을 발표했다. 일반 경기 관람 티켓 외에 대회 현장 이벤트에 참석할 수 있는 ‘서킷 티켓’을 발매하기로 한 것이다. 한정판매(1천장)되는 서킷 티켓은 패독워크, 피트워크, 서킷 사파리 등 3종류로, 각 티켓마다 특별한 체험 이벤트가 제공된다.
패독워크 티켓(일요일 6만6천원) 소지자는 패독에 출입할 수 있다.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인기 있는 패독워크 티켓은 일반 관람객은 볼 수 없는 선수들의 준비 상황과 각 팀 작업 장면을 볼 수 있으며, 공식적인 이벤트를 통해 진행되는 선수 사인 및 사진촬영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피트워크 티켓(일요일 3만3천원)은 슈퍼GT 피트워크 시간에 서킷과 팀 피트 앞에서 선수, 경주차 그리고 레이싱걸 등을 촬영할 수 있는 티켓이다. 특히, 피트워크 시간에는 참가팀들이 이벤트를 진행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면서 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킷 사파리 티켓(일요일 3만3천원)은 버스를 타고 서킷을 달리면서 고속으로 주행하는 슈퍼GT 경주차를 관람할 수 있는 슈퍼GT만의 특별한 이벤트다. 슈퍼GT 매니아라면 놓칠 수 없는 서킷 사파리는 운영상 관람 버스가 한정되어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2013 슈퍼GT 올스타 한국 대회를 준비하는 대회 관계자는 “슈퍼GT는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모터스포츠 대회로 유명하다. 그 대표적인 예로 서킷 티켓을 들 수 있다. 다양한 서킷 티켓을 통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모터스포츠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2013 슈퍼GT 올스타는 5월 18~19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현장 관람 티켓은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판매하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슈퍼GT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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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첫 슈퍼 포뮬러 공식 테스트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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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포뮬러 한국 대회에 출전할 예정인 김동은이 첫 공식 테스트에 참여했다.
3월 20일,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슈퍼 포뮬러 2차 합동 테스트에서 김동은이 기록한 최고 기록은 1분 29.966초.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연습주행에서 예비 드라이버 최해민은 1분 30.485초를 기록했고, 전체 참가자 20명 중 베스트 랩타임은 안드레 카르달 렉리가 세운 1분 23.877초이다.
첫 테스트를 마친 김동은은 “처음 접하는 경주차에 대한 적응 시간이 필요하지만, 체력 및 주행연습이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21일 테스트에서는 조금 더 향상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20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진행된 피트워크 시간에는 슈퍼 포뮬러 한국팀 피트에 많은 팬들이 몰려들었다.
제2차 슈퍼 포뮬러 공식 합동 테스트는 21일에도 이어진다. 21일 테스트 오전에는 최해민이, 오후에는 김동은이 각각 2시간씩 테스트를 진행한다.
TRACKSIDE NEWS, 사진/인제오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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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슈퍼1600 오피셜 타이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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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넥센타이어가 네이밍 및 오피셜 타이어 후원 조인식을 갖고 2013 시리즈를 함께 한다. 이와 관련해 3월 21일 넥센타이어 서울사무소에서 스폰서십을 체결한 양사는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출범에 돌입했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넥센타이어는 슈퍼레이스 슈퍼1600 클래스에 오피셜 타이어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슈퍼1600 클래스 공식 명칭은 넥센N9000으로 불리게 된다.
프로 드라이버의 등용문, 넥센N9000 클래스는 올해 이전과 다른 운영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우선 국내 레이스 저변을 넓히고 실력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주최측은 각 라운드 결승 진출 드라이버들에게 참가비 면제와 타이어 지원책을 내놓았다. 이는 지난 2년간 운영해온 대학생 드라이버 스칼라십을 확대한 것으로, 레이스 진입장벽을 낮춰 보다 폭넓은 인프라 구축을 염두에 둔 정책이다.
컷오프 제도 도입도 올해 넥센N9000에 적용되는 새로운 규정이다. 1차 예선을 통해 상위 20명을 선발하고, 1차에서 탈락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2차 예선(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5명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주최측은 엔트리 클래스에서도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주)슈퍼레이스는 6월 7~9일로 예정된 중국 라운드에 넥센N9000 상위권 선수들을 출전시키기로 결정했다. CTCC(China Touring Car Championship)에 넥센N9000 선수들이 참여하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다.
(주)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는 “넥센타이어는 슈퍼1600 클래스 공식 후원사로 4년째 함께하고 있다”며 “컷오프 제도가 도입된 올 시즌에는 이전보다 더욱 흥미진진한 레이스가 기대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5월 5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013 시리즈 개막전을 치른다.
TRACKSIDE STAFF,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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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GT 올스타 오피셜 및 자원봉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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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GT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2013 슈퍼GT 올스타 코리아 오피셜 및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2013 슈퍼GT 오피셜 모집 기간은 3월 11일(월)부터 24일(일)까지 14일 간으로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2013 슈퍼GT 올스타 공식 홈페이지(www.ksupergt.co.kr)에 접속한 뒤 ‘오피셜 모집’ 란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트랙사이드(110명), 피트/그리드(50명), 안전(12명), 기술(50명), 사무(30명), 바운더리 라이더(4명) 등 6개 분야로, 최종 선발자는 4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2013 슈퍼GT 오피셜 참가자들에게는 모자, 티셔츠 등 기념품과 함께 대회 기간 중 숙식과 교통편이 제공된다.
슈퍼GT 올스타 한국 대회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도 함께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1일(금)부터3월 31일(일)까지이며, 오피셜과 같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모집 분야는 일반, 주임, 경호, 통역(영어, 일어) 등 4개 분야. 외국어 가능자, 자원봉사 유경험자, 서킷 인근 거주 외국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의무실, 안내, 주차, 입장 게이트, 사무, 물류, 행사부스, 경호, 통역, 물품 보관, 종합안내, 상황실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자는 슈퍼GT 기간 동안 교통, 숙박, 의복 등의 편의를 제공받게 된다. 모집 결과는 4월 8일 오후 1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TRACKSIDE NEWS, 사진/슈퍼GT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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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3 최종 합격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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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R 팀106 레이싱팀이 3개월 간의 오디션 과정을 통해 2013년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3 행운의 주인공으로 김동규(19), 김진수(21)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합격자로 선정된 김동규는 지원자 중 최연소. 최근 면허를 취득해 드라이빙 경험이 전혀 없이 프로젝트에 참가하였으나, 실전 서킷 테스트에서 놀라운 발전 가능성을 보여줘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카트를 타기 시작한 김진수군는 드라이버로서 탄탄한 기본기와 차분한 드라이빙, 인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R 팀106 레이싱팀 측은 “신인 발굴이라는 슈퍼루키 프로젝트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김동규와 김진수를 슈퍼루키 시즌3 주인공으로 최종 선정했다”면서 “올해 슈퍼루키는 드라이빙 능력과 스타성 등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은 만큼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3에 합격한 김동규와 김진수는 EXR 팀106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1년 동안 팀 드라이버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5월 5일 개최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1600 클래스 전 경기 출전을 통해 데뷔한다.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오토모티브위크 튜닝쇼를 통해 팀 드라이버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TRACKSIDE NEWS, 사진/EXR 팀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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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2013 독일 VLN 내구레이스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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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독일 최고의 내구레이스인 VLN 시리즈(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트윈부쉬(Twin Busch) 팀은 오는 23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개막하는 VNL 레이스에서 총 17개의 팀이 겨루는 최상위 클래스인 SP9(5,200cc)에 출전할 예정이다. 형제로 이뤄진 트윈부쉬 팀은 지난해 대회에서 상위권을 놓치지 않은 강력한 우승 후보다.
트윈부쉬 팀의 경주차(아우디 R8 LMS 울트라)에는 금호타이어의 최고급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된다. 보닛과 프런트 스커트, 트렁크, 루프 등 눈에 가장 잘 띄는 부분에 금호타이어의 로고가 노출되어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VLN 시리즈가 열리는 뉘르부르크링 인터내셔널 서킷은 거칠고 험난한 코스로 악명이 높다. 25.4km의 서킷을 최대 39랩, 약 1,000Km에 이르는 거리를 6시간에 걸쳐 완주하는 극한의 레이스로, 자동차의 성능과 타이어의 내구성이 승부를 가르는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금호타이어는 미쉐린, 던롭 등 세계 유수의 브랜드들을 제치고 2011년 VD1T 클래스(2,000cc 이하, 디젤 터보), 2012년 SP2T 클래스(1,600cc 이하, 터보)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금호타이어 정택균 중앙연구소 상무는 “VLN 내구레이스는 매년 세계 정상급 타이어 업체와 완성차 업체들이 참가해 기술력과 품질을 겨루는 무대”라며, “금호타이어가 대한민국의 모터스포츠 국가대표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3년 연속 참가 클래스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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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 라이코넨, 호주 개막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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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F1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에서 키미 라이코넨이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3월 17일 호주 멜버른 앨버트파크에서 열린 시리즈 개막전에서 라이코넨은 5.303km 서킷 58랩을 1시간 30분 03.225초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밟았다.
폭우로 지연된 예선에서 라이코넨은 7위에 머물렀지만, 절묘한 투스톱 작전으로 페르난도 알론소를 12.451초 차이로 따돌렸다. 3위는 레드 불의 세바스찬 베텔. 올해 첫 그랑프리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한 베텔은 펠리페 마사에 앞선 3위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로 이적한 루이스 해밀턴이 5위. 예선 2위로 레드 불 원투를 기대한 마크 웨버는 6위로 밀려났다. 이와 달리 포스 인디아 듀오 애드리안 수틸과 폴 디 레스타는 젠슨 버튼을 누르고 7, 8위에 올랐다. 득점권의 마지막 자리는 키미의 팀 동료 로방 그로장에게 돌아갔다.
올해 F1에 데뷔한 에스테반 구티에레즈(자우버)는 13위. 윌리엄즈의 발테리 보타스는 14위 체커기를 받았고, 맥스 칠튼(마루시아)과 귀도 반 데어 가르데(케이터햄)는 완주 드라이버 가운데 최하 17, 18위로 그랑프리 신고식을 치렀다.
2012 F1 제2전은 말레이시아 그랑프리는 3월 22~24일까지 세팡 서킷에서 열린다.
순위
드라이버/국적
팀/엔진
기록
1
키미 라이코넨/핀란드
로터스/르노
1시간 30분 15.676초
2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
페라리/페라리
+12.451초
3
세바스찬 베텔/독일
레드 불/르노
+22.346초
4
펠리페 마사/브라질
페라리/페라리
+33.577초
5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
메르세데스/메르세데스
+45.561초
6
마크 웨버/호주
레드 불/르노
+46.800초
7
애드리안 수틸/독일
포스 인디아/메르세데스
+1분 05.068초
8
폴 디 레스타/영국
포스 인디아/메르세데스
+1분 08.449초
9
젠슨 버튼/영국
맥라렌/메르세데스
+1분 21.630초
10
로망 그로장/프랑스
로터스/르노
+1분 22.759초
※ 3월 17일, 호주 앨버트파크=5.303km, 58랩=307.574km
※ 패스티스트랩 : 키미 라이코넨=1분 29.274초(56랩)
※ 2위 이하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TRACKSIDE NEWS, 사진/LAT Phot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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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카레이싱을 할 수 있다’ 개정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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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전문 운전 테크닉 교본인 ‘나도 카레이싱을 할 수 있다-서킷 공략법’이 5년 만에 새롭게 태어났다. 2008년에 만들어진 서킷 공략법은 기대보다 많은 호응을 얻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해왔다.
서킷 공략법은 수입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지고 고성능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자동차 레포츠 시장도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취미로 모터스포츠에 참여하거나 자동차 동호회에 참여하는 매니아의 증가와 일반도로가 아닌 안전한 서킷에서 주행을 해보려는 인구가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그런 면에서 이번에 나온 개정판에 거는 기대는 어느 때보다 크다. 누구나 한 번은 달려보고 싶어 하는 서킷 및 스피드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담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한 테크닉 설명이 아닌 구체적인 내용까지 언급되어 있어 초보자들에게 특히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일본에서 발행된 ‘서킷 주행 입문’을 번역한 두 국내 실정에 맞게 편집해 만들어졌다. 내용은 드라이빙 자세부터 실전 테크닉, 주행을 위해 꼭 필요한 경주차 세팅 및 원리, 주행 및 경기 참가를 위해 필요한 절차와 라이선스 취득법, 국내 서킷 소개 등이 주축을 이룬다. 부록에는 서킷 설계 시 필요한 내용이 담겨 있다.
개정판에는 F1이 개최되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태백 레이싱파크, 안산 스피드웨이 공략법이 추가되었다. 개정판은 레이싱스쿨과 명지자동차튜닝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이동훈 레이싱아카데미 대표와 EXR 팀106 소속 드라이버 장순호가 완성했다.
대표 저자인 이동훈 레이싱아카데미 대표는 “새로 생긴 서킷 주행에 관한 요구가 많아 개정판을 준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자동차 매니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책을 꾸준히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든벨에서 발해하는 나도 카레이서가 될 수 있다 개정판은 282쪽. 값은 2만5천원이다.
TRACKSIDE NEWS, 사진/레이싱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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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시리즈 개막전 참가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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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개막전 일정(4월 20~21)이 발표된 가운데 지난 3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참가 접수가 시작되었다.
올 시즌 KSF의 가장 큰 특징은 프로 경기인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시리즈가 ‘제네시스 쿠페 10’과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로 분리되었다는 점이다. 양 클래스 사이에는 세미 프로급 벨로스터 터보전이신설된다. KSF를 주관하는 (주)이노션 측은 시리즈 3전부터 벨로스터 터보 클래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올해 KSF에 출전하는 팀 가운데서는 2년 연속 챔피언십 타이틀을 거머쥔 쏠라이트 인디고의 강세가 점쳐진다. 이 팀 드라이버는 지난해와 같은 오일기와 최명길이다.
2012 팀 챔피언십 부문 2위 팀 아트라스BX는 조항우와 김중군 듀오를 내세워 타이틀에 도전한다. 지난해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 데뷔한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장현진 외에 정의철과 김종겸을 잇따라 영입하며 전력을 끌어올렸다.
(주)이노션 관계자는 “벨로스터 터보 도입으로 챌린지 레이스 선수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전했다. 프로모터 측에서는 최근 ‘2013 KSF 챌린지 가이드북’을 공지하고, 신규 드라이버 영입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013 KSF 개막전 참가접수는 오는 3월 23일까지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들은 KSF 공식 홈페이지(www.koreaspeedfestival.com) 또는 운영사무국(02-3471-1811)으로 문의하면 된다.
TRACKSIDE NEWS, 사진/(주)이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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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오토피아 김동은, 슈퍼 포뮬러 합동 테스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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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포뮬러 한국 대회에 출전하는 김동은이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는 2차 합동 테스트에 참가한다. 3월 20~21일에 열리는 이번 테스트에는 20여 명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주)인제오토피아 측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입수한 데이터를 분석해 김동은의 향후 훈련 프로그램에 적용할 방침이다.
(주)인제오토피아의 관계자는 “지난 5주간의 훈련은 본격적인 경쟁을 위한 기본 체력을 키우고 감각을 익히는 준비 단계였다”면서 “이번 테스트를 통해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의 세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은은 “지난 5주간 진행된 특별훈련으로 체력적인 자신감이 생겼다. 그러나 처음 경험하는 상위 포뮬러 경주차여서 큰 기대를 하지는 않는다. 다만 이번 주행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8월 레이스를 차분하게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F1 드라이버로 잠시 활약한 유지 이데가 김동은의 멘토 역할을 맡는다. 한편 예비 드라이버로 선발된 최해민도 이번 테스트에 참가해 김동은과 같은 경주차로 테스트를 진행한다.
슈퍼 포뮬러 합동 테스트는 매년 매년 세 차례가 준비된다. 슈퍼 포뮬러 주최측은 과도한 개발 경쟁과 예산 증가를 막기 위해 팀 단독 테스트를 금지하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주)인제오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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