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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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16일, 전남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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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11월 14일부터 3일 동안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온‧오프로드, 모터사이클 레이스뿐만 아니라 드래그 레이스, 드리프트 등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이벤트가 한 자리에서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전남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주최측은이번 대회에 ‘코리아 르망’(KLM)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종목은 경주차 1대를 드라이버 2명이 번갈아 운전하는 방식으로, 1랩 3.045km 상설트랙을 2시간 동안 주행해 순위를 겨루게 된다.
KLM500/300/200/100 등 4개 클래스에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경주차를 비롯해 국내 아마추어 레이스에 출전하는 수입차들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카트 레이싱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도지사배 카트 대회 최종전도 함께 열린고, M스탠드 앞 오프로드 경기장에서는 KIC 오프로드 그랑프리와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주최측은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중 서킷 스탬프 투어는 상설트랙, F1 블럭, 카트 및 오프로드 경기장 등 KIC 곳곳에서 펼쳐지는 레이스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 마련한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 행사는 도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댄스, 밴드, 합창 등 11개 동아리의 축하공연이다. 이 외에도 자동차를 소재로 한 사생대회와 디지털 사진 콘테스트, 버스를 타고 경주차와 서킷을 둘러보는 사파리 투어 등도 준비되어 있다.
2014 전라남도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입장료는 무료. 각 이벤트별로 지정된 스탠드에서 관람할 수 있다. 11월 16일(일) 오전 11시 40분부터 그리드워크가 펼쳐지고, 개막식과 드리프트, 모터사이클(K-바이크) 레이스에 이어코리아 르망이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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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충남대와 함께 타이어 기술공학과 전문대학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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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충남대학교와 함께 R&D 인재 양성을 위한 ‘타이어 기술 공학과 전문대학원’을 설립한다.
한국타이어와 충남대학교는 11월 10일 오전 대전에 위치한 충남대학교에서 연구개발부문 이상주 전무와 정상철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어 기술공학과 전문대학원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위 사진. 왼쪽부터 충남대학교 정상철 총장, 한국타이어 연구개발부문장 이상주 전무).
2015학년도부터 개설되는 타이어 기술공학과 전문대학원은 2년(4학기) 간의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사내 R&D 전문가 특강을 통한 직무 역량 교육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타이어에 대한 핵심 이론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컴파운드 분석을 포함한 원천기술 및 타이어 기술 세미나, 차량동역학 등 타이어 전문지식과 현업에 특화된 교육들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동안 한국타이어는 국내외 전문학과가 부재했던 상황 속에서도 해외연수 및 사내 직무교육 등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기술 분야에 대한 종합 커리큘럼을 통해 R&D분야 인재 양성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연구개발부문장 이상주 전무는 “타이어 기술공학과 전문대학원 설립을 통해 체계적인 R&D 분야 인재 양성으로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대전 대덕단지에 건립중인 하이테크 신축중앙연구소인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을 통해 R&D 역량을 극대화하고 기술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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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트 인디고,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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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이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11월 9일(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시리즈 최종 7전을 치른 쏠라이트 인디고는 제네시스 쿠페 10/20, 쉘 팀 챔피언십 등 3개 타이틀을 모두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KSF 최고 종목, 제네시스 쿠페 10 챔피언 타이틀은 최명길의 품으로 들어갔다. 7전 예선 1위로 톱그리드에 서서 출발한 최명길은 오프닝랩 도중 장현진(서한-퍼플모터스포트)에 선두 자리를 내주었다. 그러나 하위 그룹 드라이버를 추월하는 과정에서 장현진이 추돌사고에 휘말리는 사이 1위로 올라선 뒤 최명길은 1위 체커기를 받고 2014 제네시스 쿠페 10 타이틀을 확정지었다.
유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김종겸(서한-퍼플모터스포트)은 예선 3위, 결승 3위로 최종전을 마쳤다. 이에 따라 시리즈 내내최명길과 접전을 벌인 김종겸은 KSF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 종합 2위로 2014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에서는 5승을 거둔 김재현이 2014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지난해 KSF 포르테 쿱 챌린지 레이스에서도 종합 1위를 기록한 김재현은 올해 신설된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 초대 챔피언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았다.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시리즈 7전에서는 이진욱이 올해 첫 우승을 거두었다. 이밖에 K3 쿱 챌린지 레이스와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시리즈 우승컵은 각각 이원일과 이대준에게 돌아갔다.
한편, KSF를 주관하는 이노션 측은 2015 시리즈 6전 7라운드 잠정 캘린더를 발표했다. 개막전 일정과 장소는 4월 25~26일 KIC. 5월 22~24일과 6월 19~21일에는 송도 스트리트 서킷에서 2, 3전이 예정되어 있다. 시리즈 4전 일정은 7월 18~19일(장소 미정).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 더블 라운드는 인제 스피디움 서킷(9월 12~13일)으로 잡혀 있고, 2015 시리즈 최종 6전은 10월 24~25일 KIC로 배정되어 있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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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 최명길, 제네시스 쿠페 10 최종전 폴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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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F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 최종전 폴포지션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최명길에게 돌아갔다. 11월 8일, KIC 상설트랙(3.045km)에서 열린 시리즈 7전 예선에서 최명길은 1분 29.236초의 기록으로 결승 톱그리드를 잡았다.
제네시스 쿠페 10 1차 예선 순위는 최명길, 장현진(서한-퍼플모터스포트), 김종겸(서한-퍼플모터스포트)이 톱 3. 오일기(쏠라이트 인디고)와 강병휘(스쿠라 모터스포츠)가 그 뒤를 이어 예선 4, 5위를 기록했다.
예선 상위 2명이 치른 코리안랩 결과는 최명길의 승리로 판가름났다. 1차 예선 때와 달리 젖은 노련에서 치른 코리안랩에서 최명길은 장현진(1분 30.300초)보다 1.064초 빠른 기록으로 올해 네 번째 폴포지션을 획득했다.
제네시스 쿠페 20 1, 2차(코리안랩) 예선을 휘어잡은 드라이버는 김재현(쏠라이트 인디고)이었다. 1차 예선을 1위로 마친 뒤 코리안랩에 진출한 김재현은 팀 동료 서주원을 0.001초 차이로 제치고 톱그리드를 예약했다.
제네시스 쿠페 20 예선 3위는 원레이싱 소속 정경훈. 채널A 동아일보 전인호는 예선 4위 기록을 뽑았고, 하대일(범스 레이싱)과 석동빈(채널A 동아일보)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6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정회원(록타이트-HK)은 젖은 노면에서 예상보다 저조한 랩타임을 작성하며 7그리드로 밀려났다.
8명이 코리안랩에서 맞붙은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예선에서는6전 합계 종합 9위에 올라 있는 이종헌이 예선 1위. 팀 챔피언스 소속 여성 드라이버 전난희는 올해 들어 가장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예선 2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이 클래스 종합 1위를 확정 지은 서호성은 예선 6위. 6전 폴시터 권봄이(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1차 예선을 3위로 마쳤지만, 속개된 코리안랩에서두 계단 밀린 5그리드에서 결승을 치르게 되었다.
시리즈 최종 7전 예선을 마친 현재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 1, 2위의 점수 차이는 9점. 하반기 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최명길이 폴포지션과 코리안랩 진출 점수 3점을 더하면서 김종겸과의 점수 차이를 9점으로 벌렸다.
예선 후 인터뷰에서 최명길은 “예상보다 연석 부분이 미끄러웠지만, 생각보다 랩타임이 잘 나왔다”면서 “경기마다 목표는 똑 같다. 폴투윈으로 올해 마지막 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짓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명길과 함께 시리즈 챔피언 타이틀을 겨루는 김종겸은 “기대보다 아쉬운 기록이 나왔지만, 후회 없는 경기를 치르고 싶다. 이 자리를 통해 서한 김용석 부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최종 7전은 11월 9일 오후 12시 40분부터 5개 클래스 결승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 35분부터는 택시타임, 서킷 사파리 투어, 피트워크가 진행된다.
(KIC0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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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광과 정회원의 ‘불꽃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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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4, 5전 더불 라운드 첫 경기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되었다. 사진은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신은광(바보몰닷컴)과 정회원(록타이트-HK). 예선 7위 정회원은 결승에서 2위 체커기를 받았고, 예선 10위 신은광은 7위를 기록했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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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김종겸, 제네시스 쿠페 10 정상에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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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이 11월 8~9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014 시리즈 최종 7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제네시스 쿠페 10/20,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아반떼와 K3 챌린지 레이스 등 5개 종목에 1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KSF 정상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에서는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 141점)과 김종겸(서한-퍼플모터스포트, 135점)이 챔피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6전을 마친 현재 두 선수의 점수 차이는 6점. 시리즈 5전까지는 3승을 거둔 김종겸이 득점 선두를 지켰지만, 5, 6전 연승으로 기세를 올린 최명길이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 1위로 올라섰다.
시리즈 최종 7전에서 최명길이 우승할 경우 2011, 2012년에 이어 KSF에서 세 번째 챔피언을 차지하게 된다. 반대로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영건 김종겸이 우승할 경우 개인통산 처음으로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쥘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여기에는 복잡한 점수 계산이 뒤따른다. 단순하게 김종겸이 우승하고, 최명길이 2위일 경우 완주 점수(3점)를 포함한 두 선수의 종합 점수는 김종겸은 163점, 최명길은 162점을 얻게 된다. 그러나 결승 패스티스트랩(1점), 폴포지션(1점), 코리안랩 진출(2점) 등 별도 점수 4점이 있어 이에 따라 두 선수의 명암이 갈릴 수도 있다. 따라서 최명길과 김종겸은 예선부터 결승과 다름없는 접전을 치러야 한다.
오일기(쏠라이트 인디고, 105점)와 장현진(서한-퍼플모터스포트, 91점)의 3, 4위 대결도 지켜볼 만하다. 6전 현재 14점 차이로 앞선 오일기가 유리한 입장. 그러나 3전 우승을 포함해 올해 네 번째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한 장현진의 추격도 간과할 수 없다.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에서는 김재현(쏠라이트 인디고, 152점)의 챔피언 가능성이 가장 높다. 득점 2위 정회원(록타이트-HK)과의 점수 차이는 18점. 따라서 정회원이 우승 점수를 포함해 보너스 포인트 7점을 모두 가져가도 5위 이내로 완주하면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 3, 4위는 전인호(채널A 동아일보, 109점)와 서주원(쏠라이트 인디고, 94점). 꾸준하게 선두그룹에 포진한 전인호와 하반기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서주원은 종합 3위 자리를 놓고 최종전에서 라이벌 대결을 벌인다.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챔피언은 이미 확정되었다. 바보몰닷컴 소속 서호성이 5전 중 4승 트로피를 들고 일찌감치 2014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종합 2위 후보는 심성훈(바보몰닷컴, 88점), 이진욱(88점), 여찬희(76점), 권봄이(서한-퍼플모터스포트, 66점). 한 경기 당 최다 32점이 걸려 있는 만큼 네 선수가 벌이는 2위 경쟁도 뜨겁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챔피언 후보는 이대준(91점), 김재우(84점), 김대규(76점), 원상연(65점) 등 4명. 이 가운데 개막전 우승컵을 지켜든 이대준이 챔피언 타이틀에 가장 근접해 있다. 그러나 경기마다 우승자가 바뀌는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만큼 이 클래스 최종 승자를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올해 신설된 K3 쿱 챌린지 레이스에서는 3승 주자 이원일(115점)이 여유 있게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뒤로 박동섭(86점)과 어령해(79점)가 근소한 점수 차이로 2, 3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김현승, 김현규 형제의 K3 쿱 챌린지 레이스 공동 출전, 2013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1600 챔피언 김효겸의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출전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KIC)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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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글로벌 전략적 브랜드 ‘라우펜’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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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글로벌 전략적 브랜드인 ‘라우펜’(Laufenn)을 북미, 중남미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파워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브랜드인 ‘라우펜’을 출시한다. 현재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에서 달성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각 시장의 요구에 최적화된 전략적 브랜드 런칭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타이어 브랜드만으로는 전부 포괄하기 어려웠던 전 세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며 전략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 관리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한국타이어 측은 이번에 선보이는 라우펜에 대해 ‘스마트하고 합리적인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타이어의 기본적인 성능에 충실하도록 상품 라인업을 최적화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스마트하고 합리적인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며 브랜드 파워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라우펜은 타이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한국타이어가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우펜(Laufenn)이라는 브랜드명은 ‘달리다’라는 뜻의 독일어 ‘Laufenn’에서 유래됐다. 2015년부터 북미, 중남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후 다른 글로벌 시장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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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캘린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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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주)슈퍼레이스가 2015 시리즈 잠정 캘린더를 발표했다. 11월 3일, (주)슈퍼레이스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내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총 8전(GT와 슈퍼1600은 7전)으로 개최된다.
시리즈 개막전은 4월 18~19일. 중국 주하이와 상하이에서 2, 3전을 치르고, 나이트 레이스에 이어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시리즈 5전에 배정되어 있다.
일본 투어 레이스는 올해 스즈카에서 열렸으나, 내년에는 후지 스피드웨이로 장소가 바뀌었다. 시리즈 최종전은 10월 17~18일로 예정되어 있다.
GT와 슈퍼1600 클래스 개막전은 슈퍼6000과 같은 일정대로 진행된다. 이후 6월 13~14일에 2, 3전이 연속으로 개최되고, 나이트 레이스와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이어진다. 시리즈 6, 7전은 슈퍼6000 일정과 같다.
201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전체적으로 올해와 같은 8전으로 개최된다. 그러나 슈퍼6000이 중국과 일본에서 3회 해외 원정 레이스를 소화하는 반면 GT 7전은 모두 국내 서킷에서 치르게 된다.
슈퍼레이스 아시아 라운드에 일본이 합류한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올 시즌에는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KIC에서 열렸지만, 내년에는 일본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참여한다.
이와 관련해 (주)슈퍼레이스는 11월 2일 KIC 프레스룸에서 조인식을 갖고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개최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슈퍼레이스와 CTCC, FJ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슈퍼레이스, GTCC, 슈퍼 FJ가 함께 할 예정이다.
(주)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전제한 뒤 “슈퍼레이스와 CTCC, 슈퍼 FJ 시리즈가 함께 하는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아시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J 타찌 카즈야 협회장은 “슈퍼 FJ가 해외 경기를 통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동기가 생긴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국 모터스포츠의 흥행은 물론 양국 모두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FJ 협회 차원에서 힘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1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캘린더(잠정)
날짜
장소
슈퍼6000
GT/슈퍼1600
4월 18~19일
미정
1전
1전
5월 9~10일
중국 주하이
2전
5월 30~31일
중국 상하이
3전
6월 13~14일
미정
2, 3전
7월 11~12일
미정
4전
4전
8월 1~2일
미정
5전
5전
8월 29~30일
일본 후지
6전
9월 19~20일
미정
7전
6전
10월 17~18일
미정
8전
7전
※ 4전=나이트 레이스
※ 5전=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KIC)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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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Bull Global Rallycross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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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2014 레드불 글로벌 랠리크로스’(GRC) 7, 8라운드가 개최되었다. 포드, GM, 폭스바겐, 스바루, 현대 등 5개 매뉴팩처러가 참가하는 이 대회에는 양산차를 개조한 600마력대 경주차가 참가해 순위를 겨룬다. 로스앤젤레스 항구 인근 특설트랙에서 개최된 GRC 7라운드에서는 폭스바겐 안드레티 랠리크로스 팀 스콧 스피드가 1위에 올랐다. 현대 벨로스터를 운전한 리즈 밀렌(현대/리즈 밀렌 레이싱)은 켄 블락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TRACKSIDE STAFF, 사진/레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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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백팩 전문 브랜드 ‘오지오’, 유통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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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통의 라이프 스타일, 파워스포츠, 기능성 백팩 전문 브랜드 오지오코리아(대표 전현이)가 인천국제공항 면세점과 AK프라자, 제2롯데월드, 롯데 노원, 롯데 명동영프라자, 롯데 부산광복, 롯데 김포공항,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입점을 통해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 경기, 충청 지역 백화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온 오지오코리아는 10월 16일 제2롯데월드 롯데월드몰 내 4층 IKON 매장에 입점해 소비자들을 맞았다. 이후 지난 11월 1일에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3층 두 곳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11월 14일에는 수원 AK프라자 3층에 입점할 예정이다.
오지오코리아는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온오프라인 상 룰렛 이벤트, 사은 이벤트, 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지오코리아 관계자는 “내년에는 20~30대 젊은층을 위한 가방을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사 직영점인 강남점에서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점을 기념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제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ogio.co.kr
TRACKSIDE NEWS, 사진/오지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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