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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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규 위원장, 2014 FIA 오피셜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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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경주 현장에서 오피셜로 활동 중인 양돈규 씨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직접 수여하는 ‘2014 오피셜 어워드’(2014 FIA VOLUNTEERS & OFFICIALS AWARDS)를 수상했다.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변동식 협회장)는 12월 3일, 이 같은 내용의 FIA 최종 결정을 공식 발표했다.
이 상은 FIA가 모터스포츠의 숨은 공로자, 오피셜들을 위해 제정한 특별상으로, FIA가 국가 당 1개 단체에만 권리를 부여하는 각 국 ASN(국내는 KARA)으로부터 후보 추천을 받아 전세계에서 모두 8명에게 시상을 했다.
양돈규 씨는 8개 무문 중 ‘올해의 베스트 세이프티 오피셜’(Best Safety Official of the Season)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돈규 씨는 지난 1999년 오피셜 활동을 시작해 2011~2013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구난 부문 수석 오피셜로,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의 안전위원장 등으로 꾸준히 활동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KARA의 안전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드라이버 안전을 위한 교육 자료 개발에 참여하는 등 안전 부문에서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3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 행사에서 올해의 오피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ARA는 이번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9월 국내 모터스포츠인들로부터 공개 추천을 받아 최종 3명(팀)의 후보자를 FIA에 전달했으며, 최종 수상자 결정은 전적으로 FIA 심의를 통해 결정되었다.
TRACKSIDE NEWS,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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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BMW 3시리즈에 OE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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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BMW 3시리즈에 OE(Original Equipment,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미니 JCW GP(Jone Cooper Works Gran Prix)에 OE를 공급하며 파트너십을 이어온 금호타이어는 BMW의 인기 모델인 3시리즈 OE 공급을 통해 신차용 타이어 공급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탄탄히 다지게 됐다.
금호타이어는 1975년 출시 이래 BMW를 대표하는 차종으로 자리매김한 3시리즈에 OE용으로 공급되어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BMW 3시리즈는 세계적으로 연간 50여 만대가 팔리는 베스트셀러로,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경제성, 스포티한 디자인을 모두 갖춰 인기가 높은 모델이다. 금호타이어는 3시리즈에 고성능 타이어를 공급하여 주행에 최적화된 성능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시리즈에 장착되는 ‘엑스타(ECSTA) HM’은 금호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UHP)로, 트레드 컴파운드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핸들링과 주행안정성을 갖췄으며, 젖은 노면에서도 탁월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해당 제품은 225/55 R16 규격으로, 독일 현지 뮌헨과 리젠스부르크 공장에서 공급된다.
이미 유럽에서는 2010년 독일의 유명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품질 테스트에서 글로벌 14개 업체 중 ‘강력 추천’ 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한 유럽 시장 주력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벤츠 B클래스(195/65 R15)에도 2013년 11월부터 공급되고 있다.
정택균 OE개발담당 상무는 “이번 OE 공급은 금호타이어가 보유한 세계 정상급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가 까다로운 BMW의 품질 기준을 만족시킨 결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기술 및 브랜드 역량을 강화해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OE 공급 확대와 더불어 해외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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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5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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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4 품질경쟁력 우수 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한국타이어는 “금산 및 대전공장은 기술의 리더십을 통한 품질 경쟁력 강화와 고객만족 서비스를 확대해온 결과 201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친환경,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 등으로 중앙연구소에서 개발된 시제품의 제조기술 안정화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공장까지 최첨단 기술을 전파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향후 한국타이어는 대전 대덕단지에 건립 중인 하이테크 신축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을 통해 지속적인 R&D 투자로 미래 타이어 기술을 선도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5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지속적인 투자와 품질 향상,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한 한국타이어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경영을 강화하며 글로벌 톱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품질경쟁력 우수 기업 선정제도는 기업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통한 국가산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매년 우수한 제품 생산과 서비스뿐 아니라 고객만족 경영성과 등에서 종합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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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온라인 바이럴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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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The Next Driving Lab) 캠페인의 두 번째 프로젝트 ‘마인드 리딩 타이어’(Mind Reading Tire) 온라인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온라인 바이럴 영상은 지난 11월 1일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마인드 리딩 타이어 체험 이벤트 현장에서 참가자들이 뇌파를 이용해 마인드 리딩 타이어를 직접 주행하며 한국타이어가 지향하는 혁신적인 미래 드라이빙을 체감하는 모습을 담았다.
마인드 리딩 타이어 온라인 바이럴 영상은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홈페이지(tndl.hankooktire.com)와 유투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캠페인은 ‘누가 드라이빙의 혁신을 만들어 내는가?’를 주제로, 미래의 혁신적인 드라이빙 아이디어를 실험하는 가상의 실험실 캠페인으로 기획되었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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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 2014 F1 챔피언 고지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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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이 2014 F1 드라이버즈 챔피언에 올랐다. 11월 23일,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루이스 해밀턴은 팀 동료 니코 로스베르크와의 라이벌 대결에서 우위를 보이며 사상 두 번째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올해 최종전 아부다비 그랑프리 예선까지는 챔피언 트로피의 향방을 가리기 어려웠다. 더블 포인트 제도가 적용되어 폴포지션을 차지한 니코 로스베르크의 역전 가능성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니코 로스베르크가 챔피언이 되려면 우승이 절실한 상황. 물론 이 경우에도 루이스가 3위 이하로 떨어져야 역전이 가능했다. 그러나 시리즈 전반까지 선두를 지킨 니코는 시즌 마지막 결승에서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올해 11번째 승리를 기록한 루이스는 2008년 이후 6년 만에 F1 그랑프리 정상에 우뚝 섰다. 개인통산 기록은 148GP, 33PP, 70회 포디엄. 시리즈 19전 중 16전에서 포디엄에 오른 루이스는 화려한 기록을 앞세워 2010년부터 이어진 레드 불과 세바스찬 베텔의 연승을 저지했다.
개인통산 처음으로 챔피언 타이틀을 노린 니코 로스베르크는 아부다비 GP 14위로 역전 우승에 실패했다. 시즌 출발은 좋았다. 호주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달라진 메르세데스의 위상을 입증한 니코는 시리즈 전반 내내 1, 2위 포디엄을 오가며 첫 타이틀을 꿈꾸었다.
그러나 이탈리아부터 미국 그랑프리까지 5연승을 거둔 루이스의 강공에 밀린 니코는 더블 포인트가 걸린 시리즈 최종전에서 역전 기회를 잡았지만, 선두에 1랩 뒤진 채 14위에 머물렀다. 챔피언 타이틀을 놓쳤지만, 니코 로스베르크는 올해 개인통산 최고 기록을 만들어냈다. 루이스보다 적은 5승을 기록했지만, 11회 폴포지션, 15회 포디엄 피니시로 뚜렷한 경쟁력을 보여준 것이다.
레드 불의 다니엘 리카르도는 시리즈 종합 3위. 메르세데스 듀오 외에 유일하게 우승을 기록한 다니엘 리카르도는 챔피언 출신 세바스찬 베텔이 예상보다 고전한 것과 달리 3승, 8회 포디엄 피니시를 묶어 드라이버 3위에 올랐다.
발테리 보타스의 활약도 눈에 띈다. 지난해부터 윌리엄즈 소속으로 출전하고 있는 발테리 보타스는 세바스찬 베텔을 밀어내고 F1 데뷔 두 번째 해에 드라이버즈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챔피언 출신 페르난도 알론소와 젠슨 버튼은 각각 6, 8위. 발테리 보타스와 함께 윌리엄즈 부활을 주도한 펠리페 마사는 7위를 기록했고, 포스 인디아 듀오 니코 휠켄베르크와 세르지오 페레즈는 올 시즌 F1에서 톱10에 들었다.
컨스트럭터 부문에서는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스베르크가 활약한 메르세데스가 레드 불을 멀리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윌리엄즈가 3위. 맥라렌을 힘겹게 제친 페라리는 2009년 이후 최하위인 4위로 밀려났다.
한편, 2015 F1 그랑프리는 멕시코 그랑프리가 추가되어 올해보다 1전이 늘어난 20전으로 개최된다. 3월 15일 개막전 장소는 호주 멜버른 앨버트 파크. 이후 말레이시아와 바레인, 중국을 거쳐 스페인, 모나코, 캐나다로 이어지는 그랑프리 일정은 지난해와 같다. 유럽 라운드를 마치고 일본과 러시아, 미국을 순회하는 스케줄도 이전 그대로. 1992년 이후 14년 만에 F1 캘린더에 합류한 멕시코 그랑프리 브라질 앞쪽, 시리즈 18전에 배정되어 있다. 2015 F1 최종 20전은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에서 개최된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피렐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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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라남도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성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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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주관하고 (주)슈퍼레이스가 운영을 맡은 2014 전라남도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월 14~16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온‧오프로드, 모터사이클 레이스뿐만 아니라 드래그 레이스, 드리프트 등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이벤트가 준비되어 2만여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전라남도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메인 종목으로 펼쳐진 코리아 르망(KLM) 500, 200, 100 클래스에는 30여대가 참가해 순위를 겨루었다. 이 중 최상위 클래스인 코리아 르망 500에서 CJ 레이싱 황진우/최해민 듀오는 120분 동안 총 77랩을 주행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코리아 르망 200에서는 정경훈/정회원 조(73랩)가 우승했고, 서호성/심성훈 조는 코리아 르망 100 클래스에서 1위를 기록했다.
슈퍼6000 경주차로 KLM 500에 출전한 황진우는 “스타트 드라이버로서 안정적인 레이스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운영했다”면서 “스톡카의 내구성을 입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KIC 상설트랙 15랩을 달리는 K-RV 종목에서는 이동호가 우승했다. 이밖에 코리아 로드레이스 챔피언십 SB1000 클래스 1위 자리에는 후지타 타쿠야(야마하 라이딩하우스)가 올라갔고, ST600 우승컵은 타무라 타케시가 차지했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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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강정필, 슈퍼2000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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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16일, KIC 내 오프로드 트랙에서 열린 2014 KIC 오프로드 그랑프리 6전 슈퍼2000에서 강정필이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예선에서는 정택근이 1위에 올랐지만, 예선 2위 강정필이 올해 첫 우승을 기록했다.
1랩 1.4km KIC 비포장 트랙 20랩 결승에서 연승을 노린 정택근은 경주차 트러블로 리타이어했다.
선디스크 클래스 우승컵은 이성진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리퀴몰리 클래스에서는 폴시터 신명호가 1위 체커기를 받았다. 결승 초반부터 레이스 대열을 이끈 신명호는 세이프티카 상황이 해제된 이후에도 역주를 펼치며 시리즈 6전을 폴투윈으로 엮었다.
리퀴몰리 클래스 2위 트로피의 주인공은 양돈규였다. 예선 3위로 출발한 양돈규는 오프닝랩 스타트라인에서 4위로 밀렸지만, 기운찬 트랙 공략을 발판 삼아 2위로 도약했다. 경주차 전복사고로 세이프티카가 투입되기 직전에는 선두 신명호을 압박하며 첫 우승을 노렸지만, 오프로드 레이스 데뷔 두 번째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2위 포디엄을 밟았다.
30개 팀이 출전한 대학생 자작자동차경기에서는 서명대학교 튜닝-X 팀이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이 팀은 오프로드 레이스인 미니 바자 종목에서 우승한데 이어 F1 서킷에서 열린 포뮬러 종목에서도 종합 1위에 올랐다.
미니 바자 클래스 2~3위는 전남과학대학교(넥스트 팀)와 삼육대학교(팀 MFS). 포뮬러 종목에서는 전북대와 호서대가 2, 3위 포디엄에 올라갔다.
KIC 오프로드 그랑프리 최종 7전은 12월 14일로 예정되어 있다.
TRACKSIDE NEWS, 사진/K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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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신개념 테마파크 ‘엘리펀시아’에 홍보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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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제주에 위치한 신개념 테마파크인 ‘엘리펀시아’(Elefunsia)에 금호타이어 홍보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11월 15일에 문을 열 예정인 엘리펀시아는 미국 폭스사의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아이스에이지’ 키즈 카페와 움직이는 동물 모형을 전시한 동물테마파크, 기업 홍보관 등으로 조성된다.
특히 엘리펀시아 내 유일한 기업 홍보관인 금호타이어 홍보관은 금호타이어 캐릭터인 ‘또로’와 ‘로로’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친근한 분위기와 타이어의 특성을 살린 구조물을 배치하여 아늑한 휴식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금호타이어는 이와 같이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친근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 ‘캐릭터 마케팅’ 활동을 다각적으로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타이어를 은유적으로 형상화한 캐릭터 ‘또로’는 2011년부터 TV 및 CGV 극장 광고(비상대피도 광고) 등에 적극 활용되어왔다. 지난해부터는 한국잡월드 직업체험관에서 전시 부스에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물 등을 설치하여 가족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금호타이어는 캐릭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친밀감을 높이고, 타이어의 기능과 안전을 강조하면서 자연스럽게 기업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있다. 또한 캐릭터는 미래의 잠재 고객인 아이들이 금호타이어를 최초의 타이어 회사로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게 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에게 친밀감을 확대하는데 큰 효과가 있기 때문에 향후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주경태 영업기획담당 상무는 “캐릭터의 힘은 기업이나 제품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압축하고 상징화해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는 것에서 나온다. 금호타이어는 빅모델보다 캐릭터 같은 대중적인 이미지로 고객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며 “제주 엘리펀시아 홍보관 오픈 역시 가족들이 캐릭터와 타이어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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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16일, 전남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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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11월 14일부터 3일 동안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온‧오프로드, 모터사이클 레이스뿐만 아니라 드래그 레이스, 드리프트 등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이벤트가 한 자리에서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전남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주최측은이번 대회에 ‘코리아 르망’(KLM)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종목은 경주차 1대를 드라이버 2명이 번갈아 운전하는 방식으로, 1랩 3.045km 상설트랙을 2시간 동안 주행해 순위를 겨루게 된다.
KLM500/300/200/100 등 4개 클래스에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경주차를 비롯해 국내 아마추어 레이스에 출전하는 수입차들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카트 레이싱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도지사배 카트 대회 최종전도 함께 열린고, M스탠드 앞 오프로드 경기장에서는 KIC 오프로드 그랑프리와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주최측은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중 서킷 스탬프 투어는 상설트랙, F1 블럭, 카트 및 오프로드 경기장 등 KIC 곳곳에서 펼쳐지는 레이스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 마련한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 행사는 도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댄스, 밴드, 합창 등 11개 동아리의 축하공연이다. 이 외에도 자동차를 소재로 한 사생대회와 디지털 사진 콘테스트, 버스를 타고 경주차와 서킷을 둘러보는 사파리 투어 등도 준비되어 있다.
2014 전라남도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입장료는 무료. 각 이벤트별로 지정된 스탠드에서 관람할 수 있다. 11월 16일(일) 오전 11시 40분부터 그리드워크가 펼쳐지고, 개막식과 드리프트, 모터사이클(K-바이크) 레이스에 이어코리아 르망이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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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충남대와 함께 타이어 기술공학과 전문대학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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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충남대학교와 함께 R&D 인재 양성을 위한 ‘타이어 기술 공학과 전문대학원’을 설립한다.
한국타이어와 충남대학교는 11월 10일 오전 대전에 위치한 충남대학교에서 연구개발부문 이상주 전무와 정상철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어 기술공학과 전문대학원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위 사진. 왼쪽부터 충남대학교 정상철 총장, 한국타이어 연구개발부문장 이상주 전무).
2015학년도부터 개설되는 타이어 기술공학과 전문대학원은 2년(4학기) 간의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사내 R&D 전문가 특강을 통한 직무 역량 교육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타이어에 대한 핵심 이론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컴파운드 분석을 포함한 원천기술 및 타이어 기술 세미나, 차량동역학 등 타이어 전문지식과 현업에 특화된 교육들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동안 한국타이어는 국내외 전문학과가 부재했던 상황 속에서도 해외연수 및 사내 직무교육 등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기술 분야에 대한 종합 커리큘럼을 통해 R&D분야 인재 양성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연구개발부문장 이상주 전무는 “타이어 기술공학과 전문대학원 설립을 통해 체계적인 R&D 분야 인재 양성으로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대전 대덕단지에 건립중인 하이테크 신축중앙연구소인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을 통해 R&D 역량을 극대화하고 기술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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