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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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 전속 모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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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휠 제조업체 핸즈코퍼레이션(회장 승현창)이 올해 열릴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 전속 모델을 발표했다.
핸즈코퍼레이션은 1월 19일 인천 서구 핸즈코퍼레이션 사옥에서 주다하, 허윤미, 류지혜, 최별이, 이은혜, 김하나, 김보라 등 7명과 전속 모델 계약을 맺었다.
핸즈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관중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가기 위해 전속 모델을 선발했다. 이들과 함께 포토타임, 아프리카 TV 생중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테크니컬 스폰서로 참여한 핸즈코퍼레이션은 올해 자체 경기인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트랙데이, 토요타 86 원메이크 레이스, 쉐보레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 슈퍼 GT 4000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핸즈코퍼레이션이 개최하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는 3월 28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개막전을 열고 시리즈 6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TRACKSIDE NEWS,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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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축구 마케팅으로 유럽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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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명문 클럽 ‘FC 샬케 04’를 후원하며 유럽 시장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FC 샬케 04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까지 공식 스폰서로 활동한다. 샬케04는 분데스리가 축구 클럽이자 2014~2015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팀으로서, 분데스리가 우승 7회의 경력과 2014~15 시즌 현재 5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분데스리가에서 손꼽히는 인기 구단이다.
이번 스폰서 계약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홈구장인 벨틴스 아레나에서 골대 옆 3D 광고, LED보드 광고, A-보드 광고, 스코어보드 광고를 비롯해 샬케 TV, 샬케 매거진, 경기장 내외 프로모션 등에 로고를 노출한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이번 계약을 유럽 딜러 초청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어 매출 연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축구 마케팅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4년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플래티넘 스폰서를 비롯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 SV를 후원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스페인 프로축구 리그인 프리메라리가의 광고 스폰서십을 통해 17개의 팀 구장에 골넷 및 A-보드 광고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상규 유럽영업지역본부장은 “금호타이어는 유럽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축구를 통한 마케팅으로 유럽 시장 내 인지도를 대폭 확대해오고 있다”며 “축구와 함께 타이어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유럽 전역에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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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코퍼레이션과 메건 레이싱, 파트너십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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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는 핸즈코퍼레이션(회장 승현창)이 메건 레이싱(한국지사 대표 최훈)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출범하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서킷을 체험할 수 있는 트랙데이, 토요타 86 원메이크 레이스, 슈퍼카 레이스(슈퍼 GT4000), 아마추어 원메이크 레이스(아베오)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프로 자동차경주와 달리 서킷 달리기와 다양한 문화축제, 오토캠핑 등을 병행하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3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6전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쉐보레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는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을 대상으로 한다. 출전 선수 중에는 가수 노라조가 포함되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건 레이싱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의 레이싱 파츠(안전벨트, 다운스프링, 버켓 시트)를 후원한다.
메건 레이싱 한국지사 최훈 대표는 “프리미엄 파트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모터스포츠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RACKSIDE NEWS, 사진/핸즈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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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2015 도쿄오토살롱에 7년 연속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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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도쿄오토살롱(Tokyo Auto Salon 2015 with NAPAC)에 참가한다.
도쿄오토살롱은 1천1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25~30만명이 관람하는 아시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로 튜닝카와 타이어, 휠, 배터리, 각종 튜닝 용품 등이 전시된다.
금호타이어는 2007년부터 7년 연속 참가하고 있으며, 기업 소개 및 다양한 제품 라인업 전시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과 소통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전시 컨셉트는 ‘Speed Accelerator’로 고속주행의 자신감을 표현하며, 금호타이어의 대표 제품을 통해 성능을 집중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총 7개 존을 구성해 관람객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BMW 미니 GP에 신차용 타이어를 장착하여 전시하고 대표적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PS91 및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관람객을 위해 금호타이어 전속 레이싱걸과 자사 대표 캐릭터 ‘또로’와의 포토타임 이벤트, 아이패드를 활용한 인물 카툰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부스 투어를 위한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금호타이어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상세 설명 시간도 마련했다.
금호타이어 이호우 일본법인장은 “도쿄오토살롱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신제품과 전략제품 전시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된다”며 “금호타이어는 7년 연속 참가를 통해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고객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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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4시 시리즈 공식 타이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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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올해부터 3년 동안 ‘24시 시리즈’(24H Series)’ 타이틀 스폰서와 오피셜 타이어로 결정되었다.
24시 시리즈는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두바이, 체코 등 6개국에서 개최되는 내구 레이스로, 페라리,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기업이 참가한다.
타이어의 기술력과 내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24시 시리즈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한국타이어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2015년 모터스포츠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한국타이어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경주차에 17~19인치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한다. 또한 타이틀 스폰서로서 ‘24시 시리즈’의 모든 경기에 공식 명칭인 ‘24H Series Powered by Hankook Tire’를 사용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24시 시리즈 공식 파트너가 된 것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 타이어 공급 확장을 통해 글로벌 리딩 타이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와 함께 뉘르브르크링 24시,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포뮬러 D 등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국제 내구 레이스 시리즈의 2015년 첫 번째 레이스 ‘한국 24시 두바이’(Hankook 24H DUBAI)는 1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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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F1 20라운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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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F1 그랑프리는 20라운드로 개최된다. 지난해 말, 코리아 그랑프리가 포함된 21라운드 일정이 발표되었지만, 멕시코가 추가된 일정이 새로 발표되면서 20라운드가 확정되었다.
전체적인 일정은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다. 개막전 개최국은 올해도 호주. 1996년부터 줄곧 개막전을 치러온(2006, 2010년은 바레인) 멜버른 앨버트 파크 서킷에서 2015 시즌 오프닝 레이스가 열리고,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시리즈 2라운드가 펼쳐진다.
중국과 바레인 그랑프리는 순서가 바뀌었다. 지난해에는 바레인에서 3전이 개최되었지만, 올 시즌에는 중국 그랑프리가 먼저 F1 팬들을 찾아간다.
스페인부터 미국 그랑프리까지의 일정은 지난해와 같다. 유럽 라운드를 마치고 싱가포르, 일본, 러시아, 미국을 순회하는 스케줄이 지난해 흐름을 그대로 따른다.
1992년 이후 14년 만에 F1 캘린더에 다시 합류한 멕시코 그랑프리는 브라질 앞쪽에 배정되어 있다. 2015 F1 최종전 무대는 올해도 아부다비. 3월 15일부터 8개월 동안 경쟁을 벌인 각 팀 드라이버들은 1랩 5.554km 반시계 방향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2015 시리즈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된다.
시리즈 20라운드 가운데 백투백 레이스는 4회. 중국-바레인, 독일-헝가리, 싱가포르-일본, 미국-멕시코 그랑프리가 일주일 간격으로 열리게 된다.
한편, 2015 F1 호주 그랑프리에 앞서 올해도 세 차례 프리 시즌 테스트가 준비되어 있다. 첫 번째 공식 테스트 일정은 2월 1~4일. 스페인 남부 헤레즈에 이어 바르셀로나에서 두 차례(2월 19~22일, 2월 26~3월 1일) 프리 시즌 테스트가 치러질 예정이다.
2015 F1 그랑프리 캘린더
라운드 날짜그랑프리
1 3월 15일호주
2 3월 29일말레이시아
3 4월 12일중국
4 4월 19일바레인
5 5월 10일스페인
6 5월 24일모나코
7 6월 7일캐나다
8 6월 21일오스트리아
9 7월 5일영국
10 7월 19일독일
11 7월 26일헝가리
12 8월 23일벨기에
13 9월 6일이탈리아
14 9월 20일싱가포르
15 9월 27일일본
16 10월 11일러시아
17 10월 25일미국
18 11월 1일멕시코
19 11월 15일브라질
20 11월 29일아부다비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레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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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F1 드라이버 라인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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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F1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 그리드에 나설 각 팀 드라이버 라인업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심각한 재정난으로 올해 F1 출전이 불투명한 마루시아와 케이터햄을 제외한 9개 팀은 소속 드라이버를 발표하고 2월부터 시작되는 프리 시즌 테스트에 대비하고 있다.
9개 팀 가운데 메르세데스, 윌리엄즈, 포스 인디아, 로터스 등 4팀은 지난해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한다. 지난해 더블 타이틀을 거머쥔 메르세데스는 6년 만에 개인통산 두 번째 월드 챔피언에 오른 루이스 해밀턴과 2015년을 함께 한다. 루이스 해밀턴의 팀 동료는 니코 로스베르크. 2006년 윌리엄즈에서 F1에 데뷔한 니코 로스베르크는 2010년부터 6년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로 활동하게 된다.
페라리를 제치고 2014 컨스트럭터 3위를 기록한 윌리엄즈도 발테리 보타스와 펠리페 마사 듀오를 2년 연속 출전시킨다. 1990년대 F1에서 다섯 차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윌리엄즈는 최근 5년 동안 중상위권에 머물렀지만, 경험이 풍부한 펠리페 마사와 차세대 챔피언 후보 발테리 보타스 라인업으로 눈에 띄는 성적을 올렸다.
니코 휠켄베르크와 세르지오 페레즈 듀오도 2년 연속 포스 인디아 경주차를 타게 된다. 아울러 하위권으로 밀려났지만, 로망 그로장과 파스토 말도나도로 구성된 로터스의 드라이버 진용도 바뀌지 않는다.
1.6 터보 엔진 시대로 접어들면서 독주체제를 마감한 레드불은 팀 에이스 세바스찬 베텔과의 결별을 알렸다. 2010~2013 F1에서 양대 타이틀을 석권한 레드불은 6년 동안 함께 한 세바스찬 베텔이 빠져 나간 자리에 토로 로소의 루키, 다닐 크비야트를 불러들였다.
1994년생 다닐 크비야트는 고속성장을 거듭한 대표 주자. 포뮬러 BMW 유럽, 포뮬러 르노 2.0, GP3 등을 거치며 빠르게 성장한 크비야트는 2014 F1 호주 그랑프리를 통해 F1에 데뷔했고, 1년 만에 레드불 팀 라인업에 합류하는 이변의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다닐 크비야트의 팀 동료는 다니엘 리카르도. 2014 토로 로소 팀 F1 시트를 다닐 크비야트에게 물려주고 레드불 경주차로 갈아탄 다니엘 리카르도는 세바스찬 베텔이 떠난 팀에서 퍼스트 드라이버 역할을 맡게 된다.
페라리 라인업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월드 챔피언 출신 페르난도 알론소가 팀을 떠난 대신 세바스찬 베텔을 영입한 것이다. 세바스찬 베텔의 페라리 이적은 당연한 수순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난해 레드불에서 4년 연속 챔피언의 자존심에 손상을 입은 베텔은 F1 명가 페라리에서 다시 한 번 드라이버즈 타이틀을 노릴 것으로 전망된다.
2007년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페라리 경주차를 운전한다. 페라리에서 3년(2007~2009)을 보낸 뒤 로터스를 거쳐 다시 페라리로 돌아간 키미 라이코넨의 2014 성적은 드라이버즈 12위. 많은 팬들의 예상과 달리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라이코넨은 세바스찬 베텔과 함께 2015 페라리호를 이끌게 되었다.
맥라렌 라인업도 페라리와 같이 챔피언 듀오로 꾸려졌다. 2007년 이후 ‘다시는 맥라렌 문턱을 넘지 않을 것’ 같았던 페르난도 알론소가 혼다와 짝을 이룬 맥라렌으로 돌아갔고, 드라이버 은퇴설까지 거론된 젠슨 버튼은 힘겹게 자리를 지켜냈다. 알론소와 함께 2015 맥라렌 멤버로 떠올랐던 케빈 마그누센은 팀 테스트와 리저브 드라이버 역할을 맡는다.
F1 최하위 팀으로 추락한 자우버는 드라이버 2명을 모두 교체했다. 애드리안 수틸과 에스테반 구티에레즈 대신 마커스 에릭슨과 펠리페 나스르를 불러들인 것. 지난 1년 동안 케이터햄 드라이버로 출전한 마커스 에릭슨이 윌리엄즈에서 금요일 연습주행에 참여한 펠리페 나스르와 한 배를 타게 되었다. 자우버의 새로운 라인업은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풀이된다.
토로 로소의 2015 드라이버 라인업은 매우 이채롭다. 17세 맥스 페르스타펜(네덜란드, 1997년 9월 30일생)과 20세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스페인, 1994년 9월 1일생)를 기용한 것이다. 맥스 페르스타펜은 이전 F1 드라이버, 요 페르스타펜의 아들, 그리고 사인츠 주니어는 WRC 챔피언 출신 카를로스 사인츠의 아들로 잘 알려진 차세대 유망주다.
지난해 유러피언 F3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3위에 오른 맥스 페르스타펜은 역대 F1 최연소 드라이버 기록(이전까지는 하이메 알게수아리의 19세 125일)을 갈아치우며 토로 로소 시트를 차지했고, 케빈 마그누센의 뒤를 이어 2014 포뮬러 르노 3.5 시리즈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쥔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도 일찌감치 가능성을 인정받고 F1 무대에 진출한다.
한편, 3월 15일 호주 멜버른 앨버트 파크 서킷에서 막을 올리는 2015 F1 호주 그랑프리에 앞서 올해도 세 차례 프리 시즌 테스트가 준비되어 있다. 첫 번째 공식 테스트 일정은 2월 1~4일. 스페인 남부 헤레즈에 이어 바르셀로나에서 두 차례(2월 19~22일, 2월 26~3월 1일) 프리 시즌 테스트가 치러질 예정이다.
2015 F1 드라이버 라인업
팀 드라이버
메르세데스 루이스 해밀턴/니코 로스베르크
레드불 다니엘 리카르도/다닐 크비야트
윌리엄즈 발테리 보타스/펠리페 마사
페라리 세바스찬 베텔/키미 라이코넨
맥라렌 페르난도 알론소/젠슨 버튼
포스 인디아 니코 휠켄베르크/세르지오 페레즈
토로 로소 맥스 페르스타펜/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로터스 파스토 말도나도/로망 그로장
마루시아 TBC
자우버 마커스 에릭슨/펠리페 나스르
케이터햄 TBC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레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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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터스포츠 2014 시즌의 키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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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에서는 어느 해보다 많은 모터스포츠 이벤트가 펼쳐져 레이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으로부터 자국내 모터스포츠 관장권(ASN)을 위임 받은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대회는 연간 37회.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이 프로 레이싱 리그를 주도하며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마추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엑스타 슈퍼챌린지’가 신설되어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확대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국제 대회도 풍성해져, AFOS(Asian Festival of Speed)와 아시안 르망 시리즈(ALMS), 한중모터스포츠페스티벌 등이 2014년 우리 모터스포츠를 풍성하게 수놓았다. 여기에는 아우디 R8 LMS 컵, GT 아시아, 페라리 챌린지, 폭스바겐 포뮬러 마스터즈 등과 같은 서포트 레이스가 포함되어 보다 다채로운 레이싱 이벤트를 기대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슈퍼레이스의 중국, 일본 진출로 인해 우리 모터스포츠 컨텐츠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진 한 해였다. 인프라적인 측면에서는 인천 송도에 FIA 그레이드4급 시가지 경기장이 들어서 수도권 관중을 늘리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KARA는 12월17일 모터스포츠인의 밤 행사를 통해 ‘우리 모터스포츠의 국제 무대 진출’, ‘도심 서킷 레이스 시대 개막’, ‘저변 모터스포츠 활성화’, ‘현대차의 WRC 진출’, 등을 4대 키워드로 제시했다.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 19~20일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8전이 열렸다.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로 자리 잡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는 ‘아시아권 투어 레이스의 기반을 다졌다’는 것. 사상 처음으로 일본과 중국 등 3개국, 5개 서킷을 순회하며 치른 시리즈 8전은 향후 다양한 루트로의 성장가능성을 내비췄다.

정규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나이트 레이스’는 팬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CTCC)과 함께 한 두 차례 교류전에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청사진 일부 가 담겨 있다. 국내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면서 아시아권으로의 진출을 알리려는 의지가 배어 있기 때문이다.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빛낸 3개 클래스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벌어졌다. 특히 슈퍼레이스를 대표하는 슈퍼6000 시리즈는 개막전부터 최종 8전까지 챔피언 타이틀의 향방을 가늠하기 어려운 접전의 연속이었다. 201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히어로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조항우. 중국 상하이, 일본 오토폴리스, 그리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3승을 기록한 조항우는 2008년 에 이어 개인통산 두 번째로 슈퍼6000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신설된 팀 챔피언십 최고 자리에는 CJ 레이싱이 올라갔다. 시리즈 종반까지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라이벌 대결을 벌인 CJ 레이싱은 베테랑 듀오 김의수와 황진우의 역주 덕에 이 부문 초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GT 클래스에서는 쉐보레 레이싱, 팀106, CJ 레이싱의 삼파전이 뜨겁게 전개되었다. 시리즈 7전으로 순위를 가른 201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타이틀의 주인공은 쉐보레 레이싱 이재우. 초반 2전 동안에는 팀106 에이스 정연일에 다소 밀리는 듯했지만, 종반 3전을 연승으로 장식하며 2010년 이후 4년 만에 챔피언 트로피를 들었다.

45명의 드라이버들이 시리즈 7전에 출전한 슈퍼1600 클래스에서는 정승철, 신동훈, 양용혁이 종합 1~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엑스타 V720 크루즈 종목 1~3위는 김태호, 박규승, 유시원. 이형탁, 최광성, 하대석은 엑스타 V720 엑센트 클래스 종합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9개 기업이 후원하고 (주)이노션월드와이드가 운영을 맡은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7월 4~6일 개막전을 열고 2014 시리즈 6라운드 7전에 돌입했다. 개막전 장소는 인천 송도 국제업무구역 일대에 마련된 스트리트 서킷. FIA 그레이드4 공인을 받은 1랩 2.5km 서킷에서 현대기아자동차 5개 클래스 원메이크 레이스가 출발 테이프를 끊었다.

현대자동차가 주최한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The brilliant motor festival)과 함께 개최된 KSF 개막전은 13만 관중을 불러 모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MBC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출연진들이 3개 클래스에 참가해 전에 없는 인기를 누렸다.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제네시스쿠페 10/20(프로),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세미 프로),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와 K3쿱 챌린지 레이스(아마추어) 등 5개 클래스로 나눠 진행되었다.

KSF 정상, 제네시스쿠페 10 클래스 챔피언 타이틀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최명길이 차지했다. 3승을 포함해 7전 중 6전에서 포디엄에 올라간 최명길은 2011, 2012년에 이어 개인통산 세 번째로 제네시스쿠페 챔피언 타이틀을 가져갔다. 챔피언 드라이버를 배출한 쏠라이트 인디고는 쉘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1, 2전에서 연승을 거둔 김종겸(서한-퍼플모터스포트)은 종합 2위로 2014 시리즈를 마무리 지었다. 올해 제네시스쿠페 10 드라이버 가운데 최다 코리아랩 진출 기록(5회)을 세운 김종겸은 지난해보다 한층 성숙한 레이싱을 펼쳤지만, 시리즈 종반 3전 우승 트로피를 독식한 최명길에 정상의 영예를 돌렸다. 제네시스쿠페 클래스 데뷔 2년 만에 우승컵을 손에 든 장현진(서한-퍼플모터스포트)은 쏠라이트 인디고의 베테랑 오일기보다 앞선 점수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2014 KSF 시리즈에 신설된 제네시스쿠페 20 챔피언 타이틀은김재현(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품으로 들어갔다. 개막전부터 4연승을 거두면서 일찌감치 독주체제를 구축한 김재현은 전 경기 포디엄 피니시로 추격의 고삐를 움켜쥔 정회원(록타이트-HK)을 제치고 2년 연속(2013년 KSF 포르테쿱 챌린지 레이스) 챔피언 트로피를 들었다.

세미 프로를 표방한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시리즈는 서호성, 이진욱, 심성훈에게 2014 종합 1~3위의 기쁨을 안겼다. 이 클래스에 출전한 권봄이(서한-퍼플모터스포트), 임민진, 전난희와 이토 리나(팀 챔피언스) 등 여성 드라이버들은 어느 해보다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밖에 이원일, 어령해, 박동섭이 포르테쿱 챌린지 레이스의 바통을 이어받은 K3쿱 챌린지 레이스에서 1~3위를 기록했고,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에서는 이대준, 김재우, 원상연이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엑스타 슈퍼챌린지

(주)슈퍼레이스가 운영하고, 금호타이어가 후원한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아마추어 레이서들을 위한 스피드 페스티벌이다.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확대를 지향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한국자동차경주협회 공인 대회로, 3월 30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시리즈 7전

의 닻을 올렸다.

“국내 서킷에서 레이싱을 즐기는 인구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공신력을 갖춘 아마추어 레이스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는 주최측은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엑스타 슈퍼챌린지를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주)슈퍼레이스와 금호타이어는 출전차 무료 정비 서비스, 프로 드라이버들의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 등을 추진해왔다. 이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그 결과 국내외 여러 메이커의 차종이 경합을 벌인 이 대회를 통해 KARA 공인 드라이버가 2013년 보다 180명 이상 늘어났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레이싱 문화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출범한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에서는 염승훈(GT1), 전대은(GT2), 원상연(TT1), 남기연(TT2), 방제상(TT3), 박병준(TT4), 범정후(TT-D), 박상준(TT-M), 김대규(GDI) 등이 각 클래스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자료제공 : KARA, 사진/정인성, (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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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타이어프로, KSSI 타이어 전문점 부문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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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2014 판매 서비스 만족도 조사’(KSSI) 타이어 전문점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금호타이어는 내년 1월 31일까지 전국 타이어프로 및 금호타이어 대리점에서 프리미엄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박스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금호타이어의 승용차/SUV용 프리미엄 타이어 및 겨울용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타이어 4개 구매 시 즉석경품복권, 신년운세카드, 사진액자 열쇠고리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구성품 중 즉석경품복권은 현장에서 스크래치식 복권을 긁어 경품 당첨 확인이 가능하다. 3D 스마트 커브드 TV(1명), 의류상품권 100만원권(4명), 아이패드에어2(10명), 고급 침낭(140명), 주유상품권 5만원권(160명) 등 2015년을 맞이하여 2천015명에게 총 7천여만원 상당의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금호타이어의 타이어프로는 지난 3일, 국내 최초로 실시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4 판매서비스만족도 조사(KSSI)에서 타이어 전문점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들에게 판매 서비스에 대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KSSI는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세일즈 인력의 질적 능력을 이를 경험한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세일즈 만족도 조사다. 점수가 높을수록 세일즈 과정에서 소비자들이 좋은 서비스와 인상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금호타이어 김윤진 채널전략팀장은 “타이어프로가 판매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타이어 전문점 부문 1위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의 평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타이어프로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다채로운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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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소외 계층 아동 지원에 2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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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소외 계층 아동들을 위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11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에서 진행된 ‘2014 내일을 부탁해’ 캠페인은 한국타이어 임직원들과 일반인들이 기부한 만큼 한국타이어에서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드림풀 사이트에서 조성된 기부금 1억5천만원과 동일한 1억5천만원, 그리고 아동 교육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SNS 이벤트로 적립한 5천만원을 포함해 총 2억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를 통해 소외 계층 아동들과 기관에 전달되어 학비 지원과 의료 및 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드림풀은 2009년 한국타이어의 자회사인 엠프론티어에서 개발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기부한 소외 계층 아동 지원 중심의 온라인 나눔활동 사이트로서, 한국타이어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공동 운영 중이다. 온라인 상에서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위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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