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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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NBA 올스타 브랜드 마케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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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NBA 올스타 2015의 공식 광고 스폰서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2014년 초 글로벌 타이어 업계 최초로 NBA와 후원 협약을 맺고 2016년까지 NBA 및 NBA D리그(NBA 하위 리그)의 공식스폰서가 되었다. 미국 4대 스포츠 중 하나로 꼽히는 NBA는 경기 당 평균 관중이 2만명에 육박하며, 200여 개국의 방송채널과 인터넷을 통해 경기가 중계되는 세계적인 스포츠이다.
이번 NBA 올스타 2015에서 금호타이어는 뉴욕 닉스 소속 카멜로 앤서니 선수를 홍보대사로 선정해 각종 광고 및 소셜미디어에 활용하여 대대적으로 기업 브랜드 이미지 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NBA 올스타 경기가 열리는 주간을 중심으로 세계적 브랜드들의 각축장으로 유명한 뉴욕의 타임스퀘어가든을 포함하여 중앙역, 펜실베니아 플라자역, 메디슨 스퀘어가든 등에서 옥외광고와 SNS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을 실시 중이다.
특히 타임스퀘어가든의 상징인 나스닥 타워 및 로이터 타워의 LED 옥외 광고와 바로 아래 타임스퀘어역에서는 출입구와 지하철 내부에 금호타이어 로고를 볼 수 있도록 구조물을 배치했다.
최해억 금호타이어 북미지역본부장은 “NBA 올스타전 기간 동안 개최지인 뉴욕에서 NBA를 후원하는 금호타이어의 위상과 존재감을 느낄 수 있도록 광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 이라며 “미국 대중들의 인기스포츠인 농구를 통해서 금호타이어의 역동적인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금호타이어 브랜드와 함께 성장할 젊은 소비자층에게도 친근하고 익숙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 기존 광고 외에도 SNS와 같은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NBA의 에밀리오 콜린스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부사장은 “뉴욕에서 열리는 NBA 올스타 2015와 금호타이어가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NBA 올스타를 테마로 한 지하철 광고는 NBA 올스타전을 알리는 최고의 홍보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75년 미국시장에 처음 진출한 금호타이어는 북미 지역에서 농구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참고로 2010년부터 NBA의 강팀으로 손꼽히는 LA 레이커스와 마이애미 히트를 후원한 바 있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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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피고,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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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휠 제조업체 핸즈코퍼레이션이 데피고와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의 후원 계약을 맺었다.
데피고는 이번 계약을 통해 쉐보레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 출전 선수들에게 브레이크 패드 1대분을 무상으로 공급하게 된다.
브레이크 패드 브랜드 데피고를 운영하는 (주)로얄초경은 “데피고의 품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를 후원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1986년에 설립된 로얄초경은 2009년 브레이크 패드 브랜드인 데피고(DeFigo)를 론칭했다. 100% 메탈만을 사용한 데피고는 KTX용 브레이크 패드를 시작으로 자동차, 모터사이클, 산악자전거 등 다양한 분야에 호환되는 모델들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핸즈코퍼레이션 측은 “데피고와의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후원으로 아마추어 선수들의 부담이 줄어들게 되었다”고 밝혔다.
핸즈코퍼레이션이 개최하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는 3월 28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전이 열릴 예정이다.
TRACKSIDE NEWS, 사진/핸즈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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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레이싱, 모터GP 모터3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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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그룹 내 마힌드라 레이싱이 3월 29일 카타르 로자일 서킷에서 열리는 모토GP 월드 모터사이클 레이싱 챔피언십에 독자개발한 바이크 9대를 4개 팀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인도 뭄바이에서 마힌드라그룹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 모토GP를 주최하는 도나 스포츠 CEO 카멜로 에즈펠레타, 마힌드라 레이싱팀의 새로운 협력 파트너인 아스파 팀 CEO 호르헤 아스파 마르티네즈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모토GP 출전 공식 발표 행사가 열렸다.
SP 슈클라 마힌드라 레이싱 회장 겸 그룹 전략사업부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마힌드라 레이싱은 워크스팀으로 출전하지 않는다”면서 “그 대신 아스파와 협력해 독자 개발 바이크의 성능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페인의 아스파 팀은 선수 양성 및 팀 발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인 한편 마힌드라 레이싱은 대회 최강 바이크 개발과 고객사를 위한 기술지원에 힘쓸 집중할 예정이다.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마힌드라 레이싱은 마힌드라그룹에서 기술 발전 및 브랜드 구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마힌드라 레이싱은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초기 단계에 있지만 기술적인 면에서의 도전과 발전은 마힌드라그룹 차원에서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난드 회장은 또한 “모터스포츠 분야에서의 국제적인 행보와 뛰어난 성적은 마힌드라 브랜드의 국제적 입지 달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마힌드라 레이싱은 이탈리아 북서쪽에 위치한 바레세 지역에 개발 센터를 설립함으로써 기술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힌드라 레이싱은 2011년 월드 모토GP 모터사이클 레이싱 챔피언십 에 인도 최초로 출전했다. 이듬해에는 이태리 내셔널 모터사이클 레이싱 챔피언십에 참가했고, 올 시즌에는 모토GP 모토3 부문에 컨스트럭터로 참여할 계획이다.
TRACKSIDE NEWS, 사진/마힌드라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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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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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독일 ‘2015 iF 디자인 어워드’(2015 iF Design Award)에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 벤투스 V2 컨셉2, 사계절용 트럭버스 타이어인 스마트플렉스 AH31 등 3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과 더불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이며, 실용성, 안전성, 내구성, 용도/기능의 시각화, 환경과의 조화 등 10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작을 선정한다.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노블2와 벤투스 V2 컨셉2는 기하학적인 트레드 형상을 통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국타이어 측은 “중대형 고급 세단을 위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는 세련되고 섬세한 비대칭의 역동적 디자인에 맞춘 트레드 디자인으로 탁월한 핸들링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합리적인 사용자를 위한 벤투스 V2 컨셉2는 다이내믹하면서 테크니컬하게 다듬어진 외형과 더불어 스포츠 드라이빙에 탁월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도록 디자인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계절용 트럭버스 타이어로 수상을 하게 된 스마트플렉스 AH31은 “마일리지 향상 및 그립 성능이 개선되도록 디자인되어 다양한 운행조건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요구조건을 만족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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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분데스리가 명문 축구 클럽과 LED 광고 후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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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명문 축구 클럽 홈구장에 LED 광고를 실시한다.
금호타이어는 2014~2015 시즌 중반부터 2016~2017 시즌까지 함부르크와 베를린을 각각 연고지로 한 함부르크 SV, 헤르타 BSC 베를린과 광고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각 클럽의 홈구장 내에서 LED 보드, 대형 스크린 등을 통해 자사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또한 전용 홈구장인 임테크 아레나와 올림피아 스타디온에서 VIP를 초청할 수 있는 권리를 포함하고 있어 유럽 내 대리점주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매출 연계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축구 마케팅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2007년부터 4년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플래티넘 스폰서를 비롯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 SV를 후원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스페인 프로축구 리그인 프리메라리가의 광고 스폰서십을 통해 17개 팀 구장에 골넷 광고 및 A-보드 광고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상규 유럽영업지역본부장은 “최근 FC샬케04 파트너십에 이어 전통적으로 팬층이 두터운 명문 축구 클럽들과 광고 후원 계약을 맺어 독일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를 기대한다”며 금호타이어가 세계적인 자동차 강국인 독일에 유럽 지역 본부를 두고 있어 독일 및 유럽 시장에서 대중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요아킴 힐케 함부르크 SV 마케팅본부장은 “과거 성공적인 파트너십이 다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호적인 파트너십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함부르크 SV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의 핵심인 손흥민이 2012~2013 시즌까지 뛰었던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명문 축구팀으로 금호타이어는 2011~2012, 2012~2013 두 시즌 동안 후원한 바 있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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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모터스포트, 2015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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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모터스포트(감독 이문식)가 2015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 발표했다. 새롭게 구성된 서한-퍼플모터스포트 라인업은 총 6명.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에 출전하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10 클래스에 4명, 20 클래스에 2명 등 국내 프로팀으로는 최대 규모로 구성되었다.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에는 기존 장현진과 김종겸 외에 김중군과 정회원을 처음 투입하고, 20 클래스에는 한민관과 권봄이를 시리즈 7전에 내보낼 방침이다.
실력파 드라이버 김중군을 필두로 정회원과 한민관을 영입한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이문식 감독은 “제네시스 쿠페 10 드라이버 장현진과 김중군이 시즌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회원은 그동안 20 클래스에서 쌓은 실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생각한다. 드라이버 라인업을 강화한 만큼 다시 한 번 우승을 확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문식 감독은 또한 “한민관의 상위권 도약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권봄이의 꾸준한 재활치료에도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팀의 맏형으로서 팀원들과 더욱 강력해진 서한-퍼플모터스포트를 만들어가겠다”는 장현진은 “새로운 라인업을 바탕으로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올해부터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소속으로 활동하는 김중군은 “팀워크를 최고의 가치로 두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경기에 임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늘 그렇듯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로운 팀에서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에 도전하는 정회원은 “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함께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올 시즌에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일원으로 챔피언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원과 나란히 팀에 합류한 한민관은 “지금까지 꿈꿔왔던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일원이 된 만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드라이버로서의 역량을 드높이는 동시에 자동차경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드라이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김종겸은 “입대 전까지 최고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복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재활 치료에 임하고 있는 권봄이는 “작년에 처음 서한-퍼플모터스포트를 만나 많은 일을 겪었는데, 올해도 나를 믿어준 팀에 감사드린다. 곧 드라이버로 복귀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한층 강력해진 드라이버 라인업으로 4월 26일로 예정된 2015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개막전에서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프로 데뷔 2년째인 2013년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서 드라이버 종합 우승을 비롯한 팀 챔피언십, 감독상, 신인상 등을 휩쓴 데 이어, 지난해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10 클래스에서 김종겸과 장현진이 각각 2, 3위에 오른 바 있다.
TRACKSIDE NEWS, 사진/서한-퍼플모터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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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대한체육회 경기단체 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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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변동식 협회장)가 대한체육회의 일원이 되었다.
KARA는 1월 2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제12차 이사회를 통해 이 기구 인정단체 가입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대한체육회는 국내 스포츠를 육성하고 각 경기단체를 지도 및 감독하는 국가올림픽위원회다.
KARA의 이번 경기단체 인준은 국가가 모터스포츠를 사회적 가치를 지닌 정식 스포츠로 인정하고 KARA의 대표성을 확인하는 결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번 결정에 따라 자동차경주의 저변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교육 기관의 입시정책이나 관련 법령 등에 중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처 유소년 드라이버 육성 등 각 분야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전망이다.
이에 앞서 KARA의 상위 기관이라 할 수 있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지난 2013년 10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인정단체가 된 바 있다.
KARA의 대한체육회 가입 역시 각국 모터스포츠 주관단체와 올림픽위원회간 교류를 추진해온 FIA 정책에 부합하는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KARA 변동식 협회장은 “대한체육회와의 교류를 통해 모터스포츠의 제도적 환경을 개선하는 초석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KARA는 국가 스포츠 기구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는 전세계 200여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자동차연맹(FIA)이 1개국 1단체에 독점적으로 부여하는 모터스포츠 관할권을 가진 스포츠 기구이다.
TRACKSIDE NEWS, 사진/TRACKSIDE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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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이서 출신 손성욱 교수, 박사학위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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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이서 출신 손성욱 교수가 모터스포츠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단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현재 가톨릭상지대학교 자동차모터스포츠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인 손성욱 교수는 석사 과정에서 ‘프로 카레이서의 체력발달 특성에 관한 연구’로 생리학적 접근을 시도했고, ‘카레이싱의 심리적 결정요인과 상대적 중요도’라는 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번 논문에서 손교수는 국내 카레이서들에게 어떠한 심리적 요인들이 작용하는지 탐색하고, 도출된 요인들 사이의 중요도를 산출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자신감(14.5%), 금전적 부담(13.7%), 집중력(13.0%), 메커니즘 인지(12.8%), 끈기(12.3%), 목표 설정(10.5%), 심상(9.1%), 불안(7.2%), 레이싱 라이프(6.9%) 등 9가지 요인이 국내 카레이서에게 작용하는 심리적 요인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손교수는 “이 같은 결과는 다른 스포츠 종목 선수들의 심리적 요인과도 공통점을 가지지만 금전적 부담, 메커니즘 인지, 레이싱 라이프와 같은 요인은 카레이서에게만 나타나는 차별화된 심리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손성욱 교수에 논문에 대해 업계에서는 “카레이서의 심리연구 기초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내 선수들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이 같은 학문적 연구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손성욱 교수는 단국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가톨릭상지대학교 자동차모터스포츠과 초빙교수, 한국자동차공학회 자작자동차대회 심사위원, 자동차/모터스포츠관련 인스트럭터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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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WRC 1월 22일 몬테카를로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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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은 지난해와 같이 13라운드로 개최된다. 4개 대륙을 순회하는 시리즈 일정은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해, 1월 22~25일 개막전이 열리고 11월 12~15일 최종전이 예정되어 있다.
개막전 장소는 모나코 몬테카를로. 이후 스웨덴과 멕시코 랠리가 2, 3라운드에 배정되어 있다.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 랠리는 순서가 바뀌었다. 지난해에는 포르투갈 랠리가 먼저 열렸으나, 2015 시즌에는 아르헨티나 랠리가 4라운드로 치러진다.
6라운드부터 13라운드까지는 지난해 일정과 같다. 이탈리아 랠리가 지난해 복귀한 폴란드 랠리에 앞서 개최되고, 핀란드, 독일, 호주, 프랑스, 스페인 랠리가 그 뒤를 따른다. 2015 시리즈 최종 13전은 올해도 영국에서 마무리된다.
지난해부터 WRC에 재도전한 현대자동차는 티에리 누빌과 다니 소르도를 주축으로 2015 시리즈에 출전한다.
2015 월드 랠리 챔피언십 캘린더
라운드 랠리 날짜
1 몬테카를로 1월 22~25일
2 스웨덴 2월 12~15일
3 멕시코 3월 5~8일
4 아르헨티나 4월 23~26일
5 포르투갈 5월 21~24일
6 이탈리아 6월 11~14일
7 폴란드 7월 2~7월 5일
8 핀란드 7월 30~8월 2일
9 독일 8월 20~23일
10 호주 9월 10~13일
11 프랑스 10월 1~4일
12 스페인 10월 22~25일
13 영국 11월 12~15일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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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중국 남경공장 이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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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중국 남경공장 이전을 확정하고 2016년까지 단계별 이전을 실시한다. 금호타이어는 기존 공장 부지에서 30km 떨어진 남경시 포구 경제개발구로 이전할 예정이며, 2016년 말까지 기존 남경 PCR(승용차용 타이어)공장과 TBR(트럭, 버스 타이어)공장을 단계적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남경공장 이전은 남경시정부의 도시발전정책에 따라 시내에 위치한 기존 공장 단지를 새로운 부지로 이동시키는 계획을 세우면서 거론되었고, 대상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이전 협상을 실시해오고 있다. 금호타이어도 2011년부터 남경시와 이전 협의를 시작하여 2014년말 보상금에 대한 기본 합의를 완료하고 최종 부지 선정과 함께 남경공장 부지 이전이 확정되었다.
이와 관련해 금호타이어는 1월 22일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 및 시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부지에서 남경 신공장 착공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 김창규 금호타이어 사장, 중국 양원원 국가안전생산 감독관리국 부국장과 라군 남경시위원회 상무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이전을 통해 그간 별도로 운영되었던 PCR과 TBR공장 두 곳을 일원화하여 생산효율성을 높이고 최신 설비와 기술을 도입하여 글로벌 수준의 고품질 타이어를 생산하는 최첨단 친환경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신공장 건설을 통해 해외 프리미엄 OE공급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1994년 한국기업 최초로 중국(남경)에 진출했으며, 현재 상해의 판매법인과 남경, 천진, 장춘 3곳에 4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천진에 중국기술연구소(KCTC)를 운영하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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