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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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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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Korea Motorsports Journalist Association, KMJA)가 3월 13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에 위치한 현대그룹 동관 2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발족했다.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는 오랜 시간 국내외 모터스포츠를 현장에서 취재한 15개 언론 매체 21명의 기자들이 모여 탄생한 단체로, 설립 목적은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과 취재환경 개선, 그리고 양질의 기사, 사진, 영상 등의 컨텐츠 양산을 위한 것이다.
또한 공정한 취재와 분야별로 취재 업무 질서를 유지함으로써 국내 모터스포츠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뉴스를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독자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향후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는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경주협회를 비롯한 각 자동차경주 주관사의 공식 요청에 따른 자문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협회 회원 전체가 심사위원이 되어 매년 우수한 활동을 펼친 모터스포츠인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도 갖고 있다.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초대 간사를 맡은 미디어왓 남태화 편집장은 “회원 언론사 기자들의 취재 여건을 개선하고, 현장에서의 공정한 취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만큼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에는 향후 다수의 언론 매체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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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4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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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2015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15)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3개 제품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디자인 파워를 입증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금호타이어 제품은 총 3개 종류로 엑스타 HS51, 크루젠 HP91, 실란트 타이어이다.
엑스타 HS51은 편안함과 역동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멀티 퍼포먼스 제품으로 사이드월D 기하학 도형을 순차적으로 배치, 리듬감 있는 디자인 구현을 통해 탁월한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해당 제품은 작년 독일 iF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크루젠 HP91은 SUV를 위해 설계된 금호타이어의 초고성능 도심형 스포츠 타이어로 특수 실리카가 첨가된 소재를 사용하여 최적화된 노면 접지력과 회전저항 성능을 구현하며, 사이드월에 도심의 빌딩숲 이미지를 형상화한 홀로그램 디자인을 적용해 도시형 SUV라는 컨셉트를 살렸다.
실란트 타이어는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1월 국내 업계 최초로 출시해 화제가 된 제품이다. 주행 중 못이나 뾰족한 물질이 트레드를 관통했을 때 타이어 자체적으로 젤리 형태의 실란트 층이 손상 부위로 자동적으로 이동해 손상부위를 봉합, 정상적으로 주행이 가능한 신개념 타이어로 ‘셀프 실링 타이어’(Self Sealing tire)로도 불린다.
이번 수상 제품 중 두 제품(엑스타 HS51, 크루젠 HP91)에는 금호타이어만의 사이드월 아이덴티티가 적용되었다. 금호타이어는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타이어의 측면인 사이드월에 브랜드를 입혔다. 금호만의 독창적 디자인을 통해 타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한 전략이다. 금호의 심볼인 날개 형상을 대표 디자인 프레임으로 사용하고, 각 제품의 특징을 차별화된 그래픽과 홀로그램 디자인으로 표현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했다.
정택균 금호타이어 연구기술본부장은 “지난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엑스타 PS91, 엑스타 HS51),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와트런 VA31) 수상에 이어 4년 연속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해 금호타이어의 디자인 역량과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디자인 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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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국제 카트 교육 리그 한국 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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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변동식 협회장)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최하는 유소년 육성 리그인 ‘CIK-FIA 카팅 아카데미 트로피’에 참가할 국내 대표를 선발한다.
만 13~15세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하는 이 대회는 각 국가 모터스포츠 주관단체가 추천한 51명의 정예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카트 교육 리그이다.
6월 22~25일 열리는 스페인 대회를 시작으로 7월 벨기에, 9월 프랑스 등 모터스포츠가 발달한 유럽 지역에서 모두 세 차례의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 대회는 동일한 경주용 카트와 개인 장비(슈트, 장갑)가 제공되어 드라이버 실력 이외의 변수를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교육 리그는 CIK-FIA 월드 챔피언십 및 FIA 유러피언 카트 챔피언십과 같은 일정으로 짜여 세계 최정상의 무대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KARA 관계자는 “지난 5년간 CIK-FIA 카팅 아카데미 트로피 상위권 선수들이 국제 무대가 주목하는 유망주로 성장해왔다”며 “우리 한국은 아직 카트 경험이 부족한 만큼 이번 국제 리그 참가자 선발을 통해 우수한 영재가 발굴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는 KARA 카트 라이선스를 소지한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서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응모자는 오는 3월 22일까지 지정 양식의 신청서를 이메일(kara@kar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4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며, 항공비용 등을 KARA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TRACKSIDE NEWS,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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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 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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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휠 제조업체 핸즈코퍼레이션(회장 승현창)이 주최하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의 출정식이 2월 26일 서울 마포구 여의도동 서울마리나에서 열렸다.
이번 출정식은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의 첫 공식 행사로, 핸즈코퍼레이션 승현창 회장, 한국토요타자동차 하야시 미키오 상무 등이 참석했다.
개막전을 한 달 앞두고 열린 이번 출정식에서 주최측은 시리즈 일정, 페스티벌 구성, 운영 인력, 스폰서 등을 소개하고, 토요타 86/쉐보레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핸즈코퍼레이션 승현창 회장은 “지난해 모터스포츠 후원을 하면서 느꼈던 아쉬움을 개선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를 성장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대회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모터스포츠 입문자와 아마추어 선수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을 아끼지 않은 협력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하야시 미키오 상무는 “이번 페스티벌에 토요타 86이 주력 차종으로 선정되어 기쁘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내 모터스포츠 문화 창출에 공헌하고, 토요타의 가치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핸즈코퍼레이션이 개최하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는 3월 28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전이 예정되어 있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 캘린더
날짜
서킷
3월 28일~3월 29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
5월 16일~5월 17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
6월 27일~6월 28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
8월 29일~8월 30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10월 10일~10월 11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
11월 14일~11월 15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TRACKSIDE NEWS, 사진/핸즈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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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가장 존경받는 기업 6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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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1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타이어 산업 부문 6년 연속 1위로 선정되었다.
한국타이어는 제품 및 서비스의 질,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 재무 건전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공헌활동, 인재육성 투자 및 교육, 기업의 신뢰도 등 12개 항목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타이어 측은 “기술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독일 명차 브랜드에 다양한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유럽과 미주 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카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밖에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해 사회복지기관을 위한 차량나눔 및 틔움버스 지원과 어려운 환경의 아동,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드림위드(Dream With)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6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기술의 리더십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2004년부터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혁신능력, 주주/직원/고객/사회/이미지 가치를 증대해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을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산업계 간부진 6천400명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230명, 일반 소비자 4천560명 등 총 1만1천1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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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 레이싱팀, 팀 베르그마이스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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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독일인 드라이버 팀 베르그마이스터(40)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이와 관련해 “해외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춘 드라이버를 영입,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1975년생인 팀 베르그마이스터는 12년 동안 카트를 탄 뒤 포뮬러 오펠, F3에 출전했고, 2000년대 들어서는 포르쉐 카레라 컵, 포르쉐 슈퍼 컵, 르망 시리즈, ADAC GT 마스터즈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레이싱 커리어를 쌓았다.
2011년부터 일본 슈퍼 GT 시리즈로 활동 무대를 옮긴 팀 베르그마이스터는 지난해 슈퍼 GT300 클래스에서 친동생 요르그 베르그마이스터에 이어 시리즈 종합 27위를 기록했다.
팀 베르그마이스터를 영입한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조항우 감독은 “경험이 풍부한 선수와 함께 올 시즌 슈퍼레이스 슈퍼6000에서 더블 타이틀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덧붙여 조감독은 “베르그마이스터는 자동차 공학 분야에서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을 만큼 자동차 동역학 관련 지식이 풍부하다”면서 “지난 수년 동안 포르쉐의 후원을 받는 드라이버로서 각종 테스트에 참여한 경험을 십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감독은 이어 “슈퍼6000에는 강한 팀들이 많고 경쟁이 치열하다. 레이싱 타이어는 이 치열한 경쟁에서 승패의 열쇠나 마찬가지다. 베르그마이스터의 풍부한 경험은 후원사인 한국타이어와 더 전문적이고 깊은 피드백을 공유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조항우는 201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에서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팀 베르그마이스터는 지난해 1승, 4회 폴포지션을 기록한 김중군의 슈퍼6000 자리에 앉게 된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아트라스BX 레이싱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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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ADAC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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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의 친환경 타이어 ‘키너지 에코’가 독일 자동차 매거진 아데아체(ADAC Motorwelt)의 타이어 성능 테스트 결과 최고 등급에 선정됐다.
키너지 에코는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유럽 주력 상품으로, 회전저항과 제동력, 마모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에 대해 한국타이어는 “그동안 최고를 뛰어넘는 상품을 만들기 위한 연구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해온 전략이 의미 있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까다로워지는 소비자 요구를 다각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타이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데아체는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 매거진으로 월 발행부수만 1천350만부에 달한다. 아데아체는 소비자들에게 타이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연중 일반 타이어와 겨울용 타이어를 테스트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굿이어, 미쉐린, 피렐리, 브리지스톤, 던롭, 컨티넨탈 등 전세계 유명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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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 신규 광고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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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2월 18일부터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전문점 ‘타이어프로’ 신규 TV 광고를 런칭했다.
이번 ‘교체 패밀리’편 광고는 금호타이어의 캐릭터를 활용해 재미를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프로의 인지도를 제고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광고에서는 금호타이어를 대표하는 캐릭터 ‘또로’와 ‘로로’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교체 패밀리편 광고는 4인 가족 구성원을 통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족의 역할을 표현해 ‘타이어 교체할 땐 타이어프로’라는 메시지를 위트 있게 전달한다. 광고 말미에는 “타이어 교체할 땐 타이어프로”라는 멜로디를 삽입했다.
광고 속 4인 가족의 역할은 캐릭터의 친근함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흔히 가정에서 일어나는 교체 상황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타이어 교체 상황에서 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프로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소비자의 심리적인 진입 장벽을 낮추는데 있다.
주경태 영업기획담당 상무는 “새로운 TV 광고는 타이어 점검 및 교체는 물론 타이어와 관련된 과학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이어프로를 각인시키는데 중점을 뒀다”며 “금호타이어의 캐릭터인 또로가 고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소통하는데 큰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의 캐릭터 ‘또로’와 ‘로로’는 2011년 광고에 처음 등장했으며, 금호타이어의 TV 광고를 비롯해 CGV 극장 비상대피도 안내 광고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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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레이싱팀, 슈퍼6000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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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CJ 레이싱팀이 2015 시즌 슈퍼6000 클래스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CJ 레이싱팀에 따르면 지난해 팀 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한 주역인 김의수를 올해도 감독 겸 드라이버로 내정하고 2013 시즌 드라이버즈 챔피언 출신 황진우도 전면에 내세운다.
여기에 더해 CJ 레이싱팀은 김동은(전 인제레이싱)과 3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운영체제에 변화를 주었다. 김동은은 카트로 레이스에 입문한 후 포뮬러1800과 스톡카 등을 오가며 자신의 존재를 증명했었다. 특히 2010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2전에서 데뷔해 예선을 6위로 통과한 후 결선에서는 2위를 해 스타 등극을 알렸었다. 이후 김동은은 2012년 개막전에서의 우승을 시작으로 3승과 2위 6회, 3위 7회 등 지금까지 16차례나 포디엄 등정에 성공했다.
김의수 김독은 “올해 CJ 레이싱의 목표는 팀 드라이버 모두가 전경기 포디엄에 서는 것”이라며 “황진우는 팀에서 시즌 타이틀과 종합 2위라는 최고의 성적표를 거둔 만큼 올해도 활약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동은은 내부 경쟁을 유도하면서 팀의 대들보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 3년 동안의 장기계약을 체결해 그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동은은 “처음으로 아버지가 운영하는 팀(인제레이싱)을 떠나게 됐지만 늘 원했던 팀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된 것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톡카에 데뷔할 때부터 경쟁하던 김의수 감독 및 황진우 선수와 한 팀에서 만났기에 세 명의 드라이버가 장점을 모두 더해팀 챔피언십은 물론 드라이버즈 순위에서도 1~3위를 놓치지 않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이어 “팀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확실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황진우도 “김의수 감독은 물론 새 동료 김동은과 함께 팀,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도록 호흡을 맞출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는 지난해 실패했던 종합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더 분발해 챔피언 트로피를 되찾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TRACKSIDE NEWS, 사진/CJ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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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NBA 올스타 브랜드 마케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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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NBA 올스타 2015의 공식 광고 스폰서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2014년 초 글로벌 타이어 업계 최초로 NBA와 후원 협약을 맺고 2016년까지 NBA 및 NBA D리그(NBA 하위 리그)의 공식스폰서가 되었다. 미국 4대 스포츠 중 하나로 꼽히는 NBA는 경기 당 평균 관중이 2만명에 육박하며, 200여 개국의 방송채널과 인터넷을 통해 경기가 중계되는 세계적인 스포츠이다.
이번 NBA 올스타 2015에서 금호타이어는 뉴욕 닉스 소속 카멜로 앤서니 선수를 홍보대사로 선정해 각종 광고 및 소셜미디어에 활용하여 대대적으로 기업 브랜드 이미지 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NBA 올스타 경기가 열리는 주간을 중심으로 세계적 브랜드들의 각축장으로 유명한 뉴욕의 타임스퀘어가든을 포함하여 중앙역, 펜실베니아 플라자역, 메디슨 스퀘어가든 등에서 옥외광고와 SNS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을 실시 중이다.
특히 타임스퀘어가든의 상징인 나스닥 타워 및 로이터 타워의 LED 옥외 광고와 바로 아래 타임스퀘어역에서는 출입구와 지하철 내부에 금호타이어 로고를 볼 수 있도록 구조물을 배치했다.
최해억 금호타이어 북미지역본부장은 “NBA 올스타전 기간 동안 개최지인 뉴욕에서 NBA를 후원하는 금호타이어의 위상과 존재감을 느낄 수 있도록 광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 이라며 “미국 대중들의 인기스포츠인 농구를 통해서 금호타이어의 역동적인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금호타이어 브랜드와 함께 성장할 젊은 소비자층에게도 친근하고 익숙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 기존 광고 외에도 SNS와 같은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NBA의 에밀리오 콜린스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부사장은 “뉴욕에서 열리는 NBA 올스타 2015와 금호타이어가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NBA 올스타를 테마로 한 지하철 광고는 NBA 올스타전을 알리는 최고의 홍보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75년 미국시장에 처음 진출한 금호타이어는 북미 지역에서 농구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참고로 2010년부터 NBA의 강팀으로 손꼽히는 LA 레이커스와 마이애미 히트를 후원한 바 있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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