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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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코리아 GP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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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대회조직위원회가 6월 3일(월)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광주, 전남 11개 대학 800여명의 대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대학생 홍보단을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대학생 홍보단은 6월부터 10월초까지 블로그, SNS 등 온오프라인에서 F1 응원 문화 형성 및 전파, 대회 소식을 알리는 사이버기자단 역할과 참신한 아이디어 제공, F1 대회 모니터링 등 홍보대사 겸 사이버기자로 본격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 발대식 후 도지사와의 간담회에서 “많은 대학생들이 F1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준영 조직위원장은 “F1 그랑프리는 젊은이들의 영역이며, 그 안에 가장 중요한 도전정신이 담겨있다”며 “전남의 운명을 바꾸는 대역사에 젊은층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 필요한 만큼 홍보대사 겸 사이버기자로서 많은 활약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TRACKSIDE NEWS, 사진/F1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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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조직위, JCB와 3년 연속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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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대회조직위원회가 5월 28일 다국적 기업으로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JCB(JCBamford Excavators Limited,) 및 한국총판 업체인 재인텍과 3년 연속으로 JCB로더지게차(텔레스코픽핸들러) 18대를 무상후원 받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직위 이개호 사무총장과 JCB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매니저인 시켕와(Sih Keng Wah), 재인텍 최현엽 대표가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JCB는 지난 2년 동안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경기진행용 장비인 JCB로더지게차 18대를 지원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3년 연속으로 F1 대회에 경기진행용 장비를 후원하게 되었다.

다목적 중장비인 JCB로더지게차는 F1 경기진행 중 사고나 고장으로 인해 자력 주행이 불가능한 F1 머신을 구난하는 데 사용된다. 향후 F1 조직위는 오피셜 인력 중에 JCB 운전원을 선발해 별도 교육 후 활용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차량임차비와 각종 부대비용 등 약 1억5천만원의 운영비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다.

JCB는 1945년에 설립되어 영국 로캐스터에 본사를 두고 건설, 폭파, 농업장비를 전문 제조하는 업체로써 연간 매출만 5조원에 달한다. JCB 한국총판인 재인텍은 전북 김제에서 본사와 정비공장을 운영 중으로 관공서, 건설회사 등에 각종 중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F1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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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코리아 오픈 카트 내구레이스 시리즈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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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트 레이스 시장에도 내구레이스 시리즈가 도입된다.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프로모터인 패독클럽이 ‘2013 코리아 카트 내구레이스 시리즈’를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이 대회 개막전은 6월 23일 전남 영암 KIC 카트경기장에서 열린다. 이후 7월 14일과 8월 혹은 9월(잠정)에 2, 3전을 치르고, 최종 4전전은 11월 10일 KIC F1 카트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리아 카트 내구레이스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재 국내에서 통용되고 있는 125cc 이하 모든 카트가 참가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에는 각 엔진별로 별도의 대회가 개최되었지만, 코리아 카트 내구레이스에서는 엔진에 따른 출전의 벽이 없다.
2시간 동안 장거리를 달려야 하는 내구레이스여서 일반 대회와는 다른 점이 많다. 우선 한 대의 카트에 3명의 드라이버가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드라이버 3명의 나이 합계는 70세 이상이어야 한다.
이와 같은 규정을 도입한 배경에 대해 주최사인 패독클럽 김차웅 대표는 “그동안 국내 카트 대회가 어린 선수들에게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보니 카트 시장의 저변확대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청장년층의 출전 유도와 보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급유, 드라이버 교체를 위한 피트스톱이 이루어져 드라이버의 실력뿐만 아니라 팀워크도 중요시된다.
코리아 카트 내구 레이스에는 10여개의 투어링카 프로팀들의 참가가 예상된다. 서포트 레이스로는 ‘ROK 코리안 컵’이 열린다. ROK 코리안 컵 시리즈 챔피언은 올해 연말 이태리에서 개최되는 ROK 컵 인터내셔널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다.
ROK 코리안 컵의 경우 엔진을 주최측에서 일괄 관리 및 임대 할 예정이다. 기존 국내 카트 경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엔진 공급 방식의 도입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참가접수는 6월 1일 공식 홈페이지(www.koker.kr)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TRACKSIDE NEWS, 사진/TRACKSIDE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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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홍보 마케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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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 행사가 서울 서남부권 랜드마크인 디큐브시티백화점에서 본격 진행된다고 조직위가 밝혔다.
F1 조직위에 따르면 서울 서남부권 최대 환승공간인 신도림역에 위치한 디큐브백화점 1층 특설 행사장에서 5월 30~ 6월 12일(14일)까지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 및 티켓 판촉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F1 머신 전시와 함께 주말에는 F1 홍보대사인 DJ DOC 김창렬과 유럽에서 활동 중인 포뮬러 드라이버 문성학 선수 팬사인회를 비롯, 그리드걸 포토타임 및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창열 팬사인회는 6월 1일 오후 1시, 문성학 팬사인회는 6월 8일 오후 2시 30분으로 예정되어 있다. 다트 및 F1 OX 퀴즈 게임을 통한 경품 이벤트는 6월 1~2일과 8~9일에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현장에서 F1 티켓을 구매한 이들에게는 20%의 특별 할인혜택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개호 F1 조직위 사무총장은 “평일 5만, 주말 8만명이 오가는 디큐브백화점에서 홍보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서울시민들에게 올해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적극 알리고 대회 성공개최를 향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적극 후원하고 있는 디큐브시티는 이벤트 경품 협찬과 더불어 행사기간 중 전시된 F1 머신 사진을 찍어 디큐브 페이스북에 업로드한 고객 3명을 선정하여 F1 티켓, 기념품, 디큐브백화점 델리 이용권 등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TRACKSIDE NEWS, 사진/F1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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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과 오일기, 제네시스 쿠페 10 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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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제2전이 5월 26일 전남 영암 F1 경주장에서 개최되었다.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에서는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제네시스 쿠페 20에서는 강병휘(스쿠라 모터스포츠)가 프로 데뷔 2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KSF 제네시스 쿠페 10 2전은 올해 신설된 피트스톱 규정이 승패의 분수령으로 작용했다. 폴시터 조항우(아트라스BX)와 쏠라이트 인디고 듀오의 피트스톱 작전이 눈에 띄는 대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KIC 상설트랙 33랩 결승 중 16랩을 마친 뒤 피트에 들어간 조항우는 45초 뒤 트랙으로 복귀한 반면 선두경쟁을 벌인 최명길(39초)과 오일기(37초)는 라이벌보다 빠르게 피트스톱을 끝내 시간을 벌었다.
그 결과 20랩부터 원투 체제를 구축한 쏠라이트 인디고는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10 클래스 2전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피니시라인을 통과한 순서는 최명길, 오일기, 조항우. 32랩까지는 폴시터 오일기가 선두를 지켰지만, 마지막 랩 첫 코너에서 팀 동료 최명길이 추월극을 펼쳐 올해 첫 승리를 기록했다.
3위 이하 순위는 일부 바뀌었다. 잠정 기록표에는 조항우, 김종겸, 정의철이 3~5위에 올랐지만, 조항우가 결승 도중 일어난 추돌사고에 따른 페널티를 받아 김종겸이 3위 포디엄을 밟았다.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에서는 프로 데뷔 후 두 번째 레이스를 치른 강병휘(스쿠라 모터스포트)가 폴투윈을 거두었다. 1전 승자 이문성(바보몰)은 결승 후반 들어 선두 추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쾌조의 컨디션을 보인 강병휘의 그림자를 밟지 못했다.
제네시스 쿠페 20 3위는 윤준한(울산 토바). 앤드류 김(리얼 레이싱)과 석동빈(채널A동아일보)이 그 뒤를 이어 4, 5위를 기록했다. 기대를 모은 윤광수(채널A동아일보)는 예상치 못한 불운에 휘말리면서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안재모(스토머 레이싱)에게도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예선 4위에 들어 좋은 성적이 예상되었지만, 포메이션랩 스타트 도중 일어난 경주차 트러블에 따라 2랩 뒤진 채 2전을 마쳤다.
챌린지 레이스에서는 신예들의 강세가 지속되었다. 32대가 출전한 아반떼챌린지 레이스서는 올해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에 데뷔한 김대규가 우승을 차지했고, 17대가 경합을 벌인 포르테쿱 챌린지 레이스에서는 1라운드에 이어 김재현이 연속 우승을 거두었다.
한편, KSF 2전 결승일에는 전남 완도와 화순지역에서 초청된 어린이 100 여 명이 ‘KSF 모터키즈 스쿨’에 참가했다. 이 행사에 초청된 어린이들은 ‘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에서 ‘태양광자동차만들기’를 체험했고, 서한-퍼플모터스포트 팀을 방문해 드라이버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TRACKSIDE NEWS, 사진/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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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로스베르크, 모나코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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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로스베르크가 2013 F1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니코는 5월 26일 몬테카를로 시가지 서킷에서 열린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3.340km 서킷 78랩을 제일 먼저 주파하고 모나코 첫 우승을 이루었다.
니코 로스베르크는 25일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결승에서도 굳건히 선두를 지켰다. 이로써 25점을 추가한 니코는 드라이버 랭킹 6위로 올라섰다.
세바스찬 베텔은 니코에 3.8초 뒤졌지만, 예선 2위 루이스 해밀턴을 밀어내고 2위 포디엄에 올랐다. 베텔의 팀 동료 마크 웨버가 3위. 예선 8위 애드리안 수틸은 챔피언 출신 젠슨 버튼과 페르난도 알론소를 거느리고 5위 체커기를 받았다.
키미 라이코넨은 10위에 머물렀다. 이밖에 장 에릭 베르뉴와 폴 디 레스타가 득점 8, 9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 모나코 그랑프리에서는 6명이 리타이어했다. 연이은 사고로 두 차례 세이프티카가 투입되어 레이스 시간이 2시간을 넘기기도 했다.
모나코 그랑프리를 마친 현재 세바스찬 베텔, 키미 라이코넨, 페르난도 알론소가 드라이버즈 부문 1~3위를 달리고 있다. 컨스트럭터 부문에서는 레드 불과 페라리가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2013 F1 7전 캐나다 그랑프리는 6월 7~9일까지 몬트리올에서 개최된다.
TRACKSIDE NEWS, 사진/LAT Phot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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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상하이 서킷에서 엑스타 PS91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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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최고출력 500마력 이상의 고출력, 고성능 자동차에 최적화된 S-UHP(Super Ultra High Performance) 타이어 ‘엑스타(ECSTA) PS91’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엑스타 PS91은 기존의 UHP 타이어를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시킨 제품으로, 수퍼카의 성능을 일반도로에서도 만끽할 수 있도록 접지력, 제동력, 고속 내구성, 승차감 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자사 모터스포츠 기술력이 결집된 엑스타 PS91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는 차원에서 25일 이례적으로 중국 상하이 국제 서킷에서 신제품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국내 대리점주, 해외 딜러, 고객 체험단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킷 시승 등을 통해 엑스타 PS91을 직접 체험했으며, 이튿날인 26일에는 금호타이어가 공식 후원하는 CTCC(China Touring Car Championship,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를 관람했다.
지난해 제품 설명회에 이어 이번에도 신제품 프리젠테이션을 직접 맡은 박세창 영업총괄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성장과 발전의 과정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신 파트너 여러분들과 깊은 신뢰를 구축하고, 글로벌 타이어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금호타이어의 정상급 레이싱 타이어 제조 기술을 적용해 고속 주행 안정성과 코너링 능력을 대폭 강화했고,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여 바닥면과 옆면에 레이싱 서킷의 상징인 레이싱 깃발 모형의 로고를 삽입해 수퍼카 특유의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다.
엑스타 PS91 사이즈는 19인치, 20인치로 총 8개 규격이 출시되며 개당 가격은 40~50만원이다.
최근 고성능 타이어 시장은 연평균 약 20%에 이르는 수입차 업계의 고성장세, 국산차의 고급화 추세와 성능 향상, 고속 주행을 즐기는 마니아층의 확대 등에 따라 빠르게 성장 중인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엑스타 PS91 출시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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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스피디움 첫 대회 ‘슈퍼다이큐 인 코리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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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주)인제 스피디움이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 서킷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그 첫 스타트로 ‘슈퍼다이큐 인 코리아’의 막을 열었다.
기존의 일반적인 내구레이스에서 벗어나 단시간 스프린트 레이스로 진행되는 슈퍼다이큐 인 코리아는 20대의 일본 경주차와 11대의 국내 경주차들이 한 무대에서 경쟁한다.
예선 방식도 기존 슈퍼다이큐의 15분씩 2그룹으로 진행되던 것과 차이가 있다. 이번 대회 예선은 GT3, ST2, ST3로 묶이는 그룹1과 ST4와 ST5로 이루어진 그룹2, 그리고 한국의 제네시스 쿠페 등이 참가하는 그룹3으로 나뉘어져 있다. 세 클래스는 각각 15분씩, A드라이버 예선과 B드라이버 예선이 각각 45분씩 진행된다.
결승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등록된 A, B 드라이버들이 공식 예선 통과 기준 랩타임을 달성해야 한다. 즉, 해당 클래스 공식 예선 3위까지의 평균 랩타임 110% 이내에 들어야 한다. 단, 연간 엔트리 팀은 예선 컷오프 기록에 관계없이 결승 스타팅 그리드가 확보된다.
주목할 만한 팀은 2012 슈퍼다이큐 GT3 클래스 챔피언이자 말레이시아의 젊은 드라이버로 구성된 페트로나스 신티엄(경주차는 메르세데츠 SLS AMG GT3)이다.
26일에는 대회 순위와는 별도로 인제 스피디움 레이싱팀이 최초로 국내 기술만으로 제작된 배기량 6200cc급 스톡카를 가지고 이벤트 레이스를 펼친다. 이밖에 9개 한국 팀은 제네시스 쿠페로 출전한다. A, B드라이버 결승은 26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개최된다.
TRACKSIDE NEWS, 사진/인제 스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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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스피디움, 그랜드 오픈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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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제스피디움이 5월 25~26일 준공식과 ‘그랜드 오픈 페스타–드라이브유어드림(Grand Open Festa – Drive your dream)’을 개최하고 강원 지역 발전과 모터스포츠 산업 대중화의 첫 포문을 열었다. 그 첫 행사로 5월 25일 오전 인제 스피디움의 준공식이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인제 스피디움 준공을 축하하는 공식 기념 행사에는 SBS 윤세영 명예회장을 비롯해 김상표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이순선 인제군수 외 정재계 주요 인사, 태영건설, 포스코ICT, KRF, 과학기술인공제회 등 주주사, 언론, 자동차, 스폰서 등 모터스포츠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준공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 기념 식수, 정초석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VIP 참석자들은 준공 행사 후 인제 스피디움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서킷, 호텔, 콘도 등 주요 시설 보고 및 전경 시찰에 나섰다.
그랜드 오픈 이틀째인 26일에는 고적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제 스피디움의 그랜드 오픈을 축하하는 사전 이벤트가 열려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날 개막 이벤트는 자동차 스턴트 묘기와 한류스타 장근석의 시승식으로 구성되었다.
이어 서킷 스타트라인에서는 ‘슈퍼다이큐 인 코리아’ 결승 개막 행사가 열린다. 여기에는 인제 스피디움 레이싱팀 소속 레이싱걸과 어린이 합창단이 등장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순선 인제군수의 축사와 대회 선언을 시작으로 오후 3시 이후부터 슈퍼다이큐 B드라이버 결승이 펼쳐진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국제 대회에서의 모터스포츠 한일전이 6년 만에 열려 눈길을 끈다. 이번 대회를 위해 국내에서는 7개 팀 22명, 일본에서는 15개 팀 40명이 출전한다.
(주)인제 스피디움 정필묵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 복합 자동차 문화공간인 인제 스피디움이 많은 사람들의 애정과 관심 속에 무사히 오픈식을 거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인제 스피디움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 테마파크로 자리잡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구축해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인제오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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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트 인디고 오일기, 제네시스 쿠페 10 폴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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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오일기가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제네시스 쿠페 10클래스2전 예선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뽑았다. 5월 25일(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진행된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1차 예선을 3위로 마친 오일기는 코리아랩에서 1분 22.395초를 기록하며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9명이 참가한 제네시스 쿠페 10 예선 초반은 서한-퍼플모터스포트 트리오가 이끌었다. 이 클래스 루키 김종겸이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정의철과 장현진이 톱3를 형성한 것. 그러나 30분 예선 중 15분이 지나면서 이 같은 흐름에 균열이 생겼다. 예선 후반부터 타임어택에 나선 쏠라이트 인디고와 아트라스BX 드라이버들이 기록표 윗자리에 이름을 올린 결과다.
1차 예선 최종 결과는 조항우, 김종겸, 오일기 순. 1전 승자 정의철은 4위를 기록했고, 최명길과 김중군, 장현진, 이승진이 그 뒤를 이었다. 1차 예선 상위 3명이 참가한 2차 예선(코리아랩)은 오일기, 조항우, 김종겸이 1~3위에 올랐다.
11명이 출전한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 1차 예선에서는 스쿠라 모터스포츠 강병휘가 선두. 올해부터 KSF에 출전하는 윤준한(울산 토바)은 2013 시리즈 두 번째 라운드에서 눈에 띄는 예선 기록을 작성했다. 3~4위는 윤광수와 안재모. 지난 1전을 완벽한 폴투윈으로 마무리지은 이문성은 제네시스 쿠페 20 2라운드 1차 예선을 5위로 마쳤다.
코리아랩에서는1차 예선과 다소 다른 흐름을 보여주었다. 폴포지션 드라이버는 1차 예선과 같은 강병휘. 그러나 1차 예선 5위 이문성이 2위로 올라섰고, 윤준한은 3위로 밀려났다. 결승 그리드 네 번째 그리드의 주인공은 안재모. 1전 2위 윤광수는 5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8개월 만에 트랙으로 돌아온 정회원(록타이트-HK)은 제네시스 쿠페 20 예선에서 6위를 차지했다. 리얼 레이싱 앤드류 김은 예선 7위. 리얼 레이싱 소속으로 첫 출전한 안현준은 최성훈, 석동빈, 최장한보다 앞선 기록으로 여덟 번째 그리드에서 결승을 치른다.
KSF 제2전 제네시스쿠페 10 예선 결과
순위
드라이버
기록
1
오일기
쏠라이트 인디고
1분 22.453초
2
조항우
아트라스BX
1분 22.650초
3
김종겸
서한-퍼플모터스포트
1분 23.060초
4
정의철
서한-퍼플모터스포트
1분 22.960초
5
최명길
쏠라이트 인디고
1분 22.999초
KSF 제2전 제네시스쿠페 20 1차 예선 결과
순위
드라이버
기록
1
강병휘
스쿠라 모터스포트
1분 25.362초
2
이문성
바보몰
1분 25.591초
3
윤준한
울산 토바
1분 25.917초
4
안재모
스토머 레이싱
1분 25.976초
5
윤광수
채널A동아일보
1분 26.242초
※ 제네시스 쿠페 10 4~5위는 1차 예선 기록
(KIC)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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