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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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고객체험단 2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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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6월 26일(수) 서울 서초구 프라디아에서 고객체험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 담당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발대식에는 고객체험단 활동 소개와 더불어 타이어 기본교육, 임명장 수여, 만찬 및 고객과의 대화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에 출범한 고객체험단 2기는 매니아그룹 20명과 프리미엄그룹 26명 등 46명으로 구성되었다. 매니아그룹은 하이엔드 고성능 자동차에 최적화된 엑스타(ECSTA) PS91을 체험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그룹은 세단용 프리미엄 타이어 마제스티 솔루스(M, 프리미엄 스포츠형 타이어 엑스타 LE 스포트, 친환경 타이어 에코윙 S, SUV용 프리미엄 타이어 크루젠 프리미엄 등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내년 6월까지 1년간 타이어 시승 테스트, 정기모임 참여 등 여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체험 기간 동안에는 타이어 장착 서비스와 2회의 휠얼라이먼트 서비스 혜택도 주어진다. 타이어를 체험하며 제시하는 의견은 제품의 객관적인 평가와 향후 신제품 개발,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타이어 체험 외에도 트랙데이 이벤트 초청, 각 자동차 동호회별 전국 모임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작년 6월 1기로 시작한 금호타이어 고객체험단은 신제품설명회 참석과 모터스포츠 관람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 기업간 소통의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체험 기간 동안 금호타이어를 사용하며 느낀 다양한 의견을 전달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마상문 상품전략팀장은 “소비자들이 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프로슈머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고객체험단을 통해 수렴한 의견이 제품 연구 및 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품질과 고객지향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일반 승용차 타이어를 시승할 수 있는 고객체험단 외에도 지난해 4월에는 대형트럭 운전자 15명을 선발해 TBR(트럭버스용)타이어 고객평가단을 운영한 바 있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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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제스피디움, ‘G-SEOUL 13’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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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제스피디움이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기 위해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프리미엄 아트페어 ‘G-SEOUL 13’에 참가한다.
(주)인제스피디움은 아트와 와인 애호가 등 프리미엄 고객층이 주 관람객인 G-SEOUL 13에 참가해 인제 스피디움을 알릴 계획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G-SEOUL 13은 한국,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유명 갤러리와 컬렉터가 참가하는 프리미엄 아트페어이다.
세계 유수의 작품이 전시된 가운데 (주)인제스피디움은 국내 수제 스포츠카 제조업체 어울림모터스와 공동 프로모션으로 스피라를 전시한다. 어울림모터스는 일반인이 서킷에서 스피라를 체험할 수 있는 사업을 (주)인제스피디움과 논의 중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프리미엄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6월 30일에는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그룹인 퀸터센셜리의 초청으로 입국하는 사토 타쿠마(팀 무겐)가 인제 스피디움 부스를 직접 방문해 국내 팬들을 만난다. 이날 사토 타쿠마는 8월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슈퍼포뮬러를 소개하고, 향후 퀸터센셜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모터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취지로 기자회견과 팬사인회를 갖는다.
사토 타쿠마는 동양인 카레이서로 역대 F1 최고의 성적을 낸 주인공으로 2013 인디카 시리즈 3라운드에서 우승하는 등 인디카 시리즈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인제스피디움은 8월에 개최하는 아시안 르망 시리즈와 슈퍼포뮬러 등 국제 대회 영상을 상영하여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인제 스피디움의 VIP 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물 이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프리미엄 고객층을 더욱 넓히고 모터스포츠를 예술 작품처럼 하나의 문화 컨텐츠로 인식할 수 있도록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이번 아트페어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층에 맞춰 특색 있는 마케팅으로 인제 스피디움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의 아시아판 시리즈인 아시안 르망 시리즈는 8월 3~4일 개막전을 개최한다. 아시아 정상급 포뮬러 레이스인 슈퍼 포뮬러는 8월 24~2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퀸터센셜리는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고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그룹으로 VVIP를 대상으로 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 레저, 컨벤션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RACKSIDE NEWS, 사진/(주)인제스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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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퍼플, 코리아 오픈 카트 내구 레이스 창설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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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내 F1 카트경기장에서 열린 2013 코리아 오픈 카트 내구 레이스(KOKER) 창설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하고 패독클럽이 주최한 이 대회는 국내 최초의 내구 레이스 시리즈. 2013 시리즈 첫 대회에는 10개 팀이 열전을 펼쳤다.
6월 23일(일) 오후 3시 9분에 시작된 2시간 내구 레이스는 초반부터 3강구도로 흘러갔다. 예선 1~3위 피노-퍼플, 팀106, 고스트스피드 팀이 선두그룹을 형성하며 레이스 대열을 이끌어간 것이다. 1전 결과는 피노-퍼플 팀의 폴투피니시. 이민철, 김학겸, 김정태가 한 조를 이뤄 출전한 피노-퍼플은 2시간 동안 1랩 1.060km F1 카트장 117랩을 주파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2, 3위는 예선 순위를 바꾼 고스트스피드(박준빈, 정병민, 오영관, 114랩)와 팀106(정연일, 김진수, 박성현, 110랩). 이밖에 드림레이서(이순철, 백훈, 우주식), 팀 챔피언스(전난희, 김현철, 김동호), NBF2(김연동, 이석영, 이진혁)이 4~6위를 기록했다.
당초 좋은 성적이 기대된 현대-비비드 팀은 초반에 일어난 카트 트러블을 해결하느라 시간을 잃어 68랩 달린 뒤 7위 체커기를 받았다. 유력한 우승 후보 퍼플모터스(장현진, 정의철, 김종겸)는 수중전으로 진행된 시리즈 1전에서 44분 동안 38랩을 달렸다.
▲ ROK 코리안 컵 개막전에는 박성현(왼쪽), 최정원, 안찬수가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카트 내구 레이스와 함께 개최된 코리아 ROK 컵 1라운드에서는 안찬수, 최정원, 박성현이 1~3위를 거두었다. 1라운드에서 플라잉 스타트에 따른 30초 페널티를 받고 순위가 밀린 박성현은 2라운드에서 안찬수와 최정원을 거느리고 제일 먼저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이밖에 14명이 참가한 서포트 레이스, 미니 모터 1전에서는 김종욱, 이후경, 김강민이 1~3위 포디엄에 올라갔다.
코리아 오픈 카트 내구 레이스 창설전을 원만하게 치른 패독클럽 김차웅 대표는 “열정을 갖고 첫 대회에 출전한 모든 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이 대회가 앞으로 국내 카트 발전 및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13 코리아 오픈 카트 내구 레이스는 전라남도, 서한그룹, 레드불, 고프로, 디월트, 익스퍼트, HJC, ROK, 스파르코 등이 후원한다. 코리아 오픈 카트 내구 레이스 제2전은 7월 14일 KIC F1 카트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KOKER : http://www.koker.kr
TRACKSIDE NEWS,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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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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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의 한국 공식 임포터인 람보르기니 서울이 ‘2013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 한류스타 류시원이 한국인 최초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EXR 팀106 레이싱팀 감독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류시원은 2013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 참가해 아시아 각국의 레이서들과 승부를 펼치게 된다.
류시원은 우선 오는 6월 28일부터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열리는 2라운드에 참가해 실전 경험을 쌓은 후 8월 9~1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3라운드에서 본격적인 승부를 벌일 계획이다.
류시원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레이서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원메이크 레이스”라며 “한국인 최초로 이 레이스에 참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좋은 성적을 거둬 모터스포츠계에서도 한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는 자동차 매니아들에게 드림카로 불리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원메이크 레이스로, 지난 2009년 유럽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시아 지역에서 별도로 예선이 열리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한국이 새롭게 대회 개최지로 추가되었다.
2013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5월 25일부터 양일간 상하이 국제 서킷에서 열린 개막전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우리나라와 일본을 거쳐 다시 상하이, 그리고 마카오에서의 그랜드 파이널을 펼친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슈퍼 트로페오에는 5.2리터 10기통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최대출력은 570마력.
한편, 류시원 감독이 운영하는 EXR 팀106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3년 연속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류시원은 지난 6월 9일 중국 상하이 천마산 서킷에서 열린 2013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TRACKSIDE NEWS, 사진/EXR 팀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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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3전, 나이트 레이스에서 주간 경기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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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주)슈퍼레이스가 시리즈 제3전을 나이트 레이스에서 주간 레이스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슈퍼레이스 측은 “인제 스피디움에서의 나이트 레이스를 주간 경기로 변경하자는 팀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슈퍼레이스 경기운영팀장은 “5월에 문을 연 인제 스피디움에 대한 각 팀들의 경험이 많지 않은데다 장마철이 겹쳐 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다”면서 “팀 감독들의 의견에 따라 경기 내용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을 치르게 될 인제 스피디움은 지난 5월 개장한 국내 4번째 서킷이다. 서킷 길이는 3.98km. 코너(왼쪽 9개, 오른쪽 11개)는 20개이며, 고저차는 40m이다.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은 오는 7월 6일 토요일에 펼쳐질 예정이다. 슈퍼6000, GT, 넥센N9000, 벤투스 등 4개 공식 경기 외에 1개의 서포트 레이스가 준비되어 있다.
TRACKSIDE NEWS,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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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어린이체험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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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직업 체험 시설 ‘한국잡월드’에 어린이체험관을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잡월드는 테마에 따라 직업세계관, 진로설계관, 청소년체험관, 어린이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호타이어가 입점한 어린이체험관에서는 총 44개의 직업을 만나볼 수 있다
금호타이어 체험관은 자사 유통점인 ‘타이어프로’ 매장과 흡사한 정비소 컨셉트로 꾸며진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타이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체험관에는 타이어 전문가인 도우미가 어린이들에게 타이어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해주며, 공기압 점검과 타이어 교체 등의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인 ‘스피드 마스터’를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하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해 재미를 더한다. 각종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타이어로 활약 중인 금호타이어의 특성을 살려 경기 중 신속, 정확한 타이어 교체의 중요성 등을 배우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체험관 내부는 금호타이어의 캐릭터인 ‘또로’ 인형을 활용해 친근한 분위기를 살렸으며, 체험에 참가하는 어린이는 정비복 유니폼을 착용하게 된다.
신용식 마케팅물류 본부장은 “이번 한국잡월드 참가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접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의 잠재 고객인 아이들이 금호타이어를 최초의 타이어 회사로 자연스럽게 기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개관해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한 한국잡월드는 놀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미래의 꿈을 발견하도록 돕는 국내 최대 직업테마 놀이 공간이다. 이 시설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와 연계된 어린이 체험시설인 점이 특징이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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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니션 인 코리아’ 프로그램 성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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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호주의 모터스포츠 주관단체가 손을 잡고 초보 운전자들을 위한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했다.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는 6월 17일 전라남도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CAMS(Confederation of Australian Motor Sport)와 공동으로 이그니션 인 코리아(Ignition in Korea)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동을 뜻하는 ‘이그니션’은 청소년 혹은 도로주행 경험이 없는 예비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동차 안전운전 교육으로, 잠재적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라남도 F1대회조직위원회,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 KT캐피탈, 라크로, CJ레이싱팀 등이 행사에 후원했다.
이번 한국 교육에는 호주의 유명 여성 카레이서인 사만사 리드가 방한해 올바른 운전자세와 운전대 잡는 법, 슬라럼 연습, 직선 구간 긴급 브레이크 시연 등 실기 위주의 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해 큰 호평을 받았다.
또 국내 최고의 레이싱팀인 CJ 레이싱의 김의수 감독, 인기 연예인이자 여성 드라이버인 이화선,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참가 드라이버인 강병휘 등도 한, 호주 협력 프로그램에 일조키 위해 일일 강사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라크로(Racro)의 양돈규 대표는 “통계 상, 운전면허 취득 1년 미만 운전자의 사고 건수가 경력 운전자보다 20%나 높다”며 “이그니션 프로그램은 면허취득 이후 안전운전 교육이나 적절한 드라이빙 스쿨 프로그램이 없는 국내 현실에서 초보운전 사고율을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는 지난해부터 국제자동차연맹이 주도하는 세계적 도로안전 캠페인인 액션 포 로드 세이프티(Action for Road Safety)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속적인 안전운전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라크로(R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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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모터스포트 정의철, 제네시스 쿠페 2승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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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10 시리즈 3전은 희비가 엇갈린 일전이었다.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상설트랙 33랩 결승 결과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이 우승 체커기를 받았지만, 피트로드 제한속도 위반에 따른 페널티를 받고 5위로 굴렀고, 잠정 2위 정의철(서한-퍼플모터스포트)이 1위 트로피를 넘겨받은 것이다.
예선 1위 김종겸(서한-퍼플모터스포트)도 극과 극을 맛보았다. 폴포지션에서 출발해 14랩까지 압도적인 선두를 지켰지만, 의무 피트스톱 이후 일어난 경주차 트러블에 발이 묶였다. 이에 따라 유력한 폴투윈 주자 김종겸은 선두에 8랩 뒤진 채 9위로 밀려났다.
아트라스BX 듀오는 모처럼 포디엄 피니시를 이뤄냈다. 예선 2위 조항우는 레이스 초반 8위까지 뒤쳐졌으나, 김중군과 함께 잠정 3, 4위를 기록했다. 이후 30초 페널티에 흔들린 최명길이 5위로 떨어지자 한 계단씩 순위를 올려 2, 3위 포디엄에 올라갔다.
지난 2전까지 다소 부진한 면모를 보인 장현진은 시리즈 3전에서 4위를 기록했다. 5, 6위는 쏠라이트 인디고의 베테랑 최명길과 오일기. 스쿠라 모터스포츠 필립 영과 이승진은 이번에도 선두그룹으로 나서지 못했다.
채널A동아일보, 팀 창단 후 첫 폴투윈 기록
제네시스 쿠페 20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은 윤광수로 판가름났다. 토요일 에선에서 라이벌을 압도한 윤광수는 2전에서의 불운을 깔끔하게 털어내고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데뷔 후 첫 우승을 기록했다. 올해 윤광수를 영입한 채널A동아일보 레이싱팀도 이 클래스에 출전한 지 16전만에 귀중한 폴투윈을 거두었다.
▲ 채널A동아일보 소속 윤광수.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에서 첫 폴투윈을 거두었다
당초 선두그룹 진출이 어려워 보인 록타이트-HK는 시리즈 3전에서 만족스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예선 6위 정회원은 2위로 도약했고, 예선 9위 한민관도 4위에 올라 하반기 전망을 밝힌 덕분이다. 2전 승자 강병휘(스쿠라 모터스포츠)도 선전을 펼쳤다. 6그리드에서 출발해 정회원 다음으로 피니시 체커기를 받은 결과다.
5, 6위는 리얼 레이싱 듀오 안현준과 앤드류 김. 최장한(록타이트-HK), 서승범(스토머 레이싱), 석동빈(채널A동아일보)이 그 뒤를 이었다. 팬들의 기대를 모은 이문성(바보몰)과 안재모(스토머 레이싱)는 예상치 못한 경주차 트러블로 기대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1전 우승, 2전 2위 등 올해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인 이문성은 레이스 종료 6랩을 남은 상태에서 비운을 맞이했다. 안재모 역시 피니시 체커기를 1랩 앞두고 타이어가 터져 두 경주 연속 아쉬운 레이스를 치렀다.
한편, 시리즈 3전에서 첫 선을 보인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에서는 김병석이 첫 우승컵을 가져갔다. 이밖에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3전은 1전 챔프 전인호에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포르테쿱 챌린지 레이스 강자 김재현은 3연승 행진곡에 발을 맞췄다.
2013 KSF 제4전은 7월 20~21일에 열린다.
KSF 제3전 결승 결과
제네시스 쿠페 10
순위
드라이버
기록
1
정의철
서한-퍼플모터스포트
49분 03.414초
2
김중군
아트라스BX
49분 21.507초
3
조항우
아트라스BX
49분 21.909초
4
장현진
서한-퍼플모터스포트
49분 22.189초
5
최명길
쏠라이트 인디고
49분 27.464초
제네시스 쿠페 20
순위
드라이버
기록
1
윤광수
채널A동아일보
50분 16.120초
2
정회원
록타이트-HK
50분 20.828초
3
강병휘
스쿠라 모터스포츠
+1랩
4
한민관
록타이트-HK
+1랩
5
안현준
리얼 레이싱
+1랩
※ 6월 16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1랩=3.045km
※ 제네시스 쿠페 10/20=33랩
(KIC)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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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겸과 윤광수, 제네시스 쿠페 10/20 폴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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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예선의 향방을 점치기는 어렵다. 매 대회마다 폴시터가 바뀌는 박빙 승부가 시리즈 전반 3전 내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6월 15일(토)에 열린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 예선 1위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 레이싱팀 김종겸. 프로 자동차경주 데뷔전 1차 예선에서 잠정 1위에 오른 김종겸은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세 번째 경주에서 투어링카 레이스 첫 폴포지션을 따냈다. 세 경주 연속 코리아랩에 진출한 김종겸에 이어 조항우(아트라스BX)와 오일기(쏠라이트 인디고)가 예선 2,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전 우승자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은 1차 예선을 4위로 마쳐 코리아랩에 진출하지 못했다. 예선 5위는 제네시스 쿠페 1, 2전 합계 1위 정의철. 아트라스BX 김중군은 세 경주 연속 예선 6위를 기록했고, 스쿠라 모터스포츠 듀오 이승진과 필립 영은 장현진(서한-퍼플모터스포트)보다 앞선 7, 8위에 이름을 올렸다.
10명이 참가한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 폴포지션은 윤광수(채널A동아일보)에게 돌아갔다. 1차 예선을 3위로 마친 윤광수는 이어진 2차 예선(코리아랩)에서 괄목할 기록을 뽑아냈다. 제네시스 쿠페 20에서 개인통산 처음으로 예선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윤광수의 기록은 채널A동아일보 팀의 첫 폴포지션이기도 하다.
2013 KSF 제네시스 쿠페 20 시리즈 개막전 폴투윈의 주인공 이문성은 예선 2위. 1차 예선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작성한 이문성은 2전에 이어 연속으로 코리아랩 2위 기록을 세웠다.
올해 복귀한 안재모(스토머 레이싱)는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여주며 예선 3위에 올랐다. 리얼 레이싱 소속 안현준은 예선 4위를 기록했으나, 경주차 규정 위반으로 실격되었다. 이에 따라석동빈(채널A동아일보), 정회원(록타이트-HK)이4, 5그리드에 서게 되었다.
2전 폴투윈 드라이버 강병휘(스쿠라 모터스포츠)는 3전 예선에서 기대한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1차 예선 5위, 여기에 2전 1위에 부여하는 핸디캡타임 0.7초를 더해 6그리드로 밀려난 것이다. 이밖에 록타이트-HK 최장한과 한민관은 예선 7, 8위를 기록했고, 리얼 레이싱의 기대주 앤드류 김은 제네시스 쿠페 20 예선을 9위로 끝냈다.
한편, KSF 시리즈 3전부터 공식 경기로 치러지는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예선에서는 김병석, 이진욱, 이경국이 1~3위를 차지했다. 심성훈이 예선 4위. 유일한 여성 드라이버 권봄이는 5위를 기록했지만, 예선 도중 일어난 사고로 경주차가 크게 파손되어 결승 진출이 어려울 전망이다.
KSF 제3전 제네시스 쿠페 10 예선 결과
순위
드라이버
기록
1
김종겸
서한-퍼플모터스포트
1분 23.331초
2
조항우
아트라스BX
1분 23.483초
3
오일기
쏠라이트 인디고
1분 24.011초
4
최명길
쏠라이트 인디고
1분 23.250초
5
정의철
서한-퍼플모터스포트
1분 23.426초
KSF 제3전 제네시스 쿠페 20 1차 예선 결과
순위
드라이버
기록
1
윤광수
채널A동아일보
1분 26.236초
2
이문성
바보몰
1분 26.365초
3
안재모
스토머 레이싱
1분 26.445초
4
석동빈
1분 26.361초
5
정회원
록타이트-HK
1분 26.405초
※ 4~5위는 1차 예선 기록
(KIC)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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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반 3전 제패할 드라이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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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이 6월 15~16일 KIC에서 시리즈 3전을 치른다.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10/20, 아반떼 챌린지와 포르테쿱 챌린지 레이스 등 기존 4개 종목 외에 새로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가 더해지는 이번 대회에는 90여 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KSF 정상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10 3전에서도 이전과 같은 흐름이 예상된다. 1, 2전 우승컵은 나눠 가진 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쏠라이트 인디고, 아트라스BX 등 3개 팀의 선두 경쟁이 재현될 전망이다. 시리즈 2전을 마친 현재 정의철(47점), 오일기(43점), 조항우(38점)가 1~3위. 김종겸, 최명길, 김중군은 4~6위에 포진되어 있다.
올해 신설된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에서의 경쟁구도는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다. 바보몰, 스쿠라 모터스포츠, 채널A동아일보 소속 드라이버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리얼 레이싱과 스토머 레이싱이 선두그룹에 합류하기 위해 전열을 가다듬고 있기 때문이다.
2전 현재 선두그룹에 포진한 드라이버는 이문성(54점)과 강병휘(53점). 개막전 승자 이문성이 2전 1위 강병휘에 1점 앞선 기록으로 드라이버즈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시리즈 3전에서는 지난해 슈퍼레이스 넥센N9000 챔피언 출신 윤광수(30점), 올해 복귀한 안재모(22점), 리얼 레이싱의 신예 앤드류 김(18점)의 활약이 기대된다.
출전 선수들이 가장 많은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에서는 양강 체제가 구축되고 있다. 한 차례 우승컵을 주고 받은 전인호와 김대규보다 라이벌보다 앞선 전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리즈 전반 3전 결과에 따라 두 선수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기류에 변화가 일 것으로 전망된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원상연, 박성연, 홍성규, 김병석의 레이스도 지켜볼 만하다.
포르테쿱 챌린지 레이스는 당초 예상과 달리 김재현(61점)의 독주로 흘러가고 있다. 올해 데뷔한 김재현이 두 경주 연속 우승컵을 거머쥔 것이다. 여기에 더해 김재현은 1PP, 2회 패스티스트랩 점수도 모두 가져가 벌써부터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위 그룹에는 안성진(38점), 김광희(30점), 문성진(22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박준, 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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