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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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T 레이싱 김영찬 아반떼 N 컵 N1 5라운드 폴투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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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승자 김영찬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5라운드에서 올해 두 번째 폴투윈을 거두었다

DCT 레이싱 김영찬이 2024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 컵 N1 5라운드 예선과 결승에서 라이벌을 제압하는 주행을 펼쳤다. 2라운드에 이어 다시 한 번 폴포지션을 차지한 김영찬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 4.346km) 12랩 결승에서 2위 이하 선수들은 13초 차이로 따돌리고 올해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폴시터 김영찬은 오프닝랩부터 선두 행진을 시작했다. 스탠딩 스타트로 시작된 결승에서 예선 2, 3위 김규민과 박동섭, 서한GP 신우진과 장준호를 거느리고 쾌속질주를 선보인 덕분이다.

김영찬의 유일한 추격자는 팀 동료 김규민. 그러나 결승 종반 10랩 이후 김규민의 순위가 6위로 떨어지면서 김영찬의 우승은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

서한GP 신우진은 예선 4위, 결승 2위로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피니시라인을 통과한 순서는 김영찬, 신우진, 강동우, 장준호. 예선 2, 3위 김규민과 박동섭이 선두권에서 멀어진 사이, 신우진과 강동우가 2, 3위로 도약하며 포디엄에 올라갔다.

예선 8위 강병휘는 결승 5위. 패스티스트랩을 작성한 김규민은 6위 체커기를 통과했고, 금호 SL모터스포츠 루키 송하림은 14그리드에서 출발한 뒤 7위권에 진입하는 역주를 펼쳤다.

이밖에 클럽 클래스 드라이버 중에서는 이정웅, 전태연, 라이안 리, 장문석, 정혁진이 1~5를 기록했다.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

기아 ‘광명 EVO 플랜트’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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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현대차그룹 최초 전기차 전용 공장 ‘광명 이보 플랜트’(EVO Plant)’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에 나선다.

기아는 광명 이보 플랜트 6만㎡(약 1만8000평) 부지에 4016억원을 투입했다. 광명 이보 플랜트는 ‘진화’를 의미하는 이볼루션(Evolution)과 ‘공장’을 뜻하는 플랜트(Plant)가 어우러진 이름이다. 진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새로운 모빌리티 환경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기아는 1987년 준공된 이후 프라이드를 비롯해 수출용 스토닉과 리오 등을 생산하던 광명 2공장을 지난해 6월부터 1년여 간의 공사를 거쳐 광명 이보 플랜트로 탈바꿈시켰다.

차체 공정은 무인 AGV 지게차를 도입해 물류 첨단공장으로 조성했다. 도장 공정은 기존 유성 3C2B 공법에서 수성 3C1B 공법을 적용해 친환경 공장으로 거듭난다. 의장 공정도 고전압 배터리, 휠&타이어 자동 장착 등 작업자의 환경을 우선으로 설계됐다.

광명 이보 플랜트에서는 지난 6월부터 EV3 양산을 시작했으며, 준공식 이후 본격적인 전기차 생산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EV3에 이어 준중형 전기차 세단 EV4를 생산할 계획이다. 기아는 광명 이보 플랜트를 향후 15만대 규모의 연간 생산 능력을 갖춘 전기차 핵심 생산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다니엘 리카르도 RB F1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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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리카르도(호주, 35세)가 F1 시트를 잃었다.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드라이버 이적 시장에서 줄곧 탈락자 명단에 올라가 있던 리카르도는 싱가포르 그랑프리를 치른 이후 RB F1과의 결별을 알렸다.

리카르도의 거취는 올 시즌 전반에 걸쳐 여러 차례 화두로 떠올랐다. 츠노다 유키가 1년 연장 계약을 맺은 것과 달리, 팀의 기대를 벗어난 성적으로 고전하면서 ‘시즌 중 드라이버 교체설’에 시달렸기 때문이었다.

이와 관련된 최종 결과는 싱가포르 그랑프리가 끝나자마자 확정되었다. RB F1이 올해 남아 있는 6라운드에 레드불 리저브 리암 로슨을 투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2011년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F1에 데뷔한 리카르도는 싱가포르 레이스를 마지막으로 그랑프리 무대를 떠나게 되었다.

14년 동안 HRT(2011), 토로 로소(2012~2013), 레드불(2014~2018), 르노(2019~2021), 맥라렌(2021~2022), 알파타우리와 RB에서 257라운드 결승에 출전한 리카르도는 8승, 3PP, 32회 포디엄, 17회 패스티스트랩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 성적은 레드불 경주차를 타고 달린 2014, 2016 시리즈 3위. 올 시즌에는 캐나다, 오스트리아, 벨기에 그랑프리 결승에서 톱10 피니시를 달성하며 12포인트를 거두었다.

미국 그랑프리부터 RB F1 경주차를 타게 된 리암 로슨(뉴질랜드, 22세)은 지난해 알파타우리 소속으로 5라운드에 참가하며 경험을 쌓았다. 데뷔전 무대는 네덜란드 그랑프리. 예선 10위를 기록한 싱가포르 그랑프리 결승에서는 9위로 2점을 획득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Red Bull Media

한국토요타자동차 준법경영 국제인증 ISO 37301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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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준법경영 관련 국제 표준 ‘ISO 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법적 요구사항과 윤리적 의무를 충족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세스와 준법경영 정책을 구축, 운영하는지를 평가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컴플라이언스 전담조직(Risk Management Committee)을 통해 공정거래, 내부 감사, 임직원 준법 교육, 컴플라이언스 지표 관리 등 준법경영을 위한 시스템을 확립했으며, 임직원 대상 맞춤형 교육 강화 등 전사적인 규범 실천 활동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이번 ISO 37301 인증 획득은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윤리적 경영과 효과적인 준법경영 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자세로 준법경영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20년 연속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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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한 2024년 제33차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금호타이어가 승용차 타이어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KCSI는 국내 대표 고객만족 지수로 소비재/내구재 제조업, 일반/공공 서비스업 등 119개 산업군, 398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산업 특성이 반영된 전반적 만족도, 요소 종합 만족도, 재구입(이용) 의향을 조사했다.

금호타이어는 내구재 제조업 분야 승용차 타이어 부문에서 전반적 만족도, 요소 종합 만족도, 재구입(이용) 의향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 종합 점수 88.0점(부문 평균 86.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조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금호타이어의 승용차 타이어 제품에 대해 요철지역에서의 ‘승차감이 좋다, 고속주행시 소음이 적다, 젖은 길에서 미끄러짐이 적다, 쉽게 마모되지 않는다, 디자인이 좋다, 품질에 비해 가격이 적절하다, 제조회사의 신뢰도가 높다’ 등의 항목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올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인 4조5600억원의 목표를 설정하고 판매 증대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정일택 대표이사 체제 아래서 기술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 및 품질을 고도화하고 영업 및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여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할 방침이다.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 N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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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연식 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을 출시했다. 아이오닉 5 N은 고객 의견을 반영해 신규 기능을 추가하고, 더욱 편리한 사양을 기본으로 갖춰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기존 아이오닉 5 N에 탑재해 원활한 드리프트 주행을 돕는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었다. 차량신호 모니터링 로직을 개선하고, 10단계로 세분화한 제어 단계는 운전 실력에 맞는 드리프트 보조 수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차는 가상변속시스템 N e-시프트에 다운 시프트 메모리와 다운 힐 어시스트 기능을 추가했다. 다운 시프트 메모리는 서킷 주행 중 저단 변속 허용 엔진회전수 이내로 감속되기 전에 변속할 경우 이를 즉시 반영하지 않고 명령을 저장했다가 허용 엔진회전수에 도달했을 때 변속해 주는 기능이다.

내연기관 차의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다운 힐 어시스트는 내리막길에서 저단으로 변속할 경우 빠른 속도로 경사로를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이다.

현대차는 N e-시프트 기능을 기존 노멀, 스포츠, N 모드 뿐만 아니라 에코 모드에도 추가했다. 또한 가상 사운드 시스템(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이 꺼져 있더라도 런치 컨트롤 준비 사운드가 항상 발생하도록 변경해 고성능차의 감성을 적극적으로 전달한다.

이외에도 상향등을 능동적으로 조절하는 지능형 헤드램프(IFS),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차에서 일정거리 이상 멀어지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워크 어웨이 락, 실내 V2L,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 2열 세이프티 윈도 등 탑승객의 편의성을 높여줄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는 아이오닉 5 N의 값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기준 7,700만원이다(정부, 지자체 보조금에 따라 실 구매가격은 변경될 수 있음).

혼다코리아 2024년형 MSX 그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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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스몰 펀 모터사이클의 정석, 2024년형 MSX 그롬을 국내에 출시했다.

혼다 MSX는 미니 스트리트 익스트림(Mini Street X-treme)의 약자로, 스타일과 성능, 효율성이 고르게 뛰어난 모델이다. MSX 그롬은 부분 변경을 거쳐 2024년형 모델로 업그레이드되었다.

2024년형 MSX 그롬의 스타일링은 한층 스포티하게 바뀌었다. 무릎 포지션에 맞춰 컷아웃된 날렵한 연료탱크 커버와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사이드 커버, 표준으로 갖춘 언더 카울을 더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외에 전체 LED 헤드라이트 커버, 프론트 카울, 슈라우드 등 외관 디자인도 개선되었다. 컬러는 완전히 새로운 구성으로 캔디 블루, 펄 화이트, 맷 블랙 등 세 가지로 판매된다.

2024년형 MSX 그롬은 강화된 환경규제(EURO5+)에 완벽하게 대응하면서 개성 있는 주행감과 뛰어난 연비를 제공한다. 124cc 공랭식 SOHC 단기통 엔진은 최고출력 9.9마력, 최대토크 1.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연비는 63.5㎞/L이다.

변속기는 5단 수동. 섀시는 기존과 동일한 31mm USD 포크와 12인치 휠을 탑재해 콤팩트한 크기를 유지하면서 경쾌한 핸들링을 선사한다. 앞뒤 브레이크에는 각각 직경 220mm, 190mm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용했고, 프런트에는 제동 시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1채널 ABS를 탑재했다.

2024년형 MSX 그롬의 가격은 399만원(VAT 포함)이다.

페라리 사인츠 F1 통산 200GP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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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사인츠(스페인, 30세)가 싱가포르 그랑프리 결승에서 F1 통산 200GP 출전 기록을 세웠다. 2015년 토로 로소 팀에서 F1 경력을 시작한 사인츠는 르노, 맥라렌, 페라리 소속으로 활약하며 200라운드 결승을 뛰었다.

F1 주요 성적은 3승, 5PP, 23회 포디엄 피니시(싱가포르 그랑프리까지). 2022 영국 그랑프리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싱가포르(2023)와 호주(2024)에서 2승을 더했다. 싱가포르 그랑프리를 마친 현재 사인츠는 맥스 페르스타펜, 랜도 노리스, 샤를 르클레르, 오스카 피아스트리에 이어 드라이버즈 랭킹 5위를 기록 중이다.

F1 역사에서 200GP 이상에 참가한 드라이버는 24명으로 집계되어 있다. 최다 결승 출전 부문 톱3는 페르난도 알론소(395), 루이스 해밀턴(350), 키미 라이코넨(349). 루벤스 바리첼로(322), 미하엘 슈마허와 젠슨 버튼(306) 등 6명은 300GP 이상에 출전했다.

이밖에 2024 드라이버 중에서는 세르지오 페레즈(275) 발테리 보타스(240), 니코 휠켄베르크(221), 맥스 페르스타펜(203) 등 7명(다니엘 리카르도 제외)이 200GP 이상을 달린 드라이버 명단에 올라가 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페라리

2024 아우디 콰트로 컵 한국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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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가 고객 대상 아마추어 골프 대회 ‘2024 아우디 콰트로 컵’ 한국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9월 23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결승에는 각 지역 토너먼트에서 상위 30%로 선발된 88명이 참가했다. 2인 1조 그린섬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 결승에서 태안모터스 김진경/정기철 고객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김진경/정기철 조는 11월 오만 무스카트 알 무즈 골프 코스에서 개최되는 아우디 콰트로 컵 월드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월드 파이널 진출 자격을 획득한 한국 팀에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편과 숙박 전액을 지원한다.

아우디 콰트로 컵은 1991년 독일에서 시작되어 이듬해부터 전 세계로 확대되었다. 올해는 34개국에서 600회 이상의 토너먼트가 열렸고, 7만여명이 경쟁을 펼쳤다.

국내 대회는 2005년에 출범해 18회를 맞이했다. 처음으로 스크린골프를 활용한 올해 온라인 예선에는 100일 동안 2,100여명의 고객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더 많은 고객들이 아우디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아우디를 소유하는 즐거움과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현대자동차그룹 2024 H2 MEET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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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9월 25~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H2 MEET(H2 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에 참가해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적용되는 다양한 수소 사업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H2 MEET는 국내 최대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로, 최신 수소 산업 기술 전시와 포럼, 콘퍼런스 등을 통해 관련 기술을 교류하고 협업을 모색하는 자리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초 CES에서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한 HTWO를 선포한 이후 처음 참가하는 H2 MEET에서 에너지 안보, 항만 & 공항 탈탄소화, 산업용 수소 애플리케이션 & 비즈니스, 수소 사회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 시나리오 부스를 구성하고 그룹사의 수소 관련 기술과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먼저 에너지 안보 시나리오 부스는 음식물 쓰레기, 가축 분뇨 등 유기성 폐기물에서 추출한 바이오가스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Waste-to-Hydrogen, W2H)과 폐플라스틱을 분해해 수소로 전환하는 방식(Plastic-to-Hydrogen, P2H) 등 자원순환형 기술을 통한 수소 생산 기술과 실증 사업으로 구성된다.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수소 생산 기술력을 집약해 2016년부터 운영 중인 국내 최초의 W2H 시설인 충주 자원순환 수소 생산시설에 대한 내용도 전시한다. 이밖에 고순도 수소 생산에 가장 적합한 PEM(고분자전해질막) 수전해 수소 생산 기술을 전시물로 제작해 이해를 돕고, 현대건설에서 전북 부안에 건설 중인 국내 최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 기지 사업도 공개한다.

탈탄소화 시나리오 부스에서는 국내외 항만, 공항 등 탄소배출이 높은 산업단지 시설에서 적용될 수 있는 수소 활용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지난 5월 출범한 북미 지역 항만 탈탄소화 사업인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 소개와 인천국제공항과의 디지털 전환 및 미래 모빌리티 혁신 협약 등 국내외 항만, 항공 운영 과정에서 탄소 저감을 위한 사업이 소개된다.

산업용 수소 애플리케이션과 비즈니스 시나리오 부스에서는 여러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수소 기반 친환경 애플리케이션을 제시한다.

현대차와 현대글로비스 아메리카가 설립한 합작법인 HTWO 로지스틱스를 통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 도입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기반 친환경 물류체계 등 기존 내연기관 트럭 기반 물류 체계를 수소 트럭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공개한다.

이 밖에도 현대제철에서 추진 중인 그린스틸 사업과 여타 산업 클러스터에서 사용 가능한 수소 전력 발전기 사업 등 수소 중심 친환경 사업으로서의 전환 노력을 전시물로 둘러볼 수 있다.

수소 사회 시나리오 부스에서는 산업과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수소가 가져올 변화에 대한 청사진을 제공한다.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선박, 트램, 지게차와 같은 다양한 모빌리티, 발전기, 중장비에 탑재되어 확장되는 수소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전시물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수소 생태계 리더십 확보를 위한 그룹사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과 기술 개발, 상용차 확대를 지속 추진해 수소사업 기반 확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2024 H2 MEET에 참가하는 정부, 지자체, 국내외 수소 산업 관련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소 기반 모빌리티의 새로운 수요처도 확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