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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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인제 쿨 썸머 에코 랠리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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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모터스포츠컴퍼니(KMC)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원도 인제군과 8월 16~17일까지 이틀 동안 강원도 인제군과 양구군 일원 약 220km을 무대로 ‘인제 쿨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코 랠리 페스티벌은 모터스포츠의 가장 오래된 종목인 랠리 규정을 지키면서 가장 경제적인 운전기술을 발휘한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팀은 주최측이 제공하는 로드북에 설정된 체크 포인트를 해당 시간 내에 통과해야 하고, 최종 목적지에 도달한 후 연료를 가득 채워 연비상승률(%)에 따라 순위를 매긴다. 연비 랠리는 테마여행을 소재로 각 구간마다 다양한 이벤트나 관광지를 탐방, 가족과 함께 여행을 즐기며 동시에 안전 운전법과 경제적 운전법을 습득할 수 있는 특징도 갖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려면 당일까지 유효한 자동차면허증과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고, 운전자는 보험에 명시된 자격을 갖춰야 한다. 2인 이상 해당 자동차의 승차정원까지 허용하지만 1명은 반드시 조수석에 앉아야 한다. 탑승 인원에 의한 연료 소모 여부는 성적에 고려되지 않는다.

참가 자동차는 휘발유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것으로 제한하고 LPG 또는 하이브리드 등은 제외된다. 대회 운영본부에서 참가자 확인 전까지 연료를 가득 채운 상태여야 하고 부족할 경우 재급유를 요구할 수 있다. 대회 중에는 로드북에 지정된 코스를 벗어나 주행할 경우 페널티가 적용된다.

KMC 김광진 대표는 “에코 랠리는 기본적으로 안전운전과 경제운전에 의해 순위가 결정된다”며 “인제 테마여행 등을 더해 참가자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참가신청은 7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이메일(0114167611@nate.com)로 접수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autoracing.co.kr)에 접속해 상단 메뉴의 2013KEF를 클릭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TRACKSIDE NEWS, 사진/K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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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인제 스피디움 그레이드2 공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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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변동식 협회장)가 8월 1일, 신규 자동차경주장인 인제 스피디움의 그레이드2(GRADE 2) 공인을 확정했다. FIA의 최종 승인으로 결정된 이번 인증에 따라 인제 스피디움은 향후 국제 경기 유치에 필요한 기본 자격을 얻게 되었다. 그레이드2는 F1 그랑프리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포뮬러 레이스와 스포츠카, 프로토타입, GT카 경기 등을 열 수 있는 등급이다.
국내에서 그레이드2 공인을 취득한 서킷은 인제 스피디움이 처음이며, 상위 등급인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그레이드1)에 이어 두 번째로 국제 인증을 유지한 자동차경주장이 되었다.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의 경우 과거 그레이드4 공인을 받은 바 있다. 인제의 그레이드2 등급은 2016년 7월 29일까지 3년간 유지되며, 이후 재심사를 거쳐 자격을 연장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공인은 사전 도면 심사는 물론 세 차례에 걸친 FIA 실사와 추가적으로 두 차례 더 진행된 KARA 현장 검수를 거치는 등 엄격한 심의를 통해 결정되었다. 이번 공인에 앞서 지난 7월 초 실시된 FIA 검수에서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긍정적인 결과가 미리 예측되기도 했다.
새롭게 공인을 받은 인제 스피디움은 FIA 측정 기준 길이 4.208km(국내 측정 3.9km)의 시계방향 주행 중대형 트랙이다. 전체 코스는 오른 방향 11개, 왼 방향 9개 등 20개의 코너로 이루어져 있다. 북쪽(2.57km)과 남쪽(1.37km) 트랙을 분리해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가장 긴 직선 구간의 길이는 640m. 스탠딩 스타트 기준 왼쪽 앞 그리드가 폴포지션이다.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과 마찬가지로 스타트 지점과 기록 계측 지점이 따로 있다.
산악지형으로 인해 코스의 높낮이 차이가 두드러진 점이 이 경기장의 가장 큰 특징이며, 안전지대가 좁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코너도 있어 종합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TRACKSIDE NEWS, 사진/인제스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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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포뮬러 한국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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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25일, 인제 스피디움으로 예정된 슈퍼 포뮬러 한국전이 취소되었다. JRP(Japan Race Promotion Inc.)가 일본 슈퍼 포뮬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확정 발표함에 따라 2013 슈퍼 포뮬러 시리즈 제5전은 전격 취소되었다.
JRP 측은레이스 취소 공지를 내면서 “인제스피디움의 요청으로 슈퍼 포뮬러 한국전을 올해 캘린더에서 빼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안 르망 시리즈, 투어링카 시리즈 인 아시아, 슈퍼 포뮬러 등을 묶은 인제 스피디움에서의 8월 레이스 일정은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부터 이름을 바꾼 일본의 대표적인 포뮬러 레이스인 슈퍼 포뮬러는 스페셜 라운드를 포함해 8전이 계획되어 있었다. 한국전은 스즈카, 오토폴리스, 후지, 트윈링 모테기에 이어 시리즈 5전. 그러나 아시아 정상급 포뮬러 레이스는 경기 개최 한 달을 앞두고 취소되어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에게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인제 스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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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태백에서 ‘나이트 레이스 위드 록’으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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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4전 ‘나이트 레이스 위드 록’이 다음달 8월 3일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펼쳐진다. 한 여름의 열기를 씻어낼 슈퍼레이스 4전에서는 레이싱과 함께 록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지난해 처음 시도되어 레이싱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던 나이트레이스 위드 록은 올해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슈퍼6000, GT, 그리고 프로 드라이버의 등용문 넥센N9000, 크루즈 원메이크 레이싱 벤투스 클래스 등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메인으로 드리프트, 슈퍼카 등 총 100여대가 넘는 경주차들이 올해 나이트 레이스 출전을 앞두고 있다.
슈퍼레이스는 지난 17일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록 뮤지션들의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강력한 록 사운드를 자랑하는 ‘브로큰 발렌타인’, 동갑내기 4인조 그룹으로 2000년에 결성된 ‘트렌스픽션’, 악동그룹으로 불리는 ‘슈퍼키드’, 강렬한 라이브를 자랑하는 ‘포스트 패닉’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주)슈퍼레이스 측은 “이번 ‘나이트 레이스 위드 록’은 여느 여름 페스티벌과 다른 모터스포츠만의 차별화된 아이템이다. 슈퍼레이스가 추구하는 모터테인먼트(Motor+Entertainment)를 실질적으로 구현한 결과물로 나이트 레이스 위드 록을 통해 모터스포츠에 생소한 사람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페스티벌로 꾸밀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주)슈퍼레이스는8월 3일 토요일 강원도 태백에서 개최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관중을 위한 별도 교통편을마련해 두었다.옥션(19일부터)에서 슈퍼레이스 티켓 구입 시 경기 당일 강원도 태백 서킷과 서울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슈퍼레이스 홈페이지(www.superrace.co.kr)와 슈퍼레이스 페이스 북에서확인할 수 있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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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MBC에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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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코리아 그랑프리 주관 방송은 3년 연속 MBC가 맡게 됐다. F1 조직위와 MBC는 7월 19일(금)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F1 조직위원장, 김종국 MBC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관방송사 협약식을 갖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MBC는 3년 연속 F1 코리아 그랑프리 중계방송, 방송 홍보 등 주관방송 업무를 맡아 대회 붐업 및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2013 코리아 그랑프리 외에도 8월 23일 개최되는 벨기에 GP부터 11월 24일 브라질 GP까지 8개 그랑프리를 생방송 및 녹화 등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F1 조직위에서는 공식 BI 사용 허용, 중계방송 공간 제공 및 커멘터리 부스 지원, FOM과의 업무 협의 지원 등 주관방송 업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종국 MBC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모터스포츠 중계의 선두주자인 MBC가 F1 그랑프리의 잠재적 파급효과를 확신하고, 성공적인 방송을 위해 주관방송사로 나섰다″고 말했다.
박준영 F1 대회조직위원장은 “OECD 가입국이자 세계 5위 자동차 생산국인 대한민국의 F1 개최는 국가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올해에는 단순히 스포츠 행사를 넘어 F1의 브랜드를 최대한 활용, 자동차 튜닝 사업 및 연관산업을 육성하여 전남의 낙후성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박준영 조직위원장은 “MBC와 함께 F1을 전남과 대한민국의 대표 스포츠 축제로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화답했다.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4∼6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옥션티켓, G마켓티켓에서 판매한다.
정인성(nsdolti@gmail.com), 사진/F1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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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 최명길, 제네시스 쿠페 10 역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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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4전이 22일 KIC에서 열렸다. 제네시스 쿠페 10에서는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이 역전극을 펼치며 우승, 시리즈 종합 2위로 올라섰고,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클래스에서는 지난해 포르테쿱 챌린지 레이스 챔피언 이진욱이 폴투윈을 기록했다.
시리즈 전반에 열린 3전 결과 종합 4위로 주춤하며 3연속 챔피언을 향한 행보에 비상이 걸린 최명길. 그 사이 정의철(서한-퍼플모터스포트), 조항우(아트라스BX), 김종겸(서한-퍼플모터스포트)이 새로운 챔피언에 오르기 위한 선전을 펼쳤다. 최명길은 지난 3전에서 피트로드 속도위반으로 우승 트로피를 놓친 기억이 있었던 만큼 이번 라운드 성적이 시즌 챔프 도전에 중요한 분수령이었다.
4그리드에서 결승을 시작한 최명길은 오프닝랩에서 3위로 올라섰고 전반 10랩을 마칠 때까지 김종겸과 정의철을 연달아 제치며 1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최명길은 정의철(100점)과의 점수 차이를 25점으로 좁히며 종합 2위로 뛰어올랐다.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에서는 강병휘(스쿠라 모터스포츠)가 우승했고, 채널A동아일보 석동빈이 3위를 기록했다. 안재모(스토머 레이싱)는 예선 2위로 기대를 모았으나 결승에서 불의의 사고로 리타이어했다. 이밖에 김대규와 허태웅이 아반떼와 포르테쿱 챌린지 레이스 4전 우승컵을 차지했다.
TRACKSIDE NEWS, 사진/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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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김종겸, 제네시스 쿠페 10 예선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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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모터스포트 팀 김종겸이 예선의 강자로 우뚝 섰다. 지난 3전에서 KSF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 데뷔 후 첫 폴포지션을 차지한 김종겸은 7월 20일(토) KIC 상설트랙에서 열린 시리즈 4전 예선에서도 가장 빠른 기록을 작성했다. 루키 김종겸은 개막전부터 네 경주 연속 코리아랩 진출 기록도 세웠다.
제네시스 쿠페 10 예선 2, 3위는 정의철(서한-퍼플모터스포트)과 조항우(아트라스BX). 이에 따라 이미 치른 3전에서 2승 트로피를 거머쥔 정의철은 팀 동료와 함께 그리드 1열을 점령해 시리즈 4전 결승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되었다.
이들과 달리 쏠라이트 인디고 듀오는 코리아랩 진출에 실패했다. 2전 승자 최명길은 예선 4위, 오일기는 예선 6위에 머물러 다소 어려운 일전이 예상된다. 아트라스BX 김중군은 이번에도 상위 그리드를 예약하지 못했다. 지난 3전에서 올해 첫 포디엄 진출에 성공하며 반전 분위기를 보여주었지만, 예선 7위로 한 걸음 물러난 모습이다.
▲ 제네시스 쿠페 20 코리아랩 진출 드라이버들. 왼쪽부터 이문성, 안재모, 강병휘, 앤드류 김
매 경주마다 우승 드라이버가 바뀌는 제네시스 쿠페 20 4전 폴시터는 강병휘(스쿠라 모터스포츠)로 판가름났다. 1차 예선 2위로 코리아랩에 나선 강병휘는 3전 예선에서의 부진을 털어내고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안재모(스토머 레이싱)와 이문성(바보몰)은 예선 2, 3위. 두 선수 모두 올해 열린 4전 내내 코리아랩에 진출해 폴시터 강병휘와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리얼 레이싱팀 앤드류 김은 개막전에 이어 두 번째로 코리아랩에 합류해 4위를 기록했다. 예선 5위는 3전 승자 윤광수(채널A동아일보). 1차 예선에서는 라이벌보다 빠른 기록으로 잠정 1위에 올랐지만, 이전 경주 1위에 부여하는 핸디캡타임 규정에 따라 5그리드로 밀려났다.
3전 2위 정회원(록타이트-HK)은 예선 6위. 채널A동아일보 석동빈은 최장한(록타이트-HK), 윤준한(FTR), 한민관을 거느리고 제네시스 쿠페 20 예선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2전 예선에서는 이진욱이 폴포지션을 잡았다. 개막전 승자 김병석은 예선 4위. 심성훈과 이경국이 2, 3위를 기록했고, 여성 드라이버 권봄이는 예선 5위로 선전을 펼쳤다.
KSF 제4전 제네시스 쿠페 10 예선 결과
순위
드라이버
기록
1
김종겸
서한-퍼플모터스포트
1분 23.141초
2
정의철
서한-퍼플모터스포트
1분 23.160초
3
조항우
아트라스BX
1분 23.296초
4
최명길
쏠라이트 인디고
1분 23.411초
5
장현진
서한-퍼플모터스포트
1분 23.440초
KSF 제2전 제네시스 쿠페 20 1차 예선 결과
순위
드라이버
기록
1
강병휘
스쿠라 모터스포트
1분 26.583초
2
안재모
스토머 레이싱
1분 26.662초
3
이문성
바보몰
1분 27.187초
4
앤드류 김
리얼 레이싱
1분 27.490초
5
윤광수
채널A동아일보
1분 26.322초
※ 제네시스 쿠페 10 4~5위, 20 5위는 1차 예선 기록
(KIC)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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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KIC에서 시리즈 4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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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제4전은 올 시즌 타이틀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일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10/20, 아반떼/포르테 챌린지 레이스 등 4개 종목 선두그룹의 윤곽이 이번 4전을 통해 일부 드러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KSF 정상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10 클래스에서는 현재 정의철(서한-퍼플모터스포트, 76점), 조항우(아트라스BX, 58점), 오일기(쏠라이트 인디고, 56점)가 톱3를 형성한 가운데 김종겸(서한-퍼플모터스포트),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 김중군(아트라스BX)이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1, 3전 우승자 정의철과 4위 그룹과의 점수 차이는 30점. 그러나 한 경주 당 최대 32점을 획득할 수 있어 4전 결과는 시리즈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20 클래스에서의 경쟁도 치열하다. 1~3전 우승컵을 나눠 가진 이문성(바보몰, 56점), 강병휘(스쿠라 모터스포츠, 73점), 윤광수(채널A동아일보, 61점)가 이번에도 유력한 우승 후보. 이미 치른 3전 내내 박빙 승부를 펼친 세 선수의 주도권 경쟁은 이번 4전에서도 다시 한 번 불을 뿜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재모(스토머 레이싱), 정회원과 한민관(록타이트-HK)의 포디엄 진출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 리얼 레이싱의 기대주 앤드류 김도 데뷔 후 첫 포디엄 등정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일전을 기다리고 있다.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에서는 전인호(82점)와 김대규(75점)의 선두 경쟁이 뜨겁다. 3전을 마친 현재 2승 주자 전인호가 7점차 1위. 그러나 매 경주마다 각축을 벌이는 두 선수의 맞대결 결과는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3~5위는 홍성규, 박성연, 원상연이다.

2013 포르테 쿱 챌린지는 예상과 달리 김재현(91점)의 독주 체제로 흘러가고 있다. 세 경주 연속 1위에 올라 일찌감치 독주 체제를 구축한 결과다. 2, 3위는 안성진(54점)과 허태웅(43점). 김광희, 김수진, 문성진, 홍성재에 이어 1전 폴시터 박동섭은 8위에 머물러 있다.
7월 20~21일, KIC에서 개최되는 KSF 시리즈 4전에는 8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전을 맞이하는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출전 드라이버는 14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한편 KSF 측은 삼호중공업 단지 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100 명을 KSF 키즈 모터 페스티벌에 초청한다. 모터스포츠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아프리카 TV 라디오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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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조직위, 광주‧전남지역 상의와 입장권 구매 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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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준영)가 7월 16일 오전 전남도청에서 광주‧전남지역 5개 상공회의소와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입장권 구매(5천만원) 약정식을 체결했다.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성공 개최를 위해 추진된 이번 약정식에는 김호남 목포상의 회장을 비롯해 박흥석 광주상의 회장, 심장섭 여수상의 회장, 송수 순천상의 회장, 김효수 광양상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약정식은 광주‧전남 지역 기업을 대표하는 5개 상공회의소가 F1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남은 기간 티켓 판매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약정식에서 박준영 도지사는 “대내외 경기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 및 F1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하여 입장권 구매와 지원을 약속한 광주‧전남지역 5개 상의에 감사를 표한다. 도민의 열망을 모아 F1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F1 대회 범도민지원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김호남 목포상의 회장은 “광주‧전남 지역 5개 상의의 입장권 구매 약정 체결을 계기로 이 지역 주요 기업체 및 전국 상공회의소의 동참을 기대한다”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TRACKSIDE NEWS, 사진/F1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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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조직위, 티켓 구매 고객 위한 할인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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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조직위가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티켓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남도 내 골프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15일까지 전남 소재 7개 골프장 이용 시 주중 이용료 3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이다.

할인이 적용되는 F1 티켓은 R등급(메인 그랜드스탠드)으로 전일권, 일요일권, 토요일권이 해당되며 티켓을 제시하면 1회에 한해 할인혜택을 부여한다.

대상 골프장은 순천 파인힐스, 나주 골드레이크, 화순 CC, 해남 파인비치, 영암 아크로 CC, 함평 다이너스티, 영광 CC 등이다.

F1 조직위 관계자는 “F1 티켓 구매 고객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및 새로운 구매동기 부여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관광지 할인혜택 등 F1 티켓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F1 조직위는 8월말까지 해당 골프장의 각 1개소를 홀인원 이벤트 홀로 지정해 홀인원 시 일요일 R등급 티켓 2매를 증정하는 ‘2013 F1 대회 성공기원 홀인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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