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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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레이싱, MotoGP 출전 팀에 모터사이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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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그룹 산하 마힌드라 레이싱(Mahindra Racing)이 자체 개발한 모터사이클 ‘2013 마힌드라 MGP30 레이서’ 2대를 앰브로지오 레이싱팀에 제공한다. 모터GP 월드 모터사이클 레이싱 챔피언십 모터3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는 앰브로지오 레이싱팀은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 서킷에서 열린 레이스에 MGP30으로 첫 출전했다.
250cc 단기통 엔진을 얹은 MGP30은 인도 최초이자 유일한 모토GP 출전 팀인 마힌드라 레이싱의 스위스 최첨단 생산공장에서 개발 및 제작되었다. 마힌드라 레이싱은 2011년 월드 모토GP 모터사이클 레이싱 챔피언십에 인도 최초로 출전했다. 지난해에는 이탈리아 내셔널 모터사이클 레이싱 챔피언십에서 컨스트럭터즈 정상에 올랐다.
TRACKSIDE NEWS, 사진/마힌드라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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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베텔, 마리나 베이에서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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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4연패를 향해 질주하는 세바스찬 베텔이 독주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9월 22일 마리나 베이 서킷에서 열린 2013 F1 13라운드에서 폴투윈을 차지하며 선두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것. 벨기에와 이탈리아 레이스에 이어 3연승을 거둔베텔은 싱가포르 그랑프리 3연패 기록도 동시에 달성했다.
싱가포르 2, 3위는 페르난도 알론소와 키미 라이코넨. 우승이 절실한 알론소는 예상보다 부진한 예선 7위에서 출발해 2위를 기록했고, 예선 13위 키미 라이코넨은 역주 끝에 2위 포디엄을 밟았다.
이밖에 예선 2위 니코 로스베르크는 결승 4위. 루이스 해밀턴과 펠리페 마사는 예선 순위를 그대로 지켰고, 맥라렌 듀오 젠슨 버튼과 세르지오 페레즈가 그 뒤를 이어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싱가포르 톱10 마지막 주자는 니코 휠켄베르크와 애드리안 수틸. 5년 연속 포스 인디아 소속으로 활약하는 수틸은 올해 여섯 번째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다. 그러나 예선 3위로 기대를 모은 로망 그로장은 38랩째 리타이어했다.
시리즈 13전 벨기에 그랑프리를 마친 현재 247점을 획득한 세바스찬 베텔이 드라이버즈 선두. 페르난도 알론소는 187점으로 2위를 지키고 있다. 3, 4위는 루이스 해밀턴(151점)과 키미 라이코넨(149점). 컨스트럭터 부문에서는 레드불(377점), 페라리(274점), 메르세데스(267점)가 톱3에 올라 있다.
전반적으로 레드 불과 세바스찬 베텔이 선두에서 이끌어가고 있는 2013 F1은 10월 4~6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사상 네 번째 코리아 그랑프리를 치른다.
TRACKSIDE NEWS, 사진/사진/LAT Phot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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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베이 시가지에서 싱가포르 GP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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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F1 제13전 싱가포르 그랑프리가 이번 주말 마리나 베이 시가지에서 열린다.
2008년부터 F1 유일의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되고 있는 싱가포르 GP는 구 대법원, 시청 등 주요 건물과 마리나 베이 샌즈, 싱가포르 플라이어, 에스플러네이드 등 싱가포르의 명소를 지나는 일반도로를 그대로 활용해 인기를 끌고 있다.
타이틀 스폰서는 올해도 싱텔(SingTel). 세계에서 가장 큰 무선통신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싱텔은 2008년 현재까지 싱가포르 그랑프리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다.
현재 드라이버즈 포인트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세바스찬 베텔이 올해 7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페르난도 알론소와 루이스 해밀턴 등이 우승에 도전한다. 2011~2012년 마리나 베이 서킷에서 연속 우승을 거둔 베텔과 알론소의 점수 차이는 53점. 2008년과 2010년에 각각 싱가포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알론소는 싱가포르에서의 우승을 발판 삼아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각오를 다지고 있다.
9월 22일 현지 시각 오후 8시에 시작되는 2013 F1 싱가포르 그랑프리 결승은 MBC와 SBS-ESPN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피렐리타이어는 9월 17일 우리나라와 일본, 인도 그랑프리에 투입할 타이어 타입을 발표했다. 10월 4~6일 KIC에서 개최되는 제4회 코리아 그랑프리에는 슈퍼소트트와 미디엄타이어를 배분했다. 스즈카에서는 미디엄과 하드타이어가 사용되고, 인도 그랑프리용 타이어는 소프트-미디엄 조합이 예정되어 있다.
TRACKSIDE NEWS, 사진/사진/LAT Phot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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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 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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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7번째 글로벌 생산시설인 인도네시아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9월 17일 인도네시아 웨스트 자바 베카시 공단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총 3억5300만 달러를 투자해 1단계 완공한 인도네시아 공장은 승용차용 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경트럭용 타이어 등을 연간 600만개 생산할 수 있는 최신 제조 설비를 갖췄다.
그 동안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마켓 주요 거점에 대규모 생산시설을 설립하고 생산성 확보 및 물류 최적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준공한 인도네시아 공장 외에도 한국을 비롯해 헝가리, 중국 등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두고 연간 9천380만 개(2013년 예정)의 타이어를 생산해 18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중국 중서부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 중경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5월에는 헝가리 공장 3차 증설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인도네시아 공장 준공은 한국타이어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또 하나의 초석이 될 것이다.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및 북미, 중동 지역에서 한국타이어가 성장하는데 전진 기지로서 역할이 기대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게 되어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주요한 성장 동력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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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2014년에 포뮬러 레이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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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를 주관하는 (주)슈퍼레이스가 2014년부터 엔트리 포뮬러 레이스를 서포트 레이스로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슈퍼레이스는 9월 13일 킴스레이싱 서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월 27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최종 7전에서 FK-1600 시범경기를 펼치기로 했다. 2014년에는 포뮬러 챔피언십 경기를 개최한다.
시범경기는 2014년에 정식 출범할 코리아 포뮬러 챔피언십의 전초전이 된다. 킴스레이싱 포뮬러스쿨 수료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2014년 초대 챔피언에게는 상위 레이스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칼라십 시스템도 운영할 방침이다.
1천600cc 수평대향 엔진과 수동 5단 변속기를 조합한 FK-1600의 최고시속 약 220km. 앞뒤 윙은 없고, 일본 도쿄 R&D의 실차 풍동실험을 거친 카울이 적용되어 있다.
주최측은 타이어 문제도 해결했다고 밝혔다. FJ-1600 전용 슬릭타이어를 생산해온 요코하마타이어 측과 협의에 의해 컨트롤타이어를 도입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각종 부품은 물론 소모품도 향후 국산화할 방침이다.
킴스레이싱 서비스 김성철 대표는 “2007년 이후 6년 만에 국내 포뮬러 레이스의 오거나이저를 맡게 되어 깊은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카트에서 시작한 루키 드라이버들이 탄탄한 기초를 다지고, 상위 클래스에서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모터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슈퍼레이스 김동빈 이사는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다시 포뮬러 클래스를 도입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포뮬러 클래스를 통해 성장한 선수들이 향후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최고 클래스인 슈퍼6000 클래스에서 활약하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포뮬러 클래스 협약을 통해 신인 드라이버 발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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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트로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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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우승 트로피가 모습을 드러냈다. F1 대회조직위원회는 9월 12일, 전남 영암 KIC F1 홍보관에서 올해 1~3위 및 우승 팀에 제공할 트로피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트로피 디자인은 국민대 김기라 교수가 맡았다. “오랜 옛날부터 한민족 고유의 상징으로 사용된 삼태극과 고구려인이 원형의 태양 속에 그려 넣어 우리 문화의 구심점으로 인식되고 있는 삼족오를 형상화했다”는 김기라 교수는 “트로피 바깥의 동심원들은 트랙을 달리는 F1 머신의 모습을 상징화하고, 최초로 유리와 금속을 동시에 사용해 제작함으로써 보다 특별한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트로피는 F1 홍보관 전시용을 더해 5개. 참고로 F1 규정에 따르면 우승 트로피는 높이가 50~60㎝, 2~3위는 35~45㎝이고, 무게는 5㎏ 이내로 제한되어 있다. F1 공식 로고와 그랑프리 명칭, 드라이버 순위 등이 들어가야 한다.
우리의 전통문화를 새롭게 부각시킨 올해 우승 트로피는 10월 6일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이 끝나는 오후 5시경 시상식에서 전 세계인에게 선보이게 된다.
TRACKSIDE NEWS, 사진/F1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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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가로 유럽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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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금호타이어는 초고성능(UHP) 타이어 및 친환경 타이어를 포함해 총 14종 22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유럽 시장에서 유럽 타이어 효율등급 라벨링제(EU Tire Labeling)의 우수 등급을 획득한 금호타이어의 친환경 타이어 ‘에코윙(ecowing) ES01’을 전시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에코윙 ES01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해 성능과 디자인 우수성을 함께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슈퍼카용 S-UHP 타이어 ‘엑스타 PS91’도 공개된다. 엑스타 PS91은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 고출력 슈퍼카의 퍼포먼스를 극대화시키는 제품으로 기존의 초고성능 타이어에 비해 접지력과 고속 내구성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겨울용 타이어, SUV용 타이어는 물론 미래형 컨셉 타이어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부스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린다. 독일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클럽 중 하나인 ADAC(Allgemeiner Deutscher Automobil-Club)와 연계해 특별 설치된 이벤트 공간에서 당첨된 참여자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당첨자와 금호타이어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전문 화가가 아이패드를 사용해 그린 즉석 초상화 이미지를 선물로 증정한다.
변영남 유럽영업지역 본부장은 “2009년 이래 3회 연속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온 금호타이어는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유럽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며 ”향후에도 유럽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1897년 처음 개최돼 65회째를 맞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로 꼽히며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에는 총 1천 자동차 및 부품 업체가 참가해 월드 프리미어 제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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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 영드라이버 아카데미 참가 드라이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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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글로벌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할 한국인 청년 드라이버를 공개 선발한다. 이와 관련해 KARA는 9월 6일, 국제자동차연맹 산하 FIA 인스티튜트(FIA Institute)가 마련한 ‘영드라이버 엑설런스 아카데미’ 아시아 태평양 프로그램에 한국 대표 드라이버 1인을 선발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 참가자는 오는 10월 20~23일 호주 시드니 모터스포츠파크에서 해외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드라이버 소양 교육을 받고 평가 경기까지 치르게 된다. 이 교육에서 상위권에 오르면 2014년으로 예정된 FIA 글로벌 영드라이버 아카데미 참가권이 주어져 국제 무대에서 유망주로 이름을 알릴 수 있게 된다.
한국의 KARA 뿐 아니라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의 모터스포츠 주관단체에서 국가 당 1명을 선발, 파견하는 행사여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상은 만 17~24세 사이. FIA가 마련한 기준에 따라 카트를 제외한 서킷 경기 출전 경험 드라이버 가운데 상위 레벨의 국제 대회 출전 의지가 있는 도전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KARA는 9월 1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kara.or.kr)를 통해 공개적으로 후보 신청을 받은 뒤 12일 FIA에 최종 참가자를 통보하게 된다. 교육은 카트가 아닌 양산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 드라이버는 KARA와 FIA 인스티튜트로부터 참가비와 교육비, 항공편 등을 제공받게 되며, 레이싱 슈트 등 개인장비와 현지 체류 비용은 본인이 부담한다.
KARA 관계자는 “FIA 인스티튜트의 영드라이버 아카데미 선발전은 프로에 갓 입문했거나 도전할 의지가 있는 드라이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선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레이서로서의 자질 향상 및 안전운전에 필요한 고급 정보들을 얻게 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그 동안 지역별 단위로 진행되던 FIA의 드라이버 교육 프로그램이 국제 규모로 확대된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국내외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KARA는 올해 선발된 드라이버의 성장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앞으로 국내 기대주들에게 지속적으로 국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TRACKSIDE NEWS,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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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F1 코리아 GP D-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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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F1 제14전 코리아 그랑프리가 이제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전라남도 영암 F1 경주장에서 열리는 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4일 연습주행, 5일 예선을 거쳐 6일 오후 3시에 결승을 치른다.
지난 3년 동안 매회 16만여명의 관중을 끌어 모은 코리아 그랑프리는 올해 관람객 위주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교통 부분에서는 지난해 임시개통으로 다소 불편을 초래했던 목포대교, 목포-광양고속도로,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죽림 JC~서호IC), 국지도 49호선(영암 IC~P3 주차장), 대불산단 진입도로 등이 완전 개통되어 이제는 목포시내나 하구언 도로를 거치지 않고도 경주장 진출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대회 기간 동안 KTX 5편, 임시 항공기 3편, 노선버스 14대 증편과 환승주차장 3개소, 버스 전용차로제 시행, 셔틀버스 8개 노선 556대, 내부 순환버스 55대 운행으로 광역뿐만 아니라 내부까지 막힘없는 접근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옥민박, 캠핑촌 등 대체 숙박시설 등을 확충하고 호텔, 식당 등 F1 지정업소 298개소를 운영해 쾌적한 숙박환경과 친절하고 위생적인 모범음식업소 운영으로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숙박시설을 찾는 수요자와 공급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F1 조직위원회는 인터넷 숙박정보 안내와 교통정보시스템 누리집(http://f1lod.koreangp.kr)을 운영하고, 9월부터 대회 기간까지 국내, 외국인을 상대로 콜센터를 운영하여 실시간 잔여 객실 파악과 외국인 숙박, 교통안내 등을 돕는다.
지난해 월드스타 싸이의 축하공연으로 흥행을 거둔 바 있는 문화행사는 개막행사에 세계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공군 블랙이글의 에어쇼를 준비하고 있다. MBC의 쇼! 음악중심, 2PM과 씨스타 특별공연 등 풍성한 문화행사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인근지역 목포에서는 F1코리아 록 페스티벌과 오페라(세빌리아 이발사) 등 국립오페라단 공연을, 영암에서는 도선국사 문화 예술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티켓 한 장으로 도내 관광지 관람은 물론 주중 도내 일부 골프장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된다.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티켓은 옥션티켓(http://ticket.auction.co.kr)이나 G마켓티켓(http://category.gmarket.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TRACKSIDE NEWS, 사진/F1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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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철‧강병휘,10/20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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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이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 동안 시리즈 5, 6전을 개최했다. 인제 스피디움 2.577km 코스 40랩으로 결승을 치른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10 클래스에서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정의철과 김종겸이5, 6전 우승컵을 차지했다.
특히 정의철은 이번 대회에서 각각 1위, 5위를 기록하며 대거 포인트를 획득,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2013 시즌 챔피언으로 결정되었다.정의철은 레이스 참가 10년 만에 시리즈 챔피언에 등극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같은 팀 김종겸은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일요일에 펼쳐진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6전에서김종겸은 폴시터 최명길을 제치고 감격적인 첫 우승을 기록했다.
시리즈 7전 중 6전을 마친 현재 정의철(146점), 김종겸(118점)이 드라이버 포인트 1, 2위에 올라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드라이버 및팀 챔피언십 타이틀을동시 석권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2011~2012 시즌 챔피언 최명길은 이번 대회에서 극적인 역전을 노렸지만, 피트스톱에서의 실수로 3년 연속 챔피언 등극의 꿈을 접어야 했다.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에서는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챔피언 출신 강병휘가 토요일 2위, 일요일 5위를 기록했지만 꾸준한 포인트 관리 덕에 챔피언을 확정지었다. 5전 1위는 정회원. 6전에서는 윤광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에서는 여성 레이서의 약진이 뚜렷했다. 권봄이는 일요일에 펼쳐진 결승 레이스에서 이경국(30세)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일본 슈퍼 GT 레이싱퀸으로서 일본 투어 통산 5승을 기록한 이토 리나(팀 챔피언스) 또한 6위에 올랐다.
한편 KSF 측은 인제군 내 어린이와 학부형을 경기장으로 초청하여 ‘KSF 모터 키즈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KSF가 지난해 10월부터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KSF의 대표적 공익 캠페인이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최종 7전은 10월 19~20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TRACKSIDE NEWS, 사진/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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