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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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20, 2013 KSF 최종 7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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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10월 19~20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013 시리즈 최종 7전을 마무리한다. KSF를 총괄하는 이노션 측은 시리즈 7전에 94대가 참가해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이전 91대)을 갱신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 쿠페 10/20 시즌 챔피언이 정의철(서한-퍼플모터스포트)과 강병휘(스쿠라 모터스포츠)로 확정된 가운데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와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는 상위권 포인트 격차가 박빙이어서 최종 라운드 승부는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지난 6전에서 제네시스 쿠페 10 챔피언을 배출한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KSF 명가 쏠라이트 인디고를 제압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제네시스 쿠페 10 시즌 챔프의 자리는 정의철에게 돌아갔지만, 2위 쟁쟁은 여전히 뜨겁다. 현재 김종겸(서한-퍼플모터스포트), 최명길과 오일기(쏠라이트 인디고), 김중군(아트라스BX)이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특히 김종겸은 앞서 펼쳐진 모든 레이스에서 코리아랩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최명길이 가지고 있던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도 갱신해 그의 최종전 결과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김종겸은 115점을 확보해 최종전 성적에 따라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시리즈 1, 2위를 모두 차질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챔피언을 놓친 쏠라이트 인디고와 아트라스BX는 2위 경쟁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2승 주자 최명길과 김종겸의 점수 차이는 7점. 쏠라이트 인디고 오일기는 4위에 올라 있다.
지난해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챔피언 강병휘가 정상에 오른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 2위는 윤광수(채널A동아일보). 록타이트-HK 정회원과 기자 레이서로 유명한 석동빈(채널A동아일보)은 2점 차이로 3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시리즈 챔피언 경쟁에서는 이경국(64점)과 이진욱이 유리한 입장이다. 한편,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4전에는 일본 슈퍼 GT 레이싱퀸 출신 이토 리나 (팀 챔피언스)가 출전한다. 팀 챔피언스는 이토 리나의 팀 동료로 오다 치호를 추가 투입한다.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챔피언 후보는 전인호(130점)와 김대규(125점). 이미 치른 5전 중 전인호가 3승, 김대규가 2승을 기록하며 올 시리즈를 양분한 두 선수는 2013 시리즈 최종전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포르테쿱 챌린지 레이스에서는 올해 19세 김재현(114점)이 허태웅(95점)에 19점 앞서 챔피언 고지에 한 발 먼저 다가섰다. 한편 이번 라운드는 2009년부터 진행해온 포르테쿱 챌린지 마지막 경기로 펼쳐지게 된다. KSF 주최측은 포르테쿱을 대체할 기아자동차의 신규 차종을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KSF는 최종 라운드를 맞아 피트스톱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리프트 퍼포먼스도 볼거리. 제네시스 쿠페 뿐만 아니라 포니 픽업이 드리프트 쇼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밖에 KSF 페이스북에서는 각 클래스 시즌 챔피언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정인성, 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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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신공장 설립 위해 미 테네시주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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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10월 14일 미국 테네시주에 위치한 윌마루돌프 이벤트 센터에서 신공장 건설에 대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미국 신공장은 한국타이어의 8번째 글로벌 생산시설로, 총 8억달러를 투자해 2014년 말 착공, 2016년부터 타이어 생산을 시작하게 된다. 미국 신공장이 완공되면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타이어 생산량은 총 1천100만개가 증가한다.

한국타이어는 1981년 미국에 처음으로 지사를 설립한 후 지난 30여년 동안 현지화에 맞춘 마케팅 및 운영전략을 통해 미국 내 한국타이어 브랜드 상품의 수요 및 판매량을 크게 증가시켜 왔다. 특히 지난 2011년에는 미국 현지 매출액 기준으로 10억달러를 돌파하는 상징적인 업적을 기록하며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성공적인 타이어 기업이 되었다.

현재 글로벌 시장 주요 거점인 우리나라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중국, 헝가리에 7개의 생산기지를 두고 있으며, 급속하게 변화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미국 신공장 설립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대 타이어 시장인 미국 시장에서 급속하게 증가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맞추고,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타이어는 향후 타이어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2015년까지 대덕연구개발단지에 차별화된 미래 지향적인 연구설비 등 연구원들의 최적화된 연구환경 및 인재확보를 위해 하이테크 신축 중앙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또한 2020년까지 총 2천535억원을 투자해 경상북도 상주시에 세계적 수준의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 센터를 설립하여 연구 개발 강화는 물론 고급인력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한국타이어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난 9월 2일 메르세데스-벤츠 뉴 S 클래스를 포함한 독일 3대 명차 및 일본 3대 자동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성과를 밝히며 글로벌 톱 타이어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국내외 투자를 통해 미래 타이어 기술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세계 주요 시장에 대한 균형 있는 생산기지 건설 계획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신공장이 완공되면 미국 시장에 고품질 타이어와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며 한국타이어가 명실상부한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연간 60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 공장을 준공하여 동남아시아 및 북미, 중동 지역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생산량을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중국 내 3번째 생산시설인 연간 1천150만개에 이르는 충칭 공장을 준공하며 중국 서부지역 공략을 위한 대비를 마쳤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유럽 시장 공략의 교두보인 헝가리 공장 생산량을 연간 1천700만개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생산시설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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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5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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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시리즈 최종 5전이 10월 13일 KIC에서 개최되었다. 스피드레이싱을 대표하는 GT-300 5전 우승자는 하대일(오랜지게러지). 시즌 챔피언은 5전 3위 이승우(다이노K)로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SGT 시리즈 정상에 오른 이승우는 RV와 승용 클래스에서 2연 연속 1위에 올랐다. GT300 2위는 민수홍(디원스펙). RV 부분 최고 클래스인 엔페라 R-300에서는 안찬혁을 제친 신상욱(소울임팩트)이 2013 시리즈를 석권했다.
한편, 스피드레이싱을 후원하는 넥센타이어는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의 첫 포스트 시즌 진출을 축하하며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배팅게임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고, 호남대학교 응원단이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찾아와 이벤트를 펼쳤다.
TRACKSIDE NEWS, 사진/스피드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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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베텔, 5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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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그랑프리에서도 세바스찬 베텔의 독주가 계속되었다. 10월 13일,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2013 F1 15전 일본 그랑프리에서 베텔은 폴시터 마크 웨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베텔은 벨기에, 이탈리아, 싱가포르에 이어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5연승을 기록했다. 일본 그랑프리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연승을 거두었다.
첫 랩 스타트에서는 4그리드에서 출발한 로망 그로장이 빨랐다. 그러나 2스톱 작전을 구사한 베텔은 41랩째 그로장을 추월한 뒤 스즈카 서킷 53랩을 제일 먼저 주파하고 올해 9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팀 동료와 달리 3스톱 전략으로 맞선 마크 웨버는 코리아 그랑프리에서의 불운을 털어내고 레드 불 원투를 견인했다.
로망 그로장은 2개 그랑프리 연속 3위. 예선 8위 페르난도 알론소는 마지막 랩에서 니코 휠켄베르크를 추월하며 4위에 올랐고, 키미 라이코넨이 그 뒤를 이었다. 자우버의 에스테반 구티에레즈는 니코 로스베르크, 젠슨 버튼, 펠리페 마사를 거느리고 7위 체커기를 받았다.
빠른 스타트로 좋은 성적이 기대된 루이스 해밀턴은 오른쪽 뒤 타이어가 터져 7랩을 달린 뒤 리타이어했다. 이밖에 귀도 반 데어 가르데와 줄 비앙키는 첫 랩째 일어난 사고로 동반탈락했다.
일본 그랑프리를 마친 현재 최근 5연승을 기록한 세바스찬 베텔이 297점을 쌓아 타이틀 4연패가 유력하다. 2위 페르난도 알론소와의 점수 차이는 90점. 인도, 아부다비, 미국, 브라질 그랑프리가 남아 있어 알론소의 역전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컨스트럭터 부문에서도 베텔과 웨버를 보유한 레드 불의 4연패가 굳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그랑프리는 10월 25~27일, 부다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TRACKSIDE NEWS, 사진/F1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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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5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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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 항목인 성능과 신뢰도, 안전 등의 사용 품질과 이미지, 인지도, 디자인 우수성 등 감성 품질 항목 모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한국타이어 측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5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수상은 기술력과 품질, 브랜드 파워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결과이다. 특히 세계 5개 연구소를 통해 초고성능 타이어 및 친환경 타이어 등 미래 타이어 기술력에 대한 연구개발로 기술력과 품질을 강화해왔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최첨단 기술력을 상징하는 신축 중앙연구소와 국내 최대 타이어 주행시험장인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 센터에 대한 신규 투자를 진행하며 미래 타이어 기술을 선도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추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소비자 접점에서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5년 연속 1위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품질경영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 특성을 반영한 측정 모델이다. 해당 기업의 제품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 및 해당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고객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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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GP 우승자 맞히기 이벤트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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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금) 오전 9시부터 10월 6일(일) 오후 3시까지 F1 코리아 그랑프리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우승자 맞히기 경품 이벤트 당첨자가 발표됐다.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이용해 진행한 이번 이벤트에는 8천300여명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약 69%가 세바스찬 베텔을 코리아 그랑프리 우승자로 꼽았다.
F1 조직위원회는 112명의 당첨자 중 3명에게 르노삼성 SM7, SM5, SM3 승용차를 제공하고, 태블릿 PC와 라마다호텔 숙박권, 대림 오토바이, 자동차용 블랙박스 등도 경품으로 준비했다.
F1 조직위 이개호 사무총장은 “우승자 맞히기 경품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이 다함께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F1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첨자 및 경품수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F1 조직위 누리집(www. koreangp.kr)을 참고하면 된다.
TRACKSIDE NEWS,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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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코리아 GP에 16만 관중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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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총 관중은 약 16만명으로 집계되었다. F1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해외 관광객 1만4천여 명을 포함해 총 15만8천163명이 코리아 그랑프리를 현장에서 지켜본 것으로 드러났다.
날짜별로는 금요일 2만863명, 토요일 5만8천243명, 그리고 결승이 열린 일요일에는 7만9천57명이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을 찾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직위는 이밖에 코리아 그랑프리 기간 동안 전라남도 내 교통, 숙박 및 식음료업 등에서 약 400억원의 직접 소비지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10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F1 조직위원회 박준영 위원장 기자회견 내용을 전했다.
박준영 위원장은 2014년 4월로 변경된 F1 코리아 그랑프리 일정과 관련해 “티켓 구매자가 매년 20%씩 늘어나고 있다. 국민들에게 레저 분야로서 관심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4월도 나쁘지 않다. 4월에 하게 되면 6개월 정도의 준비 기간밖에 없다. 그동안 10월에 개최한 행사를 봄에 개최했을 때 반응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준영 위원장은 “그러나 대회를 주관하는 FOM의 입장에서는 여러 나라들이 F1 개최를 원하기 때문에 조정을 해야 한다. 우리는 5월을 제안했었는데 FOM은 4월을 제안하여 그 중간인 4월 말로 배정한 것 같다. 4월에 진행하는 것을 수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개최권료 협상 문제에 대해 박준영 위원장은 “개최권료는 원래 공개가 불가하다. 그러나 한국 대회는 공공기관이 운영하기 때문에 그동안 공개를 해왔는데, FOM 측에서 이에 대해 강도 높게 항의해왔다.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가 일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TRACKSIDE NEWS, 사진/F1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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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베텔, 코리아 GP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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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코리아 그랑프리에는 그동안 여러 소문이 따라붙었다. 창설전이 열린 2010년부터 올해까지 잠잠한 적이 없을 정도로, 그랑프리 개최 여부를 두고 숱한 말들이 쏟아졌다. 그러나 제4회 코리아 그랑프리는 예정대로 개최되었고, 평년작 정도의 관중이 KIC를 찾았다. F1 조직위원회가 밝힌 올해 관중은 3일 동안 약 16만명. 날짜별로는 금요일 2만863명, 토요일 5만8천243명, 그리고 결승이 열린 일요일에 7만9천57명이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을 찾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든 홍보며 마케팅 활동을 고려하면 무난한 수준으로 평가할 만하다.
혹자는, 그리고 1년에 한두 번 서킷을 찾는 몇몇 미디어들은 이에 대해 여러 비난을 쏟아 붓기도 한다. 미진한 홍보와 수도권에서 먼 거리, 한국인 F1 드라이버 부재 등이 총체적으로 코리아 그랑프리 흥행의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일부는 맞고, 또 그렇지 않은 부분도 포함되어 있다. 적자폭을 줄이기 위한 주최측의 비용절감 대책은 F1 마케팅에 극히 소극적이었고,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과의 공간적 거리 역시 단기간 홍보로 해결될 일이 아니다. 어려운 숙제임에 틀림없는 사실이다.
한국인 드라이버가 없어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흥행하기 어렵다는 것은 성급한 결론이라는 생각이다. 세계 19개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3 F1에는 영국과 독일, 프랑스, 스페인, 호주 등 9개국 드라이버만이 출전하고 있다.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를 비롯해 이탈리아, 캐나다, 벨기에 국적 드라이버는 없지만, 이들 나라에서 F1의 인기는 높다. 자국 출신 드라이버의 유무가 반드시 흥행 성적과 직결된다고 보기 어려운 이유다. 물론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 수는 있지만, 필요충분조건이라고 단언하기 어려운 일이다.
우리나라에서 F1이, 또 여느 카테고리의 모터스포츠가 인기 종목으로 자리잡으려면 조금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더불어 한국인 F1 드라이버 역시 짧은 기간에 배출되지 않는다. 현재 상황으로 볼 때 수년 내에 한국인 F1 드라이버가 나올 확률은 극히 떨어진다. 대다수 F1 드라이버들이 필수적으로 거치는 포뮬러 레이스 카테고리를 단계적으로 밟고 있는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카트와 엔트리 포뮬러 레이스를 거쳐 20대 초반에 인터내셔널 F3, 또는 GP2 시리즈 정상권에 근접해 있지 않다면 현실적으로 F1 드라이버가 되기 어렵다. 상위 팀들은 자체적인 영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고, 하위권 팀들도 기본적인 실력은 물론 상당한 비용을 감수할 후원사를 등에 업지 않을 경우 근접할 수 없다. 탄탄한 실력과 후원사를 갖추고도 F1 시트를 잡지 못하는 선수들이 결코 적지 않다는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국내 카메이커나 타이어 회사가 한국인 F1 드라이버를 후원할 것이라는 기대 역시 수년 내에 이뤄지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막대한 비용도 비용이거니와 후원사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선수를 찾을 수 없는 현실을 십분 고려해야 한다는 뜻이다.
어쨌거나 4년 연속 16만 관중을 KIC로 불러들인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운영 면에서 전반적으로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물론 개개인마다 평가 기준이 다르고, 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으나, F1 개최 4년째로 접어들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평가절하에만 몰두할 일은 아닌 듯하다.
그렇다고 매우 잘했다는 것은 아니다. 국외 항공사 이름을 메인 아치에 걸 수밖에 없는 현실도 물론 아쉽지만, 1년에 한 번밖에 없는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치르면서 이토록 주목받지 못하는 원인을 외부로만 돌려서는 안 될 일이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옵션은 이후 5년) 계약된 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려면 올해처럼 소극적이면서 전문성이 배제된 홍보마케팅으로는 곤란하다는 생각이다. 작게는 무슨 활동을 했는지 알 수 없는 홍보대사 남발도 고려 대상이며, 그랑프리 기간 동안 치밀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미디어 관리도 마땅한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결승에 앞서 열린 여러 이벤트는 대체로 호평을 받았다. 10월 5일 오후 4시 30분부터 30분 동안 마련된 F1 드라이버 팬사인회는 F1 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렸고, MBC 쇼! 음악중심, 인기가수 2PM과 씨스타 특별공연도 성황을 이루었다. 깃발 퍼포먼스, 부채춤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문화행사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만했다. 특히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는 올해 코리아 그랑프리 이벤트 가운데 단연 최고로 꼽을 만하다.
경고 누적 마크 웨버 10그리드 강등 페널티
이제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본론으로 들어가자. 10월 6일(일) 오후 3시에 시작된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은 무척이나 흥미롭게 전개되었다. 결론적으로는 세바스찬 베텔의 폴투윈으로 압축되지만, 로터스 듀오의 집안싸움이 일어나는 순간 섬뜩했고, 니코 휠켄베르크의 활약을 보며 미소가 흘렀다. 챔피언 출신 루이스 해밀턴과 페르난도 알론소를 주무른 휠켄베르크의 역주는 오래도록 회자될 것이다.
니코 로스베르크의 프론트 윙이 주저앉았을 때는 한숨이 터졌다.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과의 맞대결이 볼만했는데, 프론트 윙을 날린 로스베르크는 선두 추격의 고삐를 제대로 당기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연습주행부터 결승까지 줄곧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페라리는 안쓰러웠고, 타이어 펑크로 첫 번째 세이프티카를 불러들인 디 레스타는 불운했다. 애드리안 수틸에 옆구리를 치여 리타이어한 마크 웨버의 불행은? 올 시즌 이후 F1을 떠나는 그가 KIC에서 포디엄에 오르기를 바랐던 팬들의 마음은 RB9에 스며든 불길에 타버렸을 듯하다.
10월 4일(금)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코리아 그랑프리 첫 번째 연습주행에서는 루이스 해밀턴(1분 39.630초)이 가장 빠른 기록을 작성했다. 레드 불 듀오 세바스찬 베텔과 마크 웨버의 연습주행 기록도 1분 39초대. 니코 로스베르크, 젠슨 버튼, 페르난도 알론소와 로망 그로장은 첫 연습주행에서 1분 40초대 기록을 보였다.
로터스 팀 키미 라이코넨은 연습주행 종료 직전 마지막 코너에서 트랙을 벗어난 뒤 타이어 배리어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키미 팬들은 깜짝 놀랐겠지만, 프레스룸 모니터에 비친 그의 모습은 아이스맨 그대로였다. 이밖에 포스 인디아는 폴 디 레스타 대신 제임스 칼라도를 내보냈고, 로돌포 곤잘레스는 줄 비앙키 대신 마루시아-코스워스 경주차를 탈 기회를 얻었다. 규정이 바뀌는 내년부터 이런 일들이 더 자주 일어날까? 아직은 알 수 없다.
두 번째 연습주행에서도 메르세데스 루이스 해밀턴이 좋은 기록을 뽑았다. 그러나 세 번째 연습주행에서 선두로 올라선 세바스찬 베텔은 10월 5일 오후 2시에 시작된 제4회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폴포지션을 잡았다. KIC에서 두 번째 폴포지션이다. 1분 37.202초의 기록으로 KIC 그리드 1열 첫 번째 자리를 예약한 베텔은 올해 6번째, 개인통산 42번째 예선 1위 기록을 세웠다.
두 번째 그리드는 루이스 해밀턴의 자리. 2010, 2011년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에서 2위에 오른 루이스 해밀턴은 1, 2차 연습주행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작성했지만, 베텔에 0.218초 뒤진 랩타임(1분 37.420초)으로 코리아 GP 두 번째 폴을 놓쳤다. 마크 웨버는 로망 그로장보다 앞선 예선 3위. 그러나 지난해 예선 1위, 결승 2위에 오른 마크 웨버는 캐나다, 싱가포르,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받은 경고 누적에 따른 10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이수해야 한다.
니코 로스베르크, 페라리 듀오 페르난도 알론소와 펠리페 마사, 니코 휠켄베르크는 코리아 그랑프리 예선을 5~8위로 마무리 지었다. 자우버의 루키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잠정 예선 9위. 올해 열린 14라운드 중 처음으로 Q3에 진출한 구티에레즈는 Q1 1위 키미 라이코넨보다 빠른 기록을 뽑아냈다.
맥라렌의 젠슨 버튼과 세르지오 페레즈는 Q3에 진출하지 못했다. 잠정 예선 순위는 페레즈 11위, 버튼 12위. 레드 불로의 이적이 확정된 다니엘 리카르도는 포스 인디아 소속 애드리안 수틸과 폴 디 레스타를 거느리고 예선 1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윌리엄즈, 케이터햄과 마루시아 팀 드라이버 6명은 코리아 그랑프리 첫 번째 예선의 벽을 넘지 못했다.
키미 라이코넨과 로망 그로장 2, 3위 포디엄
결승은 기대와 달리 조금 싱거웠다. 세바스찬 베텔의 폴투윈 잔치는 페라리와 알론소 팬들에게 진한 아쉬움을 전했을 것이다. 국내에서 유독 많은 팬을 보유한 듯한 키미는 팀 동료 그로장을 추월하고 거둔 2위에 만족했을까? 아홉 번째 그리드에서의 출발을 대입하면 좋은 성적으로 보인다.
슈퍼 소프트-미디엄-미디엄 타이어 조합을 선택한 세바스찬 베텔의 주행에 군더더기는 없었다. 코리아 그랑프리 3연승. 2010년 우승컵만 페르난도 알론소에 내주었을 뿐, 2011년부터 3년 연속 포디엄 정상에 올라간 베텔은 코리아 그랑프리 사상 첫 폴투윈 기록도 세웠다. 벨기에, 이탈리아, 싱가포르에 이어 4개 그랑프리 연속 1위는 누구나, 또한 어느 팀도 쉽게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현역 최강 레드 불과 세바스찬 베텔의 더블 타이틀 4연패를 의심할 필요가 없어졌다.
본래 마크 웨버의 자리에서 출발한 로망 그로장은 루이스 해밀턴을 제치고 2위로 도약했으나, 41랩 들어 몰아친 라이코넨의 강공을 막을 수 없었다. 라이코넨은 첫 피트스톱 이후 7위를 유지했지만, 두 번째 피트스톱을 마친 뒤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자우버의 니코 휠켄베르크는 올해 들어 가장 좋은 4위를 기록했다. 이탈리아, 싱가포르에 이어 세 경주 연속 톱10. 루이스 해밀턴과 페르난도 알론소의 공략을 멋지게 차단한 휠켄베르크는 KIC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이밖에 니코 로스베르크, 젠슨 버튼, 펠리페 마사, 세르지오 페레즈가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7~10위에 올랐다.
세바스찬 베텔이 시종 선두를 유지한 코리아 그랑프리는 두 차례 세이프티카를 불러들이는 사고에 휩싸였다. 타이어 펑크에 휘말린 세르지오 페레즈의 프론트 윙을 정리하느라 첫 세이프티카가 투입되었고, 38랩 들어서는 마크 웨버의 경주차 화재로 두 번째 세이프티카 상황을 맞았다. 약간의 혼선이 빚어지기는 했지만, 원만하게 마무리되었다.
2013 F1 제14전 코리아 그랑프리를 마친 현재 세바스찬 베텔이 드라이버즈 선두를 지키고 있다. 코리아 GP 창설전 우승자 페르난도 알론소가 2위. 컨스트럭터즈 순위는 레드 불, 페라리, 메르세데스가 1~3위를 이어가고 있다. 레드 불의 정상 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페라리와 메르세데스의 점수 차이가 1점으로 좁혀져 남은 5개 GP에서 한층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F1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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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인 김호철, 서포트 레이스 1차 결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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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코리아 그랑프리 서포트 레이스로 개최된 전남 모터레이싱 챔피언십 1차 결승에서 이레인 소속 김호철이 우승을 차지했다. 스톡카와 GT 2개 클래스 통합전에서 김호철은 황진우(CJ 레이싱)와의 접전을 우승으로 마무리 지었다.
10월 5일(토),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열린 전남 모터레이싱 챔피언십 1차 결승에는 스톡카 11명, GT 11명 등 22명이 참가했다.스톡카 예선 결과 폴포지션을 잡은 드라이버는 김동은(인제스피디움). 김의수(CJ 레이싱)와 윤승용(SL 모터스포트)이 예선 2, 3위에 올랐고, 강진성(모터타임)과 김호철, 황진우가 그 뒤를 이었다.
1랩 5.615km 서킷 10랩을 주파하는 1차 결승은 첫 랩부터 이변 속에서 시작되었다. 폴시터 김동은이 스타트라인을 벗어나자마자 레이스 대열에서 이탈했기 때문이다. 선두 김동은이 경주차 트러블로 트랙을 떠나자 예선 2위 김의수의 독주가 불을 뿜었다.
그러나 꾸준하게 선두를 지키던 김의수는 10랩을 완주하지 못했다. 9랩 도중 일어난 경주차 트러블에 발이 묶이면서 다잡은 승기를 놓칠 수밖에 없었다. 유력한 우승 후보가 사라진 무대에서 김의수의 팀 동료 황진우가 우승을 노렸지만, 이레인의 복병 김호철이 제일 먼저 피니시라인을 통과하며 스톡카 레이스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마지막 랩에서 순위가 밀린 황진우가 스톡카 2위. 모터타임 강진성이 3위로 1차 결승을 마쳤고, 김태현(인제스피디움)과 윤승용(SL 모터스포트)이 그 뒤를 따랐다.
GT 클래스 우승컵은 정회원(록타이트-HK)에게 돌아갔다. 예선 1위 정회원은 결승이 시작되자마자 안재모(스토머 레이싱)에 선두를 빼앗겼지만, 곧 예선 순위를 되찾은 뒤 1위 체커기를 받았다. 쾌조의 스타트로 기선을 제압한 안재모는 스피젠 듀오 정기용과 김장래보다 앞서 2위 트로피를 들었다. 바보몰 레이싱팀 이문성과 윤광수는 5, 6위. 서승범(스토머 레이싱)이 그 뒤를 이었고, 10년만에 복귀전을 치른 박상일(바보몰)은 GT 클래스 1차 결승에서 8위에 올랐다.
전남 모터레이싱 챔피언십 2차 결승은 10월 6일 12시부터 30분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전남 모터레이싱 챔피언십 1차 레이스 1 기록
스톡카
순위
드라이버
기록
1
김호철
이레인
24분 06.610초
2
황진우
CJ 레이싱
24분 07.655초
3
강진성
모터타임
24분 16.794초
4
김태현
인제스피디움
24분 24.907초
5
윤승용
SL 모터스포트
24분 24.115초
GT
순위
드라이버
기록
1
정회원
록타이트-HK
25분 23.808초
2
안재모
스토머 레이싱
25분 29.707초
3
정기용
스피젠 모터스
25분 47.370초
4
김장래
스피젠 모터스
25분 49.348초
5
이문성
바보몰
25분 49.614초
※ 10월 5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1랩=5.615km 10랩
※ 패스티스트랩=황진우(CJ 레이싱) 2분 18.569초(4랩)
(KIC)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F1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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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베텔, 코리아 GP 폴포지션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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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즈 타이틀 4연패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세바스찬 베텔(레드 불)이 제4회 코리아 그랑프리 폴포지션을 잡았다. 10월 5일(토) KIC에서 열린 2013 F1 제14전 코리아 GP 예선에서 세바스찬 베텔은 1분 37.202초의 기록으로 그리드 1열 첫 번째 자리를 예약했다.
이에 따라 세바스찬 베텔은 올해 6번째, 개인통산 42번째 예선 1위 기록을 세웠다. 지난 3년 동안 코리아 그랑프리에서의 기록은 2승, 1PP. 2010년 코리아 그랑프리 창설전에서 폴포지션을 획득한 뒤 리타이어한 베텔은 이후 2년 연속 우승 포디엄에 올라갔다.
예선 2위는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이 차지했다. 2010년 코리아 GP 2위 루이스는 2011년 폴시터. 1, 2차 연습주행에서는 가장 빠른 기록을 작성했지만, 베텔에 0.218초 뒤진 랩타임(1분 37.420초)으로 2그리드에서 결승을 치른다.
올 시즌을 끝으로 F1 그랑프리를 떠나는 마크 웨버는 로망 그로장(로터스)보다 앞선 예선 3위. 그러나 지난해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예선 1위, 결승 2위에 오르며 선전을 펼친 마크 웨버는 경고 누적에 따른 10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이수해야 한다.
니코 로스베르크(메르세데스), 페라리 듀오 페르난도 알론소와 펠리페 마사, 니코 휠켄베르크(자우버)는 코리아 그랑프리 예선을 5~8위로 마무리 지었다. 자우버의 루키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잠정 예선 9위. 올해 열린 14라운드 중 처음으로 세 번째 예선(Q3)에 진출한 구티에레즈는 Q1 1위 키미 라이코넨(로터스)보다 빠른 기록을 뽑아냈다.
맥라렌 듀오 젠슨 버튼과 세르지오 페레즈는 Q3에 진출하지 못했다. 잠정 예선 순위는 페레즈 11위, 버튼 12위. 레드 불 팀으로의 이적이 확정된 다니엘 리카르도는 포스 인디아 소속 애드리안 수틸과 폴 디 레스타를 거느리고 예선 1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윌리엄즈, 케이터햄과 마루시아 팀 드라이버 6명은 코리아 그랑프리 첫 번째 예선의 벽을 넘지 못했다.
역대 코리아 그랑프리 우승 드라이버는 페르난도 알론소(2010)와 세바스찬 베텔(2011, 2012). 지난 3년 동안 코리아 그랑프리 폴시터가 우승한 기록이 없어, 세바스찬 베텔이 이 같은 흐름을 바꿀 수 있을 지에도 그랑프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순위
드라이버
기록
1
세바스찬 베텔
레드 불
1분 37.202초
2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분 37.420초
3
마크 웨버
레드 불
1분 37.464초
4
로망 그로장
로터스
1분 37.531초
5
니코 로스베르크
메르데세스
1분 37.679초
6
페르난도 알론소
페라리
1분 38.038초
7
펠리페 마사
페라리
1분 38.223초
8
니코 휠켄베르크
자우버
1분 38.237초
9
에스테반 구티에레즈
자우버
1분 38.405초
10
키미 라이코넨
로터스
1분 38.822초
※ 10월 5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1랩=5.615km
(KIC)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F1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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