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30일 일요일
Home Blog Page 620

80년대 F1은 윌리엄즈, 페라리, 맥라렌의 3강 시대

0

1980년대에는 지금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윌리엄즈, 페라리, 맥라렌이 컨스트럭터 경쟁을 이끌었다. 1979년에 더블 타이틀을 차지한 페라리는 이듬해 F1 정상의 영예를 윌리엄즈에 넘겨주었고, 82년에 다시 찾은 컨스트럭터 왕좌는 이후 맥라렌과 윌리엄즈에 바통을 넘겼다.
F1 명 드라이버들 사이의 챔피언십 경쟁도 매우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윌리엄즈를 챔피언 반열에 올린 앨런 존스가 1980년대 첫 드라이버즈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브라질 국적의 넬슨 피케는 브라밤과 윌리엄즈를 오가며 세 차례 F1 정상을 정복했다. 핀란드의 케케 로스베르크가 유일하게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해는 1982년. 1975, 77년 페라리에 우승컵을 바친 니키 라우다는 맥라렌으로 옮긴 1984년에 개인통산 세 번째 챔피언이 되었다.
알랭 프로스트와 아일톤 세나의 이름이 그랑프리 팬들의 가슴에 파고든 시기도 1980년대에 시작되었다. 맥라렌의 알랭 프로스트는 1985~86, 그리고 1989년 F1을 주름잡았고, 윌리엄즈-르노 경주차를 운전한 93년에 네 번째 타이틀을 목에 걸었다.
1994년, 산마리노의 별로 사라진 아일톤 세나와 1988년 맥라렌-혼다는 F1 팬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아 있을 것이다. 알랭 프로스트와의 라이벌 대결도 오래도록 회자되는 대목. 톨레만과 로터스를 거쳐 1988년부터 맥라렌에 합류한 아일톤 세나는 8승, 13회 폴포지션이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생애 처음으로 F1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듬해 성적은 2위. 여전히 환상적인 실력을 그랑프리 팬들에게 보여준 세나는 알랭 프로스트에 잠시 정상의 자리를 내주었지만, 90~91년 F1 챔피언 트로피는 다시 그의 품으로 들어갔다.
1980~81년 F1 그랑프리는 윌리엄즈의 해였다. 70년대를 풍미한 페라리와 로터스를 선두에서 밀어낸 윌리엄즈는 컨스트럭터즈 타이틀 2연패를 일구며 강팀의 반열에 올라섰다. 윌리엄즈 시대를 연 주인공은 앨런 존스와 카를로스 로이테만. 앨런 존스는 80년 드라이버즈 타이틀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브라밤의 넬슨 피케는 81년 우승컵을 거머쥐면서 주목받는 드라이버로 떠올랐다. 버니 에클스톤의 손에 들어간 브라밤의 첫 드라이버즈 우승이다.
1982년 양대 타이틀은 윌리엄즈와 페라리가 나눠가졌다. 팀 경쟁에서는 79년 이후 3년 만에 페라리가 정상을 차지했고, 드라이버 선두에는 F1 사상 유일한 스위스 디종 그랑프리에서 겨우 1승을 차지한 케케 로스베르그가 올랐다.
이어진 82년 그랑프리 타이틀도 페라리의 품에 들어갔다. 사고 없이 순항한 알랭 프로스트는 우승 후보로 뽑혔지만, 브라질의 넬슨 피케가 승리의 여신과 만났다. 그러나 1982년은 F1 역사에서 가장 혼란스럽고 비극적인 시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캐나다의 질 빌르너브가 졸더에서 일어난 사고로 세상을 등진 때문이다.
1983년은 넬슨 피케가 아슬아슬하게 두 번째 타이틀을 잡은 해였다. 알랭 프로스트를 2점 차이로 따돌린 피케는 브라밤에 마지막으로 컨스트럭터 정상의 기쁨을 전했다. 르노를 제치고 83년 컨스트럭터 우승컵을 차지한 페라리는 이후 98년까지 기나긴 어둠의 터널에 접어들게 되었다.
1984~85년은 맥라렌의 해. 니키 라우다와 알랭 프로스트에 맥라렌-포르쉐 경주차를 맡긴 결과는 2년 연속 더블 타이틀로 이어졌다. 환상 듀오 니키 라우다와 알랭 프로스트가 한 차례씩 드라이버즈 타이틀을 거머쥐며 맥라렌 황금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특히 불사조 라우다는 77년 이후 7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1985년 F1은 알랭 프로스트의 해였다. 83~84 시즌에 아슬아슬하게 정상 문턱에서 좌절한 프로스트는 5승 트로피를 들고 개인통산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3회 월드 챔피언 니키 라우다는 85년을 끝으로 F1에서 은퇴했다.
1986년 드라이버즈 정상은 알랭 프로스트. 그러나 2년 연속 그랑프리를 휩쓸었던 맥라렌은 컨스트럭터즈 우승컵을 윌리엄즈팀에 물려주었다. 나이젤 만셀과 넬슨 피케를 내세운 윌리엄즈는 많은 점수 차이로 라이벌을 눌렀고, 87년에는 더블 타이틀을 차지했다. 1985년 챔프 프로스트는 이듬해에도 챔피언의 영예를 이어갔다. 86년에는 공산권 헝가리 헝가로링에서 F1이 열렸다. 76년 이후 맥이 끊긴 일본 그랑프리가 스즈카에서 부활한 점도 눈에 띈다.
윌리엄즈 돌풍이 지나간 서킷에 맥라렌 후폭풍이 몰아닥쳤다. 명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와 알랭 프로스트 듀오를 앞세운 맥라렌은 80년대 후반 F1을 가볍게 평정했다. 88년 드라이버즈 챔피언은 8승을 거둔 아일톤 세나. 이듬해에는 서킷의 교수 알랭 프로스트가 맥라렌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페라리와 윌리엄즈는 맥라렌 뒤에서 간신히 2위 그룹에 들었다.
1988년은 맥라렌 전성시대의 서막이 열린 해였다. 명 드라이버 세나와 프로스트를 보유한 맥라렌은 4년 연속 더블 타이틀을 차지하며 80년대 후반 F1 그랑프리계를 가볍게 평정했다. 88년 드라이버즈 챔피언은 서킷의 천재 아일톤 세나가 차지했고, 이듬해에는 팀 동료 알랭 프로스트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85~86 시즌 챔피언 프로스트의 88년 드라이버즈 포인트는 세나보다 앞섰다. 그러나 당시 F1의 점수 방식은 시리즈 16전 중 상위 11전 합계였다. 덕택에 세나가 프로스트를 누르고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89년 F1도 맥라렌이 휩쓸었다. 이번에는 알랭 프로스트가 세계 타이틀을 휘어잡았다. 이미 여러 드라이버가 도달한 3회 챔피언의 반열에 오른 것이다. 이로 인해 프로스트와 세나는 말도 하지 않는 적수가 되고 말았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레드불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C, 추석 연휴 맞아 스페셜 이벤트 운영

0

전남개발공사 KIC(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사업소가 올해 추석 연휴(9월 25~29일) 동안 F1경주장에서 카트와 ATV를 탈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IC 사업소는 “F1경주장 주행을 위해서는 라이선스가 필요하지만, 추석을 맞아 레저 카트, 스포츠 카트, ATV 등으로 구성된 특별 주행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레저 카트와 스포츠 카트는 인솔자의 유도에 따라 KIC 상설트랙을, ATV는 한식육교 기념사진을 포함한 F1 풀코스(5.615km)를 달릴 수 있다.
기존 카트장은 연휴 기간에 연장(09:00~19:00) 운영된다. 이용료는 카트트랙 10분, F1 서킷 2랩을 주행하는데 레저카트 1인승 12,000원, 2인승 18,000원으로 이전과 같다. 이번에 추가된 스포츠 카트 1인승은 20,000원이며, ATV 1인승 30,000원으로 KIC 카트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RACEWEEK NEWS, 사진/KIC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호타이어,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실시

0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9월 20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전남 무안군 남악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관련 교육 및 경기장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7전이 열렸다.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지난 2007년에 시작되어 9년째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이다. 아시아 최초의 스톡카 레이스를 개최하고 있는 슈퍼레이스에는 국내외 정상급 레이싱팀 선수들이 출전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은 남악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에 앞서 모터스포츠 기초 교육을 실시했으며, 학생들은 모터스포츠와 타이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주차와 드라이버들을 직접 만나보는 피트워크, 레이싱카를 타고 서킷 주행을 체험해 보는 택시타임 및 달려요 버스 이벤트에 참여하며 레이싱을 경험했다.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4년째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5월부터 4차례 프로그램을 실시해 약 4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로 하여금 모터스포츠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진로선택의 폭을 넓혀주자는 취지에서 실시해 왔으며, 모터스포츠에 참가하는 기업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기부 활동이기 때문에 체험하는 학생들로부터 호응이 좋다.
김수옥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당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모터스포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스포츠 마케팅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회사의 대외 활동에 대한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ACEWEEK NEWS, 사진/금호타이어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팀106 정연일, 2015 슈퍼6000 7전 폴투윈

0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5개 서킷에서 경기를 치르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9월 20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5.615km)에서 시즌 7번째 경기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폴 인 레이스’(FALL IN RACE)를 콘셉트로, 관람객들이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열렸다.
20일 오후 3시시에 시작된 메인 클래스 슈퍼6000 결승은 첫 코너부터 선수들이 뒤엉키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접전을 연출했다. 15랩 결승 중 5명이 완주하지 못할 정도로 치열한 격전이 이어졌다.
35분간의 경기 끝에 팀106 정연일이 슈퍼6000 첫 우승을 기록했다. 정연일은 선두에서 출발해 단 한 번도 자리를 빼앗기지 않으며 경기를 마치면서 7전 우승을 차지했다. 정연일의 우승으로 슈퍼6000 클래스는 7번의 경기에 7명의 우승자가 탄생하는 초유의 격전이 펼쳐졌다.
정연일은 KIC 15랩(84.225km)을 34분 23.997초에 달려 2위인 엑스타 레이싱 이데 유지와 1.848초 차이로 포디엄 정상에 섰다. 그 뒤를 이어 정의철(엑스타 레이싱)이 34분 27.401초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17그리드에서 출발한 독일 드라이버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 레이싱)는 13명의 드라이버를 제치고 4위를 차지하는 역주를 벌였다.
시즌 챔피언을 결정짓는 시리즈 포인트에서는 정의철이 104점으로 선두를 지켜냈다. 2위인 팀 베르그마이스터와는 6점 차이로 약간의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단 한 번의 경기로 충분히 바뀔 수 있어 최종까지 누구도 챔피언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GT 클래스에서는 쉐보레 레이싱과 CJ 레이싱 챌린저, 이레인의 대결에 관심이 쏠렸다. 쉐보레 레이싱 이재우는 예선 1위를 차지하며 가장 앞서 출발했지만, 중반에 팀메이트 안재모에게 선두를 내주면서 2위로 밀려났다. 안재모는 남은 레이스 동안 1위를 지켜내며 13랩(72.995km)을 33분 39.967초에 달려 우승을 확정 지었다. 2위는 이재우. 3위는 이레인의 이동호였다.
2015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은 10월 18일 KIC에서 개최된다.
RACEWEEK NEWS, 사진/슈퍼레이스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팀106 정연일, 슈퍼6000 7전 폴포지션 잡았다

0

팀106 정연일이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7전 슈퍼6000 예선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9월 19일(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시리즈 7전 예선에서 정연일은 2분 14.096초의 기록으로 그리드 1열 첫 번째 자리를 예약했다.
정연일의 슈퍼6000 폴포지션은 이번이 두 번째. 올해부터 팀106 슈퍼6000 경주차를 운전하는 정연일은 시리즈 5전 나이트 레이스에서 처음으로 예선 1위를 기록했고, 1랩 5.615km KIC에서 두 번째 폴포지션을 잡았다.
엑스타 레이싱 이데 유지와 정의철의 예선 성적은 2, 3위. 아트라스BX 레이싱 조항우는 예선 4위를 기록했고, 후지 라운드 1위 카게야마 마사미는 슈퍼6000 두 번째 레이스 예선에 출전해 5위에 올랐다.
CJ 레이싱 트리오 김동은, 황진우, 김의수는 예선 6~8위. 엑스타 레이싱 김진표는 9위 기록을 작성했고, 슈퍼6000 복귀전을 치른 윤승용(봉피양 원레이싱)은 예선 톱10을 마무리 지었다. 이밖에 슈퍼6000에 처음 출전한 한치우(오토모리 챔피언스)는 김태현, 안정환의 뒤를 이어 예선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GT 예선에서는 쉐보레 레이싱 이재우, 안재모 듀오가 이번에도 가장 빠른 랩타임을 보여주었다. 나이트 레이스 2위 이동호가 예선 3위. 안현준은 박종근, 양용혁, 안경식보다 빠른 기록으로 4그리드를 선점했고, GT 클래스에 데뷔하는 미치 길버트와 최동만은 예선 8, 9위에 머물렀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슈퍼1600 예선 1위는 김효겸. 예선 2위 주자는 드라이버즈 1위를 달리고 있는 정승철이고, 올해 우승 경험이 있는 김성현과 이준은이 그 뒤를 따랐다.
정의철,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 레이싱), 조항우, 이데 유지가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경쟁을 벌이고 있고 있는 슈퍼6000은 9월 20일 오후 3시 10분부터 KIC 15랩을 달리는 7전 결승을 치른다.
(KIC)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이명재(MJ CARGRAPHY)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슈퍼레이스 슈퍼6000 7전 우승컵의 향방은?

0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정상, 슈퍼6000 클래스에 흐르는 이상 기류가 시리즈 종반으로 갈수록 팽팽한 전운을 만들고 있다. 매 라운드마다 우승 드라이버가 뒤바뀌는 접전의 연속…. 아트라스 BX 소속 팀 베르그마이스터의 우승으로 시작된 2015 슈퍼6000 챔피언십의 향방은 이후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화끈한 접전을 빚어내고 있는 까닭이다.
시즌 전반 흐름은 개막전을 휘어잡은 아트라스BX 레이싱에 유리하게 돌아가는 모습이었다.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닻을 올린 슈퍼6000 개막전을 우승으로 장식한 팀 베르그마이스터가 3라운드 연속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하며 팀 상승세를 견인했고, 2014 챔피언 조항우도 4전 우승컵을 들고 선두 대열에 이름을 올린 것. 그러나 아트라스BX의 두터운 옹벽은 전열을 가다듬은 라이벌 팀 드라이버들의 강공에 조금씩 균열을 드러냈다.
아트라스BX 레이싱 듀오의 초반 공세에 맞불작전을 펼친 드라이버는 엑스타 레이싱 이데 유지와 정의철. 지난해부터 슈퍼레이스에 전념하고 있는 이데 유지는 개막전에서의 불운을 2라운드 우승으로 만회했고, 1~2전 3위 정의철은 나이트 레이스에서 슈퍼6000 첫 승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로 도약했다.
CJ 레이싱 김동은도 올해 슈퍼6000 우승자 반열에 이름을 올리며 상승 기류에 올라탔다. 올해부터 국내 정상 CJ 레이싱 군단에 합류한 김동은은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3라운드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팀 베르그마이스터, 이데 유지, 김동은, 조항우, 정의철에 이어 2015 슈퍼6000 여섯 번째 우승컵을 치켜 든 드라이버는 카게야마 마사미였다. 인제 레이싱 스톡카를 타고 출전한 카게야마 마사미는 본고장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시리즈 6전에서 당당히 포디엄 정상을 밟았다. 슈퍼6000 데뷔전을 우승으로 자축한 것이다.
시리즈 6전 우승자가 모두 다른 경우는 슈퍼6000 사상 처음으로 일어났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동안 한 번 이상 우승컵을 차지한 드라이버가 10명이라는 점에 비춰볼 때 올해 나타나고 있는 슈퍼 6000에서의 격전은 시리즈 종반 2전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11개 팀 드라이버 20명이 출전 중인 2015 슈퍼 6000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국내 정상급 선수들과 용병들의 대결을 꼽을 수 있다. 아시아 라운드를 추구하는 슈퍼6000 클래스에 쟁쟁한 실력과 노련미를 갖춘 드라이버들의 참여가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슈퍼6000 챔피언십 타이틀 경쟁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국내 대표 선수들은 정의철, 조항우, 황진우, 김동은, 정연일 등. 이들은 올해 열린 시리즈 6전 내내 뚜렷한 경쟁력을 보여주며 슈퍼6000 레이스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팀 베르그마이스터, 이데 유지, 카게 야마 마사미는 용병 대표 선수들이다. 이 가운데 팀 베르그마이스터는 6전 중 4전을 포디엄 피니시로 마무리 지은 아트라스BX의 실력파 용병. F1 드라이버 출신 이데 유지는 중국 광둥 서킷 1위 포디엄에 우뚝 서며 선두그룹에 포진해 있고, 인제 레이싱의 가토 히로키와 카게야마 마사미 역시 오랜 경험을 슈퍼 6000 경쟁 무대에 쏟아내고 있는 베테랑이다.
이들이 어우러져 펼치는 2015 슈퍼레이스 슈퍼 6000은 종반 2전을 남겨두고 서서히 타이틀 후보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단순 계산으로 챔피언 후보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7명. 1위 정의철(89점)부터 7위 정연일(43점)까지 챔피언 가능성이 열려 있는 셈이다.
그러나 6전까지 나타난 전력으로 볼 때 5위 이하 선수들의 타이틀 등정은 쉽지 않아 보인다. 한 경기 당 최대 25점이 배정된 포인트 규정을 적용하면 1~4위 정의철, 팀 베르그마이스터, 조항우, 이데 유지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할 수 있다. 이들 네 선수 중에서 뚜렷한 강자를 점치기는 매우 어렵다. 6전 모두에서 포인트를 쌓은 정의철과 팀 베르그마이스터가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탄력을 붙인 조항우와 이데 유지의 막판 추격을 눈여겨 봐야 하기 때문이다.
황진우, 김동은, 정연일, 김의수, 류시원의 순위 대결에도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타이틀 경쟁에서는 한 걸음 물러나 있지만, 언제라도 포디엄에 올라설 수 있는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펼칠 종반 2전은 슈퍼6000의 경쟁구도를 한층 다채롭게 엮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김진표, 안정환, 김태현, 안현준, 그리고 새로 가세하는 한치우, 윤승 용 등의 역주도 지켜볼 만하다.
결국 올해 세 번째로 찾아가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의 시리즈 7전은 살얼음판 승부를 예고한 빅 매치. 다소 유리한 자리를 선점한 4위 이내 선수들의 화끈한 라이벌 대결과 중하위권 그룹이 만들어 내는 변수가 2015 슈퍼레이스 슈퍼6000 최종전 판도를 좌우할 전망이다. 참고로 KIC에서 열린 역대 슈퍼6000 결승에서는 CJ 레이싱 황진우가 최다 4승을 기록했고, 김의수, 김동은, 조항우도 각각 2승 트로피를 들었다.
슈퍼6000 클래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아트라스BX 레이싱(168점)과 엑스타 레이싱(158점)이 선두 대결을 벌이고 있다. 두 팀의 점수 차이는 10점. 3위는 92점을 쌓은 CJ 레이싱, 4~5위는 팀106(68점)과 인제 레이싱(41점)이다.
(KIC)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이명재(MJ CARGRAPHY), 슈퍼레이스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슈퍼레이스 7전, 이번 주말 KIC에서 개최

0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9월 20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시즌 7번째 경기를 개최한다.
배기량 6,200cc, 436마력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스톡카(Stock Car)들이 순위를 다투는 슈퍼6000 클래스에서는 매 경기 우승자가 바뀌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현재까지 우승자들을 살펴보면 팀 베르그마이스터, 이데 유지, 카게야마 마사미 등 해외 드라이버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정의철과 김동은이 한국 드라이버의 자존심을 지켰다. 그리고 지난 시즌 챔프 조항우가 시즌 4번째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건재함을 증명했다.
특히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엑스타 레이싱팀 간의 양보 없는 접전은 매 경기 손에 땀을 쥐는 장면을 연출했다. 지금까지는 엑스타 레이싱팀 정의철이 시리즈 포인트 89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아트라스BX 팀 베르그마이스터가 3점 차인 86점으로 뒤를 바싹 쫓고 있어 다음 경기에서 누가 우승할지 관심을 끈다.
한편, 다양한 차종들이 출전하여 재미를 더했던 GT 클래스가 2016년 새로워진 규정을 선보인다. 기존 GT 클래스에 3개의 클래스를 추가하여 더욱 많은 차들의 참가를 유도하였다. 뿐만 아니라 추후 해외 레이스와의 규정 통합에도 가능성을 열어 뒀다.
GT 클래스의 장벽을 낮춰 하위 클래스들이 쉽게 GT에 참가할 수 있게 했다. 새롭게 선보인 GT 클래스는 남은 2번의 대회에서 시범경기로 운영되며, 2016 시즌부터 정규 시리즈로 개최될 예정이다.
가족들과 함께 보내기 가장 좋은 계절인 만큼 나들이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었다. 가을에 즐기는 모터스포츠를 콘셉트로 ‘폴 인 레이스’(FALL IN RACE)로 개최되는 이번 경기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서킷 이벤트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관람석 뒤에서 진행되는 튜닝카 페스티벌은 화려하게 치장된 자동차들이 남성 팬들의 발을 붙잡는다. 가족들과 함께 서킷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달려요 버스’는 버스에 탑승하여 서킷을 질주하는 레이싱카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경기 중간에 펼쳐지는 드리프트 이벤트는 모터스포츠만의 매력을 보여준다. 그뿐만 아니라 팬사인회, 포토타임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푸짐한 상품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되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전 경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슈퍼레이스 홈페이지(www.superrace.co.kr)에서 확인할 수있다.
RACEWEEK NEWS, 사진/슈퍼레이스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호타이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전기차 전용 ‘와트런’ 공개

0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 참가해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과시했다.
대표 전시 제품은 국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와트런’(WATTRUN)이다. 전기차는 일반 차량(가솔린) 대비 배터리 무게(약 200kg 이상)로 인해 차량 중량이 무겁기 때문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는 고하중/고출력을 견딜 수 있는 성능이 요구된다.
금호타이어는 약 2년간의 연구 개발을 거쳐 ‘와트런’을 완성했으며 일반 타이어 대비 중량을 25% 낮췄다. 친환경 타이어로 저소음을 구현했으며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도 탁월하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3년부터 르노삼성의 전기차 SM3 Z.E.에 단독으로 전용타이어를 공급해오고 있다.
이 제품 외에도 금호타이어는 이번 모터쇼에 펑크시 자가봉합 기능을 통해 공기 누출을 막아주는 실란트 타이어, 쌍용차의 SUV 티볼리 컨셉트카(XAV, XLV)용 타이어, 2015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초고성능 타이어(UHP)인 엑스타 HS51, 크루젠(CRUGEN HP91) 및 윈터크래프트(Wi31) 등 겨울용 타이어를 선보인다.
RACEWEEK NEWS, 사진/금호타이어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한-퍼플모터스포트, 2015 제네시스 쿠페 10 더블 타이틀 제패

0

2015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5, 6전이 9월 12~13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더블 라운드로 개최되었다.
제네시스 쿠페 10에서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장현진이 이틀 연속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시즌 내내 전통의 강자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과 펼쳤던 살얼음판 승부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2012년 KSF 데뷔 후 처음으로 최상위 클래스의 시리즈 챔피언에 등극하는 영광을 안았다.
같은 팀의 김중군도 이틀 연속으로 2위에 올라 최명길과의 격차를 4점 차로 좁혀 시리즈 최종전에서의 또 다른 열전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부상으로 지난 2개 라운드에 참여하지 못한 오일기(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는 3개월 만에 레이스에 복귀하여 5전 폴포지션을 잡는 기염을 토했지만 레이스 중 사고로 5위를 기록했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팀 포인트도 211점을 기록하며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쏠라이트 인디고는 제네시스 쿠페 10에서 2년 연속 챔프 등극에는 실패했으나 20클래스에서 서주원이 이틀 연속 우승하며 시리즈 챔피언을 확정지었다. 서주원은 이번까지 6전 5전에서 1위를 기록하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었다.
같은 팀의 김재현이 2014년, 동일 클래스에서 기록한 7회 출전-4회 우승의 기록을 뛰어 넘었고, 남은 라운드에서 또 다시 우승을 기록할 시에는 승률 85.7% 라는 놀라운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민관(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선전도 주목할 만하다. 한민관은 토요일 4위, 일요일 2위를 기록하며 시리즈 포인트 111점으로 단독 2위에 올라섰다.
이밖에 이경국이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클래스에서 시리즈 챔프를 확정하는 등 이번 라운드는 10월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상위권 클래스의 무더기 챔프 등극의 기록을 낳은 이색적인 라운드가 되었다. 시리즈 최종 라운드는 10월 25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대미를 맞이한다.
RACEWEEK NEWS, 사진/KSF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5, 6전 더블 라운드로 열린다

0

2015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5, 6전이 9월 12~13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더블 라운드로 개최된다. 이번 더블 라운드는 시리즈 최종전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각 클래스 챔피언십 순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KSF 최고 종목,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의 핫 이슈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라이벌 대결. 매 라운드마다 화끈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두 팀 선수들은 이번 더블 라운드에서도 포디엄 정상을 향한 질주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리즈 4전을 마친 현재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 드라이버즈 순위는 장현진(84점), 최명길(73점), 정회원(64점), 김중군(62점) 순. 개막전과 4전 우승컵을 치켜든 장현진(서한-퍼플모터스포트)이 타이틀 2연패를 노리는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에 11점 앞서 득점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정회원과 김중군도 선두 추격의 고삐를 움켜쥐고 있다.
오일기(쏠라이트 인디고)의 복귀는 시리즈 5, 6전 변수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 2전 연속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하며 상쾌한 출발을 알린 오일기는 발목 부상을 입은 이후 두 경주에 출전하지 못했다. 베테랑 드라이버의 공백으로 팀 운영에 차질을 빚은 인디고는 오일기가 복귀하는 이번 더블 라운드에서 국면 전환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20 클래스에서는 서주원(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활약이 눈에 띈다. 개막전부터 내리 3연승을 거둔 서주원은 지난 4전에서 페널티를 받고 4위로 밀려났지만, 4전 현재 101점으로 득점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 한민관(75점)은 서주원의 라이벌로 급부상하고 있다. 4전 합계 서주원과의 점수 차이가 26점으로 벌어져 있지만, 매 경주마다 고득점을 올리며 선전을 펼치고 있다.
이원일(봉피양 레이싱), 정경훈(원레이싱), 염승훈(원레이싱), 서승범(현대 레이싱)과 더불어 4전 1위 전대은(채널A동아일보)의 라이벌 대결도 더블 라운드를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을 만하다.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시리즈에서는 이경국, 서호성, 김재우, 여찬희의 선두 경쟁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4전 현재 2승 주자 이경국(94점)이 가장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상태다. 그러나 3, 4전에서 탄력을 붙인 김재우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는 만큼 결승 결과를 예측하기는 어렵다.
2015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 한국타이어, 현대성우홀딩스, 기아자동차, 서한, 현대종합상사, 현대모비스, 현대해상화재보험주식회사, 현대글로비스가 후원한다.
RACEWEEK NEWS, 사진/정인성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