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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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 LVMH,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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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그룹이 2025년부터 F1 글로벌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사진은 F1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리버티 미디어 CEO 그레그 마페이, LVMH 그룹 CEO 베르나르 아르노, LVMH 워치스 CEO 프레데릭 아르노(왼쪽부터)

F1이 출범 75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부터 10년 동안 럭셔리 브랜드 그룹 LVMH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LVMH((Moët Hennessy·Louis Vuitton S.A.)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으로, 와인 & 스파클링 회사 모엣 샹동과 헤네시, 의류·시계·보석 브랜드 루이비통, 태그호이어, 디오르 등을 보유하고 있다. 파트너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내년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RACEWEEK l 사진 LVMH

GM 한국사업장 9월 판매 전년 동월대비 6.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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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이 9월 중 38,967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대비 6.6% 증가세를 기록했다.

GM 한국사업장 9월 해외 판매는 37,009대로 집계되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 모델 포함)가 전년 동월대비 14.7% 늘어난 23,736대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 모델 포함)는 해외시장에서 13,273대가 팔렸다.

GM 한국사업장 9월 내수 판매는 1,958대로,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444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 쉐보레 트래버스 9월 내수 판매는 84대로, 전년 동월대비 44.8% 증가세를 보였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를 비롯해 최근 출시된 올 뉴 콜로라도에 이르기까지 쉐보레 브랜드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본격적인 가을에 앞서 트래버스가 좋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쉐보레 제품을 향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상승 모멘텀을 이어 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M은 10월 한 달간 ‘쉐보레와 함께하는 가을 드라이브’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국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기아, 더 2025 레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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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더 2025 레이’를 10월 2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2025 레이는 연식 변경 모델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고급 안전·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해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레이 EV 승용 모델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자동차/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유지 보조, 크루즈컨트롤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I 패키지와 블랙 하이그로시 가니시가 적용된 열선 가죽 스티어링 휠을 전 사양에 기본으로 갖추었다.

또한 레이 EV 승용 에어 트림에는 후측방 충돌 경고,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II 패키지 및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 주행등/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보조 제동등을 묶은 스타일 패키지도 기본으로 돌렸다.

레이 가솔린 승용 모델은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풀오토 에어컨, 공기 청정 모드를 기본화했다. 시그니처 트림부터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기본사양으로 탑재하고, 기존 전방 충돌 방지 보조 기능에 자전거 탑승자 인식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는 스타일 패키지 옵션에 포함시켰다.

이밖에 레이 전 모델에 실내소화기를 장착하고, 클랙슨 소리를 무게감 있게 개선한 듀얼 혼을 적용했다. 여기에 고객의 디자인 선택 폭을 넓히고자 어드벤처러스 그린을 신규 외장색상으로 추가하고, 루프와 A필러에 그레이 색상 필름을 부착하는 그레이 투톤 패키지를 커스터마이징 상품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레이 EV 판매 가격은 기존 모델과 같다. 4인승 승용 라이트 2775만원, 에어 2955만원, 2인승 밴 라이트 2745만원, 에어 2795만원, 1인승 밴 라이트 2735만원, 에어 2780만원이다.

레이 가솔린 1.0 모델의 경우 승용 트렌디 1400만원, 프레스티지 1675만원, 시그니처 1833만원, 그래비티 1928만원, 2인승 밴 트렌디 1350만원, 프레스티지 1400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430만원, 1인승 밴 트렌디 1340만원, 프레스티지 1390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415만원이다.

2024 전남GT 10월 12~13일 KIC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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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남GT가 10월 12~13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다.

전라남도는 국내 유일 국제 1등급 인증을 받은 KIC를 기반으로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전남GT를 개최하고 있다.

2018년부터 전남GT와 함께 해온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는 올해도 메인 이벤트 자리를 지킨다. 이외에도 전남내구, 스포츠 프로토타입, TC1600, 스포츠 바이크400 등 다양한 클래스가 팬들을 맞이한다. 짐카나와 드론 레이싱도 펼쳐질 예정이다.

2024 전남GT는 슈퍼레이스 슈퍼6000을 비롯해 전남내구 3개 클래스와 스포츠 프로토타입 클래스 등이 함께 한다. 사진은 2023 전남내구. 사진 : 정인성 기자

슈퍼레이스 슈퍼6000 7라운드는 올 시즌 타이틀의 향방을 가를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리더 장현진(서한GP)을 비롯해 김중군과 정의철(이상 서한GP),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 김동은, 이정우, 오한솔(이상 오네 레이싱), 최광빈(원레이싱) 등 톱10에 포함된 드라이버들의 접전이 예상된다.

전남내구는 4개 클래스(스포츠 프로토타입, 내구300, 내구200, 내구100)가 혼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8회 전남GT에는 150여대가 참가할 예정이다.

전남GT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2일에는 슈퍼6000 7라운드와 전남내구 예선이 열리고, 13일에는 결승이 펼쳐진다. 또한, 13일에는 인기 힙합 아티스트 그레이의 축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RACEWEEK

금호타이어 글로벌탑 우수 환경기술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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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한 ‘2024 글로벌탑 우수 환경기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탑 우수 환경기술대상은 국내 녹색산업 발전에 기여했거나 앞으로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우수 환경기술을 선발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공모에는 79개 기술이 접수되었고, 전문가 평가와 국민투표 등을 통해 글로벌탑 혁신기술과 글로벌탑 유망기술 부문으로 나누어 최종 8개 기술(부문별 4개 기술)이 선정되었다.

이중 금호타이어는 글로벌탑 혁신기술 부문에서 경제적/사회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금호타이어는 마모 성능(UTQG) 및 회전저항(RRc) 개선으로 자동차 연비를 높이고 미세먼지 발생 감소,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하며 제품 경량화(중량감소)를 통해 자원 사용량을 최소화시키는 등 친환경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친환경 타이어 개발 외에도 제품 전 과정에 걸쳐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품 전과정평가(LCA)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환경영향 저감 제품 매출 비중을 2026년 50%, 2030년 70%까지 높힐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지속가능한 재료 80%를 적용한 타이어 개발에 성공, 2045년까지 지속가능한 재료 100% 전환을 목표로 타이어 생산 시 재생/재활용 소재 및 식물 기반의 친환경 신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타이어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쉐보레 ‘가을 드라이브 프로모션’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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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10월 한 달 동안 ‘쉐보레와 함께하는 가을 드라이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이율 4.5%, 최장 36개월 할부, 또는 이율 4.9%, 최장 60개월 할부에 판매한다.

‘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스파크를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현금 지원 70만원과 함께 최대 30만원 상품권(지정 중고차 업체 제공)을 증정한다.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 고객에게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현금 50만원 지원, 5.9%의 이율로 최장 36개월 할부, 또는 6.5% 이율로 최장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올 뉴 콜로라도는 이달에 이율 6.0%, 최장 72개월 할부에 판매한다. 또한, 트래버스 고객이 콤보 할부 프로그램(이율 5.9% 최장 36개월, 또는 이율 6.5% 최장 72개월)을 선택하면 차량 금액의 최대 15%를 지원한다. 아울러, 이율 4.9%(최장 36개월), 또는 5.9%(최장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10월 한 달간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은 5.5% 이율로 최장 36개월 할부, 또는 6.0% 이율로 최장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쉐보레 타호 또는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개인, 법인사업자 고객은 사업자 프로모션을 통해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GM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는 10월 주말 동안 쉐보레 트랙스, GMC 시에라를 시승할 수 있다. 더불어 RC카 만들기, GM 엔지니어들과 함께하는 커리어 토크와 같은 커뮤니티 미팅이 개최된다.

한국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 신규 규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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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중형 카고/덤프트럭용 프리미엄 제품 스마트플렉스 AH51 신규 규격을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마트플렉스 AH51 신규 규격은 245/70 R19.5, 265/70 R19.5 두 가지. 기존 스마트플렉스 상품군에 적용된 히든 그루브와 3D 사이프의 깊이, 넓이, 형상을 19.5인치에 최적화해 칩앤컷 및 불규칙 마모도를 최소화했다.

한국타이어는 신규 제품 출시를 기념해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펼친다. 11월 30일까지 전국 179개 TBX 멤버십 매장에서 기존 회원 및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 2매를 지급한다.

행사 상품은 스마트플렉스, 스마트워크 등 한국타이어 카고/덤프트럭용 18개 상품, 13개 규격이다. 해당 상품을 2본 이상 구매할 경우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로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멤버십 회원에게는 최대 2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 ‘배서스트 6H’ 오피셜 타이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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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2025 배서스트 6시간 레이스’ 오피셜 타이어 공급사로 선정되었다.

2025 배서스트 6시간 레이스는 4월 18~20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70여대 경주차가 참여하는 6시간 내구레이스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호주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25 배서스트 6시간 레이스에 벤투스 R 스펙 미디엄을 공급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이 대회 외에도 퍼스트 포커스 래디컬 컵 호주 시리즈, 프리시전 내셔널 스포츠 세단 시리즈, 하이퍼 레이서 한국 호주 드라이버 챔피언십 등 호주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RACEWEEK

금호타이어 이노뷔 현대 N 페스티벌 eN1 5, 6라운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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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를 장착한 김규민(DCT 레이싱)과 이창욱(금호 SL모터스포츠)이 9월 28~29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 N 페스티벌 eN1 5, 6라운드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RACEWEEK l 사진 금호타이어

예선 3위 김영찬, 아반떼 N 컵 N1 2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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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 컵 N1 6라운드 결승이 3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

2024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 컵 N1 6라운드 결승은 이변 속에서 막을 내렸다. 유력한 포디엄 후보 박동섭과 김규민이 동반 리타이어한 무대에서 김영찬, 송하림, 전태연에게 포디엄 등정의 기쁨이 돌아간 것이다.

예선 1, 2위 박동섭과 김규민 접촉사고로 동반 리타이어

아반떼 N 컵 N1 6라운드 결승 그리드에 도열한 드라이버는 16명(클럽 클래스 8명 포함). 15분 예선 마지막 타임어택에서 1위로 도약한 박동섭이 올해 세 번째 폴포지션을 차지한 가운데 김규민, 김영찬, 추성택, 송하림이 선두그룹 5위권에 터를 잡고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12랩 결승에 뛰어들었다.

30일 오후 2시 34분, 스탠딩 스타트로 시작된 아반떼 N 컵 N1 6라운드 결승은 그리드 1열 주자 박동섭과 김규민이 이끌었다. 그러나 7위권 밖 선수들 사이에서 다중 접촉사고가 일어나며 한 차례 소동이 벌어졌다.

오프닝랩 사고에 휘말린 드라이버는 강동우, 신우진, 강병휘, 정혁진. 사고의 여파로 5라운드 2위 신우진이 리타이어했고, 피트인 후 복귀한 정혁진은 최하위로 굴렀다.

우승 경쟁을 펼친 박동섭과 김규민은 9랩째 일어난 접촉사고로 동반 리타이어했다
DCT 레이싱 김영찬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5, 6 더블 라운드에서 모두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후 레이스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박동섭과 김규민에게 쏠렸다. 1초 이내 접근전을 펼치며 결승 종반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박빙 승부를 전개한 때문이다.

하지만, 포디엄 정상을 노린 두 선수는 9랩째 일어난 사고로 파국을 맞았다. 이와 달리 꾸준하게 3위를 유지한 김영찬에게는 예상 밖 행운이 다가섰다. 1, 2위 주자들이 리타이어하자 5라운드 승자 김영찬이 2연승 행진곡에 발을 맞추게 된 것이다.

2, 3위는 송하림과 전태연. 금호 SL모터스포츠 소속 송하림이 아반떼 N 컵 N1 클래스에서 처음으로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고, 클럽 클래스 드라이버 전태연이 3위로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예선 12위 강병휘는 결승 4위. 뒤이어 이정웅, 추성택, 라이안 리, 이두희, 장문석, 장준호가 아반떼 N 컵 N1 6라운드 결승에서 포인트 피니시 10위권에 들어갔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