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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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김종겸,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 전 경기 코리아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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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한-퍼플모터스포트 팀에 발탁되어 KSF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에 출전한 김종겸이 이색 기록을 작성했다. 제네시스 쿠페10/20 클래스에 참가한 드라이버 가운데 유일하게 전 경기 코리아랩에 진출한 것이다.
여기에 더해 시리즈 6전(9월 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투어링카 데뷔 후 첫 우승을 기록한 김종겸은 실력파 드라이버들이 즐비한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 종합 3위로 올라서는 맹활약을 펼쳤다. 시리즈 6전까지는 종합 2위를 지켰지만, 최종전 리타이어로 순위가 밀렸다.
1991년생 김종겸은 카트 레이스를 거쳐 2006년 9월부터 CJ 코리아 GT 챔피언십 F1800에 뛰어들었다. 2007년에도 F1800 시리즈에 출전한 그는 3승을 발판 삼아 챔피언이 되었다.
2010년 이후 2년여 공백기를 보낸 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투어링카 레이스에 도전한 김종겸은 7전 합계 117점을 기록하며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 종합 3위에 올랐다.
KARA 공인 대회 통산 출전 기록은 16전. 올해 개막전에서 4위로 출발했고, 2전 3위로 첫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4전 3위에 이어 6전에서는 KSF 제네시스 쿠페 최연소(만 21세) 우승 기록도 세웠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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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불 전성시대의 주역, 세바스찬 베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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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기록의 역사 맨 윗자리를 차지한 드라이버는 대체로 미하엘 슈마허였다. 1991년부터 19년 동안 그랑프리에서 활동하며 7회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슈마허는 최다승(91승), 최다 폴포지션(68PP),한 시즌 최다승(13승) 등을 기록하며 F1 최고 드라이버로 팬들의 기억에 남았다.
미하엘 슈마허가 남긴 최고 기록들은 당분간 쉽게 허물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세바스찬 베텔의 등장으로 많은 것이 달라지고 있다. 슈마허에 비해 드라이버 경력은 길지 않지만, 레드 불의 에이스 세바스찬 베텔은 F1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속속 새겨 나아가고 있다.
레드 불과 함께 4년 연속 더블 타이틀 제패
10년 전 F1에서 팬들의 이목을 끈 드라이버는 페르난도 알론소와 키미 라이코넨이었다. 당시 르노와 맥라렌에서 활동한 알론소와 라이코넨은 슈마허를 위협할 차세대 유망주로 급부상하고 있었다. 예상대로 이들은 곧 F1 정상 주자로 발돋움했고, 드라이버즈 타이틀을 거머쥐는 맹활약을 펼쳤다. 2005~2006은 페르난도 알론소가, 그리고 2007년에는 키미 라이코넨이 월드 챔피언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때까지 세바스찬 베텔의 이름은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F1 데뷔전에서 포인트 피니시를 달성한 베텔의 성장 가능성을 점치는 이들이 늘어났고, 레드 불로 이적한 2009년부터 F1 판도변화를 주도한 인물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2010년 F1은 새로운 세대의 리더를 알리는 출발점이었다. 시리즈 19전 중 5승, 10회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하며 F1 최연소 챔피언에 등극한 것이다.
2011년 11승, 2012년 5승을 기반으로 타이틀 3연패에 성공한 베텔은 시리즈 19전으로 순위를 겨루는 2013 F1 그랑프리에서 또 다른 대기록을 만들어냈다. 인도 그랑프리 우승으로 조기에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확정지었고,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2004년 미하엘 슈마허가 세운 한 시즌 최다 13승 타이 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단일 시즌 최다 9연승 역시 베텔의 독보적인 위치를 짐작할 수 있는 기록이다.
올해 26세인 세바스찬 베텔. 드라이버로서 그의 성장과정은 놀랍도록 빠르고 탄탄하다. 여느 F1 드라이버들과 마찬가지로 8세 때부터 카트를 타기 시작한 베텔은 2003년 포뮬러 BMW 루키로 뽑히면서 진일보의 기틀을 마련했다.
2004년은 그의 출중한 실력을 알린 첫 해였다. 시리즈 20전 중 18전에서 포디엄 정상을 휩쓸며 포뮬러 BMW 데뷔 2년 만에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것. 엔트리 포뮬러 시리즈에서 괄목할 성과를 올린 베텔에게 2005년은 격변의 시기였다. F3 유로 시리즈에 출전한 그에게 세계 모터스포츠의 최고봉 F1 그랑프리에서 뛸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2005 F3 유로 시리즈에서 2위를 기록한 베텔은 당시 BMW 팀의 테스트를 받을 기회를 잡았고, 이는 이듬해 BMW 자우버 리저브 드라이버로 뽑히는 행운으로 이어졌다.
꿈의 무대 F1 그랑프리 입성은 2007년에 이루어졌다.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로버트 쿠비짜를 대신해 미국 그랑프리에 출전하게 되었다. 세바스찬 베텔의 그랑프리 데뷔전은 기대 이상으로 뛰어났다. 예선 7위, 결승 8위로 F1 데뷔전에서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F1 최연소 드라이버 포인트 기록. 이후 스콧 스피드가 빠져 나가면서 생긴 토로 로소의 빈자리는 세바스찬 베텔의 F1 경력을 이어 나가는 돌파구로 작용했다.
2006년에 출범한 토로 로소에 첫 우승컵을 안긴 드라이버는 세바스찬 베텔이었다. F1 첫 우승 무대는 이태리 몬자 서킷에서 이루어졌다. 2009 시즌 레드 불로의 이적을 앞둔 베텔은 2008년 이탈리아 그랑프리를 당당하게 주름잡고 F1 첫 우승컵을 들었다. 당시 베텔의 기록은 F1 그랑프리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새겼다. 최연소 우승과 최연소 폴포지션 기록을 동시에 경신한 결과였다.
이전까지 이 부문 기록 보유자는 페르난도 알론소. 르노의 에이스로 급부상한 2003년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1959년 브루스 맥라렌이 세운 최연소 우승 기록(22세 104일)을 22세 27일로 바꾸었다. 베텔의 최연소 기록은 21세 73일. F1 그랑프리 출전 20전만의 대기록이다.
2009년부터 레드 불 정규 드라이버로 자리잡은 베텔은 올해 브라질 그랑프리까지 120GP에 출전하며 현역 F1 최강자로 거듭나고 있다. 개인통산 기록은 39승, 45회 폴포지션. F1 역사에서 베텔보다 많은 우승컵을 차지한 드라이버는 미하엘 슈마허, 알랭 프로스트(51승), 아일톤 세나(41승) 등 3명에 불과하다.
2010년부터 4년 연속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제패한 세바스찬 베텔. 레드 불 전성시대의 주역으로 당당한 행보를 거듭하고 있는 그의 질주는 앞으로도 F1 그랑프리 팬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레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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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 레이싱팀 조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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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 레이싱팀 감독 겸 드라이버로 활약 중인 조항우는 올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2년 동안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에 주력한 것과 달리 시즌 하반기부터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6, 7전에도 나섰기 때문이다. 2009년(12전) 이후 가장 많은 레이스에 참가한 조항우는 한국자동차경주협회 공인 대회 104전에 출전하는 기록도 세웠다.
분주한 스케줄에 반해 성적은 예상 수준을 밑돌았다. 지난해에는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시리즈 종합 2위에 올랐지만, 6위에 머문 올 시즌 성적은 팬들의 기대와 다소 떨어져 있다.
그러나 5년 만에 복귀한 슈퍼레이스 슈퍼6000에서는 베테랑의 실력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시리즈 6전 예선 2위, 결승 1위로 올해 첫 우승을 기록한 것이다. 최종 7전에서도 화끈한 추월극을 선보이며 우승 문턱까지 달려간 그는 2008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시리즈를 제패한 주인공이었다.
2000년 3월, SBS 뉴스텍 레이싱팀을 통해 국내 자동차경주에 데뷔한 조항우는 벤투스를 거쳐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인디고 레이싱에서 GT와 F1800 경력을 쌓았다. 위 사진은 2005년 7월 17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의 조항우. BAT GT 챔피언십 GT1 4전을 2위로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래 사진은 KSF 4전이 열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예선 3위로 기자회견에 나서 밝게 웃은 조항우는 이튿날 결승에서 피니시라인을 밟지 못했다.
14년 동안 꾸준히 국내 자동차경주에 참가한 조항우는 그동안 17회 폴포지션, 15승을 기록했다. 오랜 드라이버 경력만큼 뛰어난 성적을 남긴 조항우는 2008 슈퍼6000 외에도 2007 CJ 슈퍼레이스 GT, 2009 CJ O 슈퍼레이스 슈퍼3800, 2010 CJ 티빙닷컴 슈퍼레이스 슈퍼3800 등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며 국내 정상 드라이버로 활약하고 있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오 환, 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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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시리즈 5전 일본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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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제5전은 일본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를 주최하는 (주)슈퍼레이스 측은 11월 29일 2014 시리즈 잠정 캘린더를 발표하면서 내년 해외 원정 경주 일정과 장소를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주)슈퍼레이스는 11월 28일 일본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2014년 경기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슈퍼레이스 김동빈 사업총괄이사와 오토폴리스 츠카사 사토히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조인식에서 츠카사 사토히라 대표이사는 “오토폴리스에서 열리는 슈퍼레이스는 양국 간 의미 있는 교류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규슈 지역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한국 모터스포츠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슈퍼레이스 김동빈 이사는 “지난 2010년에도 오토폴리스에서 한국 시리즈 최초의 해외 원정 경주가 열렸었다. 당시 오토폴리스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첫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그 후 슈퍼레이스가 아시아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2014년 일본 내에서 가장 주목 받는 경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토폴리스 서킷은 1990년에 문을 연 FIA 공인 그레이드2 서킷으로, F1을 제외한 대부분의 경기가 개최될 수 있다. 현재 슈퍼GT, 슈퍼 포뮬러, 전 일본 로드 레이스 등이 오토폴리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1랩 4.674km 서킷에는 10개의 오른쪽 코너와 8개의 왼쪽 코너가 있고, 고저차는 52m에 이른다.
201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는 8전이 계획되어 있다. 개막전은 4월 19~20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중국 상하이와 천마산에서 2~4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토폴리스에서의 5전 일정은 8월 2~3일. 이어 KIC, 태백 레이싱파크, KIC를 오가며 하반기 3전이 펼쳐진다. 시리즈 6전은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개최된다.
201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잠정 캘린더
라운드
날짜
서킷
1
4월 19~20일
인제 스피디움
2
5월 3~4일
KIC
3
5월 24~25일
중국 상하이
4
6월 7~8일
중국 천마산
5
8월 2~3일
일본 오토폴리스
6
8월 23~24일
KIC
7
9월 13~14일
태백 레이싱파크
8
10월 11~12일
KIC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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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오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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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는 오일기의 레이싱 경력은 매우 오래되었다. 90년대 후반부터 레이싱 드라이버로 활동했으니 현역 최고참급이라 할 수 있다. 그의 온로드 레이스 출발점은 1999년. 당시 이글 팀 소속으로 한국모터챔피언십 현대전에 참가해 시리즈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카맨파크로 이적한 2000년에는 한국모터챔피언십 투어링A 정상에 올랐다. 같은 팀 김한봉과 정경용을 2점 차이로 제치고 개인통산 처음으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것이다. 공교롭게도 당시 오일기는 한 차례의 우승 없이 시리즈를 제패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벤투스와 RTS를 거쳐 오일뱅크에서 GT1 경주차를 운전한 오일기는 2006년 알스타즈 팀에서 투어링A 종합 2위에 올랐다. GM대우로 옮긴 2007년에도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투어링A 클래스에서 개인통산 두 번째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쥔 것이다. 이듬해에는 팀 동료 이재우와 접전을 벌인 끝에 아쉬운 2위에 머물렀다. 둘 모두 7전 중 3승씩을 기록했는데, 시리즈 합계 점수에서 1점이 뒤졌을 뿐이었다.
2011년부터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소속으로 KSF 시리즈에 전념하고 있다. 올해 성적은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 시리즈 종합 5위. 1, 2전에서 연속으로 포디엄에 오른 오일기는 김종겸, 최명길과 시리즈 2위 경쟁에서 한 걸음 물러나 종합 5위를 기록했다.
2005년 3월 20일, 염색한 머리에 오일뱅크 레이싱팀 오버롤을 입은 오일기는 BAT GT 챔피언십 개막전이 열린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옅은 미소를 지어보였다(사진 위 : 2005년 3월 20일, 스피드웨이). 아래 사진(2013년 5월 26일, KIC)은 KSF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 2전을 2위로 마치고 기자회견에 나선 오일기의 모습이다. 두 경주 연속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해서인지 8년 전처럼 밝은 얼굴에 웃음이 흐른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오 환, 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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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슈퍼6000 챔피언 황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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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CJ 레이싱팀은 걸출한 성적을 남겼다. 슈퍼6000 3연패와 더불어 GT 클래스에서도 챔피언 드라이버를 배출하는 겹경사를 맞은 덕분이다. CJ 레이싱팀 전성시대를 이끌어낸 선수들은 황진우와 최해민. 둘 모두 올해 CJ 레이싱팀에 합류한 첫 해에 시리즈 챔피언에 오르는 역주를 펼쳤다.
GT 챔피언 최해민의 성과도 대단하지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정상 슈퍼6000 클래스를 석권한 황진우의 2013년은 어느 해보다 귀하게 반추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2006년 CJ 슈퍼레이스 GT1 시리즈를 제패한 이후 7년 만에 거둔 챔피언 타이틀은 이제 서른으로 접어든 그에게 귀중한, 그러면서도 든든한 도약의 뜀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CJ 레이싱팀 모두가 챔피언이다”
황진우의 레이싱 경력은 카트로 시작되었다. 카레이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카트 레이싱에 뛰어든 그는 눈에 띄는 성적으로 주목을 끌었다. 2003 아시안 포뮬러 르노 챌린지는 카트를 마친 황진우가 한 계단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F3 코리아 슈퍼프리를 거쳐 국내 투어링카 레이스에 출전한 황진우는 치열한 경쟁 무대에서 남다른 성과를 올렸다. 2004 BAT GT 챔피언십 최고 클래스에 참가해 시리즈 3위에 오른 것이다.
2005~2006년은 힘찬 도약의 해. 당시 렉서스 레이싱에서 GT1 경주차를 운전한 황진우는 국내 정상 오일뱅크와 인디고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2년 연속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국내 정상 무대를 석권한 황진우는 2009 A1그랑프리 한국 대표로 선발되는 행운을 안았다. 그러나 부실한 팀 운영은 세계적인 레이싱 무대를 처음 밟은 그에게 다소의 시련을 전했다.
새롭게 각오를 다진 2012년은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는 황진우가 옹골찬 응집력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맞이한 올 시즌은 비상(飛上)의 해. 국내 정상 CJ 레이싱팀에 마음 든든한 터전이 마련되자 고공비행이 시작된 것이다. 2013 슈퍼레이스 슈퍼6000 개막전은 활기찬 비상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 이어 중국과 일본에서 연거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황진우는 시리즈 최종전을 역전 우승으로 마무리짓고 슈퍼6000 챔피언 반열에 올라섰다.
“올해 챔피언 타이틀에는 어느 해보다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CJ 레이싱팀에서의 첫 시즌에 오래 기억될만한 성적을 내 마음이 편하다.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CJ그룹을 비롯해 CJ 헬로비전 임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금호타이어와 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경주차를 만들어 준 미캐닉 모두에게도 감사드린다. 아울러 매 경기마다, 또한 레이싱팀 공식행사가 있는 현장에서 힘을 북돋아준 CJ 레이싱팀 서포터즈와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
7년 만에 거둔 챔피언 타이틀의 기쁨을 팀원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힌 황진우는 ‘팀워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CJ 레이싱팀의 우승 이면에 든든하게 뿌리 내린 팀워크 덕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김의수 감독과 미캐닉들, 팀 매니저, 그리고 금호타이어를 비롯한 스폰서십의 고른 조화가 올 시즌 우승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황진우는 “CJ 레이싱팀의 일원으로서 시리즈 정상을 향해 함께 고군분투한 팀원 모두가 챔피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 시즌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정상에 오른 그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을까? 이에 대해 황진우는 팀 최초로 원투 피니시를 기록한 중국 천마산 레이스, 스즈카 우승, 그리고 챔피언 결정전이었던 최종전을 꼽았다. 강원도 태백에서의 나이트 레이스는 잊고 싶은 기억. 2년 연속 아쉬움을 남긴 탓이다.
“정말 스스로도 어이가 없을 정도였다. 물론 올해 나이트 레이스 때에는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지만, 예상하지 못한 리타이어는 무척이나 아쉬운 결과였다.”
7전 중 4승을 거둔 황진우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드라이버는 누구였을까? 두말이 필요없는 우문이라는 듯, 김의수 감독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사실 팀 내부적으로 모든 내용을 공유하기 때문에 서로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다. 경험이 풍부한 김의수 감독은 배울 점이 많은 팀 동료이면서 최고의 라이벌이다. 인제스피디움 김동은과 아오키 다카유키도 강력한 라이벌이었다.”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들과의 경합에서 귀중한 성과를 올린 황진우. 최근 10년 동안 세 차례 챔피언에 오른 그는 내년에도 CJ 레이싱팀에서 정상에 도전할 계획이다. 해외 진출에 대한 목표도 여전히 가슴 속에 품고 있다. 국내 드라이버들 가운데서 해외 레이스 경험이 가장 많은 편에 속하는 황진우는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 어떤 레이싱 카테고리든 가리고 싶지 않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레이스 경험을 쌓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평소 라이벌이자 아끼는 후배인 김동은 선수와 가깝게 지낸다는 황진우. “같은 2세 드라이버로서 서로의 고충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마음 편하다”는 그의 사소한(?) 고민 하나는 체중감량. 올해 초에 세운 목표를 아직 이루지 못했다면서 미소 짓는 그의 스토브리그는 실제 레이스 만큼이나 쉽지 않을 듯하다.
새로운 팀에서의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황진우. 어린 시절부터 자동차경주의 기초 단계를 차분하게 밟아온 그가 앞으로도 더욱 의미 깊은 행보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원하다. A1그랑프리 이후 국내 레이스로 복귀하면서 다잡은 초심을 잊지 않는다면 그의 미래는 올해처럼 고공비행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CJ 레이싱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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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교 자동차모터스포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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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이 집약된 자동차가 국내 대학 전공학과에 포함된 지는 이미 오래되었다. 현대인의 생활에서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고, 그로부터 파생된 산업으로서의 가치 또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까닭이다. 상당수 대학에서 자동차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는 것도 같은 맥락.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자동차와 모터스포츠를 접목한 특별한 전공도 국내 대학에 새로운 뿌리를 내리고 있다. 그 가운데 가톨릭상지대학교 ‘자동차모터스포츠과’는 ‘수요자 중심의 전문가 양성’을 강조한 이 분야 선구. 자동차는 물론 모터스포츠 분야 핵심인력 배출을 주요 목표로 내건 가톨릭상지대학교 자동차모터스포츠과의 위상은 그래서 더욱 높고 귀하게 평가된다.

국내 최초 대학 레이싱팀 운영으로 교육 실효성 강조

가톨릭정신에 따라 ‘인간다운 인간’을 양성한다는 건학 이념 아래 1970년에 개교한 가톨릭상지대학교는 2006년 국내 처음으로 자동차모터스포츠과를 개설했다. 1999년부터 10년 연속 특성화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며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가톨릭상지대학교는 모터스포츠를 유망한 전문 분야로 설정하고, 대학 차원에서 심도 깊은 접근을 시도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2004년에 모터스포츠전공을 먼저 개설하고, 같은 해 10월 한국자동차경주협회와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하며 차분하게 기반을 다져 나아갔다.

자동차모터스포츠과가 공식적인 첫 걸음을 내디딘 때는 2006년 3월. 1993년에 문을 열어 이미 탄탄한 입지를 굳힌 자동차과와 모터스포츠를 결합한 ‘자동차모터스포츠과’를 개설하기에 이르렀다. 자동차와 모터스포츠를 함께 다루는 만큼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자동차모터스포츠과에 투자하는 열정과 관심은 상당한 수준이다. 우선 수준 높은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자동차 관련 산업체에서 실력과 연륜을 쌓은 교수진을 빠르게 구성했다.

현재 가톨릭상지대학교 자동차모터스포츠과를 이끌어가는 교수진은 7명. 신동명 학과장을 비롯해 김병지, 강성황, 이승재 교수가 이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하고 있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겸임교수진(손성욱, 한천희, 송혁종)은 자동차와 카트 드라이빙의 기초 및 현장실습, 모터스포츠 실무 등을 폭 넓게 전한다.

자동차모터스포츠과 내부적으로는 자동차정비전공과 모터스포츠전공으로 구분되어 있다. 가톨릭상지대학교 자동차정비전공 분야에 대한 평판은 매우 뛰어나다. 2003년에 경북 지역 최초이면서 유일하게 현대기아자동차의 산학협동대학으로 선정된 것이 이를 입증한다.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대단하다. 대다수 전문대학의 자동차관련 학과처럼 정비 위주 교육을 진행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관련 지식을 더해 한 차원 높은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는 의지의 발현인 셈이다. 이에 따라 가톨릭상지대학교 자동차모터스포츠과에서는 학생들에게 실차정비 및 튜닝 능력 배양을 목표로 실제 자동차경주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가톨릭상지대학교 레이싱팀은 여기에서 출발한다.

현장학습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학 차원의 레이싱팀은 가톨릭상지대학교가 국내 처음이다. 이는 이 대학 모터스포츠전공이 갖는 또 하나의 장점이기도 하다. 경주차를 직접 제작하는 미캐닉, 스스로 만든 차를 타고 실전에 나서는 드라이버, 그리고 대회 운영 및 안전교육 등 서비스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태어난 레이싱팀은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학교 측에서는 원활한 교육을 위해 현대기아자동차로부터 자동차를 지원받고 있다. 2005년부터는 드라이버 양성을 위해 교내 부지에 카트 전용 트랙을 만들었다. 실기와 레이싱 시뮬레이터 등을 통한 드라이버 교육, 그리고 국내 레이싱 아카데미 등에 참여하는 등 드라이버 양성 및 선발 프로그램 개발에도 열심이다. 그 결과 2005 BAT GT 챔피언십 4전 F1800 클래스에서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2007년에는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투어링A에 나가 3위 트로피를 받았고, 2011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는 4전부터 7전까지 4연승을 기록하며 국내 모터스포츠계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부터는 보다 체계적으로 드라이버를 양성하기 위해 1학년 학생들에게 4회에 걸친 카트 레이싱스쿨을 실시하고 있다. 이 모든 노력은 국내에서 유일한 자동차모터스포츠과의 미래를 밝히는 과정 중 하나. 카레이싱 분야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분야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꾸준히 노력할 각오를 다지고 있다.

가톨릭상지대학교 자동차모터스포츠과의 미래는 매우 밝다는 것이 업계의 일반적인 평가다. 현대기아, 르노삼성 등 자동차 메이커는 물론 해마다 볼륨이 커지고 있는 수입자동차회사로 진출할 문도 넓다. 이밖에 레이싱팀 및 튜닝 업체 등에서도 전문인력을 필요로 한다.

자동차모터스포츠과 신동명 학과장은 “자동차는 물론 모터스포츠 전문인력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커지는 상황”이라면서 “이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진하는 가톨릭상지대학교 자동차모터스포츠과의 미래는 매우 밝게 전망된다”고 밝혔다. 신동명 학과장은 “자동차 및 모터스포츠 업계 주요 회사와 긴밀한 산학협동 체제를 구축하고 있고, 실효성 높은 이론과 실기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자동차모터스포츠과는 점차 확대되는 관련산업 분야의 리더를 배출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모터스포츠과 : http://car.csj.ac.kr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

한국타이어, BMW X5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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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프리미엄 SUV 자동차 BMW X5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²(Ventus S1 evo²) SUV’를 공급한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올해 하반기에 독일 3대 명차들의 최고급 세단에 이어 프리미엄 SUV에까지 공급을 확장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BMW X5는 기존 BMW그룹의 미니와 1, 3, 5 시리즈에 이어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5번째 모델로서, BMW그룹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다시 한 번 보여 주었다.
새롭게 출시된 BMW X5에 공급되는 벤투스 S1 에보² SUV는 다이내믹한 스포츠 기능들을 적용한 SUV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이다. 이 플래그십 모델은 고성능 자동차 운전자들을 겨냥한 벤투스 S1 에보²의 컨셉트를 그대로 계승해 BMW X5처럼 스포티하면서도 안락한 프리미엄 SUV의 주행을 최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벤투스 S1 에보² SUV는 혁신적인 기술과 정교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유럽 최대 모터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DTM에서 BMW 모터스포츠 팀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는 한국타이어의 첨단 기술력을 토대로 탄생했다. 최신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하여 회전 저항을 낮추어 연비를 대폭 향상시켰으며, 주행 시 타이어 접촉면을 최대화하는 구조를 적용하여 빗길 운행과 로드 컨택 능력을 강화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SUV 세그먼트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이번에 프리미엄 SUV를 대표하는 BMW X5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공급을 계기로 SUV 타이어에 대한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명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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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베텔, 타이틀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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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베텔이 2013 F1 최종 19전을 폴투윈으로 마무리 짓고 드라이버즈 타이틀 4연패를 자축했다. 11월 25일,인터라고스 서킷 71랩을 달리는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베텔은 2위 이하 선수들과의 격차를 10초 이상으로 벌리고 여유 있게 폴투윈을 기록했다.
브라질에서의 우승으로 베텔은 단일 시즌 최다 9연승 기록을 세웠고, 2004년 미하엘 슈마허의 한 시즌 최다 13승과 타이 기록도 작성했다. 7년 동안 F1에서 활동한 세바스찬 베텔의 개인통산 기록은 119GP, 38승이다.
브라질 그랑프리 2위는 베텔의 팀 동료 마크 웨버가 차지했다. 3, 4위는 챔피언 출신 페르난도 알론소와 젠슨 버튼. 니코 로스베르크는 세르지오 페레즈, 펠리페 마사, 니코 휠켄베르크를 거느리고 5위를 기록했고, 루이스 해밀턴과 다니엘 리카르도가 톱10에 들었다.
시리즈 19전을 마친 2013 F1 그랑프리 결과 세바스찬 베텔이 타이틀 4연패를 이루었다. F1 역사상 4회 이상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드라이버는 후앙 마누엘 판지오(1954~1957), 미하엘 슈마허(2000~2004), 세바스찬 베텔(2010~2013) 등 단 3명. 벨기에부터 올해 하반기 F1 9개 그랑프리 우승컵을 모두 휩쓴 베텔은 올해 13승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드라이버즈 2위는 페르난도 알론소. 시리즈 전반까지는 챔피언 후보로 거론되었지만, 베텔의 연승에 밀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을 끝으로 F1 무대를 떠나는 웨버는 루이스 해밀턴과의 종반 대결에서 앞서며 3위로 올라섰다.
컨스트럭터 부문 순위는 레드 불(596점), 메르세데스(360점), 페라리(354)가 1~3위. 로터스(315점)와 맥라렌(122점)은 4, 5위를 기록했고, 포스 인디아, 자우버, 토로 로소, 윌리엄즈가 그 뒤를 이었다.
TRACKSIDE NEWS, 사진/LAT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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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시즌 종합시상식 12월 23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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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를 주관한 (주)슈퍼레이스가 12월 23일(월)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2013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종합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의 컨셉트를 ‘크리스마스 인 슈퍼레이스’(CHRISTMAS IN SUPERRACE)로 설정하고, 크리스마스의 흥겨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인들의 밤이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올 한해 모터스포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후원사들을 비롯해 선수들과 미캐닉 등 레이싱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종합시상식에는 올 한 해를 뒤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2013년 한-중-일 3개국 5개 서킷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아시아전의 명장면부터 1년에 한 번뿐인 ‘나이트 레이스 위드 록’의 뜨거웠던 순간들을 영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시리즈 7전 결산도 이루어진다.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에게 선사하는 MVP 시상식과 함께 슈퍼레이스 주요 클래스 슈퍼6000, GT, 넥센N9000, 벤투스 등 각 클래스 1~3위 선수들 시상식도 마련된다.
특별상으로는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Best Design Award)가 신설되었다. 올 시즌 경주차와 팀 의상 등을 평가하여 가장 뛰어난 디자인 감각을 보여준 팀을 선정한다. 레이싱팀 감독, 미캐닉, 오피셜 등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한 다양한 분야의 모터스포츠인들을 선정하는 시간도 준비된다.
수상자 선정에는 모터스포츠 팬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슈퍼레이스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11월 29일부터 투표가 시작된다.
오는 12월 23일 개최되는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종합시상식의 자세한 내용은 슈퍼레이스 홈페이지(www.superrace.co.kr)와 네이버 자동차 섹션의 슈퍼레이스 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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