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한-퍼플모터스포트 팀에 발탁되어 KSF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에 출전한 김종겸이 이색 기록을 작성했다. 제네시스 쿠페10/20 클래스에 참가한 드라이버 가운데 유일하게 전 경기 코리아랩에 진출한 것이다.
루키 김종겸,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 전 경기 코리아랩 진출
올해 서한-퍼플모터스포트 팀에 발탁되어 KSF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에 출전한 김종겸이 이색 기록을 작성했다. 제네시스 쿠페10/20 클래스에 참가한 드라이버 가운데 유일하게 전 경기 코리아랩에 진출한 것이다.
레드 불 전성시대의 주역, 세바스찬 베텔

F1 기록의 역사 맨 윗자리를 차지한 드라이버는 대체로 미하엘 슈마허였다. 1991년부터 19년 동안 그랑프리에서 활동하며 7회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슈마허는 최다승(91승), 최다 폴포지션(68PP),한 시즌 최다승(13승) 등을 기록하며 F1 최고 드라이버로 팬들의 기억에 남았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조항우
아트라스BX 레이싱팀 감독 겸 드라이버로 활약 중인 조항우는 올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2년 동안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에 주력한 것과 달리 시즌 하반기부터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6, 7전에도 나섰기 때문이다. 2009년(12전) 이후 가장 많은 레이스에 참가한 조항우는 한국자동차경주협회 공인 대회 104전에 출전하는 기록도 세웠다.
2014 시리즈 5전 일본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개최

201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제5전은 일본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를 주최하는 (주)슈퍼레이스 측은 11월 29일 2014 시리즈 잠정 캘린더를 발표하면서 내년 해외 원정 경주 일정과 장소를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라운드 |
날짜 |
서킷 |
1 |
4월 19~20일 |
인제 스피디움 |
2 |
5월 3~4일 |
KIC |
3 |
5월 24~25일 |
중국 상하이 |
4 |
6월 7~8일 |
중국 천마산 |
5 |
8월 2~3일 |
일본 오토폴리스 |
6 |
8월 23~24일 |
KIC |
7 |
9월 13~14일 |
태백 레이싱파크 |
8 |
10월 11~12일 |
KIC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오일기
201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는 오일기의 레이싱 경력은 매우 오래되었다. 90년대 후반부터 레이싱 드라이버로 활동했으니 현역 최고참급이라 할 수 있다. 그의 온로드 레이스 출발점은 1999년. 당시 이글 팀 소속으로 한국모터챔피언십 현대전에 참가해 시리즈 종합 3위를 기록했다.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슈퍼6000 챔피언 황진우

2013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CJ 레이싱팀은 걸출한 성적을 남겼다. 슈퍼6000 3연패와 더불어 GT 클래스에서도 챔피언 드라이버를 배출하는 겹경사를 맞은 덕분이다. CJ 레이싱팀 전성시대를 이끌어낸 선수들은 황진우와 최해민. 둘 모두 올해 CJ 레이싱팀에 합류한 첫 해에 시리즈 챔피언에 오르는 역주를 펼쳤다.
가톨릭상지대학교 자동차모터스포츠과
첨단기술이 집약된 자동차가 국내 대학 전공학과에 포함된 지는 이미 오래되었다. 현대인의 생활에서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고, 그로부터 파생된 산업으로서의 가치 또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까닭이다. 상당수 대학에서 자동차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는 것도 같은 맥락.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자동차와 모터스포츠를 접목한 특별한 전공도 국내 대학에 새로운 뿌리를 내리고 있다. 그 가운데 가톨릭상지대학교 ‘자동차모터스포츠과’는 ‘수요자 중심의 전문가 양성’을 강조한 이 분야 선구. 자동차는 물론 모터스포츠 분야 핵심인력 배출을 주요 목표로 내건 가톨릭상지대학교 자동차모터스포츠과의 위상은 그래서 더욱 높고 귀하게 평가된다.
국내 최초 대학 레이싱팀 운영으로 교육 실효성 강조
가톨릭정신에 따라 ‘인간다운 인간’을 양성한다는 건학 이념 아래 1970년에 개교한 가톨릭상지대학교는 2006년 국내 처음으로 자동차모터스포츠과를 개설했다. 1999년부터 10년 연속 특성화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며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가톨릭상지대학교는 모터스포츠를 유망한 전문 분야로 설정하고, 대학 차원에서 심도 깊은 접근을 시도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2004년에 모터스포츠전공을 먼저 개설하고, 같은 해 10월 한국자동차경주협회와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하며 차분하게 기반을 다져 나아갔다.
자동차모터스포츠과가 공식적인 첫 걸음을 내디딘 때는 2006년 3월. 1993년에 문을 열어 이미 탄탄한 입지를 굳힌 자동차과와 모터스포츠를 결합한 ‘자동차모터스포츠과’를 개설하기에 이르렀다. 자동차와 모터스포츠를 함께 다루는 만큼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자동차모터스포츠과에 투자하는 열정과 관심은 상당한 수준이다. 우선 수준 높은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자동차 관련 산업체에서 실력과 연륜을 쌓은 교수진을 빠르게 구성했다.
현재 가톨릭상지대학교 자동차모터스포츠과를 이끌어가는 교수진은 7명. 신동명 학과장을 비롯해 김병지, 강성황, 이승재 교수가 이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하고 있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겸임교수진(손성욱, 한천희, 송혁종)은 자동차와 카트 드라이빙의 기초 및 현장실습, 모터스포츠 실무 등을 폭 넓게 전한다.
자동차모터스포츠과 내부적으로는 자동차정비전공과 모터스포츠전공으로 구분되어 있다. 가톨릭상지대학교 자동차정비전공 분야에 대한 평판은 매우 뛰어나다. 2003년에 경북 지역 최초이면서 유일하게 현대기아자동차의 산학협동대학으로 선정된 것이 이를 입증한다.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대단하다. 대다수 전문대학의 자동차관련 학과처럼 정비 위주 교육을 진행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관련 지식을 더해 한 차원 높은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는 의지의 발현인 셈이다. 이에 따라 가톨릭상지대학교 자동차모터스포츠과에서는 학생들에게 실차정비 및 튜닝 능력 배양을 목표로 실제 자동차경주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가톨릭상지대학교 레이싱팀은 여기에서 출발한다.
현장학습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학 차원의 레이싱팀은 가톨릭상지대학교가 국내 처음이다. 이는 이 대학 모터스포츠전공이 갖는 또 하나의 장점이기도 하다. 경주차를 직접 제작하는 미캐닉, 스스로 만든 차를 타고 실전에 나서는 드라이버, 그리고 대회 운영 및 안전교육 등 서비스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태어난 레이싱팀은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학교 측에서는 원활한 교육을 위해 현대기아자동차로부터 자동차를 지원받고 있다. 2005년부터는 드라이버 양성을 위해 교내 부지에 카트 전용 트랙을 만들었다. 실기와 레이싱 시뮬레이터 등을 통한 드라이버 교육, 그리고 국내 레이싱 아카데미 등에 참여하는 등 드라이버 양성 및 선발 프로그램 개발에도 열심이다. 그 결과 2005 BAT GT 챔피언십 4전 F1800 클래스에서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2007년에는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투어링A에 나가 3위 트로피를 받았고, 2011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는 4전부터 7전까지 4연승을 기록하며 국내 모터스포츠계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부터는 보다 체계적으로 드라이버를 양성하기 위해 1학년 학생들에게 4회에 걸친 카트 레이싱스쿨을 실시하고 있다. 이 모든 노력은 국내에서 유일한 자동차모터스포츠과의 미래를 밝히는 과정 중 하나. 카레이싱 분야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분야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꾸준히 노력할 각오를 다지고 있다.
가톨릭상지대학교 자동차모터스포츠과의 미래는 매우 밝다는 것이 업계의 일반적인 평가다. 현대기아, 르노삼성 등 자동차 메이커는 물론 해마다 볼륨이 커지고 있는 수입자동차회사로 진출할 문도 넓다. 이밖에 레이싱팀 및 튜닝 업체 등에서도 전문인력을 필요로 한다.
자동차모터스포츠과 신동명 학과장은 “자동차는 물론 모터스포츠 전문인력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커지는 상황”이라면서 “이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진하는 가톨릭상지대학교 자동차모터스포츠과의 미래는 매우 밝게 전망된다”고 밝혔다. 신동명 학과장은 “자동차 및 모터스포츠 업계 주요 회사와 긴밀한 산학협동 체제를 구축하고 있고, 실효성 높은 이론과 실기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자동차모터스포츠과는 점차 확대되는 관련산업 분야의 리더를 배출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모터스포츠과 : http://car.csj.ac.kr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
한국타이어, BMW X5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프리미엄 SUV 자동차 BMW X5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²(Ventus S1 evo²) SUV’를 공급한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올해 하반기에 독일 3대 명차들의 최고급 세단에 이어 프리미엄 SUV에까지 공급을 확장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BMW X5는 기존 BMW그룹의 미니와 1, 3, 5 시리즈에 이어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5번째 모델로서, BMW그룹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다시 한 번 보여 주었다.
세바스찬 베텔, 타이틀 4연패

세바스찬 베텔이 2013 F1 최종 19전을 폴투윈으로 마무리 짓고 드라이버즈 타이틀 4연패를 자축했다. 11월 25일,인터라고스 서킷 71랩을 달리는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베텔은 2위 이하 선수들과의 격차를 10초 이상으로 벌리고 여유 있게 폴투윈을 기록했다.
2013 시즌 종합시상식 12월 23일 열려
2013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를 주관한 (주)슈퍼레이스가 12월 23일(월)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2013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종합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