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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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2016 도쿄오토살롱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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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동경 마쿠하리 메세 전시장에서 열리는 도쿄오토살롱(Tokyo Auto Salon 2016)에 참가한다.
일본 도쿄오토살롱은 아시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로, 이 행사에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휠, 배터리, 각종 튜닝부품 제조사들이 참가한다. 올해 행사에는 40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3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부터 8년 연속 참가하고 있는 금호타이어는 이번 박람회가 초고성능(UHP) 타이어 수요층이 주로 관람하는 튜닝 전시회인 만큼 포뮬러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만든 제품 브랜드인 ‘엑스타’(ECSTA)를 전시 컨셉트로 정했다. 엑스타 PS91, 엑스타 V720 등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고성능 기술력 및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일본 시장에 신제품으로 출시될 센스(SENSE) SE11이 전시될 예정이다. 센스 SE11은 친환경 제품으로 저연비 성능 및 제동(Rolling Resistance & Wet Grip) 성능, 핸들링 및 브레이킹 성능 등이 구현되어 주행안정성을 갖춘 친환경 타이어를 찾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그 밖에도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SUV, 겨울용, 오프로드용 등 다양한 성능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금호타이어는 관람객들을 위해 구역별 제품 소개 및 체험이 가능한 도슨트(전시 해설가) 투어를 비롯해 금호타이어의 국내 모터스포츠 팀인 엑스타 레이싱의 실제 레이싱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호우 금호타이어 일본법인장은 “도쿄오토살롱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한 해의 기술 전략과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금호타이어가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프리미엄 브랜드임을 고객들에게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ACEWEEK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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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아시아 시리즈, 2016 시즌 캘린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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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GT 아시아 시리즈 캘린더가 발표되었다.
우리나라와 태국, 일본, 중국 등 4개국을 순회하는 GT 아시아 시리즈 개막전은 5월 13~14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이어 태국 부리람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3, 4라운드를, 그리고 일본 오카야마,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일본 라운드를 소화한다.
2016 시즌 하반기 9~10라운드가 열리는 서킷은 중국 상하이. 시즌 최종전인 11~12라운드는 상하이에서 약 1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절강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절강 서킷 길이는 3.2km로, FIA 그레이드2 인증을 받았다.
GT 아시아 시리즈를 주관하는 모터스포츠 아시아 CEO 데이빗 소넨셔는 “2016 시즌은 더욱 흥미롭고 짜릿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빗 소넨셔는 이어 “올해는 모든 경기를 스프린트 레이스로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팀과 선수들이 기존의 60분 레이스를 지지했다”고 덧붙였다.
2016 GT 아시아 시리즈 캘린더
1/2전 ​5월 13-15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3/4전 6월 10-12일 부리람 인터내셔널 서킷
5/6전 7월 1-3일 오카야마 인터내셔널 서킷
7/8전 7월 15-17일 후지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9/10전 9월 2-4일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11/12전 10월 21-23일 절강 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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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6 24시 시리즈 오피셜 타이어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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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내구 레이스 ‘24시 시리즈’(24H Series) 2016 시즌 개막전이 1월 14일부터 3일간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부터 24시 시리즈 타이틀 스폰서로, 오피셜 타이어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까지 24시 시리즈의 모든 경기에는 ‘24H Series Powered by Hankook Tire’라는 공식 명칭이 사용된다.
24시 시리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내구 레이스로 두바이, 이탈리아,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체코 등 7개국에서 개최된다. 특히 2016년에는 영국이 개최지로 추가되어 유럽 시장에서의 한국타이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4시 시리즈는 포르쉐, 페라리, 메르세데스 벤츠 등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들이 참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모터스포츠 분야에 진출한 이래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와 함께 FIA 포뮬러3, 아우디 스포트 TT 컵, 월드 랠리 챔피언십, 포뮬러 D,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등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RACEWEEK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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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유경욱과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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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대표 : 요하네스 타머)가 2013년부터 아우디 코리아 공식 드라이버로 활동한 유경욱과 2016 시즌 재계약을 맺었다.
아우디 코리아는 2013년 ‘팀 아우디 코리아’를 창단하고, 유경욱을 영입해 아우디 R8 LMS컵에 출전시켰다. 올해도 유경욱은 팀 아우디 코리아 소속으로 2016 시즌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아우디 R8 LMS 컵 2016은 중국(5월)을 시작으로 태국(7월), 말레이시아(8월), 한국(9월), 대만(10월), 그리고 중국에서 12라운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은 “올 시즌에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아우디 R8 LMS컵은 R8 LMS로 경주를 치르는 아우디의 유일한 원메이크 국제 대회다. R8 LMS(Le Mans Series)는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R8을 기반으로 GT3 경주차 규정에 맞춰 설계한 모델로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레이스인 르망 24시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2016 아우디 R8 LMS 컵 레이스카는 차체는 약간 커진 반면 높이는 낮아졌다. 무게는 기존 1,290kg에서 1,225kg으로 65kg이 줄었고, 출력은 25마력이 높아져 585마력이 됐다.
아우디 코리아는 유경욱과 재계약을 맺으면서 아우디 플래그십 고성능 세단 S8을 제공했다.
RACEWEEK NEWS, 사진/아우디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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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포드 포커스 원메이크 선수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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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주최사인 핸즈코퍼레이션이 포드 포커스 원메이크 레이스에 참가할 선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드 포커스 원메이크 레이스는 포드의 1.5리터 엔진, 자동(DCT) 6단 트랜스미션을 얹은 2016년식 포드 포커스 모델로 진행되며,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 선인자동차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자동차 매니아와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레이싱 파츠는 롤케이지, 머플러, 휠, 서스펜션, 브레이크 패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핸즈코퍼레이션 측은 “선수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안전관련 사항을 포함한 최소한의 튜닝으로 레이스에 참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1996년 설립되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선인자동차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현장에서 서킷 체험, 오토캠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4월부터 열릴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포드 포커스 원메이크 레이스 선수 모집은 1월 8일부터 시작된다.
RACEWEEK NEWS, 사진/핸즈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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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 9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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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 북면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대표 탁윤태)이 동계 아카데미 프로그램인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를 1월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제스피디움에 따르면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 첫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함께 짐카나, 긴급회피 등 기초적인 운전기술 교육으로 운영된다.
또한 선진 데이터 로깅 시스템을 이용해 참가자들의 운전습관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형 맞춤 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 강사진으로는 지난해 말 종영된 SBS ‘더 랠리스트’ 참가자들이 인스트럭터로 나선다. 더 랠리스트 톱4로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던 강병휘 씨가 치프 인스트럭터로 참여하고, 톱15까지 올랐던 한국오프로드챔피언십 챔피언 출신 정재순 씨도 메인 강사로 참여한다.
치프 인스트럭터 강병휘 씨는 “혹독했던 더 랠리스트 합숙 훈련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윈터 캠프가 될 것”이라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 더 랠리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운전 테크닉 및 레이싱 서킷 공략까지 다채로운 세션이 참가자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실제 랠리스트 후보자들이 겪은 긴장감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는 1월 한 달에 한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35만원.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인제스피디움 서킷 라이선스, 그리고 10만원 상당의 기념품과 동계 시즌 사용 가능한 5만원 상당의 서킷 주행권이 제공된다.
1월부터 3월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될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는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에 대한 정보는 인제스피디움 홈페이지(www.speedium.co.kr),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 안내센터(02-521-865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인제스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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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속도의 비밀> 번역본 <카레이싱 최후의 비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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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자동차의 판매 급신장과 서킷 주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고급 운전 기술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줄 신간이 출간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카레이서 출신으로, 은퇴 후 레이싱스쿨 강사로 활약한 로스 벤틀리의 역작 <극한 속도의 비밀>(Ultlmate Speed Secrets)이 골든벨 출판사에 의해 <드라이빙 하이테크닉 – 카레이싱 최후의 비밀>로 재탄생했다.
이번 신간은 카톨릭상지대 모터스포츠과 손성욱 교수와 레이싱스쿨를 운영하고 있는 이동훈 대표가 공동으로 번역했다.
서킷 운전법의 기본은 알려져 있지만 하이 테크닉은 자신만의 노하우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 그 기술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 면에서 이번 <드라이빙 하이테크닉 – 카레이싱 최후의 비밀>은 반가울 수밖에 없다.
저자는 드라이빙 기술뿐만 아니라 심리학적 측면은 물론 경기 중 드라이버가 느낄 수 있는 심리적 압박과 상대의 심리를 읽는 법까지 언급하고 있다. 또한 연습과 실전 기술에 관한 노하우와 유명 선수들의 장점까지 자세히 기술해 놓았다.
레이싱을 전문으로 하는 선수뿐만 아니라 취미로 차를 타고자 하는 초보자들에게도 훌륭한 안내서일 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교재이자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훈 레이싱스쿨 대표는 “고급 기술에 목말라 있는 매니아와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공동 역자 손성욱 교수는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교재가 없어 고생이 많았는데 이번에 그 고민을 덜게 되어 매우 반갑게 생각하며 드라이빙에 관한 한 최고의 교재임을 자부한다”고 말했다.
428쪽으로 편집된 <드라이빙 하이테크닉>의 값은 3만2천원이다.
RACEWEEK NEWS, 사진/골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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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권문식 부회장,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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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 권문식 부회장(61, 연구개발본부장)이 2016년 1월 1일부터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공학회 29대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권문식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헨 공대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이후 현대자동차에 입사하여 현대엔지비, 현대제철, 현대케피코, 현대오트론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을 맡고 있다.


권문식 신임 회장은 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 및 201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하며 학회에 많은 활동을 해왔다. 또한 2014년에는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친환경차 기술개발, 연료전지자동차 개발 등 자동차 공학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2016년 부회장으로 국민대학교 조용석 교수, 영신금속공업 이정우 대표, 한양대학교 이기형 교수, 자동차안전연구원 강병도 실장, 한양대학교 허건수 교수, 전북대학교 오영택 교수, 아주대학교 이종화 교수, 현대자동차 문대흥 부사장, 쌍용자동차 이수원 연구소장, 현대모비스 김세일 전무 등 11명을 선출했다.


1978년 설립된 한국자동차공학회는 현재 개인회원 23,000여명과 완성차 5사를 포함한 600여사의 기업과 연구소, 도서관 등 법인 및 단체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SCIE 국제학술지인 IJAT와 국문논문집 등을 통해 연간 250여편의 신기술 관련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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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15 시즌 5대 핫이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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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올 시즌을 마무리하며 레이싱팀 감독들이 선정한 ‘2015 슈퍼레이스 5대 핫이슈’를 발표했다.
국내 정상 레이싱팀 감독들은 용병들이 늘어난 슈퍼6000의 전반적 수준이 향상되었고, 국내 선수들과의 경쟁이 재미를 더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한중일 3개국에서의 레이스가 새로운 마케팅 기회와 성장동력을 만들었다는 내용도 핫이슈로 꼽았다.

슈퍼6000 클래스에 절대 강자 없었다
동아시아 3개국 5개 서킷에서 개최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15 시즌은 유력한 챔피언 후보를 점찍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선수들이 참여했다. 개막전에서 2014 챔프 조항우 감독은 “누구도 쉽지 않다. 한두 경기를 우승하고 관리하는 것에 따라 챔피언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하며 힘겨운 레이스를 예견했다. 실제로 시리즈 8전 중 7전에서 우승자가 바뀌면서 열기는 극에 달했고, 최종전 2위 팀 베르그마이스터가 7전까지의 선두 정의철을 제치고 사상 두 번째 외국인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성황 이뤄
우리나라,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3개국 자동차경주가 한 자리에 모인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도 올해를 빛낸 이벤트로 꼽혔다.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3일 동안 개최된 사상 최초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슈퍼레이스, CTCC, 슈퍼 포뮬러 주니어 등이 함께한 빅 이벤트였다. 케이팝 공연, 드리프트, 슈퍼카 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들도 인기를 끌었다.
안방에서 즐기는 모터스포츠
올 시즌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작되어 안방에서도 레이싱을 즐길 수 있었다. SBS에서는 팀106 류시원 감독을 MC로 연예인들이 카레이서에 도전하는 <더 레이서>를 제작했고, XTM은 슈퍼레이스 국내 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국내 최초의 레이싱 가이드 프로그램 ‘인사이드 슈퍼레이스’는 선수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레이싱 관련 정보를 소개했다.
해외파 VS 국내파, 불꽃 튀는 명장면 만들어
201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는 실력파 해외 드라이버들이 참가하며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일본과 유럽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팀 베르그마이스터는 슈퍼6000 첫 출전에서 우승했고, 2전에서는 F1 출신 이데 유지가 우승하며 올 시즌 해외 드라이버들의 강세를 알렸다. 하지만 3전 중국 광둥에서 유망주 김동은이 우승을 거둬 국내 드라이버들의 자존심을 지켰다.
한중일 레이스 교류, 3년째 이어져
아시아 정상 모터스포츠 대회를 추구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013년부터 3년간 일본과 중국에서 레이스를 펼치며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 슈퍼6000 아시아 통합 리그의 기반을 닦았다. 슈퍼레이스 주최측은 “급성장하는 중국에서는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보았고, 일본에서는 선진 모터스포츠를 배웠다. 이러한 결과로 슈퍼6000 클래스에는 수준급 국내외 드라이버들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규모 역시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5 시즌 주요 이슈를 선정한 CJ 레이싱팀 김의수 감독은 “국내 레이스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해외로 진출해야 하는데, 이번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앞으로의 가능성을 열었다”고 말했다.
인제 레이싱팀을 이끄는 김정수 감독은 “매 경기 새로운 우승자가 탄생할 정도로 예측하기 어려운 경기는 모터스포츠 팬들에게도 즐거움을 주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6000 팀 챔피언십 우승을 거둔 엑스타 레이싱 김진표 감독은 “중계와 인사이드 프로그램이 꾸준히 방영되어 모터스포츠 매니아층을 만들었으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모터스포츠에 한발 다가섰다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RACEWEEK NEWS,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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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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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이 ‘더 랠리스트’ 참가자들의 훈련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SBS스포츠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를 내년 1월 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SBS스포츠가 주최하고 인제스피디움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더 랠리스트’ 참가자가 인스트럭터로 참여해 방송 프로그램에서 직접 수행한 미션을 체계적이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운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6년 1월부터 3월까지 6회로 예정된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는 1박 2일(토~일) 기본과정과 2박 3일(토~월) 심화과정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기본과정은 이론과 초급 짐카나, 긴급회피 등 기초적인 운전기술 교육으로 진행된다. 심화과정에는 i30 랠리카 택시, 자동차 제어, 중급 짐카나 등 보다 숙련된 운전기술 향상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더 랠리스트에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시즌2 예비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를 통해 자동차와 관련한 가장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윈터 캠프 참가비는 기본과정 60만원, 심화과정은 90만원(숙박, 식비 포함)이다. 참가자는 인제스피디움 라이선스를 50% 할인된 금액에 발급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에 대한 정보는 인제스피디움 홈페이지(www.speedium.co.kr)나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 안내센터(02-521-8652)에서 확인할 수 있다.
RACEWEEK NEWS, 사진/인제스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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