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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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ZIC 6000 7라운드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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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9월 24~24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가을 스피드 축제의 문을 연다. 아시아 유일 스톡카 레이스, SK ZIC 6000 대열에 뛰어든 드라이버는 12개 팀 22명. 이 클래스 역대 챔피언 5명이 모두 참가해 격전을 예고한 2016 SK ZIC 6000 7라운드는 챔피언 결정전을 앞두고 개최되는 ‘빅 이벤트’로 레이싱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챔피언 타이틀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의 라이벌 대결이 뜨겁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의 6라운드를 마친 현재 드라이버 부문 선두는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 이밖에 김동은, 조항우, 이데 유지, 황진우, 정연일이 2016 SK ZIC 6000 선두권에 이름을 올려놓았다. 6라운드 전반에 드러난 전력으로 볼 때 정의철, 김동은, 조항우가 다소 유리한 입장이지만, 한 경주에 최다 28점이 걸려 있는 만큼 다이내믹한 경쟁구도가 편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밤바 타쿠, 조항우, 김의수, 황진우, 팀 베르그마이스터 등 역대 챔피언 출신 드라이버들이 벌일 ‘빅 매치’도 지켜볼 대목이다. 여기에 더해 이데 유지와 카게야마 마사미 등 우리나라, 일본과 독일의 베테랑 선수들이 펼칠 순위 경쟁 역시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로 꼽을 만하다.
올 시즌 첫 우승을 노리는 정연일, SK ZIC 6000 클래스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오일기, 김재현, 강진성 등의 신구 대결, 매 라운드마다 전력을 다하고 있는 안정환, 안현준, 이성진, 김장래, 윤승용, 김준우의 활약에도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엑스타 레이싱과 팀코리아익스프레스가 유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아트라스BX 레이싱은 팀106, E&M 모터스포츠, 제일제당 레이싱, 인제 레이싱에 앞서 3위에 랭크되어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주)슈퍼레이스는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모터스포츠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한다.
관람권은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product/14585)에서 판매한다. 대회 관련 정보는 슈퍼레이스 홈페이지(www.superrace.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용인 스피드웨이)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이명재(MJ CAR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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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당 레이싱, 7Rd에서 포디엄 등정에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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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정상 SK ZIC 6000 6라운드에서 제일제당 레이싱은 아쉬운 일전을 치렀다. 시리즈 3라운드부터 탄력을 더한 팀 상승세를 잠시 접어야하는 상황과 마주했기 때문이다. 포디엄을 사정권에 두고 결승에 돌입한 오일기는 첫 랩 사고의 여파로, 더불어 4라운드 2위 김의수는 폴스 스타트에 따른 페널티를 이수하면서 기대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SK ZIC 6000 7라운드에 임하는 제일제당 레이싱의 전열은 흐트러지지 않았다. 전반적인 팀 경쟁력이 이미 본궤도에 오른 만큼, 제일제당 레이싱은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이전과 다른 행보를 자신하고 있다.
2016 시리즈 최종전을 앞둔 시점에서 제일제당 레이싱이 새롭게 설정한 로드맵은 팀 챔피언십 부문 톱4 진출이다. 이와 함께 김의수와 오일기가 더블 포인트 피니시를 이뤄낼 준비를 마치고 SK ZIC 6000 결승을 기다리고 있다.
김의수 감독 겸 드라이버는 “이번 7라운드에서 포디엄에 올라가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면서 “적어도 6위 이내에 들 수 있도록 만반의 채비를 갖주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어 “올 시즌 초반에 불거진 경주차 트러블은 현재 크게 개선된 상태”라고 전제한 뒤 “제일제당 레이싱 팀원 모두 그동안 쌓은 경험과 축적된 데이터를 십분 발휘할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베테랑 오일기도 응축된 집중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또한 5라운드에서 아쉽게 놓친 포디엄 등정에 대한 도전의지도 내비췄다.
“6라운드를 치르면서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신생팀이 겪어야할 난관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면서 “용인 스피드웨이에서의 SK ZIC 6000 7라운드는 제일제당 레이싱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제일제당 레이싱의 올 시즌 최고 성적은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SK ZIC 6000 2위. 3라운드부터 꾸준하게 챔피언십 포인트를 쌓은 현재 팀 챔피언십 부문 6위에 랭크되어 있다.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K ZIC 6000 7라운드는 9월 24~25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예선과 결승을 치른다. 레이싱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 이벤트로는 택시타임, 그리드워크 외에 슈퍼레이스 버추얼 챔피언십, 키즈 카레라 챔피언십, 슈퍼카 주행, 레이싱걸 포토타임 등이 마련되어 있다.
RACEWEEK NEWS, 사진/제일제당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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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챔피언십 4라운드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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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는 유소년을 비롯해 모터스포츠를 시작하는 선수들의 입문 종목이다. 포뮬러1을 비롯한 국내외 상위 클래스 최고 수준의 선수들 대부분이 어린 나이에 카트를 시작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정상급 무대에 진출하는 것이 가장 보편화된 코스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K ZIC 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정의철, 황진우, 김동은, 김재현을 비롯해 GT 클래스의 김중군, 서주원 등도 국내 카트 대회에서 기초를 다졌다.
이처럼 최고의 레이서가 되기 위한 등용문인 2016 KARA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4라운드가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주최로 9월 25일 경기도 파주 스피드파크 카트 경주장에서 열린다.
5개 클래스, 4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라운드에서 KARA의 스칼라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리즈 우승자를 점쳐볼 수 있다. 현재 최고 클래스 시리즈 우승을 다투는 선수는 김강두(CJ 레이싱), 이찬준(피노카트), 장윤석(피노카트) 등이 있다.
KARA 관계자는 “시즌 막바지를 향해 가며 대회가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며 “유소년뿐만이 아닌 일반 성인도 모터스포츠 입문 경기인 카트 레이스의 매력을 느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RACEWEEK NEWS,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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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아우디 R8 LMS 컵, KIC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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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대표 세드릭 주흐넬)가 9월 24~25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2016 아우디 R8 LMS 컵’ 제4전 7, 8 라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아우디 R8 LMS 컵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태국 창 서킷,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 KIC, 대만 펜베이 서킷을 거쳐 다시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까지 6전 12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유경욱이 소속된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초이자 유일한 레이싱팀인 ‘팀 아우디 코리아’로 4년 연속 참가한다.
또한 지난 시즌 아우디 스포트 TT 컵 2015(Audi Sport TT Cup 2015) 우승자인 폴란드 출신 얀 키즐, 포뮬러 마스터즈 시리즈 출신 마틴 럼프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우디 R8 LMS 컵은 R8 LMS로 경주를 치르는 아우디의 유일한 인터내셔널 원메이크 레이스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아우디 R8 LMS는 R8을 기반으로 GT3 경주에 맞춰 설계한 모델이다. V10 5.2 FSI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최고출력은 585마력이다. 트랜스미션은 6단 시퀀셜. 18인치 미쉐린 슬릭타이어가 적용되었고, 무게는 1,225kg이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R8 LMS 컵은 원메이크 레이스 중 가장 박진감 넘치는 대회”라면서 “팀 아우디 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한다. 올 시즌 마지막 라운드까지 모든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모터스포츠 정신에 기반한 도전과 경쟁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회에는 아우디 R8 LMS 컵 종합 부문, 아마추어 드라이버 부문, 마스터즈 부문, 팀 부문 4가지 타이틀이 걸려 있다.
RACEWEEK NEWS, 사진/아우디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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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클래스 한홍식, 엑스타 슈퍼챌린지에서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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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상설 서킷(3.045km)에서 치러진 엑스타 슈퍼챌린지 4전이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슈퍼레이스가 주관하고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올해 6전이 계획되어 있다. 이 대회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을 통해 초심자부터 경험 많은 레이서까지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게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환경을 제공한다.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경기 방식에 따라 크게 2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된다. 타임트라이얼(BK, SUPER, SUPER-D, CHALLENGE1, CHALLENGE2) 방식의 4개 클래스와 스프린트(아베오-슈퍼, 아베오-챌린지, 스파크, GDI) 경기 4개 클래스 등 총 8개 클래스로 진행한다.
이 중 올해 신설된 스파크 클래스에는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슈퍼챌린지 인기 종목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21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하여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으며, 한홍식 선수가 3전에 이어 2승을 챙겼다. 스파크 1위 이인용은 3위로 포디엄에 올랐다.
아베오-슈퍼 클래스에서는 2015 슈퍼레이스 엑스타 V720 엑센트 챔피언 출신 원상연이 다이노K 곽지훈을 따돌리고 포디엄 정상을 밟았다. 아베오-챌린지에서는 클럽쉐비의 김종현이 2위 이동현과 12.55초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드리프트는 F1 코스에서 예선, 8강, 4강으로 진행되었다.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한 최종 결선에서 신생 PSK모터스포츠팀 김기원이 각도, 라인, 연기 등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얻으며 우승했다.
2016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10월 2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올해 마지막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RACEWEEK NEWS, 사진/슈퍼레이스(박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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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레이싱 이원일, KSF 2승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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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이 9월 1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2016 시리즈 6전을 치렀다.
이 대회 최고 클래스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서 원레이싱 이원일이 시즌 2승을 차지했다.
2그리드에서 출발한 이원일은 오프닝랩에서 선두로 올라선 뒤 레이스 대열을 이끌었다. 이후 9랩째 정경훈에 1위를 내준 이원일은 21랩째 다시 제자리를 되찾은 뒤 그대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2위는 정경훈, 3위 포디엄에는 전대은이 올라갔다. 전대은과 함께 이번 대회에 출전한 현대 레이싱 강민재는 4위로 선전을 펼쳤다.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에서는 이진욱이 올해 첫 승을 신고했다. 경기 종반까지 맹공을 펼친 오한솔과 박규승은 소속팀 알앤더스에 2, 3위 트로피를 돌렸다.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1이는 박진현. K3 쿱 챌린지 레이스 우승컵은 노동기가 차지했다.
KSF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현대 아반떼 스포츠 서킷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6년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 한국타이어,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해상화재보험주식회사, SK텔레콤, 현대글로비스가 후원한다.
2016 KSF 최종전은 10월 2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
RACEWEEK NEWS, 사진/KSF(오환, 김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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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예약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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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9월 5일부터 겨울용 타이어 예약 판매 및 보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용 타이어는 추운 날씨와 눈길, 빙판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겨울철 필수 장비로, 금호타이어는 고객들이 재고 부족이나 장시간 대기 시간 등의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겨울용 타이어 사전예약 판매 서비스를 시행해오고 있다.
예약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행사 기간 중 금호타이어 홈페이지 로그인 후 예약등록 페이지에서 타이어 종류 및 규격, 수량 및 장착대리점, 장착일자 등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해피콜 서비스를 통해 예약이 확정되며, 장착 희망일에 전국 금호타이어 지정 대리점을 방문하면 된다. 대상 제품은 승용차용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크래프트 KW27과 SUV용 아이젠 RV KC15로, 4개 구매 시 고급 아웃도어 브랜드의 플리스 자켓도 증정한다.
이뿐만 아니라 금호타이어는 고객들이 겨울용 타이어를 구매할 경우 기존 타이어를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 경우 지정된 금호타이어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 후 이용 가능하다. 이번 겨울용 타이어 예약 판매 및 사은 행사는 11월 30일까지 실시된다.
손석숭 금호타이어 RE영업전략팀장은 “안전에 대한 의식 제고와 함께 겨울철 전용 차량장비의 필요성을 깨닫고 일찌감치 차량 월동 준비에 나서는 운전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 겨울용 타이어 예약 판매 서비스를 통해 급작스런 겨울철 날씨 변화에 대비하여 안전 운전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대상 제품인 윈터크래프트 KW27은 겨울용 타이어의 가장 중요한 요건 중 하나인 탁월한 눈길 제동력과 배수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최상의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이젠 RV KC15는 무거운 차체의 하중과 강력한 엔진의 힘을 견뎌야 하는 RV 주행 특성에 맞춘 겨울용 타이어이다.
RACEWEEK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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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짐카나 챔피언십 흥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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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개최하는 2016 KARA 짐카나 챔피언십 3라운드에 올 시즌 최다 인원이 참가하며 드라이빙 기량을 뽐냈다.
9월 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KARA와 맥스파워의 공동 주최로 열린 경기에는 상위 클래스인 챔피언스, 챌린저스를 비롯해 입문 클래스인 비기너스, 포뮬러 자작차와 피겨 드리프트 등 총 5개 부문에 105명이 참가했다. 100명이 넘는 참가자를 기록한 것은 이번 시즌 처음이다.
이날 국제 대회 참가권을 놓고 겨룬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김선동이 올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타이완 오토 짐카나 2016(TAIWAN AUTO GYMKHANA PRIX 2016) 한국 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최종 결승에서 이재선을 상대로 여유 있게 피니시라인에 도착하며 승리한 결과다. 챔피언스 리그 클래스 시리즈 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김병욱 또한 참가권을 따냈다.
앞서 펼쳐진 챌린저스 리그에서는 김영우가 4강 탈락 징크스를 극복하며 시즌 첫 우승을 거뒀고 신충만과 신원대가 그 뒤를 이었다.
대학의 명예를 놓고 겨룬 자작차 포뮬러 클래스에서는 국민대학교의 김진수가 2위인 호서대학교의 강희조에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진수는 1차시기 실격을 2, 3차전에서 만회하며 자작차 강자인 소속 학교의 위상을 재확인 시켰다.
KARA와 맥스파워가 주최하는 2016 KARA 짐카나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는 11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다.
RACEWEEK NEWS,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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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모터스포트 김중군, 2016 GT1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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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GT 챔피언십 GT1 5라운드 우승컵은 서한-퍼플모터스포트 김중군이 차지했다. 예선 1위로 결승에 진출한 김중군은 KARA 공인 100번째 레이스를 완벽한 폴투윈으로 엮어내고 GT1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9월 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GT 챔피언십 GT1 5라운드 예선에서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 드라이버들이 강세를 보였다. 4라운드 3위 김중군이 예선 1위. 그의 팀 동료 정회원이 예선 2위였고, 쉐보레 레이싱 안재모가 결승 3그리드를 예약했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장현진의 그리드는 네 번째. 4라운드 1위 서주원이 그 뒤를 이었고, 쉐보레 레이싱의 베테랑 이재우는 6그리드에 터를 잡았다. GT1 선두그룹에 포진한 최명길은 엔진을 교체하면서 최하위로 밀려났다.
먹구름이 깔린 날씨 속에서 시작된 21랩 결승은 혼전으로 문을 열었다. 그리드 1열 드라이버 김중군과 정회원의 순위는 그대로였지만, 최명길과 서주원이 3, 4위로 도약하면서 파란을 예고했다.
초반부터 강공을 펼친 김중군을 위협할 드라이버는 결승 내내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오프닝랩부터 1위 자리를 유지한 김중군은 개인통산 KARA 공인 100번째 출전 대회에서 폴투윈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만들어냈다.
GT1 5라운드 2위 트로피는 최명길에게 돌아갔다. 5랩째 앞서 달리던 정회원을 추월한 최명길은 80kg의 핸디캡웨이트를 얹고 차분하게 트랙 공략에 나선 끝에 2위 체커기를 받았다. 3위 포디엄 드라이버는 장현진이었다. 결승 종반까지 4위에 머문 장현진은 한 순간 빈 틈을 보인 서주원을 추월하며 올해 처음 GT1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5~7위는 안재모, 정회원, 이재우. 예선 2위 정회원은 폴스 스타트에 따른 드라이브 스루 페널티를 이행하면서 결승 순위가 떨어졌다.
5라운드를 마친 현재 GT1 드라이버 순위는 김중군(83점), 최명길(82점), 서주원(79점)이 1~3위.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더블 라운드에서 고르게 포인트를 쌓은 쏠라이트 인디고(161점)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GT2 클래스에서는 원레이싱 이원일이 두 경주 연속 1위에 올랐다. 4라운드 3위 권재인이 순위를 한 계단 끌어 올리며 2위 체커기를 받았고, 서한-퍼플모터스포트 한민관은 종반 20랩째 3위로 점프하며 챔피언십 선두를 이어갔다. 이밖에 김태호, 김대혁, 최광성이 GT3 5라운드 1~3위를 차지했다.
쉘 힐릭스 울트라 1600 5라운드는 G-에너지 팀 이건희에게 3년 만에 우승컵을 보냈다. 예선 1위 이건희는 2013 나이트 레이스 이후 처음으로 이 클래스 포디엄 정상을 밟았다. 16그리드에서 출발한 이준은은 역주를 거듭하며 2위로 도약했고, 정원형과 전진한이 3, 4위로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엑스타 V720 크루즈 종목에서는 이재인, 정지원, 김성훈이 1~3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밖에 엑스타 V720 엑센트 5라운드 결과 나창규가 첫 우승을 기록했고, 득점 선두 이중훈은 4라운드에 이어 두 경주 연속 2위 시상대에 올라가 샴페인을 터뜨렸다.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9월 24~25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레이싱팬들을 맞이한다.
(인제 스피디움)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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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트 인디고, GT1 2연속 원투 피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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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GT 챔피언십 GT1 더블 라운드 첫 번째 결승은 쏠라이트 인디고의 원투 피니시로 판가름났다. 9월 3일(토)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GT 통합전에서 폴시터 서주원이 GT1 첫 우승을 기록했고, 예선 2위 최명길은 2위로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3위 포디엄을 차지한 드라이버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 김중군. 3라운드까지의 득점 선두 이재우는 6랩째 리타이어했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 김중군, KARA 공인 100경기 출전 눈 앞
GT 챔피언십 GT1 예선은 세 경주 연속 쏠라이트 인디고가 휩쓸었다. 서주원과 최명길이 인제 스피디움 그리드 1열을 선점한 것. 예선 3위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정회원이었고, 안재모와 장현진, 김중군, 이재우가 그 뒤를 이었다.
GT 통합 결승은 최명길의 순조로운 출발로 시작되었다. 오프닝랩 스타트 이후 곧바로 팀 동료 서주원보다 앞서 첫 코너에 진입한 덕분이다. 그러나 2연승을 고대한 최명길에게 우승 트로피는 돌아가지 않았다. 21랩 결승 중반까지 1위를 유지했지만, 10랩째 턴1에서 서주원에 내준 선두 자리를 되찾지 못한 때문이다.
이후 탄력을 붙인 서주원은 독주 체제를 구축했고,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슈퍼레이스 GT1 첫 우승을 기록했다. 3라운드 1위 최명길이 2위. 예선 5위 김중군은 차분하게 순위를 끌어올린 끝에 3위 체커기를 받았다. 장현진, 이동호, 안재모는 GT1 4라운드 4~6위. 초반에 3위를 유지한 정회원은 경주차 트러블로 7위에 머물렀다.
7명이 결승에서 맞붙은 GT2에서는 첫 출전한 이원일과 권재인이 1, 3위에 올랐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 한민관은 핸디캡웨이트를 극복하고 2위를 기록했다. GT3 포디엄 드라이버는 김태호, 김대혁, 최광성. GT4에서는 정승철과 이화선이 1, 2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쉘 힐릭스 울트라 1600 4라운드는 이준은의 폴투윈 무대였다. 13랩 결승 초반부터 레이스 대열을 리드한 이준은은 개막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컵을 들고 득점 선두를 유지했다. 2, 3위 정원형과 이승원. 박석찬과 손인영, 이건희가 6위권에 들었다.
이밖에 엑스타 V720 크루즈 시상대에는 김대호, 이중훈, 정유정이 올라갔고, 이재인과 정연익, 정지원은 엑센트 원메이크 레이스 4라운드에서 1~3위를 기록했다.
한편 2001년부터 KARA 공인 대회에 참가한 김중군은 더블 라운드 두 번째 레이스에서 100번째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된다.
GT 챔피언십 더블 라운드 두 번째 경기는 9월 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오후 1시 40분 그리드워크에 이어 2시 45분부터 엑스타 V720, 쉘 힐릭스 울트라 1600, GT1~4 통합 결승이 펼쳐질 예정이다.
(인제 스피디움)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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