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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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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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KMJA)가 ‘모터스포츠 마케팅과 미래 성장 동력’이라는 주제로 ‘제1회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포럼’을 개최했다.
8월 20일(목)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카페 알베르(ALVER)에서 열린 제1회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포럼에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프로모터 (주)슈퍼레이스, 이노션월드와이드 관계자를 비롯해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인제스피디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팀106 류시원 감독과 이레인 레이싱 이승헌 감독, 그리고 봉피양 레이싱 김태현 감독, 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가 마련한 이번 포럼은 국내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에게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협회 간사 남태화 미디어왓 편집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의 파수꾼이 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작은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포럼 진행에 앞서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는 올해 공식 후원을 하게 된 카메라 가방 전문 브랜드 ‘로우프로’ 국내 수입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대광엔터프라이즈’, 아이폰 주변기기 및 IT기기 전문기업인 ‘맥컬리 코리아’와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미 후원 물품을 지급받은 협회 기자들은 로우프로와 맥컬리코리아의 제품에 대한 높은 만족감과 신뢰도를 드러냈다”고 밝혔다.
▲인제스피디움 탁윤태 대표와GBG코리아 스파이더 브랜드 박창수 본부장이
연사로 초청되어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포럼은 사전에 연사로 초빙된 탁윤태 인제스피디움 대표이사와 박창수 GBG코리아 스파이더 브랜드 본부장이 각각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고, 모든 발표가 끝난 후에는 두 연사와 함께하는 자유로운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한 인제스피디움의 청사진’을 주제로 먼저 발표에 나선 탁윤태 대표는 “인제스피디움은 서킷이 아닌 강원도 전체를 모터스포츠의 시장으로 만들겠다”면서 “단순히 서킷 운영이 아닌 다양한 모터스포츠 콘텐츠를 개발하고 방송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노출시켜 더 많은 사람들이 서킷과 모터스포츠 문화를 알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팀106 류시원 감독이 참여하는 ‘질주본능 더 레이서’와 ‘더 랠리스트’와 같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한 노출 외에도 서킷 내에 관광 프로그램과 카트, 포뮬러 등의 서킷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강원도의 WRC 유치를 지원하고, 인제 튜닝 클러스터 출범과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브랜드 마케팅과 한국 모터스포츠’란 주제를 가지고 두 번째 연사로 나선 박창수 본부장은 의류 브랜드와 모터스포츠의 협력에 관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발표를 시작했다.
박창수 본부장은 IMF 이후 필라가 페라리와 두카티 등에 의류 후원을 한 상황을 설명했고, EXR 코리아 재직 시절 진행한 쉐보레 레이싱팀(당시 GM대우 레이싱팀), KR모터스(당시 효성스즈끼), 그리고 팀106과의 협력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박창수 본부장은 “의류 브랜드에 종사하며 모터스포츠와 많은 일을 해왔다. 이번 포럼을 기점으로 스스로의 목표를 다잡고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는 말로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하게 했다.
발표가 끝난 후 두 연사는 현장을 찾은 협회 기자 및 모터스포츠 관계자들과 자유로운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인제스피디움 운영 수익적인 부분에 대한 질문에 대해 탁윤태 대표는 “인제스피디움의 수익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운전면허 취득 상품과 랠리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카트, 포뮬러, 슈퍼카 등의 다양한 서킷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국내에서 레이싱팀이 업체 후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박창수 본부장은 “레이싱팀이 업체 후원을 받기 위해서는 후원사가 얻고자 하는 목적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나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질의 응답시간이 끝난 후에는 최근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질주본능 더 레이서’ MC를 맡은 류시원 감독과 함께 하는 시간도 가졌다.
류시원 감독은 “모터스포츠를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방송 녹화를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의 열정에 스스로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두 번째 포럼은 올 시즌 국내 모터스포츠 경기가 모두 마무리된 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국내 모터스포츠를 되돌아보는 시간과 함께 우수한 활동을 한 모터스포츠인에 대한 시상이 준비될 예정이다.
RACEWEEK NEWS,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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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JA, 로우프로․맥컬리코리아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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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KMJA, 간사 남태화 미디어왓 편집장)가 카메라 가방의 대명사 ‘로우프로’, IT 주변기기 전문기업 ‘맥컬리코리아’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로우프로는 KMJA 소속 기자들의 원활한 현장 취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카메라 가방 및 노트북 가방을, 맥컬리코리아는 아이폰 전용 액세서리 및 IT 주변기기를 단독 공급하게 된다.
로우프로(LOWEPRO) 한국 단독 수입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대광엔터프라이즈(대표 이웅진)는 1997년 창립 이후 최고의 카메라 가방과 사진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며 신뢰를 다져왔으며, 최근에는 시루이(SIRUI) 브랜드를 런칭해 최상급 트라이포트와 모노포트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로우프로(LOWEPRO)는 지난 47년간 수많은 사진가들과 함께 지구를 여행하며 신뢰와 찬사를 받았고, 독창적이고 전문성 높은 제품들을 통해 항상 업계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는 브랜드이다.
맥컬리코리아(대표 허제유)는 IT 주변기기 전문기업으로 2003년 한국시장에 첫 진입해 PC 주변기기 및 아이팟 주변기기 론칭을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브랜드 신뢰를 쌓았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한 액세서리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이다.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관계자는 “KMJA와 로우프로․맥컬리코리아의 이번 제휴로 모터스포츠 현장의 역동적 이미지가 제품에 투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는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추구하고 양질의 기사, 사진, 영상 등의 컨텐츠 양산을 목적으로 올해 3월 발족된 단체이며, 현장 취재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뉴스를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독자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RACEWEEK NEWS,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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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리얼 레이스 버라이어티 <더 레이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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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한 리얼 레이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질주본능 <더 레이서>’(THE RACER)를 준비하고 있다. 8월 12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한 <더 레이서>는 모터스포츠를 주요 테마로 올린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레이싱팬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도 상당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SBS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더 레이서> 출연진은 인기 아이돌 가수 한승연(카라), 박형식(제국의 아이들), 진운(2AM), 니엘(틴탑)을 비롯해 김연우(가수), 정보석(탤런트), 전혜빈(탤런트), 정찬우(개그맨, MC), 스포츠 스타 추성훈과 정다래 등 10명으로 확정되었다.
토요일 저녁 SBS 핵심 예능 프로그램을 맡은 MC 겸 총 감독은 한류스타 류시원. 현재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는 류시원은 팀106 감독 겸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류시원 감독을 <더 레이서> MC 겸 총 감독으로 선임한데 대해 SBS 관계자는 “오랫동안 카레이서 겸 레이싱팀 감독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노하우가 새로운 프로그램의 취지와 매우 잘 부합된다”면서 “류 감독과 함께 이끌어갈 <더 레이서>는 모터스포츠를 널리 알리는 대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얼 레이스 버라이어티 <더 레이서>는 출연진 10명이 류시원 감독과 함께 실제 카레이서가 되는 과정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출연진 모두는 국내 공인 경주에 출전할 수 있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 드라이버 라이선스를 취득한다. 류시원 감독 외 전문 멘토는 현재 슈퍼레이스 슈퍼6000에 출전하고 있는 정연일 선수(팀106), 그리고 KSF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 드라이버 김중군(서한-퍼플모터스포트)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첫 촬영에 돌입한 출연진 10명이 모두 실제 자동차경주 선수로 데뷔하는 것은 아니다. 드라이버 라이선스를 취득한 뒤 카레이서가 되기 위해 다양한 과정을 거치고, 각 과정마다 메이저와 마이너로 나눠 치열한 경쟁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이후 최종적으로 10명 중 4명만 실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실전에 참여할 <더 레이서> 출연진 4명이 참가할 국내 자동차경주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더 레이서> MC 겸 총 감독을 맡은 류시원은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지만, 라이선스와 안전규정 등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경주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리얼 레이스 버라이어티 <더 레이서>는 8월 29일(토) 오후 6시 30분에 첫 방송을 타게 된다. <더 레이서> 첫 촬영 현장에는 중국의 주요 방송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벌써부터 중국과 일본에서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RACEWEEK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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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5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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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2015 IDEA 디자인 어워드’(IDEA Design Awards)에서 이상 기후 변화에 맞춰 개발한 컨셉트 타이어 3종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를 2년 연속 받게 되었다.
한국타이어는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현재 양산 중인 초고성능 타이어 및 트럭 버스용 타이어의 우수한 디자인이 인정을 받았다”면서 “이번 IDEA 디자인 어워드는 혁신적인 미래형 컨셉트 타이어가 본상을 수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또한 “수상작인 컨셉트 타이어 3종은 ‘한국타이어 디자인 이노베이션 2014’를 통해 독일 포츠하임대학과의 공동 연구로 만들어졌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초래될 수 있는 기후변화 상황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를 2년 연속 모두 수상한 것은 끊임없이 혁신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한국타이어의 노력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R&D와 디자인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와 비즈니스 위크지가 주관하며 제품의 혁신성, 기능성, 사회책임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가장 우수한 제품을 선정한다.
RACEWEEK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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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호주 첫 랠리크로스 공식 타이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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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호주 익스트림 랠리크로스 챔피언십(Extreme Rallycross Championship) 공식 파트너로, 2017년까지 3년 동안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익스트림 랠리크로스 챔피언십은 호주에서 처음 열리는 랠리크로스로, 랠리와 서킷 레이싱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랠리크로스는 기존 랠리와 달리 폐쇄된 서킷에서 여러 대의 자동차가 동시에 출발해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한 참가자가 우승하는 형식으로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비포장, 진흙 등 다양한 코스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타이어의 뛰어난 내구성과 드라이버의 테크닉이 중요하다.
한국타이어는 2017년까지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타이어로 사용되며 기술력이 입증된 초고성능 타막 랠리 타이어 벤투스 Z213를 공급한다. 또한 이번 독점 공급을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과 유럽을 넘어서 다양한 지역의 모터스포츠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대회 첫 경기는 9월 4~5일 브리즈번에 위치한 레이크사이드 파크에서 열린다. 이후 내년 2월까지 멜버른, 시드니, 애들레이드 등 호주 주요 도시에서 7라운드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한국타이어가 랠리크로스 대회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극한의 레이스 환경에 적합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하며 한국타이어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RACEWEEK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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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 레이싱 정의철, 나이트 레이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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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배기음과 화려한 레이싱카들의 질주, 그리고 강렬한 록 콘서트가 강원도의 밤을 달궜다.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전이 8월 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3.908km)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레이스 투 나이트’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경기는 해가진 후 늦은 밤부터 본격적인 경기를 시작해 야간 레이스와 록 콘서트로 강원도의 밤을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특히 화려하게 치장된 레이싱카들이 어둠을 가르고 달리는 이색적인 장면은 수천 관람객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나이트 레이스는 2012년 처음으로 시작된 이후 4번째를 맞는 대회로 한 여름 밤 최고의 모터스포츠 축제로 자리잡았다.
고저차 40m에 블라인드 코스와 헤어핀 등 상급 난이도를 자랑하는 인제 스피디움에 어둠이 깔리자 서킷 곳곳에 설치된 불빛들이 레이싱카들을 비추기 시작했다. 밤 9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레이스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드리프트 공연이 끝나고 슈퍼레이스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가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렀다.
스톡카 레이스에서는 치열한 순위다툼이 재미를 더했다. 예선에서 팀106의 정연일이 1분 36.695초로 1위를 차지했지만 결승에서 엑스타 레이싱팀의 정의철과 이데 유지의 투지에 밀리며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레이스에서는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한 정의철이 22바퀴 85.976km를 41분 20.785초로 달려 1위를 차지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같은 팀의 이데 유지가 2위, 팀106의 정연일이 3위를 차지했다.
레이스가 끝난 24시부터는 록 공연이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딕펑스와 미스고 밴드의 화려한 무대가 강원도의 밤을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는 주관방송사인 XTM을 통해 22시부터 24시까지 생중계 되었다. 온라인에서는 티빙과 네이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어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이 안방에서 나이트 레이스를 시청했다.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경기가 중반을 넘어 후반전으로 돌입하면서 챔피언을 차지하기 위한 각 팀들도 움직임도 바빠지기 시작했다. 이번 경기결과로 정의철은 시리즈 포인트 77점으로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 레이싱)를 9점 차이로 앞서며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한, 중, 일 3개국 5개 서킷에서 경기를 치르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다음 경기는 무대를 옮겨 일본에서 치러진다.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슈퍼레이스 6전은 올 시즌 마지막 국외 레이스로 한국 모터스포츠를 알린다.
RACEWEEK NEWS,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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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 레이싱 정의철, 나이트 레이스 챔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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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 레이싱 정의철이 슈퍼레이스 슈퍼6000 5전에서 역전 우승을 거두었다. 8월 1일 오후 11시 10분에 시작된 슈퍼6000 결승에서 정의철은 예선 6위로 출발했으나, 앞선 주자 5명을 등 뒤로 끌어내리고 빛나는 승리를 기록했다.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5전은 ‘나이트 투 레이스’(NIGHT TO RACE)를 모토로 한 제4회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되었다. 슈퍼레이스가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모터테인먼트’(Motor+Entertainment)를 국내 레이싱팬들 앞에서 선보인 것이다.
이 대회 최고 종목 슈퍼6000 결승에 출전한 드라이버는 13명. 아트라스BX, 엑스타 레이싱, CJ 레이싱, 팀106, 인제 레이싱, 이레인, 메리츠 원레이싱 소속 드라이버들이 조명을 밝힌 서킷에서 인제 스피디움 22랩 결승에 돌입했다.
결승 초반에는 폴시터 정연일(팀106)의 활약이 돋보였다. 롤링 스타트 이후 첫 코너에서 예선 2위 조항우(아트라스BX 레이싱팀)에 선두 자리를 빼앗겼지만, 곧 제자리를 되찾은 뒤 기운차게 1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슈퍼6000 클래스에서 개인통산 처음으로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정연일은 중반 이후 순위가 밀렸다. 화끈한 추월 작전을 펼친 정의철이 쟁쟁한 라이벌들을 제치고 대열 선두로 올라선 것이다.
선두그룹에 밀려든 급물살은 한 순간 1위를 놓친 정연일을 다시 3위로 밀어냈다. 정의철에 이어 엑스타 레이싱 이데 유지가 2위로 도약한 것. 이후 선두그룹 순위는 더 이상 바뀌지 않아, 엑스타 레이싱의 기대주 정의철이 슈퍼6000 클래스에서 첫 우승을 기록했다. 이데 유지와 정연일이 2, 3위. 예선에서 한국타이어 팀에 완패한 엑스타 레이싱은 슈퍼6000 결승을 완벽하게 휘어잡고 원투 피니시를 달성했다.
GT 클래스에서는 예선 3위 이재우가 우승컵을 들었다. 예선 1위 안재모는 결승 3위. 2그리드에 터를 잡고 결승에 돌입한 이동호(이레인)는 올해 GT 클래스에 출전한 이후 처음으로 2위 포디엄에 올라가 샴페인을 터뜨렸다.
이밖에 슈퍼1600 5전 잠정 1~3위는 최정원, 박동섭, 정승철. 엑스타 V720 크루즈 원메이크에서는 정성훈이 올해 두 번째 우승컵을 들었고, 원상연, 이중훈, 김광식은 엑스타 V720 5전을 포디엄에서 마무리지었다.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5전을 마친 결과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77점)이 슈퍼6000 클래스 선두로 올라섰다. 4전까지 선두를 지킨 팀 베르그마이스터(68점)는 한 계단 밀려난 2위. 지난 4전에서 2위로 올라선 조항우는 3위를 기록 중이다.
(인제 스피디움)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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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나이트 레이스, 8월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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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나이트 레이스’,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전은 8월 1일 토요일 오후 9시부터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엑스타 V720에 이어 슈퍼1600, 슈퍼6000/GT 통합 결승이 조명을 밝힌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화려한 축제의 밤을 시작하는 것. 엑스타 슈퍼챌린지와 함께 하는 이번 대회에는 160여대의 경주차가 참가해 짜릿한 스피드 경쟁을 팬들에게 선보인다. 슈퍼레이스와 슈퍼챌린지가 끝난 뒤 자정부터는 한 여름 밤의 더위를 잊게 할 록 콘서트가 펼쳐진다.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5전에서는 선두그룹 드라이버들의 순위 경쟁이 한층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각 팀 전력이 상당 부문 노출된 만큼, 하반기 주도권을 잡기 위한 자존심 대결이 불을 뿜을 것이기 때문이다. 슈퍼6000 5전 무대에 출사표를 던진 드라이버는 13명. 팀 챔피언십 부문 선두 아트라스BX는 팀 베르그마이스터와 조항우가 출전해 연승을 노리고, 엑스타 레이싱은 이데 유지, 김동은, 김진표를 내세워 올해 두 번째 우승컵 사냥에 나선다.
상하이 라운드에서 1, 2위에 오른 CJ 레이싱은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다시 한 번 포디엄 정상을 두드린다. 이 팀 드라이버는 김의수, 황진우, 김동은. 지난해 나이트 레이스를 폴투윈으로 장식한 김의수가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선두그룹에서 다소 떨어져 있는 팀106은 시리즈 5전을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각오를 다지고 있다.
팀106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상승세. 특히 올해 예선에서 눈에 띄는 기록을 작성한 정연일은 지난 4전에서의 3위를 기점으로 탄력을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인제 레이싱의 베
테랑 가토 히로키, 메리츠 원레이싱 소속 제임스 리, 시리즈 5전을 통해 슈퍼6000에 데뷔한 안정환도 이변이 속출되는 나이트 레이스에 출전해 역주를 벌인다.
시리즈 전반 4전 합계 슈퍼6000 1위는 아트라스BX 팀 베르그마이스터. 4전에서 올해 첫 우승컵을 차지한 조항우가 그 뒤를 따르고, 정의철과 김동은, 이데 유지가 상위 5위권에 포진해 있다.
GT 클래스에서는 이번에도 쉐보레 레이싱의 강세가 점쳐진다. 시리즈 4전 우승컵을 모두 가져간 이 팀은 나이트 레이스에서도 라이벌보다 앞선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꾸준히 포디엄에 오르고 있는 양용혁과 배선환의 활약도 기대할 만하다. 아직 우승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안정된 레이스 운영능력을 보여주고 있어, 쉐보레레이싱 듀오을 위협할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다.
더블 라운드부터 두각을 나타낸 이동호와 이승우도 나이트 레이스 포디엄 등극을 위해 일전을 벼르고 있다. 현대 제네시스 쿠페 2.0 터보를 운전하는 박종근, 벨로스터 터보로 GT 5전에 나서는 손귀만의 행보에도 이전과 다른 힘이 실릴 전망이다. GT 4전 합계 톱3는 이재우, 안재모, 양용혁. 배선환, 이승우, 안경식이 4~6위에 랭크되어 있고, 서주형과 이승훈은 GT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팽팽한 승부가 계속되고 있는 슈퍼1600 시리즈 5전에는 24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전반 4전에서 우승컵을 든 선수는 김효겸, 김성현, 신동훈, 이준은. 핸디캡타임 규정이 적용되어 좀처럼 연승 드라이버가 나오지 않는 이 클래스 특성상, 어떤 선수가 슈퍼1600 5전 1위 자리에 오를지 눈여겨볼 만하다. 나이트 레이스 강자, 이건희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 4전 승자 이준은도 나이트 레이스 우승 경험이 있는 만큼, 두 선수의 라이벌 대결도 흥미를 끌고 있다. 4전을 마친 현재 김효겸. 정승철, 어령해, 김성현, 장재원이 근소한 점수 차이로 5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엑스타 V720 크루즈 원메이크 5전도 뜨거운 선두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2, 3전 승자 김태호가 다시 결전 무대로 복귀해 정주섭과의 한판 승부를 예고한 때문이다. 이 클래스 포디엄 단골, 이재인, 이규정, 정성훈, 김대혁도 우승 후보. 변화무쌍한 결과가 예상되는 나이트 레이스에서 어떤 선수가 포디엄의 기쁨을 누릴지 기대된다.
엑스타 V720 엑센트 클래스에서는 원상연, 이중훈, 김창민, 이형탁의 4파전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3전까지는 2승 주자 원상연의 독주가 이어졌지만, 4전 이후 이중훈과 김창민, 이형탁이 선두그룹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상위 네 선수의 라이벌 대결은 엑스타 V720 엑센트 원메이크 레이스의 재미를 배가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RACEWEEK NEWS, 사진/이명재(MJ CAR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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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동차경주협회, 손관수 신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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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회장에 손관수 CJ 대한통운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손회장은 7월 28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 2015년 임시회원총회에서 드라이버, 오피셜, 미캐닉 등 참석 의결회원 48명의 지지로 대한민국 자동차경주 관장권(ASN)을 행사하는 국내 유일의 모터스포츠 단체의 수장으로 뽑혔다.
신임회장의 임기는 현 이사진의 임기가 만료되는 9월부터 시작된다.
신임 손관수 회장은 CJ GLS 대표를 거쳐 현재 CJ 대한통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전문 경영인이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이날 회원총회를 통해 손 신임회장 이외, 제8대 이사진 10명에 대한 선임도 완료했다.
신임 손관수 협회장 주요 경력
1985. 07 삼성그룹(삼성물산, 그룹비서실, 삼성자동차)
2006. 04 CJ GLS 3PL사업본부장
2009. 02 CJ GLS 택배사업본부장
2012. 01 CJ GLS 대표이사
2014. 11 CJ 대한통운 대표이사
RACEWEEK NEWS,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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