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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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슈퍼6000 7전 우승컵의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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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정상, 슈퍼6000 클래스에 흐르는 이상 기류가 시리즈 종반으로 갈수록 팽팽한 전운을 만들고 있다. 매 라운드마다 우승 드라이버가 뒤바뀌는 접전의 연속…. 아트라스 BX 소속 팀 베르그마이스터의 우승으로 시작된 2015 슈퍼6000 챔피언십의 향방은 이후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화끈한 접전을 빚어내고 있는 까닭이다.
시즌 전반 흐름은 개막전을 휘어잡은 아트라스BX 레이싱에 유리하게 돌아가는 모습이었다.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닻을 올린 슈퍼6000 개막전을 우승으로 장식한 팀 베르그마이스터가 3라운드 연속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하며 팀 상승세를 견인했고, 2014 챔피언 조항우도 4전 우승컵을 들고 선두 대열에 이름을 올린 것. 그러나 아트라스BX의 두터운 옹벽은 전열을 가다듬은 라이벌 팀 드라이버들의 강공에 조금씩 균열을 드러냈다.
아트라스BX 레이싱 듀오의 초반 공세에 맞불작전을 펼친 드라이버는 엑스타 레이싱 이데 유지와 정의철. 지난해부터 슈퍼레이스에 전념하고 있는 이데 유지는 개막전에서의 불운을 2라운드 우승으로 만회했고, 1~2전 3위 정의철은 나이트 레이스에서 슈퍼6000 첫 승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로 도약했다.
CJ 레이싱 김동은도 올해 슈퍼6000 우승자 반열에 이름을 올리며 상승 기류에 올라탔다. 올해부터 국내 정상 CJ 레이싱 군단에 합류한 김동은은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3라운드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팀 베르그마이스터, 이데 유지, 김동은, 조항우, 정의철에 이어 2015 슈퍼6000 여섯 번째 우승컵을 치켜 든 드라이버는 카게야마 마사미였다. 인제 레이싱 스톡카를 타고 출전한 카게야마 마사미는 본고장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시리즈 6전에서 당당히 포디엄 정상을 밟았다. 슈퍼6000 데뷔전을 우승으로 자축한 것이다.
시리즈 6전 우승자가 모두 다른 경우는 슈퍼6000 사상 처음으로 일어났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동안 한 번 이상 우승컵을 차지한 드라이버가 10명이라는 점에 비춰볼 때 올해 나타나고 있는 슈퍼 6000에서의 격전은 시리즈 종반 2전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11개 팀 드라이버 20명이 출전 중인 2015 슈퍼 6000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국내 정상급 선수들과 용병들의 대결을 꼽을 수 있다. 아시아 라운드를 추구하는 슈퍼6000 클래스에 쟁쟁한 실력과 노련미를 갖춘 드라이버들의 참여가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슈퍼6000 챔피언십 타이틀 경쟁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국내 대표 선수들은 정의철, 조항우, 황진우, 김동은, 정연일 등. 이들은 올해 열린 시리즈 6전 내내 뚜렷한 경쟁력을 보여주며 슈퍼6000 레이스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팀 베르그마이스터, 이데 유지, 카게 야마 마사미는 용병 대표 선수들이다. 이 가운데 팀 베르그마이스터는 6전 중 4전을 포디엄 피니시로 마무리 지은 아트라스BX의 실력파 용병. F1 드라이버 출신 이데 유지는 중국 광둥 서킷 1위 포디엄에 우뚝 서며 선두그룹에 포진해 있고, 인제 레이싱의 가토 히로키와 카게야마 마사미 역시 오랜 경험을 슈퍼 6000 경쟁 무대에 쏟아내고 있는 베테랑이다.
이들이 어우러져 펼치는 2015 슈퍼레이스 슈퍼 6000은 종반 2전을 남겨두고 서서히 타이틀 후보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단순 계산으로 챔피언 후보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7명. 1위 정의철(89점)부터 7위 정연일(43점)까지 챔피언 가능성이 열려 있는 셈이다.
그러나 6전까지 나타난 전력으로 볼 때 5위 이하 선수들의 타이틀 등정은 쉽지 않아 보인다. 한 경기 당 최대 25점이 배정된 포인트 규정을 적용하면 1~4위 정의철, 팀 베르그마이스터, 조항우, 이데 유지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할 수 있다. 이들 네 선수 중에서 뚜렷한 강자를 점치기는 매우 어렵다. 6전 모두에서 포인트를 쌓은 정의철과 팀 베르그마이스터가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탄력을 붙인 조항우와 이데 유지의 막판 추격을 눈여겨 봐야 하기 때문이다.
황진우, 김동은, 정연일, 김의수, 류시원의 순위 대결에도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타이틀 경쟁에서는 한 걸음 물러나 있지만, 언제라도 포디엄에 올라설 수 있는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펼칠 종반 2전은 슈퍼6000의 경쟁구도를 한층 다채롭게 엮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김진표, 안정환, 김태현, 안현준, 그리고 새로 가세하는 한치우, 윤승 용 등의 역주도 지켜볼 만하다.
결국 올해 세 번째로 찾아가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의 시리즈 7전은 살얼음판 승부를 예고한 빅 매치. 다소 유리한 자리를 선점한 4위 이내 선수들의 화끈한 라이벌 대결과 중하위권 그룹이 만들어 내는 변수가 2015 슈퍼레이스 슈퍼6000 최종전 판도를 좌우할 전망이다. 참고로 KIC에서 열린 역대 슈퍼6000 결승에서는 CJ 레이싱 황진우가 최다 4승을 기록했고, 김의수, 김동은, 조항우도 각각 2승 트로피를 들었다.
슈퍼6000 클래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아트라스BX 레이싱(168점)과 엑스타 레이싱(158점)이 선두 대결을 벌이고 있다. 두 팀의 점수 차이는 10점. 3위는 92점을 쌓은 CJ 레이싱, 4~5위는 팀106(68점)과 인제 레이싱(41점)이다.
(KIC)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이명재(MJ CARGRAPHY), 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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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7전, 이번 주말 KIC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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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9월 20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시즌 7번째 경기를 개최한다.
배기량 6,200cc, 436마력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스톡카(Stock Car)들이 순위를 다투는 슈퍼6000 클래스에서는 매 경기 우승자가 바뀌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현재까지 우승자들을 살펴보면 팀 베르그마이스터, 이데 유지, 카게야마 마사미 등 해외 드라이버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정의철과 김동은이 한국 드라이버의 자존심을 지켰다. 그리고 지난 시즌 챔프 조항우가 시즌 4번째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건재함을 증명했다.
특히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엑스타 레이싱팀 간의 양보 없는 접전은 매 경기 손에 땀을 쥐는 장면을 연출했다. 지금까지는 엑스타 레이싱팀 정의철이 시리즈 포인트 89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아트라스BX 팀 베르그마이스터가 3점 차인 86점으로 뒤를 바싹 쫓고 있어 다음 경기에서 누가 우승할지 관심을 끈다.
한편, 다양한 차종들이 출전하여 재미를 더했던 GT 클래스가 2016년 새로워진 규정을 선보인다. 기존 GT 클래스에 3개의 클래스를 추가하여 더욱 많은 차들의 참가를 유도하였다. 뿐만 아니라 추후 해외 레이스와의 규정 통합에도 가능성을 열어 뒀다.
GT 클래스의 장벽을 낮춰 하위 클래스들이 쉽게 GT에 참가할 수 있게 했다. 새롭게 선보인 GT 클래스는 남은 2번의 대회에서 시범경기로 운영되며, 2016 시즌부터 정규 시리즈로 개최될 예정이다.
가족들과 함께 보내기 가장 좋은 계절인 만큼 나들이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었다. 가을에 즐기는 모터스포츠를 콘셉트로 ‘폴 인 레이스’(FALL IN RACE)로 개최되는 이번 경기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서킷 이벤트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관람석 뒤에서 진행되는 튜닝카 페스티벌은 화려하게 치장된 자동차들이 남성 팬들의 발을 붙잡는다. 가족들과 함께 서킷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달려요 버스’는 버스에 탑승하여 서킷을 질주하는 레이싱카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경기 중간에 펼쳐지는 드리프트 이벤트는 모터스포츠만의 매력을 보여준다. 그뿐만 아니라 팬사인회, 포토타임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푸짐한 상품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되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전 경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슈퍼레이스 홈페이지(www.superrace.co.kr)에서 확인할 수있다.
RACEWEEK NEWS,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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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전기차 전용 ‘와트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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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 참가해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과시했다.
대표 전시 제품은 국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와트런’(WATTRUN)이다. 전기차는 일반 차량(가솔린) 대비 배터리 무게(약 200kg 이상)로 인해 차량 중량이 무겁기 때문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는 고하중/고출력을 견딜 수 있는 성능이 요구된다.
금호타이어는 약 2년간의 연구 개발을 거쳐 ‘와트런’을 완성했으며 일반 타이어 대비 중량을 25% 낮췄다. 친환경 타이어로 저소음을 구현했으며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도 탁월하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3년부터 르노삼성의 전기차 SM3 Z.E.에 단독으로 전용타이어를 공급해오고 있다.
이 제품 외에도 금호타이어는 이번 모터쇼에 펑크시 자가봉합 기능을 통해 공기 누출을 막아주는 실란트 타이어, 쌍용차의 SUV 티볼리 컨셉트카(XAV, XLV)용 타이어, 2015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초고성능 타이어(UHP)인 엑스타 HS51, 크루젠(CRUGEN HP91) 및 윈터크래프트(Wi31) 등 겨울용 타이어를 선보인다.
RACEWEEK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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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모터스포트, 2015 제네시스 쿠페 10 더블 타이틀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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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5, 6전이 9월 12~13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더블 라운드로 개최되었다.
제네시스 쿠페 10에서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장현진이 이틀 연속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시즌 내내 전통의 강자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과 펼쳤던 살얼음판 승부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2012년 KSF 데뷔 후 처음으로 최상위 클래스의 시리즈 챔피언에 등극하는 영광을 안았다.
같은 팀의 김중군도 이틀 연속으로 2위에 올라 최명길과의 격차를 4점 차로 좁혀 시리즈 최종전에서의 또 다른 열전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부상으로 지난 2개 라운드에 참여하지 못한 오일기(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는 3개월 만에 레이스에 복귀하여 5전 폴포지션을 잡는 기염을 토했지만 레이스 중 사고로 5위를 기록했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팀 포인트도 211점을 기록하며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쏠라이트 인디고는 제네시스 쿠페 10에서 2년 연속 챔프 등극에는 실패했으나 20클래스에서 서주원이 이틀 연속 우승하며 시리즈 챔피언을 확정지었다. 서주원은 이번까지 6전 5전에서 1위를 기록하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었다.
같은 팀의 김재현이 2014년, 동일 클래스에서 기록한 7회 출전-4회 우승의 기록을 뛰어 넘었고, 남은 라운드에서 또 다시 우승을 기록할 시에는 승률 85.7% 라는 놀라운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민관(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선전도 주목할 만하다. 한민관은 토요일 4위, 일요일 2위를 기록하며 시리즈 포인트 111점으로 단독 2위에 올라섰다.
이밖에 이경국이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클래스에서 시리즈 챔프를 확정하는 등 이번 라운드는 10월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상위권 클래스의 무더기 챔프 등극의 기록을 낳은 이색적인 라운드가 되었다. 시리즈 최종 라운드는 10월 25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대미를 맞이한다.
RACEWEEK NEWS, 사진/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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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5, 6전 더블 라운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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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5, 6전이 9월 12~13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더블 라운드로 개최된다. 이번 더블 라운드는 시리즈 최종전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각 클래스 챔피언십 순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KSF 최고 종목,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의 핫 이슈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라이벌 대결. 매 라운드마다 화끈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두 팀 선수들은 이번 더블 라운드에서도 포디엄 정상을 향한 질주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리즈 4전을 마친 현재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 드라이버즈 순위는 장현진(84점), 최명길(73점), 정회원(64점), 김중군(62점) 순. 개막전과 4전 우승컵을 치켜든 장현진(서한-퍼플모터스포트)이 타이틀 2연패를 노리는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에 11점 앞서 득점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정회원과 김중군도 선두 추격의 고삐를 움켜쥐고 있다.
오일기(쏠라이트 인디고)의 복귀는 시리즈 5, 6전 변수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 2전 연속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하며 상쾌한 출발을 알린 오일기는 발목 부상을 입은 이후 두 경주에 출전하지 못했다. 베테랑 드라이버의 공백으로 팀 운영에 차질을 빚은 인디고는 오일기가 복귀하는 이번 더블 라운드에서 국면 전환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20 클래스에서는 서주원(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활약이 눈에 띈다. 개막전부터 내리 3연승을 거둔 서주원은 지난 4전에서 페널티를 받고 4위로 밀려났지만, 4전 현재 101점으로 득점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 한민관(75점)은 서주원의 라이벌로 급부상하고 있다. 4전 합계 서주원과의 점수 차이가 26점으로 벌어져 있지만, 매 경주마다 고득점을 올리며 선전을 펼치고 있다.
이원일(봉피양 레이싱), 정경훈(원레이싱), 염승훈(원레이싱), 서승범(현대 레이싱)과 더불어 4전 1위 전대은(채널A동아일보)의 라이벌 대결도 더블 라운드를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을 만하다.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시리즈에서는 이경국, 서호성, 김재우, 여찬희의 선두 경쟁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4전 현재 2승 주자 이경국(94점)이 가장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상태다. 그러나 3, 4전에서 탄력을 붙인 김재우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는 만큼 결승 결과를 예측하기는 어렵다.
2015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 한국타이어, 현대성우홀딩스, 기아자동차, 서한, 현대종합상사, 현대모비스, 현대해상화재보험주식회사, 현대글로비스가 후원한다.
RACEWEEK NEWS,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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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에볼루션 트랙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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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수)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올해 국내에 진출한 미국 스파르타 에볼루션 제품 체험을 위한 트랙 주행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이레인 모터스포트, 일본 모티스, 서울 카앤텍 등 스파르타 에볼루션 코리아의 파트너와 슈퍼레이스 슈퍼6000 엑스타 레이싱팀 드라이버 이데 유지, 정의철, KSF에 출전하는 전대은, 전난희 등이 함께 했다.
이밖에 일본 및 독일에서 온 200여명의 고객들이 스파르타 에볼루션 브레이크 시스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파르타 에볼루션 코리아 전형준 대표는 “스파르타 에볼루션은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대한민국을 교두보로 선택했다”면서 “미국 본사와 동일한 서비스와 가격으로 운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미국 본사에서 내한한 마이클 디텔 부사장은 “화창한 날씨와 최고의 시설에서 스파르타 에볼루션을 보여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스파트타 에볼루션 코리아 관계자는 “외국계 회사로는 드물게 국내에서 생산한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HG와 쉐보레 크루즈 10여대에 자사 브레이크 패드를 장착해 순정과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스파르타 에볼루션의 한국법인인 (주)에스이케이는 10월까지 전국에 판매망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RACEWEEK NEWS, 사진/스파르타 에볼루션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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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독일 IAA에서 신기술 적용 타이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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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9월 17~2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mobil Ausstellung)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1897년 세계 최초로 개최된 모터쇼로, 독일자동차공업협회에서 주최한다.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11개관에 약 1,100개 업체가 참가하는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전시회로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를 통해 최신 제품과 기술의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모터쇼 참가를 통해 유럽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12종의 차별화된 제품들을 통해 높은 기술력을 선보일 방침이다. 금호타이어는 신규 글로벌 전시 부스 안에 대형 LED 월을 설치해 회사 소개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소개하고, 도슨트 투어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표 전시 제품으로는 금호타이어가 최근 개발한 초경량화 제품 와트런(WATTRUN)을 들 수 있다. 이 제품은 전기차(EV) 전용 타이어로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을 25% 낮춘 친환경 타이어다. 저소음을 구현했으며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이 탁월하다.
이와 함께 금호타이어가 국내 업계 최초로 출시한 제품인 펑크 시 자가봉합 (self-sealing) 기능을 통해 공기 누출을 막아주는 실란트 타이어와 안전주행을 위한 런플랫 타이어 등의 특수 타이어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쌍용차의 SUV 티볼리 컨셉트카(XAV, XLV)용 컨셉트 타이어 전시를 통한 미래 지향 기술력도 선보인다. XAV는 오프로드 전용 컨셉트 타이어로 산양 발바닥 형태를 모티브로 접지력을 극대화하고 소음을 감소시켜 진흙지형에 맞게 설계되었으며, XLV는 SUV의 기본 성능인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성을 강화시키고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이다.
이외에도 2015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초고성능 타이어(UHP)인 엑스타 HS51, 크루젠(CRUGEN HP91) 및 사계절용 타이어 솔루스 HA31이 전시되며, 겨울용 타이어로는 윈터크래프트(Wi31)와 KWS01, KWD01 등의 겨울용 트럭타이어 등을 선보인다.
금호타이어는 전시 기간 동안 전시장 주변 도로, 전시장 입구, 전시홀 주위에 다양한 형태의 광고판을 설치해 대대적인 광고를 펼칠 계획이다.
김철환 금호타이어 유럽영업담당 상무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완성차 및 타이어와 자동차 부품 등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글로벌 전시회로 독일을 비롯한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주요 시험장”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첨단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ACEWEEK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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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 프리미엄 멤버십 출시로 고객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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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자동차테마파크인 인제스피디움(대표 탁윤태)이 기존 ‘인제스피디움 라이선스 멤버십’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인제스피디움 멤버십’(연회비 45만원)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제스피디움 멤버십은 라이선스 회원들에게 제공되던 숙박 15% 할인, 식음료 20% 할인은 기본적으로 포함되면서 다양한 쿠폰북을 통해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인제스피디움 멤버십의 숙박 이용 혜택으로는 호텔과 콘도의 스위트룸을 이용할 수 있는 객실 무료 이용권 1매, 객실 80% 및 50% 할인 우대권 각각 1매, 객실 업그레이드 이용권 5매, 연중 객실 15% 할인 등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주말 조식 뷔페 무료 이용권 3매, 인제스피디움 하우스 와인 1병 무료 제공, 가족 연회 및 웨딩 행사 10% 할인, 인제스피디움 호텔 사우나 무료 이용권 5매 등의 혜택과 더불어 멤버십 회원 및 동반 3인까지는 사우나를 연중 6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콘도 이용 외에도 멤버십 회원에게는 서킷라이선스 취득 및 갱신 시 50% 할인, 식음 서비스 또는 서킷 주행 5만원 이용권 4매 및 50% 할인 우대권 4매를 제공한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도입한 라이선스 멤버십이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보다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인제스피디움 멤버십을 출시하게 됐다”며 “제공되는 혜택에 비교하면 45만원의 연회비는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멤버십 프로그램의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의 : 인제스피디움 예약실 (1644-3366)
RACEWEEK NEWS, 사진/이명재(MJ CAR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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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 레이싱 이형탁, 엑스타 슈퍼챌린지 GT3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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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 숏코스(2.577km)에서 개최된 엑스타 슈퍼챌린지 5전이 아마추어 레이서들을 위한 모터스포츠 축제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5 시리즈 6전 중 다섯 번째 대회에는 드리프트와 스프린트, 타임트라이얼, 그리고 짐카나 등 12종목에 110여 명이 참가해 열띤 순위 경쟁을 벌였다.
프로 대회 못지않은 격전을 보여준 스프린트 레이스에는 9대가 참여한 GT3(150마력 미만) 클래스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11시 30분부터 20분간 진행된 예선에서 케이비 레이싱 이형탁이 1랩(2.577km)을 1분 19.244초의 기록으로 폴포지션을 잡았고, 결승에서는 이형탁, 원상연, 김양호가 1~3위를 기록했다. 20랩 결승 종반까지 2위를 지킨 이중훈은 김태호, 신수욱의 뒤를 이어 6위로 밀려났다.
타임트라이얼에서는 1,000분의 1초를 줄이기 위한 선수들의 노력이 이어졌다. 1, 2차 주행 결과를 통해 상위 7명의 선수가 다시 경쟁하는 슈퍼랩에서도 1위를 차지하기 위한 격전이 이어졌다. 슈퍼-D1 1~3위는 정성훈, 이재인, 정주섭. 슈퍼-D2 클래스 포디엄에는 이형탁, 이중훈, 원상연이 올라갔다.
로터스 슈퍼랩 클래스에서는 LCK 팀의 배선환이 1분 17.006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BMW-M 클래스 우승컵은 프로그모터스 한정우(1분 11.081초)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체이스 배틀로 최종 순위를 가린 드리프트에서는 김성환과 유진홍이 1, 2위를 기록했다.
프로 대회를 개최하는 슈퍼레이스가 주관하고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모터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되었다. 금호타이어 브랜드인 ‘엑스타’(ECSTA)를 타이틀로 인제와 영암에서 총 6번 경기를 치른다. 아마추어 레이스에서는 유일하게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의 공인을 받아 안전하게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2015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10월 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시즌 최종 6전을 치른다.
RACEWEEK NEWS,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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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 슈퍼챌린지 5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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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슈퍼레이스가 주관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아마추어 레이서들의 모터스포츠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9월 6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시리즈 5전에서는 스프린트 3종목 외에 타임트라이얼 7개, 드리프트와 짐카나 등 12개 클래스가 펼쳐졌다. 사진은 엑스타 슈퍼챌린지를 후원하는 금호타이어 이미지걸. 맨 아래 사진은 엑스타 이미지걸과 함께 포즈를 취한 이형탁, 이재인, 정주섭(왼쪽부터) 선수. 5전 결과는 엑스타 슈퍼챌린지 홈페이지(www.superchallen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ACEWEEK NEWS,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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