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7일 목요일
Home Blog Page 563

금호타이어, 최고 권위 디자인상 2016 IDEA 수상

0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2016년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2016) 운송기기 부문에서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독일 레드닷, 독일 IF, 미국 IDEA)를 모두 석권하며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파워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와 <비즈니스워크>지가 공동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금호타이어가 수상한 2개 제품은 혁신적 기술력을 담은 미래형 컨셉트 타이어인 스매셔(Smasher)와 현재 판매 중인 실란트 타이어(Sealant Tire)로, 미래와 현재를 아우르는 디자인 파워를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컨셉트 타이어 스매셔는 쌍용자동차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2015 IAA 모터쇼에서 티볼리에 장착되어 화제를 모았다.

실란트 타이어는 자체적으로 손상 부위를 봉합해 공기 누출 없이 정상적으로 주행이 가능한 자가봉합(self-sealing) 타이어로, 작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한국 굿 디자인(Good Design, GD)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4관왕을 달성해 2년 연속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정택균 금호타이어 연구기술본부 전무는 “이번 IDEA 수상을 통해 세계 최고 권위의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역량과 기술력을 끊임없이 강화해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미국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Green Good Design Award 2016)에서도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상 제품은 친환경 및 전기차 전용 타이어인 ‘에코센스 SE11’과 ‘와트런 VS31’로 각각 일본과 북미시장에서 올해 출시된 신제품이다. 금호타이어는 매년 우수한 친환경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이 행사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하며 지속 가능성과 혁신성, 미래 환경에 대한 영향력 등을 인정받았다.

RACEWEEK NEWS, 사진/금호타이어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ARA 짐카나 챔피언스 리그에서 김복만 1위

0

2016 KARA 코리아 짐카나 챔피언십 2라운드가 7월 3일 충남 아주자동차대학 특설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기초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짐카나 전문 운영팀 맥스파워와 공동으로 연 4회 시리즈로 주최한다.

충남 보령 아주자동차대학 특설 경기장을 무대로 한 2라운드에는 최고 종목인 챔피언스, 숙련자 그룹 챌린저스, 기초 부문 비기너스 리그 등 3개 짐카나 클래스와 시범 종목 드리프트까지 4개 종목에 70여명이 참가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김복만이 토너먼트에서 서경원과 김성동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뒤 지난 대회 우승자인 김병욱을 제치고 우승했다. 챌린저스 리그에서는 전영빈이 2연승을 거두었고, 양우람과 신원대가 뒤를 이었다.

짐카나 신예들이 참가하는 비기너스 리그에는 34명이 경쟁을 벌여 이공희와 오영관이 1~2위 기록을 냈다.

KARA 코리아 짐카나 챔피언십 3라운드는 9월 중 수도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6 KARA 코리아 짐카나 챔피언십에는 KENDA, GRBS, WSP휠스핀, TeamWraps, GarageOneTop, 알슨모터스, 블루리본 코리아, 파워팩토리, JUNWOO APS, 아주자동차대학, 핸드폰365아울렛, 소다몬, 울트라레이싱, vitesse 등이 협찬사로 참여하고 있다.

RACEWEEK NEWS, 사진/KARA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ARA, 짐카나 챔피언십 2라운드 개최

0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협회장 손관수)가 7월 2~3일 ‘2016 코리아 짐카나 챔피언십 시리즈’ 2라운드를 개최한다.

KARA와 맥스파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경기는 레이스 드라이빙 테크닉의 기본 기술을 겨루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짐카나 시리즈다.

2라운드는 개막전 무대였던 충남 보령 아주자동차대학 내 특설 경기장에서 이어진다. 이번 경기에는 일반인 및 아마추어 종목인 비기너스 리그, 숙련자가 참여하는 챌린저스 리그, 선수권전 챔피언스 리그 등 3개 클래스에 8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범 종목 드리프트도 함께 치러진다.

짐카나는 S자 슬라럼, 8자, 원선회 등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를 주파한 시간을 측정하는 경기다. 자동차를 제어하는 기본 드라이빙 기술이 필요해 경기 참가를 통해 고급 운전 기술을 익힐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비기너스 리그의 경우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평소에 타던 차를 별도의 개조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등 진입장벽이 낮아 자동차경주를 대중화하는 효과도 크다. 비기너스 리그에서 경기 기록을 인정받은 참가자에게는 KARA 드라이버C 라이선스 발급 자격이 주어진다. 7월 2일(토)에는 짐카나 스쿨이 개설된다.

2016 KARA 코리아 짐카나 챔피언십에는 KENDA, GRBS, WSP휠스핀, TeamWraps, GarageOneTop, 알슨모터스, 블루리본 코리아, 파워팩토리, JUNWOO APS, 아주자동차대학, 핸드폰365아울렛, 소다몬, 울트라레이싱, vitesse 등이 협찬사로 참여한다.

RACEWEEK NEWS, 사진/정인성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제스피디움-KRC, 2016 코리아 랠리 추진

0

인제스피디움과 KRC가 2016 코리아 랠리 챔피언십을 개최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와 관련해 인제스피디움과 KRC는 6월 30일 협약식을 열고 인제스피디움 윤재연 대표, KRC 이상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중 코리아 랠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인제스피디움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16 코리아 랠리는 춘천시를 비롯해 강원도 5개군(홍천, 양구, 평창, 고성, 인제)에서 열리게 된다.

인제스피디움 측은 “랠리 개최에 적합한 입지조건을 갖춘 강원도에서 국내 랠리 부활을 추구하고, 아울러 국제 대회도 유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인제스피디움은 코리아 랠리를 총괄하고, 춘천시 및 5개 군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KRC에는 현재 20여 개 팀이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RC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비공인 대회로 열리고 있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KRC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ACEWEEK NEWS, 사진/인제스피디움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제군수배 모터페스티벌 2라운드 7월 2일~3일 개최

0

인제스피디움(대표 윤재연)이 주최하는 인제군수배 모터페스티벌 2라운드가 7월 2~3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린다.

5월 28~29일,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카트 레이싱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출범한 이 대회는 2라운드를 맞아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틀 동안 개최되는 인제군수배 모터페스티벌 첫째 날에는 이색 이벤트로 주목 받은 언더100 레이스가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펼쳐진다. 중고차값 100만원 이하 자동차만 참가할 수 있는 언더100 레이스 외에 타깃 트라이얼, 로터스 트로피, 모토피스타, 드리프트도 인제군수배 모터페스티벌을 수놓을 이벤트로 준비되어 있다.

관중을 위한 부대 이벤트로는 레이싱카에 동승할 수 있는 서킷택시와 드리프트택시를 비롯해 카트체험, 에어바운스와 에어풀장 등의 키즈존, 물총배틀, 바이크 드리프트 쇼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에어컨, 김치냉장고, TV 등 경품 이벤트도 관중 서비스로 계획되어 있다.

한편,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 대회는 인제바퀴축제와 함께 하는 인제군수배 모터페스티벌로 운영된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터스포츠를 체험하고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라운드는 인제 바퀴축제와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제군수배 모터페스티벌과 관련된 내용은 인제스피디움 홈페이지(www.speediu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ACEWEEK NEWS, 사진/인제스피디움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레이싱 남기문, 제네시스 쿠페 첫 우승

0

2016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새로운 승자가 배출되었다. 원레이싱 소속 남기문이 개인통산 처음으로 1위(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 대회 기준)를 기록한 것. 리버스 그리드 규정에 따라 1그리드에서 출발한 남기문은 KIC 상설트랙 33랩을 제일 먼저 완주하며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포디엄 정상에 올라갔다.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4라운드 결승 그리드는 3라운드 순위에 따라 배정되었다. 그리드 순서는 남기문, 염승훈, 조훈현, 이원일, 정경훈 순. 신설된 리버스 규정에 따라 남기문이 톱그리드를 배정받았고, 3라운드 1위 정경훈은 5그리드에 서서 4라운드 결승에 돌입했다.

9명이 출전한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4라운드 결승은 남기문의 힘겨운 우승으로 판가름 났다. 염승훈에 앞서 초반부터 선두를 지킨 남기문은 후반 들어 탄력을 붙인 정경훈의 강공을 가까스로 따돌리고 1위 체커기를 받은 것. 33랩 피니시라인을 통과하자마자 경주차 트러블과 마주한 남기문은 KIC 상설트랙 턴1에 차를 세우고 4라운드 결승을 마무리 지었다.

제네스시 쿠페 3라운드 승자 정경훈은 연승을 놓쳤지만, 2위를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이어갔다. 1위와의 시간차는 0.737초. 개막전부터 라이벌 드라이버들보다 앞선 기량을 선보인 정경훈은 3, 4라운드 연속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하며 2016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정상을 지키고 있다.

3, 4위는 서승범과 염승훈. 5위는 인천 송도 나이트 레이스 1위 조훈현은 5위를 기록했다.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3라운드는 이경국, 홍성재, 한민지에게 포디엄의 영광을 돌렸다. 예선 1, 2위는 이진욱과 박규승. 20랩 결승 4랩으로 접어들면서 레이스 대열 선두로 도약한 이경국은 2위 홍성재를 27초 차이로 따돌리고 여유 있게 우승 체커기를 받았다.

여성 드라이버 한민지는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클래스 첫 포디엄 기록을 세웠다. 잠정 결과는 4위였으나, 잠정 3위 여종석이 코스 이탈 주행에 따른 30초 페널티를 받고 4위로 밀려나면서 3위로 올라섰다.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3라운드1~3위는신윤재, 박진현, 홍성규. K3 쿱 챌린지 레이스는 노동기의 폴투윈에 이어 지영선과 이승원이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6 KSF 다음 경주는 7월 23~24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린다.

(KIC)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정인성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SF 3전 제네시스 쿠페 2히트로 운영

0

2016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3, 4전이 6월 25~26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다.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클래스가 2히트로 운영되는 이번 대회에는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38대), K3 쿱 챌린지 레이스(23대) 등 61대가 참가할 예정이다.


KSF 측은 제네시스 쿠페 2히트와 관련해 “2015년까지 운영한 더블 라운드(예선 2회, 결승 2회)와 유사하지만 1번의 예선과 2번의 결승이 치러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2차 결승은 1차 결승 1~5위 그리드를 역순으로 배정해 치른다.


제네시스 쿠페 2전을 마친 현재 정경훈(ENI 레이싱, 50점), 조훈현(알앤더스, 46점), 남기문(원레이싱, 40점)이 1~3위를 유지하고 있다.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에서는 오한솔(알앤더스, 46점)이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이경국(32점)은 2전 우승으로 3개 서킷(송도, KIC, 인제 스피디움) 우승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2016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 한국타이어,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해상화재보험주식회사, SK텔레콤, 현대글로비스가 후원한다.


RACEWEEK NEWS, 사진/KSF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타이어,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에 출전

0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6월 26일 미국 콜로라도 파이크스 피크에서 열리는 ‘파이크피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에 참가한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이 대회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역사가 깊은 모터스포츠 이벤트로, 로키산맥에 위치한 파이크스 피크 산봉우리 중간에서 해발 4,300m까지의 루트를 달려야 한다. 19.99km 구간에는 156개 코너가 들어서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전기차 부문에서 우승한 리즈 밀렌을 올해도 후원하며 9년 연속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리즈 밀렌은 한국타이어 벤투스 F200을 사용한다.


리즈 밀렌은 “한국타이어와 함께 이전보다 많은 준비를 했다”며 “전기차 부문에서 신기록을 경신하며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와 함께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미국 포뮬러 드리프트 등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 팀을 후원하고 있다.


RACEWEEK NEWS, 사진/한국타이어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MF 2016,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전 펼쳐

0

6월 1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HMF) 2016 4전이 개최되었다.

올해 처음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HMF 4전에는 135명(엑스타 86 24명, 핸즈 아베오 17명, 핸즈 튠업 레이스 22명, 타임 트라이얼 레이스 72명)이 참가했다.

HMF 대표 종목 엑스타 86 프라임 클래스에서는 최정원이 폴투윈을 작성했다. 2, 3위는 조선희와 현재복. 엑스타 86 원메이크 클럽맨 종목 1위는 유인석이었고, 최주영과 김동하가 그 뒤를 이어 포디엄에 올랐다.

이민재가 폴투윈을 차지한 핸즈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에서는 송현우와 최동민이 2, 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핸즈 튠업 터보 클래스와 N/A 클래스에서는 김재우와 김효겸이 우승컵을 들었다. 김재우는 김양호와 이경국의 추격을 뿌리치며 가장 먼저 체커를 받았고, 김효겸은 원상연과의 접전에서 앞서며 1위 포디엄을 밟았다.

핸즈코퍼레이션의 승현창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보낸다”면서 “대회 최초의 내구 레이스가 될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5전이 더욱 뜻 깊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5전은 오는 7월 17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

RACEWEEK NEWS, 사진/핸즈코퍼레이션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호타이어 골프마케팅 ‘나이스샷’

0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의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CTCC(China Touring Car Championship)의 중국 전역 생중계를 통해 대회 공식 타이어 공급업체로서 브랜드를 널리 알린 금호타이어가 이번에는 한국과 중국의 톱60 골프 선수들이 참가하는 KLPGA투어 ‘2016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을 열어 또 한 번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내세운다.


금호타이어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6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을 개최한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수려한 자연환경과 도전적인 코스가 유명하여 중국 10대 골프장에 선정된 웨이하이 포인트에서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프로 선수들이 사흘간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한국과 중국 전역에 동시 생방송되는 이 대회를 통해 금호타이어는 상당한 홍보효과를 거두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013년부터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을 4회째 개최하고 골프선수를 후원하는 등 골프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13년 프로골프 선수 장하나 선수와 후원계약을 맺고 항공권을 포함한 각종 지원을 시작했으며, 2014년에는 중국의 박세리라 불리는 펑샨샨과 2017년까지 후원 계약을 맺었다. 두 선수는 매 경기마다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며, 금호타이어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장하나(2016 LPGA투어 2관왕, 세계랭킹 10위), 펑샨샨(중국LPGA 세계랭킹 12위), 백규정을 비롯하여 올해 KLPGA 첫 승을 기록한 배선우, 박성원, 신예로 떠오르는 루키 이소영 등 12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또 한 번의 스타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골프대회 개최, 세계적인 골프선수 후원 등의 다양한 골프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골프마케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종목 후원을 지속하며 적극적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국내 프로야구단 기아타이거즈 유니폼 스폰서십을 비롯해 미국에서는 2016년 현재 NBA(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 리그 및 2부 리그인 NBA D-리그(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 Development League)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및 독일 분데스리가 등에서도 광고 스폰서십을 통해 브랜드를 노출시키고 있다.


RACEWEEK NEWS, 사진/금호타이어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