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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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휴가철 맞아 고속도로 무상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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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하계 휴가철 자동차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타이어산업협회 주관으로 실시되며,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서 진행된다. 기흥 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화성 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여주 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함안 휴게소(남해안고속도로, 순천방향) 등이 대상이다.
각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이 타이어 공기압 보충 및 마모 상태 점검, 위치 교환, 밸런스 점검, 펑크 수리, 워셔액 보충 등 각종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여름철 올바른 타이어 사용방법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문형종 금호타이어 CS팀장은 “휴가철에는 특히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점검이 필수적”이라면서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인 고속도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ACEWEEK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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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레이싱 이원일, 제네시스 쿠페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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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 A코스(1랩 2.577km)에서 열린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시리즈 5전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에서 원레이싱 이원일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 3위로 결승에 돌입한 이원일은 첫 랩부터 화끈한 추월작전을 펼치며 2위로 올라섰고, 38랩 레이스 종반 2랩을 남겨 두고 선두 도약에 성공하며 포디엄 정상에 올라갔다.
제네시스 쿠페 5전은 폴시터 정경훈, 예선 2위 서승범, 그리고 이원일의 3강 대결로 시작되었다. 초반 흐름은 챔피언십 선두 정경훈이 압도적인 강세를 보였다. 2위 이하 선수들보다 기민한 몸놀림으로 우승 체커기를 향해 순항을 거듭한 때문이다.
그러나 젖은 노면에서 열린 제네시스 쿠페 5전은 이원일을 위해 우승 샴페인을 준비해두었다. 10랩 이후 선두 추격의 고삐를 움켜쥔 이원일은 이 클래스 최강 정경훈을 넘어서며 수중전을 마무리지었다. 이원일과 정경훈의 시차는 1.313초. 오프닝랩에서 2위 자리를 내준 서승범은 이후 차분하게 결승을 마치고 3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예선 6위 염승훈이 4위. 4전 우승컵의 주인공 남기문은 예선 순위보다 한 계단 떨어진 5위를 기록했고, 알앤더스 조훈현은 6위 체커기를 안았다. 이밖에 권재인과 윤준한이 7, 8위. 마지막 그리드에서 출발한 박상현은 10랩을 달린 뒤 리타이어했다.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클래스에서는 이경국이 시즌 3승을 기록했다. 예선 1위 이경국은 첫 랩에서 박규승(알앤더스)의 강공에 밀려났지만, 23랩 결승 종반에 제자리를 되찾으며 이 클래스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선두에 0.769초 뒤진 여찬희가 2위. 예선과 결승에서 고루 선전을 펼친 박규승은 소속팀 알앤더스에 3위 트로피를 전했다.
챌린지 레이스에서는 박동섭의 활약이 돋보였다. K3 쿱,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에 모두 출전해 2개 클래스 잠정 1위를 기록한 것. 그러나 그리드 정렬 규정 위반에 따라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에서 2위로 물러났고, K3 쿱 챌린지 레이스에서는 1위에 올랐다.
2016년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다음 대회는 9월 10~11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린다.
(인제 스피디움)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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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트럭타이어 구매 시 사은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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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트럭용(카고 또는 덤프트럭)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쿨썸머(cool summer) 이벤트를 실시한다.
금호타이어의 트럭용 전문판매점인 KTS 등 전국 대리점에서 행사 제품 2개를 구매한 고객에게 운전자용 쿨웨어 상의를, 4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쿨웨어 상하의 세트를 선물한다.
이번 이벤트 대상 제품은 금호타이어의 19.5인치 이상 카고 및 덤프트럭용 타이어(버스용 제외)로 KRS55, KRD55, KRS50, KRA50, KMA21, KMD21 등이 해당된다.
이밖에 금호타이어는 7월 31일까지 승용 및 SUV용 타이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바캉스 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호타이어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1644-026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여름철은 특히 트럭 운전을 하는 분들에게 힘든 시기이기 때문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쿨웨어 사은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금호타이어의 트럭타이어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ACEWEEK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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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F 5전, 이번 주말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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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4전이 7월24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결승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K3 쿱,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등 4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제네시스 쿠페 5전은 올해 우승컵을 차지한 정경훈, 조훈현, 남기문의 3강 구도가 관심을 끌고 있다. 개막전과 3전 우승자 정경훈이 현재 득점 1위. 4전 우승자 남기문에 이어 알앤더스 조훈현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에서는 이경국과 오한솔의 격돌이 예상된다. 포인트 종합 1위 이경국과 오한솔의 점수 차이가 4점에 불과해 이번 대회 결과는 시즌 챔피언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우승 후보 여찬희, 홍성재와 여종석, 이진욱, 박규승, 여성 드라이버 한민지의 상승세도 주목을 끌고 있다.
K3 쿱 챌린지 레이스 득점 1위 지영선과 2위 노동기의 재격돌이 점쳐진다.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에서는 아마추어 강자 신윤재, 박진현의 포디엄 등정 여부를 지켜볼 만하다.
2016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 한국타이어,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해상화재보험주식회사, SK텔레콤, 현대글로비스가 후원한다. 이 대회는 8월 13일(토) 오전 11시, 8월 16일(화) 밤 2시에 SBS 스포츠를 통해 녹화중계될 예정이다.
RACEWEEK NEWS, 사진/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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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손흥민의 토트넘과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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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7월 19일 영국의 명문 축구구단 토트넘 핫스퍼를 2016/2017 시즌부터 공식 후원하기로 계약을 맺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원 이후 5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축구 마케팅을 재개했다.
토트넘의 훈련장인 영국 런던의 핫스퍼 웨이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금호타이어 이한섭 사장과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및 손흥민 선수 등이 참석했다.
토트넘은 1882년 창단한 북런던의 강호로 프리미어리그 지난 시즌 3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지난해 손흥민 선수가 독일 레버쿠젠에서 역대 아시아 선수 중 최고의 몸값을 기록하며 이적해 와 국내팬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세계적으로 150개 공식 서포터즈 클럽과 4억명 이상의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영표 선수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활동하면서 국내에 친숙해진 구단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토트넘의 공식 파트너로 지정되어 홈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리는 리그 및 컵 대회 경기 중 LED 광고, A-보드 광고, 경기 책자, 홈페이지 등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하게 된다. 영국 프리미어리그는 세계 각국에서 약 9억3천만 명이 시청해 금호타이어의 홍보효과 역시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토트넘의 로고 및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대표 선수들의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 및 축구교실에 선수들을 초청할 계획도 갖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당시 박지성 선수가 몸담고 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원을 통해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기업 이미지를 전달했다. 브랜드 홍보 외에 경기장 안팎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고객들이나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관계형성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금호타이어 이한섭 사장은 “세계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축구리그인 프리미어리그의 명문구단 토트넘과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유럽뿐 아니라 전세계에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ACEWEEK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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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LK 오토모티브, 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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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브레이크 브랜드 알콘을 국내에 공급하는 YLK 오토모티브(대표 김주환)가 서한-퍼플모터스포트를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알콘은 F1, WRC, 나스카, 인디카 등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해 온 브레이크 시스템 제조사로, YLK 오토모티브는 슈퍼레이스 스톡카용 브레이크 시스템을 공급하는 등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후원을 시작하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2015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최고 클래스를 석권한 장현진을 비롯해 김중군, 정회원, 한민관, 권봄이 등 실력과 대중의 인지도를 겸비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 팀은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2라운드 우승, GT2 클래스에서는 2, 3위를 차지했다.
YLK 오토모티브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에 알콘의 최상급 라인업 캘리퍼와 디스크 세트를 공급하여 그 성능을 국내 레이싱에서 입증할 계획이다.
YLK 오토모티브 김주환 대표는 “우승을 위한 핵심 분야인 브레이크 시스템을 서한-퍼플모터스포트에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최고의 팀에 최고의 성능으로 우승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이문식 감독은 “브레이크에 대한 신뢰가 없다면 드라이버는 결코 빨리 달릴 수 없다”면서 “경기 후반까지 견실한 제동력을 이끌어내 줄 알콘제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우승을 위한 기술적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YLK 오토모티브가 공급하는 알콘의 새로운 브레이크 시스템은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3라운드 나이트 레이스에서 첫 선을 보인다.
RACEWEEK NEWS,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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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공인 드라이버 역대 기록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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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국내 모터스포츠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올해 상반기 성과를 발표했다.
KARA가 발표한 내용 중 경기 참가를 위한 드라이버 라이선스 취득자의 경우 2011년 169명에서 꾸준히 증가하여 2016년 상반기 현재 약 600명 선을 돌파했다. 이는 KARA 설립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KARA는 하반기 일정이 남은 점을 감안해 올해 말까지 공인 드라이버수가 700명 선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공인 대회와 서킷 역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연간 13경기였던 공인 경기 수는 올해 50경기 이상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인 서킷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인제 스피디움, 송도 시가지 서킷, 용인 스피드웨이, 대구 드래그 경주장을 포함해 5개로 늘어났다.
올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국제자동차연맹에 등록되어 국제 대회로 승격하면서 우리나라도 국제 시리즈를 보유한 국가 반열에 올라서게 된 점도 눈에 띈다.
오피셜은 현재 470여 명이 등록되어 있다. KARA는 자동차 관련 유관 대학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피셜 활동 및 라이선스 발급 교육을 진행한 것이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올해는 드라이버, 오피셜, 미캐닉들에게 별도의 비용을 받지 않고 스포츠안전공제서비스를 가입해주고 공인 대회에서 발생하는 벌금과 협회 매출액의 일부로 ‘모터스포츠 세이프티 펀드’를 조성해 경기 참가자 안전을 위한 활동들도 펼치고 있다.
KARA는 아직 풀어야 할 숙제도 많다고 분석했다.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 전반의 양적 성장에 부합하는 질적 성장이 동반되지 않았다는 내용이다.
KARA 관계자는 “회원 단체 및 회원과의 접점에서 질적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실행 및 계획 중”이라며 “2019년까지 국내 모터스포츠 대중화, 전문화, 아마추어 활성화 등 세 가지 핵심 과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ACEWEEK NEWS,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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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제5회 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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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5라운드(SK ZIC 6000 기준)가 7월 30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된다.
2012년에 시작된 나이트 레이스는 올해로 5회째. 대회 초기부터 ‘레이싱과 록 콘서트의 결합’이라는 이색 조합으로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전한 나이트 레이스는 이후 한 여름 밤 스피드 축제로 자리 잡았다.
대회 주최측은 2016 나이트 레이스를 지난해와 같은 ‘레이스 투 나이트’(RACE TO NIGHT)를 컨셉트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 시즌에는 여름철 인기 휴양지로 꼽히는 인제군에서 주간에는 수상 레포츠, 저녁에는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토요일 저녁 8시부터는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인 SK ZIC 6000, 국내 최고 수준의 GT 레이스를 비롯해 쉘 힐릭스 울트라 1600, 엑스타 V720 등이 이어진다.
경기 운영에 많은 노하우가 필요한 나이트 레이스는 전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은 레이스이다. 심야에 펼쳐지는 만큼 주간 레이스와 또 다른 매력으로 레이싱팬들에게 사랑 받는 콘텐츠이다.
각 팀들은 팀 컬러에 맞춰 화려한 LED 패널로 경주차를 꾸미고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주최측은 공식 레이스 외에도 슈퍼카 레이스, 오디오카, 하드코어 튜닝카 레이스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슈퍼레이스 홈페이지(www.superrac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권은 7월 19일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RACEWEEK NEWS,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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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 슈퍼챌린지, 200명 돌파하며 흥행가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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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린 엑스타 슈퍼챌린지 4라운드에 200명여 명 이상이 참가하며 흥행가도에 올랐다.
이번 경기는 타임트라이얼(BK-TT, 슈퍼, 슈퍼-D, 챌린지1, 챌린지2, 엑스타) 방식의 6개 클래스와 스프린트(아베오-슈퍼, 아베오-챌린지, 쉐보레 스파크, GDI A, GDI B, BK-스프린트) 경기 7개 클래스 등 총 13개 클래스가 서킷을 달궜다.
지난 3전에 런칭한 스파크 클래스에는 21명이 참가하여 첫 경기의 흥행을 이어갔다. 20분 동안 서킷을 공략하여 가장 좋은 기록으로 순위를 정하는 예선에서는 한홍식이 인제 스피디움 A코스(2.577km)를 1분 35.285초에 달려 2위 신동민보다 0.5초의 차이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결승에서는 선두권 드라이버간의 순위가 계속 바뀌는 가운데 한홍민이 초반 1위를 빼앗겼으나, 집요한 레이스로 종반부에 1위 다시 되찾으며, 이 클래스 두 번째 우승자로 기록됐다.
아베오-슈퍼 클래스에서는 원상연이 곽지훈의 연승을 제지하며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두었고, 아베오-챌린지에서는 이중훈이 2위 김종현을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드리프트는 인제 스피디움 B코스에서 진행되었다.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한 최종 대결에서 장지훈이 각도, 라인, 연기 등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얻으며 2연승을 달성했다.
시리즈 6전 중 4전을 마친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9월 11일 KIC에서 5전을 치른다.
한편 슈퍼챌린지는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확대와 아마추어 레이스 활성화를 위해 2014년 시작되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주)슈퍼레이스에서 주최하며 공식 후원사로 금호타이어가 함께 한다. 2016 시즌 공식 명칭은 ‘2016 엑스타 슈퍼챌린지’이다.
RACEWEEK NEWS,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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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S 3전과 LTNCR 1전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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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5전이 열렸다. 3시간 내구레이스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1스톱 작전을 펼친 이원일‧최정원 조가 우승했다.


엑스타 86 원메이크 레이스와 함께 통합전으로 열린 핸즈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 1위는 스피젠 레이싱팀. 김대규‧유재광 조는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 우승컵을 차지했다.


핸즈 튠 업 레이스 터보 부분에서는 김재우‧박진현이 가장 먼저 체커를 받았다. 이밖에 핸즈 튠 업 레이스 자연흡기 부분에서는 서범석‧이준은 조가 정승철‧박재홍 조보다 앞선 기록으로 우승했다.


무제한 튜닝 레이스인 ‘LTNCR’(Legendary Tuner & Crazy Racer) 초대 우승은 닛산 GT-R(R35)로 출전한 유재광이 박성한, 배선환과 함께 1~3위를 기록했다.


핸즈코퍼레이션 승현창 회장은 “3시간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과 LTNCR에 만족하지 않고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6전은 8월 2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 에서 열린다.


RACEWEEK NEWS, 사진/핸즈코퍼페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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