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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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 힐릭스, 2017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브랜드 엔진오일 부문 2년 연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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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2017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브랜드 시상식’에서 프리미엄 합성엔진오일 ‘쉘 힐릭스’(Shell Helix)로 엔진오일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브랜드는 한 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 받은 제품 및 서비스의 브랜드를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대회는 동아일보와 (사)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했다.
2016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후원한 쉘 힐릭스는 세계 최초로 천연가스를 이용해 만들어진 프리미엄 합성엔진오일이다. 가스액화방식으로 천연가스를 순도 99.5%의 맑고 투명한 기유로 전환시키는 ‘쉘 퓨어플러스 기술’(Shell PurePlus Technology)과 슬러지 생성을 예방 및 세정하는 ‘액티브 클린징 기술’(Active Cleansing Technology)이 결합돼 제품 품질을 더욱 높였다
쉘은 10년 연속 세계 윤활유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2015년부터 쉘 힐릭스 보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강진원 한국쉘 사장은 “쉘 힐릭스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2년 연속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엔진오일 브랜드에 선정되어 무척 뜻 깊다”며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뜻으로 여기고, 꾸준한 제품 혁신 및 고객 만족 서비스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RACEWEEK NEWS, 사진/한국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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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GT2와 KSF 제네시스 쿠페 통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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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 행사에서 발표된 슈퍼레이스와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통합 운영안이 레이싱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챔피언십 시리즈를 대표하는 양대 리그 통합은 국내 모터스포츠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이 내년에는 슈퍼레이스 GT2 클래스와 통합 운영된다
양대 리그 통합의 핵심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주)슈퍼레이스가 국내 프로 자동차경주 운영 전면에 나서게 되었다는 것. 2011년부터 KSF 메인 이벤트로 치러진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은 2017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2, 그리고 KSF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시리즈는 슈퍼레이스 GT3에 통합된다.
이와 더불어 신설 ‘현대 아반떼 컵’은 (주)슈퍼레이스가 운영을 맡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현대 아반떼 컵은 참가 선수들의 실력에 따라 마스터즈와 챌린지 클래스로 분리 운영된다. 이 중 마스터스 클래스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함께 6라운드로 개최되고, 챌린지 클래스는 2017 KSF 트랙데이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17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슈퍼6000(2016 SK ZIC 6000), GT1, GT2, GT3,현대 아반떼 컵(마스터즈 클래스) 등이 중점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KSF에는 현대 아반떼 컵 챌린지 레이스와 기아 K3 쿱 챌린지 레이스가 남게 된다.
양대 리그 통합 운영과 관련해 KSF 측은 “아마추어 종목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확대를 포함한 다양한 자동차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현대 아반떼 컵을 운영하게 되었다”는 현대자동차의 입장을 전했다.
KARA는 “챔피언십 타이틀로 치러지던 양대 리그가 힘을 합함에 따라 대회 위상과 참가자 규모 측면에서 모터스포츠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대형 컨텐츠가 탄생하게 되었다”는 내용을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을 아우른 2017 슈퍼레이스 GT2 클래스에서는 이전보다 한층 치열한 순위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풀 시즌에 출전하며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라이벌로 원레이싱, ENI 레이싱, 이레인 레이싱 등의 강팀이 적극 가담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GT3 클래스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올 시즌에는 매 경주마다 3~4명이 출전해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에 참가하던 아마추어 강자들이 합류하게 되면 보다 다이내믹한 레이스로 성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17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 16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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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 수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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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ARA Prize






















2016 KARA 올해의 드라이버

정의철/엑스타 레이싱

2016 KARA 올해의 레이싱팀

엑스타 레이싱

2016 KARA 올해의 오피셜

송다영

2016 KARA 올해의 미캐닉

안도영/서한퍼플모터스포트

공로상

김정수/인제레이싱팀 감독

기록상

김중군/서한-퍼플모터스포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K ZIC 6000(FIA 국제 공인)

1위

정의철/엑스타 레이싱

2위

김동은/팀코리아익스프레스

3위

조항우/아트라스BX 레이싱

GT1

1위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2위

김중군/서한-퍼플모터스포트

3위

서주원/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GT2

1위

한민관/서한-퍼플모터스포트

2위

이원일/원레이싱

3위

권봄이/서한-퍼플모터스포트

쉘 힐릭스 울트라 1600

1위

이준은

2위

전진한/제이본

3위

정원형/가톨릭상지대학

엑스타 V720 엑센트

1위

이중훈

2위

나창규/다이노케이

3위

김대호

엑스타 V720 크루즈

1위

정지원

2위

이재인

3위

김성훈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1위

정경훈/ENI 레이싱

2위

이원일/원레이싱

3위

남기문/원레이싱

KARA 카트 챔피언십















로탁스 시니어

1위

장윤석/피노카트

2위

박준서/스피드파크

3위

김강두/CJ레이싱 주니어

KARA 짐카나 챔피언십















챔피언스 리그

1위

김선동

2위

김병욱

3위

이지홍

RACEWEEK NEWS,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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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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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협회장 손관수)가 주최한 ‘2016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이 12월 14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내 세빛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국내 모터스포츠계에서 활약한 드라이버와 레이싱팀 및 관계자 400여명이 자리해 한 해를 결산했다.
KARA는 공인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주인공에게 주는 ‘올해의 드라이버상’, ‘올해의 레이싱팀상’, ‘올해의 오피셜상’ 등 각 부문 대상에 해당하는 수상자들을 이날 공개했다. 또 ‘챔피언십’ 타이틀로 치러진 상위 클래스 시리즈 입상자에 대한 협회 차원의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올해의 드라이버상’은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30)에게 돌아갔다. 정의철은 FIA 인터내셔널 시리즈로 승격한 SK ZIC 6000(슈퍼6000) 클래스에 참가해 8라운드 전 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올리는 시리즈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엑스타 레이싱은 이날 ‘올해의 레이싱팀상’까지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올해의 기록상’은 지난 9월 개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돌파한 김중군(서한-퍼플모터스포트)이 수상했다. 김중군은 슈퍼레이스 GT1 클래스에서 최명길과 동점을 기록했으나, 승자승 규정에 따라 시리즈 2위를 차지했다.
오피셜들의 직접 투표 방식으로 수상자를 가린 ‘올해의 오피셜상’은 송다영에게 돌아갔다. 2012년 KARA가 시상식을 정례화한 이후 오피셜 부문 역대 최연소 기록이다. 신설된 ‘올해의 미캐닉상’ 트로피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소속 안도영에게 돌아갔다. 공로상은 인제 레이싱 김정수 감독에게 수여되었다.
KARA는 이날 올해 주요 사업결과를 보고하며 라이선스 회원수가 1,600명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배가 늘어난 규모다. 또 공인 경기수도 전년 28경기에서 2016년 45경기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KARA 손관수 협회장은 “2016년은 KARA 설립 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였다”며 “2017년에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국제자동차연맹 아시아 지역 모터스포츠 총회와 국제 짐카나 대회 유치 등 새로운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손관수 협회장은 국내 모터스포츠를 대표해온 슈퍼레이스와 현대자동차 그룹 후원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의 공동 운영안을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다. KARA 챔피언십 타이틀로 치러지던 양 리그의 통합에 따라 대회 위상과 참가자 규모 측면에서 모터스포츠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대형 컨텐츠가 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KSF 제네시스 쿠페와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클래스는 슈퍼레이스 GT2, GT3와 함께 운영되며, 현대 아반떼컵이 신설되어 슈퍼레이스와 함께 연간 6라운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RACEWEEK NEWS, 사진/이명재(MJ CAR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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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모터스포트, 2017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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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슈퍼레이스 GT1 팀 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한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감독 이문식)가 새롭게 편성된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하고 일찌감치 2017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2017년 서한-퍼플모터스포트 드라이버 라인업 구성의 핵심은 ‘서한-블루’와 ‘서한-레드’로 이원화한 것. 서한-블루 팀에는 장현진(팀장)을 필두로 김종겸과 권봄이가 소속되고, 서한-레드 팀에는 김중군(팀장), 정회원, 한민관을 포진시켰다.

▲ 2017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서한-블루와 서한-레드 등 두 팀으로 분리, 운영된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문식 감독, 장현진 팀장, 김종겸, 권봄이(이상 서한-블루),

한민관, 김중군 팀장, 정회원(이상 서한-레드), 김용석 부회장


2017 드라이버 라인업 및 팀 운영 방침과 관련해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측은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냉정과 열정의 상징인 블루와 레드가 아이러니하게도 하나로 합쳐질 때 고귀한 보라색(퍼플)이 탄생한다”면서 “내년에도 정상의 레이싱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이문식 감독은 “6명의 라인업, 그리고 6대의 경주차는 팀 운영전략 및 세팅 면에서 매우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제한 뒤 “팀의 인적, 기술적 다양성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두 개의 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문식 감독은 “2017 시즌에 두 팀은 자율경쟁을 하며 성장을 유도할 것이다. 드라이버와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도 서로 각축을 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한-블루와 서한-레드 팀은 현재 독립된 운영체제를 준비하고 있다. 드라이버 라인업뿐만 아니라 팀 엔지니어와 미캐닉들도 별로도 배정해 선의의 경쟁을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이다. 서한-블루 치프 미캐닉은 안현철. 서한-레드 팀에는 류인제 치프가 배정되었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측은 “두 팀은 완전히 다른 컨셉트의 경주차를 준비하고 있다. 정비 작업 또한 별도의 분리된 공간에서 이뤄지고 있어 팀 내에서 챔피언을 배출하기 위한 신경전이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5 시즌을 마치고 군입대한 김종겸은 전역 후 서한-블루 팀에 합류해 레이싱 커리어를 이어간다. 장현진 팀장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김종겸 선수는 탁월한 코스 분석력과 빠른 적응력이 강점”이고,“권봄이 선수는 최근 기량이 급상승해 서한-블루 팀의 컬러가 뜻하는 것처럼 냉철한 이성과 합리적인 판단으로 서킷을 지배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서한-레드 김중군 팀장은 “정회원 선수와의 팀워크는 서한-블루뿐 아니라 다른경쟁 팀도 결코 따라올 수 없을 것이다. 한민관 선수의 투지 역시 남다른 만큼 2017 서한-레드 팀의 행보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대적인 규정 보안으로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기대되는 2017 슈퍼레이스 GT 클래스에 대해 이문식 감독은 “전 세계의 다양한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카메이커의 경주차들이 보다 쉽게 슈퍼레이스에 합류할 수 있게 된 만큼 많은 팀과 선수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덧붙여 서한-블루와 서한-레드가 펼치는 새로운 경쟁에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이명재(MJ CARGRAPHY), 서한-퍼플모터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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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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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12월 13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교육기부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주관 ‘2016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2016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매년 활발하게 교육기부 활동을 펼친 우수 기관과 개인에 수여되는 상이다. 금호타이어는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다방면의 교육기부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호타이어의 대표적 활동으로 2012년부터 진행해온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꼽을 수 있다. 2014년부터 엑스타 레이싱팀을 운영 중인 금호타이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여온 활동으로 참가자 및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금호타이어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인 ‘무빙 포토 클래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 기초이론, 야외 촬영, 사진 인화, 전시 기획 등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사진작가와 큐레이터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용산구 한강중학교에 이어 11월에는 해당 교육과정에 참여한 서울 강서구 경서중학교 학생들이 작품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희망의 공부방’을 개설하기도 했다. 수도권 내 청소년(중·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도배, 조명, 가구 지원 등을 통해 학업 환경을 조성해주는 이 사업은 사내 사회공헌활동 아이템 공모전을 통해 채택되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연말까지 4호점을 완공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공부방 조성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ACEWEEK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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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레이싱모델 어워즈, 12월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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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화) 오후 4시,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2016 레이싱모델 어워즈가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12개 레이싱팀에서 활약한 40여 명의 레이싱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서 공로상, 신인상, SNS 스타상 등 10개 부문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대 이벤트로는 포토존 운영, 자선경매, 기부금 전달 등이 준비된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사)한국레이싱모델협회(가칭) 이민형 협회장은 “2016 레이싱모델 콘테스트에 이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벤트로 준비했다”면서 “장기적으로 신인 모델 콘테스트, 워크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 레이싱모델 어워즈는 CJ제일제당, 한국쉘석유, 핸즈코퍼레이션, 부스터, 펠라,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BMW 드라이빙센터가 협찬한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알엠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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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WRC 13라운드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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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은 13라운드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체적인 일정은 지난해와 같이 전개되며, 프랑스 랠리 일정만 눈에 띄게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2017 WRC는 전통의 장소,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1월 19일에 문을 연다. 이어 스웨덴에서 스노 랠리가 펼쳐지고, 아메리카 대륙으로 열전의 장소를 옮겨 멕시코 랠리를 선보인다.
4라운드에는 프랑스 랠리가 배정되어 있다. 올해 프랑스 랠리는 취소된 중국 랠리 다음인 11라운드로 개최되었으나, 내년에는 4월 6~9일로 일정을 옮겼다.
아르헨티나 랠리부터는 지난해 캘린더와 같다. 포르투갈, 이탈리아, 폴란드와 핀란드, 독일, 스페인, 영국 랠리가 연이어 개최되고, 11월 16~19일 오스트레일리아 랠리로 2017 시즌을 마무리 짓는다.
올해 WRC에서는 폭스바겐 모터스포트 소속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2013년부터 폭스바겐 폴로 R WRC를 운전한 오지에는 타이틀 4연패를 이루었다. 개인통산 타이틀 제패는 6번째.
현대 모터스포트 에이스 드라이버로 활약한 티에리 누빌은 2016 WRC 드라이버 부문 2위에 올랐다. 2014년 현대 팀으로 옮긴 티에리 누빌은 지난해 6위에 이어 올 시즌에는 2위로 선전을 펼쳤다. 안드레아 미켈센이 3위. 이밖에 아르헨티나 랠리 1위 하이든 파돈(현대 모터스포트 N)은 다니 소르도, 야리-마티 라트발라보다 앞선 4위로 도약했다.
매뉴팩처러즈 부문에서는 폭스바겐 모터스포트가 4년 연속 WRC 정상에 우뚝 섰다. 현대 모터스포트는 WRC 출전 이후 가장 뛰어난 2위를 기록했고, 폭스바겐 모터스포트 Ⅱ, M-스포트 월드 랠리 팀, 현대 모터스포트 N이 5위권에 들었다.
한편, 타이틀 4연패를 일구어낸 세바스티앙 오지에(코드라이버 줄리엔 잉그라시아)는 올 시즌을 끝으로 WRC에서 철수하는 폭스바겐에서 M-스포트 WRC로 자리를 옮겼다.
2017 월드 랠리 챔피언십 캘린더
라운드
랠리
날짜
1
몬테카를로
1월 19~22일
2
스웨덴
2월 9~12일
3
멕시코
3월 9~12일
4
프랑스
4월 6~9일
5
아르헨티나
4월 27~30일
6
포르투갈
5월 18~21일
7
이탈리아
6월 8~11일
8
폴란드
6월 29~7월 2일
9
핀란드
7월 27~30일
10
독일
8월 17~20일
11
스페인
10월 5~8일
12
영국
10월 26~29일
13
오스트레일리아
11월 16~19일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현대 모터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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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 12월 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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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협회장 손관수)가 12월 14일(수)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한강공원 내 세빛섬에서 ‘2016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을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자동차경주 분야 최고의 종합 시상식으로, KARA 공인 대회에 출전한 드라이버와 팀, 오피셜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KARA 설립 20주년 기념의 해인 만큼 어느 해보다 뜻 깊은 자리가 될 것 전망이다.
KARA는 이날 전체 공인 경기를 통틀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주인공에게 주는 ‘올해의 드라이버상’, ‘올해의 레이싱팀상’ 등 각 부문별 대상에 해당하는 영광의 주인공을 발표한다.
이와 관련해 KARA는 “주요 상위 종목 출전자들을 후보로 놓고 경기장 출입기자들의 투표와 성적지표를 합산하는 공정한 방식으로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설된 ‘올해의 미캐닉상’과 ‘올해의 오피셜상’ 등 비 선수 부분 시상은 관련 회원들의 직접 투표 방식으로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공적 평가 위주로 수상자가 결정되어온 예년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이와 함께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등 KARA가 ‘챔피언십’ 타이틀을 부여한 상위 클래스 시즌 입상자에 대한 시상의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CJ대한통운, 록키, 신코타이어, 인덜지 브루독, 사이먼, FMK, 클럽쉐비 등이 후원한다.
RACEWEEK NEWS,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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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슈퍼레이스 SK ZIC 6000 우승 드라이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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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K ZIC 6000 1~8라운드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드라이버는 출전 드라이버 28명 중 6명으로 집계되었다.
최다 2승 주자는 김동은(팀코리아익스레스)과 조항우(아트라스BX 레이싱) 등 2명. 황진우(팀코리아익스프레스), 정의철(엑스타 레이싱),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 레이싱),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는 각각 1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우승 드라이버를 배출한 레이싱팀은 팀코리아익스프레스, 아트라스BX 레이싱, 엑스타 레이싱 등 3개. 팀코리아익스프레스와 아트라스BX 레이싱은 3승을 차지했고, 엑스타 레이싱은 2승을 기록했다.
용인 스피드웨이 개막전 1위는 김동은. 2010년부터 이 클래스에 출전하기 시작한 김동은은 2012, 2013 시즌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시리즈 개막전에서 우승컵을 들었다. 팀코리아익스프레스 김동은은 슈퍼레이스 주하이 라운드 첫 경주에서도 포디엄 정상에 올라갔다.
아트라스BX 레이싱 조항우는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인통산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상하이 라운드가 처음 열린 2014 슈퍼6000에서 1위에 오른 조항우는 올해 첫 우승을 같은 서킷에서 이뤄냈다.
2016 SK ZIC 6000 챔피언 정의철도 이색 기록을 만들어냈다. 인제 스피디움에서 처음 개최된 지난해 나이트 레이스를 승리로 장식한 정의철은 올 시즌에도 1위 포디엄을 밟았다.
지난해 슈퍼6000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2승을 거둔 이데 유지는 올 시즌 최종 8라운드에서 우승 샴페인을 맛봤다. 이에 따라 이데 유지는 이 클래스에 처음 출전한 2014년부터 3년 연속 우승 기록을 이어갔다. 최종전 우승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3년 연속 포디엄 피니시도 이뤄냈다.
한편, 올해 SK ZIC 6000 드라이버 28명 중 18명이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를 기록했다. 팀 챔피언십 포인트를 기록한 팀은 13개 중 9개. 외국인 드라이버는 7명이 참가했다. 유일한 여성 드라이버 전난희는 용인 스피드웨이 개막전에만 단발 출전했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이명재(MJ CARGRAPHY), 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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