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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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타임지 ‘올해의 혁신기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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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그룹 내 자동차 부문 기업 마힌드라 & 마힌드라(M&M)가 <타임>지가 주관한 타임 인디아 어워즈(TIME India Awards)에서 ‘올해의 혁신기업’(Innovator for the Year)’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6년에 처음 개최된 타임 인디아 어워즈는 우수한 제조역량을 보유하고 뛰어난 재무성과를 낸 기업들을 선정했다. 올해는 8개의 각기 다른 분야에서 세계적인 제조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
15,000여 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를 통해 18개 기업이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다. 평가는 이번 시상식의 지식파트너(Knowledge partner)이자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 앤드 컴퍼니가 진행했다. 최종 후보 리스트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 발표되었으며, 이 중 각 부문을 대표하여 8개의 기업이 수상했다.
맥킨지 앤드 컴퍼니는 M&M이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인도의 대표적인 자동차 업체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시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맥킨지 앤드 컴퍼니는 M&M 고유의 경쟁력으로 상품 및 제조과정에 있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는 점을 언급하며 한발 앞서 시장을 내다보는 M&M의 혁신적인 면모를 높이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시상은 참가자들의 재무성과, 경영성과, 인도사회에 대한 기여도, 고유성, 가치 등 총 네 가지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평가 및 진행되었다.
RACEWEEK NEWS, 사진/인사이트 커뮤니케이션즈 컨선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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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106, 아오키 타카유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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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서 맹활약을 펼쳐온 팀106이 2017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 발표했다.
올 시즌 팀106 스톡카를 책임질 드라이버는 류시원 감독과 아오키 타카유키. 2009년에 출범한 뒤 빠르게 국내 정상급 레이싱팀으로 발돋움한 팀106은 팀 창단 9년째를 맞이한 올해 아오키 타카유키를 영입하면서 선두그룹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2010~2012 시즌 슈퍼레이스 GT 챔피언 드라이버를 배출한 팀106은 올해도 슈퍼6000 스톡카 레이스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일본의 베테랑 드라이버 아오키 타카유키를 선택한 팀106은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기반 아래서 시즌 챔피언을 핵심 타킷으로 내걸었다.
1995년 스즈카 FJ1600을 경험한 이후 JGTC, 슈퍼GT, WTCC 등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아오키 타카유키는 2007년부터 국내 자동차경주에 출전하며 이름을 알렸다.
아오키 타카유키는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우승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2011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네 경주에 참가해 2승을 거두었고, 2012~2013 시즌에도 우승 포디엄에 오르며 베테랑 드라이버의 관록을 입증했다.
2016 슈퍼레이스 후지 라운드에 단발 출전한 아오키 타카유키는 올해 팀106과 함께 슈퍼6000 풀 시즌에 참가한다.
“팀106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는 아오키 타카유키는 “매우 열정적인 레이스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류시원 감독을 비롯해 팀106 모든 스태프들과 함께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팀106 류시원 감독은 “아오키 선수는 이미 슈퍼레이스 스톡카를 경험한 검증된 드라이버로서, 최상의 경주차를 준비해 2017년을 팀106의 해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오키 타카유키의 경주차 번호는 19번. 류시원 감독과 같은 1972년생으로, 아오키는 19번, 류 감독은 기존 72번을 그대로 사용한다. 이와 관련해 팀106 측은 “1972년생 동갑내기 드라이버들의 도전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팀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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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현대 아반떼컵 잠정 캘린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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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운영사무국이 새롭게 편성된 2017 현대 아반떼컵 잠정 캘린더를 발표했다.
KSF 측에 따르면 올해 현대 아반떼컵은 마스터즈 레이스와 챌린지 레이스로 분리, 운영한다. 이미 발표된 대로 마스터즈 클래스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챌린지 레이스는 KSF 트랙데이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발표된 잠정 캘린더에 따르면 2017 현대 아반떼 컵 챌린지 레이스 6라운드는 모두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막전은 4월 8일 토요일, 최종전은 11월 4일로 계획되어 있다.
마스터즈 레이스 개막전은 4월 16일. 2~4라운드는 슈퍼레이스 일정과 같고, 5, 6라운드는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슈퍼레이스 6, 7라운드와 같은 날로 계획되어 있다.
KSF 측은 마스터즈 레이스 출전 자격도 함께 발표했다. 우선, 2015/2016 시리즈 포인트 24점 이상 및 KARA 공인 대회 포디엄 드라이버들에게 마스터즈 레이스 출전 자격을 부여하고, 2017 KSF 챌린지 레이스 개막전을 통한 특별 승급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았다.
KSF 측은 잠정 캘린더를 발표하면서 오피셜 타이어는 2월초에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레이싱 버전 튜닝비용, 상금 및 참가비, 세부 기술규정과 운영규정도 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2017 현대 아반떼컵 챌린지 레이스 잠정 캘린더
라운드
마스터즈 레이스
챌린지 레이스
날짜
서킷
날짜
서킷
1
4월 16일
용인
4월 8일
인제
2
5월 14일
KIC
5월 20일
3
6월 18일
용인
7월 1일
4
7월 16일
인제
8월 5일
5
9월 3일
용인
9월 16일
6
10월 29일
용인
11월 4일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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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코리아 GP UCC 및 포스터 공모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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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제1회 F1 코리아 그랑프리 UCC 및 포스터 공모전’이 열린다. UCC 분야의 공모전 주제는 ‘F1 그랑프리를 꼭 봐야 하는 이유’, ‘F1 그랑프리 100% 즐기기’, ‘F1 코리아 그랑프리 영암 서킷 가는 길’ 등 세 가지. 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디자인(포스터) 공모전 응모자들은 2011 코리아 그랑프리에 관한 광고/홍보 포스터를 만들면 된다.

접수 기간은 8월 8일(월)부터 16일(화) 오후 5시까지. UCC는 CD로 제작해 공모전 사무국(스포츠플러스)으로 우편 접수해야 하며, 디자인(포스터)은 이메일로 받는다. 심사 기간은 8월 18~22일. 시상은 8월 2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F1 조직위원회측은 “F1 그랑프리가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라는 점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면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TRACKSID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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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 힐릭스, 2017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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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최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엔진 오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9회를 맞는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은 고객에게 진정한 신뢰를 받는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 투표와 산학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상이다. 이번 대회는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했다.
이번에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쉘 힐릭스’는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다양한 혁신 기술이 적용되어 엔진을 신차 출고 때처럼 깨끗한 상태로 유지시켜주며, 오일 교환 시점까지 높은 점도와 등급을 유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쉘 힐릭스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쉘 힐릭스 울트라’는 세계 최초로 천연 가스를 이용해 만들어진 프리미엄 합성 엔진 오일이다. 이 제품은 가스액화방식으로 천연 가스를 순도 99.5%의 맑고 투명한 기유로 전환시키는 ‘쉘 퓨어플러스 기술’(Shell PurePlus Technology)과 슬러지 생성을 예방하고 세정하는 ‘액티브 클린징 기술’(Active Cleansing Technology)이 결합되어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쉘은 세계 윤활유 시장에서 지난 10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페라리 F1 팀과 엔진오일 분야 기술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페라리, BMW, 크라이슬러와 같은 글로벌 명차에 엔진오일을 공급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현대-쉘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팀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선정되어 쉘 힐릭스 울트라 엔진오일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글로벌 애프터 마켓의 우선 추천 엔진오일 공급사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협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1600 클래스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했다.
한국쉘은 2015년부터 쉘 힐릭스 보증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엔진오일 관리 및 올바른 엔진오일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쉘의 제휴점을 통해 구매한 쉘 힐릭스 합성유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엔진오일로 인한 엔진 이상 발생 시 보증거리나 보증기간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강진원 한국쉘 사장은 “지난 달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브랜드’ 엔진오일 부문 2년 연속 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수상까지, 쉘 힐릭스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과 꾸준한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소비자의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정진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RACEWEEK NEWS, 사진/한국쉘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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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다니 소르도, 몬테 개막전 4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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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터스포트 월드 랠리 팀은 올해 현대 i20 쿠페를 개조한 경주차로 WRC 13라운드에 출전한다. 1.6 터보 엔진을 얹은 현대 i20 쿠페 월드 랠리카는 바뀐 규정에 따라 최고출력 이 380마력으로 향상되었다. 주전 드라이버 라인업은 티에리 누빌, 다니 소르도, 하이든 파돈. 2017 WRC 몬테카를로 랠리 15개 경기구간(Special Stage, SS) 중 6개 SS에서 1위에 오르며선전을 펼친 티에리 누빌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으나, 종반에 일어난 경주차 트러블로 15위를 기록했다. 다니 소르도(사진)는 세바스티앙 오지에, 야리-마리 라트발라, 오트 타낙에 이어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4위에 랭크되었다.
RACEWEEK NEWS, 사진/현대 모터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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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E123, 블라인드 티켓 예매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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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부터 3일 동안 개최될 예정인 ‘RACE123’이 1월 23일을 기념해 대회 첫 시작을 알리는 블라인드 티켓 예매 이벤트를 펼친다.
대회 주최사인 (주)제이스컨설팅은 23일부터 정상가의 50%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블라인드 티켓 예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티몬을 통해 단독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메인 그랜드스탠드 좌석은 1만원, 경주차와 선수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피트 앤 그리드워크 티켓은 2만원에 판매한다. 선수들만의 전용 공간인 패독에 출입이 가능한 패독 티켓은 3만5천원에 한정 수량을 판매한다.
이밖에 패독 티켓 구매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모자, 티셔츠, 머그컵 등 대회 공식 머천다이즈 패키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2월 27일 레이스12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이스컨설팅 측은 “레이스123은 슈퍼카들의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국제 내구레이스로, 최대 9시간 15분에 걸쳐 KIC 219랩(1,230km)을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람객들을 위한 캠핑존 운영과 맥주 페스티벌을 비롯해 실제 경주차와 드라이버들을 만나볼 수 있는 피트&그리드워크, 택시타임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레이스123 전홍식 조직위원장은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새롭고 멋진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레이스123은 진정한 내구레이스의 매력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캠핑존, 비어 페스티벌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온 가족이 즐기는 모터스포츠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RAC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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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아우디 코리아, 아시안 르망 시리즈 RD4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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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가 1월 20~22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4시간 내구레이스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 4라운드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R8 LMS 컵 카로 출전한 팀 아우디 코리아는 국제적인 규모를 갖춘 내구레이스에서 첫 우승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 아시안 르망 시리즈에 출전한 팀 아우디 코리아 드라이버들.
왼쪽부터 유경욱, 마치 리, 알렉스 융

팀 아우디 코리아 드라이버는 알렉스 융(말레이시아), 마치 리(홍콩), 유경욱(대한민국). 알렉스 융의 예선 3위로 3그리드에서 출발한 팀 아우디 코리아는 4시간 동안 5.543km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 111랩을 주행하며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은 “아시안 르망 시리즈 첫 출전에서 1위에 올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아우디 R8 LMS 컵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탄탄한 팀워크로 아시안 르망 시리즈 4라운드 1위를 기록한 팀 아우디 코리아 선수들과 미캐닉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면서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R8 LMS 컵을 비롯, 고객들에게 다양한 모터스포츠를 소개하고 문화를 육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안 르망 시리즈는 아시아 지역 모터스포츠 발전과 드라이버 육성을 위해 2009년 일본 오카야마에서 처음 개최되었다. 4시간 동안 운영되는 아시안 르망 시리즈에서는 경주차 한 대당 2~3명의 드라이버가 번갈아 가며 주행한다. 경기 중 급유, 타이어 교체 등이 함께 진행되는 만큼, 각 팀의 전략과 팀워크가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친다.
RACEWEEK NEWS, 사진/아우디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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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앙 오지에 몬테카를로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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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앙 오지에(코드라이버 줄리앙 잉그라시아)가 2017 월드 랠리 챔피언십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2014년부터 몬테카를로 4연승에 더해 개인통산 다섯 번째 몬테카를로 우승을 기록한 것이다.
1월 19~22일, 몬테카를로 15개 경기구간(SS1, SS16 취소)을 4시간 3분 6초에 주파한 세바스티앙 오지에는 지난해 팀 동료 야리-마티 라트발라와의 격차를 2분 15초 차이로 벌리고 2017 WRC 개막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한 달 만에 올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을 완성한 M-스포트는 오트 타낙의 3위로 더블 포디엄을 이뤄냈다. 이와 함께 포드 피에스타 월드 랠리카는 2012년 영국 랠리 이후 5년 만에 WRC 우승을 기록했다.
17년 공백기를 보낸 뒤 매뉴팩처러로 돌아온 토요타는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야리스 월드 랠리카를 타고 출전한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WRC로 돌아온 토요타에 2위 트로피를 선사한 덕분이다.
반면, 사상 처음으로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에 다가섰던 현대 모터스포트는 기대한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티에리 누빌이 SS12 종반까지 선두를 지켰지만, i20 WRC 서스펜션 계통에 트러블이 일어나면서 15위로 밀려났기 때문이다.
이밖에 다니 소르도(현대 모터스포트)가 4위. DS3 경주차를 내세운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WRT 소속 크레이그 브린이 5위를 기록했고, 3개 구간 선두 엘핀 에반스는 6위에 랭크되었다.
눈과 아이스 트랙이 섞여 있는 스웨덴 랠리는 2월 9~12일에 개최된다.
몬테카를로 랠리 기록
1. 세바스티앙 오지에/포드 피에스타 WRC 4:00:03.6
2. 야리-마티 라트발라/토요타 야리스 WRC +2:15.0
3. 토트 타낙/포드 피에스타 WRC +2:57.8
4. 다니 소르도/현대 i20 쿠페 WRC +3:35.8
5. 크레이그 브린/시트로엥 DS3 WRC +3:47.8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M-스포트, 레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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