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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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 브랜드 ASA, 슈퍼레이스 GT 네이밍 후원사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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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슈퍼레이스(대표이사 김준호)와 에이에스에이(ASA, 대표 유동기)가 후원 계약을 맺고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를 함께 한다.
지난해 슈퍼레이스 슈퍼6000 오피셜 휠 후원 업체로 참여한 ASA는 올해도 2년 연속 후원을 이어간다.
이와 더불어 ASA는 슈퍼레이스 대표 종목 가운데 하나인 GT 클래스 네이밍 스폰서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에 따라 2017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공식 명칭은 ‘ASA GT’로 변경된다.
2017 ASA GT 클래스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GT 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올 시즌 GT1 클래스에는 서한-레드, 서한-블루, 쏠라이트 인디고, 쉐보레 레이싱 등 국내 정상 레이싱팀들이 참여해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ASA 유동기 대표는 이번 후원과 관련GO “현재 국내 알루미늄 휠 업계는 중국산 저가 업체와 경쟁하면서 가격 경쟁이 심화되어 있는 상태”라면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ASA 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 16일 용인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개막전을 개최한다. GT 시리즈는 7라운드가 계획되어 있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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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4월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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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후원하고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이 주관하는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개막전이 4월 22~23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스피드레이싱은 6라운드가 계획되어 있다. 운영 클래스는 GT-300, BK 원메이커, GT-200, GT-100, 슈퍼랩, TT-200, TT-100, R-300, QL 원메이커, RV-TT 등 10개.
이 중 슈퍼랩과 QL 원메이커는 올해 신설되었다. 슈퍼랩은 튜닝 제한이 없는 클래스로, 모든 양산차가 참가할 수 있다. 단, 필수 안전장비는 의무적으로 갖춰야하며, 최소 경주차 무게는 850kg 이상이다.
KSR 측은 타이틀 스폰서 넥센타이어 외에 핫식스(롯데칠성), G-TECH(불스원), 하드론(상신브레이크), 부스터, 준비엘, 네오테크, 인치바이인치, GRBS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캘린더
1전 4월 22~23일 인제 스피디움
2전 5월 27~28일 KIC
3전 6월 24~25일 KIC
4전 7월 22~23일 인제 스피디움
5전 9월 9~10일 KIC
6전 10월 21~22일 KIC
RACEWEEK NEWS, 사진/K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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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메르세데스-벤츠 GLC와 GLC 쿠페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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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SUV 모델 GLC와 GLC 쿠페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GLC와 GLC 쿠페에 공급되는 뉴 타이어는 벤투스 S1 에보2 SUV에 대해 한국타이어는 “최상의 주행 성능과 안락함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SUV 타이어”라고 설명했다.
한국타어어는 “유럽 타이어 라벨링 요건에 부합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성능을 갖췄으며, 최신 스티렌 폴리머 실리카 컴파운드로 회전 저항을 최소화하고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 성능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타이어 소음을 감소시키는 사이드월을 채용해 편안한 드라이빙을 제공하며, 3중 트레드 블록으로 마모가 진행될수록 접지 성능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편마모 시스템을 구현해 이상마모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SUV 모델 GLC와 GLC 쿠페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SUV OE 공급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세계적으로 점차 성장하는 SUV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에 미래 기술력이 집약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15년 하이엔드 브랜드 포르쉐의 SUV 스포츠카 마칸을 비롯해 2016년 BMW 뉴 7시리즈와 닛산의 픽업 트럭 프론티어, 포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씨맥스 에너지 등 세계 45개 완성차 브랜드 약 31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RACEWEEK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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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카트 이찬준, 로탁스 시니어 개막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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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경기도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열린 KARA 카트 챔피언십 개막전 로탁스 시니어 클래스에서 이찬준(피노카트)이 우승했다. 김민규와 이창욱은 이 클래스 2, 3위에 랭크되었다.로탁스 주니어 1~3위는 전민규, 오현택, 김요단. 로탁스 맥스 클래스에서는 박동호, 김동호, 나창규가 포디엄 드라이버로 기록되었다.
RACEWEEK NEWS,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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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베텔, 6년 만에 호주 그랑프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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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시즌 테스트에서 놀라운 변화를 보여준 페라리가 호주 그랑프리 개막전에서 우승 축포를 쏘았다. 다시 한 번 페라리 부흥을 예고한 드라이버는 세바스찬 베텔과 키미 라이코넨. 세바스찬 베텔은 폴시터 루이스 해밀턴과의 접전을 9초 차이로 마무리 짓고 1위 체커기를 받았고, 키미 라이코넨도 예선 순위를 지켜내고 4위를 기록했다.
대대적인 기술규정 변경에 따라 새로운 F1 시대로 접어든 2017 F1은 개막전부터 이전과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메르세데스 독주체제에 미세한 균열이 생긴 반면, 페라리를 비롯한 몇몇 팀들의 변화가 예사롭지 않은 전열을 형성한 때문이다.
호주 그랑프리 예선 선두그룹은 이전과 비슷한 모습이었다. 여전히 강력한 루이스 해밀턴이 예선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페라리 듀오와 발테리 보타스가 징검다리 그리드를 형성한 결과였다.
그러나 1랩 5.303km 앨버트파크 서킷 58랩 결승은 싱겁게 우승 주자를 가려낸 지난해와 크게 다른 구도를 보여줬다. 결승 출발에서 눈에 띄는 드라마는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우승 후보로 떠오른 해밀턴과 베텔은 원스톱 이후 확연한 차이를 드러냈다. 울트라 소프트 타이어로 17랩을 달린 뒤 소프트 타이어로 갈아 신은 해밀턴은 울트라 소프트 타이어를 23랩까지 운영한 베텔을 따라잡지 못했다.
58랩 우승 체커기의 주인공은 세바스찬 베텔. 3년 내내 F1을 지배한 메르세데스와 해밀턴을 10초 차이로 제압한 베텔은 2015년 싱가포르 그랑프리(9월 20일) 이후 처음으로 우승 축배를 들었다. 개막전 우승은 2011년 이후 6년 만. 우승 없이 1년을 보낸 베텔은 개인통산 43번째 1위 트로피를 들고 페라리 진영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베텔에 포디엄 정상을 내줬지만, 해밀턴 역시 최선을 다했다. 레이스 도중 몇몇 기술적 문제가 드러났지만, 새로운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와 함께 메르세데스 더블 포디엄을 이뤄낸 것이다.
포디엄을 놓친 키미 라이코넨은 4위로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지난해에는 엔진 트러블로 21랩을 달린 뒤 리타이어했으나, 예선 순위를 지켜내고 호주 그랑프리 결승 네 번째 체커기를 지나쳤다. 프리 시즌 테스트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작성한 키미는 호주 그랑프리 결승에서도 패스티스트랩(1분 26.538초)을 추가했다.
레드불 맥스 페르스타펜은 예선 순위와 같은 결승 5위. 현역 드라이버 중 가장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펠리페 마사는 6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포스 인디아에서 4년째를 맞이한 세르지오 페레즈는 토로 로소 듀오 사인츠 주니어와 다닐 크비야트보다 앞서 7위에 랭크되었다.
에스테반 오콘은 F1 데뷔 후 처음으로 톱10에 들었다. 2016 벨기에 그랑프리를 통해 F1에 데뷔한 에스테반 오콘은 예선 14위에 이어 결승 10위에 오르며 페레즈와 함께 포스 인디아 더블 포인트 피니시를 이뤄냈다.
이와 달리 10위권 진출을 기대한 페르난도 알론소는 결승 종료 2랩을 남겨 두고 리타이어했고, 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다니엘 리카르도 또한 피니시 체커기를 받지 못했다. 이밖에 오프닝랩에서 충돌한 케빈 마그누센과 마커스 에릭슨도 경주차 트러블로 고전하다 리타이어했고, 윌리엄즈의 루키 랜스 스트롤은 오프닝랩에서 14위(예선 20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브레이크 계통 문제에 휘말리며 도중하차했다.
호주 그랑프리 결승 결과
1 세바스찬 베텔 / 페라리 / 1시간 24분 11.672초
2 루이스 해밀턴 / 메르세데스 / +9.975초
3 발테리 보타스 / 메르세데스 / +11.250초
4 키미 라이코넨 / 페라리 / +22.393초
5 맥스 페르스타펜 / 레드불 / +28.827초
6 펠리페 마사 / 윌리엄즈 / +1분 23.386초
7 세르지오 페레즈 / 포스 인디아 / +1랩
8 카를로스 사인츠 Jr. / 토로 로소 / +1랩
9 다닐 크비야트 / 토로 로소 / +1랩
10 에스테반 오콘 / 포스 인디아 / +1랩
※ 앨버트파크 1랩 5.303km, 58랩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피렐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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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 초청 ‘커리어 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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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이사 이한섭)가 3월 2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에서 국내 이공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금호타이어 커리어 랩(KUMHO TIRE Career Lab)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직군별 담당 연구원들과 타이어 연구/개발 업무 등의 상담을 통해 직무 이해를 높이고 금호타이어의 인재상, 채용 전형과정 등을 파악했다. 또한, 회사생활 매너교육 등 이미지 컨설팅 강의와 함께 금호타이어의 역사와 향후 기술개발 방향성을 알 수 있는 중앙연구소 투어에 참여했다.
금호타이어는 2013년 업계 최초로 수도권에 중앙연구소를 개소했다. 이 연구소는 현재 금호타이어의 국내외 연구센터를 통합 관리하는 글로벌 R&D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중앙연구소의 글로벌 R&D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슈퍼컴퓨터 구축, 최신 실험장비 도입, 해석/설계 소프트웨어 확충 등 대대적 투자를 진행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중앙연구소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핵심기술 연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HR담당 박유성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올해 경영방침인 ‘4차 산업사회 선도’에 따라 격변하는 사회에 대비해 기업 경쟁력을 키우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기술 명가 금호’의 자부심에 걸맞게 지속적인 연구개발(R&D) 인재 선발과 육성,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며 “커리어 랩을 통해 참가자들이 금호타이어의 연구개발 분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의 2017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서 접수는 3월 30일(목) 오후 6시까지 금호아시아나그룹 홈페이지(www.kumhoasiana.com)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RACEWEEK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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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 4년 연속 호주 GP 폴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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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데세스 소속 루이스 해밀턴이 호주 그랑프리 예선 1위에 올랐다. 3월 25일, 오후 5시(현지 시간)에 시작된 2017 F1 개막전 예선에서 루이스 해밀턴은 1분 22.188초의 기록으로 4년 연속, 통산 6회 호주 그랑프리 폴포지션 기록을 세웠다.
Q1, Q2에 이어 호주 그랑프리 Q3에 진출한 팀은 메르세데스, 페라리, 레드불, 윌리엄즈, 토로 로소와 하스. 프리 시즌 테스트에서 강세를 보인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박빙승부가 예상된 가운데 올해 메르세데스로 이적한 발테리 보타스가 Q3 첫 트랙 공략에 나섰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이어진 Q3 초반부터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강공이 불을 뿜었다. 0.1초 차 기록으로 팽팽한 접전을 벌인 이들의 초반 대결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잠정 1위로 앞섰다. 그러나 Q3 8분이 남은 상황에서 다니엘 리카르도가 사고에 휘말리자 앨버트파크 서킷에 적색기가 발령되었다.
8분 뒤 속개된 Q3에서 하스 F1 드라이버 로망 그로장이 울트라 소프트 타이어를 끼우고 트랙에 뛰어들었다. 그로장의 기록은 1분 24.074초.
이후 루이스 해밀턴의 1분 22.188초 예선 랩타임을 뒤집는 기록은 나오지 않았다. 페라리 베텔은 해밀턴에 0.268초 뒤진 기록으로 예선 2위에 랭크되었다. 베텔의 기록에 0.025초로 근접한 보타스가 예선 3위. 키미 라이코넨은 레드불 맥스 페르스타펜에 앞선 4위를 기록했다.
윌리엄즈에서 1년을 더 보내기로 한 펠리페 마사는 그로장과의 시차를 0.044초로 좁히고 예선 7위에 올랐다. 토로 로소 듀오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와 다닐 크비야트는 8, 9위. 사고로 경주차가 파손된 다니엘 리카르도는 Q3 기록을 작성하지 못했다.
Q2에 진출한 11~15위는 페레즈, 휠켄베르크, 알론소, 오콘, 에릭슨. 자우버 F1 파스칼 벨라인 대체 선수로 호주 그랑프리에 출전한 안토니오 지오비나찌는 16그리드에 서게 되었고, 케빈 마그누센과 스토펠 반도, 졸리온 팔머가 그 뒤를 이었다. 기어박스를 교체한 랜스 스트롤은 20그리드에서 결승을 시작한다.
2017 F1 호주 그랑프리(1랩 5.303km, 58랩)는 3월 26일 오후 4시(한국 시간 오후 2시)에 결승을 시작한다. 지난해 개막전에서는 메르세데스 니코 로스베르크가 우승했고, 해밀턴과 베텔이 2, 3위 포디엄에 올라갔다.
호주 그랑프리 예선 결과
1 루이스 해밀턴 / 메르세데스 / 1분 22.188초
2 세바스찬 베텔 / 페라리 / 1분 22.456초
3 발테리 보타스 / 메르세데스 / 1분 22.481초
4 키미 라이코넨 / 페라리 / 1분 23.033초
5 맥스 페르스타펜 / 레드불 / 1분 23.485초
6 로망 그로장 / 하스 / 1분 24.074초
7 펠리페 마사 / 윌리엄즈 / 1분 24.443초
8 카를로스 사인츠 Jr. / 토로 로소 / 1분 24.487초
9 다닐 크비야트 / 토로 로소 / 1분 24.512초
10 다니엘 리카르도 / 레드불 / –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피렐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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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트 인디고, GT2 클래스에 김진수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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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이 김진수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디고의 신예 김진수는 실력파 카트 드라이버 출신.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카트를 타기 시작한 김진수는 2002 현대해상컵 카트 챔피언십 FP-J 클래스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08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뒤에는 잠시 포뮬러 BMW 아시아 시리즈에도 도전장을 던졌다. 이후 다시 카트 시리즈에 참가하며 꾸준하게 실력을 연마한 김진수는 2013 팀106 루키 프로그램에 발굴되어 슈퍼레이스 슈퍼1600 클래스에 출전했다.
국내 레이싱 명가, 쏠라이트 인디고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진 김진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2 클래스에 출전할 전망이다. 스토브리그 동안에는 연예인 드라이버의 인디고행이 점쳐졌지만, 최근 김진수에게 GT2 시트가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수의 인디고 합류가 확정되면 쏠라이트 인디고는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GT2 클래스에 드라이버 3명을 출전시키게 된다.
이 팀 GT1 드라이버는 최명길과 서주원. 인디고의 붙박이 최명길은 2017 슈퍼레이스 GT1 드라이버즈 챔피언에 오른데 이어 올해도 타이틀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해 GT1 클래스에 처음 도전한 서주원은 2017 슈퍼레이스 시리즈 3위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서주원 역시 코리아 카트 챔피언 출신. 이에 따라 영 드라이버를 발굴 육성해 챔피언 반열에 올린 쏠라이트 인디고의 올 시즌 행보는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RACEWEEK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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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드라이버 교육 강화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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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드라이버 라이선스 발급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크게 개편한다고 밝혔다.
KARA에 따르면 신규 라이선스(C라이선스) 취득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의무교육이 종전 경기장 현장 시행 방식에서 학습의 양과 질을 높일 수 있는 집중강의 형태로 바뀐다.
이에 따라 신규 라이선스를 취득하려면 KARA가 마련한 교육을 경기 참가 전에 이수해야 한다. 협회는 취득 희망자들의 편의를 위해 거주지 및 시간에 따라 교육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예정된 교육일은 3월 25일(서울), 5월 27일(대구), 7월 8일(대전), 9월 16일(경기) 등이다.
이와 별도로 각 공인 대회 개막전이 몰린 4월에는 시리즈마다 1회씩 지난해와 같은 경기장 임시 교육지원 서비스도 병행한다.
KARA 드라이버 교육제도 중 올해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B등급이나 A등급으로 승급 시 필요한 재교육을 도입한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라이선스 취득 후 경기 참가나 성적에 따른 경력만으로 승급이 이루어졌으나, 2018년부터는 승급 대상자 전원에게 의무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다.
올해는 시범기간으로, 5월 27일(대구)과 7월 8일(대전), 9월 16일(경기) 등 3회에 걸쳐 특별 승급교육이 실시된다. 교육 수료자는 2018년 승급 신청 시 필수 의무교육을 사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KARA는 올해 드라이버 교육에 FIA의 정규 트레이너 과정을 이수한 국내 강사진을 투입해 국제 기준의 커리큘럼을 적용할 예정이다. 현재 김돈영, 김범훈, 손성욱, 이현재, 최종석 등이 FIA 트레이너 과정을 이수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모터스포츠 규정과 경기장 내 사인, 각종 복장과 장비를 포함한 레이서의 안전수칙 등 기본사항을 중심으로 추월과 블로킹 원칙, 코스 공략법, 체력 및 마인드컨트롤 등 경기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되는 교육에 이르기까지 평균 3시간 분량의 커리큘럼이 준비되었다.
KARA가 드라이버 교육제도를 개편한 배경은 아마추어 드라이버의 양적 팽창에 비해 필수교육의 양이 불충분하다는 업계 지적을 반영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새 제도에 따른 KARA의 올해 첫 신규 드라이버 교육은 3월 25일 서울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https://goo.gl/forms/4fKzu5AUEOr2aEy73) 마감일은 3월 24일이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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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유통 전문점 타이어프로 TV 광고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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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유통 전문점 ‘타이어프로’(TIRE PRO)의 신규 TV 광고를 발표했다. 새로 출시한 광고는 3월 15일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 인터넷 미디어 등에서 주요 프로그램 전후에 방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는 프로를 알아본다’ 편은 TV 광고뿐 아니라 CGV 극장 비상대피도 광고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금호타이어의 캐릭터 ‘또로’와 ‘로로’를 활용해 친숙함과 재미를 극대화한 한편, 타이어프로의 성격을 전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신규 광고는 ‘타이어만큼은 프로를 찾습니다’라는 메인 카피를 중심으로 금호타이어의 캐릭터 또로와 로로가 각각 ‘운전의 달인 고프로!, 자동차 박사 차프로!, 인간 내비게이션 길프로!’로 분해 ‘타이어프로’를 찾아간다는 내용이다.
금호타이어 주경태 G.마케팅 담당 상무는 “새로운 TV 광고로 ‘타이어 교체할 땐 타이어프로’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동시에 타이어프로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했다”고 전했다.
타이어프로에서는 타이어 점검 및 정비의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타이어 추천 및 교체는 물론 공기압 점검, 인치업, 휠 얼라인먼트, 진동 조정 등 타이어와 직접 관련된 과학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표준화된 점검 서비스와 업계에서 가장 잘 교육된 타이어 전문가들을 배치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RACEWEEK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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