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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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관 vs 이원일, GT2 라이벌 대결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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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 마련된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미디어데이. 서한-레드 한민관(왼쪽)과 원레이싱 이원일이 GT2 라이벌 토크 단상에 올라 올 시즌 포부를 밝혔다.
서한-레드 GT2 클래스를 책임지는 한민관은 2016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2 챔피언. 시리즈 개막전을 완벽한 폴투윈으로 시작한 한민관은 7라운드 합계 1승, 4회 포디엄 피니시를 이뤄내고 당당히 GT2 정상에 우뚝 섰다.
뒤늦게 라이벌 대결에 합류한 이원일은 2016 GT2 시리즈를 2위로 마무리 지었다. 하반기 4라운드에 출전한 그의 성적은 2승, 2위 2회. 출전한 4라운드에서 모두 포디엄에 오른 이원일은 원레이싱 GT2 대표 주자로 2017 타이틀에 도전한다.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GT2 클래스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한민관과 이원일. 드라이버 15명이 출사표를 던진 올 시즌 개막전에서 이들이 어떤 성적을 거둘 지 기대된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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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 SIC에서 통산 54승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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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이 중국 그랑프리를 폴투윈으로 마무리 짓고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4월 9일,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7 시리즈 2라운드에서 해밀턴은 챔피언십 라이벌로 떠오른 세바스찬 베텔의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컵을 들었다.
루이스 해밀턴의 중국 그랑프리 우승은 이번이 다섯 번째(2008, 2011, 2014, 2015, 2017). F1 통산 54승을 기록한 해밀턴은 폴포지션 부문에서 미하엘 슈마허(68), 아일톤 세나(65)의 뒤를 이어 역대 3위를 기록 중이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피렐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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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티에리 누빌, 코르시카 랠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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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터스포츠 소속 티에리 누빌이 2017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코르시카 랠리에서 올해 첫 우승을 기록했다. 현대 i20 쿠페 월드 랠리카를 타고 코르시카 랠리에 출전한 티에리 누빌은 10개 경기구간 316.76km를 3시간 22분 53.4초에 달려내고 포디엄 정상에 우뚝 섰다.
2012년부터 WRC 최고 클래스에 참가한 티에리 누빌의 통산 기록은 3승, 21포디엄. 이번 우승은 지난해 6라운드 이탈리아 랠리 이후 처음이다. 2017 시리즈 4라운드를 마친 현재 누빌은 세바스티앙 오지에(M-스포트), 야리-마티 라트발라(토요타 가주 레이싱)에 이어 드라이버즈 3위에 랭크되어 있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레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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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미디어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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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미디어데이가 4월 10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캐딜락6000, ASA(에이에스에이) GT, 현대 아반떼 컵 마스터즈 종목 감독과 선수들이 참석해 올 시즌 포부를 밝혔다.
2016 캐딜락 6000 챔피언 팀인 엑스타 레이싱 김진표 감독은 “타이틀을 지키는 입장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올해는 감독 역할만 맡아 정의철, 이데 유지 선수를 물심양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2위 팀 CJ 로지스틱스 레이싱 황진우 감독은 “2016 시즌에는 포디엄 등정도 많았지만, 리타이어도 많았다”면서 “경주차 완성도를 높이고, 드라이버 마인드 관리에 더욱 집중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ASA GT1 클래스에서 라이벌 대결을 펼칠 드라이버들.
왼쪽부터 연정훈, 서주원(쏠라이트 인디고), 정회원, 김중군(서한-레드),
장현진, 김종겸(서한-블루), 안재모, 이재우(쉐보레 레이싱)
ASA GT 클래스 미디어 이벤트에는 서한-레드, 서한-블루, 쏠라이트 인디고, 쉐보레 레이싱팀 드라이버들이 참석해 개막전 우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최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서한-블루 팀으로 복귀한 김종겸은 “2년 만에 다시 레이싱 현장으로 돌아와 기쁘다. 경주차가 달라져 다소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최대한 빨리 적응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GT1 강팀 쉐보레 레이싱 이재우 감독은 “지난해에는 시리즈 후반에 더 좋은 성적을 내보려고 했지만 팀의 기대와 다른 결과를 얻었다. 올해는 완전히 달라진 쉐보레 레이싱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타이틀 탈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캐딜락 6000, GT1, GT2 드라이버 인터뷰가 끝난 뒤에는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 연구개발진이 참석한 라이벌 토크쇼가 이어졌다. 이밖에 그리드 이벤트, 택시타임, 쉐이크다운 등의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지난해와 같이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17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4월 16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대회는 오후 2시부터 XTM을 통해 생중계된다. 네이버와 티빙(TVING)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RACEWEEK NEWS,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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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SUV 타이어 구매 고객 사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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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SUV용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5월 20일까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최근 선보인 SUV용 신제품 ‘크루젠’(CRUGEN) HP71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로, SUV용 프리미엄 타이어를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타이어프로 등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일부 매장 제외)에서 진행된다.
신제품 크루젠 HP71을 비롯해 크루젠 HP91 제품 4개를 구매한 고객에게 아웃도어 몽벨의 올해 신제품 바람막이 재킷을, 2개를 구매하면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 크루젠 프리미엄 제품 4개를 구매한 고객에게도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선사한다.
금호타이어는 크루젠 HP71에 대해 “도심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원하는 SUV 운전자들을 위해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SUV용 타이어”라며 “기존 제품 대비 마모 성능과 스노 성능을 20% 이상 향상시켰다. 유형별로 최적화된 프리미엄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16~20인치, 28개 규격이 출시된다. 개당 가격은 20~30만원이다.
크루젠 HP91은 지난해 출시된 제품으로 크루젠의 최상급 스포츠 모델이자 고출력/고성능 도심형 SUV에 최적화된 타이어이다. 주행을 중시하는 SUV 드라이버들을 위한 타이어로서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크루젠 프리미엄은 고급 세단의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SUV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한 제품이다.
RACEWEEK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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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더스, 슈퍼레이스 GT2에 오한솔과 박규승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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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더스(R&Ders) 레이싱팀이 올 시즌 주요 활동 무대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옮기고, GT2 클래스에 주전 드라이버 2명을 출전시키기로 결정했다.
알앤더스의 2017 시즌을 책임질 GT2 드라이버는 오한솔과 박규승. 지난해 처음 알앤더스 소속으로 출전한 두 선수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시리즈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 알앤더스 GT2 드라이버 오한솔(왼쪽)과 박규승

오한솔의 KARA 공인 대회 출전 기록은 18라운드. 2012~2013 슈퍼레이스 슈퍼1600 클래스에 출전한 오한솔은 지난해 KSF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시리즈에서 종합 2위를 기록했다.
박규승의 레이싱 커리어는 2012년에 시작되었다. KSF 포르테 쿱 시리즈에서 1년을 보낸 박규승은 슈퍼레이스 엑스타 V720 크루즈 종목으로 옮긴 2014 시즌에 종합 2위를 차지했다. 박규승의 KARA 통산 기록은 20전, 4승, 4PP.
지난해 KSF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시리즈 성적은 2(오한솔), 4위(박규승). 알앤더스 수트를 입고 선두그룹에 포진한 두 선수는 올해 이전보다 한층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슈퍼레이스 GT2 클래스 풀 시즌에 참가할 계획이다.
알앤더스는 오한솔과 박규승 외에 여성 드라이버 임두연을 아마추어 레이스에 내보낸다. 경기도 용인 삼계고등학교 출신 임두연은 올해 만 18세. 2014년부터 카트로 레이싱의 기본을 익힌 임두연은 2년 동안의 연습기간을 거친 뒤 지난해부터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KKC)에 출전했다.
▲카트 출신 임두연은스피드레이싱과KSF에 참가할 계획이다
임두연의 KKC 첫 해 성적은 루키 클래스 2위. 알앤더스는 올해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주관 KARA 카트 챔피언십에 참가하고 있는 임두연을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KSF 챌린지 레이스 등에 출전시킬 계획이다.
알앤더스 레이싱팀은 현대자동차 버스와 트럭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알앤더스(대표 장윤식)가 운영하고 있다. 고성능, 고기능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R&D 개발센터를 가동하고 있는 이 팀은 그동안 KKC, KSF, 슈퍼레이스 등에 꾸준히 참가하며 이름을 알렸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알앤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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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심사 등 모터스포츠 인력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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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국내 자동차경주 심사위원을 비롯한 모터스포츠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KARA는 4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 회원 종합 교육 정책’을 발표하면서 드라이버, 오피셜, 미캐닉 등 국내 모터스포츠 핵심 참여 그룹이 교육대상이라고 전했다.
KARA는 “지난해 협회로부터 라이선스를 발급받은 관련 인력이 1,600여명이다. 올해는 신규 취득 예정자를 포함한 전체 교육 대상자가 3,500여명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협회의 올해 교육은 4월 8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17 KARA 모터스포츠 심사 세미나’를 시작으로 40여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드라이버의 교육은 신규자와 승급자로 이원화된 교육을 진행한다. 신규 교육은 모터스포츠에 입문한 선수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규정, 안전수칙, 경기력 향상 방안 등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기존 선수 대상 승급 의무교육은 연간 3회가 예정되어 있다. 올해는 2018년 승급자 교육 의무화에 앞선 시범 기간 차원에서 5월 27일(대구)과 7월 8일(대전), 9월 16일(경기)에 각각 교육이 실시된다. 협회가 기존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한 연간 재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심사위원을 포함한 오피셜 교육 강화도 눈에 띈다.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모터스포츠 심사 세미나를 시작으로 연간 35회의 교육이 열린다.
심사위원 교육 참가자들은 국내외 경기 중 사고 사례에 대한 분석, FIA의 심사행동 가이드라인 등 전문적 내용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KARA는 또 오피셜A 라이선스 이상 취득자에게 이날 심사교육의 기회를 개방해 향후 옵저버 기간 등의 추가 과정을 거쳐 신규 심사인력으로 활용키로 했다.
KARA가 발표한 2017 신규 오피셜 교육 정책의 특징은 코스 오피셜 집중교육 등 타깃별, 지역별 교육을 강화한 점이다. KARA는 자동차 및 스포츠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규 오피셜 입문교육을 25개 대학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영암과 인제 등 경주장 인근 주민들이 교육을 받고 공인 경기 오피셜로 참여할 수 있는 지역 교육 일정도 곧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미캐닉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다. 협회는 지난해 미캐닉 관련 라이선스 제도를 처음 신설한 데 이어 올해 자동차 유관학과와 연계한 연간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관련 인력의 육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 모터스포츠 드라이빙 코치 양성을 위한 인스트럭터 교육도 예정되어 있다. KARA가 지난해 12월 국내에 유치한 FIA 트레이너 교육 프로그램 통해 배출된 전문 교육자 과정 이수자들이 인스트럭터 육성 강사로 투입된다.
KARA 관계자는 “올해 약 3,500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KARA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모터스포츠가 양적, 질적으로 한층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RACEWEEK NEWS,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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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트 인디고, GT1 드라이버로 연정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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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이 슈퍼레이스 GT1 드라이버로 연정훈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쏠라이트 인디고는 4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팀을 떠난 최명길의 뒤를 이을 드라이버로 연정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연정훈을 영입한 배경에 대해서는 “2012~2016년 페라리 챌린지 참가 경력을 보유한 연정훈이 관중의 관심과 친밀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정훈 영입 소식과 함께 쏠라이트 인디고는 김진수를 GT2 드라이버로 발탁했다는 내용도 전했다. 김진수는 국민대학교 자동차공학과(현재 휴학 중) 학생으로,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
2013 팀106에서 프라이드 경주차(슈퍼1600)를 운전한 김진수는 올해 제네시스 쿠페 경주차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GT2 클래스에 뛰어든다. 김진수는 3월말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새로운 경주차 적응 훈련을 소화한 것으로 전해진다.
국내 GT 최강 팀으로 꼽히는 쏠라이트 인디고가 페라리 챌린지 출신 드라이버를 영입한 것에 대한 시각은 크게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대중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팀의 취지에 부합하는 선택이라는 평가와 더불어검증되지 않은 선수를 발탁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 또한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미디어데이를 3일 앞두고 쏠라이트 인디고의 라인업(서주원, 연정훈)이 마무리됨에 따라 2017 슈퍼레이스 GT1 클래스에서는 서한-블루(장현진, 김종겸), 서한-레드(김중군, 정회원), 쉐보레 레이싱(이재우, 안재모) 등이 챔피언십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09년부터 8년 동안 쏠라이트 인디고와 함께 한 최명길은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CTCC)에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최명길은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지만, 지난 3월 중국에서 CTCC 팀 관계자와 만나 입단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파악된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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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크루젠 HP7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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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6년 연속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17)’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금호는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SUV용 신제품 ‘크루젠 HP71’을 출시하자마자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커뮤니케이션, 컨셉트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수상 제품인 크루젠 HP71에 대해 금호는 “도심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원하는 SUV 운전자들을 위해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SUV용 타이어다. 차별화된 프리미엄 소재와 차세대 컴파운드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마모 성능과 스노 성능을 20% 이상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금호는 또한 “사이드월에 금호타이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홀로그램 기법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 및 세련된 표면 질감을 구현했다”면서 “성능 면에서도 크루젠 HP71은 차량 유형별로 최적화된 프리미엄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도심형 CUV 규격에는 길이가 다른 피치(동일한 타이어 패턴의 간격) 수 증가를 통해 컴포트 성능과 소음 분산 기술강화에 주력했고, 고성능, 고하중 SUV에는 입체 사이프(트레드 블록 표면의 미세한 홈) 적용 및 숄더부 블록 강성 설계를 통해 핸들링 및 내구력을 향상시켰다”고 덧붙였다.
금호타이어 정택균 연구기술본부장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6년 연속 수상에 대해 “금호타이어의 디자인 역량과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신제품 크루젠 HP71이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규격, 대중성은 물론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 수상까지 더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내수 및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타이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수상으로 금호타이어 크루젠 HP71은 독일 및 싱가포르에 위치한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1년간 전시된다.
RACEWEEK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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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와 헌터코리아 오피셜 후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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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로모터 (주)슈퍼레이스와 헌터코리아가 오피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주)슈퍼레이스는 5일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와 헌터코리아 정지철 이사가 조인식에 참석해 2017 시즌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헌터코리아는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검차장비를 지원하게 된다.
헌터코리아는 지난 60년 동안 자동차 하체장비 시장점유율 1위인 헌터 휠얼라인먼트 시스템을 국내에 공급해왔다.
헌터코리아는 슈퍼6000 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는 인제 레이싱 타이틀 후원사로도 참여한다. 인제 레이싱은 2017 슈퍼레이스 슈퍼6000에 안정환과 정연일을 투입한다.
헌터코리아는 또한 CJ 로지스틱스 레이싱팀 서브 스폰서도 맡아 더욱 적극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헌터코리아 정지철 이사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헌터코리아가 직접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뿐만 아니라 슈퍼챌린지에서도 홍보활동을 펼치며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 16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RACEWEEK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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