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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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6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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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제너럴 모터스가 개최한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에서 ‘2016 올해의 GM 우수 공급업체’(GM Suppli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은 GM이 거래 중인 전 세계 자동차 부품업체 가운데 혁신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특히 품질, 물류, 공급망 등 다방면에 걸친 종합 평가를 통해 업체를 선정한다.


한국타이어는 품질 경쟁력과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GM과의 파트너십 향상을 이뤄내며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GM 우수 공급업체 선정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우수 공급업체 선정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인 GM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북미 시장에서 타이어 공급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품질에 대한 만족감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에 OE 공급을 발표한 이래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대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세계 45개 완성차 브랜드31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RACEWEEK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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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인제 스피디움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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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이사 이한섭)가 후원하고 (주)슈퍼레이스(대표이사 김준호)가 주최하는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개막전이 4월 30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개최되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 아래서 열리는 이 대회는 스프린트 레이스, 타임 트라이얼, 타깃 트라이얼 등 3개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올해 개막전 슈퍼 스파크 종목에서는 심재덕이 우승했다. 슈퍼 아베오 1위는 이인용으로 정해졌다. 엑스타 슈퍼챌린지 2라운드는 5월 2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확대와 아마추어 레이스 활성화를 목표로 2014년 시작되었다. 슈퍼레이스 주관사 (주)슈퍼레이스가 총괄하는 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는 금호타이어가 맡는다.
RACEWEEK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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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트 인디고, 에버랜드에서 팀 창단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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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5월 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팀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비공개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성우홀딩스 정몽용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외에 인디고 레이싱에 몸담았던 감독 및 드라이버, 미캐닉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에 창단된 인디고 레이싱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활동하는 가장 오래된 팀 중 하나다. 이 팀은 한국모터챔피언십, BAT GT 챔피언십 시리즈,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등에 참가하며 다수의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레이싱 명문. 지난해 KSF 제네시스 쿠페 10 챔피언십 시리즈 정상에 오른 인디고는 올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활동 무대를 옮기고 GT1, GT2 시리즈에 출전하고 있다.
쏠라이트 인디고의 올 시즌 개막전 성적은 GT1 4위. 팀 에이스로 오랫동안 활약한 최명길이 올해 팀을 떠나면서 라이벌 팀들에 필적하는 전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평가가 현실로 드러났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인디고 팀 수뇌부는 새로운 드라이버 영입에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인디고 경주차를 테스트할 첫 번째 드라이버는 2013 슈퍼레이스 GT 챔피언 출신 최해민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미국 포뮬러 레이스에 출전해온 최해민은 인디고의 테스트 제의를 받고 5월 1일 인디고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디고는 최해민 외에 일본 드라이버 몇 명을 테스트 선상에 올려놓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인디고는 드라이버 라인업을 보강하면서 슈퍼레이스 스톡카 시리즈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디고 팀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수는 없지만, H팀 후원사로 참여하며 보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향후 인디고 드라이버를 스톡카 레이스에 투입하는 것도 고려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쏠라이트 인디고는 5월 1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경주차 테스트도 병행할 계획이다. GT1 드라이버로 영입한 연정훈, GT2 루키 김진수의 경주차 적응기간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점을 고려해 1일 임대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고강도 테스트 및 연습주행을 실시할 전망이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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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7 상반기 프로액티브 리더 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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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할 2017년 상반기 프로액티브 리더를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채용에서는 연구개발 부문 채용형 인턴, 산학장학생, 그리고 해외유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첨단 연구시설과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갖춘 ‘한국타이어 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에서 미래 타이어 기술력을 이끌어 나갈 이공계 우수 인재들을 선발하며, 선발된 예비 프로액티브 리더들은 자율과 창의를 중시하는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와 함께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톱 타이어 도약을 견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채용 기간 동안 회사와 타이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을 견학하는 프로액티브 랩 투어(Proactive Lab Tour)와 대학교를 찾아가는 맞춤형 채용설명회인 HK 취업카페를 운영하며 타이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및 전공에 맞는 직무별 취업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특별히 제작된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를 활용한 HK 취업카페를 운영하여 취업준비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에서는 지원자들의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해 특별 제작된 직무 안내서와 임직원 인터뷰 동영상을 통해 타이어 연구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직무들의 역할과 필요역량, 관련 전공 등을 보다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입사 희망자는 5월 9일까지 한국타이어 채용 홈페이지 (https://hankooktire.recruiter.co.kr)를 지원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거쳐 인∙적성검사, 1차 현업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5월 17일 한국타이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타이어 연구개발에 대한 전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가 필요하다”며 “최첨단 연구시설과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드라이빙의 미래를 만들어갈 예비 프로액티브 리더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RACEWEEK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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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앙 오지에 WRC 초반 선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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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아르헨티나 랠리가 4월 27~30일 5라운드로 개최된다.
아르헨티나 랠리 총 거리는 1천417.98km. 광활한 초원, 평탄한 호수 주변, 그리고 좁은 협곡을 누비는 아르헨티나 랠리는 18개 경기구간(SS) 357.59km를 달려 순위를 겨룬다.
멕시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비포장 구간에서 펼쳐지는 아르헨티나 랠리의 출발은 1980년. 4월 27일 밤, 코르도바시에 새롭게 꾸며진 그래블/아스팔트 1.90km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로 막을 올리는 올해 아르헨티나 랠리는 시즌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각 팀 드라이버들의 격전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랠리 두 번째 날에는 SS2~SS9가 배정되어 있다. 토요일에 준비된 경기구간은 SS10~SS15. 이어 랠리 마지막 날에는 3개 경기구간을 달려 순위를 결정짓는다.
목요일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에서는 M-스포트 월드 랠리팀과 현대 모터스포트,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소속 드라이버들이 기록표 윗줄에 이름을 올렸다.
폭스바겐 모터스포츠에서 타이틀 4연패를 이뤄낸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SS1 1위. 오지에의 팀 동료 엘핀 에반스가 2위에 랭크되었고, 현대 모터스포트 다니 소르도와 티에리 누빌은 SS1을 3, 4위로 달렸다. 이어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리더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선두 5위권을 형성했다.
2017 시리즈 13라운드 중 4라운드 코르시카 랠리를 마친 현재 M-스포트 WRT 세바스티앙 오지에(88점)가 득점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몬테카를로 랠리 승자 오지에는 올해 열린 4라운드에서 모두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하며 5년 연속 드라이버즈 챔피언에 도전한다.
스웨덴 1위 야리-마티 라트발라의 초반 페이스로 눈에 띈다. 뒤늦게 토요타 가주 레이싱에 합류한 라트발라(75점)는 선두와 13점 차이로 드라이버즈 2위에 랭크되었다.
현대 모터스포트의 에이스 티에리 누빌(54점)이 4라운드 현재 3위. 이어 오트 타낙과 다니 소르도, 크래그 브린, 크리스 미케가 4~7위를 기록 중이다.
매뉴팩처러 부문에서는 M-스포트 월드 랠리팀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현대 모터스포트,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시트로엥 아부다비 WRT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지난해 아르헨티나 랠리에서는 현대 하이든 파돈이 우승컵을 들었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M-스포트 W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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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 8월 10~12일 2017 KSAE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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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국민대학교 조용석 교수, 조직위원장 : 엔브이에이치코리아 구자겸 대표)가 8월 10일(목)~12일(토)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2017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KSAE Baja/Formula/EV 201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자동차를 설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한국 자동차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07년에 출범해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는 지난해 전국 100개 대학, 174개 팀 2,3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 부문은 바자(오프로드 타입), 포뮬러(온로드 타입), EV, 기술 부문(기술 아이디어, 디자인)으로 구분되어 있다. 포뮬러 부문은 올해 동력장치를 기존 가솔린에서 전기와 하이브리드로 확대했다.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는 바자 종목은 올해 기존보다 확대된 서킷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대회 종합 우승 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이 제공된다. 또한 30여개 팀 이상에 총 3,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관련 업계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미래 자동차 전문가 양성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참가신청은 6월 2일(금)까지.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홈페이지 (http://jajak.ksae.org).
RACEWEEK NEWS, 사진/KS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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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오에프, 제일제당 레이싱과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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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6000에 출전하는 제일제당 레이싱이 4월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주)에이오에프와 업무 협약식을 열고 올 시즌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제일제당 레이싱 김의수 감독은 “에이오에프는 윤활유 및 오일을 수입, 유통하는 국내 최대 윤활유 취급 업체”라면서 “독일 프리미엄 엔진오일 라피네와 함께 올 시즌을 함께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에이오에프는 제일제당 레이싱에 엔진오일, 미션오일, 디퍼렌셜셜오일, 브레이크오일 등을 후원한다.
제일제당 레이싱은 이날 J5 서스펜션과도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J5 서스펜션 조병만 총괄이사는 협약식에서 “2년 연속 후원 협약을 통해 더욱 발전된 경기력과 기술력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5 서스펜션은 테크니컬 스폰서로서 경주차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일제당 레이싱은 지난해 슈퍼레이스 슈퍼6000 시리즈에서 팀 챔피언십 부문 4위를 기록했다. 올해 이 팀은 지난해와 같이 김의수-오일기 라인업으로 캐딜락6000 시리즈에 출전한다. 2017 시즌 개막전 예선 순위는 6(오일기), 8위(김의수). 결승에서 오일기는 리타이어했고, 김의수는 선두에 4랩 뒤진 16위를 기록했다.
RACEWEEK NEWS, 사진/제일제당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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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행복 얼라이언스’ 통해 사회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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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4월 26일 서울 중구 행복나래 본사에서 사회공헌기업 연합체인 ‘행복 얼라이언스’(Alliance)와 결식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 얼라이언스는 SK그룹 행복나눔재단 주최 아래 일반 기업과 사회적 기업, 비영리기관 등이 각사에서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설립됐다.
올해 2차로 발족한 행복 얼라이언스에는 금호타이어를 비롯한 22개 회원사가 참여한다.
금호타이어는 행복 얼라이언스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락 등 결식아동을 후원하는 ‘행복도시락’ 사업에 참여하여 도시락 배송차에 타이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도시락 외에도 비타민, 음료, 보험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이호 경영기획본부장은 “금호타이어는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 참여하고 있다”며 “이 사업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행복 얼라이언스 협약식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참석했다.
RACEWEEK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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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4월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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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레이스, 엑스타 슈퍼챌린지 2017 시즌이 4월 30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시작된다.
올해로 출범 4년째를 맞이한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금호타이어의 후원 아래서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협회장 손관수) 공인 경기로 개최된다.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일정은 5라운드. 개최 서킷은 모두 인제 스피디움으로, 5월 21일, 7월 30일, 9월 17일, 10월 15일에 2~5라운드가 예정되어 있다.
엑스타 슈퍼챌린지에는 스프린트 레이스, 타임 트라이얼, 타깃 트라이얼 등 3개 카테고리에 12개 클래스가 포함되어 있다.
스프린트 레이스는 엔진 배기량과 차종(원메이크 레이스)에 따라 슈퍼100, 슈퍼200, 슈퍼300, 슈퍼D, 슈퍼 스파크, 슈퍼TGDI, 슈퍼 아베오 등 7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타임 트라이얼은 챌린지 200, 챌린지300, 챌린지 RV 클래스로 운영되며, A, B 클래스로 구분된 타깃 트라이얼은 배기량과 마력 등에 제한이 없다.
스프린트 레이스와 타임 트라이얼의 챔피언십 포인트는 다르게 운영된다. 스프린트 레이스의 경우 1~10위에 각각 22~1점을 배정하고, 참가 점수 1점을 별도로 부여한다. 이전 경주 1~3위 선수에는 예선 기록에 각각 1초, 0.6초, 0.2초의 핸디캡 타임을 적용한다.
단 슈퍼300 클래스에는 이전 경주 1~3위에 다른 종목과 다른 핸디캡 타임을 적용한다. 1위 피트스톱 3초, 2위 피트스톱 후 바로 출발, 3위는 피트스루를 이행해야 하는 규정이다.
타임 트라이얼 포인트는 1위에 10점을, 이후 2위부터 1점씩 차등 적용한다. 10위부터는 기록을 작성한 모든 선수에게 1점을 준부여한다.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KARA C라인선스 보유자에게 출전 자격을 준다.
엑스타 슈퍼챌린지를 주관하는 (주)슈퍼레이스 측은 “올해도 최적의 주행조건,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 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슈퍼챌린지 오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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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 라크로製 코란도C 소방 구조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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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경주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쌍용 코란도C 소방 구조차’가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이 차는 모터스포츠 현장에서 오랫동안 경험과 교수법을 축적한 라크로(RACRO)가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 최적화해 설계한 것으로, 최소 시간에 최고의 효율을 끌어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쌍용 코란도C를 베이스로 만든 인제 스피디움 소방 구조차에는 라크로의 소방 구조 유닛(RACRO Fire Rescue Unit)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인 외관은 일반 코란도C와 같지만, 2열 시트가 제거된 뒷자리에는 화재사고를 빠르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장비가 갖추어져 있다.
주요 소방장비는 라크로 파이어 가디언 마이크로 CAFS((RACRO Fire Guardian Micro Compressed Air Foam System), 보조 소화기(Halotron-397, AFFF FOAM-250), 구조도구(Holmatro BCT 4120 Combination Tool, Hatchet & Glass Hammer / Harness Cutter)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크로 파이어 가디언 마이크로 CAFS는 독일 AFT 사의 특수노즐을 사용해 일반적인 살수장치와 비교할 때 50배 정도의 면적을 커버하는 동일한 크기의 초미립자 물방울이나 압축공기포를 만들어 낸다. 용량은 60리터.
워터미스트뿐만 아니라 압축공기포약제를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화재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냉각 및 차단효과를 발휘해 화재를 보다 신속하게 제압할 수 있다. 이외에도 노즐을 직사 제트 모드나 방사 스프레이 모드로 빠르고 쉽게 전환할 수 있어, 원거리와 근거리 화재 진화에 대응할 수 있다.
라크로 파이어 가디언 마이크로 CAFS는 기존 소화 시스템과 비교해 현저하게 적은 양의 물을 사용하므로 그에 따른 2차 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여준다. 라크로 관계자는 “CAFS에는 항공우주역학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며 “압축공기의 힘을 이용해 소화약제의 분사거리가 긴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용량은 60리터.
화재 및 구조 현장에서 화염분출이나 위험물질의 폭발로부터 소방요원을 보호할 수 있는 소방용 특수방화복, 내열용 안면보호 두건, 소방용 방화·방수 장갑도 구비되어 있다.
쌍용 코란도C를 소방 구조차로 제작한 라크로 측 관계자는 “자동차경주 도중 일어나는 화재나 사고 등 다양한 위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설계, 제작되었다”면서 “훈련된 인력이 사용하면 더욱 뛰어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제 스피디움 측은 “기존 소방차 외에 긴급 소방 구조차를 도입해 보다 안전한 자동차경주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인제 스피디움은 앞으로도 더욱 강화된 안전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RACEWEEK NEWS,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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