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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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제주 전기차 에코 랠리 5월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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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2017 제주 전기차 에코랠리’가 5월 27일(토) 제주 종합경기장 특별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공식 경기(아이오닉 일렉트릭, 닛산 리프, BMW i3, SM3 Z.E, 쏘울EV)와 비공식 경기(볼트EV)를 포함해 6종목으로 운영되며, 61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2018 쏘울EV를 타고 1회 충전 후 250km를 주행하는 2018 쏘울 논스톱 에코 레이싱과 볼트EV로 300km 주행 경기(번외) 등이 운영되며, 제주 해안도로와 산악도로에서의 신형 전기차 성능 테스트도 포함되어 있다.
이밖에 어린이,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의 참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나눔 봉사단체인 월드비전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쏘울EV와 함께하는 월드비전 사랑의 에코 랠리’에는 20개 팀 가족이 참가한다.
또한 승용, 상용, 이륜차 등 다양한 전기차 전시 및 시승회, 제주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RC카 체험 및 경주, 태양광 풍차만들기,전기차 여성 드라이빙 스쿨이 준비되어있다.
2017 제주 전기차 에코 랠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JIBS제주방송 등이 공동 주최하며 환경부, 기아자동차, 월드비전,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한국지엠 등이 공식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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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손흥민, 공식 파트너 금호타이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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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팀 동료 카일 워커, 케빈 비머, 벤 데이비스와 함께 5월 24일 팀의 공식 후원사인 금호타이어 본사를 방문했다.
금호타이어 이한섭 사장은 이날 손흥민과 동료 선수들을 만나 환담하고, 특히 지난 시즌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을 이끌며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 손흥민은 팀을 대표해 금호타이어의 파트너십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 기업인 금호타이어의 후원이 힘이 됐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7월 토트넘 핫스퍼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를 통해 금호타이어는 토트넘의 홈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리는 리그 및 컵 대회 경기 중 LED 광고, A-보드 광고, 경기 책자, 홈페이지 등에 브랜드를 노출하고 있다.
또한 토트넘의 로고 및 손흥민을 비롯한 대표 선수들의 이미지를 마케팅 활동에 활용하는 한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 및 축구교실 등에도 선수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지난 시즌 21골, 7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차범근이 기록했던 유럽 리그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갱신했다. 두 시즌 만에 박지성의 잉글랜드 무대 통산골(27골) 기록도 29골로 갈아치웠다.
이런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손흥민은 지난해 9월 아시아 출신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4월 같은 상을 또 수상하며 이번 시즌 리그에서 유일하게 ‘이달의 선수상’을 두 차례나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금호타이어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5년간 후원한 바 있다. 이후에도 유럽 축구 리그 주요 팀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현재는 토트넘 핫스퍼 이외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의 올림피크 리옹과 독일 분데스리가의 FC 샬케04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RACEWEEK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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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레이싱 이재우, KARA 통산 50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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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클래스에서 매우 뜻깊은 기록이 양산되었다. 쉐보레 레이싱의 베테랑 드라이버 이재우가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50승 고지에 우뚝 올라선 것이다.
이재우의 KARA 공인 대회 통산 기록은 146전(2017 슈퍼레이스 GT1 2라운드까지의 기록). 1995년 10월 15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한국모터챔피언십 시리즈 6전 현대전을 통해 데뷔한 이재우는 올해까지 23년 동안 146전에 참가해 50승을 거뒀다.
이재우는 KARA 센추리클럽에 등록된 7명(이재우, 조항우, 김의수, 오일기, 장순호, 김중군, 류시원) 중 가장 많은 경주에 출전하며 최다 우승과 예선 1위(55PP) 기록도 세웠다.
이재우가 보유한 챔피언 타이틀은 6회. 1998 한국모터챔피언십 투어링B 시리즈를 제패한 이재우는 2008~2011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2000 클래스에서 4연패를 달성했고, 2014 슈퍼레이스 엑스타 GT 시리즈에서 개인통산 6번째 챔피언 컵을 거머쥐었다.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드라이버 가운데 김의수(제일제당 레이싱)가 이재우 다음으로 많은 우승을 기록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슈퍼레이스 슈퍼6000(2017 공식 명칭은캐딜락 6000) 클래스에 전념하고 있는 김의수는 통산 32승(슈퍼6000 13승) 트로피를 차지하며 여섯 차례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김의수의 첫 타이틀 무대는 2002 BAT 한국모터챔피언십 GT1. 2009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시리즈에서 개인통산 네 번째 챔피언 고지에 올라섰고, 2011~2012 시즌 슈퍼6000 타이틀도 그의 품으로 들어갔다.
올해 캐딜락 6000 개막전을 폴투윈으로 장식한 조항우(아트라스BX 레이싱)와 2전 3위 황진우(CJ 로지스틱스레이싱)의 우승 기록은 22승. 2007 슈퍼레이스 GT 시리즈에서 첫 챔피언 컵을 차지한 조항우는 2008 슈퍼6000, 2009 슈퍼3800에 이어 2014 슈퍼6000 시리즈에서 개인통산 네 번째 챔피언 타이틀을 잡았다.
CJ 로지스틱스 레이싱감독 겸 드라이버 황진우의 레이싱 커리어에도 다수의 KARA 공인 챔피언 타이틀이 들어 있다. 2016 슈퍼레이스 4전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에서 22승 트로피를 치켜 든 황진우는 7전 중 4승을 쓸어 담은 2013 슈퍼6000 시리즈에서 당당히 최고 자리에 올라섰다.
이밖에 2017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일기(제일제당 레이싱, 17승)와 정의철(엑스타 레이싱, 11승)도 최다승 부문 상위권에 포진해 있다. GT1 챔피언십 라이벌 김중군과 정회원(서한-퍼플 레드), 안재모(쉐보레 레이싱) 등도 KARA 공인 대회에서 10승 이상을 거둔 드라이버들이다.
한편, 올해 슈퍼레이스캐딜락 6000에 출전하는 외국인 선수 중에서는 아오키 타카유키(팀106)가 최다 8승을 쌓았고,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 5승)와 팀 베그르마이스터(아트라스BX 레이싱, 2승)도 우승 샴페인을 맛보았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정인성(nsdolt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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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아마추어 팀 등록 규정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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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동차경주연맹(FIA)로부터 국내 자동차경주 관장권을 위임받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아마추어 레이싱팀 등록 신설과 관련된 안내문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협회는 이와 관련해 “국내 모터스포츠 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아마추어 공인 대회 참가 팀을 대상으로 한 ‘KARA 공인 팀’ 등록 신청절차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간 팀 등록비용은 20만원. 협회는 올해 5월부터 12월 31일까지 등록한 아마추어 팀에게는 등록비를 면제해 주고, 내년부터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020년부터는 아마추어 팀 등록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협회가 밝힌 팀 등록 혜택으로는 KARA 홈페이지, 국내 규정집, KSM에 팀 이름표기,팀 기록 인증 및 팀 인증서 발급 등이 있다.
아마추어 대회에 KARA 미등록 팀이 참가할 수는 있으나, 팀 공식 기록은 인정받을 수 없고, 개인 기록만 인정된다.
아마추어 팀이 참가할 수 있는 국내 모터스포츠 이벤트는 엑스타 슈퍼챌린지, KSF,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KIC 컵,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중 아반떼 마스터즈 클래스 등이다.
한편, 협회는 모터스포츠 기초 종목 안정화 및 일반인 참여 확대를 위한 2017 짐카나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계획된 짐카나 시리즈는 4회. 5월 28일 경기도 화성 오토시티에서 첫 이벤트가 개최된다. 8월 20일에는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아시아 라운드가 계획되어 있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슈퍼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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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앙 오지에 포르투갈 랠리 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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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피에스타 월드 랠리카를 타고 WRC 5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세바스티앙 오지에(M-스포트 WRT)가 포르투갈 랠리에서 올해 두 번째 우승컵을 들었다. 19개 경기구간에서 현대 모터스포트 월드 랠리팀과 경합을 벌인 오지에는 WRC 출전 116전 만에 개인통산 40승을 기록했다. 오지에는 포르투갈 랠리 통산 다섯 번째 우승 기록도 세웠다.
오지에의 챔피언십 라이벌로 떠오른 티에리 누빌(현대 모터스포트)은 포르투갈에서 2위에 랭크되었다. 코르시카, 아르헨티나에 이어 해트트릭을 기대한 누빌은 팀 동료 다니 소르도와 함께 현대 모터스포트를 2, 3위 포디엄에 올렸다.
2017 시리즈 13라운드 중 6라운드를 마친 현재 세바스티앙 오지에(128점)가 드라이버즈 부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선두에 22점 뒤진 티에리 누빌(106점)이 2위. 야리-마티 라트발라(토요타 가주 레이싱, 88점)와 오트 타낙(M-스포트 WRT, 83점)은 3, 4위로 선두그룹에 포진해 있다.
세바스티앙 오지에의 소속팀 M-스포트 WRT(199점)는 6라운드 현재 매뉴팩처러 1위로 순항 중이다. 2위 현대 모터스포트(173점)도 올해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박기현(gokh3@naver.com),사진/레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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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보령공장, 세계 최고 품질 자동변속기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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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주교면 관창리에 위치한 한국지엠 보령공장은 6단 자동변속기 및 관련 소재, 엔진용 알루미늄 블록 등 변속기 주요 부품 및 완성품을 생산하는 변속기 전문공장이다.
한국지엠 보령공장의 출발은 1973년. 1981년 12월 대우정밀공업으로 회사명이 변경되었고, 2004년 5월 지엠대우 오토앤테크놀로지에 합병되었다. 한국지엠으로 회사명이 바뀐 때는 2011년 3월. 2007년부터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GF6)를 국내 최초로 양산한 이 회사는 2014년부터 3세대 6단 자동변속기인 GF6 GENⅢ 시대를 열었다.
‘무재해 공장’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의 향상된 안전의식과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추진하는 한국지엠 보령공장은 양산품질지수(BIQ) 4단계를 획득하며 GM 글로벌 내에서도 최상위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
꾸준한 생산량 증가로 2016년 10월 GF6 변속기 누적 생산량 300만대를 돌파했다. 올해는 GM의 GF6 GENⅢ 6단 자동변속기를 주축으로 공장 준공 이후 최대 생산량인 53만대 이상을 생산할 예정이다.
보령공장에서 생산 중인 변속기는 쉐보레 글로벌 대표 소형 SUV 트랙스를 비롯해 최근 출시 후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호평 받은 올 뉴 크루즈까지 쉐보레의 대표 제품에 두루 장착되며 독일, 영국 등 세계 각지에 수출되고 있다.
보령공장의 경쟁력은 전 임직원의 돈독한 노사 상생의 관계를 바탕으로 한 신뢰 및 세계 최고의 제품 생산에 대한 신념으로 실천 중인 다양한 활동에 있다. 안정적이고 협력적인 노사문화는 보령공장 설립 이래 20년간 무분규 사업장이 될 수 있게 한 소중한 자산이다.
자동변속기 생산을 위한 소재, 가공, 조립, 생산품의 품질보증까지 한 번에 가능한 종합 시설 및 시스템은 생산 전 과정에 대한 기술적 노하우와 효율을 보장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십수년간 축적된 자동변속기 개발 경험과 생산 기술력을 보유한 우수한 엔지니어와 경험이 풍부한 현장 인력이 보령공장의 주요 경쟁력이다.
가격과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낭비 요인 제거와 개선 활동의 생활화는 보령공장 생산 변속기 품질 차별화를 뒷받침한다. 특히 공정품질문제 재발방지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2014년 양산품질지수 4단계(BIQ Level 4)를 획득한 데 이어 2015년 글로벌 제조부문 ‘고품질 공장 상’(Winner Plant of Quality)을 수상하는 등 보령공장의 품질 수준은 GM 글로벌 내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한다.
보령공장은 제품 설계 단계에서부터 양산 전까지 고객 품질에 영향을 주는 모든 특성을 사전에 검토, 개선함으로써 향후 발생 가능할 문제를 미리 예방하고 있다. 또한 생산 시스템 설계 시 예측 가능한 부적합 요인에 대해 제품이 후공정으로 보내지기 전에 모든 불량이 검출될 수 있도록 오류검증 장치를 도입해 최종 품질지수를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
현재 GF6 GENⅢ 6단 자동변속기는 보령공장을 선두로 미국, 중국, 멕시코 등에서 생산 중이다. 동일한 아키텍처가 적용된 글로벌 변속기 제품의 장점을 바탕으로 상호 긴밀한 정보공유 및 협업을 통해 품질 향상을 달성하는 한편 다양한 이슈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RACEWEEK NEWS, 사진/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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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트레일러 소개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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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모터스포츠 트레일러 소개 영상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트레일러 마네킹 챌린지’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한국타이어 측은 이와 관련해 “세계 여러 국가의 모터스포츠 이벤트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는 한국타이어가 최근 공개한 모터스포츠 트레일러에 이어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특별히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세계적인 바이럴 인터넷 비디오 트렌드로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마네킹 챌린지(Mannequin Challenge) 기법으로 제작된 소개 영상은 모터스포츠 트레일러에서 임직원들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정지해 있는 모습을 통해 모터스포츠 팬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트레일러 내부와 외관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조항우와 팀 베르그마이스터도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끈다.
한국타이어가 모터스포츠 문화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특별 제작한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진 2개의 미팅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개막전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아트라스BX 레이싱과 팀106, 인제 레이싱 전략회의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됐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한국타이어는 국내외 모터스포츠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한국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1992년 레이싱 타이어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DTM, 24시 시리즈, 포뮬러 드리프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등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 팀을 후원하고 있다.
RACEWEEK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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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챌린지 슈퍼스파크 2라운드 박영일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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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이사 이한섭)가 후원하고 (주)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2라운드가 5월 21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렸다.
10개 종목으로 개최된 2라운드 슈퍼스파크 결승 결과 박영일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개막전 2위 박영일은 2그리드에 서서 출발한 뒤 앞선 주자 신동민을 제치고 역전 우승을 기록했다. 2, 3위는 이승환과 신동민.
슈퍼아베오, 슈퍼D, 슈퍼TGDI 통합전에서는 이재범, 조수호, 조의상이 각 클래스 1위에 올랐다. 슈퍼300, 슈퍼200, 슈퍼100 통합전은 김범훈(범스레이싱), 김기환, 양영준에게 1위 트로피를 돌렸다.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협회장 손관수)의 공인 아래서 개최된다.
엑스타 슈퍼챌린지 3라운드는 7월 30일(인제 스피디움)로 예정되어 있다.
RACEWEEK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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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6000 2라운드에서 금호타이어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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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캐딜락 6000)에서의 타이어 메이커 경쟁이 한층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대표이사 서승화)과 금호(대표이사 이한섭)의 라이벌 경쟁으로 레이싱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캐딜락 6000 2라운드 결과는 금호타이어의 완승.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개막전에서는 한국타이어가 우위를 보였으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으로 옮겨 치른 2라운드에서는 금호타이어와 손을 잡은 레이싱팀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금호타이어 완승의 선봉은 엑스타 레이싱. 이 팀 드라이버 이데 유지와 정의철은 예선에서 그리드 1열을 선점했고, KIC 18랩 결승을 원투 피니시로 마무리 지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과 제일제당 레이싱도 금호타이어 강세를 뒷받침했다. 예선 4위 황진우(CJ로지스틱스 레이싱)가 3위로 한 계단 올라서며 금호타이어의 포디엄 점령을 완성했고, 예선 6위 오일기(제일제당 레이싱)는 4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이데 유지, 정의철, 황진우, 오일기와 더블어 금호타이어 파트너 팀 제일제당 레이싱의 김의수도 2라운드 톱10에 들었다.
이와 달리 한국타이어를 선택한 레이싱팀 드라이버들은 2라운드에서 개막전과 같은 선전을 펼치지 못했다. 예선 최고 성적은 개막전 1위 조항우(아트라스BX 레이싱)의 3위. 그러나 3그리드에서 결승을 시작한 조항우는 초반에 밀린 순위를 회복하지 못한 채 6위 체커기를 받았다.
아트라스BX 레이싱 팀 베르그마이스터와 야나기다 마사타카의 결승 결과는 5, 9위. 이밖에 팀106 아오키 타카유키(7위)는 아트라스BX 레이싱 트리오와 함께 두 경주 연속 10위권에 이름을 올려놨다.
2라운드 점수별로는 금호 88점, 한국 33점으로 금호타이어가 한국타이어보다 55점을 더 얻어냈다. 두 팀 외에 피렐리타이어는 5점, 요코하마는 2점을 뽑았다.
1, 2라운드 합계 점수는 금호 125점, 한국 117점, 피렐리 7점, 요코하마 3점 순. 결과적으로 1, 2라운드에서 원투승을 주고받은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의 라이벌 대결은 시리즈 종반까지 팽팽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8라운드 중 2라운드를 마친 현재 캐딜락 6000 드라이버즈 1~3위는 이데 유지(46점), 조항우(39점), 팀 베르그마이스터(32점). 연속 포디엄 등정을 이뤄낸 이데 유지가 조항우에 7점 앞선 채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6 챔피언 정의철(22점)이 드라이버즈 4위. 그 뒤를 이어 황진우(21점), 아오키 타카유키(16점), 야나기다 마사타카(16점), 오일기(16점), 김동은(12점), 정연일(7점)이 2017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클래스 5~10위에 랭크되어 있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정인성(nsdolt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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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서울, 국내 5대 한정 ‘570S 코리안 에디션’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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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식 맥라렌 수입원인 맥라렌 서울(기흥 인터내셔널)이 한국 시장 고객을 위해 5대 한정으로 특별 제작된 ‘570S 코리안 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맥라렌 서울 측은 “570S 코리안 에디션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F1 레이싱 기반의 우수한 기술을 갖춘 맥라렌에 한국 고유의 멋과 우아함을 더해 국내 고객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번 에디션은 스포츠 시리즈 모델인 맥라렌 570S 쿠페에 태극 문양에서 착안한 색상을 덧입혀 맥라렌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과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동시에 구현했다”고 밝혔다.


상위 슈퍼카 브랜드 중 한국 고객만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을 제작한 브랜드는 맥라렌이 처음이다.


코리안 에디션은 차체는 벤투라 오렌지, 버밀리온 레드, 오닉스 블랙, 스톰 그레이, 실리카 화이트 등 5가지 컬러가 준비된다. 도어 인서트, 사이드 인테이크, 도어 미러 케이징, 루프에는 기본 컬러와 조화를 이룰 수 잇는 다른 색상이 적용된다.


고객 맞춤 주문 제작을 담당하는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이 특별 제작하는 570S 코리안 에디션은 6월 중 입고될 예정이다.


기흥 인터내셔널 김지현 지점장은 “맥라렌이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며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 오픈 이후 2년 만에 판매 대수로 전 세계 톱10에 들 정도가 됐다”면서 “국내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만큼 코리안 에디션 외에도 국내 맥라렌 오너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맥라렌 570S는 데일리 스포츠카를 지향하는 맥라렌 스포츠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이다. 일상 주행에 초점을 맞춰 서스펜션 시스템을 개선했고, 스포츠카 세그먼트 최초로 F1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한편, 기흥 인터내셔널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 국내 최초로 고객 전용 라운지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피렐리타이어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기흥 인터내셔널은 2017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드림레이서-디에이 팀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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