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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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마라넬로 페라리 박물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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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박물관이 5월 25일 전시공간을 확장하고 ‘언더 더 스킨’(Under the Skin)과 ‘인피니트 레드’(Infinite Red) 등 두 가지 전시회를 새롭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축 기념행사에는 페라리의 세르지오 마르키오네 회장 겸 CEO와 피에로 페라리 부회장, 런던 디자인 박물관 데얀 수직 관장, 마시밀라노 모리니 마라넬로 시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페라리가 운영하는 박물관들의 연간 관람객 수는 약 47만8천 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 중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박물관 관광객은 약 34만4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시설 확충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박물관 관람객 수요에 발맞추기 위함이다. 증축을 통해 600㎡ 이상의 공간이 추가 확보되어 총 4,100㎡ 규모를 완비했다.
새 단장을 마친 신관은 기존 건물과 대형 전면 유리로 된 통로로 연결되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새롭게 꾸며진 300㎡ 규모의 다목적 공간은 최대 250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 각종 행사, 교육활동 등에 이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휴식 공간 및 페라리 스토어도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했다.
새 전시관에서는 5월 25일부터 페라리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기념하는 ‘언더 더 스킨’과 ‘인피니트 레드’ 특별 전시회가 진행된다. 언더 더 스킨 전시회에서는 페라리 설립자인 엔초 페라리를 기림과 동시에 페라리의 혁신성과 스타일의 진화과정을 전시한다. 인피니트 레드는 페라리가 현재까지 선보인 전설적인 모델들을 통해 유구한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회로 꾸며졌다.
런던 디자인 박물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언더 더 스킨은 페라리 최초의 모델 125 S부터 전설적인 페라리 모델들에 깃든 독창성, 그리고 엔지니어링 발달 과정을 다시금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페라리의 역사적인 기록들에서 확인할 수 있는 초기 도안부터 엔진 진열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대를 관통하는 자동차 디자인 발달 과정과 아름다움, 그리고 그 속에 숨겨져 있는 엔지니어링 분야의 업적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 모델 및 윈드 갤러리에서는 엔초 페라리가 어떻게 선구적으로 새로운 과학기술 실험에 앞장서 왔는지 되짚어볼 수 있다. 또한, 시대별로 다른 스타일링과 기술의 진화 과정도 엿볼 수 있다. 이 전시회는 페라리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었던 열정, 작업 결과, 그리고 주요 전기 과정이 소개된다. 전시회는 11월부터 런던 디자인 박물관으로 옮겨 개최될 예정이다.
인피니트 레드는 페라리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또 하나의 특별 전시회다. 마라넬로에서 탄생해 트랙과 도로를 위해 만들어진 기념비적인 페라리 명차들을 되돌아볼 자리로 기획됐다.
1952년 알베르토 아스카리와 함께 페라리 최초 F1 드라이버즈 챔피언의 영광을 누린 500 F2에서부터 2004 F1에서 15승(미하엘 슈마허 13승, 루벤스 바리첼로 2승)을 달성한 F2004, 2008 F1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F2008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승리의 역사를 담고 있는 페라리 F1 머신들이 전시된다.
또한 관람객들은 1950년대 후반 레이싱계를 석권한 250 GT 베를리네타 Tdf와 그 영광을 이어받은 250 GT 베를리네타 SWB, 그리고 자동차 수집애호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250 GTO에 이르는 250 패밀리 등 전설적인 페라리 모델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F50, 엔초, 라페라리 등을 비롯한 수많은 한정판 시리즈와 더불어 트랙 전용 모델 FXX K도 선보인다.
마라넬로 페라리 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언더 더 스킨은 11월까지, 그리고 인피니트 레드 전시회는 올해 말까지 계속된다.
RACEWEEK NEWS, 사진/(주)FMK(Forza Motor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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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베텔 & 키미, 모나코 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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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페라리가 모나코 그랑프리 원투승을 거두었다. 1랩 3.337km 78랩을 주파하는 레이스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역전 우승을 거두었고, 폴시터 키미 라이코넨이 2위를 기록하며 올해 처음 페라리 원투승을 만들었다.
페라리가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것은 2001년(미하엘 슈마허)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세바스찬 베텔은 올해 모나코에서 개인통산 45번째 F1 우승을 기록했다. 이는미하엘 슈마허(91승), 루이스 해밀턴(55승), 알랭 프로스트(51승)에 이어 F1 최다승 부문 4위 기록이다.
2017 시리즈 6라운드 모나코 그랑프리를 마친 현재 3승 주자 세바스찬 베텔(129점)이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모나코 7위 루이스 해밀턴(104점)이 2위. 러시아에서 F1 첫 우승을 기록한 발테리 보타스(75점)는 같은 핀란드 출신 키미 라이코넨(67점)에 앞서 드라이버즈 3위를 유지하고 있다. 레드불 소속 다니엘 리카르도(52점)는 두 경주 연속 3위 시상대를 밟고 5위에 랭크되었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피렐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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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마 사토, 101회 인디500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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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마 사토(40세)가 101번째 인디애나폴리스 500마일 레이스에서 우승했다. 5월 28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모터스피드웨이(2.5마일) 200랩을 달리는 세계 정상 모터스포츠 이벤트에서 타쿠마 사토는 일본 드라이버 최초로 인디500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사토의 인디카 시리즈 우승은 이번이 두 번째. 2013 롱비치 레이스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고, 4년 만에 인디500 101번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인디카 시리즈 강자 헬리오 캐스트로네베스. 통산 네 번째 인디500 우승을 노린 캐스트로네베스는 에드 존스에 앞서 두 번째로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F1 출신 맥스 칠튼이 4위. 토니 카난이 그 뒤를 따랐고, F1 윌리엄즈에서 활약한 후앙 파블로 몬토야는 6위를 기록했다.
인디500 100번째 이벤트 승자 알렉산더 로시는 올해 7위를 기록했다. 이어 마르코 안드레티, 캐비 쉐이브즈, 카를로스 무노즈가 33명이 출전한 101회 인디500에서 10위권에 들었다.
모타코 그랑프리를 포기하고 인디500 데뷔전을 치른 페르난도 알론소는 결승에서 예선보다 저조한 성적을 남겼다. 예선 5위로 그리드 2열에서 결승을 시작했으나, 엔진 트러블로 24위에 머물렀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인디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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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GT-300 Rd2 박준성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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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고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 대표이사 김기혁)이 주최하는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가 5월 28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치러졌다.
GT-300 결승 결과 박준성이 1위를 기록했고, 박휘원과 김현성이 2, 3위 포디엄을 밟았다. BK 시리즈 1위는 박정준. R-300 2라운드에서는 문은일, 박용진, 이동호(이레인)가 1~3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RACEWEEK NEWS, 사진/K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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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ARA 짐카나 챔피언십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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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협회장 손관수)가 5월 28일 경기도 화성 오토시티에서 ‘KARA 짐카나 챔피언십’ 시리즈 1라운드를 열었다고 밝혔다.
KARA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기존 선수는 물론 일반인들도 자신의 자동차로 참가할 수 있는 기초 종목 모터스포츠 이벤트다.
KARA는 올해 짐카나 챔피언십 종목을 선수전과 일반전 등 2개 클래스로 줄여 운영한다. 이에 대해 “종목 단순화로 참가자들에게 더 많은 주행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진 선수전에서는 신원대가 1위에 올랐다. 전영빈(8강)과 박민규(4강)를 연이어 제친 신원대는 결승에서 이재선을 따돌리고 개막전 우승컵을 들었다.
신원대에게는 7월 23일 아시아 지역 모터스포츠 주관단체 주최로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 오토 짐카나 컴페티션’ 출전권과 항공 및 숙박비 일부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55명이 출전한 일반전에서는 이규훈이 가장 좋은 기록을 냈다. 이규훈도 아시아 오토 짐카나 기초 부문 출전권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KARA는 올해 경기도 일산 및 지방 대도시에서 3회의 짐카나 챔피언십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인천 BMW 드라이빙센터를 무대로 한 국제 대회, 아시아 오토 짐카나 한국전도 주최할 예정이다.
KARA 측은 “짐카나를 모터스포츠 등용문으로 육성해 저변확대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중장기적으로 전국 각지를 무대로 한 지역 짐카나 대회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KARA 짐카나 챔피언십 2라운드는 9월 9~10일 서울오토모티브위크가 열리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 특설 경기장으로 예정되어 있다.
RACEWEEK NEWS,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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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루키 김동규, KSF 아반떼 챌린지 폴투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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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106 슈퍼 루키 출신 김동규가 2017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아반떼 컵 챌린지 레이스 개막전에서 폴투윈을 기록했다.
5월 27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17 시리즈 첫 경주에서 김동규는 예선과 결승을 장악하며 개인통산 첫 우승(KARA 비공인)을 거두었다.
올해 개편된 운영규정에 따라 아반떼 컵 챌린지 레이스로 별도 개최되는 이 대회 개막전에는 49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예선 상위 30명이 결승에 진출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콘솔레이션 레이스에 출전해 순위를 겨루었다.
2개 조로 나눠 치른 예선 결과 김동규가 가장 빠른 랩타임을 작성하며 아반떼 컵 폴포지션을 차지했고, 13랩 결승에서도 제일 먼저 체커기를 받고 포디엄 정상에 올라갔다.
2, 3위는 공승권과 최근혁. 그 뒤를 이어 윤영순, 최광빈, 김규남이 4~6위로 선전을 펼쳤다.
K3 쿱 챌린지 레이스에서는 한홍식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결승 출전 드라이버 15명 중 예선 2위를 기록한 한홍식은 폴시터 이승원을 일찌감치 따돌리고 제일 먼저 13랩을 완주했다.
이 클래스 2, 3위는 예선 순위를 바꾼 송동훈과 안상규. 권우현, 홍대균, 홍준기는 예선 순위를 한 계단씩 끌어올리고 6위권에 들었다.
2017 KSF 아반떼 컵 챌린지 레이스는 6라운드로 계획되어 있다. 시리즈 2라운드는 6월 25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7 KSF 아반떼 컵 챌린지 레이스 캘린더
Rd
날짜
서킷
1
5월 27일
인제 스피디움
2
6월 25일
3
8월 5일
4
8월 27일
5
TBA
TBA
6
11월 4일
인제 스피디움
RACEWEEK NEWS, 사진/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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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볼트EV, 한 번 충전으로 제주 두 바퀴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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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제4회 제주 전기차 에코랠리 대회에서 볼트EV 특별 행사를 열고 장거리 주행능력을 과시했다.
쉐보레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모집된 10개 팀(2인 1조, 2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약 300km에 달하는 제주 해안도로와 내륙 코스를 추가 충전 없이 완주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주 전기차 에코랠리 공식 프로그램은 기존 전기차의 짧은 주행거리를 감안해 200km 미만의 코스를 충전해가며 완주하지만, 올해 처음 참가하는 볼트EV는 1회 충전 인증 주행거리 383km를 충분히 즐기며 확인할 수 있도록 별도 장거리 주행코스를 마련했다.
한국지엠 홍보 부문 황지나 부사장은 “볼트EV 는 압도적인 주행거리와 더불어 경쾌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감,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고루 갖추고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며 “내년 본격적인 국내 도입 물량 확대에 앞서 제품 가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볼트EV에 탑승한 참가자들은 협재해수욕장, 서귀포, 섭지코지로 이어지는 해안도로 코스와 성읍마을, 돈내코 유원지 등 내륙 코스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달리며 제주 전역을 누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 팀 모두 추가 충전 없이 주어진 300km에 가까운 코스를 약 6시간에 걸쳐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최장 주행거리를 기록한 진근화 씨는 “전기차는 불편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직접 볼트EV를 운전해보고 생각이 바뀌었다”면서 “볼트EV라면 2박3일간의 제주 주말여행을 스트레스 없이 즐기게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RACEWEEK NEWS, 사진/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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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마제스티 솔루스 구매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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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프리미엄 고성능 타이어 ‘마제스티 솔루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7월 8일까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시행한다.
마제스티 솔루스는 금호타이어 최고의 기술력을 집약해 개발한 최상급 모델로, 국내외 프리미엄 세단에 적합한 승차감과 정숙성, 안정성을 제공한다. 금호타이어 창립 50주년 기념작으로 2010년 출시되어, 7년이 지난 현재까지 고성능 타이어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으며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 제품은 타이어의 신소재인 특수 실리카와 결합력이 극대화된 다기능성 고무를 적용해 기존 제품의 승차감 및 제동 기능을 개선했다. 또한 4개의 와이드 그루브를 장착해 배수성과 직진 주행성능을 높였다. 여름철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도 안정된 성능을 유지함으로써 운전자에게 사계절 내내 변함없는 안정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첨단 소음 감소 기술(KANT, Kumho Antinoise Technology)이 적용되어 있다. 타이어의 좌우 패턴 디자인을 달리한 인앤아웃(In-Out) 디자인 또한 주목할 만하다. 안쪽 디자인이 정숙한 승차감과 저소음을 구현하였다면 바깥쪽 디자인은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향상해 안정성을 높였다.
마제스티 솔루스는 16인치부터 20인치까지 50여개 규격의 폭넓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아반떼AD나 LF쏘나타 등 준중형, 중형 세단부터 제네시스 G80이나 에쿠스 EQ900 같은 대형 세단은 물론, 벤츠와 BMW 등의 수입 세단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마제스티 솔루스 4개 구매 고객은 정관장 홍삼 정화액, 리엔케이 화장품 세트,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의 바람막이 재킷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RACEWEEK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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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ARA 짐카나 챔피언십 3라운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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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터스포츠 종목 육성을 위해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협회장 손관수)가 주최하는 2017 KARA 짐카나 챔피언십 시리즈 1라운드가 5월 28일 경기도 화성 오토시티에서 열린다.
2017년 KARA 짐카나 챔피언십은 지난해와 달리 2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챔피언스 리그와 챌린저스 리그에 참가한 경험이 있거나 KARA 짐카나 챔피언십 참가 경력이 3회 이상인 이들은 선수전, 참가 경험이 없는 입문자들은 일반전에 참가할 수 있다.
선수전에 참가하려면 KARA 국내 드라이버 C라이선스를 보유해야 한다. 일반전 개막전에는 라이선스 없이 출전할 수 있다. 다만 다음 경기부터는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
KARA는 올해 입상자 특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1라운드 각 클래스 1위에게게는 7월 23일 아시아 지역 모터스포츠 주관단체가 주최하고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 짐카나 대회 출전권을 부여한다(항공료 및 숙박비 일부 지원).
KARA 측은 “올해 짐카나 챔피언십은 수도권 및 광역시와 같은 대도시 개최를 근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예정”이라며 “짐카나 챔피언십이 참여형 모터스포츠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ACEWEEK NEWS,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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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넥센 스피드레이싱 2라운드 KIC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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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라운드가 5월 28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다.
넥센 스피드레이싱 1라운드에서는 GT-300, R-300, BK 시리즈 등 3개 클래스가 주목을 받았다. 최상위 GT-300 개막전 1위 정경훈과 2위 배선환에게 피트스루 핸디캡이 부여되어, 이들과 함께 선두권 경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BK 시리즈에서는 강재협을 비롯해 백철용과 김범훈(범스 레이싱)의 접전이 예상된다.
넥센타이어의 신제품 엔페라 SUR4G를 사용하는 R-300 클래스에서는 이동호(이레인 레이싱)의 상승세가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설 드라이버로는 전연익, 유준선이 꼽히고 있다.
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라운드에는 7개 동호회 200여 명이 초청되었다. 주최측은 이들을 대상으로 서킷 체험주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 에어바운스, 세발자전거 레이스, 피트스톱 챌린지 등의 이벤트도 준비된다.
이 대회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SBS스포츠 채널에서도 녹화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2라운드 부대 이벤트로 넥센타이어 레이싱용 신제품 ‘엔페라 SUR4G’ 출시 기념행사가 열린다.
넥센타이어 측은 “엔페라 SUR4G의 G는 그립(Grip)의 약자로, 하이 그립 컴파운드가 적용되어 있다”면서 “기존 엔페라 SUR4보다 접지력을 높여 RV, SUV 부문 선수들의 랩타임 단축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RACEWEEK NEWS, 사진/K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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