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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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거둔 조항우 캐딜락 6000 득점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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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8라운드로 운영되는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전반 4라운드에서 아트라스BX 레이싱 조항우가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엑스타 레이싱 이데 유지가 드라이버 부문 2위. 2015 시즌 챔피언 팀 베르그마이스터는 아오키 타카유키에 앞선 점수로 3위에 랭크되어 있다.
조항우, 이데 유지, 아오키 타카유키 1~4라운드 우승컵 나눠
아트라스BX 레이싱 감독을 겸하고 있는 조항우는 캐딜락 6000 클래스에서 줄곧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2014 시즌 챔피언, 2015~2016 시즌 4, 3위로 강력한 경쟁력을 입증해온 것이다.
조항우의 쾌속항진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시리즈 개막전을 우승으로 장식한 조항우는 3라운드에서 두 번째 승리를 기록하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냈다. 세 차례 예선 1위도 눈여겨볼 기록.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1, 3, 4라운드를 포디엄 피니시로 마무리 지은 조항우는 개인통산 세 번째 챔피언 고지를 향해 전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엑스타 레이싱 붙박이 드라이버 이데 유지도 캐딜락 6000 전반 4라운드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KIC에서 올 시즌 챔피언 후보로 손색없는 실력을 발휘한 것. 개막전 3위로 탄력을 붙인 이데 유지는 2라운드 예선과 결승을 압도했고, 4라운드에서 올해 세 번째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했다.
아트라스BX 레이싱 소속 팀 베르그마이스터는 조항우와 이데 유지 뒤에서 차분하게 포인트를 쌓아가고 있다. 올해 최고 성적은 개막전 2위. 2, 4라운드 5위, 3라운드 3위 등 1~4라운드를 모두 5위 이내로 마친 팀 베르그마이스터는 도약의 발판을 든든하게 마련하고 하반기에서 역전을 꿈꾸고 있다.
아오키 타카유키도 빼놓을 수 없는 챔피언 후보. 팀106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한 아오키 타카유키는 다양하고 오랜 레이싱 커리어를 바탕으로 올 시즌 캐딜락 6000 타이틀에 도전하고 있다. 전반 4라운드 합계 성적은 드라이버 부문 4위. KIC에서 열린 4라운드 우승으로 고무된 아오키 타카유키는 포디엄 정상을 경험한 나이트 레이스를 순위 반전 무대로 삼을 각오를 다지고 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 황진우와 헌터 인제 레이싱의 에이스 정연일의 캐딜락 6000 현재 순위는 5, 6위. 2013 챔피언 황진우는 올해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고, 세 차례 톱10을 기록한 정연일도 다소 무거운 발걸음에 고전하는 인상이다. 그러나 KIC와 에버랜드에서 포디엄에 올라간 두 선수는 널리 알려진 실력을 하반기 4라운드에 풀어놓은 태세에 돌입했다.
제일제당 레이싱 소속 베테랑 오일기의 행보도 더딘 편이다. 전반적으로 지난해 흐름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지만, 시리즈 1~4라운드 결과는 팬들의 기대와 다소 동떨어진 채 캐딜락 6000 7위에 랭크되어 있다.
슈퍼GT 출신 야나기다 마사타카의 전반 성적은 8위. 그러나 국내 레이스 데뷔 첫 해인 점을 감안하면 1, 4라운드에서 거둔 두 차례 4위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만하다.
이와 달리 정의철과 김동은은 톱10에 턱걸이한 채 전반 4라운드를 마쳤다. 2016 챔피언 정의철에게는 2라운드 2위가 유일한 위안. 팀 동료 이데 유지와 다른 노선에 서 있는 정의철은 빈공의 그늘을 벗어나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 김동은 또한 전체적으로 부진의 늪에서 서성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2승을 포함해 5회 포디엄 피니시로 드라이버즈 2위를 기록했으나, 올 시즌 전반에 드러난 성과는 팬들의 기대와 크게 다른 길로 접어든 모습이다.
이밖에 이 클래스 통산 최다승 주자 김의수, 팀106 류시원, 그리고 E&M 모터스포츠 김재현과 강진성도 2017 캐딜락 6000 전반기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반면, 현대 쏠라이트 레이싱 최명길의 캐딜락 6000 출전은 일단 성공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예선 9위, 결승 6위로 데뷔전(에버랜드 스피드웨이, 3라운드)을 마친 최명길은 캐딜락 6000 두 번째 예선에서 2위를 기록했다. 경주차 트러블로 4라운드 결승에 나서지 못했지만, 향후 선두그룹 흐름에 상당한 파장을 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하반기 네 경주는 인제 스피디움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취소된 중국 상하이 레이스는 7, 8 더블 라운드로 대체된다.
※ 2017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드라이버 순위
1 조항우 / 아트라스BX 레이싱 / 29+10+29+19=87점
2 이데 유지 / 엑스타 레이싱 / 17+29+11+19=76점
3 팀 베르그마이스터 / 아트라스BX 레이싱 / 21+11+16+11=59점
4 아오키 타카유키 / 팀106 / 9+7+1+26=43점
5 황진우 / CJ로지스틱스 레이싱 / 5+16+5+7=33점
6 정연일 / 헌터 인제 레이싱 / 7+0+21+3=31점
7 야나기다 마사타카 / 아트라스BX 레이싱 / 13+3+0+13=29점
8 오일기 / 제일제당 레이싱 / 0+13+7+9=29점
9 정의철 / 엑스타 레이싱 / 1+21+1+1=24점
10 김동은 / CJ로지스틱스 레이싱 / 11+1+3+0=15점
※ 시리즈 8라운드 중 4라운드까지의 기록
※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전반 결산
1. 캐딜락 6000 드라이버 챔피언십
2. 캐딜락 6000 팀 챔피언십
3. 캐딜락 6000 타이어 메이커 기록
4. ASA GT 챔피언십 GT1
5. ASA GT 챔피언십 GT2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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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 슈퍼챌린지 3라운드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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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주)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3라운드가 7월 30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타임 트라이얼, 타깃 트라이얼, 스프린트 레이스 등 10개 종목으로 운영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 3라운드에는 10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한다.
RACEWEEK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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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아시아 짐카나 국제 대회 의미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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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회장 손관수)가 짐카나 국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ARA는 “아시아 국가들의 모터스포츠 교류와 짐카나 대회 대중화를 위한 2017 아시아 오토 짐카나 컴페티션(Asia Auto Gymkhana Competition)은 지난 주말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4개국에서 4라운드로 열린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짐카나 한국전에는 일본,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등 16개국에서 3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운영 종목은 개인전과 국가 대항전. 국가 대항전은 1개 국가 당 배정된 2명의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겨루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KARA 측은 “FIA(국제자동차연맹) 아시아 퍼시픽 짐카나 협의회 회원국으로, 짐카나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일반 스포츠 종목 생활체육화에 발맞춰 짐카나를 참여형 모터스포츠로 육성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짐카나 국제 대회가 활성화되어 우리나라 짐카나 선수들이 진출하는 상위 레벨의 대회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오토 짐카나 컴페티션 한국 대회는 8월 19~ 20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개최된다.
한편, KARA는 자체적으로 짐카나 챔피언십 3라운드를 운영 중이다. 그러나 전반적인 홍보 전략 및 참여유도책부실로 KARA 짐카나 챔피언십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낮게 평가된다. 챔피언십 타이틀을 붙인 이벤트를 1년 동안 3라운드만 운영한다는 것도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KARA 짐카나 챔피언십 2라운드는 9월 8~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로 예정되어 있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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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고속도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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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하계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한타이어산업협회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 주말인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금호타이어는 경기도 화성 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와 여주 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전북 군산 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전남 함안 휴게소(남해안고속도로, 순천 방향)에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기간 동안 각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금호타이어 전문가들이 타이어 공기압 보충 및 마모 상태 점검, 위치 교환, 밸런스 점검, 펑크 수리, 워셔액 보충 등 각종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여름철 올바른 타이어 사용방법에 대한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문형종 CS팀장은 “여름철에는 타이어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기 때문에 특히 이동거리가 긴 휴가철에는 안전운행을 위한 타이어 점검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RACEWEEK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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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6000 통산 15번째 우승 주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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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가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째. 2008년 첫 발을 내딛은 슈퍼6000(2017 시즌 공식 명칭은 캐딜락 6000)은 그동안 국내외 11개 서킷에서 통산 66전(2017 시리즈 4전까지의 기록)을 치렀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슈퍼6000 우승컵을 차지한 선수는 몇 명이나 될까? 이 클래스에 1전 이상 참가한 경력이 있는 82명 중 14명이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약 17%가 슈퍼6000 우승 경력을 보유한 셈이다.
슈퍼6000 창설전 우승컵의 주인공은 김의수였다. 당시 CJ 레이싱 소속으로 출전한 김의수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2.125km 롱코스 20랩 결승을 23분 27.079초에 주파하며 슈퍼6000 첫 우승을 기록했다. 2위 장순호와의 시차는 0.7초. 3위 포디엄에는 박정룡이 올라갔다.
역대 슈퍼6000 두 번째 1위 기록은 조항우가 작성했다. 현재 아트라스BX 레이싱을 이끌고 있는 조항우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1.8km 숏코스에서 류시원과 안재모를 좌우에 두고 우승 샴페인을 터뜨렸다.
밤바 타쿠는 슈퍼6000 사상 첫 외국인 우승자로 기록되었다. 7명이 결승에 나선 2008 슈퍼6000 3전에서 김진태와 김선진을 거느리고 1위 체커기를 받았다. 이후 2009 시리즈 종반까지는 새로운 우승자가 배출되지 않았다. 김의수와 밤바 타쿠가 포디엄 정상을 양분한 때문이다.
슈퍼6000 통산 네 번째로 1위를 기록한 드라이버는 네덜란드 국적의 카를로 반 담이었다. 2010년 11월 21일, F1 창설전이 열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카를로 반 담은 결승에 참가한 6명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시상대 정상을 밟았다.
2011년에는 안석원과 아오키 타카유키가 슈퍼6000 우승자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7전으로 개최된 2012 시리즈에서는 현재 CJ로지스틱스 레이싱 드라이버로 활약하는 김동은과 황진우가 슈퍼6000 통산7, 8번째 우승자 반열에 올라섰다.
황진우, 아오키 타카유키, 조항우 외에 새로운 우승자가 나타나지 않은 2013 시즌을 보낸 뒤에는 이데 유지와 김중군이 우승 행렬에 합류했다. 이데 유지는 중국 티엔마 서킷에서, 그리고 김중군은 KIC에서 슈퍼6000 첫 우승을 기록했다.
2015 시즌 슈퍼6000은 1전부터 7전까지 포디엄 정상 주자가 바뀌는 혼전의 연속이었다. 팀 베르그마이스터의 데뷔전 폴투윈에 이어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이 나이트 레이스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는 본고장 출신 카게야마 마사미가 슈퍼6000 통산 13번째 우승 선수로 등록되었다.
2015 시리즈 7전은 당시 팀106 소속 정연일의 우승 무대였다. 이데 유지와 정의철의 거센 추격을 뿌리친 정연일은 KIC에서 개인통산 슈퍼6000 첫 우승을 기록했다.
정연일 이후 슈퍼6000 클래스에서는 새로운 우승 선수가 떠오르지 않고 있다. 이미 우승 경력을 보유한 이데 유지, 김동은, 조항우, 황진우, 정의철, 팀 베그르마이스터, 아오키 타카유키 등 7명이 올해 4전까지 1위 트로피를 나눠 가진 결과다.
올해 남아 있는 슈퍼6000은 4전. 현재까지 드러난 각 팀 전력으로 볼 때 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BX 레이싱), 오일기(제일제당 레이싱), 류시원(팀106), 최명길(현대 쏠라이트 레이싱) 등이 슈퍼6000 통산 15번째 우승 선수로 기록될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8~2017 슈퍼6000 통산 1위 기록 선수
1 김의수 / 2008년 6월 22일 /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롱코스 2.125km
2 조항우 / 2008년 8월 31일 /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숏코스 1.800km
3 밤바 타쿠 / 2008년 9월 21일 /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롱코스 2.125km
4 카를로 반 담 / 2010년 11월 21일 /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5.615km
5 안석원 / 2011년 5월 29일 / 태백 레이싱파크 2.500km
6 아오키 타카유키 / 2011년 7월 17일 / 태백 레이싱파크 2.500km
7 김동은 / 2012년 5월 6일 /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3.045km
8 황진우 / 2012년 6월 24일 /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3.045km
9 이데 유지 / 2014년 6월 8일 / 중국 티엔마 서킷 2.063km
10 김중군 / 2014년 10월 12일 /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5.615km
11 팀 베르그마이스터 / 2015년 4월 12일 /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5.615km
12 정의철 / 2015년 8월 1일 / 인제 스피디움 3.908km
13 카게야마 마사미 / 2015년 8월 30일 /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4.563km
14 정연일 / 2015년 9월 20일 /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5.615km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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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토트넘 홈경기 관람 경품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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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프리미엄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쿨썸머 이벤트’를 실시한다.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금호타이어가 공식 후원하고 있는 영국 명문 축구구단 토트넘 핫스퍼와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호타이어는 행사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토트넘 더플백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토트넘 구단의 물품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토트넘 홈경기 관람 기회도 마련했다.
세부 경품 내역은 토트넘 홈경기 관람권 및 항공/숙박권(동반 1인 포함 4명), 손흥민 선수 싸인 홈저지 유니폼(3명)과 싸인 축구공(5명), 토트넘 응원 머플러(50명)와 크로스 숄더백(100명) 등이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다.
행사 제품은 금호타이어 승용차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 엑스타 PS71, 엑스타 PS91과 SUV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크루젠 HP91, 크루젠 HP71 전 규격이다. 금호타이어 특화유통점 타이어프로 등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에서 참여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 G.마케팅 담당 주경태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토트넘의 공식 파트너로서 축구팬들이 토트넘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금호타이어 대리점을 방문해 타이어 교체 및 점검도 하고 사은품을 받아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영국 토트넘 핫스퍼 공식 후원을 비롯해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04와도 후원 계약을 체결, 유럽 지역 내 축구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RACEWEEK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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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핫써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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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7월 25일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17 금호타이어 핫써머 페스티벌’(Hot summer festival)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13년부터 5년째 금호타이어와 기아 타이거즈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동 운영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야구장을 찾는 어린이들은 기아 챔피언스 필드 외야 샌드파크에 설치된 미니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물풍선 던지기, 물총싸움, 레이싱걸과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7월 25일(화)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즈 경기를 시작으로 8월 13일까지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10개 경기에 운영된다.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종료까지 물놀이장 이용이 가능하며,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입장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2013년부터 기아 타이거즈와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은 정규 시즌 모든 경기에 왼쪽 어깨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고 있다.


RACEWEEK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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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통안전 캠페인 국내에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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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회장 손관수)와 제이씨데코코리아(대표이사 김주용)가 9월말까지 서울시내 버스정류장 미디어 면을 활용한 비영리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UN과 함께 하는 ‘Action For Road Safety’의 일환으로 세계 30개국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전세계에서 하루에만 3,500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실정을 개선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글로벌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F1 월드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와 니코 로즈베르크, 축구 선수 앙투안 그리즈만, 테니스 선수 나파엘 나달, 가수 퍼렐 윌리엄스, 영화배우 양자경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와 문화예술계 인사가 홍보대사로 참여한다.
이외에 F1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 모토GP 챔피언 마르크 마르케스, 하일레 게브리셀라시에, 요한 블레이크, 웨이드 반 니커스 등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 파리 시장 안 이달고, 장애인 올림픽 멀리뛰기 금메달 수상자 바네사 로우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이들은 음주운전 방지, 운전 중 문자 발송 금지, 안전띠 착용 등 각자 하나의 교통안전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며 포스터와 영상편지 등의 형식으로 안전운전을 강조한다.
국내에서도 서울시내 주요 버스 쉘터에서 세계적인 스타들이 전하는 메시지 포스터를 만날 수 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이번 버스 광고 캠페인과 더불어 SK텔레콤, 동부화재, BMW그룹코리아, 넥센타이어, 홍선생미술 등과 함께 하는 대규모 모바일 안전운전 경진 대회를 8월말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제이씨데코는 해마다 4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세계 1위 아웃도어 미디어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서울시내 주요도로 18개 전역에 중앙차로 버스 및 택시 쉘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서 제이씨데코는 광고 공간을 3개월간 할애하는 등 공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RACEWEEK NEWS,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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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카트 이찬준, 로탁스 시니어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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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ARA 카트 챔피언십 3라운드 로탁스 시니어 클래스에서 피노카트 이찬준이 1위에 올랐다. 7월 23일, 경기도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열린 3라운드 결승에서 이찬준은 개인통산 3연승을 작성하며 시니어 종목 선두를 이어갔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회장 손관수)가 주최하는 2017 KARA 카트 챔피언십 3라운드는 녹록치 않은 환경 속에서 예선과 결승을 치렀다. 예상보다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오전 일정을 운영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KARA는 “우천으로 오전 경기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대회 취소를 고민하던 시점에서 비가 그쳐 남은 일정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KARA 카트 챔피언십 최고 종목 로탁스 시니어 3라운드에서는 이찬준이 우승했고, 김준서(피노카트)와 김민규(F5 몬스터)가 2, 3위 포디엄에 올라갔다. 이찬준은 예선에서 4위를 뒤쳐졌지만, 히트1과 파이널 레이스에서 선전을 펼친 끝에 3연승을 기록했다.
로탁스 주니어 3라운드 1~3위는 신우진(팀 맥스), 보리소바 알비나(카티노), 김화랑(피노카트). 로탁스 루키 클래스에서는 고재모(스톰), 정재훈(피토카트), 권욱환(스피드파크)이 포디엄 피니시 기록을 세웠다.
한편, KARA는 카트 챔피언십 3라운드에 KARA 카트 아카데미 수강생 1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2017 KARA 카트 팸피언십 4라운드는 9월 3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내 카트경주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2017 KARA 카트 챔피언십 3라운드 결과
로탁스 시니어
1 이찬준 / 피노카트
2 김준서 / 피노카트
3 김민규 / F5 몬스터
로탁스 주니어
1 신우진 / 팀 맥스
2 보리소바 알비나 / 카티노
3 김화랑 / 피노카트
로탁스 루키
1 고재모 / 스톰
2 정재훈 / 피노카트
3 권욱환 / 스피드파크
로탁스 마스터
1 김태희 / 스피드파크
2 한상준 / 스피드파크
3 임동락 /락 레이싱
RACEWEEK NEWS, 사진/오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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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카트 3라운드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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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협회장 손관수)가 주최하는 2017 KARA 카트 챔피언십 3라운드가 7월 23일 경기도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열린다.
2017 시리즈 5라운드 중 세 번째 이벤트에는 로탁스 시니어, 로탁스 주니어, 로탁스 마스터, 로탁스 루키, 이야메 타깃 트라이얼 등 5개 종목에 3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챔피언십 시리즈로 운영되는 로탁스 시니어 클래스 3라운드 엔트리에는 이찬준, 박준서, 김민규 등 피노카트, 스피드파크, F5 몬스터, 팀 맥스소속 드라이버 8명이 등록되어 있다.
2017 KARA 카트 내셔널 챌린지 시리즈를 리드하는 로탁스 주니어 종목에는 9명이 출전해 순위를 겨룰 예정이다. 이 클래스에서는 전민규, 김화랑, 오현택 등 국내 드라이버 외에 보리소바 알비나, 니키타(이상 카티노) 등 러시아 국적 선수들도 참가해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로탁스 루키 종목 3라운드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고재모, 정재훈, 권욱환, 이태희, 이성민, 김무진 등 6명이다.
이밖에 KARA는 이번 3라운드에 카트 아카데미 스쿨 1기 10명이 타깃 트라이얼 종목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KARA는 “유소년 대상 레이싱 교육 프로그램인 KARA 카트 아카데미는 7월 9일 파주와 전남 영암에서 개설됐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덧붙여 KARA는 “카트 아카데미를 통해 대회에 참가하는 유소년 선수들의 등장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며 “카트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2017 KARA 카트 챔피언십은 CJ대한통운, BMW그룹코리아, 신코타이어 등이 후원한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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