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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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 2017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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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 국민대학교 조용석 교수)가 8월 10~12일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2017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조직위원장 : NVH코리아 구자겸 회장)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이벤트로, 한국자동차공학회가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전국 102개 대학, 186개 팀에서 2,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오프로드 부문 바자(Baja), 온로드 부문 포뮬러(Formula), EV와 함께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디자인 자동차들이 출전하는 기술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다.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는 바자 종목은 올해 새로 조성된 큰 규모 트랙에서 운영된다.
기술 부문(기술 아이디어, 디자인)에는 카메라를 장착해 사각지대를 없앤 사이드 미러, 2차 사고방지를 위한 탈착형 보조 브레이크, 자율주행 무인 방범차 등이 참가를 앞두고 있다.
또한 인기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롤 모티브로 디자인한 지게차, 스핑크스에서 착안한 EV 차 등 12대가 디자인 부문에 출전한다.
주최측은 대회 종합 우승 팀(KSAE Grand Prix)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이밖에 총 3,5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경품이 준비된다.
2017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RACEWEEK NEWS, 사진/한국자동차공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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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에스컬레이드 J.D. 파워 소비자 만족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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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의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가 미국 시장조사 기관 J.D. 파워(J.D. POWER)에서 주관한 ‘2017 자동차 상품성 만족도 평가’ 대형 프리미엄 SU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자동차 상품성 만족도 평가(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APEAL)는 미국 신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종합, 성능, 편의성, 옵션, 스타일 등 5개 부문에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해 각 세그먼트 별 1위를 선정한다.
뛰어난 성능과 편의성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에스컬레이드는 편의성(Comfort) 4점, 스타일(Style) 5점 등을 획득하며 종합 성능 및 디자인(Overall Performance and Design)에서 5점 만점을 기록해 인피니티 QX80, 메르세데스 벤츠 GLS 등을 제치고 대형 프리미엄 SUV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지엠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지난 5월 국내 판매에 돌입한 에스컬레이드의 뛰어난 상품성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며 “캐딜락 아이덴티티의 정수를 담은 에스컬레이드를 통해 격이 다른 아메리칸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엠코리아는 1996년 국내 직판 체제 구축 후 정통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 럭셔리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캐딜락의 다양한 모델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12개의 캐딜락 전시장, 그리고 19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RACEWEEK NEWS, 사진/지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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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 블루, 2승 2PP로 GT1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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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GT1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에서 서한-퍼플 블루 장현진과 김종겸이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정회원(서한-퍼플 레드), 서주원(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이재우(쉐보레 레이싱), 김중군(서한-퍼플 레드)이 3~6위권에 포진해 팽팽한 순위 대결을 전개하고 있다.
팀 챔피언십 1~4위는 서한-퍼플 블루, 서한-퍼플 레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쉐보레 레이싱 순. 장현진-김종겸 듀오가 선전을 펼친 서한-퍼플 블루 팀이 2승, 2PP, 6회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하며 시리즈 중반 합계 1위를 달리고 있다.
개막전 1위 장현진, GT1 드라이버 부문 전반 선두
2017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GT1 1~4라운드에서는 지난해와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매 경주 우승컵의 주인공이 바뀌는 혼전은 여전하지만, 김종겸의 복귀와 2016 챔피언 최명길의 3라운드 단발 출전, 그리고 쉐보레 레이싱의 예상 밖 부진이 올 시즌 GT1 전반에 중대한 변수로 작용한 때문이다.
시리즈 7라운드 중 4라운드를 마친 현재 장현진의 활약이 눈에 띈다. 2016 시즌 4위 장현진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의 개막전 우승으로 탄력을 붙인 뒤 3, 4라운드 연속 포디엄에 오르는 역주를 발판 삼아 드라이버 부문 1위에 랭크되어 있다.
김종겸의 전력도 가볍지 않다. 군 전역 후 홈팀으로 복귀한 김종겸은 1라운드 3위로 안정적인 출발을 한 데 이어 2, 3라운드에서 2위 트로피를 차지하며 충분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접촉사고에 휘말린 4라운드에서 잠시 주춤거렸지만, 우승 기록 없이 2위를 지키고 있는 김종겸은 2017 슈퍼레이스 GT1 시리즈에서 보폭 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회원의 올 시즌 경쟁력 또한 간과할 수 없다. 시리즈 오프닝 레이스를 2위로 시작한 정회원은 3라운드에서 일어난 다중 충돌사고의 여파를 극복하고 4라운드 우승컵을 차지한 것이다. 예선과 결승을 휩쓴 정회원의 4라운드 폴투윈은 챔피언십 경쟁에 본격 합류할 일전으로 손색이 없다.
쏠라이트 인디고 서주원의 현재 성적은 4위. 전반적으로 예년과 다른 팀 분위기 속에서 시리즈 초반 두 경주를 치른 서주원은 3라운드에서 뽑아든 우승 카드로 반전의 문을 열었다. 올해 첫 폴포지션을 끝까지 지켜내고 타이틀 후보군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역주를 벌인 결과다.
개막전에서 예상 밖 불운과 마주한 김중군의 올 시즌 행보는 더딘 편. 당초 선두그룹에서의 경쟁이 예상되었으나 2라운드 7위, 3라운드 5위로 기대한 성적을 거두지 못한 탓이다. 그러나 5그리드에서 출발한 4라운드를 3위로 마치면서 재도약을 위한 디딤돌을 쌓았다.
이재우의 올 시즌 전반은 팬들의 바람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개막전 리타이어 이후 2라운드 폴투윈으로 자존심을 지켰지만, 이어진 두 경주에서 경쟁 팀 드라이버들을 압도할 역량을 온전하게 발휘하지 못한 데 따른 분석이다.
2015 슈퍼레이스 GT 챔피언 안재모도 이재우와 같은 길을 걷고 있다. 2라운드 예선과 결승 3위가 올해 최고 성적. 지난해부터 다소 약화된 경쟁력으로 고전한 안재모는 올 시즌 전반 4라운드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내지 못했다.
4개 팀이 뛰어든 GT1 팀 챔피언십 경쟁에서는 4라운드 현재 1, 2위를 보유한 서한-퍼플 블루가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김중군-정회원 라인업을 내세운 서한-퍼플 레드가 2위. 최명길을 출전시킨 3라운드에서 선전한 쏠라이트 인디고는 쉐보레 레이싱에 3점 앞선 채 힘겨운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서한-퍼플 블루 드라이버들이 선두권에 포진을 지키고 있는 2017 슈퍼레이스 GT1 잔여 경주는 3전. 단일 레이스에 최다 29점이 걸려 있는 만큼, 챔피언 후보군의 윤곽을 가늠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팀 챔피언십 순위 변화도 예측하기 어렵다. 한 경주에서 최다 50점을 획득할 수 있어, 인제 스피디움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의 종반 세 경주에서 국내 정상 GT1 레이싱팀의 명암이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 2017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드라이버 순위
1 장현진 / 서한-퍼플 블루 / 29+13+16+19=77점
2 김종겸 / 서한-퍼플 블루 / 17+21+22+10=70점
3 정회원 / 서한-퍼플 레드 / 19+9+0+29=57점
4 서주원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13+11+28+2=54점
5 이재우 / 쉐보레 레이싱 / 0+29+7+13=49점
6 김중군 / 서한-퍼플 레드 / 13+7+11+16=47점
7 안재모 / 쉐보레 레이싱 / 0+17+9+11=37점
8 연정훈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 9+5+0+7=21점
9 최명길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 0+0+14+0=14
※ 2017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팀 순위
1 서한-퍼플 블루 / 46+34+38+29=147점
2 서한-퍼플 레드 / 32+16+11+45=104점
3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 22+16+42+9=89점
4 쉐보레 레이싱 / 0+46+16+24=86점
* 2017 시리즈 4전까지의 기록
※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전반 결산
1. 캐딜락 6000 드라이버 챔피언십
2. 캐딜락 6000 팀 챔피언십
3. 캐딜락 6000 타이어 메이커 기록
4. ASA GT 챔피언십 GT1
5. ASA GT 챔피언십 GT2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주)슈퍼레이스 오환, 김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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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금호, 캐딜락 6000 라이벌 매치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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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에는 4개 타이어 메이커가 참여한다. 국내 대표 한국과 금호의 라이벌 대결에 피렐리와 요코하마가 3개 서킷, 8라운드 투어 레이스에 출전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와 손을 잡은 레이싱팀은 아트라스BX 레이싱, 팀106, 헌터-인제 레이싱, 현대 쏠라이트 레이싱 등 4개. 엑스타 레이싱,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제일제당 레이싱, E&M 모터스포츠, 투케이바디는 금호타이어를 사용한다. 이밖에 신생 드림레이서-디에이는 피펠리타이어의 후원을 받고 있고, 준피티드 외 두 팀은 요코하마타이어를 구매해 캐딜락 6000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팀 3승, 3PP로 금호에 앞서
2017 시리즈 전반 4라운드에서는 한국타이어를 선택한 레이싱팀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우승, 폴포지션, 포디엄 피니시, 그리고 챔피언십 포인트 부문에서 한국타이어의 우위가 두드러졌다.
우선,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치른 1~4라운드에서 한국타이어 파트너 팀이 3승으로 앞선 기록을 나타냈다. 1, 3라운드는 아트라스BX 레이싱(조항우), 4라운드 우승컵은 팀106(아오키 타카유키)이 차지한 결과다.
금호타이어와 스폰서십을 맺은 엑스타 레이싱은 올해 2라운드에서 지난해 더블 타이틀 팀의 자존심을 지켰다.F1 드라이버 출신 이데 유지와 2016 챔피언 정의철의 원투 피니시를 기록한 덕분이다.
한국과 금호의 1~4라운드 포디엄 피니시 기록은 7 대 5. 아트라스BX 레이싱(조항우 3회, 팀 베르그마이스터 2회), 헌터 인제 레이싱(정연일 1회), 팀106(아오키 타카유키 1회) 소속 드라이버들이 한국타이어 모자를 쓰고 포디엄에 올라갔다.
엑스타 레이싱 포디엄 드라이버는 이데 유지(3회)와 정의철(1회). 이밖에 금호타이어를 사용하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 황진우(1회)가 엑스타 레이싱 듀오와 함께 2라운드에서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 팀 드라이버 10명이 쌓은 챔피언십 포인트는 284점. 금호타이어를 선택한 5개 팀 선수 10명은 2017 시리즈 전반 1~4라운드에서 198점을 획득했다. 올해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에 본격 진출한 피렐리타이어는 12점, 요코하마타이어에는 6점이 돌아갔다.
※ 2017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타이어 메이커 기록
타이어
점수
PP
우승
포디엄
한국
아트라스BX 레이싱
팀106
헌터 인제 레이싱
현대 쏠라이트 레이싱
284
3
3
7
금호
엑스타 레이싱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제일제당 레이싱
투케이바디
E&M 모터스포츠
198
1
1
5
피렐리
드림레이서-디에이
12
요코하마
오토시티 레이싱
준피티드 레이싱
메건 레이싱
6
※ 시리즈 8라운드 중 4라운드까지의 기록
※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전반 결산
1. 캐딜락 6000 드라이버 챔피언십
2. 캐딜락 6000 팀 챔피언십
3. 캐딜락 6000 타이어 메이커 기록
4. ASA GT 챔피언십 GT1
5. ASA GT 챔피언십 GT2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정인성(nsdolt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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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 전기차 충전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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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대표이사 윤재연, 김춘수)이 호텔, 콘도, 그리고 서킷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는 급속충전기 1대, 완속충전기 2대, 호텔과 콘도에는 각각 완속충전기 3대씩이 설치되어 있다.
충전방식은 멀티형으로, 국내에 출시된 모든 전기차에 적용할 수 있다.
인제스피디움 측은 “전기차를 타고 인제스피디움을 찾는 장거리 운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충전소를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충전소 설치로 인해 국제 규격 서킷과 4성급 호텔을 갖춘 인제스피디움 방문객들에게 친환경 리조트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다양한 자동차들이 방문하는 인제스피디움에서 전기차 충전소는 고객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도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인제스피디움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는 8월 말까지 시험 운영 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된다.
RACEWEEK NEWS,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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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듀오 올해 두 번째 원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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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베텔이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예선 1위, 결승 1위에 올랐다. 7월 30일 헝가리 헝가로링 서킷(1랩 4.381km) 70랩 결승에서 베텔은 1시간 39분 46.713초의 기록으로 우승컵을 들었다.
예선 2위 키미 라이코넨은 베텔에 0.908초 뒤진 2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페라리는 모나코 그랑프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원투승을 달성했다. 3, 4위는 메르데세스 듀오 발테리 보타스와 루이스 해밀턴.
2017 시리즈 20라운드 중 11라운드를 마친 현재 4승을 거둔 세바스찬 베텔(202점)이 루이스 해밀턴(188점)에 14점 앞선 점수로 드라이버즈 1위를 기록 중이다.
컨스트럭터 부문에서는 357점을 쌓은 메르세데스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페라리(318점)와 레드불(184점)은 2, 3위에 랭크되어 있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피렐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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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루키 이사페카 라피, 핀란드 랠리에서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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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루키 이사페카 라피(26, 핀란드)가 2017 WRC 핀란드 랠리에서 개인통산 첫 우승을 기록했다. 핀란드 랠리 챔피언십, 아시아 퍼시픽 랠리 챔피언십, 유러피언 랠리 챔피언십 등을 거쳐 올해 토요타 가주 레이싱에 합류한 이사페카 라피는 WRC 출전 네 번째 이벤트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토요타 야리스 월드 랠리카를 타고 홈 랠리에 출전한 이사페카 라피의 기록은 2시간 29분 26.9초. 선두에 36초 뒤진 엘핀 에반스가 2위, 이어 토요타 가주 레이싱 유호 한니넨이 3위를 기록했다.
핀란드 랠리를 마친 현재 티에리 누빌(현대 모터스포트)과 세바스티앙 오지에(M-스포트 WRT)가 공동으로 드라이버즈 포인트 160점을 획득했다. 그러나 다승에서 앞선 티에리 누빌이 드라이버WM 1위. 오트 타낙과 야리-마티 라트발라는 3, 4위를 기록 중이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레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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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챌린지 슈퍼300 1위는 닉스 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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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엑스타 슈퍼챌린지 슈퍼스파크 3라운드에서 심재덕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예선 1위 김호영은 결승 2위. 2라운드 1위 박영일은 3위로 포디엄 피니시를 이어갔다. 슈퍼아베오와 슈퍼100 통합전에서는 이인과 최동순이 각 클래스 1위에 올랐다.
슈퍼300 3라운드 우승컵은 닉스 팀 정지원에게 돌아갔다. 김범훈(범스 모터스포츠)은 폴포지션에서 출발했으나, 이전 대회 1위에 부여되는 3초 피트스톱 핸디캡을 이수하면서 3위를 기록했다.
RACEWEEK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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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 캐딜락 6000 팀 챔피언십 전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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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지난해와 다른 대결 구도가 나타나고 있다. 13개 팀 중 1~5위에 포진한 팀들은 그대로지만, 아트라스BX 레이싱과 CJ로지스틱스 레이싱(2016 팀코리아익스프레스)의 위상 변화가 눈에 띄게 두드러진 것이 특징이다.
E&M 모터스포츠의 하위권 추락도 올 시즌 전반에 드러난 변화 가운데 하나로 꼽을 만하다. 지난해에는 신생 팀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데뷔전 포인트 피니시, 5라운드 포디엄 등정 등을 이뤄내며 팀 챔피언십 부문 6위를 기록했으나, 4라운드를 마친 현재 완주 포인트 5점을 얻어냈을 뿐이다.
4라운드 1위 팀106, 팀 챔피언십 부문 4위로 도약
지난해 팀 챔피언십 3위 아트라스BX 레이싱은 2017 캐딜락 6000 시리즈 1~4라운드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이 클래스 챔피언 출신 조항우(2008, 2014)와 팀 베르그마이스터(2015), 그리고 새 멤버 야나기다 마사타카가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낸 덕분이다.
아트라스BX 레이싱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부터 고득점을 쌓았다. 예선 원투에 이어 결승에서도 1, 2위 포디엄을 석권하며 한 경주에 걸린 최다 50점을 획득한 것이다. 이후 3라운드 1, 3위, 4라운드 3, 4위를 기록한 아트라스BX 레이싱(148점)은 엑스타 레이싱(100점)과의 점수 차이를 48점으로 벌리고 시리즈 전반 내내 득점 선두를 유지했다.
2년 연속 팀 챔피언십 정상에 우뚝 선 엑스타 레이싱은 올해도 선두그룹에서 남다른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1위 아트라스BX 레이싱을 위협할 라이벌로 꾸준하게 포인트를 더해가고 있는 것. 개막전 3위, 2라운드 원투승, 그리고 4라운드 2위 포디엄은 엑스타 레이싱의 2017 시리즈 전반 2위를 견인한 원동력이 되었다.
다만, 2016 드라이버 챔피언 정의철의 예상 밖 부진은 엑스타 레이싱의 전력 손실을 가져왔다. 정의철의 1~4라운드 결승 성적은 13, 2, 11, 리타이어. 지난해 전반 4라운드에서 60점을 쌓은 정의철은 현재 드라이버 포인트 24점을 기록 중이다. 아울러 2014 시즌 최종전부터 올해 3라운드까지 이어온 정의철의 연속 경기 완주 기록은 20전에서 마무리되었다.
황진우와 김동은을 전면에 세운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의 2017 캐딜락 6000 전반 성적은 3위. 순위만으로는 선두그룹이라 할 수 있지만, 1~4라운드 합계 48점은 지난해 같은 기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또한 2016 1~4라운드에서 3승을 거둔 것과 달리 올해는 2라운드 3위 포디엄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개막전을 5위로 시작한 김동은의 부진이 지난해 2위 팀 CJ로지스틱스 레이싱에 적지 않은 아쉬움을 전하고 있는 대목이다.
팀106, 제일제당 레이싱, 헌터 인제 레이싱은 CJ로지스틱스 레이싱과 함께 팽팽한 순위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노련미를 갖춘 아오키 타카유키를 영입한 팀106이 팀 챔피언십 부문 4위. 최근 열린 4라운드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팀106은 CJ로지스틱스 레이싱에 2점 차이로 따라붙었다. 팀106은 2015 시즌 7라운드 이후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었다.
2016 시즌을 4위로 마무리 지은 제일제당 레이싱은 현재 5위에 랭크되어 있다. 개막전에서 완주 포인트 1점을 획득한 이 팀 김의수와 오일기는 2~4라운드에서 동반 톱10 피니시를 기록하며 팀 챔피언십 부문 5위권에 들었다.
헌터 인제 레이싱은 6위. 팀106에서 올해 헌터 인제 레이싱으로 이적한 정연일의 3라운드 2위로 순위가 크게 올라갔다. 쏠라이트배터리의 후원을 받는 현대 쏠라이트 레이싱이 7위. 드림레이서와 디에이엔지니어링이 손을 잡은 드림레이서-디에이가 그 뒤를 따르고, 투케이바디는 E&M 모터스포츠에 앞선 9위에 이름을 올려놨다.
이밖에 김준우를 단독으로 내보내는 오토시티 레이싱은 3라운드부터 출전한 준피티드 레이싱에 1점 앞선 채 11위를 달리고 있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017 시리즈 전반 4라운드를 치른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선수단은 인제 스피디움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하반기 4라운드를 펼치게 된다.
※ 2017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팀 순위
1 아트라스BX 레이싱/ 한국타이어 / 50+21+45+32=148점
2 엑스타 레이싱 / 금호타이어 / 18+50+12+20=100점
3 CJ로지스틱스 레이싱 / 금호타이어 / 16+17+8+7=48점
4 팀106 / 한국타이어/ 11+7+2+26=46점
5 제일제당 레이싱 / 금호타이어 / 1+15+9+14=39점
6 헌터 인제 레이싱 / 한국타이어 / 7+1+22+3=33
7 현대 쏠라이트 레이싱 / 한국타이어 / 3+1+10+2=16
8 드림레이서-디에이 / 피렐리타이어 / 2+5+2+3=12
9 투케이바디 / 금호타이어 / 1+2+1+2=6
10 E&M 모터스포츠 / 금호타이어 / 1+1+1+2=5
11 오토시티 레이싱 / 요코하마타이어 / 1+1+0+1=3
12 준피티드 레이싱 / 요코하마타이어 / 0+0+1+1=2
13 메건 레이싱 / 요코하마타이어 / 0+1+0+0=1
※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전반 결산
1. 캐딜락 6000 드라이버 챔피언십
2. 캐딜락 6000 팀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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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정인성(nsdolt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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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쉘과 금호타이어, 공동 마케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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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쉘석유주식회사와 금호타이어와 엔진오일 입점 및 공동 마케팅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7월 28일(금) 서울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쉘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와 일반 유통점, 버스/트럭 등 대형 상용차 타이어를 위한 전문 유통망 KTS(Kumho Truck & Bus tire Service)에 쉘 힐릭스, 쉘 리무라 제품을 입점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마케팅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쉘 측은 “쉘 힐릭스는 세계 최초 천연가스로부터 만들어진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이라며 “오랜 연구 끝에 다양한 혁신 기술이 적용된 쉘 힐릭스는 엔진을 깨끗한 상태로 유지시켜주며, 오일 교환 시점까지 높은 점도와 등급을 유지시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쉘은 국내 최초 엔진오일 보증 프로그램인 ‘쉘 힐릭스 보증 프로그램’도 도입해 일반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쉘 리무라에 대해 한국쉘은 “수입 트럭과 국산 중대형 트럭 운전자들로부터 탁월한 엔진 보호 성능으로 선호도가 높으며, 까다로운 주행 환경에서도 엔진을 강력하게 보호해준다”고 밝혔다.
강진원 한국쉘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쉘과 금호타이어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소비자들이 전국 금호타이어 유통망에서 한국쉘 브랜드 제품들을 손쉽게 만나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 사장은 “두 회사는 향후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새로운 비즈니스의 장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ACEWEEK NEWS, 사진/한국쉘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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