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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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 바이 볼보 2025 썸머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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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대표 이윤모)가 ‘서비스 바이 볼보 2025 썸머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중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진행한 모든 고객에게 어린이용 우산 또는 우비를 증정한다(선착순, 재고 소진 시 캠페인 종료).

서비스 캠페인과 관련된 공식 서비스센터 위치, 정비 예약 방법 등은 헤이 볼보(Hej Volvo) 앱,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서비스 바이 볼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CS No.1 브랜드가 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서비스 관련 인력 양성 등 대규모 투자를 통해 고객들이 볼보자동차를 운용하는 데 있어 불편이 없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Insight)가 실시한 2024 자동차 기획 조사 서비스 만족도(CSI)와 제품 만족도(TGR) 부문에서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 통합 1위를 차지했다.

혼다코리아 6월 구매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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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6월 자동차,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30일까지 진행한다.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은 어코드 터보, 어코드 하이브리드, CR-V 하이브리드 2WD, 파일럿 엘리트 모델이 대상이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시 유류비 200만원 또는 최장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사고 시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3년 내/연간 최대 3회 한도).

어코드 터보 고객에게는 유류비 100만원 또는 최장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파일럿 엘리트 트림 고객에게는 보증 연장 2년 쿠폰을 증정한다. 재구매 할인 100만원은 전 차종 신차 및 중고차 고객 모두에게 적용되며, 전 차종 구매 고객에 혼다 스페셜 기프트도 제공한다.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는 6월 한 달간 전 차종 시승 완료 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하나투어 상품권 100만원, 2등 에어팟 4세대, 3등 스타벅스 e카드 3만원권, 모든 이벤트 참가자 대상 커피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모터사이클의 경우, 지난달에 이어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과 펀 &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매매계약일 기준 1년 이내 2종 소형면허를 취득한 고객이 300~650cc 모델(일부 모델 제외)을 구매할 경우 5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펀 &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은 8개 기종에 대해 소비자가 할인을 포함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스마트 커뮤터 모델의 경우 2023~2024년식 MSX그롬, C125, CT125, 몽키125 구매 고객은 의류 및 용품 50 만원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펀 모델은 2024년식 CB/CBR650R MT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100만원을 할인한다. 2025년식 레블500(Rebel500)은 24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혜택 또는 소비자가 60만원 할인이 제공되고, 2024년식 NX500은 의류 및 용품 지원금 100만원이 적용된다.

캐딜락 전기 SUV 리릭 전시 & 오너 초청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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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메이필드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디오니소스 와인페어(Dionysus Wine Fair)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전기 SUV 리릭을 전시하고 캐딜락 오너 베네핏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캐딜락은 행사장에 리릭을 전시하고, 세일즈 컨설턴트와의 1:1 상담, 캐딜락 굿즈가 포함된 랜덤박스 증정 이벤트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와인 페어에 참여한 1,500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전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리릭과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VIP 의전용으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캐딜락 오너 베네핏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캐딜락 고객 50여명을 개별 초청해 캐딜락이 추구하는 브랜드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디오니소스 와인페어는 미식과 와인을 주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캐딜락은 와인페어 외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해 캐딜락만의 특별함이 가미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2025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 에코 랠리 6월 14~15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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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 에코 랠리가 6월 14~15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개최된다.

㈜슈퍼레이스가 주최하고 케이엠컴퍼니가 주관하는 에코 랠리는 공인연비 대비 실주행 연비 상승률로 순위를 정한다. 제한속도 준수와 규정 거리 내 주행 여부도 점수에 반영된다.

대상 차종은 휘발유, 디젤, LPG는 물론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까지 모두 가능하다. 참가차 1대당 최소 2명 이상이 탑승해야 하며, 주행 중 연료(또는 전기)는 주최측에서 지원한다.

2025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 에코 랠리에 대한 정보와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ecorally.co.kr) 이용하면 된다.

RACEWEEK

현대 WRT 사르데냐 랠리에서 올해 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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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WRT 티에리 누빌은 이탈리아 사르데냐 랠리에서 통산 3승을 기록했다

2025 WRC 1~5라운드에서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WRT)이 전반적인 강세를 보였다. 몬테카를로, 스웨덴, 케냐, 카나리아제도, 포르투갈 랠리에서 토요타 GR 야리스 랠리1 경주차를 운전한 선수들이 모두 우승컵을 차지하며 팀 상승세를 견인한 결과다.

토요타 WRT는 드라이버 & 매뉴팩처러즈 경쟁에서도 앞서 달리고 있다.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1위는 스웨덴, 케냐 사파리 랠리에서 연승을 거둔 엘핀 에반스(118점). 칼레 로반페라(88점)와 세바스티앙 오지에(86점)는 현대 쉘 모비스 WRT의 챔피언 출신 오트 타낙(84점)과 티에리 누빌(78점)에 앞서 2, 3위에 랭크되어 있다.

매뉴팩처러즈 순위는 토요타 WRT(258점), 현대 WRT(203점), M-스포트 포드 WRT(72점)가 1~3위. 1~5라운드 합계 5승, 10회 포디엄을 달성한 토요타 WRT가 현대 WRT보다 55점 앞선 점수로 선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25 WRC 6라운드 사르데냐 랠리 루트. WRC.COM

6월 5~8일에 개최되는 이탈리아 사르데냐 랠리에서 현대 WRT는 분위기 반전의 물꼬를 틀 수 있을까? 올 시즌 초반 흐름은 현대 모터스포트 팬들의 바람과 다르지만, 최근 3년 성적을 고려하면 다소 긍정적인 성적도 기대된다. 고속 그래블 랠리로 꼽히는 사르데냐 랠리에서 타낙-누빌-타낙이 현대 WRT에 3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전해주었기 때문이다.

토요타 WRT는 현역 최강 라인업을 내세워 상승세를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풀 시즌 드라이버 에반스와 로반페라, WRC 통산 8회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한 오지에를 기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들 가운데 오지에는 사르데냐 랠리 최다 4승 주자(세바스티앙 로브와 동률). 지난해 0.2초 차이로 현대 WRT 타낙에게 우승컵을 내준 오지에는 토요타 WTR 소속으로 사르데냐 랠리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챔피언십 경쟁 대열에서 한걸음 떨어져 있는 M-스포트 포드는 사르데냐 랠리에 4명을 투입한다. 그레고어 문스터와 조슈아 맥컬린이 랠리1 클래스 포인트 드라이버. 마틴 세스크스(25세, 라트비아)가 스웨덴, 포르투갈 랠리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도전에 나서고, 주르단 서더리디스(61세, 그리스)가 동반 출전해 푸마 랠리1을 운전한다.

2025 WRC 6라운드 사르데냐 랠리 루트는 크게 개편되었다. 사르데냐 북부 올비아에 위치한 2.19km 구간에서 쉐이크다운에 돌입한 이후 총 거리 1,192.69km, 16개 경기구간 320.24km에서 랠리1, 랠리2, 랠리3 선수 68명이 순위 대결을 벌인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Red Bull Media

2025 EV 트렌드 코리아 6월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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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시회 2025 EV 트렌드 코리아가 6월 3일(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본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코엑스,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총 94개사, 451개 부스 규모로 구성되었다. 완성차, 충전 인프라, 배터리, 전장 부품 등 E-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에 걸친 최신 기술과 제품이 전시된다.

현대자동차, 기아, KGM, BYD를 포함한 완성차부터 모던텍, EVSIS, 에바, 워터 등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및 충전사업자(CPO)까지 전기차 관련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기업들이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전기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전문 세미나 및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6월 3일에는 EV 무비데이, EV 북콘서트, EV 투자 세미나가 개최된다.

또한 ‘EV 360도 컨퍼런스’와 ‘미래 모빌리티 테크포럼 X EVUFF’와 같이 EV 산업의 국내외 정책, 글로벌 트렌드, 유관 산업 정보 공유 등을 통한 미래 EV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6월 4일에 열리는 EV 360도 컨퍼런스에서는 환경부 류필무 과장이 2025년 무공해차 보급 지원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며, 볼보트럭코리아에서는 박강석 대표이사가 대형 사용차 전동화 트렌드에 대한 발표를, BMW 그룹에서는 글렌 슈미트 글로벌지속가능성본부 총괄 부사장이 BMW의 전동화를 위한 미래 전략을 공개할 계획이다.

6월 5일 미래 모빌리티 테크 X EVUFF@EVTrend(전기차사용자세미나)에서는 환경부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정책과 서울시의 화재 예방 충전기 도입 사례 등 정부의 최신 정책과 충전인프라 보급 확대 전략이 발표된다. 아울러 현대차 로봇 충전기술 실증사례, 메가와트급 고출력 자동충전 시스템 등 다양한 현장 사례들이 소개되며, 이를 통해 전기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코엑스 남문광장에서는 참관객들이 실도로에서 전기차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행사가 3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기아, KGM, 캐딜락, BYD, 볼보, 지프 등 국내외 최신 전기차 6종을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로 다양한 전기차를 비교 시승해 보고 싶은 참관객들은 홈페이지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6월 4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공식 개막식이 개최되며,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을 비롯해 국제교통포럼(ITF) 사무총장, 업계 대표, 주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EV 트렌드 코리아 주관기관 측은 “해를 거듭할수록 EV 산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올해는 더 많은 기업과 관람객들이 함께하며 전기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체감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 RV 라인업 고객 성원 감사 이벤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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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셀토스 등 주요 RV 라인업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인스파이어링 스토리 위드 기아’(Inspiring Story With Kia)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아와 함께한 추억’ 공모전으로 시행되며, 기아 차량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객들은 기아와 함께한 행복했던 일상을 사진과 함께 사연으로 응모할 수 있다. 추첨 방식으로 참여 고객을 선정하는 체험 프로그램 3개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 하나를 선택해 6월 30일(월)까지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추첨 프로그램 중 첫 번째 HMG 캠핑 익스피리언스는 9~10월 중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진행된다. 총 참가 고객 2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각 팀은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 고객에게는 EV3, EV9 등 기아 전기차를 1박 2일간 시승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캠핑 체험에 활용할 수 있는 캠핑장비 일체를 제공한다. 또한 먹거리 구입 등에 쓸 수 있는 장보기 비용 10만원도 지원된다.

두 번째 신차 시승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타스만, EV4 등 기아 신차를 7박 8일 동안 탈 수 있다. 기아는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의 고객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승 기간은 7월 28일(월)부터 8월 4일(월)까지이며, 참여 고객에게는 시승 기간 중 유류비 10만원을 지원한다.

세 번째 보유차량 케어 프로그램은 자동차 내외장 관리 전문 브랜드 소낙스와의 협업을 통해 내외부 스페셜 세차, 전면유리 유막제거 서비스를 200명(추첨)에게 제공한다.

이밖에 기아는 이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2025년 내 기아 세단 또는 RV 차종 재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로열티 재구매 할인쿠폰(10만원)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중 개별 안내로 진행된다. 당첨 사연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고객의 추억은 AI 기술을 활용한 특별 전시 형태로 공유될 예정이다.

기아는 “국내 RV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기아가 함께 써 내려온 소중한 이야기를 되돌아보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맥라렌 오스카 피아스트리 스페인 GP 폴투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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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피아스트리가 카탈루냐 서킷에서 올해 5승을 달성했다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서킷 66랩을 달리는 스페인 그랑프리 결승에서 뚜렷한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폴투윈을 이뤄냈고, 랜도 노리스가 2위를 기록하며 맥라렌 원투승이 완성되었다. 이에 따라 맥라렌은 2000년(미카 하키넨 & 데이빗 쿨사드) 이후 25년 만에 스페인 그랑프리 1, 2위 포디엄을 석권하는 완승을 거두었다.

맥스 페르스타펜, 10초 가산 페널티 받고 10위 턱걸이

피아스트리의 독주 체제를 무너뜨릴 드라이버는 결승 전반에 나타나지 않았다. 올해 네 번째 폴포지션을 차지한 피아스트리가 스페인 그랑프리 결승을 지배하는 레이스를 펼친 까닭이다.

피아스트리에 근접한 드라이버는 팀 동료 노리스와 레드불 맥스 페르스타펜. 그러나 오프닝랩에서 예선 2위 노리스 추월에 성공한 페르스타펜은 맥라렌 파워와 피아스트리의 강공을 넘어설 준비가 부족해 보였고, 노리스도 예선 때 드러난 피아스트리와의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

페르스타펜의 3스톱 전략 역시 수포로 돌아갔다. 당초 페르스타펜은 일반적인 2스톱 대신 3스톱을 계획했지만, 결승 종반 키미 안토넬리가 유발한 세이프티카 상황이 이미 벌어진 맥라렌 드라이버들과의 시차를 극복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특히,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추가로 진행한 네 번째 타이어 교체는 페르스타펜의 종반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 사용할 만한 소프트 타이어가 남아 있지 않은 상태에서 하드 타이어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경쟁 드라이버들이 중고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로 남아 있는 11랩을 주행한 반면, 신품 하드 타이어를 신고 나온 페르스타펜은 샤를 르클레르에게 3위 자리를 내준 데 이어, 조지 러셀과의 접촉 사고로 10초 가산 페널티를 받는 악재를 만났다.

이와 달리 오프닝랩부터 견고하게 선두를 지킨 피아스트리는 신품 소프트-미디엄 타이어와 중고 소프트-소프트 타이어를 효과적으로 연계하며 우승 체커기를 통과했다. 2위 노리스와의 시차는 2.471초. 뒤이어 7그리드에서 출발한 르클레르는 60랩째, 하드 타이어로 고전하던 페르스타펜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선 뒤 3위 포디엄으로 직행했다.

결승 종반 3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페르스타펜과 르클레르. 페라리 르클레르가 하드 컴파운드 타이어로 고전한 페르스타펜을 제치고 3위 체커기를 받았다. 사진 : Red Bull Media
15그리드에서 출발한 니코 휠켄베르크는 10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했다. 사진 : 킥 자우버

예선 4위 러셀이 결승 4위. 65랩째 루이스 해밀턴을 추월한 니코 휠켄베르크는 2019 이탈리아 그랑프리(5위) 이후 최고 성적 5위를 기록했다. 7, 8위는 레이싱 불스 루키 아이작 하자르와 피에르 개슬리. 애스턴마틴 페르난도 알론소는 올 시즌 첫 포인트 피니시를 9위로 마무리 지었다.

2025 F1 9라운드 스페인 그랑프리를 마친 현재 5승, 2~9라운드 연속 포디엄 등정을 달성한 피아스트리(186점)가 노리스(176점)에 10점 앞선 점수로 드라이버즈 랭킹 정상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페르스타펜(137점)과 러셀(111점)이 3, 4위. 모나코와 카탈루냐에서 연속으로 시상대를 밟은 르클레르(94점)는 해밀턴(71점) 앞자리 5위권에 포진해 있다.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맥라렌(362점)이 선두. 페라리(165점)가 2위로 올라선 가운데 메르세데스(159점)와 레드불(144점)이 3, 4위에 랭크되어 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맥라렌 F1, 킥 자우버, Red Bull Media

GM 한국사업장 5월 총 판매 50,029대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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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이 5월 한 달 동안 총 50,029대(완성차 기준 : 내수 1,408대, 수출 48,621대)를 판매하며 작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월 5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GM 한국사업장은 5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대비 0.1% 증가한 48,621대를 판매하며 두 달 연속 해외 시장 4만대 이상 판매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 모델 포함)가 전년 동월대비 1.5% 증가한 32,232대 판매되며 지난해 12월 이후 월 최대 해외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 모델 포함)는 16,389대가 팔렸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부드럽고 민첩한 주행 감각, 넓은 시야와 넉넉한 공간을 갖춘 디자인, 실용적인 편의사양으로 SUV와 세단의 장점을 겸비한 CUV 모델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로,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정교한 핸들링에 정통 SUV 특유의 강인한 외관을 갖췄다. 쉐보레는 이달 초 한정판 액티브 트림과 신규 외장 컬러를 적용한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GM 한국사업장은 5월 한 달간 내수 시장에서 1,408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122대가 판매되며 실적을 이끌었다.

한편, GM은 6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고객을 대상으로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하며, 현금으로 유류비를 지원한다.

쉐보레, 6월 특별 구매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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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6월 한 달간 다양한 고객 맞춤형 구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를 포함한 인기 SUV 라인업은 물론, 아메리칸 정통 픽업 콜로라도와 시에라까지 혜택이 적용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고객에게는 3.9% 이율, 최장 60개월 할부, 현금 50만원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 1월 이전에 생산된 모델은 추가 유류비 30만원을 지원한다.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초저리 또는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3.5% 이율로 최장 36개월 또는 4.0% 이율로 최장 60개월 할부가 가능하며, 액티브 리미티드 에디션 고객에게는 특별 출고 기념품을 증정한다.

2025년형 모델은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4.5% 이율로 최장 36개월, 또는 4.9% 이율로 최장 60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고, 현금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 1월 이전 생산 모델에 한해 50만원의 유류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프리미엄 정통 아메리칸 픽업 올 뉴 콜로라도 고객에게는 6.0% 이율로 최장 72개월 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시에라 고객은 4.5% 이율로 최장 36개월 할부, 또는 5.0% 이율로 최장 60개월 할부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트랙스 크로스오버 및 트레일블레이저 시승 이벤트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인스타360 카메라, 러닝화 및 러닝 이어폰, 아웃백 상품권과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이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시승 이벤트 및 6월 구매 혜택은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