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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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동탄 시승 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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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7월 5일 경기도 오산시에 ‘토요타 동탄 시승 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

토요타 동탄 시승 센터는 2024년 3월에 문을 연 토요타 동탄 서비스센터에 시승 프로그램을 더한 복합 거점으로, 오산, 화성, 평택 등 경기 남부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토요타 동탄 시승 센터는 매주 주말에만 운영하는 전용 시승 공간이다. 26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반 국도 코스 또는 고속도로 코스를 선택해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다. 센터에는 세일즈 컨설턴트가 상주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요타코리아는 8월 31일까지 다양한 고객 대상 오픈 이벤트를 펼친다. 시승 고객 전원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 행사 기간 동안 토요타 동탄 시승 센터에서 계약,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시승 신청은 토요타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토요타 동탄 시승 센터 전화 상담 예약을 이용하면 된다.

CJ대한통운 ‘매일 오네’ 배송권역 전국 134개 읍면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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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7월부터 ‘매일 오네’ 배송권역을 전국 40개 시군, 134개 읍면 지역으로 확대한다. 지난 1월 배송 물량이 밀집된 주요 대도시와 수도권 중심으로 ‘매일 오네’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운영 안정화에 따라 배송 지역을 전국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이번 확대 지역에는 경기도 파주, 김포, 여주, 이천 등 수도권 내 읍면 지역과 함께 경남 밀양, 전북 익산 등 주택단지와 농경지가 인접한 읍면 지역이 다수 포함됐다. CJ대한통운은 해당 지역 소비자에게도 도심권과 동일한 ‘매일 오네’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간 물류 서비스 격차 해소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읍면 지역으로의 배송권역 확대는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생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먼저 소비자 입장에서는 요일에 관계없이 대도시와 같은 수준의 배송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한층 편리한 이커머스 쇼핑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읍면 지역에 위치한 농어민 셀러 입장에서도 한층 강화된 배송 경쟁력이 새로운 사업기회로 이어질 전망이다. 신선식품 비중이 높은 농수산물은 기존에는 주말 택배접수가 제한되어 왔으나, 이번 권역 확대에 따라 주말 출고가 가능해지면서 판매 기회가 대폭 늘어난다. 특히 온라인몰 중심으로 판로를 개척해 온 농가, 농업법인들에게는 안정적인 7일 물류망이 실질적인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온라인쇼핑몰 농축수산물 거래액은 3조7,05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8%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4분기와 비교하면 약 4배에 달한다. 이처럼 신선식품의 온라인 거래가 급증함에 따라, 주 7일 출고·배송이 가능한 시스템은 생산자에게 실질적인 유통 경쟁력을 제공하는 핵심 인프라로 부각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가 대상 영업을 강화하고 지역 특화 상품의 전국 유통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CJ대한통운은 “읍면 지역으로의 배송권역 확대는 도심권의 생활물류 인프라를 농어촌 지역에서도 누리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배송 품질을 고도화해 전국 어디서든 ‘매일 도착하는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영화 ‘F1 더 무비’ 공식 프로모션 파트너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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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가 브래드 피트, 댐슨 이드리스 주연의 영화 ‘F1 더 무비’(F1 The Movie)에 공식 프로모션 파트너로 참여하고, 이를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AMG GT 63 4MATIC+ APXGP 에디션을 선보였다.

F1 더 무비는 진정한 레이싱 액션과 함께 매력적인 캐릭터와 강력한 스토리를 선사하며 국내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다. 영화는 1일 기준, 누적 관람객 58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메르세데스-AMG는 영화 제작을 위해 포뮬러1 팀의 전문 노하우를 전달했을 뿐 아니라, 현재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고성능차와 스포츠카 모델을 지원했다. 스크린에서는 메르세데스-AMG 공식 FIA F1 세이프티카와 메디컬카뿐 아니라 메르세데스-AMG SL, G-클래스, GT 등 다양한 모델들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르세데스-AMG GT 63 4MATIC+ APXGP 에디션은 영화 속 가상의 레이싱팀 APXGP 포뮬러1 팀의 디자인에서 영감받은 디자인 요소와 장비 세부 사항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에 52대 한정으로 제공된다. 2025 F1 마이애미 그랑프리에서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APXGP 에디션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외관은 APXGP 전용 에디션 색상으로 도장했으며, 포뮬러1 팀 특유의 디자인을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적용했다. 특히 내외장에 레이스 골드 색상의 포인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서는 AMG 특유의 라디에이터 그릴 프레임, 프론트윙, 사이드 스커트, 리어 에이프런, 디퓨저 블레이드 등에서 레이스 골드 조합을 확인할 수 있다. 무광 레이스 골드 색상으로 도장된 21인치 크로스 스포크 AMG 단조 휠에는 후륜에 블랙 브레이크 캘리퍼가 더해져 시각적 대비를 이룬다.

여기에 AMG 나이트 패키지 II를 적용, 블랙 크롬 소재의 라디에이터 트림, AMG 크레스트, 타이포그래피, 후면 메르세데스 스타 등으로 APXGP 에디션의 독특한 시각적 디자인을 더했다.

실내에도 시트 스티칭, 스티어링 휠, 도어 패널, 계기판 및 센터 콘솔 등에 레이스 골드 색상의 디테일을 더해 눈길을 끈다. 마누팍투어 도어 실 트림에는 AMG 로고가 블랙으로 양극 처리돼 있으며, 골드 조명을 입혔다. 플로어 매트에는 APXGP 글자를 자수로 새겨넣었다. 센터 콘솔에는 ‘Limited Edition 1 of 52’ 모델 번호 배지가 붙어 한정판의 의미를 더한다.

APXGP 에디션은 역동적인 주행성능에 실용성까지 갖춘 모델로,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 후륜 조향을 지원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능동형 공기역학 시스템 등을 탑재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585마력(hp)의 출력으로 최고 수준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동시에 접이식 2+2 시트와 넓은 트렁크를 통해 공간 효율까지 높였다.

한편 F1 더 무비에서 브래드 피트는 F1에 복귀하는 전직 드라이버로 출연하며, 댐슨 이드리스는 그의 APXGP 팀 동료로 분한다. 영화는 실제 F1 그랑프리가 열리는 주말에 촬영되어 F1 무대의 강자들과 경쟁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RACEWEEK

포르쉐 공식 딜러 SSCL, 서울 강남권역 프리미엄 애프터세일즈 네트워크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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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가 서울 강남권역의 프리미엄 애프터세일즈(AS)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했다.

포르쉐 서비스센터 대치와 포르쉐 서비스센터 서초에 이어 신규 포르쉐 서비스센터 양재가 오픈함에 따라 강남과 서초, 양재를 아우르는 강남권 포르쉐 프리미엄 AS 네트워크가 구축되었다. 이로써 SSCL은 서울 강남권역을 포함, 수도권 남부권역 포르쉐 고객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5월말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포르쉐 서비스센터 양재는 접근성, 대규모 설비, 전동화 대응 정비 역량을 고루 갖춘 최첨단 서비스센터이다.

현재 19개 워크베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1일 최대 40대까지 입고할 수 있다. 향후 워크베이를 최대 34개까지 확대해 포르쉐 AS 네트워크의 주요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차 시장 확대 흐름에 발맞춰 전동화 정비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SSCL은 포르쉐 서비스센터 양재 오픈을 기념해 서울/경기 지역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작업 진행 시 차량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 무상 제공, 공임 및 부품 10% 할인,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제품 및 테큅먼트 10% 할인 등이 포함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SSCL은 브랜드 철학과 프리미엄 서비스 기준을 다시 한번 정립하고 있다. SSCL은 포르쉐 브랜드의 국내 도입 초기부터 함께하며 성장을 이끈 대표 파트너로서 국내 최대 네트워크와 최고 수준의 테크니션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쉐보레 7월 한정 특별 프로모션 & 쿨썸머 무상점검 서비스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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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7월 한 달간 인기 SUV 라인업부터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을 아우른 맞춤형 구매 혜택과 함께 하계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에게는 3.9% 이율로 최장 60개월까지 가능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와 함께 5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올해 1월 이전 생산된 모델을 구매할 경우 유류비 30만원이 추가된다.

최근 출시된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4.5% 이율로 최장 36개월, 또는 4.9% 이율로 최장 60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는 초저리,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액티브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특별 출고 기념품도 증정한다.

2025년형 모델은 4.5% 이율로 36개월 또는 4.9% 이율로 최장 60개월까지 가능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이 적용되며, 현금 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쉐보레는 기존 오너를 위한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시 스파크, 마티즈, 구형 트랙스, 아베오, 젠트라, 크루즈, 라세티, 말리부 등 쉐보레 모델을 본인 또는 가족명의로 보유한 고객은 7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 구매 고객은 6.0% 이율로 최장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시에라 역시 4.5% 이율로 최장 36개월, 5.0% 이율로 최장 60개월 할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쉐보레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안전한 여름철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쿨썸머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국 서비스센터(일부 제외)에서 엔진오일, 브레이크액, 배터리 등 8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을 제공하며, 센터에 입고 및 정산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용 소화기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는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총 100명의 당첨자에게 경품이 발송될 예정이다.

[COLUMN] 슈퍼레이스 대표이사 교체, 올바른 결정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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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총괄 운영하는 ㈜슈퍼레이스 조직에 최근 들어 중대한 변화가 일어났다. 시즌 중반에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인사(人事)가 단행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슈퍼레이스뿐만 아니라 레이싱팀과 드라이버, 그리고 국내 모터스포츠계 전반이 크게 술렁거리고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명실공히 우리나라 대표 자동차경주이고, 그 중심을 오랫동안 충실하게 지켜온 이가 바로 김동빈 전 대표이사이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2003 코리아 투어링카 챌린지를 통해 모터스포츠와 인연을 맺은 인물. 자동차경주 프로모터로 업계에 뛰어든 그는 이후 RV 파워 챌린지 대회를 창설, 운영했고, 2005년 9월 CJ주식회사 스포츠마케팅 부서에 입사해 모터스포츠 사업을 담당했다.

2006년 9월 ㈜슈퍼레이스 전신 KGTC(Korea GT Championship)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아시아 최초의 스톡카 시리즈 슈퍼6000 클래스를 창설한 김 대표는 그동안 나이트 레이스,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주도적으로 기획하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여기에 더해 다이내믹한 서포트 레이스를 추가하며 레이싱 카테고리를 넓혀왔다.

국내 정상 자동차경주 성장의 토대를 튼튼하게 다진 공을 인정받은 김 대표는 2018년 12월 ㈜슈퍼레이스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대표이사 취임 후 밝힌 그의 첫 일성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대중적인 주말 컨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였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김 대표는 한층 강화된 주말 나들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들면서 견고한 팬층을 확대해 나아갔다. 아울러 다채로운 디지털 미디어 컨텐츠를 팬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개막전부터 최종전까지 각 라운드 별로 차별화된 이벤트를 선보였다.

김 대표가 구상한 중장기 프로젝트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코비드-19 시기 이전에 이미 연간 18만 관중을 상회한 데다, 올해는 20만 관중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대회 운영 전반과 관련해 몇몇 잡음이 없지는 않았지만, 김 대표가 이끌어 온 ㈜슈퍼레이스는 그동안 양적, 질적으로 꾸준하게 성장궤도를 밟아왔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2025년 7월 현재 슈퍼레이스호는 암초에 걸린 모습이다. 시리즈 1~3라운드를 원만하게 소화하며 순풍에 돛을 달았지만, 대표이사 교체라는 악재와 마주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간과할 수 없는 사안은 ‘시즌 중반에 특별한 이유를 찾기 어려운 인사가 단행되었다’는 점이다. 이를 의식한 듯, ㈜슈퍼레이스도, 후원사 CJ그룹도 대표이사 교체와 관련된 일체의 내용을 공지하지 않고 있다.

물론, 조직의 미래를 위한 인적쇄신은 언제라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마땅하다. 다만, ‘슈퍼레이스 발전을 대전제로 구상한 로드맵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대표이사 변경이 올바른 선택인지’, ‘지금이 그 적기인지’, 또한 ‘신임 대표이사가 최종 인사권자의 의중을 명쾌하게 풀어갈 적임자인지’에 대한 진중한 고려가 읽히지 않는다는 점에서 깊은 우려가 앞선다.

덧붙여 ㈜슈퍼레이스와 CJ그룹 계열 후원사를 믿고 오랜 시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함께 한 레이싱팀, 드라이버, 그리고 각 팀 후원사들에 대한 배려도 아쉬운 대목으로 꼽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다수의 팀 관계자들은 상당히 곤란한 입장을 드러냈다. 익명을 전제로 기자와 통화한 유수의 팀 관계자는 “현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다”면서 “지금과 같은 상태가 계속된다면 내년부터 슈퍼레이스를 떠나는 것을 심도 있게 고려하겠다”는 심중을 분명히 밝혔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선수들의 동요도 감지된다. 복수의 드라이버들은 기자에게 “슈퍼레이스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김동빈 대표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 특별한 이슈 없는 대표이사 교체가 슈퍼레이스, 더 나아가 국내 모터스포츠 전반의 발전에 어떤 실익을 가져올 수 있을지 염려된다”는 의중을 전했다.

자동차경주 프로모터 대표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을 들지 않더라도, 이렇듯 여러 면에서 ‘밝은 미래가 예견되지 않는’ 이번 인사는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밑거름 삼아 열심히 달려온 국내 레이싱팀과 드라이버들, ㈜슈퍼레이스 구성원, 그리고 드러나지 않는 자리에서 본분에 매진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조직위원회 모두가 쌓아온 각고의 노력을 십분 반영하지 못한 단상(斷想)이라는 점에서 그 파장을 가볍게 넘어서기 어려울 듯하다.

아울러 새로운 대표이사 체제의 ㈜슈퍼레이스가 당초 목표(?)에 부합하지 못하는 결과를 양산한다면, 최종 인사권자는 그에 대한 후폭풍이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지금이라도 되새겨야 할 것이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

금호타이어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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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ESRS(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 유럽지속가능성보고표준) 이중 중대성 가이드라인에 기반하여 사회·환경 및 재무 영향을 고려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8개 중대 이슈를 도출하고, 관련 ESG경영 전략과 관리 지표를 설정해 대응 활동을 수립 및 이행함으로써 ESG 내재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이번 보고서의 ESG 스포트라이트 섹션에서는 2045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 순환경제 구축 및 기여, 책임있는 공급망 관리 성과를 강조했다.

주요 환경(E) 성과로 7개 사업장 태양광 설비 구축, RE11 달성, 천진사업장 RE50달성, ISO 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등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 감축을 위한 노력이 있었다.

사회(S) 부문에서는 안전자문위원회 신설, 정보보호위원회 신설, 2030 여성 리더 목표 수립, 해외사업장 첫 인권영향평가 실시, 안전관리(LTIFR, 근로손실재해율) 목표 수립 등 안전 및 인권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거버넌스(G) 부문에서는 이사회 평가 실시, 주주총회 집중일 이외 개최, ESG정책집 개정 등의 성과를 담았다.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정일택 사장은 “기업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경영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24년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 상위 5%에 부여하는 골드 메달(Gold Medal)을 획득한 데 이어 S&P 글로벌에서 발간하는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Sustainability Yearbook) 멤버로 선정되기도 했다.

금호타이어의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금호타이어 홈페이지(https://www.kumhotire.com),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PDF 파일을 다운로드해 열람할 수 있다.

GM 한국사업장 6월 총 45,165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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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이 6월 한 달 동안 총 45,165대(완성차 기준, 내수 1,279대, 수출 43,886대)를 판매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총 249,355대(완성차 기준, 내수 8,121대, 수출 241,234대)를 판매하며 25만대에 근접한 실적을 달성했다.

GM 한국사업장 6월 해외 판매는 43,886대로, 해외 판매 부문에서만 올해 4월부터 석 달 연속 4만대 이상 판매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 모델 포함)가 28,793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으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 모델 포함)는 15,093대가 팔렸다.

GM 한국사업장은 6월 한 달간 내수 시장에서 1,279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04대 판매되며 실적을 이끌었다. 또한,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의 판매가 전년 동월대비 350% 증가했다. 올 뉴 콜로라도는 3세대를 거치며 진화한 프리미엄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고급스러운 내외관과 동급 최강 성능의 파워트레인, 안락하고 스포티한 주행 퍼포먼스에 픽업트럭에 특화된 옵션 등을 두루 제공한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크로스오버에서부터 소형 SUV, 픽업트럭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신뢰해주시는 국내 고객들을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우리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7월 중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야외 활동과 장거리 이동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 WRT 아크로폴리스 랠리에서 올해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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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월드 랠리 팀이 6월 26~29일 그리스 중부 라미아 일대에서 개최된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랠리에서 올해 첫 승을 거두었다. 오트 타낙이 1위. 애드리안 포모가 3위를 기록하며 현대 WRT는 더블 포디엄도 완성했다.

가장 험난한 그래블 랠리로 꼽히는 아크로폴리스 랠리는 거칠고 험난한 자갈길과 좁은 산악 코스, 그리고 건조하고 높은 기온 아래에서 펼쳐진다.

17개 경기구간(SS)은 345.76km. 현대 i20 N 랠리1 경주차를 운전한 타낙은 SS6부터 선두로 나섰다. 이후 7개 경기구간에서 1위를 기록한 타낙은 현대 WRT에 올해 첫 승 트로피를 전해주었다.

현대 WRT소속 오트 타낙이 올해 WRC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2위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세바스티앙 오지에. 2025 시즌부터 현대 WRT 소속으로 활약하는 포모는 몬테카를로 개막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3위 포디엄을 밟았다.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리더 엘핀 에반스는 4위. 2024 아크로폴리스 랠리 1위 티에리 누빌은 5위를 기록했다.

2025 WRC 14라운드 중 7라운드를 마친 현재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엘핀 에반스(150점)와 세바스티앙 오지에(141점)가 1, 2위를 달리고 있다. 아크로폴리스 정상 오트 타낙(138점)은 3위. 이어 칼레 로반페라(117점), 티에리 누빌(96점)이 5위권에 들어가 있다.

매뉴팩처러즈 부문에서는 1~6라운드에서 6연승을 거둔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358점)가 현대 쉘 모비스 WRT(293점)를 65점 차이로 따돌리고 정상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2025 WRC는 8라운드 에스토니아 그래블 랠리는 7월 17~20일, 20개 경기구간 308.35km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ACEWEEK l 사진 현대 쉘 모비스 WRT

혼다코리아 여름맞이 7월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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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7월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을 31일까지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혼다코리아는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고객에게 유류비 20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어코드 터보 고객은 유류비 15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어코드 터보,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고객은 사고 시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3년 내/연간 최대 3회 한도). 파일럿 엘리트 고객 대상으로는 보증 연장 2년 쿠폰을 증정한다.

재구매 할인은 신차 및 중고차 고객 모두 전 차종 100만원 할인이 적용되며, 전 차종 구매 고객에 혼다 스페셜 기프트도 제공한다.

혼다코리아는 또한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 7월 한 달간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다이슨 펜슬백 플러피 콘, 2등 갤럭시 워치 7, 3등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하고, 모든 시승 고객에는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혼다 자동차 국내 판매 전 차종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7월 프로모션에 대한 내용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 또는 가까운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 전시장,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의 큐레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