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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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스피드 팀 송형진 프리우스 PHEV 개막전 해트트릭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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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원이 프리우스 PHEV 시리즈 개막전에서 1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국내 최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레이스로 출범한 프리우스 PHEV 클래스. 올해 개막전에는 17명이 참가했다
예선 2, 4위 이율(왼쪽)과 표중권이 팽팽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2025 슈퍼레이스 프리우스 PHEV 1라운드 포디엄 드라이버. 왼쪽부터 강창원, 송형진, 이율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1라운드에서 송형진(어퍼스피드)이 산뜻한 출발을 보여주었다. 17명이 참가한 개막전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한 송형진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10랩 결승에서 폴투윈을 거두었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통산 2승째. 2024 프리우스 PHEV 시리즈에서 2위에 랭크된 송형진은 예선 1위, 결승 1위, 패스티스트랩을 작성하고 해트트릭 기록도 세웠다.

2024 시리즈 챔피언 강창원(부산과학기술대학교)은 개막전 2위. 예선 2위 이율은 김현일, 천용민(비앙코웍스)에 앞서 3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금호타이어 2025년 1분기 잠정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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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2025년 1분기 잠정 실적을 연결 기준 매출 1조2,062억원, 영업이익 1,448억원으로 발표했다.

1분기 매출액은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 및 고수익 타이어를 비롯한 교체용 타이어 시장의 복합적인 성장을 통해 전년 동기대비 15.5% 성장하며 1분기 기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금호타이어는 2023년 4분기부터 6분기 연속 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하고 있으며, 영업이익 또한 프리미엄 제품, 고인치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률이 12%에 달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목표 매출액을 5조원으로 설정하고,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46% 달성, EV 타이어 비중 26%(글로벌 OE 매출 기준) 이상 확보 등 비즈니스 가이던스를 제시한 바 있다. 1분기 집계 결과 고인치 제품 판매는 42.6% 달성, EV 타이어 OE 납품 비중은 신규 차종 확대 등으로 17.9%를 확보했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솔루스 어드밴스를 비롯해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 S, 엑스타 스포츠, 엑스타 스포츠 A/S 출시를 필두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수익성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중국, 미국, 베트남에 거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8개 공장의 설비 효율화, 추가 설비 공간 확보 등을 통해 올해 글로벌 타이어 생산 능력을 6,500백만본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현재 금호타이어는 유럽 공장 신설을 검토 중이며 폴란드, 포르투갈, 세르비아 등이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올해를 프리미엄 브랜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브랜드, 제품, 기술, 운영 전반에서 고부가가치 중심의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쉐린코리아 ‘2025 미쉐린 트랙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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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코리아가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2025 미쉐린 트랙 데이’를 개최했다.

미쉐린코리아는 모터사이클 이용자들이 서킷 주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미쉐린 트랙 데이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4월 26~27일에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이용자 중 쿼터급 36명, 저속조 58명, 고속조 21명이 참가했다.

행사 첫날에는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서킷을 주행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27일에는 미쉐린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최근 출시된 미쉐린 파워 레인지 제품을 포함한 주요 모터사이클 제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참가자들이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모터사이클 숙련도와 희망에 따라 쿼터조, 저속조, 고속조로 나눠 서킷 내 다양한 코스를 주행하며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의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했다. 서킷 주행 외에도 가족동반으로 참석한 참가자들을 위해 ‘패밀리 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미쉐린코리아 정영근 모터사이클 영업 및 마케팅 매니저는 “미쉐린 트랙 데이는 매년 많은 라이더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다. 미쉐린의 모터사이클 제품을 이해하고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어 늘 설레고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특히 올해는 서킷을 더 많이 주행할 수 있어 많은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RACEWEEK

한성자동차 AMG GLC 43 4MATIC ‘AMG 한성 에디션 2025’ 10대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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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가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의 한정판 모델 ‘AMG 한성 에디션 2025’를 출시했다.

AMG GLC 43 4MATIC AMG 한성 에디션 2025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한성자동차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모델로, 국내에는 단 10대만 선보인다.

AMG 특유의 감성과 한성자동차의 프리미엄이 더해진 스페셜 모델로, 고성능 SUV의 역동적인 주행과 블랙 디테일 중심의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외장 색상은 옵시디언 블랙을 적용했다. AMG 전용 연료캡에 블랙 마감 21인치 AMG Y-스포크 휠과 AMG 나이트 패키지 I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AMG 퍼포먼스 카본 마이크로파이버 스티어링휠은 스포티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전한다.

AMG GLC 43 4MATIC AMG 한성 에디션 2025는 최고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51kg·m을 발휘하는 AMG 2.0리터 4기통 엔진을 기반으로, AMG 스피드시프트 MCT 9단 변속기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되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8초에 도달하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외에 부메스터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디지털 라이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등 다양한 최신 기술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다.

AMG GLC 43 4MATIC AMG 한성 에디션 2025의 가격은 107,000,000원(부가세 포함)이다. 28일 오후 2시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2025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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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5월 3~5일 충남 보령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리는 ‘2025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2011년 아주자동차대학교가 주관한 첫 모터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드리프트, 짐카나, 오프로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0년 아주자동차대학교와 T-TEP(자동차 기술교육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한 이래 전동화 교육 아카데미 설립, 실습차 및 부품 기증, 장학금 지원 등 차세대 자동차 인재 육성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 동안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꾸민다. GR 수프라 스톡카, GR 수프라, GR86 등 GR 라인업, 프리우스 PHEV 클래스 출전차 등이 전시된다.

아울러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서킷 시뮬레이터 체험, RC카 레이싱, 포토존, 오프라인 굿즈샵 등 모터스포츠와 GR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시승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관람객 체험 기회를 강화했다. 렉서스 플래그십 SUV LX 700h를 타고 오프로드 구간을 동승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온로드 구간에서는 대천해수욕장 인근 해안도로를 따라 LX 700h, RX 450h+, RX 500h, NX 450h+ 등 렉서스 전동화 모델을 직접 주행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짐카나/드리프트 택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은 모터스포츠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 대중화와 지역 사회의 활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은 토요타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브랜드로, ‘더 좋은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끝없는 도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WRC, 르망 24시, WEC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모터스포츠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라는 메시지를 국내에 전파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저변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보령시가 주최하고, 국내 유일의 자동차 특성화 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교가 주관한다.

RACEWEEK

칼레 로반페라 신설 카나리아제도 랠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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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레 로반페라가 신설 카나리아제도 랠리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기록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이 2025 WRC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바스티앙 오지에, 엘핀 에반스, 칼레 로반페라가 올 시즌 초반 1~4라운드에서 모두 우승컵을 차지하며 4연승을 기록한 결과다.

4월 24~27일, 카나리아제도 랠리에서는 로반페라가 포디엄 정상에 올라가는 역주를 펼쳤다. 2~4위는 오지에, 에반스, 카츠타 타카모토.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가 1~4위를 휩쓸었고, 현대 WRT 애드리안 포모, 오트 타낙, 티에리 누빌은 5~7위로 밀렸다. 이밖에 M-스포트 포드 WRT 그레고어 문스터는 종합 11위, 랠리1 클래스 8위를 기록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2025 WRC 4연승 행진

2025 WRC 4라운드 카나리아제도 랠리는 올해 첫 타막 랠리. WRC 캘린더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카나리아제도 랠리는 그란 카나리아에 마련된 18개 경기구간 301.30km를 달리는 것으로 순위를 갈랐다.

카나리아제도에 포함된 7개 섬 중 세 번째로 면적이 넓은 그란 카나리아 랠리 루트는 급격한 고저차를 따라 이어지는 산악 지형과 좁고 구불구불한 테크니컬 구간, 해안과 산지를 넘나드는 구성이 특징이다.

4라운드 첫날 출발 순서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순위에 따라 에반스, 누빌, 타낙, 오지에 순. 발세킬로-텔데 구간 26.32km에서 시작된 카나리아제도 랠리 SS1에서는 로반페라, 오지에, 에반스가 톱3 기록을 작성했다.

SS1부터 탄력을 붙인 로반페라는 랠리 첫날 6개 경기구간에서 모두 우승하며 라이벌에 앞섰다. 이어 토요일 6개, 일요일에 3개 스테이지 우승을 추가한 로반페라는 2시간 54분 39.8초 기록으로 올해 첫 승을 거두었다. WRC 통산 16승째.

SS1 2, 3위 오지에와 에반스는 한 차례 순위 변동 없이 마지막 SS18까지 제자리를 지켰다. 이에 따라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소속 선수들이 첫 카나리아제도 랠리에서 포디엄 세 자리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현대 WRT 애드리안 포모는 5위권에 진입하는 성적을 남겼다
M-스포트 포드 팀 그레고어 문스터는 랠리1 클래스 8위에 랭크되었다

랠리 첫날 5위 타카모토는 최종 4위. 올해 현대 WRT가 영입한 포모는 팀 동료 타낙에 40.4초 앞선 기록으로 5위권에 들어갔고, 디펜딩 챔피언 누빌은 랠리1 클래스 7위에 머물렀다. 슈퍼 선데이 1~5위도 로반페라, 오지에, 에반스, 타카모토, 포모. SS14~16에서 슈퍼 선데이 4위에 랭크되었던 누빌은 SS17에서 시간을 잃고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스페인 카나리아제도 랠리를 마친 현재 2승 포함, 4라운드 연속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한 엘핀 에반스(109점)가 1위를 지키고 있다. 4라운드에서 단일 랠리 최다 35점을 획득한 칼레 로반페라(66점)가 2위. 티에리 누빌(59점), 세바스티앙 오지에(58점), 오트 타낙(57점)은 각각 1점 차이로 3~5위를 기록 중이다.

매뉴팩처러즈 부문에서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208점)가 현대 쉘 모비스 WRT(157점)에 51점 앞섰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드라이버들이 카나리아제도 랠리 포디엄을 석권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Red Bull Media,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만트럭버스코리아 직영 서비스센터 부산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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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만트럭버스 그룹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직영 서비스센터인 부산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부산센터는 국내 최대 물류 거점인 부산항과 감만 컨테이너 터미널 인근인 남구에 위치해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감만부두, 신선대부두, 신항으로 연결되는 부산항대교에서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에 자리잡아 컨테이너 수송을 위한 트럭 운전자들이 효율적으로 센터를 방문할 수 있다.

부산센터는 총면적 3,600m²(약 1,100평) 부지에 MAN 본사의 엄격한 표준 규격을 준수한 최신식 정비시설을 갖추었다. 6개의 독립형 워크베이와 별도 도장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고객 대기와 상담을 위한 1층 리셉션 공간을 비롯해 고객 라운지와 영업 사무소, 식당을 마련해 고객 편의성을 강하했다.

이와 함께 엔진 수리에 특화된 엔진엑셀런스센터(Engine Excellent Center, EEC)도 설치되어 더욱 정밀하고 체계적인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진엑셀런스센터는 엔진 진단, 분해 조립을 위해 준비된 시설로, 고난도 엔진 수리까지 신속하고 정밀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번 부산센터 개소를 통해 만트럭은 서울/경기(용인), 중부(세종), 부산/경남에 이르는 전국 3대 권역에 직영 서비스센터를 완비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권역별 균형 있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타이어, 서울하프마라톤에서 ‘한국 X 프로-스펙스’ 협업 부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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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4월 27일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공식 후원하는 ‘2025 서울하프마라톤’에서 ‘한국 X 프로-스펙스’ 협업 부스를 공개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 마련된 부스에는 프로-스펙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협업 제품과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의 트레드 패턴을 채택한 트레일 러닝화 사패(SAPAE) 등이 전시되었다. 타이어 소재를 활용한 테이블을 갖춘 휴식 공간도 제공했다.

한국타이어는 2022년부터 프로-스펙스와의 협업을 통해 블레이드 HK, 에어스카이 HK, 에너젯 플러스, 에너젯 아이온, 그랜드슬램82 HK 등을 선보여 왔다. 이번 서울하프마라톤 브랜드 전시관 운영을 계기로 두 브랜드 사이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핀 초대 챔피언 송기영, 2025 개막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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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알핀 클래스는 올해 스프린트 레이스로 운영된다

알핀 클래스 초대 챔피언 송기영이 2025 시리즈 개막전에서 우승 질주를 선보였다
송기영(가운데), 홍찬호(왼쪽), 김정수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7랩 결승을 1~3위로 마치고 포디엄에 올라갔다

지난해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 알핀 클래스가 올해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함께 한다. 2024 시즌에 타임 트라이얼 레이스로 출발한 알핀 클래스는 올해 스프린트 레이스로 변경, 운영된다.

알핀 A110S 원메이크 레이스 개막전에는 스티어 모터스포츠, 자이언트 팩토리, 고잉패스터 팀 드라이버 7명과 프라이비터 3명이 참가해 순위를 겨루었다.

4월 2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7랩 결승 결과 지난해 챔피언 송기영(스티어 모터스포츠)이 예선과 결승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슈퍼레이스 M 클래스 출신으로, 알핀 클래스에 처음 참가한 홍찬호(자이언트 팩토리)가 2위. 2024 시리즈 2위 김정수는 3위 트로피를 들었다.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5월 3일, 글로벌 두카티 이벤트 ‘We Ride As One’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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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카티가 5월 3일 전 세계에서 글로벌 이벤트 ‘위 라이드 애즈 원’(We Ride As One)을 진행한다.

위 라이드 애즈 원은 매년 5월 첫 번째 토요일, 24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열리는 두카티만의 글로벌 축제로, 전 세계 두카티 가족이 한마음으로 연결되는 특별한 날이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위 라이드 애즈 원은 두카티 라이더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전통으로 자리를 잡았다. 두카티 라이더들은 이날 함께 라이딩하고, 교감하며 두카티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두카티 공식 딜러의 주관 아래서 356개에 달하는 두카티 공식 클럽(DOC)의 열정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또한 각 도시별로 현지 문화와 라이딩 감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 주행은 두카티 슈퍼바이크, 클래식, 스크램블러 등 다양한 장르의 모터사이클이 도심을 달린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두카티 라이더들이 대규모로 참여할 예정이다.

두카티 아시아 퍼시픽 세일즈 & 마케팅 부사장 마르코 비욘디는 “아시아 전역의 두카티스티 커뮤니티가 보여주는 열정은 늘 우리에게 놀라운 영감을 준다. 위 라이드 애즈 원의 규모와 의미는 매년 더욱 커지고 있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순간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두카티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