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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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정경훈 SR GT-A 3라운드 완벽한 폴투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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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알앤디 팀 정경훈이 슈퍼레이스 GT-A 3라운드 결승에서 완벽한 폴투윈을 거두었다. 인제 스피디움 17랩 결승을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정경훈은 오프닝랩부터 피니시 체커기가 발령될 때까지 레이스를 압도하고 2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었다.

2, 3위는 한민관과 장준. 예선에서 뛰어난 성적을 낸 김지원과 안경식은 오프닝랩에서 일어난 접촉 사고의 여파로 일찌감치 리타이어했고, 드라이버즈 랭킹 1위 문세은도 8랩 후 하차하며 아쉬운 일전을 마무리 지었다.

투케이바디 장준, 슈퍼레이스 GT 첫 포디엄 피니시

6월 14일, 토요일 밤 8시 35분에 시작된 슈퍼레이스 GT-A/B 통합전 결승은 인제 스피디움을 찾아온 팬들에게 다이내믹한 일전을 보여주며 막을 내렸다.

롤링 스타트 이후 레이스 대열을 이끈 드라이버는 폴시터 정경훈. 초반부터 2위 이하 선수들을 멀리 따돌린 정경훈은 일찌감치 독주체제를 구축하고 선두 지키기에 돌입했다.

이와 달리 예선에서 선전을 펼친 안경식과 김지원은 예상을 뒤엎는 경주차 접촉 사고로 트랙을 떠났다. 팀 동료와 부딪친 김지원은 1랩을 마치지 못한 채 하차했고, 경주차가 손상된 안경식도 빠르게 포디엄 등정의 꿈을 접었다.

한차례 회오리바람이 몰아친 서킷에서 한민관, 심정욱, 장준, 문세은이 정경훈 뒷자리에 포진하는 행운을 잡았다. 그러나 이 순위도 급격하게 재편되었다. 2랩째, 문세은과 심정욱 사이에서 벌어진 순위 경쟁이 불씨. 3위 도약을 기대한 심정욱은 추돌 사고의 여진에 휘말리며 경쟁력을 잃었고, 문세은도 피니시라인 멀리서 3라운드 결승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3랩째 형성된 톱3 드라이버들의 순위는 17랩을 마칠 때까지 이어졌다. 그 결과 디펜딩 챔피언 정경훈이 3라운드 예선과 결승을 지배하는 완승을 이뤄내고 포디엄 정상에 우뚝 섰다.

2위 한민관은 2, 3라운드 연속 포디엄. 투케이바디 소속 장준은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진출 이후 처음으로 3위 트로피를 차지하는 패기를 보여주었다.

포디엄 드라이버들이 결정된 상태에서 벌어진 체코와 김시우의 4, 5위 경쟁은 김시우의 우위로 판가름 났다. 결승 종반 15랩째 한 차례 접촉한 뒤 김시우가 4위에 오른 것. 그러나 결승 이후 김시우 10초, 체코에게는 5초 가산 페널티가 부과되면서 두 선수의 순위가 바뀌었다. 이어 이고 레이싱 루키 손시완이 6위로 피니시라인을 갈랐고, 예선 10위 최수민에게는 7위 체커기가 발령되었다.

GT-B 3라운드 결승에서는 레퍼드 레이싱 이중훈이 역전 우승을 기록했다. 예선 2위 이중훈은 2랩째 움켜쥔 레이스 리더의 자리를 끝까지 지켜내고 올해 두 번째 우승컵을 들었다.

예선 1위 이재인은 오프닝랩에서 4위로 밀렸지만, 침착한 추월극을 전개한 뒤 2위권에 안착했다. 예선 4, 5위 유용균과 민병전은 결승 3, 4위. 오프닝랩 1위 백승태는 16랩을 완주한 뒤 5위를 기록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금호 SLM 이창욱,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1~3라운드 연속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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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욱(왼쪽)이 세 경주 연속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Q1 1위 노동기는 Q2 2위로 금호 SLM 예선 원투를 완성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정상,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3라운드 예선 결과 금호 SLM 이창욱이 1위를 기록했다. 6월 14일(토) 오후 3시 15분에 시작된 2차 예선에서 베스트랩 1분 35.723초를 작성한 이창욱은 라이벌 드라이버들의 추격을 뿌리치고 결승 폴포지션을 낚아챘다.

디펜딩 챔피언 장현진, 인제 스피디움 3라운드 예선 3

1랩 3.908km 인제 스피디움을 달군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3라운드 예선에 출전한 드라이버는 6개 팀, 15명. 15분 동안 운영된 1차 예선에서는 노동기, 이창욱, 장현진이 톱3를 형성했다.

KIC 2라운드에서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첫 우승을 차지한 박규승이 1차 예선 4위. 준피티드 레이싱 베테랑 황진우가 그 뒤를 따랐고, 지난해 나이트 레이스에서 우승한 최광빈은 헨잔 료마를 거느리고 1차 예선 7위권에 들어갔다.

오네 레이싱 김동은은 1차 예선 8위. 서한GP 김중군과 정의철도 10위권에 들어가며 2차 예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이와 달리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이정우, 오한솔, 박정준, 김무진, 임민진은 3라운드 결승 1~10그리드를 결정짓는 최종 예선에 나서지 못했다.

2차 예선에서도 금호 SLM 듀오가 1, 2위 기록표에 이름을 올렸다. 폴시터는 1차 예선 2위 이창욱. 팀 동료 노동기보다 0.289초 빠른 기록을 뽑아낸 이창욱은 1~3라운드 연속 예선을 휩쓸고, 올해 2승 트로피 사냥에 도전한다.

넥센타이어와 팀을 이룬 드라이버 중에서는 예선 3위 장현진(1분 36.763초)의 기록이 가장 빨랐다. 2025 시즌 루키 헨잔 료마가 0.032초차 4위. 1차 예선 5위 황진우는 2차 예선에서도 5위를 지켰다.

브랜뉴 레이싱에 6000 클래스 첫 우승의 영광을 안긴 박규승은 최종 예선 6위. 원레이싱 최광빈은 연습주행 도중 일어난 사고의 여파를 극복하고 결승 7그리드를 예약하는 예선을 치렀다.

석세스웨이트 40kg을 싣고 달린 김중군은 팀 동료 정의철 앞자리에 포진하는 예선 8위. 이어 나이트 레이스 최다 포디엄 드라이버 김동은은 2차 예선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올해 첫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3라운드 결승은 14일 오후 9시 4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비트알앤디 정경훈·안경식·김지원 SR GT-A 3라운드 예선 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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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알앤디 정경훈이 2, 3라운드 연속 예선 1위를 기록했다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A 3라운드 예선에서 이색 기록이 나왔다. 비트알앤디 팀 드라이버들이 예선 1~3위를 석권한 것이다.

6월 14일(토), 1랩 3.908km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GT-A 예선 1위는 정경훈. 슈퍼레이스 GT 시리즈 7연패 기록을 보유한 정경훈은 KIC 2라운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폴포지션을 획득하는 예선을 치렀다.

석세스웨이트 50kg을 얹고 출전한 정경훈의 3라운드 예선 베스트랩은 1분 43.661초. 예선 최고 1분 44.801초를 작성한 안경식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 포디엄 피니시를 재현할 수 있는 역주를 펼치고 결승 2그리드를 예약하는 랩타임을 만들었다.

김지원, GT 클래스 진출 이후 예선 최고 3위 기록

GT-A 유일 여성 드라이버 김지원의 강공에도 팬들의 시선이 쏠렸다. 2020년부터 슈퍼레이스에 출전한 김지원은 GT 클래스 데뷔 후 처음으로 예선 톱3에 진입하는 기록을 새기는 이변을 연출했다.

비트알앤디 김지원이 2020년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진출 이후 처음으로 예선 톱3에 진입하는 역주를 펼쳤다

비트알앤디 소속 드라이버들이 결승 1~3그리드를 휩쓴 가운데, 이고 레이싱 심정욱도 도약의 기틀을 다지는 예선을 마쳤다. 한민관을 제친 심정욱의 예선 성적은 4위. 이에 따라 심정욱은 개막전 리타이어의 아쉬움을 씻어낼 수 있는 그리드를 확보했다.

GT-A 드라이버즈 랭킹 선두 문세은은 예선 6위. 1라운드 우승, 2라운드 2위에 따른 석세스웨이트 80kg을 얹고 달린 문세은은 BMP 모터스포트 팀 동료 김시우에 0.030초 앞선 기록을 세우고 결승 6그리드를 배정받았다.

이어 장준, 체코, 최수민이 7~9위 랩타임을 찍었고, 신예 손지완이 GT-A 3라운드 예선 톱10을 마무리 지었다.

9명이 참가한 GT-B 클래스 예선에서는 이재인이 올해 처음 1위를 기록했다. 개막전 리타이어 이후 2라운드 2위로 반전의 기반을 다진 이재인은 3라운드 예선을 제압하고 포디엄 정상을 두드릴 채비를 마쳤다.

GT-B 개막전 1위 이중훈이 0.037초차 2위. 백승태, 유용균, 민병진이 5위권을 형성했고, 2라운드에서 우승컵을 움켜쥔 최지영은 6위에 머물렀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BMW 코리아,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9년까지 연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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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대한 연장 계약 협약식을 갖고, 2029년까지 연장 확정했다.

대회 운영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컷오프가 없는 기존 방식을 그대로 유지한다.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을 포함해 특별 초청선수까지 총 78명이 출전하며, 국내 골프 유망주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도 출전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만의 독자적인 헤리티지와 지속가능한 대회로서의 차별화된 전통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 부산·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US오픈과 디오픈 챔피언십 운영 방식처럼 전국 각 지역 명품 코스를 순회하며 대회를 치르고 있다.

특히, 보다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 지역에서 2년 연속 개최하고 있다. 지난 6년 동안 5회 대회를 통해 25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세계적인 대회임을 입증한 바 있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BMW 코리아가 국내 유일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5년도 철저하게 준비해 팬들의 뜨거운 열정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AMG 브랜드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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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협업해 10월 12일까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퍼포먼스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서울 야외수영장 오아시스에 마련된 이번 브랜드 체험 공간은 AMG의 다이내믹한 감성과 도심 속 특별한 휴식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바닥에는 대형 삼각별과 AMG 로고 그래픽을 선명하게 입혀 청량한 분위기 속에서 존재감을 발휘한다. 여기에 브랜드 컬러를 반영한 전용 파라솔과 선베드, 감각적인 포토존과 키즈존 등 곳곳에 AMG의 강렬한 존재감을 더해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을 찾는 고객이 오감으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공간으로 완성했다.

7월 12일에는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및 DJ 공연으로 구성된 풀 파티가 진행되며, 6월 20일까지 메르세데스-AMG의 콤팩트 부분 변경 모델(AMG CLA 45 S 4MATIC+, A 45 S 4MATIC+, GLB 35 4MATIC, A 35 4MATIC) 출고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파티 초대권과 프라이빗 선베드 이용권을 제공한다(동반 1인 포함).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20명을 추첨해 풀 파티 초청권(선베드 제외)을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AMG 익스피리언스 &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에 방문해 AMG만의 압도적인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슈퍼레이스 GT 나이트 레이스 첫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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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슈퍼레이스 썸머 시즌 나이트 레이스 3연전이 6월 1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시작된다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가 6월 14일(토)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썸머 시즌 나이트 레이스’ 3연전 첫 경주에서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슈퍼6000), GT-A, GT-B, GT4, 리스타 M, 포뮬러 코리아 & 재팬, 코리아 슈퍼바이크 챔피언십이 팬들을 맞이한다.

이 가운데 통합전으로 운영되는 GT-A, GT-B 3라운드 엔트리에는 22명이 올라가 있다. GT-A 출전 팀은 비트알앤디, 투케이바디, 브랜뉴 레이싱, BMP 모터스포트, 이고 레이싱.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1, 2라운드를 치른 각 팀 선수단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다시 만나 올해 세 번째 대결을 펼친다.

2025 시리즈 초반 1, 2라운드를 마친 결과 BMP 모터스포트 팀 리더 문세은이 드라이버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개막전 우승, 2라운드 2위 합계 49점을 획득한 문세은은 두 경주 연속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하며 경쾌한 출발을 알렸다.

1, 2라운드 우승컵을 나눠 가진 문세은(왼쪽)과 정경훈이 GT-A 시리즈 초반 1, 2위를 달리고 있다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최다 7연패 드라이버 정경훈(32점)이 17점차 2위. 개막전 리타이어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KIC 2라운드를 석권한 정경훈은 시리즈 중반 반격의 터전을 닦았다.

문세은과 정경훈 뒤에는 한민관(27점)이 포진해 있다. 올해 브랜뉴 레이싱 소속으로 새롭게 출발한 한민관은 1라운드 5위, 2라운드에서 3위 트로피를 들고 톱3에 진입했다.

4, 5위는 BMP 모터스포트 유망주 김시우(23점)와 비트알앤디 안경식(21점).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데뷔 후 처음으로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한 김성희는 6위에 랭크되어 있다. 그 뒤를 이어 김민상, 김지원, 박희찬, 박상현, 장준이 7~11위를 기록 중이다.

인제 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에서는 정경훈의 행보를 주목할 만하다. 석세스웨이트(50kg) 부담이 가볍지 않지만, 2연승을 노리는 정경훈이 GT 최강 드라이버의 관록을 보여줄 전망이다.

문세은의 선두 수성작전 역시 기대를 모은다. 석세스웨이트(80kg)에 대한 핸디캡을 극복하고 포디엄 등정을 이뤄낸다면, 시리즈 중반 흐름을 유리하게 이끌어갈 위치를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민관, 안경식, 김시우의 나이트 레이스 성적표도 기대된다. 올해 한 차례 3위를 기록한 안경식과 한민관, 그리고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시우는 GT-A 3라운드의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투케이바디 장준, 비트알앤디 여성 드라이버 김지원, 그리고 이고 레이싱 심정욱과 루키 손지완의 활약도 지켜볼 대목이다.

GT-B 1~3위는 최지영(43점), 이중훈(31점), 박민제(26점). 1, 2라운드 우승컵을 나눠 가진 이중훈과 최지영의 재대결이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국내 자동차경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이재인의 강공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아우디 코리아, 장마철 대비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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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가 장마철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차를 보험으로 수리하는 고객들에게는 거리와 상관 없이 무상 견인 및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고 발생 당일이나 견인 입고일 중 1회에 한해 5만원 한도 내 교통비를 지원하는 안전 귀가 서비스도 펼친다.

또한,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수리 금액 발생 시 비용을 지원하며, 수리 기간 중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차 서비스를 최대 14일간 제공한다. 수리 후에는 2년간 부품에 대해 1년 간 사고 수리에 대해 보증한다.

아우디 모델의 수리 및 점검 관련 사항은 마이아우디월드(myAudiworld) 어플리케이션 및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서비스 예약 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이밖에도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철 주행을 돕기 위한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타이어, 엔진, 에어컨, 냉각장치 등 총 13가지 여름철 필수 항목에 대해 전문 테크니션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상 수리 100만원 이상, 사고 수리 300만원 이상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아우디 eLED 라이트를 증정한다.

지프 랭글러 ‘모히또’ 에디션 국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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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세상에 정해진 방식도, 지프를 즐기는 정답도 없다’는 ‘컬러 마이 프리덤’(Color My Freedom)이라는 테마 아래 여름 감성을 겨냥한 랭글러 한정판(30대), ‘모히또’ 에디션을 국내에 판매한다.

모히또는 햇빛 아래서 강렬하게 빛나는 네온 계열 데이-글로우 그린(Day-glow green) 컬러가 적용된 상징적인 네이밍이다. 청량하고 대담함이 돋보이는 모히또 에디션은 오프로드에서는 자연의 싱그러움을, 도심에서는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로 자유와 개성, 스타일을 중시하는 지프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모히또 에디션은 랭글러 루비콘 하드탑 트림을 기반으로 총 30대 중 스탠다드 에디션과 비드락 휠 에디션 중 선택할 수 있다. 기본 트림 스탠다드 에디션은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40.8kg·m를 발휘하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4:1 락-트랙(Rock-Trac) HD 풀타임 4WD 시스템과 셀렉-스피드 컨트롤 등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기능도 갖췄다.

비드락 휠 에디션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모파 정품 비드락 휠 5개와 펜더 익스텐션 등 600만원 상당의 액세서리 패키지를 추가해 고객의 취향에 따른 선택 폭을 넓혔다. 가격은 스탠다드가 기존과 동일한 8,340만원, 비드락 휠 에디션은 8,640만원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올여름 모든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대담한 컬러 에디션으로 모험과 자유의 상징적 존재로서 지프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며 “지프는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브랜드로서 뜨거운 여름을 지배할 용기를 갖춘 고객들과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아, 대학생 서포터즈 기아 크리에이터 8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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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기아 크리에이터’ 8기를 모집한다.

2018년부터 운영 중인 기아 크리에이터는 기아와 대학생들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된 대학생 소통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이 기아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 크리에이터 8기는 미래 모빌리티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지원 신청은 6월 11일(수)부터 30일(월)까지 기아 크리에이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기아는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PBV 또는 EV 중 하나의 키워드를 선정해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영상 제작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영화, 광고, 다큐멘터리, 브이로그 등 여러 장르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이번 8기에서는 새롭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제작을 장려해 관련 가이드라인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 완성된 작품은 온/오프라인 상영회를 통해 공개한다.

기아는 서포터즈의 원활한 미션 수행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서포터즈 영상 워크숍, 전문가 밀착 멘토링 및 작품 피드백 등을 지원한다. 팀별 영상 제작용 활동 지원금 180만원을 지급하고, 우수 활동팀에는 총 상금 600만원을 수여한다.

선발된 8기 크리에이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먹보와 털보>, <피지컬: 100> 등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윤권수 프로듀서가 총괄 디렉터로 참여하는 전문적인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와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방문 등 특별한 브랜드 체험 기회도 계획되어 있다.

FI & FIA, 2026 F1 24라운드 캘린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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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가 2026 F1 캘린더에서 제외되었다

F1과 FIA가 6월 10일 2026 F1 잠정 캘린더를 발표했다.

새로운 기술규정이 적용되는 2026 F1은 올해와 같이 24라운드로 개최된다. 개막전 일정은 3월 6~8일 호주 멜버른 앨버트파크 서킷. 최종전은 12월 4~6일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열린다.

24라운드 캘린더는 거의 바뀌지 않았다. 올해 이탈리아 이몰라 서킷에서 치른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가 내년 캘린더에서 제외되고, 캐나다 그랑프리가 유럽 라운드 앞쪽 7라운드로 옮긴 점을 주요 변화로 꼽을 수 있다.

유럽 라운드는 6월 5~7일 모나코에서 시작한 뒤 9월 11~13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막을 내린다. 여기에는 스페인 그랑프리 2라운드(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서킷, 마드리드 스트리트 서킷)가 포함되어 있다.

유럽 라운드 다음에는 아제르바이잔, 싱가포르 그랑프리가 배정되었다. 이후 미국-멕시코, 브라질, 그리고 라스베이거스-카타르-아부다비 그랑프리를 잇는 2회 연속 트리플 헤더로 2026 시즌을 마무리 짓는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Red Bull Media, F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