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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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서울 ‘시티투어 인 대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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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서울이 8월 28~30일 대구 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팝업 전시회 ‘시티투어 인 대구’(Citytour in Daegu)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람보르기니 서울은 국내 최초로 람보르기니 전 라인업을 한 자리에 전시한다. 람보르기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레부엘토, 테메라리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SUV 우루스 SE를 전시하고, 방문객들에게 브랜드가 지닌 고유의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 신세계백화점 트리니티 라운지에서는 시승 행사가 만련된다. 시승 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현장 계약 고객에게는 스페셜 기프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구 지역의 기존 람보르기니 오너들을 위해 AS팀 테크니션이 직접 방문해 기본 점검을 지원하는 특별 서비스가 운영된다.

람보르기니 서울 김종복 대표는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대구 지역에서 많은 유동 인구와 프리미엄 고객층을 갖춘 매장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주요 거점에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가며, 고객들에게 람보르기니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파라과이 랠리 WRC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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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랠리 창설전은 19개 경기구간으로 구성되었다

남아메리카 중앙에 위치한 파라과이가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 데뷔한다. 창설전 일정은 8월 28~31일에 열리는 2025 WRC 10라운드. 파라과이는 근대 WRC 중 아르헨티나, 칠레에 이어 세 번째 남아메리카 개최국에 이름을 올린다.

파라과이 남동부 이타푸아주의 주도, 엥카르나시온에 본부를 두고 운영되는 파라과이 랠리 총 거리는 999.63km. 비교적 부드러운 그래블 구간에 조성된 19개 경기구간(SS, Special Stage)은 335.22km로 구성되어 있다.

29일 오전 8시에 시작되는 랠리 첫 날에는 8개 경기구간 140.90km를 달린다. 캄비레타(18.70km), 누에바 알보라다(19.25km), 예바테라(30.00km), 오토드로모(2.50km) 스테이지를 왕복하는 구간이다.

랠리 둘째 날 7개 경기구간은 113.60km. 오전에는 카르멘 델 파라나(18.67km), 아르티가스(23.14km), 칸테라(13.74km), 오토드로모(2.50km) 스테이지를 주행하고, 오후에는 오토드로모를 제외한 오전 3개 스테이지를 다시 한 번 달린다. 31일 4개 경기구간은 80.72km로 짜여 있다. 최종 19번째 파워 스테이지 거리는 18.50km.

부드러운 흙길, 울창한 숲 사이를 누비는 파라과이 랠리가 WRC에 데뷔한다

파라과이 랠리 창설전 랠리1 클래스에는 1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현대 쉘 모비스 WRT 트리오는 티에리 누빌, 오트 타낙, 애드리안 포모. M-스포트 포드 WRT도 변함 없이 그레고어 문스터와 조슈아 매컬린을 내세운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포인트 드라이버도 바뀌지 않았다. 풀 시즌 라인업 엘핀 에반스와 칼레 로반페라, 그리고 8회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핀란드에 이어 파라과이 그래블 랠리에 출전한다. 이밖에 새미 파야리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2 팀 소속으로 토요타 GR 야리스 랠리1 카를 운전한다.

파라과이 랠리에서는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경쟁이 한층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1~4위 점수 차이가 13점으로 크지 않은 만큼, 파라과이 랠리는 올 시즌 종반 5라운드의 판세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일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핀란드 랠리까지의 1위는 첫 타이틀 제패에 도전하는 엘핀 에반스(176점). 칼레 로반페라(173점)가 3점 차이로 2위에 랭크되어 있고, 2~3, 8라운드를 건넌 뛴 세바스티앙 오지에(163점)와 현대 WRT 오트 타낙(163점)이 그 뒤를 따른다. 디펜딩 챔피언 티에리 누빌(125점)은 5위를 달리고 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WRC

한국토요타자동차 렉서스·토요타 안동 전시장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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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에 ‘렉서스·토요타 안동 전시장 &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렉서스·토요타 안동 전시장 & 서비스센터는 기존 송현동에 위치했던 토요타 전시장을 확장, 이전한 시설이다. 판매(Sales), 서비스(Service), 부품(Spare Parts)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3S 콘셉트로, 경북 지역 내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렉서스·토요타 안동 전시장 & 서비스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163m²(약 350평) 규모로 들어섰다. 안동역에서 5분 거리,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IC에서도 10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제공한다. 전시장과 고객 라운지는 각 브랜드별로 나뉘어져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센터는 워크베이 2기를 갖추었다. 월평균 약 280대(렉서스 140대, 토요타 140대)를 정비할 수 있으며, 일반 점검정비를 신속하게 지원한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렉서스·토요타 안동 전시장 &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안동 지역 고객들께 렉서스와 토요타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렉서스, 토요타 고객들이 보다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전국에 32개 전시장과 37개 서비스센터를, 토요타코리아는 28개 전시장과 32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도입하고 VR·AI 활용 개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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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김현석)가 서울 마곡 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에 ‘드라이빙 시뮬레이터’(Driving Simulator)를 구축하고 오픈식을 가졌다. 이는 국내 업계 최초의 하이 다이내믹(High Dynamic)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도입 사례로, VR·AI 기술을 활용한 타이어 연구개발 강화의 주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실제 주행 환경을 가상공간에서 수학적으로 정밀하게 구현하는 최첨단 장비이다. 차량의 제원과 설정값을 실제 도로에서 운행하는 것처럼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주행 환경을 만들고 가속 성능, 조향 반응, 제동력 등을 검증하는 시험을 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도입으로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실차 시험과 시제품 생산을 줄여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기술혁신의 가속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실차 주행 시험을 가상환경에서 대체하고, 한정된 공간에서 다양한 조건으로 제품을 평가할 수 있어 더욱 정밀한 타이어 개발을 추진할 수 있다.

또한 완성차 제조사가 요구하는 신차용(OE) 타이어 성능 기준을 보다 신속하고 정밀하게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새로운 컨셉트카, 고성능 자동차용 타이어 개발에서 업체와의 협력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시제품 제작과 실차 시험 비중이 줄어들면서 탄소 배출 감축 효과도 기대돼 ESG 경영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효율화를 위해 가상 프로세스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유럽의 주요 완성차 브랜드들은 이미 VTD(Virtual Test & Development) 프로세스에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적용하고 있으며, 국내 업계 역시 가상 차량 개발을 고도화하고 있다. 업계는 향후 빠른 시일 내에 대부분의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가상 개발 프로세스를 정규화하고, 물리적 시험 횟수를 크게 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도입을 기점으로 유한요소해석(FEM)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풀 버추얼 개발 프로세스(Full Virtual Development Process)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구축은 자동차와 타이어의 가상 개발 전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이다. VR·AI를 접목해 연구개발 효율성과 정밀성을 높이고 ESG 경영에도 기여해 글로벌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르쉐코리아 신형 911 스피릿 70 & 911 GT3 투어링 패키지 국내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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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가 8월 27일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브랜드의 역사적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형 911 스피릿 70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GT3 모델 25주년을 기념하는 신형 911 GT3 투어링 패키지도 함께 선보였다.

세 번째 브랜드 헤리티지 디자인 모델 신형 911 스피릿 70

포르쉐 헤리티지 디자인 전략의 일환으로 제작된 세 번째 모델 신형 911 스피릿 70은 현행 911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전압 시스템의 일렉트릭 터보차저, 전기모터가 탑재된 새로운 PDK, 그리고 새롭게 개발된 3.6리터 박서 엔진을 통해 최대 시스템 출력 541마력(PS), 최대토크 62.2kg·m을 발휘한다.

911 스피릿 70은 포르쉐의 진화된 기업 전략을 반영하는 모델이다.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개인화 옵션을 확대해 나가는 포르쉐는 현재 1,000개 이상의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인테리어 하이라이트는 블랙 컬러와 올리브 네오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아이코닉한 파샤 패브릭 패턴이다. 원단의 그래픽 디자인과 다양한 크기의 직사각형이 정교하게 배열된 패턴은 마치 휘날리는 체커기를 연상시킨다.

또한, 최초의 911에 적용된 1963년 크레스트와 동일한 디자인의 포르쉐 크레스트가 부착된다. 프런트 펜더에는 골드 컬러의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배지, 트렁크 리드의 그릴에는 포르쉐 헤리티지 배지가 각각 위치한다.

포르쉐 디자인은 이번 컬렉션 구매 고객 전용으로 911 스피릿 70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디테일의 럭셔리 크로노그래프를 함께 출시한다. 또한,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통해 1970년대의 감성과 스타일을 재현한 라이프스타일 & 스포츠 웨어, 액세서리 & 모델 카도 선보인다.

전 세계 1,500대 한정 생산 컨버터블 모델로, 올해 10월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값은 3억2,600만원(부가세 포함)부터 시작한다.

순수한 레이싱 DNA를 갖춘 911 GT3 투어링 패키지

포르쉐의 역사는 모터스포츠에 뿌리를 둔다. 한국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는 911 GT3 역시 뛰어난 퍼포먼스와 정밀한 엔지니어링을 상징하는 대표적 모델로 자리를 잡았다.

트랙과 공도 모두 주행 가능한 신형 911 GT3는 더 확장된 경량화 전략과 최고출력 510마력(PS), 최대토크 45.9kg·m의 자연흡기 4.0 리터 박서 엔진, 그리고 고객 중심의 개인화 옵션이 특징이다. PDK 변속기 탑재 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3.4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11km/h이다.

27일 공개한 911 GT3 투어링 패키지는 절제된 세련미가 특징이다. 최첨단 레이싱 기술, 경량화 설계, 고회전 자연흡기 엔진을 결합해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경량화에 집중한 디자인과 공기역학으로 더욱 민첩하고 직관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며, 새로운 윤곽의 전면 디퓨저, 개선된 스포일러 립과 언더바디 핀을 통해 두 모델 모두 다운포스가 향상되고 공기 흐름을 최적화한다.

국내에서는 뒷좌석을 기본사양으로 탑재하며, 접이식 등받이와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 소재의 시트 쉘을 포함한 경량 스포츠 버킷 시트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신형 911 GT3와 911 GT3 투어링 패키지의 판매 가격은 모두 부가세를 포함해 2억7,170만원부터 시작된다.

포르쉐코리아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1970년대의 감성과 스타일을 재해석한 신형 911 스피릿 70은 단순한 스포츠카를 넘어 포르쉐 브랜드의 정체성과 헤리티지의 정수를 담은 특별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모터스포츠 기술력이 집약된 GT 라인의 투어링 패키지 역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모델로, 일상 속 라이프스타일과 고성능 퍼포먼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ACEWEEK l 사진 포르쉐코리아

폭스바겐 2025 IAA 모빌리티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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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9월 9~14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5 IAA 모빌리티’에 참가해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Mobility For Everyone)라는 브랜드 비전을 선보인다.

폭스바겐은 뮌헨 시내 오데온 광장에서 개방형 체험 전시 공간 ‘오픈 스페이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 폭스바겐은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와 신형 티록, 한정판 GTI 에디션 등 신차 4종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오픈 스페이스에서 공개하는 순수 전기 컴팩트 SUV 콘셉트카는 폭스바겐, 스코다, 세아트, 쿠프라 등 그룹 내 주요 볼륨 브랜드로 구성된 ‘브랜드 그룹 코어’의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를 완성할 양산형 모델의 청사진이다. 디자인, 품질, 공간, 효율성 면에서 해당 세그먼트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폭스바겐 브랜드 기술개발 담당 이사회 멤버 카이 그뤼니츠는 “이번 콘셉트카는 유럽 시장에서 폭스바겐이 제시할 합리적인 전기차의 미래를 보여준다. T-크로스급 전기차로 내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형 티록 역시 오픈 스페이스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독일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보그너의 서브 브랜드, 파이어 앤 아이스(FIRE+ICE)와 협업해 제작한 ID.3 GTX 파이어 앤 아이스 스페셜 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 이 모델은 1990년대 폭스바겐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전설적인 골프 II 파이어 앤 아이스와 나란히 전시되어 세대를 잇는 상징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서 처음 공개된 50주년 기념 모델 골프 GTI 에디션 50도 뮌헨 무대에 등장한다. 최고출력 325마력(239kW)을 발휘하는 이 모델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산형 GTI로 평가된다.

각 전시 공간은 인터랙티브 스테이션과 디지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관람객이 새로운 경험을 발견하고 브랜드와 감성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GTI 히스토리 월, 레이싱 시뮬레이터, 개인 맞춤형 AI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 공간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디스커버리 랠리’를 통해 모험 구역을 즐길 수 있으며 ‘퓨처 머티리얼 랩’에서는 폭스바겐 소재 연구소와 디자인 전문가들이 재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소재를 소개해 미래 지속 가능성을 제시한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아티스트들의 무료 공연과 토크 프로그램이 펼펴진다. ‘프로 스포츠와 모빌리티’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특별 대담이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를 즐길 수 있다.

마틴 샌더 폭스바겐 승용 부문 마케팅·세일즈·AS 총괄은 “폭스바겐이 정의하고 있는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바로 오픈 스페이스”라며 “혁신적인 모빌리티와 감성적인 제품, 그리고 고객과의 약속을 중심으로 폭스바겐의 미래 비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캐딜락 F1 팀, 보타스 & 페레즈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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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테리 보타스(왼쪽)와 세르지오 페레즈가 캐딜락 F1 팀 드라이버로 선정되었다

캐딜락 F1 팀이 8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 드라이버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6 F1 11번째 팀으로 등록한 캐딜락의 첫 시즌 드라이버는 발테리 보타스와 세르지오 페레즈. 올해 3월 8일, FIA와 FOM으로부터 F1 월드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획득한 캐딜락 F1 팀은 경험이 풍부한 보타스와 페레즈를 주전 드라이버로 발탁했다.

지난해까지 F1 그리드에 올라간 보타스와 페레즈는 다수의 우승과 포디엄 경력을 갖춘 베테랑이다. 윌리엄즈, 메르세데스, 알파로메오, 자우버 팀에서 통산 246GP에 출전한 보타스의 주요 기록은 10승, 20PP, 67회 포디엄 피니시. 12 시즌 합계 챔피언십 포인트 1,797점을 획득한 보타스는 루이스 해밀턴과 함께 메르세데스 F1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페레즈의 F1 커리어도 화려하다. 2011 호주 그랑프리를 통해 F1에 데뷔한 페레즈는 자우버, 맥라렌, 포스 인디아, 레이싱 포인트, 레드불 레이싱 드라이버로 활약하며 281GP 출전, 6승, 3PP, 39회 포디엄, 챔피언십 포인트 1,638점을 수확했다.

듀오 합계 527GP 결승에서 거둔 주요 성적은 16승, 106회 포디엄 피니시. 캐딜락 F1 팀 대표 그레임 로든은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두 선수를 영입한 것은 F1에서 성공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들의 리더십과 피드백, 실전에서 쌓은 실력과 스피드는 팀의 성공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데 매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르세데스 리저브 드라이버로 2025 시즌을 보내고 있는 보타스는 “캐딜락 F1 팀과 첫 대화를 나눈 순간부터 특별한 비전을 느낄 수 있었다. 처음부터 F1 팀을 완성해 가는 일에 참여한다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캐딜락 F1 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열정을 갖추고 있다. 미국 모터스포츠계의 위대한 유산을 보유한 캐딜락이 F1에 진출하는 역사적인 순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아울러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배려해 준 메르세데스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레드불 레이싱에서 맥스 페르스타펜과 함께 2022~2023 F1 컨스트럭터즈 타이틀을 합작한 페레즈도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캐딜락 F1 팀 합류는 매우 짜릿한 도전이 될 것이다. 팀과 첫 대화를 나눈 순간부터 F1 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열정과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미국 모터스포츠의 전설적인 브랜드 캐딜락의 F1 팀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다이내믹한 팀 라인업의 일원으로서, 캐딜락 F1이 경쟁력을 갖춘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캐딜락 F1

2025 슈퍼레이스 6라운드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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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가 9월 6~7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올 데이 슈퍼레이스’(ALL DAY SUPER)’를 핵심 테마로 내세운 이번 대회는 2022년 5라운드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인제 스피디움 주간 경기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슈퍼레이스 대표 종목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슈퍼6000)을 비롯해 GT4, GTA/GTB, 프리우스 PHEV, 알핀, M, 그리고 코리아 슈퍼바이크 챔피언십 등 8개 클래스 선수단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예선은 6일 오후 2시 25분~3시에 열리고, 인제 스피디움 40랩 결승은 7일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대회 프로모터 ㈜슈퍼레이스는 부대 이벤트로 택시타임, 달려요버스, 슈퍼 미니미 레이스를 준비한다. 이밖에 5대 반칙운전 근절 기초질서(교통질서)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강원경찰청(인제경찰서) 경찰차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RACEWEEK

볼보트럭코리아 ‘FH540 글로브트로터 XL 프리미엄’ 트랙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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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가 FH540 글로브트로터 XL 프리미엄 트랙터를 국내에 판매한다.

신모델은 그레이 색상이 캡에 적용되어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실내공간은 편안한 장거리 운행에 적합한 프리미엄 사양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최고급 천연가죽 시트로 고급스럽고 편안한 실내공간을 연출했으며, 전자식 리클라이닝 침대, 대형 냉장·냉동고, 전자레인지, 9인치 측면 디스플레이, 스마트 버튼 시동 시스템 등 트럭 운전자를 위한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또한 FH540 글로브트로터 XL 프리미엄 트랙터는 고사양 옵션도 다수 탑재했다. 주요 사양으로는 기존 외부 사이드미러를 대체해 개선된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지원하는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CMS), 최첨단 주행보조 시스템 볼보 파일럿 어시스트, 그리고 도로 기복 데이터를 활용해 연비를 최적화하는 I-See, 볼보 다이내믹 스티어링 등이 있다. 더불어 알루미늄 휠과 LED 하이빔/테일램프 등으로 외관과 기능 전반에서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FH540 글로브트로터 XL 프리미엄 트랙터에는 볼보만의 풀 세이프티 패키지는 물론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볼보트럭의 긴급제동장치(AEBS)도 적용되어 보행자, 자전거, 오토바이까지 감지 범위를 확대해 위험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볼보트럭 프리미엄 트랙터는 최고출력 540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13리터 D13K 디젤 엔진과 I-시프트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뛰어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해당 엔진은 유로6 스텝E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설계와 향상된 연료 효율을 갖추었다. 여기에 전축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주행 안정성과 적재 효율도 강화했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안전과 환경 관련 기술 투자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특히 상용차 업계에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유로 NCAP 안전 부문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입증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수입상용차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아우디 코리아 동대문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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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공식 딜러사 고진모터스가 동대문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아우디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2,874㎡ 규모에 워크베이 8개를 갖추고, 다이렉트 접수 시스템을 통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고객 라운지와 최신 장비, 숙련된 인증 정비 인력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울 동부 핵심 거점에 위치한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강남, 서초, 송파뿐 아니라 강동, 구리, 성남 등 인접 지역에서도 가까워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정비 이력을 통합 관리해 언제 어디서든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고진모터스는 아우디 트윈 컵 월드 챔피언십에서 2013년 종합 우승, 2024년 종합 2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정비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정비 부문에서는 8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검증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3S(Sales, Service, Spare parts) 기능을 모두 갖춘 서비스 거점으로, 차량 판매부터 정비 서비스, 순정부품 제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우디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서울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445에 위치하며,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주말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한해 운영되며, 오픈 기념으로 수리 고객에 한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진모터스 서비스센터 카카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