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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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시리즈에 6개 팀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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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슈퍼레이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개막전은 4월 19-2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대표하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슈퍼6000) 클래스에 참가할 각 팀 드라이버 라인업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모습이다.

올해 슈퍼레이스 정상 무대에 출전하는 팀은 서한GP, 오네 레이싱, 준피티드 레이싱, 원레이싱, 브랜뉴 레이싱, 금호 SLM. 1년 공백기를 보낸 금호 SLM이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로 복귀하면서 한층 뜨거운 순위 경쟁이 예상된다.

2024 시즌에 더블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서한GP는 지난해와 같은 라인업을 유지한다. 드라이버 챔피언십 1~3위를 기록한 장현진, 김중군, 정의철 트리오를 기용하기로 결정한 것. 2024 시리즈 1~9라운드에서 6승, 12회 포디엄을 합작한 세 선수는 올해도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오네 레이싱 드라이버 진용도 변함이 없다. 김동은, 이정우, 오한솔이 2년 연속 오네 레이싱 라인업에 올라가 있다. 베테랑 엔지니어를 영입하고, 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보강한 오네 레이싱은 지난해보다 향상된 전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 팀 챔피언십 3위 팀, 준피티드 레이싱은 세 시즌 연속 박정준과 황진우를 투입한다. 2017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 진출한 이후 지난해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린 준피티드 레이싱은 “한 단계 더 발전된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브랜뉴 레이싱 드라이버 라인업은 현재 두 명이 확정되었다. 2024 시즌에 박규승과 박석찬을 풀 시즌에 내보내고, 이효준, 고세준, 나연우를 교체 투입한 브랜뉴 레이싱은 박규승에게 3년 연속 시트를 맡기면서 일본 F4 출신 헨잔 료마를 영입했다.

원레이싱 진영에서는 최광빈, 임민진, 김무진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첫 시즌에 드라이버 랭킹 5위를 기록한 최광빈은 “팀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고, 클래스 유일 여성 드라이버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준 임민진은 두 번째 풀 시즌에 출전한다. 이들과 더불어 슈퍼레이스 GT1 경력을 갖춘 김무진이 2025 원레이싱 라인업에 합류한다.

엑스타 레이싱의 혈통을 이어받은 금호 SLM은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드라이버로 노동기와 이창욱을 낙점했다. 엑스타 레이싱 소속으로 2년을 보낸 노동기(2020~2021)와 이창욱(2022~2023)은 지난해 금호 SLM 팀에 발탁되어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 참가했다. 올해는 eN1 클래스에 출전하면서 슈퍼레이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타이틀 쟁탈전에 뛰어든다.

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시리즈는 9라운드로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전은 4월 19~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025 시즌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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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3월 28일부터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운영한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 지상 2층 규모 고객 전용 건물, 8개 주행 체험 코스를 갖추었다. 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주행 체험 코스는 제동, 가혹한 조건의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4.6km 고속주회로, 짐카나 & 슬라럼 등을 체험하는 다목적 주행 코스와 원선회 코스, 킥 플레이트 코스, SUV 대상 오프로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자동차의 성능을 더욱 완벽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드라이빙 기초부터 레이싱 드라이빙 테크닉까지 실력에 맞는 스킬을 직접 운전하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직간접으로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플레저’로 구성되어 있다.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 중 베이직 드라이브, N 드리프트 레벨2, 트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인제 스피디움, KIC)을 새롭게 운영한다.

현대차그룹은 드라이빙 플레저 프로그램에도 다양한 신차종을 투입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고객 경험의 폭을 넓힌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기아의 첫 정통 픽업 타스만을 활용해 오프로드 주행과 캠핑 체험을 결합한 1박 2일 프로그램 ‘타스만 인텐시브’를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타스만 X-프로 모델로 험로 주행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다양한 아웃도어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키즈 라운지를 신설하고 주니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단위 고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2022년 9월 오픈했다. 2024년에는 약 18,000명 이상이 방문했다. 2025 시즌은 3월 28일(금)부터 11월 30일(일)까지 운영한다.

RACEWEEK l 사진 현대자동차

폭스바겐코리아 ID.4 누적판매 5천대 돌파 기념 오너 스토리 공모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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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순수 전기 SUV, ID.4 국내 누적판매 5천대 돌파를 기념해 ID.4 오너들의 특별한 사연을 모집하는 ‘ID. 포 드림’(ID. For Dream) 오너 스토리 공모전을 실시한다.

ID.4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실용성을 갖춘 순수 전기 SUV로, 많은 고객에게 새로운 전기차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ID.4와 함께한 감동적인 순간, 일상 속 편안함 등 나만의 특별한 ID.4 이야기와 ID.4와 함께 이루고 싶은 소원을 모집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우수 사연자 250명에게는 전기차 충전 바우처(2만원)를 선물한다. 소원 당첨자로 선정된 10명에게는 폭스바겐코리아가 200만원 상당의 소원 실현을 지원해 주는 혜택도 제공한다(소원별 지원 방식 상이).

응모 기간은 3월 20일(목)부터 4월 11일(금)까지. 당첨자는 4월 14일(월)에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2025 슈퍼레이스 개막 ‘D-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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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최 서킷이 확정되었다. 지난해 11월 1일, 2025 시리즈 캘린더를 발표하면서 6라운드(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기준) 서킷을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힌 ㈜슈퍼레이스는 개막전을 한 달 앞두고 완성된 캘린더를 공개했다.

3월 20일 ㈜슈퍼레이스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6라운드를 9월 6~7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제 스피디움에서는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주간 레이스가 열린다. 최근 2년 동안 인제 스피디움에서는 3회 나이트 레이스가 개최되었다.

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4월 19~2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다. 5월 24~25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라운드가 이어지고, 썸머 시즌으로 묶은 3~5라운드는 인제 스피디움-에버랜드 스피드웨이-인제 스피디움을 순회하며 나이트 레이스로 열린다.

9월 20~21일로 예정된 7라운드는 전남 GT와 함께 한다. 이후 11월 1~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5 시리즈 최종 8, 9라운드를 팬들에게 선보인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로모터 ㈜슈퍼레이스는 “더욱 다채롭고 재미있는 슈퍼레이스를 로운 모터스포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개막전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판매한다.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MJ CARGRAPHY 이명재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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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4월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대한 주요 추진 상황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30년 전시회 역사상 가장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 제품을 선보인다”며, “총 전시 규모는 12개국 451개사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육상, 해상, 항공 등 공간의 한계를 넘고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완성차 브랜드 현대, 기아, 제네시스를 포함한 12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특히, 중국 BYD와 영국 로터스가 한국 시장에 진입하며 처음으로 서울모빌리티쇼를 찾아온다.

사상 처음으로 선박이 참가해 관심을 끈다. 국내 친환경 선박 제조사 빈센은 3시간 동안 운행할 수 있는 레저용 전기선박 이포크2를 공개한다. 삼보모터스그룹은 실제 운항이 가능한 수직이착륙 UAM을 선보인다. 본 기체에는 최대 약 100km 비행이 가능하며, 수직이착륙 시에는 배터리를, 순항비행시 에는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동력방식이 적용되었다.

올해의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하는 HD현대는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부품 기업은 현대모비스, 서연, 보그워너 등 42개사가 부스를 꾸린다. 현대모비스는 차량 전면 유리창의 특수 광학 필름을 통해 각종 주행 정보를 파노라마처럼 펼쳐 운전자에게 시각 정보를 제공하는 홀로그래픽 윈드실드 투명디스플레이를 선보이고, 글로벌 부품회사 보그워너는 EREV 차량 내 발전기와 인버터 통합 기술을 출품할 예정이다.

롯데그룹 또한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모빌리티 기술을 뽐낸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차로 국내 최초 40km/h 속도 허가를 받은 자율주행셔틀을 공개하고, 그룹 내 배터리, 충전인프라, 배송로봇 등 모빌리티 관련 사업 및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휴머노이드로봇 개발사인 로브로스는 호텔과 레스토랑 등 복잡한 환경에서 정밀한 작업 수행이 가능한 서비스용 로봇을 관람객에게 선보이며, 삼보모터스그룹은 산업현장에 필요한 자율이동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AMR)을 로보틱스 카테고리로 출품한다.

조직위는 모빌리티 관련 신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연관산업간 비즈니스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모빌리티포럼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7일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의 모빌리티 정책과 기술을 논의하는 ‘아시아모빌리티포럼’이 열린다. 8~11일에는 분야별로 본격적인 세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모빌리티혁신기술을 견인하기 위한 행사로 ‘퓨처모빌리티어워드’도 진행된다.

제1전시장 5홀에서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1단계 성과공유회’가 개최된다. LG전자, SK텔레콤, 카카오모빌리티 등 국내 자율주행을 선도하는 기업이 참여하여 현재 연구 중인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하고, AWS, 바이두 등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의 발표도 준비된다.

8~13일에는 5홀에서 익스트림과 도로를 결합해 레이싱카, 튜닝카, 캠핑카 등을 선보이는 ‘X-로드’ 특별전이 열린다.

이밖에 조직위는 30주년을 맞아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 외부 전시장에서는 현대자동차와 BYD가 신차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시장 내에서는 30주년을 기념하여 모빌리티와 패션을 콜라보한 ‘모빌리티 패션위크’가 열린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디자인 페스티벌과 VR/XR 체험 또한 열릴 예정이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고, 현장에서도 판매한다. 사전 예매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단체 관람객을 위한 특별 요금도 제공한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4월 3일(목) 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4월 13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BMW 코리아 ‘BMW 골프컵 2025’ 온라인 예선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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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아마추어 골프 대회 ‘BMW 골프컵 2025’ 국내 온라인 예선을 시작한다.

BMW 골프컵(BMW GOLF CUP)은 1982년 영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40여년의 전통을 이어온 세계적인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현재 전 세계 약 50개국에서 매년 10만명 이상의 BMW 고객이 참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매년 2,600명 이상의 BMW 고객이 참여하고 있다.

BMW 골프컵 2025 온라인 예선은 4월 6일까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스크린골프를 통해 진행된다. 예선을 거쳐 5월부터 9월까지 실제 필드에서 딜러사별 본선이 열린다. 본선 통과자들은 10월로 예정된 국내 결선에 참가할 수 있다. 이어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내년 3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세계 결선에 진출한다.

세계 결선에서는 3일간의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참가자들에게는 개최국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2024년 대회에는 온라인 예선 참가자 2,605명 가운데 1,119명이 딜러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 중 128명이 국내 결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참가 신청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BMW 밴티지(Vantage)에서 받는다.

한성자동차 3월 20일 유튜브 ‘한성 라이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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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C-클래스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기획했다.

한성자동차는 3월 20일 오후 8~9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한성 라이브’ 방송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C-200을 소개하고, 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방송 중에 제공하는 링크를 통해 상담 신청 후 3월 중 C-200을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기본 메르세데스-벤츠 3월 공식 프로모션에 한성자동차 AS 보증 연장 1년, 평생 무료 엔진오일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골프백 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방송 링크를 통해 다른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3월 공식 프로모션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골프백 세트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방송 링크 상담 신청 후 3월 내 출고한 모든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패키지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성 라이브 프로모션 혜택은 라이브 방송 링크를 통해 상담 신청한 고객 대상이며, 해당 링크는 20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4시간 동안 운영한다.

금호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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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2025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5)에서 2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 출범한 이래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72개국에서 1만1000여개 출품작이 나왔다. 132명의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차별성, 기능성, 심미성,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에 출품한 금호타이어의 볼륨(Volume)과 오리가미(Origami) 두 제품은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볼륨은 속도와 도로 조건에 따라 구조와 기능을 동적으로 조정하는 차세대 타이어로, 변화하는 모빌리티 요구에 맞춘 다재다능하고 지속 가능하며 지능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 오리가미는 우주 탐사 및 정착지 건설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접이식 타이어로, 종이접기 원리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구조를 통해 우주 환경에서 모빌리티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번 수상 제품은 금호타이어의 테크놀로지 아웃소싱을 통해 개발됐다. 테크놀로지 아웃소싱은 미래 모빌리티 타이어 개발을 위해 연구하는 금호타이어의 협업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산업디자인 스튜디오 비케이아이디(BKID)가 참여하여 차별화된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을 구현해 냈다. BKID는 공예, 하이테크, IT, 현대미술의 영역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디자인업계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김영진 전무는 “금호타이어는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지속 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 연구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3월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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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개막전이 3월 29~30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올 시즌부터 바이크 대회를 분리하고, 서포트 이벤트를 모두 경기로 구성해 자동차 전문 모터스포츠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내구 레이스를 비롯해 타임 트라이얼, 드리프트 등 다양한 종목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메인 이벤트 ‘인제 내구’는 오거나이저 체제로 강화하고, 작년까지의 시간제 내구와 다르게 정해진 거리를 달리는 경기로 운영 방식이 변경된다. 개막전은 300km 레이스로 예정되어 있다.

신규 서포트 레이스는 2가지. 각자 목표한 기록에 가장 근접하게 주행하는지를 겨루는 타깃 트라이얼 방식 ‘TC-타겟’과 BMW M 차량이 출전해 가장 빠른 랩타임을 겨루는 타임 트라이얼 형식의 ‘M 클래스’(가칭)가 펼쳐진다.

드리프트 경기는 드리프트 입문자 대상의 ‘인트로 투 드리프트 컴페티션’(IDC)이 진행된다.

2025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인제스피디움이 주최하고 인제군과 금호타이어가 후원한다.

RACEWEEK

넥센타이어 전기차·내연기관 모두를 위한 하나의 타이어 전략으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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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동일한 제품으로 전기차와 내연기관 모두에 적합한 성능을 제공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타이어 성능 강화에 집중해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다.

전기차는 무게와 토크 전달, 소음 등의 특성으로 인해 내구성과 접지력, 저소음 성능이 강화된 타이어를 요구한다. 이러한 전기차에 적합한 타이어는 결국 내연기관 자동차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기본적인 성능이 뒷받침되면 동일한 타이어로 전기차와 내연기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성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최신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제동, 핸들링, 승차감, 내구성 등에 있어서 최적의 타이어를 설계하는 X-AI 기반의 버추얼 브레인 루프(Virtual Brain Loop) 시스템을 구축했다. 빅데이터 기반의 AI 기술을 적용해 타이어에서 발생하는 소음 특성을 파악하고, 최적화된 패턴 형상을 설계해 조용하고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넥센타이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국산 EV 차종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전기차 OE(신차용)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현대 아이오닉6와 코나EV, 기아 EV3, EV6, EV9 등 대표적인 국산 전기차에 넥센타이어가 장착된다.

또한, 본격적인 전기차 타이어 교체 주기 도래에 대비해 전기차와 내연기관 모두에 적합하다는 인증 마크인 EV 루트(Root) 마크가 각인된 제품을 RE(교체용)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브랜드 철학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3월 14일부터 새로운 TV 광고 캠페인도 시작했다. 15초 분량의 이번 광고는 자동차의 변화 속에서도 편안한 승차감, 높은 안전성, 긴 마일리지 등 타이어에 요구되는 가치는 변하지 않았으며, 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이러한 타이어의 핵심 성능을 극대화해 최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란 메시지를 담았다.

넥센타이어는 “넥센타이어의 지향점은 언제나 고객”이라며 “타이어 선택의 고민 없이 최고의 주행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전기차와 내연기관 자동차에 모두 최적화된 타이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