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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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5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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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4월 1일(화)부터 14일(월)까지 2주 동안 2025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를 받는다.

PBV, 글로벌사업, 경영지원, 상품, 전략기획, 구매 등 14개 부문 22개 직무에서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5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석사 학위 소지자다.

기아는 졸업을 앞두고 중간고사와 취업 준비 등으로 바쁜 대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교내에서 채용과 직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채용 상담회도 개최한다.

특히 취업 전 마지막 중간고사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서울시 대학 8곳의 교내 카페에서 커피 이벤트(Last 중간고사 A+, First 커리어 Kia+)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아는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 구직자들이 기아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5 서울모빌리티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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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4월 3일(목)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4월 13일(일)까지 개최되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메르세데스-AMG GT를 포함해 15대를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2세대 완전 변경 GT, CLE 53 4MATIC+ 쿠페 등을 국내 최초로 전시하고, 고성능 모델을 중심으로 한 최상위 라인업을 전시하고, 최고급 개인 맞춤 제작 프로그램 마누팍투어(MANUFAKTUR)를 선보인다.

메르세데스-AMG GT는 퍼포먼스 럭셔리를 대표하는 고성능 2-도어 쿠페로, 모터스포츠 DNA를 탑재해 최상위 스포츠카의 정수를 보여준다. 메르세데스-AMG GT는 모터스포츠 기술을 담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함께 스타일리시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운전자에게 일상에서의 레이싱카 감성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 출시한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의 고성능 모델이다. 기존의 우아한 디자인과 AMG 특유의 민첩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해 퍼포먼스 쿠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특별 한정판 모델도 전시한다. 먼저, 지난 1월 출시한 메르세데스-AMG E-클래스에 독특한 내외관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국내 10대 한정 판매 예정인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에디션 1을 들여왔다.

그밖에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와 협업해 제작한 G-클래스 패스트 투 퓨처(G-Class Past II Future)도 전시한다. 90년대 스타일을 새롭게 재해석해 시대를 초월한 브랜드 아이콘으로서의 G-클래스를 표현한 전 세계 20대 한정 판매 모델이다.

더불어, 특별한 외장 색상, 고품질 인테리어 소재를 고객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마누팍투어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차별화된 마누팍투어 실내외 옵션이 적용된 마이바흐 S-클래스, GLS, EQS SUV를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출시된 모델들도 전시한다. 고성능 오픈톱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와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메르세데스-AMG SL 43, G-클래스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메르세데스-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에디션 원을 비롯해 메르세데스-AMG, G-클래스 등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세라티 코리아 브랜드 창립 110주년 기념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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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4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브랜드 창립 1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창립 110주년을 맞이한 마세라티는 한 세기를 뛰어넘는 시간 동안 이탈리안 럭셔리, 장인정신, 독보적인 성능을 제공해 왔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브랜드가 지켜온 유산을 고객이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국내 출시를 앞둔 순수 전기차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와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를 미리 만나볼 수 있고, 한정판 모델 3종을 전시한다. 전시 차종 마세라티 그랜드 투어러 탄생 75주년 기념 한정 모델 그란투리스모 프리마세리에 네로 코메타, 마세라티의 찬란한 레이싱 역사를 기념하는 국내 1대 한정 MC20 스페셜 에디션 MC20 이코나와 레젠다이다.

마세라티의 진정한 이탈리안 DNA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승도 지원한다. 시승 모델은 마세라티 코리아가 국내에 판매 중인 럭셔리 SUV 그레칼레의 전 트림(GT, 모데나, 트로페오, 폴고레)과 그란투리스모(모데나, 트로페오, 폴고레), 그란카브리오(트로페오, 폴고레)가 준비된다.

마세라티의 혁신을 대표하는 브랜드 최초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그레칼레 폴고레(선착순 50대)에 한해 1억2,380만원의 특별한 가격에 판매한다. 5년 연장 보증 및 3년 유지보수 프로그램은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36개월 할부 조건에 한해 2.99%의 낮은 금리를 적용하는 저리 할부 프로모션도 운영한다(선납금 30%).

그레칼레 내연기관 모델에도 혜택을 적용한다. 그레칼레 GT, 모데나를 구매하는 고객은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36개월 할부 조건, 선납금 30% 납부), 10년 연장 보증 혜택, 또는 11년 유지보수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한국앤컴퍼니 신임 대표이사에 박종호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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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가 3월 26일 테크노플렉스에서 개최된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박종호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박종호 신임 대표이사는 2011년 한국타이어 기획재정부문장 전무로 입사해 전략기획, 경영혁신, 재무회계, 세무, 법무, M&A 등을 담당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한국타이어 경영지원총괄을 역임하며 회사의 재무안정성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경영기획, 해외 위험관리 부문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미국 테네시 공장 등 글로벌 인프라 신·증설도 주도해 프리미엄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균형잡힌 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했다. 특히, 2015년부터 3년간 한온시스템의 경영기획본부장으로 근무하는 등 전자,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겸비한 사업전략, 경영혁신, 재무 전문가다.

박 대표이사는 지주사 대표이사로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주도하는 글로벌 하이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미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구성과 경영혁신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인지도와 프리미엄 위상을 세계 시장에 각인시켜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 2025 SR 프리우스 PHEV 클래스 공식 타이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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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오피셜 타이어는 올해도 브리지스톤으로 결정되었다.

브리지스톤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로,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전문성을 입증해 왔다. 슈퍼레이스와 브리지스톤은 2025 시즌에도 상호 협력 아래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 적합한 타이어를 공급할 예정이다.

슈퍼레이스 측은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한 레이스로, 브리지스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 19~2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열고 2025 시즌에 돌입한다.

RACEWEEK l 사진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

한국타이어 신임 공동 대표이사에 안종선·이상훈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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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선 한국타이어 공동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이상훈 한국타이어 공동 대표이사 사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3월 26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개최된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안종선, 이상훈 사장을 사내이사 및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날 결의에 따라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두 명의 공동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및 책임 경영, 수익성 향상을 위한 전략적 결정에 기반하여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안종선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타이어에서 글로벌 혁신 및 R&D, 구매, 생산, 품질 등 부문을 관장하고, 이상훈 신임 대표이사는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 제고를 위한 마케팅 및 신차용 타이어 공급 등 글로벌 세일즈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안종선 신임 대표이사는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의 핵심 기술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도해 왔다. 2021년 경영총괄 사장 겸 ES(Energy Solution)사업 본부장을 맡아 혁신을 이끌었으며, 2022년부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프리미엄 AGM 배터리 제품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 강화와 내실 있는 경영을 실현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졌다.

이상훈 신임 대표이사는 마케팅 및 글로벌 세일즈 전략에 특화된 전문가로, 2018년부터 한국타이어 중국과 유럽 등 주요 글로벌 거점 지역에서 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2020년에는 구주 지역본부장을 맡아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며 혁신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RACEWEEK

현대자동차 팀 HMC 9년 연속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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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팀 HMC(TEAM Hyundai Motor Club)를 9년 연속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팀 HMC는 현대자동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만든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2017년 창단 이후 KSF 아반떼 컵, 현대 N 페스티벌 등에 참가해 왔다.

올해 팀 HMC 드라이버는 방송인 양상국, 독일인 인플루언서 플로리안을 포함한 5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2025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2 클레스에 출전한다.

현대자동차는 팀 HMC 선수들을 위해 전속 미캐닉, 드라이빙 수트, 경주차 랩핑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대회 기간 중 현대자동차의 신차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3월 21일(금)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현대자동차 국내상품마케팅사업부장 조원상 상무, 팀 HMC 김주현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팀 HMC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RACEWEEK

혼다코리아 ST125(Dax)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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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혼다 아이코닉 시리즈의 새로운 주자로 ST125(Dax)를 4월 초부터 국내에 판매한다.

혼다 아이코닉 시리즈는 혼다 모터사이클 역사에서 상징성을 갖는 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탄생시킨 스몰 펀 레저 바이크이다. 국내에는 몽키125, CT125, C125 등이 판매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여기에 독보적인 스타일의 ST125(닥스)를 추가했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ST125(닥스)는 미니멀하고 독보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동 원심식 4단 리턴 클러치를 채용해 편안하게 탈 수 있다.

ST125의 닥스(Dax)라는 별칭은 다리가 짧고 몸통이 긴 닥스훈트(Dachshund)라는 견종을 닮았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닥스훈트를 연상시키는 T자형 프레스 프레임이 적용되었고, 측면에는 닥스훈트 모양의 로고와 Dax 별칭 로고를 부착했다.

시동을 켜면 TFT 미터에 반려견에게 영감을 받은 윙크 모션을 나타내 ST125(닥스)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라이더의 동반자로 느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원형 헤드라이트와 원형 LCD 미터, 곧게 뻗은 업 머플러와 크롬 디테일로 레트로 감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여기에 탱크를 프레임에 내장한 탱크 리스 디자인과 상향, 하향등 주변으로 배치된 포지션 램프를 통해 모던함을 더했다. 특히 모든 등화기류에는 LED 라이트를 채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파워 유닛은 강화된 환경규제 유로 5+(EURO 5+)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124cc 공랭식 단기통 엔진이 탑재되어 9.4/7,000(ps/rpm), 최대토크 1.1/5,000(kg·m/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슈퍼커브와 동일한 자동 원심식 클러치와 4단 미션을 통해 클러치 레버 조작 없이 간편하게 변속할 수 있다.

ST125(닥스)는 라이더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행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차체가 설계됐다. 778mm의 낮은 시트고로 발 착지성을 높여 편안한 라이딩 포지션을 제공하고, 2인 탠덤 라이딩이 가능한 더블 시트를 기본으로 채용했다. 스포크 휠에 디스크 브레이크를 탑재하고, 3축 IMU가 연동된 1채널 ABS, 와이드 타이어를 채용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ST125(닥스) 구매 시에는 그립 히터, USB 충전기, 새들백, 리어 캐리어 등 실용성을 갖춘 액세서리 4종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값은 478만원(VAT 포함). 펄 블랙, 펄 그레이, 블루 3가지 컬러로 판매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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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3월 25일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장학금 8천만원을 전달하고, 렉서스 LC를 교육용 자동차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인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의 일환이다. 장학금 전달식은 아주자동차대학교 캠퍼스에서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한명석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0년 아주자동차대학교와 T-TEP 협약을 체결한 이래 모터스포츠 전공을 운영하는 아주자동차대학교와 함께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설, 실습용 차량 및 부품 기부 등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왔다.

향후 학생들에게 일본 연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대한 통찰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토요타 및 렉서스 딜러사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정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토요타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모터스포츠를 통해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추구하고 있다”며, “자동차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지닌 아주자동차대학교 학생들이 미래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아주자동차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타·렉서스 익스피리언스 데이’도 함께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렉서스 LC와 토요타 86 등을 직접 운전해보며 주행의 즐거움과 브랜드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포르쉐코리아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신형 911 코리아 프리미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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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가 4월 4일 개막하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미래 제품 로드맵을 반영한 라인업을 공개한다.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포르쉐 부스는 포르쉐의 핵심 가치를 담은 두 개 주요 섹션으로 구성된다. 하나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를 상징하는 GTS 모델, 다른 하나는 혁신적인 E-퍼포먼스를 담은 순수 전기차 라인업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포르쉐 아이코닉 모델 신형 911을 비롯해 순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 클래식카 904 카레라 GTS, 포뮬러 E 레이싱카 99X 일렉트릭 등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모델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포르쉐 브랜드를 상징하는 스포츠카 911은 1963년 첫 공개 이후 독보적인 스포티함으로 끊임없이 스포츠카의 기준을 제시해 왔다.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911 카레라 4 GTS는 초경량 고성능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공도 주행이 가능한 최초의 911이다.

신형 911 GTS는 3.6리터 배기량의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통해 향상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312km/h에 이른다. 또한, 모터스포츠에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가 하이브리드 시스템 설계에 적용됐다. 가볍고 강력한 T-하이브리드 시스템에는 새롭게 개발된 일렉트릭 터보차저가 탑재됐다.

이와 함께 신형 911은 세밀한 업데이트를 거쳐 유선형의 외관 디자인으로 에어로다이내믹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911 최초로 완전히 디지털화된 계기판이 장착된다. 고유한 911 디자인 DNA와 모던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 제어 컨셉트를 바탕으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개인화된 주행 모드 설정과 향상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순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은 전형적인 포르쉐 스포츠카 핸들링, 긴 주행거리와 뛰어난 일상적 활용성을 갖췄다. 최고 수준의 E-퍼포먼스를 제공하는 마칸 일렉트릭은 터보의 경우 런치 컨트롤 작동 시 639마력(470kW)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발휘한다.

마칸 일렉트릭은 포르쉐 고유의 디자인 DNA와 첨단 공기역학 기술을 결합해 주행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마칸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포르쉐 특유의 차체 비율을 더욱 발전시켜 스포티하면서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또한, 퍼포먼스 SUV로서 넉넉한 실내 공간과 실용성을 갖췄다.

포르쉐코리아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포르쉐가 지향하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집약된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 고객들에게 브랜드 미래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