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2일 화요일
Home Blog Page 33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익스피리언스 더 Q6 e-트론 드라이브’ 개최

0

아우디 코리아가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출시를 기념하는 시승 행사 ‘아우디 익스피리언스 더 Q6 e-트론 드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4월 첫째 주 주말부터 4주간 주말마다 전국 아우디 공식 전시장에서 운영된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경기도 일산, 인천 송도, 대전, 광주 등을 비롯한 8곳의 전시장에서는 카페 섹션(section)과 협업해 자연을 테마로 ‘숲, 설, 흙, 물’에서 영감을 받은 프리미엄 디저트와 커피 페어링 익스피리언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각 전시장 시승 행사 참여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과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양산 모델이다. 새로운 전기 아키텍처와 향상된 배터리 성능 및 충전효율,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이다.

한층 세련되고 강렬한 SUV 스타일과 완벽한 비율로 아우디 전기차 고유의 스타일을 구현하고,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과 선구적인 기술들을 도입해 전기 모빌리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또한,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인 유로 NCAP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4월 중 전국 아우디 공식 전시장을 방문해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을 시승하는 고객 중 6명에게 Q6 e-트론 1:18 모델카를, 출고 고객 중 3명에게는 퍼플독 프리미엄 와인 구독권(1년), 워커힐 호텔 멤버십(1년), 또는 아우디 차량용 액세서리 8종으로 구성된 컨비니언스 패키지를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5월말까지 출고 기준).

기아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기아 비즈’로 개편

0

기아가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위블 비즈(Wible Biz)를 기아 비즈(Kia Biz)로 개편한다.

기아가 2021년에 출시한 위블 비즈는 개인, 기업, 기관이 자동차를 구독해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차 공유 서비스다. 기아 비즈는 위블 비즈와 동일한 서비스로 운영되며, 구독 차종에 하이브리드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기아 비즈가 별도 브랜드에서 기아의 브랜드 체계로 전환되면서 기아 플렉스와 기아 렌터카 등 각각의 모빌리티 서비스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기아의 모빌리티 서비스 체계를 완성할 방침이다.

기아는 이번 브랜드 개편을 기념해 4월부터 6월까지 기아 비즈-기아 플렉스-기아 렌터카 세 가지 모빌리티 서비스를 아우르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기아 비즈 주말 이용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기아 비즈 고객이 기아 플렉스를 신규 구독하면 첫 달 구독료 5만원 할인, 기아 렌터카 고객이 기아 플렉스 구독 시 첫 달 구독료 10만원을 할인해준다. 또한, 기아 렌터카 출고 대기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2025 현대 N 페스티벌 캘린더 변경

0

2025 현대 N 페스티벌 대회조직위원회가 3월 28일 변경된 캘린더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대회조직위원회는 “2025 시즌 eN1 클래스 레이스 포맷과 N2 클래스 주요 파츠가 변경되었다”고 공지하고, “안전한 레이스 운영 및 변경 파츠에 대한 참가 선수들의 적응을 위해 1박 2일 동안 공식 연습(레이스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현대 N 페스티벌 공식 연습은 4월 12~13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이어 5월 17~18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개최하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과 인제 스피디움에서 2~4라운드를 치른다. 2025 시리즈 최종전은 11월 8~9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 라운드로 펼쳐진다.

9월 13~14일로 예정된 인제 스피디움 3라운드는 TCR 아시아와 함께한다. 이어지는 4라운드는 TCR 월드 투어, TCR 아시아와 동행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개편된 캘린더를 발표하면서 올해 N 타임 트라이얼은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N2 신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N 트랙데이가 N 타임 트라이얼 클래스를 대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

금호 SLM & 블랙야크 아이엔씨 공식 의류 스폰서십 체결

0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레이싱팀, 금호 SLM이 3월 2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팀 본사에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아이엔씨와 공식 의류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금호 SLM 신영학 감독과 블랙야크 아이엔씨 김태효 대표 등 양사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금호 SLM 소속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드라이버 노동기와 이창욱도 자리해 팀과 브랜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호 SLM 팀은 블랙야크 아이엔씨의 워크웨어 전문 브랜드 블랙야크 워크웨어(BLACKYAK WORKWEAR)와 웍스원(WORXONE)의 고기능성 의류를 후원받는다.

고강도 작업 환경을 고려해 개발된 해당 브랜드 제품들은 집중력과 체력 소모가 수반되는 모터스포츠 현장에서 팀원들의 퍼포먼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 SLM 신영학 감독은 “블랙야크 아이엔씨의 앞선 기술력이 적용된 고기능성 의류가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스폰서십을 계기로 금호 SLM과 블랙야크가 서로의 영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향후 공동 브랜드 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공식 팀 유니폼 및 굿즈 제작은 물론 디지털 콘텐츠와 팬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팬층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RACEWEEK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규정 변경

0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결승 주행거리가 170km 이하로 변경되면서 피트스톱 전략이 주요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025 시즌 개막을 앞두고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경기 운영 방식, 클래스 구성, 규정 변화 부문에서 다양한 개편을 단행한 것이다.

가장 큰 변화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슈퍼6000) 클래스의 결승 주행거리 증가다. 기존 100km에서 170km 이하로 늘어나면서 중간 급유가 필요해졌고, 이에 따른 피트스톱 전략이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4라운드 나이트 레이스 주행거리는 이전과 같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예선 포인트 규정은 폐지된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과 GT4 클래스 통합전 도입도 큰 변화로 꼽을 수 있다.

핸디캡웨이트는 석세스웨이트(Success Weight)로 명칭이 변경된다. 아울러 최다 최대 석세스웨이트는 100kg에서 50kg으로 줄어든다. 단, 개막전과 최종전에는 석세스웨이트가 적용되지 않는다.

GT 클래스는 개조 GT-A와 GT-B로 분리, 운영된다

GT 클래스는 개조 범위에 따라 GTA와 GTB로 분리되며, 통합전으로 운영된다. 이밖에 알핀 클래스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에서 스프린트 레이스로 전환된다.

슈퍼레이스 프로모터 ㈜슈퍼레이스는 “새롭게 바뀐 규정과 클래스 운영을 통해 팬들에게 한층 다이내믹한 슈퍼레이스의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RACEWEEK l 사진 MJ CARGRAPHY 이명재

츠노다 유키, 일본 그랑프리부터 레드불 경주차 탄다

0
츠노다 유키가 일본 그랑프리부터 레드불 레이싱 드라이버로 출전한다

레드불 레이싱이 2025 F1 3라운드 일본 그랑프리부터 드라이버 라인업을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리암 로슨을 레이싱 불스로 보내고, 츠노다 유키에게 레드불 레이싱 시트를 맡기기로 결정한 것이다.

리암 로슨은 올해 레드불 드라이버로 승격되었다. 레드불이 맥스 페르스타펜의 팀 동료로 로슨을 호출한 것. 그러나 앨버트 파크와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팀의 기대와 동떨어진 성적을 낸 로슨은 3라운드부터 레이싱 불스로 돌아가게 되었다.

로슨은 2023년 네덜란드 그랑프리에서 F1에 진출했다. 연습주행 도중 부상을 입은 다니엘 리카르도 대체 선수로 F1 데뷔전을 치렀다. 2023 시즌에 5라운드를 뛴 로슨은 2024년에도 성적이 부진한 리카르도의 뒤를 이어 미국 그랑프리부터 RB 팀 정규 시트를 잡았다.

그러나 호주 개막전에서 리타이어한 로슨이 중국 그랑프리에서도 하위권으로 밀려나자 그의 거취에 대한 루머가 나돌기 시작했고, 일반적인 예상보다 빠르게 레이싱 불스로의 복귀가 결정되었다.

이와 관련해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는 “1, 2라운드에서 로슨이 RB21에 적응하는 모습을 찾기 어려웠다”면서 “더블 타이틀을 목표로 뛰는 팀의 입장에서 빠르게 드라이버를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로슨이 익숙한 환경을 갖춘 레이싱 불스에서 F1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레이싱 불스에서 두 경주에 출전한 츠노다 유키는 F1 5년차. 호주 개막전을 12위로 출발한 츠노다는 중국 그랑프리 스프린트 레이스에서 6위 체커기를 받았다. 2021 F1 최종전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알파타우리 소속으로 개인통산 최고 4위를 기록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Red Bull Media

세바스티앙 오지에 WRC 최다 80승 기록

0
WRC 통산 최다승 드라이버 세바스티앙 로브. 사진은 2025 월드 랠리-레이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로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1~3라운드를 치른 결과 세바스티앙 오지에와 엘핀 에반스가 우승컵을 차지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WRT)이 3연승을 거두면서 매뉴팩처러즈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1973년에 출범한 WRC에서는 세바스티앙 로브(프랑스)가 최다 80승을 기록했다. 1999년 5라운드 카탈루냐 랠리를 통해 데뷔한 로브는 184회 WRC에 참가해 80승을 거두었다.

로브는 2002년 독일 그랑프리에서 첫 승 트로피를 들었다. 실력 출중한 리차드 번즈, 마커스 그론홀름, 콜린 맥레이와의 경쟁에서 앞서며 당당히 포디엄 정상에 우뚝 선 것이다. 2004~2012년에는 WRC 역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을 세웠다. 시트로앵 WRT 소속으로 9년 연속 드라이버즈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현역 드라이버 중에서는 세바스티앙 로브(왼쪽, 오른쪽은 코드라이버 빈센트 랜다이스)가 최다 62승을 기록 중이다

현역 오지에, 누빌, 타낙, 로반페라, 에반스 WRC 우승 기록 보유

WRC 최다승 부문 2위는 현역 최강 세바스티앙 오지에(프랑스). 로브의 뒤를 이어 8회 챔피언 경력을 보유한 오지에는 2010~2025 WRC에서 62승을 기록했다.

WRC 챔피언 출신 마커스 그론홀름(30승 핀란드), 카를로스 사인츠(26승, 스페인), 콜린 맥레이(25승, 영국), 토미 마키넨(24승, 핀란드), 유하 칸쿠넨(23승, 핀란드)이 3~7위.

티에리 누빌(21승, 벨기에)과 오트 타낙(21승)은 WRC 최다승 부문 8위에 랭크되어 있다. 현역 드라이버 중에서 오지에 다음으로 많은 우승을 기록한 누빌은 21승을 모두 현대 월드 랠리 팀에서 작성했다. 2024 시즌에는 현대 WRT에 처음으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타이틀을 안겨주었다.

티에리 누빌은 현대 월드 랠리 팀 소속으로 21승을 기록했다

1994년 WRC 챔피언 디디에 오리올(20승, 프랑스)이 최다승 10위. 마쿠 알렌(19승, 핀란드)에 이어 현재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대표 야리-마티 라트발라(18승, 핀란드)와 1983년 챔피언 하누 미콜라(18승, 핀란드)가 공동 12위 명단에 올라가 있다.

2022~2023 챔피언 칼레 로반페라(핀란드)는 미코 히르보넨(핀란드)과 같은 15승 드라이버. 이밖에 올 시즌 드라이버 중에서는 엘핀 에반스(11승, 영국)가 WRC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Red Bull Media

CJ대한통운, SSG닷컴과 손잡고 스타배송 전담 운영

0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타이틀 후원사 CJ대한통운이 3월 27일 공식 론칭하는 SSG닷컴의 100% 도착보장서비스 스타배송을 전담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타배송은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의 통합 도착보장서비스로, 구매 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100% 배송 완료를 목표로 하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SSG닷컴 고객들은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정해진 날짜에 상품이 배송되지 않을 경우 1건당 1천원의 보상금이 SSG 머니로 지급된다.

CJ대한통운은 G마켓에 이어 SSG닷컴으로 스타배송 도착보장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며 CJ-신세계 물류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번 스타배송 도착보장서비스 도입을 맞아 CJ대한통운과 SSG닷컴은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스타배송 쓱 오네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일주일간 매일 30가지 단독 특가 상품을 스타배송 도착보장서비스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스타딜을 선보인다. 또 첫 구매 고객에게는 스타배송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최대 1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스타배송 전용관을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도착보장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기간 중 스타배송 상품을 1회 이상 구매한 고객 중 160명을 추첨해 스탠드TV, 무선청소기, 커피머신 등 인기 가전과 신세계 상품권, 커피 쿠폰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 오네 이벤트를 진행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협력을 통해 오네만의 도착보장서비스 강점을 더욱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이커머스 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사가 신선식품을 비롯한 장보기 상품 중심의 ‘쓱 새벽배송’에 이어 비식품, 생활용품 중심의 스타배송까지 합작하며 이커머스 고객들에게 한층 빠르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넥센타이어 26년 연속 결산 배당 및 첫 여성 사외이사 선임

0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3월 26일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6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조8,47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6년 연속 현금배당을 이어갔다.

이번에 확정된 배당금은 보통주 기준 1주당 130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2년 연속 현금 배당액을 확대하며 주주환원 의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주주가치 제고와 접근성 향상의 일환으로 주주총회 전자투표를 도입하였으며, 배당 기준일을 주주총회일 이후로 변경했다. 올해 배당 기준일은 4월 4일이다.

이사 선임의 건도 함께 의결됐다. 지난해 12월 CEO로 선임된 김현석 넥센타이어 사장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되었으며, 정수미 연세대 부교수가 신규 사외이사로 합류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강호찬 대표이사와 사외이사 황각규 롯데지주 고문(전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홍용택 서울대 교수는 각각 재선임됐다. 이로써 넥센타이어 이사회는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5인 체제로 감사위원회, ESG 경영위원회 등을 운영하며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된 김현석 사장은 1990년 입사 이후 유럽 및 아태 지역에서 영업과 마케팅은 물론 글로벌 OE(Original Equipment)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넥센타이어의 글로벌 성장을 주도한 영업 전문가다.

또한 넥센타이어 최초의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된 정수미 교수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회계학회의 상임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회계 및 재무 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넥센타이어의 재무 건전성과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움 속에서도 유럽 2공장 가동에 따른 물량 증대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4년 연속 성장을 이어갔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며, 고객과 주주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아, 2025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0

기아가 4월 1일(화)부터 14일(월)까지 2주 동안 2025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를 받는다.

PBV, 글로벌사업, 경영지원, 상품, 전략기획, 구매 등 14개 부문 22개 직무에서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5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석사 학위 소지자다.

기아는 졸업을 앞두고 중간고사와 취업 준비 등으로 바쁜 대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교내에서 채용과 직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채용 상담회도 개최한다.

특히 취업 전 마지막 중간고사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서울시 대학 8곳의 교내 카페에서 커피 이벤트(Last 중간고사 A+, First 커리어 Kia+)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아는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 구직자들이 기아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