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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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 레이싱, 팬덤 마케팅으로 모터테인먼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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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오네 레이싱이 2025 시즌을 맞아 팬 참여 중심의 ‘모터테인먼트’(Motortainment) 전략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가고 있다. 기존의 레이스 중심 관람을 넘어, 아이돌 산업과 프로야구 팬덤에서 영감을 받은 마케팅 방식을 도입해 관람 문화를 확장하고 팬 경험을 다양화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국내에서 F1을 비롯한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네 레이싱은 팬과의 교감과 참여를 핵심 가치로 삼고 현장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오네 레이싱 팬클럽 가입자 수는 7,500명을 돌파하며 모터스포츠에서는 보기 드문 팬덤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오네 레이싱은 올해 김동은 선수의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 대회 100전 출전을 기념해 100개 한정 모자를 발매했다. 구매자 중 2명을 추첨해 김동은 선수가 직접 운전하는 레이싱카를 타보는 택시타임 이벤트를 진행했다. 팬들에게는 단순한 소장품을 넘어, 실제 레이서와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그리드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오네 레이싱 드라이버들. 왼쪽부터 김화랑, 오한솔, 김동은, 이정우 선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오네 레이싱 굿즈를 착용한 관람객이 그리드워크를 즐기고 있다

또한 응원하는 선수의 이름과 등번호를 현장에서 바로 마킹할 수 있는 티셔츠도 선보였다. 프로야구 유니폼 문화에서 착안한 이 굿즈는 지난 4라운드에서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5라운드를 앞두고 재입고됐다.

이외에도 선수별 응원 타월, 키 링, 주차 번호판 등 굿즈 라인업을 확대하며 팬들이 선수에 대한 애정을 일상에서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전략은 마치 아이돌 팬덤과 유사한 응원 문화를 모터스포츠 안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오네 레이싱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팬들에게 현장 경험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슈퍼레이스 경기장에 오네 레이싱 부스를 운영하며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통한 모터스포츠 체험과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팬과 팀 간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 채널에서도 팬 소통은 이어지고 있다. CJ대한통운 스포츠 공식 SNS를 통해 오네 레이싱 선수들이 출연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모터스포츠에 대한 정보와 자동차 관리법 등 정보성 콘텐츠부터 챌린지나 밈을 활용한 유쾌한 스낵형 영상까지 폭넓게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모터스포츠에 익숙하지 않은 대중에게도 팀과 선수의 매력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며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오네 레이싱 관계자는 “모터스포츠의 핵심은 속도와 경쟁이지만, 그 안에 팬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모터스포츠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에너제틱 무브먼트’(Energetic Movement)라는 팀 슬로건처럼, 팬과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진정한 ‘모터테인먼트’ 팀으로 자리 잡은 오네 레이싱은 이번 주말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에 출전한다.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혼다코리아 8월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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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8월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을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혼다코리아는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어코드 터보 고객에게 유류비 20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CR-V 하이브리드 2WD 고객은 유류비 15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어코드 터보,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고객은 사고 시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3년 내/연간 최대 3회 한도). 파일럿 엘리트를 구매할 경우 보증 연장 2년 쿠폰을 증정한다.

재구매 할인은 신차 및 중고차 고객 모두 전 차종 100만원 할인이 적용되며, 전 차종 구매 고객에게는 혼다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한다.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는 8월 한 달간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애플워치 10, 2등 신세계 상품권 20만원권, 3등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권 등을 증정하고, 모든 시승 고객에게 커피 교환권을 선물한다.

혼다 자동차 국내 판매 전 차종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8월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 또는 가까운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 전시장,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의 큐레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국내 11번째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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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프·푸조 통합 운영 전시장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tellantis Brand House, SBH) 인천 전시장을 운영하는 딜러사로 에펠오토를 선정했다.

에펠오토는 푸조 분당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푸조 대전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인 딜러사로, 인천 전시장(인천 남동구 인주대로 687)에서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판매한다.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향후 두 달간 임시 운영 체제를 거쳐 10월 중 새단장한 SBH 전시장으로 공식 개장할 예정이다.

이로써 인천 전시장은 국내 11번째 공식 SBH 전시장으로, 1층과 2층을 각각 지프와 푸조 전시 공간으로 운영한다. 인천 서비스센터도 통합 서비스센터로 순차 전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푸조는 기존에 공백이 있었던 인천 지역에 푸조 네트워크를 다시 투입함으로써 새로운 수요층 유입 기대 및 고객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출점으로 SBH 운영에 본격 합류하는 에펠오토는 브랜드 통합 운영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개성과 제품 포트폴리오가 각기 다른 두 개 브랜드를 운영함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수요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모델 추천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서비스센터 역시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오랜 기간 푸조 브랜드에 대한 열정과 믿음을 보여준 훌륭한 파트너 에펠과 함께 인천 지역의 판매,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브랜드 하우스 전환을 통해 인천 지역 소비자들에게 지프 브랜드 경험 강화는 물론, 푸조 브랜드와의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텔란티스코리아는 10월 통합 전환 예정인 인천 SBH 전시장을 포함해 지프는 총 15개, 푸조는 13개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서비스센터도 지프 19개, 푸조 17개의 거점을 확보하게 된다. 올해 전국에 걸친 SBH 확대를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원스톱 노리스 헝가리 그랑프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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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랜도 노리스가 헝가로링 서킷에서 올해 5승 트로피를 들었다

헝가리 그랑프리 1~3위 포디엄에는 랜도 노리스, 오스카 피아스트리, 조지 러셀이 올라갔다. 1랩 4.381km 헝가로링 서킷 70랩 결승을 1시간 35분 21.231초에 주파한 노리스가 우승컵을 들었고, 0.698초 뒤에 피니시라인을 통과한 피아스트리가 맥라렌 원투를 완성했다.

예선 4위 러셀은 결승 3위. 올해 처음 폴포지션을 차지한 샤를 르클레르는 결승 초반까지 유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지만, 두 번째 피트스톱 이후 불거진 섀시 결함을 극복하지 못한 채 4위로 떨어졌다.

맥라렌, 네 경주 연속 원투 피니시

2025 F1 14라운드 헝가리 그랑프리 결승은 피트스톱 전략에 따라 명암이 갈렸다. 예선 3위 노리스가 미디엄-하드 컴파운드 타이어를 연계한 원스톱 작전을 내세워 역전 우승을 기록한 것이다.

예선 상위 4위권 드라이버들의 피트스톱 전략은 미디엄-하드-하드 타이어를 조합한 투스톱이 예상되었다. 맥라렌 듀오가 결승용으로 남겨둔 타이어는 뉴 하드 1세트, 중고 하드 1세트, 뉴 미디엄 1세트, 뉴 소프트 3세트. 폴시터 르클레르와 메르세데스 러셀은 뉴 하드 2세트, 뉴 미디엄 1세트, 뉴 소프트 3세트를 결승용으로 준비해 놓았다.

일반적인 예상대로 예선 1~4위 르클레르, 피아스트리, 노리스, 러셀은 C4 뉴 미디엄 타입을 스타트 타이어로 선택한 뒤 결승에 돌입했다.

추월이 어려운 헝가로링 서킷에서 페라리 르클레르는 쾌조의 출발을 보여주었다. 예선 순위를 지킨 피아스트리 뒤에서는 일부 변화가 일어났다. 러셀과 페르난도 알론소가 3, 4위로 올라선 반면, 노리스는 한 계단 내려 앉은 것. 이후 노리스는 3랩째 알론소를 추월하며 4위권에 진입했지만, 순위 반등의 기회를 잡기 어려운 국면을 맞이했다.

초반에 형성된 1~4위는 르클레르, 피아스트리, 러셀, 노리스. 이들 가운데 18랩을 마친 피아스트리가 제일 먼저 피트로 들어가 중고 하드 타이어를 장착했고, 르클레르와 러셀은 1랩 뒤 뉴 하드 타이어로 갈아신었다.

이들과 달리 20랩부터 레이스 리더로 나선 노리스는 원스톱 카드를 만지작거렸다. 결국 노리스는 미디엄 타이어로 31랩을 주행한 이후 중고 하드 타이어로 39랩을 달리는 작전을 펼쳤다.

포디엄 진출을 노린 노리스에게 행운도 따라주었다. 40랩 주행 후 두 번째 피트스톱을 전개한 르클레르의 페이스가 급격하게 떨어진 것. 피아스트리가 두 번째 피트스톱을 이행하는 사이 1위로 도약한 노리스는 46랩부터 피니시 체커기가 발령될 때까지 선두 행진을 이어갔다.

노리스에게 위기도 있었다. 결승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새 하드 타이어로 무장한 피아스트리의 강공을 막아내기 어려운 상황과 마주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효과적인 타이어 관리 능력을 보여준 노리스는 1초 이내로 근접한 팀 동료의 공략을 뿌리치고 헝가리 그랑프리 1위 체커기를 받았다.

오프닝랩 순위를 지켜낸 러셀은 올해 네 번째 3위. 불운에 휘말린 르클레르는 62랩째 러셀에게 3위 포디엄을 내주고 4위로 굴렀다.

폴시터 샤를 르클레르는 40랩 이후 불거진 섀시 트러블을 극복하지 못하고 4위로 밀렸다
애스턴마틴의 베테랑 페르난도 알론소는 올해 들어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이들 뒤에서는 원스톱 작전을 들고나온 선수들이 5~8위를 기록했다. 애스턴마틴 알론소와 랜스 스트롤은 중고 소프트-중고 하드 타이어 작전으로 5, 7위에 랭크되었고, 뉴 미디엄-하드 타이어를 연이어 장착한 가브리엘 보톨레토는 F1 데뷔 후 최고 6위 성적표를 받았다. 레이싱 불스 리암 로슨은 8위. 레드불 맥스 페르스타펜과 메르세데스 키미 안토넬리는 9, 10위로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이밖에 레이싱 불스 아이작 하자르가 11위. 페라리 루이스 해밀턴은 예선과 결승에서 모두 부진한 면모를 보여주며 12위에 머물렀고, 폴스 스타트로 10초 가산 페널티를 받은 니코 휠켄베르크는 윌리엄즈 카를로스 사인츠와 알렉산더 알본에 앞선 13위를 기록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피렐리타이어

두카티, 파니갈레 V4/V2용 퍼포먼스 액세서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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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카티가 파니갈레 시리즈를 위한 퍼포먼스 액세서리를 공개했다. 파니갈레 시리즈는 두카티의 스포츠 DNA를 극대화한 모델이다. V2는 트윈 실린더 엔진, V4는 모토GP에서 파생된 V4 엔진을 탑재한 트랙 중심 스포츠 모터사이클이다.

파니갈레 V4 퍼포먼스 액세서리인 아크라포비치 풀 배기 시스템은 트랙에서 파니갈레의 최고 성능을 이끌어내고 싶은 라이더를 위해 아크라포비치와 두카티가 공동 제작했다. 테일 아래 위치한 듀얼 사일렌서는 레이싱 감성을 더해주고, 데스모세디치 스트라달레 엔진의 성능을 극대화해 최고출력 12마력, 최대토크 7Nm을 높여 준다. 무게는 6.6kg 경량화된다.

아크리포비치 배기 시스템에는 레이스에서 만들어진 폴리에스터 에어필터가 들어가며, 극대화된 출력에 맞게 새로운 ECU 맵을 포함하고 있다.

두카티 퍼포먼스 액세서리 중 STM EVO-SBK 드라이 클러치는 향상된 트랙션컨트롤과 직결감 높은 기어 체인지 감각을 보여준다. 드라이 클러치 특유의 사운드도 느낄 수 있다.

두카티는 전용 카본 클러치 커버도 출시한다. 이밖에 펜더, 힐 가드, 연료탱크 커버, 윙렛, 브레이크 캘리퍼 냉각 덕트, 윈드스크린 등을 선보인다.

파니갈레 V2 S를 위한 타임어택 패키지는 트랙 주행 성능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티타늄으로 제작된 떼르미뇨니 풀 배기 시스템은 카본 엔드캡으로 마감되며, 변경 시 5.5마력 출력 상승과 4.5Nm 토크 상승, 그리고 4.5kg 경량화가 이루어진다.

두카티 코르세와 리조마가 공동 개발한 클럽온 핸들 바도 제공된다. 위치 조절 폭이 넓고 풋 패그와 레버류는 충격 시 파손 위험을 줄이도록 설계되었다. 조절식 올린즈 스티어링 댐퍼도 출시된다.

두카티는 파니갈레 시리즈의 잠재된 퍼포먼스를 ‘두카티 퍼포먼스 액세서리’를 사용해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두카티 퍼포먼스 액세서리 중 일부 파츠는 국내 인증 정책에 따라 공급이 어려울 수도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렉서스·토요타 안심 플러스 서비스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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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8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렉서스·토요타 안심 플러스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와 토요타 공식 전시장에서 구매한 고객에게 긴급출동/견인 서비스를 최대 50km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외관 수리(판금, 도장)가 필요한 고객을 위해 ‘홈 투 홈 서비스’ 무상 제공 거리를 기존 50km에서 100km까지 확대한다. 단, 이 서비스는 긴급출동, 견인 서비스와 중복 제공하지 않는다.

캠페인 기간 동안 보험 수리를 받는 고객에게는 운전자 자기부담금 50%(최대 25만원)를 지원하며, 보험 수리 접수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운행 중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주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렉서스와 토요타만의 신뢰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와 프리미엄 케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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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경주시,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후원한다.

화랑대기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대회로,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육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166개 팀, 약 3000명 많은 765개 팀에서 1만5000여명이 참가해 2,292경기를 치른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회를 후원하며 유소년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학부모,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미래의 국가대표, 금호타이어가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해외 축구 구단의 주요 선수 등신대가 전시된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한 포토존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패키지를 증정하고, 다양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금호타이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개인 SNS 채널에 화랑대기 현장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금호타이어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GS칼텍스X이마트 결합 모바일 상품권(2본, 4본 구매 시)을 증정하고 방문 고객 모두에게 타이어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화랑대기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주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대회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8월 9일(토)~11일(월)까지 3일간 타이어 외관, 마모 상태, 공기압, 밸런스 등을 아우른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페라리 샤를 르클레르 헝가리 GP에서 올해 첫 폴포지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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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그랑프리 예선 톱3. 샤를 르클레르는 올해 처음 예선 1위를 기록했다

페라리 드라이버 샤를 르클레르가 헝가리 그랑프리 예선에서 1위를 기록했다. 8월 2일, 1랩 4.381km 헝가로링 서킷에서 치른 Q3 결과 베스트랩 1분 15.372초를 작성한 르클레르가 결승 폴포지션을 획득했다.

애스턴마틴 알론소 & 스트롤 예선 5, 6

한 달 휴식기를 앞두고 열린 헝가리 그랑프리 1~3차 연습주행에서는 맥라렌 듀오가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1, 2위를 휩쓸고 여전한 강세를 보여준 것이다.

이 같은 흐름은 Q1, Q2 결과에도 반영되었다. Q1 1위 기록은 피아스트리의 1분 15.211초. 노리스는 1분 14.890초 기록으로 Q2 1위에 올랐다.

그러나 헝가로링 그랑프리 결승 톱그리드는 페라리 르클레르가 차지했다. 세 차례 연습주행에서 맥라렌 듀오의 뒤를 이어 3위권에 진입한 르클레르는 Q3 마지막 플라잉랩에서 예선 1위 랩타임을 찍었다.

이는 페라리의 올해 첫 폴포지션. 지난해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이후 처음으로 예선 1위에 랭크된 르클레르는 개인 통산 27번째 폴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미카 하키넨의 26PP를 넘어선 르클레르는 F1 폴포지션 부문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헝가리 그랑프리 예선 2위는 올해 최다 6승 드라이버 피아스트리. 폴시터 르클레르에 0.026초 뒤진 기록을 낸 피아스트리가 결승 그리드 1열 두 번째 자리를 예약했고, 노리스에게는 예선 3위 성적표가 돌아갔다.

르클레르, 피아스트리, 노리스의 뒤를 따라 메르세데스 조지 러셀이 4위를 기록했다. 이어 애스턴마틴 페르난도 알론소와 랜스 스트롤은 올 시즌 예선 최고 5, 6위를 기록했다.

가브리엘 보톨레토, 리암 로슨, 아이작 하자르의 Q3 성적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킥 자우버 루키 보톨레토는 F1 통산 예선 최고 7위에 랭크되었고, 레이싱 불스 로슨과 하자르는 Q3에 올라가 9, 10위를 기록한 결과다. 반면, 레드불 맥스 페르스타펜은 스트롤에 0.003초 밀린 기록으로 올해 예선 최하 8위에 머물렀다.

Q2에서는 페라리 루이스 해밀턴이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11~15위는 올리버 베어맨, 루이스 해밀턴, 카를로스 사인츠, 프랑코 콜라핀토, 키미 안토넬리. 이밖에 레드불 츠노다 유키는 Q1 16위로 부진의 터널을 벗어나지 못했고, 피에르 개슬리, 에스테반 오콘, 니코 휠켄베르크, 알렉산더 알본은 17~20그리드에 포진해 헝가리 그랑프리 결승을 시작한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피렐리타이어

GM 한국사업장 7월 총 32,244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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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이 7월 한 달 동안 총 32,244대(완성차 기준 : 내수 1,226대, 수출 31,018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42.9% 증가세를 기록하며 올해 2월 이후 5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GM 한국사업장은 7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2.3% 증가한 31,018대를 판매했다. 이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 모델 포함)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 모델 포함)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3.8%, 66.0% 증가한 18,115대와 12,903대 팔렸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넉넉한 실내 공간, 부드러운 승차감, 민첩한 주행 감각 등 실용성과 디자인을 고루 갖춘 CUV 모델이다. 쉐보레는 주요 트림에 신규 외장 컬러를 도입한 매력적인 디자인과 GM의 스마트 엔지니어링 설계를 통해 주행 안정성, 충돌 보호 성능, 에너지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인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지난달 국내에 출시하며 상품성을 개선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독보적인 엔진 및 파워트레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승차감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특히, 모던한 피스타치오 카키 색상의 한정판 액티브 트림과 은은한 감성의 모카치노 베이지 외관 컬러를 적용한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5월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7월 한 달 동안 내수 시장에서 1,226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01대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최근 출시된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쉐보레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고품질 서비스를 지속하는 한편,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8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와 아메리칸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과 현금 및 유류비 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또는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한 수해 피해차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8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한, 쉐보레는 2026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026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RS 미드나잇 에디션과 연계한 고객 참여형 캠페인인 ‘트랙스 미드나잇 런 챌린지’를 8월 21일까지 진행하며, 러닝 전용 앱 ‘런데이’를 통해 러닝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러닝화, 러닝 조끼,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등 블랙 테마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시승 이벤트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벤트 응모를 통해 2026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차량을 시승한 모든 고객에게 아이스크림 전문 브랜드의 블랙 소르베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미드나잇 블랙 콘셉트의 한정판 경품 4종을 증정한다.

FIA 2026 WRC 14라운드 캘린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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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와 WRC 프로모터가 7월 31일 2026 WRC 캘린더를 발표했다. FIA와 WRC가 세계모터스포트평의회(WMSC, World Motorsport Council)의 승인을 받은 내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은 올해와 같이 14라운드로 개최된다.

주요 변화는 크로아티아 랠리 복귀. 1년 공백기를 보낸 크로아티아 랠리가 2026 WRC 캘린더에 다시 올라갔고, 2023~24 시즌에 포함된 중부 유럽 랠리는 제외되었다.

일본 랠리 배정 변화도 주목할 내용이다. WRC 프로모터는 올 시즌 13라운드로 예정된 일본 랠리를 2026 시리즈 7라운드로 옮겼다. 이에 따라 2026 WRC는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8라운드부터 최종 14라운드 사우디아라비아 랠리까지 7라운드 연속 그래블 랠리로 운영된다.

유럽,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아시아 대륙을 순회는 2026 WRC 14라운드 캘린더는 큰 폭의 변화를 담지 않았다. 몬테카를로와 스웨덴 스노 랠리가 1, 2라운드에 배정되었고, 케냐 그래블 랠리와 카나리아제도 타막 랠리 사이에 크로아티아 타막 랠리가 들어갔다.

몬테카를로 랠리에는 2008년 이후 처음으로 모나코 F1 서킷을 달리는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가 포함되었다.

포르투갈, 일본,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에스토니아, 핀란드, 파라과이, 칠레 랠리는 6~12라운드 캘린더에 올라가 있다. 2026 시리즈 13, 14라운드는 이탈리아 랠리와 사우디아라비아 랠리. 올해 7라운드 이탈리아 사르데냐 랠리는 내년에 13라운드로 옮겨 치른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Red Bull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