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인천 서구 가좌동에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를 4월 7일 새롭게 오픈한다.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291-9)는 기존 부천 렉서스 서비스센터를 이전하면서 최신 설비와 넓은 공간을 갖춘 종합서비스 센터로 확장되었다. 경인고속도로 가좌IC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천 서구 및 청라 지역뿐만 아니라 부평, 영종도, 김포 등 인근 지역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다.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259m²(약 985평), 지하 1층을 포함한 4층으로 건립되었다. 이곳에서는 서비스, 부품, 사고 수리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최신형 일반정비 워크베이 8기를 갖춘 청라 서비스센터에서는 월평균 1,000대(토요타 500대, 렉서스 500대)를 수용할 수 있다. 판금/도장 작업용 워크베이 11기로는 월평균 180대 이상을 처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는 정기점검부터 사후 관리까지 고객 만족을 위한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한다. 고객 상담, 차량 검사, 일반정비 및 사고 수리 등 모든 과정에서 숙련된 직원과 테크니션들이 상주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청라 서비스센터 오픈을 포함해 전국에 31개 전시장과 36개 서비스센터를, 토요타코리아는 28개 전시장과 31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금호타이어가 신제품 ‘솔루스 어드밴스’(SOLUS ADVANCE)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5월 24일까지 실시한다.
솔루스 어드밴스를 포함해 이노뷔 프리미엄, 마제스티X 솔루스를 4본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공기청정기,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이어폰, 휴대용 전기포트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솔루스 어드밴스는 승용차용 사계절 프리미엄 타이어로,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최신 사계절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한 제품이다. 마일리지와 연비를 향상시켰고, 3D 챔퍼 블록(트레드 블록 가장자리를 완만하게 처리하는 기술)을 적용해 경쟁 제품 대비 강화된 마모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인터락킹(Interlocking) 3D 사이프 설계와 접지 면적 최적화 설계 적용으로 강력한 제동 성능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패턴 소음 저감 기술을 적용해 더욱 조용하고 쾌적한 주행을 지원한다.
이노뷔 프리미엄은 세계 최초로 단일 제품에 HLC 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차세대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같은 고하중 차량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도록 설계되었다. 마제스티X 솔루스는 최상위 럭셔리 제품으로, 최신 주행기술과 안전기술이 적용된 사계절용 프리미엄 컴포트 제품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대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고객 과실로 인한 타이어 손상에도 새 제품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타이어프로 트러스트 플러스 보증제도’를 실시한다. 타이어프로에서 행사 제품 2본 이상 구매 시 적용되며, 1회 한정으로 금호타이어가 보증한다(구매일 기준 1년, 2만km, 마모율 50% 이내 시 해당됨).
한편, 금호타이어는 구매 이벤트 이외에도 ‘어드밴스 후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제품 구매 후 네이버 리뷰 작성 시 추첨을 통해 실내 공기청정기, 에어팟, 커피 기프티콘 등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레드불 맥스 페르스타펜이 2022~2025 일본 그랑프리에서 4연패를 달성했다. 사진 : 레드불 미디어
맥스 페르스타펜이 일본 그랑프리를 지배하고 올해 첫 승을 거두었다. 4월 6일, 스즈카 인터내셔널 서킷 53랩 결승을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페르스타펜은 맥라렌 듀오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를 제압하고 일본 그랑프리 4연패를 달성했다.
맥라렌 더블 포디엄, 키미 안토넬리 최연소 패스티스트랩 기록 경신
2025 F1 3라운드 일본 그랑프리에서 맥라렌의 역전극은 일어나지 않았다. 쾌조의 스타트 이후 결승 전반을 완벽하게 리드한 페르스타펜은 노리스보다 1.423초 빠르게 피니시라인을 통과하며 폴투피니시를 완성했다.
폴포지션에 출발한 페르스타펜이 스즈카 서킷 53랩을 1위로 완주하고 올해 첫 승을 거두었다. 사진 : 레드불 미디어
오후 2시, 드라이 컨디션에서 시작된 레이스에서 대다수 선수들은 미디엄 타이어로 그리드에 올라갔다. 이들과 다른 타이어를 선택한 드라이버는 5명. 루이스 해밀턴, 가브리엘 보톨레토, 에스테반 오콘은 하드 컴파운드를, 그리고 잭 두한과 랜스 스트롤은 소프트 타이어를 신고 결승에 뛰어들었다.
페르스타펜이 이끈 오프닝랩은 예상보다 잠잠한 흐름을 보여주었다. 초반부터 견고하게 선두를 지킨 페르스타펜이 2위 이하 선수들과의 격차를 벌리고 순항을 시작한 것. 6랩 들어 페라리 해밀턴이 레이싱 불스의 루키 아이작 하자르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선 것을 제외하면 10위권 드라이버들의 순위는 예선과 같았다.
상위권 드라이버들은 19랩 이후 본격적으로 원스톱 작전에 돌입했다. 조지 러셀(19랩), 피아스트리(20랩)에 이어 21랩을 마친 페르스타펜, 노리스, 샤를 르클레르가 하드 타이어로 교체한 뒤 트랙으로 복귀했다.
이 과정에서 잠시 소동이 빚어졌다. 피트스톱을 끝낸 페르스타펜과 노리스가 피트로드 출구를 빠져나오면서 자리 경쟁을 벌인 것이 원인이었다. 그러나 별다른 접촉 없이 제자리를 유지한 두 선수는 1, 2위를 유지한 채 순위 대결을 이어갔다.
모든 드라이버들이 원스톱을 진행한 31랩 이후 편성된 톱3는 페르스타펜, 노리스, 피아스트리. 르클레르, 러셀, 키미 안토넬리, 해밀턴, 하자르는 3위권과 다소 떨어진 거리에서 4~8위 경쟁을 벌였다.
42랩 이후에는 노리스에 1초 이내로 접근한 피아스트리가 “페르스타펜의 페이스를 넘어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무전을 팀에 전했지만, 이와 관련된 맥라렌 진영의 전략은 나오지 않았다. 반면, 맥라렌 듀오를 거느린 페르스타펜은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정상 질주를 계속했다.
레이싱 불스 루키 아이작 하자르가 일본 그랑프리 결승에서 처음으로 포인트를 획득했다. 사진 : 레드불 미디어
메르세데스 유망주 키미 안토넬리가 일본 그랑프리에서 최연소 리드랩과 패스티스트랩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 : 메르세데스 F1
스즈카 서킷 53랩 피니시 체커기의 주인공은 레드불 페르스타펜. 결승 전반에 걸쳐 흔들림 없이 선두를 달린 페르스타펜이 올 시즌 첫 승, 지난해 카타르 그랑프리 이후 네 경주 만에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역주를 펼쳤다. F1 통산 64승째.
노리스와 피아스트리는 예선 순위 그대로 2, 3위를 기록하며 맥라렌 더블 포디엄을 이뤄냈다. 1위에 16.097초 뒤처진 르클레르가 4위. 메르세데스 조지 러셀과 안토넬리는 해밀턴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5, 6위에 랭크되었다.
호주 개막전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른 하자르는 F1 데뷔 후 세 번째 레이스에서 처음으로 포인트 피니시 8위권에 진입했다. 이어 윌리엄즈 알렉산더 알본은 세 경주 연속 포인트를 획득하는 9위를 기록했고, 하스 루키 올리버 베어맨이 10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올해 처음 완주한 페르난도 알론소는 11위. 츠노다 유키는 레드불에서의 첫 레이스에서 12위 성적표를 받았다. 이밖에 츠노다와 자리를 바꾼 리암 로슨은 17위에 머물렀다.
한편, 메르세데스 신예 키미 안토넬리(18세 7개월 12일)는 일본 그랑프리 결승에서 최연소 리드랩(이전 맥스 페르스타펜, 18세 7개월 15일)과 패스티스트랩(이전 맥스 페르스타펜, 19세 1개월 14일) 기록을 경신했다.
맥스 페르스타펜이 일본 그랑프리 예선에서 1위를 기록했다. 4월 5일, 1랩 5.807km 스즈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예선에서 페르스타펜은 1분 26.983초 랩타임을 작성하고 결승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레드불로 승격한 츠노다 유키 예선 15위
레드불 페르스타펜은 스즈카 서킷에서 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 예선을 치렀다. 올 시즌 1, 2라운드에서 맥라렌 듀오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에 밀린 페르스타펜은 Q3 마지막 순간에 예상을 뒤엎는 주행을 펼쳤다.
Q1 6위, Q2 3위로 Q3에 진출한 페르스타펜의 폴포지션은 쉽지 않아 보였다. 예선 종료를 앞두고 잠정 1위 노리스에 0.283초 뒤처진 기록으로 3위에 랭크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종 타임어택에서 노리스를 뛰어넘은 페르스타펜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일본 그랑프리 예선을 석권했다. 이에 따라 F1 통산 41번째 폴포지션 기록을 세운 페르스타펜은 일본 그랑프리 4연패에 도전할 수 있는 터전을 닦았다.
득점 랭킹 선두 노리스는 0.012초 차이로 톱그리드를 놓쳤다. Q2 1위에 이어 Q3에서도 유력한 1위 후보로 떠올랐지만, 팀 동료 피아스트리에 0.032초 앞선 랩타임으로 그리드 1열 두 번째 자리를 예약했다.
일본 그랑프리부터 자리를 맞바꾼 리암 로슨(위)과 츠노다 유키는 예선에서 각각 14, 15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페라리 드라이버들은 스즈카 서킷에서 레드불과 맥라렌을 위협하기 어려운 성적을 거두었다. 샤를 르클레르와 루이스 해밀턴이 각각 예선 4, 8위를 기록한 결과다. Q1에서 유일하게 미디엄-소프트 타이어를 연계한 해밀턴은 Q3에서 1분 27.610초 랩타임을 찍고 8위에 머물렀다.
호주와 중국 그랑프리 결승에서 연속 3위 트로피를 움켜쥔 조지 러셀이 예선 5위. 올 시즌 루키 중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키미 안토넬 리가 6위를 기록했고, 레이싱 불스 루키 아이작 하자르는 7위에 올랐다. 이어 윌리엄즈 알렉산더 알본과 하스 올리버 베어맨이 예선 10위권을 마무리 지었다.
Q1 9위 피에르 개슬리는 예선 최종 11위. 카를로스 사인츠와 페르난도 알론소가 그 뒤를 이었고, 일본 그랑프리부터 자리를 맞바꾼 리암 로슨(레이싱 불스)과 츠노다 유키(레드불)는 14, 15위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
아우디 코리아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공식 딜러사로 아이언오토를, 제주 지역 공식 딜러사로 고진모터스를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아이언오토는 이미 부산 금정에 아우디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경남 김해에 아우디 컨셉 스토어 전시장, 양산 인증 중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및 경남 진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욱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이언오토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네트워크를 운영할 공식 딜러사로 선정되었다.
고진모터스는 제주 지역 아우디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공식 딜러사로 새롭게 선정되어 해당 지역 고객에게 판매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장 먼저 운영을 시작하는 신규 네트워크는 창원 서비스센터와 울산 서비스센터로 5월부터 고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이언오토와 고진모터스는 기존 부산, 울산, 경남, 제주 지역 신차 및 서비스 네트워크의 순차적인 재오픈 또는 신규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 서비스 경험 강화라는 최우선 목표 아래 꾸준히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그동안의 서비스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지속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방침이다.
폭스바겐코리아가 부산·울산·경남 및 제주 지역 내 판매와 고객 서비스를 맡을 공식 딜러사 세 곳을 선정했다. 부산 지역은 클라쎄오토, 울산·경남 지역은 지엔비오토모빌, 제주 지역은 지오하우스가 새롭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규 네트워크를 통해 현재 지속되고 있는 부산 경남, 제주 지역의 고객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오늘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부산 해운대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신규 서비스센터 및 전시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미 폭스바겐코리아 파트너인 딜러 세 곳은 그동안 쌓은 브랜드에 대한 이해와 충성도를 토대로 보다 확장된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을 만날 계획이다. 클라쎄오토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운대 서비스센터를 열고 부산 지역까지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대구와 포항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엔비오토모빌은 울산과 경남 지역까지 커버리지를 넓힌다. 지오하우스는 광주와 전주, 순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나아가 제주 지역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제주 지역 공식 서비스센터 오픈을 계획 중이다. 공식 서비스센터 오픈 전까지 운행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보증수리 및 모든 리콜 수리 건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제주 지역 외 센터로의 탁송 수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그간 폭스바겐 브랜드에 보내준 고객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여는 서비스센터 및 전시장을 통해 보다 강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폭스바겐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고객 신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신형 911을 포함해 총 13종을 출품했다.
4월 3일 오전, 경기도 일산 코엑스에서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포르쉐코리아 대표 마티아스 부세가 발표자로 나서 신형 911 공개와 함께 2025년 주요 경영 계획 등 브랜드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한국 시장은 브랜드 성장의 중요한 축이자 미래 제품 로드맵 실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적극적인 경영 투자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신형 911, 시대를 초월하는 스포츠카의 새로운 기준
이번 모빌리티쇼의 메인 무대는 성능, 디자인, 개인화의 기준을 한층 더 높인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 신형 911이 장식했다. 특히, 이번 모빌리티쇼에서는 초경량 고성능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얹고 공도 주행이 가능한 최초의 911 ‘911 카레라 4 GTS’를 선보인다.
신형 911은 개선된 디자인과 에어로다이내믹, 새로운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된 기본사양과 확장된 연결성이 특징이다. 신형 911 카레라 GTS에 장착된 3.6 리터 배기량의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시스템은 향상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쿠페 모델은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12km/h에 이른다.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를 탑재한 신형 911은 포르쉐 스포츠카에 또 하나의 기술적 이정표를 제시한다. 모터스포츠에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가 하이브리드 시스템 설계에 적용됐다. 가볍고 강력한 T-하이브리드 시스템에는 새롭게 개발된 일렉트릭 터보차저가 탑재됐다.
전통에 기반하면서도 시대를 앞서는 911은 각 세대마다 매력적인 포트폴리오와 함께 혁신적인 요소를 반영한다. 신형 911은 공기역학적 특성을 개선하고 근본적으로 향상된 드라이브 시스템에 필요한 쿨링 기능을 추가했다. 전후면의 특징은 스포츠카의 폭과 높이를 강조해 도로에서 더욱 우아하면서도 눈에 띄는 당당한 이미지를 자아낸다.
또한, 911 최초로 완전히 디지털화된 계기판이 장착된다. 고유한 911 디자인 DNA와 모던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 제어 컨셉트를 바탕으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개인화된 주행 모드 설정과 향상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전형적인 포르쉐 스포츠카 핸들링, 긴 주행거리와 뛰어난 일상적 활용성을 갖춰 최고 수준의 E-퍼포먼스를 제공하는 마칸 일렉트릭도 선보였다.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포르쉐 부스는 포르쉐의 핵심 가치를 담은 두 개의 주요 섹션으로 구성되며, 하나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Gran Turismo Sport)를 상징하는 GTS 모델, 다른 하나는 혁신적인 E-퍼포먼스를 담은 순수 전기차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포르쉐코리아는 신형 911과 마칸 일렉트릭을 포함해 904 카레라 GTS, 99X 일렉트릭, 타이칸 터보 GT, 타이칸 GTS, 파나메라 GTS, 카이엔 GTS 등 13종의 다양한 라인업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가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을 맞아 4월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엔트리(Entry) 지원 프로모션과 펀 & 스마트 커뮤터(Fun & Smart Commuter) 프로모션 두 가지로,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중/대형 모터사이클 입문 고객 대상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마련되었다. 매매계약일 기준 1년 이내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한 고객이 300~650cc 모델(일부 모델 제외)을 구매할 경우 5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펀 &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은 혼다 모터사이클의 펀 모델과 스마트 커뮤터 모델 총 11개 기종에 대해 취등록세 지원을 포함한 여러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펀 모델은 XL750, CB/CBR650R MT, CB/CBR650R E-클러치, NX500, CBR500R이 대상이며, 취등록세 지원 및 소비자가 할인이 적용된다(프로모션 적용 연식과 혜택은 기종 별로 다름). 스마트 커뮤터 모델은 MSX그롬, C125, CT125, 몽키125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의류 및 용품 5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상반기 소비 진작을 위한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 정책에 따라 혼다코리아는 3월 17일부터 현재 판매 중인 125cc 초과 모터사이클 권장소비자가격을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40만원까지 인하했다. 올해 1월 3일부터 3월 16일 사이 해당 모델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환급을 진행했다. 환급에 관한 내용은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공식 홈페이지, 모터사이클을 구입한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 및 판매점, 또는 혼다코리아 고객상담센터(080-322-3300)에 문의하면 된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4월 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산업박람회 ‘2025 하노버 메세(Hannover Messe)’에 참가해 F1 팩토리를 재현하고, 넥서스(Nexus)의 글로벌 성과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포뮬러원 팩토리에서 관람객들은 헥사곤의 혁신 파트너 레드불 레이싱의 F1 경주차 제작에 활용된 디자인 &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측정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프로덕션 소프트웨어, 넥서스 플랫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넥서스는 헥사곤의 기술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클라우드 및 AI 기술을 통합한 플랫폼으로, 헥사곤 및 제3자 플랫폼 데이터와의 연동성을 통해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간단한 파일 공유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로이드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실시간 데이터 교환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외부 프로그램과 연결된다.
하노버 메세에서 공개된 성과 발표에 따르면 2023년 2월 출시 이후 넥서스는 3만명 이상의 등록 사용자를 확보했다. 또한 전 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50만명의 사용자들이 기술 스택의 일부로 헥사곤의 기술을 매일 활용하고 있다.
헥사곤은 넥서스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이번 하노버 메세 전시장에서는 워크플로 전 단계를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된 주요 포트폴리오는 기업 규모에 관계 없이 다양한 고성능 시뮬레이션을 손쉽게 제공하는 넥서스 컴퓨트(Nexus Compute), ADAS 및 자율주행 차량 시스템 검증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버추얼 테스트 드라이브(Virtual Test Drive X, VTDx), 품질 보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메트롤로지 리포팅(Metrology Reporting), AI로 자동화된 CAM 프로그래밍 툴 프로플랜AI(ProPlanAI)와 측정을 지원하는 메트롤로지 멘토(Metrology Mentor) 등이 포함된다.
이진화 현대자동차 차량SW개발지원팀 파트장은 “현대자동차는 헥사곤의 검증된 CAE 제품군과 넥서스를 활용하여 개발 사이클을 가속화하고, 엔지니어링 성능을 최적화하며, 보다 민첩하고 데이터 기반의 차량 개발 접근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기반 차량 개발 플랫폼 구축이 핵심 전략 목표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넥서스가 제공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개방형 통합 기능의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