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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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2026년형 아르카나 출시 기념 고객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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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2026년형 르노 아르카나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이벤트 기간 내에 온라인에서 2026년형 아르카나 구매 상담을 신청한 300명(선착순)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또한, 온라인에서 구매 상담을 신청한 이후 전국 전시장에 방문해 QR코드를 스캔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디 오리지널 RNLT 백팩을 증정한다.

구매 고객 사은 행사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온라인에서 2026년형 아르카나 구매 상담을 신청한 후 전시장에 방문해 아르카나를 구매한 고객 중 5월 31일까지 출고 및 계약을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4월 1일부터 판매 중인 2026년형 르노 아르카나는 스타일리시한 쿠페형 SUV 디자인을 유지하며 파워트레인을 하이브리드 E-테크와 1.6GTe 두 가지로 구성하고 각 트림별 사양을 최적화했다.

르노그룹 F1 머신의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한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테크는 부드럽고 빠른 변속은 물론 높은 에너지 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고루 갖추었다. 운행 환경에 따라 직렬, 병렬, 직병렬 방식의 하이브리드 모드를 모두 활용해 17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연비 17.4km/L의 높은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2026년형 르노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테크는 F1 팀을 운영 중인 플래그십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이 헤리티지와 스포티 스타일을 디자인에 접목한 에스프리 알핀(esprit Alpine)이 최상위 신규 트림으로 추가됐다.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테크 에스프리 알핀 트림은 새틴 어반 그레이 신규 외장 컬러와 함께 전용 사이드 엠블리셔, 새틴 그레이 컬러의 F1 블레이드 범퍼, 18인치 다이내믹 블랙 투톤 다크 틴티드 알로이 휠, 스포츠 페달 등 에스프리 알핀만의 디자인 요소가 외관 곳곳에 가미되었다. 앞좌석에는 알핀을 상징하는 블루 컬러 스티치의 프리미엄 마이크로 화이버 시트가 적용된다.

4월 중순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하는 2026년형 르노 아르카나의 가격은 하이브리드 E-테크 모델의 경우 친환경차 세제혜택과 개별소비세 인하를 반영해 테크노(Techno) 28,499,000원, 아이코닉(Iconic) 32,139,000원, 에스프리 알핀(esprit Alpine) 34,019,000이다. 1.6 GTe는 개별소비세 인하 반영 기준으로 테크노 2,300,000, 아이코닉 26,400,000만원이다.

현대차 ‘캐치! 티니핑’과 캐릭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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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을 제작한 SAMG엔터와 손을 잡고 유스 마케팅에 나선다. 이번 협업은 성장과 교육에 초점을 맞춘 기존 현대차 유스 마케팅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해 성장 세대가 쉽고 재미있게 브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추진되었다.

먼저 양사는 티니핑 캐릭터와 현대차 전용 캐릭터가 등장하는 10분가량의 스핀오프 필름을 제작한다. 티니핑 캐릭터가 제작한 현대차 전용 캐릭터를 타고 레이싱에 도전하는 에피소드가 담겼다.

티니핑이 애니메이션 세계관 내에서 기업 브랜드를 접목한 콘텐츠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일(화) 공개되는 5초 티저 영상에 이어 예고편은 17일(목), 정식 필름은 5월 1일(목)에 현대자동차와 티니핑 소셜 채널을 통해 소개된다.

이와 함께 5월 1일부터 한 달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리는 <유스 어드벤처 2025>에서도 협업 콘텐츠를 공개한다. 현대차 브랜드 공간을 활용한 몰입형 체험 콘텐츠와 한정판 콜라보 굿즈도 선보인다. 5월 4~5일에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 ‘키즈 그라운드’에서는 티니핑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싱어롱 미니콘서트 등이 준비된다.

현대자동차 대표 키즈 프로그램인 제9회 현대키즈모터쇼 그림 공모전 수상작도 5월 1일부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티니핑 전시 공간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향후 SAMG엔터와의 중장기적인 협업을 통해 소비자가 브랜드에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개발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RACEWEEK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서부산·제천 서비스센터 신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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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부산, 충북 제천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마련했다. 이에 따라 다임러 트럭은 18개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게 되었다.

서부산 서비스센터는 부산신항국제터미널에서 8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아이언 오토그룹 산하 (주)아이언 서비스가 다임러 트럭 코리아 신규 딜러사로 선정되어 운영한다.

약 800평(총 면적 2,362㎡, 지상 3층) 부지에 들어선 서부산 서비스센터는 동시에 최대 13대 이상, 연간 최대 4천대를 정비할 수 있는 첨단 정비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정비 워크베이 8대 외에 판금/도장 전용 워크베이를 별도로 마련해 고객들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제천 서비스센터는 중앙선 제천IC에서 가깝다. 약 209평(총 면적 689㎡, 지상 1층) 규모로, 워크베이 6대를 갖추었다. 연간 최대 1,600대를 정비할 수 있다. 또한, 방문 고객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고객 식당을 마련한 점도 특징이다.

서부산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제천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서비스 관련 문의는 서부산 서비스센터(051-972-6000), 제천 서비스센터(043-642-0120),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365 고객센터(080-365-8255)를 이용하면 된다.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4월 16일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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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4월 16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2021년 국내에 소개된 5세대 에스컬레이드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풀체인지급 변화를 거친 실내와 에스컬레이드 역사상 가장 큰 24인치 휠, 새롭게 설계된 전면부 수직형 헤드램프, 서라운드 그릴 라이팅 등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캐딜락은 더 뉴 에스컬레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출시일부터 4월 30까지 계약을 완료하고, 5월 31일까지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이벤트를 펼친다.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출고한 고객에게는 추가 1년/2만km 보증기간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에스컬레이드 오너는 추가 3%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애플 맥북 에어 모델, 몽블랑 만년필, AKG 헤드셋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견적 상담 고객을 위한 이벤트는 4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홈페이지에서 견적 상담을 신청하고,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리모와 클래식 캐빈, LG 스탠바이미 GO, 예술의 전당 골드 멤버십 등의 경품을 선물한다(추첨).

한국타이어 2025 슈퍼레이스 4개 클래스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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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슈퍼레이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개 클래스에 오피셜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GT4 클래스 공식 후원에 이어 올해부터 GTA, GTB, GT4, 알핀 등 4개 클래스로 공급 범위를 확대했다. GTA, GT4 클래스에는 초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F200(드라이)과 벤투스 Z207(웨트)을 공급한다.

GTB 클래스에는 익스트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R-S4를 제공하고, 알핀 클래스에는 4월말 국내 출시를 앞둔 신제품 익스트림 슈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에보 Z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가 슈퍼레이스 GT4(사진), GTA, GTB, 알핀 등 4개 클래스에 오피셜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한층 강화된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의 탁월한 접지력과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앞세워 극한 레이싱 환경에서도 최상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25 슈퍼레이스 개막전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4월 10일까지 한국타이어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계정을 팔로우한 뒤 티켓 증정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5명에게는 관람권 2매를 증정하며, 당첨 결과는 4월 11일에 발표한다.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오네 레이싱 & 팩트 디자인 6년 연속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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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 레이싱이 외장 관리 전문 기업 팩트 디자인과 아트워크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사진은 오네 레이싱 이정우/김동은 선수, 팩트 디자인 한상명 대표, 오네 레이싱 장준수 감독, 오한솔 선수(왼쪽부터)

오네 레이싱(O-NE RACING)이 외장 관리 전문 기업 ‘팩트 디자인’과 6년 연속 공식 아트워크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팩트 디자인은 랩핑, PPF(페인트 프로텍션 필름) 전문 기업으로, 2021년 국내 최초 자동차 랩핑·PPF 국비 지원 훈련 기관, 팩트 디자인 자동차 아카데미를 설립해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2020년부터 오네 레이싱과 파트너십을 이어온 팩트 디자인은 올해도 스톡카 디자인을 정교하게 구현하는 고품질 랩핑 시공을 지원한다.

오네 레이싱은 팀 슬로건 ‘에너제틱 무브먼트’(Energetic Movement)를 반영한 디자인과 함께 소속 선수들의 시그니처 컬러를 적용한 스톡카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김동은은 민트, 이정우는 옐로, 오한솔은 핑크를 메인 컬러로 적용한다.

팩트 디자인 한상명 대표는 “오네 레이싱과의 협업이 6년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특히 드라이버들의 시그니처 컬러가 반영된 만큼 더욱 세심한 시공이 필요했다. 정확하고 완성도 높은 랩핑으로 오네 레이싱의 팀 아이덴티티를 팬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ACEWEEK

슈퍼레이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드라이버 엔트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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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로모터 ㈜슈퍼레이스가 2025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슈퍼6000) 시리즈에 출전할 6개 팀 드라이버들의 엔트리 넘버를 발표했다.

먼저, 지난해 드라이버즈 타이틀을 차지한 장현진(서한GP)은 1번을 골랐다. 서한GP가 슈퍼레이스 슈퍼6000에 진출한 2019년부터 줄곧 6번을 사용한 장현진은 챔피언 드라이버만 선택할 수 있는 1번(01) 엔트리를 붙이고 2025 시리즈에 참가한다.

장현진의 팀 동료 정의철(04)과 김중군(05)은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엔트리 넘버를 사용한다. 이들과 함께 오네 레이싱 트리오 김동은(02), 이정우(13), 오한솔(50)의 번호도 바뀌지 않았다.

준피티드 레이싱 박정준(77)과 황진우(12), 원레이싱 임민진(08)과 최광빈(63), 그리고 브랜뉴 레이싱 박규승(38)도 이전 넘버를 그대로 이어간다.

올해 브랜뉴 레이싱 라인업에 가세한 헨잔 료마(20, 일본)는 17번을 선택했다. 아울러 금호 SLM 노동기(19)와 이창욱(24)은 이전에 붙였던 번호를 달고 슈퍼레이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복귀전을 치른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엔트리 넘버는 2~99번 사이에서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 다만,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영구 결번으로 지정한 33번은 제외되며, 1번은 전년 챔피언에게만 선택권을 부여한다.

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1라운드는 4월 19~2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첫 경주에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GT4, GTA, GTB를 비롯해 프리우스 PHEV, 알핀, M, 래디컬 컵 코리아 등 8개 클래스 선수단이 참가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고, 현장에서도 판매한다.

자료제공 : 슈퍼레이스

RACEWEEK l 사진 MJ CARGRAPHY 이명재(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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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인천 서구 가좌동에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를 4월 7일 새롭게 오픈한다.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291-9)는 기존 부천 렉서스 서비스센터를 이전하면서 최신 설비와 넓은 공간을 갖춘 종합서비스 센터로 확장되었다. 경인고속도로 가좌IC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천 서구 및 청라 지역뿐만 아니라 부평, 영종도, 김포 등 인근 지역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다.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259m²(약 985평), 지하 1층을 포함한 4층으로 건립되었다. 이곳에서는 서비스, 부품, 사고 수리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최신형 일반정비 워크베이 8기를 갖춘 청라 서비스센터에서는 월평균 1,000대(토요타 500대, 렉서스 500대)를 수용할 수 있다. 판금/도장 작업용 워크베이 11기로는 월평균 180대 이상을 처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는 정기점검부터 사후 관리까지 고객 만족을 위한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한다. 고객 상담, 차량 검사, 일반정비 및 사고 수리 등 모든 과정에서 숙련된 직원과 테크니션들이 상주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청라 서비스센터 오픈을 포함해 전국에 31개 전시장과 36개 서비스센터를, 토요타코리아는 28개 전시장과 31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솔루스 어드밴스’ 출시 기념 이벤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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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신제품 ‘솔루스 어드밴스’(SOLUS ADVANCE)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5월 24일까지 실시한다.

솔루스 어드밴스를 포함해 이노뷔 프리미엄, 마제스티X 솔루스를 4본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공기청정기,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이어폰, 휴대용 전기포트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솔루스 어드밴스는 승용차용 사계절 프리미엄 타이어로,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최신 사계절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한 제품이다. 마일리지와 연비를 향상시켰고, 3D 챔퍼 블록(트레드 블록 가장자리를 완만하게 처리하는 기술)을 적용해 경쟁 제품 대비 강화된 마모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인터락킹(Interlocking) 3D 사이프 설계와 접지 면적 최적화 설계 적용으로 강력한 제동 성능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패턴 소음 저감 기술을 적용해 더욱 조용하고 쾌적한 주행을 지원한다.

이노뷔 프리미엄은 세계 최초로 단일 제품에 HLC 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차세대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같은 고하중 차량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도록 설계되었다. 마제스티X 솔루스는 최상위 럭셔리 제품으로, 최신 주행기술과 안전기술이 적용된 사계절용 프리미엄 컴포트 제품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대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고객 과실로 인한 타이어 손상에도 새 제품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타이어프로 트러스트 플러스 보증제도’를 실시한다. 타이어프로에서 행사 제품 2본 이상 구매 시 적용되며, 1회 한정으로 금호타이어가 보증한다(구매일 기준 1년, 2만km, 마모율 50% 이내 시 해당됨).

한편, 금호타이어는 구매 이벤트 이외에도 ‘어드밴스 후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제품 구매 후 네이버 리뷰 작성 시 추첨을 통해 실내 공기청정기, 에어팟, 커피 기프티콘 등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레드불 페르스타펜 일본 그랑프리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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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맥스 페르스타펜이 2022~2025 일본 그랑프리에서 4연패를 달성했다. 사진 : 레드불 미디어

맥스 페르스타펜이 일본 그랑프리를 지배하고 올해 첫 승을 거두었다. 4월 6일, 스즈카 인터내셔널 서킷 53랩 결승을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페르스타펜은 맥라렌 듀오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를 제압하고 일본 그랑프리 4연패를 달성했다.

맥라렌 더블 포디엄, 키미 안토넬리 최연소 패스티스트랩 기록 경신

2025 F1 3라운드 일본 그랑프리에서 맥라렌의 역전극은 일어나지 않았다. 쾌조의 스타트 이후 결승 전반을 완벽하게 리드한 페르스타펜은 노리스보다 1.423초 빠르게 피니시라인을 통과하며 폴투피니시를 완성했다.

폴포지션에 출발한 페르스타펜이 스즈카 서킷 53랩을 1위로 완주하고 올해 첫 승을 거두었다. 사진 : 레드불 미디어

오후 2시, 드라이 컨디션에서 시작된 레이스에서 대다수 선수들은 미디엄 타이어로 그리드에 올라갔다. 이들과 다른 타이어를 선택한 드라이버는 5명. 루이스 해밀턴, 가브리엘 보톨레토, 에스테반 오콘은 하드 컴파운드를, 그리고 잭 두한과 랜스 스트롤은 소프트 타이어를 신고 결승에 뛰어들었다.

페르스타펜이 이끈 오프닝랩은 예상보다 잠잠한 흐름을 보여주었다. 초반부터 견고하게 선두를 지킨 페르스타펜이 2위 이하 선수들과의 격차를 벌리고 순항을 시작한 것. 6랩 들어 페라리 해밀턴이 레이싱 불스의 루키 아이작 하자르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선 것을 제외하면 10위권 드라이버들의 순위는 예선과 같았다.

상위권 드라이버들은 19랩 이후 본격적으로 원스톱 작전에 돌입했다. 조지 러셀(19랩), 피아스트리(20랩)에 이어 21랩을 마친 페르스타펜, 노리스, 샤를 르클레르가 하드 타이어로 교체한 뒤 트랙으로 복귀했다.

이 과정에서 잠시 소동이 빚어졌다. 피트스톱을 끝낸 페르스타펜과 노리스가 피트로드 출구를 빠져나오면서 자리 경쟁을 벌인 것이 원인이었다. 그러나 별다른 접촉 없이 제자리를 유지한 두 선수는 1, 2위를 유지한 채 순위 대결을 이어갔다.

모든 드라이버들이 원스톱을 진행한 31랩 이후 편성된 톱3는 페르스타펜, 노리스, 피아스트리. 르클레르, 러셀, 키미 안토넬리, 해밀턴, 하자르는 3위권과 다소 떨어진 거리에서 4~8위 경쟁을 벌였다.

42랩 이후에는 노리스에 1초 이내로 접근한 피아스트리가 “페르스타펜의 페이스를 넘어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무전을 팀에 전했지만, 이와 관련된 맥라렌 진영의 전략은 나오지 않았다. 반면, 맥라렌 듀오를 거느린 페르스타펜은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정상 질주를 계속했다.

레이싱 불스 루키 아이작 하자르가 일본 그랑프리 결승에서 처음으로 포인트를 획득했다. 사진 : 레드불 미디어
메르세데스 유망주 키미 안토넬리가 일본 그랑프리에서 최연소 리드랩과 패스티스트랩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 : 메르세데스 F1

스즈카 서킷 53랩 피니시 체커기의 주인공은 레드불 페르스타펜. 결승 전반에 걸쳐 흔들림 없이 선두를 달린 페르스타펜이 올 시즌 첫 승, 지난해 카타르 그랑프리 이후 네 경주 만에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역주를 펼쳤다. F1 통산 64승째.

노리스와 피아스트리는 예선 순위 그대로 2, 3위를 기록하며 맥라렌 더블 포디엄을 이뤄냈다. 1위에 16.097초 뒤처진 르클레르가 4위. 메르세데스 조지 러셀과 안토넬리는 해밀턴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5, 6위에 랭크되었다.

호주 개막전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른 하자르는 F1 데뷔 후 세 번째 레이스에서 처음으로 포인트 피니시 8위권에 진입했다. 이어 윌리엄즈 알렉산더 알본은 세 경주 연속 포인트를 획득하는 9위를 기록했고, 하스 루키 올리버 베어맨이 10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올해 처음 완주한 페르난도 알론소는 11위. 츠노다 유키는 레드불에서의 첫 레이스에서 12위 성적표를 받았다. 이밖에 츠노다와 자리를 바꾼 리암 로슨은 17위에 머물렀다.

한편, 메르세데스 신예 키미 안토넬리(18세 7개월 12일)는 일본 그랑프리 결승에서 최연소 리드랩(이전 맥스 페르스타펜, 18세 7개월 15일)과 패스티스트랩(이전 맥스 페르스타펜, 19세 1개월 14일) 기록을 경신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Red Bull Media, 메르세데스 F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