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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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욱·이정우·황진우 인제 나이트 레이스 포디엄 피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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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슈퍼레이스 5라운드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운영되었다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인제 나이트레이스가 8월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렸다. 올해 썸머 시즌 마지막 나이트 레이스에는 12,285명의 관객이 찾아오는 성황을 이루었다.

국내 최상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결승에서는 금호 SLM 이창욱이 2025 시즌 세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예선 2위 이창욱은 결승 초반 팀 동료 노동기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며 긴장감 넘치는 레이스를 이끌었다.

인제 스피디움 40랩 결승은 스타트 직후부터 변수를 쏟아냈다. 1번 코너를 지난 이후 장현진과 접촉한 김중군이 5초 가산 페널티를 받으며 하위권으로 밀렸고, 장현진 역시 스핀 후 재출발해 최하위로 떨어졌다.

금호 SLM 노동기와 이창욱이 토요타 가주 레이싱 5라운드 결승 전반을 리드하며 선두 경쟁을 벌였다. 예선 2위 이창욱이 우승 포디엄에 올라갔다

선두권에서는 노동기와 이창욱이 근소한 간격을 유지하며 선두 경쟁을 이어갔고, 중위권에서는 오한솔(오네 레이싱), 정의철(서한GP), 헨잔 료마(브랜뉴 레이싱)의 대결이 뜨겁게 전개되었다.

13랩부터 시작된 첫 번째 피트스톱 이후 판세 변화가 나타났다. 노동기와 이창욱은 후륜 타이어 교체와 급유를 병행했고, 일부 드라이버는 타이어를 그대로 사용해 시간을 단축했다.

이 과정에서 김동은(오네 레이싱), 김무진(원레이싱)이 일시적으로 상위권에 올랐으나, 모든 드라이버들의 피트스톱이 끝난 뒤 이창욱이 선두, 노동기가 2위로 복귀하며 중반 이후 레이스 주도권을 잡았다.

결승 초반 사고로 하위권에 머물렀던 장현진과 김중군은 3위 이정우(오네 레이싱)를 추격하며 각각 4,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28랩째 주행 범실을 보인 노동기는 38랩째 두 번째 피트스톱을 소화했고, 이 과정에서 이정우와 장현진에게 추월을 허용했다.

최종 40랩에서는 준피티드 레이싱 베테랑 황진우가 김중군, 노동기, 장현진을 연속 추월하며 극적으로 포디엄에 합류했다. 노동기는 5위, 김중군은 7위로 경기를 마쳤다. 결국 이창욱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고, 이정우가 2위, 황진우가 3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장현진은 초반 불운을 딛고 4위로 완주했다.

프리우스 PHEV 4라운드 결승에는 13명이 참가해 순위를 겨루었다. 예선 3위 강창원이 역전 우승을 기록했다

GTA 5라운드에서는 이동호(메르카바), 문세은(BMP 모터스포트), 안경식(비트알앤디)이 1~3위를 기록했다. GTB 클래스 결승 결과 정상오가 최윤민, 민병전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알핀 4라운드 결승에서는 김정수가 폴투피니시로 3연승을 달성하며 시즌 챔피언에 성큼 다가갔다. 프리우스 PHEV 4라운드에서는 강창원이 예선 1위 이율을 제치고 올해 첫 승을 기록했다.

RACEWEEK l 사진 이명재(MJ CARGRAPHY)

한성자동차 ‘여름 휴가철 프로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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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E 200 아방가드르와 GLE 450 4MATIC 등 인기 모델 구매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성자동차는 프리미엄 차량 관리 서비스 카라멜과의 협업을 통해 8월 한 달간 E 200 아방가르드 구매 고객 전원에게 ‘첫 세차 프리미엄 패키지’ 바우처를 제공한다. 바우처는 신차 출고 후 첫 세차를 위한 방문 디테일링 코스로, 고객이 지정한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카라멜은 실내외 오염 제거, 도장 보호, 광택, 발수 코팅까지 체계적인 디테일링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8월 특별 계약, 출고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8일(금)부터 17일(일)까지 스타필드 수원 1층 스타벅스 앞 광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주관으로 GLE 450 4MATIC 2종 팝업 전시가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한성자동차의 특별 계약, 출고 프로모션도 만나볼 수 있다. 한성자동차 8월 내 차량 구입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트롤리백과 피크닉 세트를 증정한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지난 40년간 축적된 한성자동차의 전문성과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한 차량 판매를 넘어 고객의 차량 라이프 전반을 책임지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한성자동차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여 프리미엄 모빌리티 파트너로서의 가치를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호 SLM 이창욱 인제 나이트 레이스에서 시즌 3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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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금호 SLM이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5라운드에서 또 한 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8월 9일(토)에 열린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5라운드는 한 여름밤 조명 아래 진행된 올해 마지막 나이트 레이스로, 예선에서부터 금호 SLM의 강세가 돋보였다. 노동기는 4년 만에 6000 클래스 폴포지션을 차지했고, 이창욱이 2위를 기록하며 금호 SLM 듀오가 결승 그리드 1열을 선점했다.

결승 전반에는 폴시터 노동기가 레이스를 이끌었다. 그러나 피트스톱 이후 이창욱이 선두로 나서며 주도권을 잡았고, 이후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간 끝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노동기는 중반 이후 접전 속에서 순위가 하락했지만, 최종 5위 체커기를 받았다.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 3, 5라운드 나이트 레이스에서 우승한 이창욱은 “경주차 퍼포먼스와 타이어 컨디션이 초반부터 끝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마음 놓고 레이스를 운영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노동기는 “폴포지션에서 출발해 좋은 결과를 기대했지만, 원하는 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해 아쉽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반드시 더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금호 SLM 신영학 감독은 “이번 라운드는 예선에서 좋은 흐름을 만들었고, 결승에서도 드라이버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었다. 금호타이어의 든든한 지원과 팀원들의 노력이 합쳐진 값진 승리”라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RACEWEEK

렉서스코리아 LX 고객 대상 몽골 트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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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의 일환으로 LX 고객 대상 몽골 트립을 진행했다.

7월 30일~8월 4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럭셔리 어드벤처’라는 테마 아래서 운영되었다. 참가자들은 전용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수도 울란바토르, 테를지 국립공원, 고비 사막 등 광활한 몽골의 자연을 배경으로 고속도로, 비포장 산길, 사막 지형까지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를 체험했다.

또한, 한국과 몽골의 렉서스 고객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게르에서의 글램핑, 요가와 승마 체험, 별 관측, 전통 공연 등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LX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몽골에서 진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영감을 주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쾌속주행 이동호 슈퍼레이스 GT 복귀전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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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5라운드 결승 결과 이동호(가운데), 문세은(왼쪽), 안경식이 1~3위 포디엄에 올라갔다

메르카바 팀 이동호가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복귀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2025 GT-A 시리즈 5라운드 예선을 1위로 마친 이동호는 인제 스피디움 17랩 결승을 호쾌하게 주름잡고 우승 포디엄에 우뚝 섰다. 역전을 노린 문세은은 결승 2위. 예선 4위 안경식은 개막전 이후 다시 한 번 3위 트로피를 움켜쥐는 기쁨을 누렸다.

드라이버즈 랭킹 선두 정경훈, 경주차 트러블로 리타이어

2025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A 5라운드 결승 1~4그리드에 선 드라이버는 이동호, 문세은, 김시우, 안경식. 체코, 김지원 뒤에는 장준, 한민관, 박상현이 자리를 잡았다. 예선에서 아쉬움을 전한 정경훈의 출발선상은 10그리드.

롤링 스타트로 막을 올린 GT-A/B 통합 결승은 오프닝랩부터 팬들의 이목을 잡아끄는 이변을 보여주었다. 스타트 신호가 떨어진 이후 예선 2위 문세은이 선두로 나선 반면, 폴시터 이동호의 순위는 4위로 떨어진 것이다.

슈퍼레이스 GT-A, GT-B 5라운드 결승 오프닝랩. 인제 스피디움 17랩 주행 결과 예선 1위 이동호가 우승 체커기를 통과했다
우승 경쟁을 펼친 문세은(왼쪽)과 이동호. 역전을 노린 문세은은 우승컵을 놓쳤지만, 올해 네 번째 포디엄 피니시를 거두었다

1랩 후 재편된 선두그룹은 문세은, 안경식, 이동호, 김시우. 그러나 이 순위는 2랩째 문세은, 이동호, 안경식, 김시우 순으로 재편되었고, 4랩째 메인 스트레이트를 지나면서 이동호가 문세은을 추월한 뒤 예선 순위를 되찾았다.

이 순간 형성된 1~3위는 17랩 체커기가 발령될 때까지 바뀌지 않았다. 스타트 범실을 빠르게 만회한 이동호가 30분 30.665초 기록으로 제일 먼저 피니시라인을 통과했고, 석세스웨이트 50kg을 싣고 달린 문세은은 1.511초 뒤에 2위 체커기를 지나갔다.

이에 따라 이동호는 지난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6라운드 우승 이후 처음 출전한 GT 레이스에서 폴투피니시를 완성했고, BMP 퍼포먼스 팀 문세은은 올해 네 번째 포디엄 등정을 이뤄냈다.

비트알앤디 안경식은 개막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3위. 예선 7위 장준은 앞서 달린 드라이버들의 불운을 디딤돌 삼아 4위권에 진입하는 행운을 잡았다.

브랜뉴 레이싱 소속 한민관은 결승 5위. 50kg 밸러스트를 얹은 5라운드 예선에서 9위에 머물렀던 한민관은 네 계단 상승한 성적을 거두었고, 그 뒤를 따른 비트알앤디 드라이버 조익성, 김지원, 박상현이 6~8위에 랭크되었다.

결승 초반 반전의 주인공 정경훈은 9랩째 불거진 경주차 트러블에 발목이 잡혔다. 흔들린 경주차를 수리하기 위해 피트로 들어간 정경훈은 결국 리타이어했다. 아울러 6랩 주행 중 추돌사고에 휘말린 김시우와 체코는 일찌감치 결승 대열에서 이탈하며 아쉬움이 남는 일전을 마무리 지었다.

GT-A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개최된 GT-B 5라운드 결승에서는 정상호, 최윤민, 민병전을 1~3위 포디엄에 올렸다. 득점 선두 이중훈은 4위. 유용균, 박민제, 민정필, 김형찬, 이재인, 조민철은 16랩을 달린 후 4~10위 포인트를 획득했다.

한편, 결승 이후 체코는 슈퍼레이스 스포츠규정(34.1.4 충돌 유발) 위반에 따른 다음 출전 경주 결승 3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받았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금호 SLM 슈퍼레이스 6000 5라운드 예선 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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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기가 2021 시리즈 8라운드 이후 4년 만에 6000 클래스 예선 1위를 기록했다

금호 SLM 노동기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5라운드 예선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팀 동료 이창욱의 1~5라운드 연속 폴포지션을 저지하고, 예선 1위 랩타임을 작성한 것이다.

8월 9일(토), 1랩 3.908km 인제 스피디움에서 기록한 노동기의 베스트 랩타임은 1분 35.654초. 1차 예선을 3위로 통과한 노동기는 10분 동안 운영된 2차 예선에서 1위 기록표에 이름을 새기는 강공을 펼쳤다.

노동기의 6000 클래스 통산 폴포지션은 5회. 에버랜드 스피드웨이(3pp)와 KIC(1pp)에서 네 차례 폴포지션 기록을 세운 노동기는 2021 시리즈 8라운드 이후 처음으로 결승 톱그리드를 낚아채는 예선을 치렀다.

금호 SLM 이창욱은 팀 동료에 밀렸다. 올 시즌 전반 1~4라운드 예선을 석권하며 드라이버즈 랭킹 리더의 기반을 다졌지만, 0.047초 차이로 대기록의 주인공으로 떠오르지 못했다.

오네 레이싱 이정우 3, 서한GP 장현진과 김중군 4~5위 기록

노동기와 이창욱이 금호 SLM 팀 예선 원투를 작성한 무대에서 오네 레이싱 이정우가 3위를 기록했다. 1분 36.872초 랩타임으로 1차 예선 6위권에 들어간 이정우는 2차 예선에 뛰어들어 최고 기록 1분 36.268초를 찍었다.

서한GP 장현진과 김중군은 5위권에 포진하는 예선을 치르고 시상대 진출의 터전을 닦았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나이트 레이스에서 2, 3위 포디엄 피니시를 이뤄낸 두 선수는 석세스웨이트를 싣고 출전한 5라운드 최종 예선에서 베테랑 드라이버의 노련미를 팬들에게 선보였다.

1차 예선 2위 최광빈은 2차 예선 6위. 오네 레이싱 김동은은 0.016초 차이로 7위를 기록했고, 드라이버즈 6위 오한솔은 김무진과 헨잔 료마를 거느리고 8위권에 진출했다.

4라운드 우승컵을 차지한 정의철은 헨잔 료마에게 1차 예선 마지막 10위 자리를 내주었다. 두 선수의 랩타임 차이는 0.014초. 이어 브랜뉴 레이싱 박규승은 1차 예선 12위에 머물렀고, 황진우, 임민진, 박정준은 인제 스피디움 5라운드 예선에서 13~15위 성적을 남겼다.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5라운드 결승은 밤 9시 40분에 나이트 레이스의 문을 연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메르카바 팀 이동호 GT-A 복귀전 예선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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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출전한 이동호가 GT-A 5라운드 예선을 석권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A 5라운드 예선에서 메르카바 소속 이동호가 1위를 기록했다. 8월 9일(토),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린 GT-A 예선 결과 올해 처음 출전한 이동호가 베스트랩(1분 43.705초)을 작성했고, BMP 퍼포먼스 문세은과 김시우가 2, 3위에 랭크되는 랩타임을 끊었다.

드라이버즈 선두 정경훈, GT-A 예선 11

오후 2시 20분에 시작된 GT-A 20분 예선에서는 이동호의 역주가 돋보였다. 2024 슈퍼레이스 GT 시리즈 2위에 오른 이동호는 올 시즌 하반기의 포문을 여는 5라운드 복귀전에서 뛰어난 주행을 펼치고 결승 폴포지션을 예약했다.

BMP 퍼포먼스 팀 리더 문세은은 0.553초차 2위. GT-A 유망주 김시우는 5라운드 엔트리 11명 중 3위권에 들어가는 성적을 남겼다.

안경식(비트알앤디)과 체코(투케이바디)가 4, 5위. 올해 들어 주목할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김지원(비트알앤디)은 장준(투케이바디), 조익성(비트알앤디)에 앞선 기록으로 6위권에 진입하는 예선을 치렀다.

4라운드를 건너뛴 한민관(브랜뉴 레이싱)은 석세스웨이트 50kg을 얹고 출전한 5라운드 예선에서 9위로 밀렸다. 예선 10위는 박상현.

챔피언십 리더 정경훈(비트알앤디)은 예상치 못한 불운을 맞이했다. 계획한 운영안을 이행하지 못한 채 예선을 종료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예선 시작 10여분이 지난 상황에서 서킷에 뛰어든 정경훈은 팀 동료 조익성이 유발한 적기 이후 정상적인 타임어택을 진행하지 못하면서 예선 최하 11위로 떨어졌다.

공식 예선이 끝난 뒤 결승 그리드는 일부 바뀌었다. 예선 잠정 8위 조익성이 슈퍼레이스 스포츠규정(38.2 경기 중단 상황 유발) 위반에 따른 최후미 그리드 페널티를 받았기 때문이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금호 SLM 이창욱 1~3차 연습주행 톱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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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드라이버즈 랭킹 선두 이창욱이 5라운드 연습주행 통합 1위 랩타임을 작성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5라운드가 8월 8~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올 시즌 중반 분수령으로 작용할 이번 경주는 2025 슈퍼레이스 썸머 시즌 마지막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된다.

8일(금) 오전 11시 20분부터 20분 동안 진행된 1차 연습주행에서는 오네 레이싱 이정우(분 37.628초)가 가장 빠른 랩타임을 작성했다. 4라운드 우승에 따른 석세스웨이트 50kg을 얹고 달린 정의철(서한GP)이 0.235초차 2위. 이어 오한솔(오네 레이싱), 김중군(서한GP), 김동은(오네 레이싱)이 1차 연습주행 3~5위 기록을 뽑았다.

오후 2시 50분에 재개된 2차 연습주행에서도 이정우(1분 37.733초)의 랩타임이 빨랐다. 4라운드 현재 득점 랭킹 2위 김중군은 0.006초 차이로 그 뒤를 이었고, 원레이싱 최광빈, 금호 SLM 노동기, 서한GP 정의철이 5위권에 들어갔다.

오네 레이싱 이정우는 1~2차 연습주행에서 1위 기록표에 이름을 올렸다

3차 연습주행 1위 기록표에는 금호 SLM 이창욱의 이름이 올라갔다. 그의 베스트 랩타임은 1분 36.628초. 최광빈, 장현진(서한GP), 노동기, 김중군은 2~5위권에 진입했고, 이정우, 정의철, 오한솔의 뒤를 따라 김무진(원레이싱)과 박규승(브랜뉴 레이싱)이 3차 연습주행 톱10을 마무리 지었다.

밤 8시 55분부터 30분 동안 운영된 야간 주행 테스트 1위도 이창욱(1분 37.324초). 1~3차 공식 연습주행을 톱합한 결과 3차 연습 1위 이창욱이 전체 1위를 기록했고, 최광빈(1분 37.427초), 이정우(1분 37.628초), 장현진(1분 37.633초), 김중군(1분 37.739초)이 톱5에 포함되는 랩타임을 새겼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5라운드 예선은 9일(토) 오후 3시 25분, 나이트 레이스 결승은 밤 9시 4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인성 기자(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한국타이어 양양 서피비치에서 팝업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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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8월 8일부터 10일, 15일부터 17일까지 총 6일간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한국타이어 튜브숍‘(HANKOOKTIRE TUBE SHOP)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고객층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타이어 모양의 튜브를 빌려주는 대여소 콘셉트의 ‘튜브 스테이션’을 비롯해 ‘이벤트존’, ‘플레이존’, ‘대형 튜브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휴대폰 보관 및 충전을 지원하는 ‘배터리 차징 스테이션’, 서피비치 주차장에서는 차량 방문객을 대상으로 티스테이션의 차량 관리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타이어 보이’ 이벤트를 운영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바캉스를 지원한다.

MINI 코리아 ‘MINI 어반 에이스’ 사전 예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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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코리아가 MINI 브랜드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한정 에디션 ‘MINI 어반 에이스’ 사전 예약을 받는다.

MINI 어반 에이스(MINI Urban Ace)는 MINI 코리아가 BMW 그룹 본사와 협력해 제작한 특별 모델이다. MINI의 새로운 순수전기 콤팩트 SUV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을 바탕으로 제작한 한정판 모델에는 20주년, 태극기, 도시 등의 키워드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차체 외부에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MINI 에이스맨으로는 처음으로 인디고 선셋 블루 컬러를 적용했다. 흰색에서 인디고 선셋 블루, 그리고 산마리노 블루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멀티톤 루프와 흰색 사이드 미러캡이 어우러져 대담하면서 감각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MINI 브랜드 국내 진출 20주년을 기념하는 전용 디자인 요소도 차체 곳곳에 반영되었다. 보닛에는 태극기의 건곤감리 무늬를 형상화한 데칼과 함께 빨간색과 흰색을 조합한 전용 스트라이프가 운전석 앞쪽에 선명하게 부착되어 있다.

차체 측면에는 스트라이프와 숫자 ‘20’을 조합한 20주년 기념 전용 사이드 데칼을 적용해 과거로부터 이어져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MINI 코리아의 여정을 표현한다.

이외에도 20주년 기념 특별 디자인 휠캡이 MINI 어반 에이스 전용 19인치 투톤 휠에 장착되며 미니이십 엠블럼을 적용한 타이어 밸브캡, D-필러 상단에 자리한 태극문양 색상의 미니이십 엠블럼 등을 통해 오직 한국에만 선보인 단독 모델만의 특별한 매력을 더했다.

MINI 어반 에이스에는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kg·m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함께 54.2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7.1초이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국내 환경부 인증 기준으로 312km, WLTP 기준으로는 405km이다.

이밖에 MINI 오퍼레이팅 시스템 9과 티맵 기반 한국형 MINI 내비게이션, 스톱&고를 지원하는 액티브 크루즈컨트롤과 차로 유지 어시스트 등을 더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서라운드 뷰 및 리모트 3D 뷰, 드라이브 레코더 등을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하만 카돈 스피커, 헤드업 디스플레이, 상향등 보조 기능이 포함된 LED 헤드라이트, 컴포트 액세스 등의 편의 사양도 기본으로 탑재된다.

MINI 코리아는 MINI 어반 에이스 구매 고객에게 전면 공기흡입구에 장착할 수 있는 미니이십 고뱃지와 차량 유리 안쪽에 부착하는 미니이십 스티커, 숫자 20이 양각된 에디션 전용 키캡 등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MINI 어반 에이스는 MINI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 MINI 샵 온라인(https://shop.mini.co.kr)을 통해 60대 한정으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값은 615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