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4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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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올마이티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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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테이션이 타이어 교체, 경정비를 포함한 차량정비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을 찾아가는 ‘픽업서비스’를 리뉴얼 론칭했다.

픽업서비스는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 장소로 드라이버가 방문해 차량을 수령하고 작업 후 다시 가져다주는 티스테이션 멤버십 올마이티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2019년 4월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번 리뉴얼은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안심하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바뀌었다. 픽업서비스를 신청한 순간부터 정비 완료 후 차가 고객에게 도착할 때까지 티스테이션닷컴 마이 페이지 내 픽업서비스 내역 상세페이지와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접수완료, 기사배정, 픽업 중/딜리버리 중, 매장도착, 고객인계 완료까지 한눈에 서비스 진행 상황을 확인 할 수 있다.

배정된 드라이버가 각 단계마다 사진을 촬영하여 제공한다. 이와 함께 타이어 구매와 경정비 온라인 주문에 한정됐던 픽업서비스 대상을 차량정비까지 넓혔다. 앞으로는 차량정비 등을 위해 방문 예약할 때도 픽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티스테이션닷컴은 고객들에 타이어 정보 큐레이션 서비스 알쓸타잡(알아두면 쓸데 있는 타이어 잡학 지식)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서비스는 티스테이션 TV, 타이어 정보, 타이어 리뷰 등 3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티스테이션TV에서는 현명하게 타이어를 구매하는 꿀팁부터 티스테이션 명장이 알려주는 타이어 정보, 티스테이션 공식 TV CF 및 다양한 티스테이션 유튜브 영상을 큐레이션해 보여주고 있다.

타이어정보는 타이어 상식과 구매 가이드를 비롯해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타이어 정보를 제공한다. 타이어 마모도 확인하기, 타이어 점검 체크리스트 등 타이어를 잘 몰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티스테이션 공식 블로그 컨텐츠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service@trackside.co.kr

금호타이어, 우송정보대학과 산학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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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1월 20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우송정보대학에서 타이어 산업 전문인력 육성과 해외 유학생 취업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호타이어와 우송정보대학은 베트남 유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교육 등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해 산학발전을 도모하고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1963년에 개교한 우송정보대학은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고 있다. ‘한국대표명장을 키우는 명품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직업교육, 산학협력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5일부터 해당 대학 베트남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채용박람회를 열어 취업이 확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STC(Sales Training Center)에서 집중교육 과정을 시행한다. 교육 이후 금호타이어 특화유통점인 전국 타이어프로와 KTS에서 근무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임병석 상무는 “이번 공동협력을 계기로 많은 유학생들이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으로 국내외 타이어 전문가 인력 육성 및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service@trackside.co.kr

포르쉐 타이칸 포뮬러 E 시즌 8 세이프티카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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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이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세이프티카로 데뷔한다. 포르쉐 타이칸 세이프티카는 1월 28~29일 사우디아라비아 디리야에서 개최되는 2021-2022 포뮬러 E 시즌 개막전에서 공식 데뷔한다.

포뮬러 E 세이프티카로 제작된 타이칸 터보 S는 FIA와 포뮬러 E 컬러, 11개 팀 컬러를 모두 반영했다. 이를 통해 포뮬러 E에 기여한 모두 관계자를 비롯해 포뮬러 E와 순수 전기 모터 레이싱의 미래를 향한 공동 목표 의식을 강조한다. 또한, 이번 시즌에 참가하는 드라이버 22명의 활약을 응원하는 숫자 ‘22’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포르쉐 모터스포츠 회장 토마스 로덴바흐는 “포뮬러 E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드라이버들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되어 자랑스럽다. 포르쉐는 공식 세이프티카 타이칸 터보 S와 함께 안전성에 대한 기여는 물론, 포르쉐 모터스포츠에서 포뮬러 E의 중요성까지 강조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타이칸의 독특한 디자인은 혁신적인 레이스 시리즈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포르쉐의 헌신을 나타내며, 아직 모터스포츠 팬이 아닌 젊은 층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뮬러 E CEO 제이미 리글은 “포르쉐 타이칸 터보 S가 챔피언십 시즌 8부터 세이프티카로 투입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의 정점에 위치한 포르쉐 타이칸 터보 S가 전 세계 포뮬러 E 레이스 트랙의 불을 밝힐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포뮬러 E 세이프티카를 디자인할 때 트랙에서의 안전성을, 전동화의 미래를 향한 챔피언십의 헌신과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경쟁자들의 화합을 상징적으로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터보 S는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자랑하는 최고출력 761마력(560kW)을 발휘한다. 타이칸의 플래그십 모델 타이칸 터보 S는 론치 컨트롤과 함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2.8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60km/h다.

타이칸 터보 S 세이프티카는 롤케이지와 6점식 안전벨트가 장착된 버킷 시트와 함께 와이어 하니스, 마렐리 로거 시스템, 소화기와 첨단 통신 시스템 등을 갖추었다.

raceweek@naver.com

현대성우쏠라이트, 한국대학스키연맹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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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우쏠라이트가 1월 16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한국대학스키연맹과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을 서약했다.

협약식은 한국대학스키연맹 권순영 회장, 현대성우쏠라이트 김병호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체결과 함께 전달될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은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 및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한스키협회 산하 단체인 한국대학스키연맹은 전국대학스키 대회 등 매년 다양한 스키 대회를 개최하고 선수 교육·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스키 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연맹 활동과 운영이 제약적인 상황이었으나, 꾸준히 비인기 스포츠 및 문화계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현대성우쏠라이트의 이번 후원으로 연맹 운영에도 여유가 생길 전망이다.

한국대학스키연맹 권순영 회장은 “비인기 종목인 설상 스포츠의 발전과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젊은 대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동계 스포츠의 꽃인 레이싱 스키를 통해 성장 발전하는 대학생들에게 계속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현대성우쏠라이트 김병호 사장은 “대학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우리 회사의 경영 철학과 일맥상통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이 스포츠 인재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현대성우쏠라이트는 1997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후원을 시작으로, 2019년 라크로스 국가대표팀 후원, 이번 한국대학스키연맹 후원 협약 등 비인기 종목을 꾸준히 지원하며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service@trackside.co.kr ㅣ 사진 현대성우쏠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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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차’ 내세운 한국지엠 2022년 돌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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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RV로 돌풍을 일으킨 한국지엠이 2022년에는 초대형 RV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시장에서 보기 드문 사이즈를 지닌 ‘큰차’로 시장을 개척 중인 한국지엠의 올 시즌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지엠, 정통 RV로 놀라운 실적 이끌어내

쉐보레는 2019년 RV 전문 브랜드로 거듭날 것을 공표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쉐보레 포트폴리오의 60%는 SUV가 될 것”이라고 예고한 이래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트레일블레이저 등 다양한 RV 모델을 출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는 중이다.

쉐보레의 RV 전문 브랜드 전략은 수치상으로도 성공적인 기록을 남기고 있다. 먼저 리얼 뉴 콜로라도는 지난해 9월 수입자동차차협회(KAIDA) 기준으로 758대가 등록되며 베스트셀링카 1위(트림 기준)에 올랐다. 픽업트럭이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에 오른 것은 역대 최초이며, 쉐보레 모델이 수입차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에 오른 것 역시 처음이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국내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쉐보레의 정통 아메리칸 대형 SUV 트래버스 역시 수입차 시장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트래버스는 9월 연료별 베스트셀링카 순위(가솔린)에서도 전체 9위에 오르며 수입차 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확인했다.

경쟁 모델 뛰어넘는 큰 차체, 차박 캠핑 열풍에 큰 인기

쉐보레 RV의 주요 인기 비결은 경쟁 모델보다 큰 차체에 있다. 대형 SUV 모델인 트래버스는 국내 판매 중인 동급 대형 SUV 가운데 가장 긴 차체를 보유했다. 트래버스의 전장은 5,200mm로, 경쟁 모델 포드 익스플로러와 비교하면 150mm나 더 길다.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 역시 3,073mm로, 경쟁 모델 가운데 가장 넓은 수치를 보인다. 또 2열과 3열 시트를 모두 폴딩할 경우 적재량이 최대 2,780리터까지 늘어나 부피가 큰 짐을 적재할 수 있고, 성인 두 명이 편히 누울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차박 캠핑 전용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콜로라도 역시 정통 픽업모델답게 길이 5,395mm, 너비 1,885mm, 높이 1,795mm의 당당한 차체를 갖췄다. 여기에 3,258mm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공간과 1,170리터에 이르는 넉넉한 화물 적재능력도 매력적이다. 이밖에 트레일러를 연결할 수 있는 히치와 트레일링 전용 각종 안전장비를 갖춰 캠핑에 최적화 된 RV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쉐보레 타호-GMC 시에라 등 풀사이즈 RV 출격 대기 중

한국지엠은 2022년에 대형 RV보다 한 체급 더 큰 풀사이즈 RV를 출시할 계획이다. 2022년 1분기에 선보일 쉐보레 타호는 대형 SUV를 뛰어넘는 풀사이즈 SUV다. 길이 5,352mm, 너비 2,057mm, 높이 1,925mm에 달하는 거대한 차체를 자랑한다.


한국지엠은 올해 풀사이즈 RV 쉐보레 타호를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미국시장에서는 가솔린 모델이 6.2L와 5.3 V8 엔진을 탑재하며, 디젤 모델은 3L 엔진을 얹는다. 6.2L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460lb.ft을 발휘한다. 5.3L 모델은 최고출력 355마력, 최대토크 383lb.ft, 3L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77마력, 최대토크 460 lb.ft의 성능을 낸다.

또한 에어 서스펜션과 마그네틱 댐퍼,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등으로 2열과 3열에서도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 통합 브레이크 컨트롤과 히치 가이드, 어라운드 뷰 모니터, 트레일링 시스템 등 정통 풀사이즈 SUV의 매력을 더하는 다양한 옵션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픽업트럭도 더 큰 모델이 수입된다. 쉐보레 콜로라도로 국내 정통픽업시장을 평정한 한국지엠은 GMC 시에라를 통해 국내 풀사이즈 픽업트럭 모델을 업계 최초로 정식 수입한다. 특히 시에라는 한국지엠이 처음 도입하는 GMC 브랜드 모델로, 한국지엠의 멀티 브랜드 전략의 시작이 될 전망이다.

전장은 기본형이 5,359mm이며, 롱박스 모델은 5,835mm로 거대한 정통 아메리칸 트럭의 차체가 특징이다. 미국시장에서는 최고출력 420마력을 내뿜은 6.2L V8 엔진과 최고출력 355마력을 발휘하는 5.3L V8 엔진, 최고출력 310마력을 내는 2.7L 가솔린 터보 엔진, 277마력을 내뿜은 3L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12개의 보스 오디오 시스템, 16가지 방향 조절 마사지시트, 고급 천연 가죽과 팔다오 우드 트림 등 프리미엄 옵션을 적용한 것도 장점이다.

세계 최초 SUV 만든 쉐보레, 100년 픽업 헤리티지까지

한국지엠이 수입하는 정통 RV 모델이 기대되는 이유는 오랜 RV 헤리티지를 갖췄기 때문이다. 쉐보레는 최근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는 SUV를 가장 먼저 세상에 소개한 브랜드다. 1935년 탄생한 쉐보레 서버번 캐리올 8인승 모델은 쉐보레가 0.5톤 상업용 트럭을 기반으로 제작한 세계 최초 SUV 모델이다.

이후에도 쉐보레는 1969년 K5 블레이저, 1995년 블레이저 등 매번 진화된 SUV 모델을 차례로 내놓으며 SUV의 선구자로 우뚝 섰다. 이 같은 역사를 바탕으로 쉐보레는 트랙스, 트래버스, 타호와 같은 현재의 진일보한 SUV를 탄생시켰다.

GM 픽업트럭의 역사는 SUV보다 더 오래되었다. 1918년에 픽업트럭을 만들기 시작해 지금까지 팔려나간 쉐보레 트럭만 해도 작년 기준으로 8,500만대가 넘는다. 현재 쉐보레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미드 사이즈 픽업과 라이트 듀티 대형 픽업, 헤비 듀티 대형 픽업 등 세 가지 트럭 포트폴리오를 모두 갖춘 대표 픽업트럭 브랜드로 발전했다.

쉐보레는 콜로라도-실버라도-실버라도 HD 라인업을 통해 아메리칸 픽업트럭으로서 갖춰야 할 모든 것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 중 국내 정통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한 콜로라도는 2014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총 58만대 이상 판매되며 미국 중형 픽업트럭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인기 모델이다.

한편, 큰차를 내세운 한국지엠의 RV 라인은 앞으로 더욱 인기를 더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RV 모델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지엠의 RV 전문 브랜드 전략이 앞으로 어떠한 성과를 낼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service@trackside.co.kr ㅣ 사진 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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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트랙 전략과 멀티 브랜드 내세운 한국지엠, 2022년이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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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지엠의 행보에 힘이 실렸다. 국내생산 모델과 수입 모델을 함께 판매하는 투 트랙 전략이 한층 강화되며 멀티 브랜드 전략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강화된 투 트랙 전략, 초대형 RV가 몰려온다

지난해 한국지엠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응집력을 키웠다. 코로나19와 반도체 부족 사태로 자동차 업계 전반이 힘든 상황 속에서 완전히 자리 잡은 투 트랙 전략을 바탕으로 2022년 출시 계획을 완성해 경영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수입차 시장에서 콜로라도가 월간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투 트랙 전략이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얻었다.

2022년에는 투 트랙 전략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먼저 한국지엠은 1분기에 쉐보레 타호를 출시한다. 쉐보레 타호는 대형 SUV를 뛰어넘는 풀사이즈 SUV로, 길이 5,352mm, 너비 2,057mm, 높이 1,925mm에 달하는 거대한 차체를 자랑한다.



미국 시장에서는 가솔린 모델이 6.2L와 5.3L V8 엔진을 탑재하며, 디젤 모델은 3L 엔진을 얹는다. 6.2L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460lb.ft을 발휘한다. 5.3L 모델은 최고출력 355마력 최대토크 383lb.ft, 3.0L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77마력, 최대토크 460lb.ft의 성능을 낸다.

에어 서스펜션과 마그네틱 댐퍼,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2열과 3열에서도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통합 브레이크 컨트롤과 히치 가이드, 어라운드 뷰 모니터, 트레일링 시스템 등 정통 풀사이즈 SUV로서 갖출 수 있는 모든 부분을 만족시킨 모델이다.

GMC 시에라로 멀티 브랜드 전략 펼친다

한국지엠은 2022년 신규 브랜드를 국내에 런칭한다. 한국지엠이 런칭하는 브랜드는 GM 산하 럭셔리 오프로드 브랜드인 GMC로, 기존 쉐보레 브랜드와 함께 멀티 브랜드 전략을 수행할 전망이다.

GMC 브랜드로 출시되는 첫 모델은 시에라다. 풀 사이즈 픽업트럭인 시에라는 쉐보레 실버라도와 섀시,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형제모델로, 보다 고급화된 옵션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시에라는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되는 풀 사이즈 픽업트럭. 앞서 국내 정통 픽업트럭 시장을 석권한 쉐보레 콜로라도라 함께 국내 픽업트럭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GMC 시에라는 기본 모델의 전장이 5,359mm이며, 롱박스 모델은 5,835mm로 풀 사이즈 픽업트럭답게 웅장한 차체를 갖췄다. 미국시장에서는 최고출력 420마력을 내뿜은 6.2L V8 엔진과 최고출력 355마력을 발휘하는 5.3L V8 엔진, 최고출력 310마력을 내는 2.7L가솔린 터보 엔진, 277마력을 내뿜은 3L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12개의 보스 오디오 시스템, 16가지 방향 조절 마사지 시트, 고급 천연가죽과 팔다오 우드 트림 등 프리미엄 옵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세그먼트 도입과 신규 브랜드 런칭으로 새해 한국지엠의 행보에 소비자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콜로라도와 트래버스 등 수입 모델의 성공을 통해 투 트랙 전략을 완벽하게 안착시킨 한국지엠이 새로운 전략을 내세운 2022년에 어떠한 결과물을 도출할지 귀추고 주목된다.

service@trackside.co.kr ㅣ 사진 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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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해피 뉴 캐딜락’ 이벤트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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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전국 전시장, 홈페이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캐딜락은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후 처음 맞는 2022년을 기념해 전시장 및 홈페이지 방문 이벤트를 기획했다.

지난해 캐딜락은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와 엔트리급 SUV XT4를 출시하며 XT4, XT5, XT6, 에스컬레이드로 이어지는 SUV 라인업과 CT4, CT5의 세단 라인업 등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이번 이벤트는 1월 10일부터 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전국 전시장과 홈페이지 방문 고객, 그리고 출고 고객에게 특별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전시장 방문 고객 이벤트로는 캐딜락 브랜드 관련 OX 퀴즈가 준비된다. 정답을 맞히면 랜덤박스 추첨권을 증정한다. 특별하게 제작된 겨울모자, 퍼즐 등 다양한 캐딜락 굿즈가 선물로 마련되어 있다.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OX 퀴즈 참여자 및 온라인 견적상담을 완료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캐딜락 다이어리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벤트 기간 내에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들에게 호랑이 모양 석고 방향제를 증정할 예정이다.

캐딜락코리아 측은 “2022년은 캐딜락이 완성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첫 해로 더 많은 고객들과 함께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올해는 더욱 새로워진 캐딜락의 매력을 다채로운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말했다.

캐딜락코리아는 1996년 국내 직판 체제 구축 후 캐딜락의 다양한 모델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10개의 전시장, 16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ervice@trackside.co.kr ㅣ 사진 캐딜락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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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4시 시리즈 이번 주말 두바이 오토드롬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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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타이어 공급업체로 활약하는 2022 24시 시리즈 개막전이 1월 13~15일 두바이 오토드롬에서 개최된다.

올해 24시 시리즈는 1월 두바이에서 ‘한국 24시 두바이’로 시작한다. 이후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포르투갈, 스페인, 미국에서 7라운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메르세데스-AMG GT3, 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BMW M4 GT3, 아우디 R8 등이 참가해 한국타이어와 함께 극한의 내구레이스를 펼친다.

올해 24시리즈 개막전에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GT4 클래스에 메르세데스-AMG GT4로 참가한다. 지난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시리즈 챔피언 팀으로, 조항우, 김종겸, 최명길 외에 슈퍼레이스 GT 출신 양용혁이 출전한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020 시즌 국내 레이싱팀 사상 최초로 24시 시리즈 GT4 클래스에 도전했다. 첫 출전 경기인 24시 두바이 2020에서 우승했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부터 24시 시리즈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다. 이에 따라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경주차에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되며, 모든 경기에서 ‘24H Series Powered by Hankook’라는 공식 명칭이 사용된다.

raceweek@naver.com

금호타이어, 중국 디자인 어워드 CGD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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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2021 중국 CGD(Contemporary Good Design) 어워드에 솔루스 HS63과 엑스타 PS71 제품을 출품해 본상(Winner)을 받았다.

금호타이어의 중국시장 출시 제품인 승용차용 솔루스 HS63과 SUV용 엑스타 PS71은 혁신성, 기능성, 내구성, 상징성, 제품 재료 및 에너지 소비 적정성 등 까다로운 평가항목을 통과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1월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중국 샤먼시에 있는 레드닷 디자인 전시관에 1년간 전시된다.

CGD는 2015년부터 개최됐다. 독일 레드닷이 60년 이상의 전문지식과 디자인상을 운영한 리소스를 활용해 출품작을 심사한다. 국제 심사위원단은 출품작 단순 비교를 넘어 디자인이 최고 수준의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지 여부에 초점을 맞춰 평가한다. 출품작은 중국기업 혹은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의 산업 생산공정을 거친 출시 제품으로 시장성을 갖추어야 하며, 접수시점을 기준으로 출시한지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신제품이어야 한다.

중국 홍치자동차에 신차용 타이어로 들어가는 솔루스 HS63 제품은 사이드월에 一汽红旗(홍치자동차)와 KUMHO 문자를 각인하여 양사의 60년 발전 역사와 합작에 대한 상징성을 부여했다. 이 제품은 승용차용 고성능 여름용 타이어로, 건조하고 젖은 표면에서 안정적인 제어와 제동 성능을 발휘하며, 낮은 소음, 부드러운 주행감,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작년에 중국 골든 휠 어워드(Golden Wheel Award)에서 베스트 컴포트 타이어상을 받은 제품이다.

엑스타 PS71은 일기-폭스바겐, 장성기차, 합중기차 등 중국 내 유명 자동차 브랜드에 납품 중인 제품이다. 고속주행에 특화된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이며, 전체적인 접지면적을 극대화해 제동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패턴에 인-아웃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신기술을을 적용해 고속주행 시에도 조정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service@trackside.co.kr

KARA 공인 레이싱스쿨 등록 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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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협회장 손관수)가 드라이버 양성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인 레이싱스쿨 등록제를 시행한다. KARA는 신청 법인에 대한 자격 심사를 거쳐 공인된 레이싱스쿨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KARA 공인 레이싱스쿨 신청은 이메일(majorksm@kar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별도 지정 양식) 작성 시 사업자 등록증 및 이에 준하는 증빙 서류, 강사 인력 보고서, 교육 커리큘럼 보고서, 연간 운영 계획, 수강료 등의 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강사 인력의 경우 KARA 국내 레이스 라이선스A 이상 소지자로, 공인경기에서 10회 이상 출전 기록을 인정받은 자가 강사가 2인 이상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카트 스쿨은 별도).

KARA 레이싱스쿨 등록기간은 등록 확정일로부터 당해 연도 12월 31일까지. 등록비용은 신규, 갱신 모두 100만원이다.

KARA는 심의를 통해 레이싱스쿨 교육 이수생에게 KARA 드라이버 라이선스 발급 자격 부여(국내 레이스 C등급)한다. 또한 KARA 공식 홈페이지, 라이선스 전산 시스템, 규정집 등에 등록 레이싱스쿨 정보를 올리고, 짐카나 형식의 대회 개최 시 주최자 등록 자격을 부여한다.

단, 신고된 금액보다 많은 부당한 교육비용을 받았을 경우, 교육생들이 유무형의 서비스 피해를 입고, 이를 KARA에 신고하였을 때, 특별한 사유 또는 사전 보고 없이 교육 일정을 일방적으로 연기하거나 취소하였을 경우, 도로교통법이 적용되는 공공도로나 비공인 시설에서 실기 교육을 실시하였을 경우에는 KARA 공인 레이싱스쿨 자격을 취소할 수 있다.

raceweek@naver.com ㅣ 사진 K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