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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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인피니티 QX60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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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닛산 인피니티 2022년형 QX60에 다이나프로 HP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다이나프로 HP2는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SUV용 타이어다. 고강도 폴리에스터 카카스로 사계절 내내 최상의 조종 안정성과 우수한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음 저감 기술이 적용되어 편안함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천연성분인 고성능 실리카 컴파운드를 사용해 연비 효율성을 높였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저소음, 낮은 회전저항, 뛰어난 주행성능을 갖추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SUV 고급화 추세에 맞춰 포르쉐 3세대 카이엔, 아우디 RS Q8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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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ai, 알피느 F1 팀과 디지털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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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data.ai(이전 앱애니)가 BWT 알피느 F1 팀과 디지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data.ai는 알피느 F1 공식 파트너이자 디지털 데이터 파트너로 활동하게 되며, 2022 시즌 동안 A522 섀시, 레이싱 수트 등에 새로운 로고를 노출시키게 된다.

data.ai는 소비자 및 시장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시켜 디지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최초의 기업이다. 알피느 F1 팀은 data.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기업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BWT 알피느 F1은 프랑스 파리에서 2022년 경주차 A522 디자인을 공개한 후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F1 캠페인을 펼친다.

알피느 CEO 로랑 로시는 “data.ai가 팀 공식 파트너 겸 디지털 데이터 파트너로 합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리더십을 확보하는 것은 중요하며, 데이터 분석 분야 선두기업 data.ai와의 협력을 통해 알피느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data.ai CEO 테드 크란츠는 “세계 유수의 브랜드들과 협력하는 BWT 알피느 F1 팀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통해 최고 수준에서 경쟁을 펼치며 더 높은 성과를 달성한다는 공동된 비전을 향해 달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aceweek@naver.com

2022 WRC 9라운드 벨기에 이프레 랠리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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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C 9라운드가 벨기에 이프레 랠리로 확정되었다. 2022 WRC 13라운드 중 개최지가 확정되지 않았던 9라운드 일정은 8월 18~21일. 지난해 35번째 WRC 개최국으로 등록된 벨기에 랠리는 올해 크로아티아, 카탈루냐, 일본 랠리와 같이 타막 랠리로 운영된다.

1월 20~23일 몬테카를로 랠리로 막을 올린 2022 WRC는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등 4대륙을 순회하며 13라운드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1라운드가 늘어난 일정이다.

지난해 캘린더에서 핀란드 북극 랠리와 몬자 랠리는 제외되었고, 크로아티아 랠리와 벨기에 랠리는 올해 13라운드에 포함되었다.

2002년 이후 복귀한 케냐 사파리 랠리, 칠레 랠리를 대체한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랠리는 그래블 랠리의 명성을 이어간다. 이밖에 스노 랠리의 대명사 스웨덴 랠리가 1년을 건너뛴 뒤 2월 24~27일 개최되고, 지난해 취소되었던 일본 랠리는 2022 WRC 최종 13라운드에 배정되었다.

뉴질랜드 랠리 복귀 소식도 눈에 띈다. 2013년부터 WRC를 떠나 있던 뉴질랜드 랠리는 당초 2020 시즌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2년 공백기를 보낸 뒤 올해 11라운드로 돌아온다.

2022 WRC 몬테카를로 개막전에서는 세바스티앙 로브가 우승컵을 차지했다. M-스포트 포드 WRT 소속으로 포드 푸마 랠리1 경주차를 운전한 로브는 지난해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를 10.5초 차이로 따돌리고 WRC 통산 80승 기록을 세웠다.

스웨덴 랠리 랠리1 엔트리에는 11명이 등록되어 있다. 디펜딩 챔피언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는 엘핀 에반스, 에사페카 라피, 칼레 로반페라를 출전시킨다.

현대 쉘 모비스 WRT는 1라운드와 같이 티에리 누빌, 오트 타낙, 올리버 솔베르그를 내보낸다. 포드 라인업은 크레이그 브린, 거스 그린스미스, 애드리안 포모. 개막전 1, 2위 세바스티앙 로브와 세바스티앙 오지에는 스웨덴 랠리에 참가하지 않는다.

박기현 기자 ㅣ 사진 Red Bull Media

현대성우쏠라이트 74회 전국대학스키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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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스키연맹이 개최하고, 자동차 배터리 전문 기업 현대성우쏠라이트가 후원하는 74회 전국대학스키대회 및 30회 한국대학스키연맹회장배 스키대회가 2월 14~19일 용평리조트에서 열린다.

전국 40여개 대학 스키 팀, OB, 유소년 선수 등 모든 연령대 스키인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 대표적인 동계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1947년 조선학생스키경기연맹으로 창단한 한국대학스키연맹은 같은 해 전국스키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고, 스키 교육,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현재까지 스키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30회 한국대학스키연맹회장배 스키대회는 기술 선수권, 대학 신인전 부문에서 명승부를 펼치고 있다. 올해 전국대학스키대회는 회전, 대회전, 듀얼 레이싱 종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OB부, 유소년부가 포함되어 모든 연령대의 스키인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대학스키연맹은 올해 1월 16일 1회 한국대학스키연맹회장배 전국유소년스키대회를 시작으로 한국 스키 꿈나무 육성과 스키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로 이번 전국대학스키대회에서도 유소년부 경기를 개최한다.

한편 현대성우쏠라이트는 1월 16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한국대학스키연맹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현금 후원과 행사 지원 등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을 서약한 바 있다.

경원산업에 뿌리를 둔 현대성우쏠라이트는 1979년 2월 설립된 차량용 및 산업용 배터리 전문 제조업체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자동차 산업의 주요 부품인 브레이크 디스크, 엔진 파츠, 알로이 휠 등의 전문 제조사 현대성우캐스팅, 물류 및 신소재 전문 기업인 현대성우신소재 등과 함께 현대성우그룹에 속해 있다. 현대성우그룹은 1997년 인디고 레이싱팀 창단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팀 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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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슈퍼레이스 슈퍼6000 라인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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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시리즈에 출전할 각 팀 드라이버 진용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2월 중순 현재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올해 라인업을 발표한 팀은 없지만, 슈퍼레이스 정상 클래스에서 활약할 선수단 윤곽은 드러난 상태다.

2016, 2020 챔피언 정의철 볼가스 모터스포츠로 이적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서한GP, 퍼플모터스포트, L&K 모터스 팀은 이전 라인업을 이어간다. 우선 지난해 슈퍼6000 시리즈에서 더블 타이틀을 거머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3년 연속 조항우, 최명길, 김종겸 트리오를 내세운다.

2019 시즌부터 꾸준하게 선두그룹에 포진한 서한GP 드라이버 진용에도 변화가 없다. 슈퍼6000 데뷔전부터 함께 한 장현진, 김중군, 정회원이 올해도 서한GP 경주차를 타고 타이틀 정상을 두드린다.

퍼플모터스포트는 지난해에 이어 오일기를 단독으로 출전시킨다. 이어 지난해 신생팀 L&K 모터스도 팀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김동은, 이은정 라인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팀과 달리 엑스타 레이싱은 새로운 선두 2명을 영입했다. 이정우를 3년 연속 투입하면서 정의철, 노동기가 빠진 자리에 이찬준과 이창욱을 불러들인 것이다. 이에 따라 로아르 레이싱에서 2년을 보낸 이찬준은 엑스타 레이싱에 새 둥지를 틀었고, 2021 GT1 루키 이창욱은 시리즈 2위 성적표를 들고 슈퍼6000 엔트리에 합류하게 되었다.

정의철의 이적은 올 시즌 스토브리그 핫이슈로 떠올랐다. 슈퍼6000 강팀 엑스타 레이싱에서 벗어나 볼가스 모터스포츠에 들어간 결과다. 이에 따라 김재현 체제로 3년 동안 3승, 3PP, 10회 포디엄 등정을 기록한 볼가스 모터스포츠는 올해 더욱 향상된 팀 전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 라인업 역시 일부 바뀌었다. 2년 동안 유지한 문성학-최광빈 라인업 대신 정연일-문성학 듀오로 새 출발을 알린 것. 군복무를 시작한 최광빈 시트를 이어받은 정연일은 슈퍼6000 40전 경력을 보유한 실력파. 슈퍼6000 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려놓은 정연일은 2019 시즌 이후 다시 현역으로 복귀한다.

준피티드 레이싱 진영에서는 변화가 감지된다. 박정준의 팀메이트로 GT1 출신 오한솔의 슈퍼6000 진출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준피티드 레이싱에서 2년을 뛴 황진우는 엔페라 레이싱으로의 이적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이 확정될 경우 준피티드 레이싱은 박정준과 오한솔, 엔페라 레이싱은 황진우와 황도윤 체제가 구축된다.

슈퍼레이스 GT 출신 양용혁의 슈퍼6000 진출 소식도 들려온다. 올해 초,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멤버로 두바이 24시간 내구레이스에 참가한 양용혁은 이 팀 캠프에서 슈퍼6000 데뷔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원레이싱과 디알 모터스포트의 올 시즌 거취는 확정되지 않았다.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드라이버 라인업

드라이버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조항우, 최명길, 김종겸
엑스타 레이싱이정우, 이찬준, 이창욱
서한GP장현진, 김중군, 정회원
볼가스 모터스포츠정의철, 김재현
준피티드 레이싱박정준, 오한솔
CJ로지스틱스 레이싱정연일, 문성학
퍼플모터스포트오일기
L&K 모터스김동은, 이은정
엔페라 레이싱황진우, 황도윤

※ 일부 팀 & 드라이버 바뀔 수 있음

박기현 기자 ㅣ 사진 정인성 기자 nsdolti@gmail.com

한국앤컴퍼니 전년 대비 매출액 17.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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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한국타이어)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주)가 2021년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9,659억원, 영업이익 2,284억원을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 17.7%, 영업이익은 45.9% 증가한 수치다.

2021년 한국앤컴퍼니는 국내 유통 브랜드 아트라스비엑스와 글로벌 유통 브랜드 한국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판매 증대와 효과적인 지역별 가격 운용 등을 바탕으로 매출을 성장시켰다. 또한 지주사로서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 실적이 반영되어 영업이익도 상승했다.

반면, 21년 4분기에는 매출액 2,536억원, 영업이익 3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3.2%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에 한국타이어 한국공장(대전, 금산공장) 총파업으로 실적이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4월 (주)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 합병되어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배터리는 아트라스비엑스와 한국 브랜드를 대표적으로 운영 중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납축전지 배터리 생산 능력 기준 9위를 차지한다. 전 세계 약 120여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후 5월 그룹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 스트림(S.T.R.E.A.M)을 발표하며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규 사업 발굴, 신성장 동력 강화 등을 추진했다. 첫 번째 신사업 대상으로 11월 캐나다 초소형 정밀기계 기업 프리사이슬리 마이크로테크놀로지 지분을 인수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한국앤컴퍼니는 배터리 사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증대와 함께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을 주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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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프리 2021-2022 포뮬러 E 최종전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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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은 16라운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즌 8은 시즌 7보다 1라운드가 늘어났다.

포뮬러 E 개최국은 지난해 8개국에서 10개국으로 변경되었다. 스페인 발렌시아 e프리가 빠지고, 인도네시아(자카르타 e프리), 캐나다(밴쿠버 e프리), 대한민국(서울 e프리)이 2022 포뮬러 E 개최국에 이름을 올렸다.

포뮬러 E 시즌 8 일정은 시즌 7과 크게 다르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개막전은 지난해와 같이 리디아 스트리스 서킷에서 더블 라운드로 개최되었다. 이어 시즌 7을 건너 뛴 멕시코시티 e프리가 2라운드로 돌아왔고, 이탈리아 로마 e프리가 4 5라운드를 장식한다.

모나코 e프리는 6라운드에 배정되었다. 독일 템펠호프 공항에서 열린 베를린 e프리는 지난해 최종전에서 올해 7, 8라운드로 자리를 옮겼다. 6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e프리 서킷에서 자카르다 e프리 창설전이 계획되어 있다.

7월에는 캐나다, 미국, 영국에서 5라운드가 이어진다. 먼저 캐나다 밴쿠퍼 e프리는 챔프카와 인디카 레이스 서킷 레이아웃을 변경한 밴쿠버 스트리트 서킷에서 열린다. 11, 12라운드는 미국 뉴욕 시티 e프리, 그리고 13, 14라운드는 영국 런던 e프리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2022 포뮬러 E 최종 15, 16라운드 캘린더에는 서울 e프리가 올라가 있다. 2019-2020 포뮬러 E 캘린더에 처음 등재된 서울 e프리는 코비드-19 팬데믹에 따라 두 시즌 연속 취소되었으나, 올해 8월 13~14일 서울 잠실 스트리트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1-2022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캘린더

라운드날짜국가e프리
11월 28일사우디아라비아디라야
21월 29일
32월 12일멕시코멕시코시티
44월 9일이탈리아로마
54월 10일
64월 30일모나코모나코
75월 14일독일베를린
85월 15일
96월 4일인도네시아자카르타
107월 2일캐나다벤쿠버
117월 16일미국뉴욕
127월 17일
137월 30일영국런던
147월 31일
158월 13일대한민국서울
168월 14일

박기현 기자 ㅣ 사진 포뮬러 E

기아 레이 1인승 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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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다목적 모델로 ‘레이 1인승 밴’을 출시했다. 레이 1인승 밴은 국내 최초 1인승으로, 특수차를 제외하면 국내 승상용 모델 중 1인승으로 인증 받은 첫 모델이다.

기아는 소규모 물류 비즈니스 확대에 따라 높은 공간 활용성을 갖춘 레이 1인승 밴을 개발했다. 최근 1인 사업자 증가와 혼자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나들이족이 늘고 있는 추세도 고려했다.

레이 1인승 밴은 기존 2인승 밴에서 동승석 시트를 제거하고 하단에 별도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최대 화물 적재용량을 1,628ℓ로, 현존 경차 밴 중 최대의 공간성을 구현했다. 동승석 쪽 발판이 위치하던 공간에도 추가 적재공간을 적용했다.

2인승 밴 대비 화물 적재 면적은 약 30% 증가했고, 적재 바닥의 최대 세로 길이는 1.913m이다. 최대 적재 가능 무게는 315kg으로, 26%(+65kg) 향상되었다.

레이 1인승 밴은 프레스티지와 운전석 열선시트, 운전석 시트 높이조절장치 등 운전자 편의사양이 추가된 프레스티지 스페셜 등 2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값은 프레스티지 1,305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은 1,345만원부터 시작한다.

기아는 레이 1인승 밴 고객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목적 지원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기아 측은 “레이 1인승 밴은 “극대화된 공간 활용성과 적재 편의성으로 경차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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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로라도 수입 픽업트럭 최초 누적 등록 1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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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로라도 누적 등록대수 1만대를 돌파했다. 2월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1월에 347대가 신규 등록되며 2019년 8월 국내 첫 출시 이래 누적 등록 10,168대를 기록했다. 수입 픽업트럭으로 누적 등록 1만대를 넘긴 모델은 콜로라도가 처음이다.

쉐보레 콜로라도에는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가 얹혀 있다. 픽업의 본고장 아메리카의 감성을 담아낸 정통 픽업트럭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2021년, KAIDA가 공개한 연간 베스트셀링카 순위에서 픽업트럭 최초로 10위(트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순위가 모두 세단형 모델인 점을 감안했을 때 놀라운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같은 해 9월에는 총 758대가 등록돼 수입차 월간 전체 베스트셀링카 1위(트림 기준)에도 등극하며, 수입차 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재확인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오프로드 느낌을 한층 가미한 신규 샌드 듄(Sand Dune) 외장 색상과 운전자의 사용편의를 고려해 새롭게 디자인된 변속기 레버를 적용한 2022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를 출시, 한 달 만에 324대가 판매되었다.

특히 리얼 뉴 콜로라도는 엔진 부하에 따라 6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시키는 능동형 연료관리 시스템을 갖춰 높은 연료효율과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쉐보레의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도 콜로라도 판매 실적 견인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22년형 콜로라도를 시작으로 올해 출시되는 타호, 신형 트래버스에도 적용되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는 익스프레스 서비스와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로 구성된다.

고객은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약 없이 정기점검과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를 인수한 후 수리가 끝나면 다시 원하는 장소로 인계해 주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익스프레스 서비스는 보증기간 내(3년/6만km)에 언제든 적용된다. 픽업&딜리버리 서비스의 경우 1회 무상제공(차량 출고 후 1년 내 사용)되며, 이후 유상 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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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6000 챔피언 정의철 볼가스 모터스포츠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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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가스 모터스포츠가 2022 슈퍼레이스 슈퍼6000에 출전할 라인업을 발표했다.

새롭게 완성된 볼가스 모터스포츠 드라이버 진용은 김재현과 정의철. 2019년부터 3년 동안 김재현을 원톱으로 내세웠던 볼가스 모터스포츠는 올해 슈퍼6000 챔피언 출신 정의철을 영입하면서 드라이버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볼가스 모터스포츠는 2월 6일 팀 SNS를 통해 정의철 영입 소식을 알렸다. 김재현과 정의철을 2022 슈퍼레이스 슈퍼6000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밝힌 볼가스 모터스포츠는 “화끈하고 노련미 넘치는 경기력으로 수년 동안 타이어 메이커 워크스팀이 차지했던 드라이버 & 팀 챔피언십 타이틀을 거머쥐겠다”고 전했다.

2019년에 출범한 볼가스 모터스포츠는 김재현 단일 체제로 3년 동안 슈퍼6000 시리즈에 전념했다. 통산 기록은 25전, 3승, 3PP, 10회 포디엄 피니시. 이 팀 김재현은 2016년 ENM 모터스포츠에서 슈퍼6000에 데뷔한 뒤 개인통산 50전을 뛰었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19 시리즈 3위. 지난해에는 드라이버즈 랭킹 6위에 올랐다.

2016, 2020 슈퍼6000 챔피언 정의철이 볼가스 모터스포츠로 이적했다. 사진 : 정인성

올해 볼가스 모터스포츠 경주차를 타게 된 정의철은 2016, 2020 슈퍼6000 챔피언. 2014 시리즈 6라운드부터 엑스타 레이싱(금호 엑스타) 소속으로 출전한 정의철은 슈퍼6000 통산 64전에 참가해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말, 엑스타 레이싱과의 결별을 알린 정의철은 새로운 팀 볼가스 모터스포츠에서 2022 시즌을 맞이한다. 2021 슈퍼레이스 6라운드에서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센추리클럽에 가입한 정의철은 볼가스 모터스포츠에서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racewee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