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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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프리미엄 신제품 ‘더 뉴 엔페라 AU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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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더 뉴 엔페라 AU7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제품 더 뉴 엔페라 AU7은 2017년 출시해 많은 호응을 얻은 넥센타이어의 사계절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엔페라 AU7 리뉴얼 제품이다.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 확대와 저소음 타이어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제품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엔페라 AU7의 가장 큰 개선점은 향상된 소음 저감 성능이다. 기존 특허 기술인 NRS (Noise Reduction System) 3개의 블록 흡음재에서 타이어 내부 전체를 감싸고 우수한 흡음 성능을 가진 링타입 흡음재로 개선해 주행 시 발생하는 공명음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이 제품은 최적의 배수 공간을 확보함과 동시에 타이어 횡방향 그루브에 적용된 블록 변형 방지 기술을 통해 강성을 높여 젖은 노면 제동 성능을 향상시켰다. 외측 블록의 접지면적을 증대시켜 마른 노면에서도 제동 성능과 코너링을 강화해 뛰어난 사계절 주행 성능을 구현해 냈다.

넥센타이어는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인 엔페라가 더욱 향상된 성능으로 국내 고객에게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안전 운전과 고객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을 지속해 더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 뉴 엔페라 AU7은 기존 엔페라 제품과 마찬가지로 4개 구매 시 구매일로부터 1년간 고객의 과실에도 타이어를 교환해주는 ‘엔페라 신 명품보증제도’ 혜택을 제공한다.

service@trackside.co.kr ㅣ 사진 넥센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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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우그룹 그룹사 홈페이지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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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현대성우그룹이 고객의 정보 접근성 및 편의성 강화를 위해 2월 28일 현대성우홀딩스, 현대성우쏠라이트, 현대성우캐스팅, 현대성우신소재 등 전 계열사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접속기기에 맞춰 웹 해상도와 레이아웃 등이 자동으로 변환되는 ‘반응형 웹’을 적용해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트렌디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구축했다. 현대성우그룹 CI 컬러 등을 기반으로 전 그룹사 홈페이지의 디자인 통일성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 6월 15일 인터넷 익스플로러 지원이 종료된다는 점을 고려해 크롬, 엣지 브라우저 등에 최적화되도록 개발됐다.

각 그룹사 홈페이지는 회사 소개, 제품 및 사업영역, R&D, 홍보센터 등과 관련된 메뉴로 구성되었다. 자동차 배터리 제조사인 현대성우쏠라이트의 경우 내 차에 맞는 배터리 검색, 취급 대리점 정보, 배터리 관리요령 등과 같은 고객 서비스 메뉴가 추가로 개선되었다. 현대성우그룹은 글로벌 환경을 고려해 모든 홈페이지는 국문과 영문 2종으로 제작했다.

메인 홈페이지에는 공식 SNS 채널과 현대성우그룹 브랜드 홈페이지인 현대성우저널 홈페이지 링크를 적용해 쌍방향 고객 소통 기능을 향상시켰다.

그룹 통합 채용 사이트도 추가했다. 여기에는 공고, 지원서 작성, 진행 상황 등을 포함한 모든 채용 과정을 망라하고 있으며, 예비 현대성우인들을 위한 그룹 인재상, 직무 소개, 채용 관련 FAQ 등에 대한 정보도 담았다.

1987년 창립된 서한정기에 뿌리를 둔 현대성우그룹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홈페이지 개편을 마무리한 기념으로 SNS 채널을 통해 고객 35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3월 9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성우그룹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성우그룹 측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찾고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대성우그룹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성우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성우홀딩스, 브레이크 디스크 및 엔진 파츠 등 주요 자동차 부품과 제네시스 G90 등에 탑재되는 알로이휠 전문 기업 현대성우캐스팅, 자동차 배터리 전문 기업 현대성우쏠라이트, 물류 및 신소재 전문기업인 현대성우신소재로 구성됐다. 그룹 후원 모터스포츠팀인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창단 및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한국대학스키연맹을 공식 후원하는 등 각종 비인기 스포츠 및 문화예술 후원을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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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W 시리즈와 파트너십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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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업 푸마(PUMA)가 여성 포뮬러 레이스, W 시리즈와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하고, 푸마 W 시리즈 팀 드라이버 엠마 키밀레이넨을 영입했다.

푸마 모터스포츠는 2021년 여성 드라이버를 위한 맞춤형 레이스웨어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쉬 무브즈 어스’(She Moves Us) 캠페인에 따라 W 시리즈 세 번째 시즌 동안 맞춤형 레이스웨어를 공급할 예정이다.

푸마가 후원하는 엠마 키밀레이넨은 W 시리즈에서 2승, 7회 포디엄을 기록했다. 벨기에 스파-프랑코샹에서 우승한 지난해 키밀레이넨은 시리즈 3위에 들었다.

엠마 키밀레이넨(32, 핀란드)은 “푸마의 W 시리즈 팀에 소속되어 자랑스럽다. 푸마 캠페인은 푸마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는 것을 보여준다. 프로 드라이버, 그리고 엄마로서 스포츠를 통해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소녀와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캐서린 본드 뮤어 W 시리즈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푸마 역시 드라이버들이 모터레이싱 최고의 무대에서 각자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W 시리즈에 참가하는 드라이버들은 각자의 사양에 정확하게 맞는 레이스웨어를 착용함으로써 최상의 레이스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 W 시리즈는 5월 8일 미국 마이애미 라운드를 시작으로 바르셀로나, 영국, 프랑스, 헝가리, 일본, 미국, 멕시코에서 F1 서포트 레이스(8전)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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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창원공장 차세대 글로벌 신차 생산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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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가 3월 3일, 차세대 글로벌 신차 생산을 담당하게 될 GM 한국사업장 창원공장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신 도장공장을 작년 3월 완공한 데 이어, 지난해 9월 중순부터 4개월간 대규모 신규 설비 공사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창원 프레스, 차체, 조립 공장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 최신식 생산 공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창원공장의 새로운 생산 공정 설계와 설비 공사는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의 생산기술연구소에서 주도했다. 이와 관련해 로베르토 렘펠 GMTCK 사장과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새롭게 변신한 창원공장은 이번 설비 투자를 통해 시간당 60대 생산 역량을 갖추게 됐다. 프레스, 차체, 조립 공장은 최신식 생산 공장으로 탈바꿈되었으며, GM의 최신 글로벌 표준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인체공학적 공정 설계 및 주요 공정의 자동화를 더욱 강화해 시간당 생산량을 크게 향상시켰다.

프레스 공장에는 소형에서 대형 생산에 대응할 수 있는 5,250톤급 탠덤 프레스 두 대가 설치되었다. 한 번에 네 개 부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탄소섬유 재질과 선형 동작 메커니즘과 같은 최신 자동화 설비와 공법을 적용하여 생산성을 기존 차종 대비 2배 높였다.

차체 공장에는 GM의 최신 설비 표준을 적용해 향후 새로운 차종을 생산할 수 있는 공정 유연성을 증대시켰다. 100% 용접 자동화 설비와 새로운 접합기술인 레이저 블레이징을 적용해 안전, 품질, 생산성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공장 상부를 대부분 가린 EMS(Electric Monorail System) 운반 장치를 제거해 공장 내 풍부한 일조량과 시야를 확보, 노동자들의 작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공정 특성상 다수 인력이 투입되는 조립 공장에는 작업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인 설비와 기술을 적용했다. 새시 라인에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컨베이어 벨트를 설치해 작업자의 피로도를 개선했으며, 저소음, 보행 조건 작업 최소화 등 작업자 중심의 근로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GM 최초로 신규 에러 검출 시스템을 공장 전체에 적용해 품질검수를 개선했다.

지난해 3월, GM 한국사업장은 차세대 글로벌 크로스오버 차량 생산 준비의 일환으로 창원공장 내 신축 도장공장 준공을 완료한 바 있다. 신 도장공장은 8만 평방미터 면적 규모의 3층 높이로 지어졌으며, 시간당 60대의 차량 도장 작업이 가능하고, 주요 공정의 전자동화와 환경친화적인 설비 구축 등 최상의 제품 품질 확보를 위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지엠은 2002년에 설립됐으며, 1만 여명의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2021년 국내시장에서 5만4,292대를 판매했으며, 전 세계에 완성차 18만 2,752대를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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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W 시리즈 오피셜 타이어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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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올해도 유럽, 북남미, 아시아 대륙에서 열리는 여성 포뮬러 레이스 W 시리즈(W Series) 오피셜 타이어로 활약한다.

2019년에 출범한 W 시리즈는 여성 드라이버들의 훈련 및 출전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2021 시즌에 이어 올해 역시 포뮬러1 서포트 레이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로 진행되지 않은 2020년을 제외하고 세 시즌 연속 공식 파트너로 활약하며 초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W 시리즈에 벤투스 F200(슬릭)과 벤투스 Z217(웨트)을 공급한다.

2022 W 시리즈는 5월 미국 마이애미 개막전을 시작으로 영국, 프랑스, 헝가리, 일본, 미국 오스틴 등을 거친 뒤 10월 30일 멕시코에서 최종전을 치른다.

service@trackside.co.kr ㅣ 사진 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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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타이어 산업 부문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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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3년 연속 타이어 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혁신 능력, 주주 가치, 사회 가치, 고객 가치 등 6대 핵심 가치 관련 12개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특히 우수한 재무건전성과 제품 경쟁력, 고객만족활동 등 혁신적 기업 활동으로 시장을 선도했으며 차량나눔, 타이어나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현하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사회복지기관 대상 차량나눔 사업, 타이어나눔 사업, 틔움버스 등 이동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년층의 주거 불안정 해소를 위한 따뜻한 사회주택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포뮬러 E 챔피언십 2022/23 시즌부터 전기차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파트너로 활약한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004년부터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등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산업계 임원,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 약 12,000여 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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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CT5-V 블랙윙’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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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와 유서 깊은 레이싱 테크놀로지로 태어난 하이 퍼포먼스 모델 CT5-V 블랙윙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오늘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캐딜락은 캐딜락 레이싱의 헤리티지를 물려받은 고성능 라인업을 별도의 네이밍 ‘V’로 명명하며 극한의 퍼포먼스에 대한 강렬한 열망을 표현해왔다. CT5-V 블랙윙은 캐딜락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와 트랙 주행을 위해 엔지니어링된 첨단 테크놀로지를 결합해 V시리즈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하이 퍼포먼스 모델이다.

캐딜락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빠른 파워트레인

CT5-V 블랙윙의 6.2L 핸드 빌트 슈퍼차저 V8 엔진은 캐딜락 역사상 가장 강력한 677마력, 91.9kg•m 출력을 발휘한다. 초정밀 가변형 밸브 타이밍 기술이 적용된 직분사 연료 시스템 및 특정 주행 환경에서 일부 실린더만 활성화시키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조화를 통해 연료효율을 극대화했다.

하이드라-매틱 10단 자동 변속기는 블랙윙 엔진과 결합하여 최상의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10단 자동변속기에는 운전습관에 따라 지능적으로 변속패턴을 조절하는 초정밀 컨트롤 기능과 스포츠 또는 트랙모드에서 특정 G-포스를 감지하여 적극적으로 변속 지점을 모니터링하는 다이내믹 퍼포먼스 모드, 오르막과 내리막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변속 타이밍이 조정되는 업힐ᆞ다운힐 감지 시스템 등 다양한 트랙 특화 기술이 적용됐다.

CT5-V 블랙윙의 고강도 경량 바디는 차체 뒤틀림과 노면 충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4세대에 걸쳐 진화한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4.0은 블랙윙의 자체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런셜은 후륜 구동력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엔진에서 발생한 힘의 손실을 최소화한다.

CT5-V 블랙윙 전용으로 개발된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S 타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제동력을 보장하는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는 캐딜락 모델 중 최초로 적용되었다.

CT5-V 블랙윙은 극한의 트랙 테스트를 거쳐 축적한 드라이빙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통합형 소프트웨어를 통해 드라이버의 필요와 주행환경에 따라 능동적으로 제어된다.

CT5-V 블랙윙은 투어, 스포츠, 스노/아이스, 트랙, 마이 모드, V-모드 등 주행환경 및 사용자 설정에 따라 6가지 드라이버 모드를 지원한다.

특히, V-모드에서는 스태빌리티 컨트롤 시스템과 MRC 및 eLSD를 트랙의 노면환경과 드라이버의 성향에 따라 5가지 각기 다른 모드로 통합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퍼포먼스 트랙션 매니지먼트 시스템 설정 및 엔진 사운드와 브레이크 피드백 설정을 저장할 수 있다.

V모드는 스티어링 휠 왼쪽에 배치된 V버튼을 누르면 간편하게 활성화할 수 있다. 기존에 설정해둔 모드가 있다면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드라이버에게 특화된 주행 세팅으로 트랙 주행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CT5-V 블랙윙의 커스텀 론치 컨트롤은 정지 상태에서 출발 시 엔진회전수와 슬립 타킷을 드라이버가 직접 조정할 수 있다. 또한 라인 록(Line Lock) 기능을 통해 정지된 차의 리어 타이어를 독립적으로 회전하여 타이어를 최적의 트랙주행 상태로 웜업할 수 있다.

G-포스, eLSD, 브레이크 온도 등 퍼포먼스 주행을 위한 주요 정보와 거리 및 속도별 타이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12인치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는 4가지 비주얼 테마를 지원한다.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디자인 테마가 변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드라이버가 오직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CT5-V 블랙윙에는 주행 영상을 직접 녹화하고 다양한 주행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퍼포먼스 데이터 리코더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드라이버는 퍼포먼스 데이터 리코더를 이용하면 윈드쉴드 상단에 배치된 별도의 전용 카메라를 활용해 주행 영상을 고해상도 화질로 녹화할 수 있으며 해당 영상을 통해 엔진 스피드, 브레이킹 답력, 스티어링 휠 각도, G-포스 등 트랙 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적인 주행 기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퍼포먼스 데이터 리코더는 실내 10인치 CUE 스크린을 통해 조작할 수 있으며 즉각적인 주행 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캐딜락 레이싱 DNA를 품은 V 디자인 테마

CT5-V 블랙윙에 새롭게 디자인된 대형 전면 프라이머리 메쉬 그릴과 세컨더리 그릴은 블랙윙만의 대담한 첫 인상을 전하고, 흡기 효율과 최적의 에어로 다이내믹 퍼포먼스까지 고려했다.

또한 좌우에 배치된 펜더 벤트는 프론트 그릴과의 조화를 통해 보다 공격적인 블랙윙의 전면 인상을 만들고, 효율적인 브레이크 쿨링에 기여하는 등 기능적인 측면도 놓치지 않았다. 특히 카본 파이버 프론트 스플리터와 미드-바디 패널, 카본 파이버 리어 스포일러는 CT5-V 블랙윙이 트랙지향의 고성능 모델임을 강조한다.

또한 V로고가 새겨진 브론즈 캘리퍼와 CT5-V 블랙윙 전용 19인치 사틴 그라파이트 다크 피니쉬 알로이 휠은 블랙윙만의 아이코닉한 외관을 선보인다.

실내에는 고유의 시리얼 넘버가 각인된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다. 카본 파이버 트림과 레드 센터 스트라이프 포인트를 통해 CT5-V 블랙윙만의 차별화된 인테리어 디자인을 이룬다.

V시리즈의 블랙윙 전용 퍼포먼스 버킷 시트와 V 로고, 토치 레드 색상 시트벨트 등 차별화된 디자인 포인트는 CT5-V 블랙윙의 퍼포먼스 감성을 극대화한다.

이외에도 앞좌석 마사지 시트, 차내 공기 질을 관리할 수 있는 에어 이오나이저, 16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AKG 프리미엄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과 노이즈 캔슬링 기능, 울트라뷰 듀얼 패널 선루프 등 럭셔리 모델에 걸맞은 편의사양도 갖췄다. 무선 연결이 가능한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와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이 탑재되어 운전자에게 한층 편리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한다.

CT5-V 블랙윙의 판매 가격은 138,570,000(개별소비세 3.5% 기준)원이다. 캐딜락은 CT5-V 블랙윙 출시를 기념해 출고 고객에게 180만원 상당의 레이싱용 헬멧, 글러브, 슈즈 등 레이싱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증정한다.

service@trackside.co.kr ㅣ 사진 캐딜락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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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중국 SAIC-GM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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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가 3월 2일 GM 한국 사업장 리더십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GM은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겸 CEO를 6월 1일부로 중국 SAIC-GM 총괄 부사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SAIC-GM은 GM과 SAIC 모터(SAIC Motor Corporation Limited)가 각각 50 대 50 지분으로 설립한 합작사로, 중국 내 4곳에 생산기지를 갖고 있다. 뷰익, 쉐보레, 캐딜락 브랜드 총 30개 제품군에 달하는 자동차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카허 카젬 사장은 2017년 9월 한국지엠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5년 가까운 재임 기간 동안 GM의 한국 사업장을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이 있는 사업장으로 만들어 나가는 중대한 과업을 이끌어왔다.

스티브 키퍼 GM 해외사업부문(GMI) 사장은 “카허 카젬 사장이 한국 사업장에서 보여준 성과와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 것을 축하한다. 한국지엠이 당면했던 어려운 시기에 부임해 그동안 회사를 지속가능한 미래가 있는 사업장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한국 팀을 훌륭하게 이끌어 왔으며, 새로운 역할을 맡은 중국에서도 성공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카허 카젬 사장은 6월 1일부로 중국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며, 후임은 추후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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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6000 기록] 14년 통산 한•중•일 11개 서킷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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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104라운드는 14 시즌 동안 한•중•일 11개 서킷에서 개최되었다. 국내 서킷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태백 스피드웨이,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인제 스피디움. 해외에서는 일본(오토폴리스 서킷, 스즈카 인터내셔널 서킷, 후지 스피드웨이)과 중국(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주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티엔마 인터내셔널 서킷, 광둥 서킷) 7개 서킷에서 슈퍼6000 투어 레이스가 열렸다.

국내외 11개 서킷 중에서는 FIA 그레이드1 등급을 보유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슈퍼6000 최다 33라운드 결승이 펼쳐졌다. KIC에서 열린 슈퍼6000 첫 대회는 2010 슈퍼레이스 슈퍼6000 5라운드. 이후 매년 2~4라운드가 KIC에서 개최되었다.

KIC 33라운드 중 5.615km 풀 코스에서 열린 슈퍼6000은 27라운드로 집계되었다. 2012 시리즈 1, 3라운드, 그리고 전남GT와 함께 한 2018~2021 시즌에는 3.045km 상설트랙이 슈퍼6000 무대로 활용되었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통산 26라운드 결승이 열렸다. 2008 시리즈 5라운드는 리모델링 이전 2.125km, 1.8km 서킷을 번갈아 달렸고, 2016~2021 시리즈 21라운드는 1랩 4.346km로 확장된 서킷에서 국내 정상 레이싱팀 드라이버들이 스피드 경합을 벌였다.

강원도 태백 스피드웨이도 슈퍼레이스 슈퍼6000 단골 서킷이었다. 1랩 2.500km 태백 스피드웨이를 달린 슈퍼6000 결승은 19라운드. 2009 풀 시즌 6라운드를 소화한 태백 스피드웨이는 2012~2014 나이트 레이스로 인기를 끌었다.

2013년에 문을 연 인제 스피디움은 KIC,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함께 슈퍼레이스 슈퍼6000 핵심 서킷으로 자리를 잡았다. 슈퍼6000 첫 경주는 2013 시리즈 3라운드. 2015년부터 나이트 레이스가 이곳에서 개최되었고, 강원국제모터페스타도 매년 인제 스피디움을 뜨겁게 달구는 주요 이벤트가 되었다.

슈퍼6000 해외 투어 레이스는 통산 13라운드. 2010년 일본 오토폴리스에서 시작해 2016년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까지 7개 서킷을 순회했다. 일본에서의 슈퍼6000은 6라운드, 중국 4개 서킷에서는 7라운드가 열렸다.

KIC(상설 포함)에서는 황진우와 조항우가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황진우는 KIC에서 최다 6승, 13회 포디엄 피니시를 작성했고, 조항우는 4승, 8회 폴포지션을 기록했다. 슈퍼6000 우승, 폴포지션 부문 1위 조항우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7승, 7PP, 12회 포디엄으로 라이벌에 앞섰다.

인제 스피디움 강자는 3승, 3PP를 달성한 정의철이다. 태백 스피드웨이 19라운드 예선과 결승에서는 9승, 7PP, 15회 포디엄을 이뤄낸 김의수가 괄목할 성적을 보여줬다.

이밖에 일본 3개 서킷에서 개최된 슈퍼6000 6라운드 1위는 밤바 타쿠, 조항우, 황진우, 카게야마 마사미, 팀 베르그마이스터 등 5명이다. 황진우, 이데 유지, 조항우, 김동은은 중국 4개 서킷에서 열린 7라운드 우승컵을 나눠 가졌다.

※ 이 기사는 <2021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이어북>에도 실려 있습니다.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 ㅣ 사진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슈퍼6000 기록] 드라이버 105명, 14년 통산 104전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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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104라운드 결승에 출전한 드라이버는 105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2008년 창설전부터 2021 시리즈 최종 8라운드까지 한 경주 이상 참가한 선수를 집계한 기록이다.

2008년 6월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창설전 결승 그리드에 진출한 드라이버는 8명. 김의수(CJ 레이싱), 강윤수(CJ 레이싱), 조항우(현대 레이싱), 류시원(알스타즈), 장순호(알스타즈), 박정룡(어울림 모터스), 이승진(어울림 모터스), 밤바 타쿠(레크리스) 등 5개 팀 선수 8명이 1랩 2.125km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20랩 결승을 함께 했다.

시리즈 5라운드로 운영된 2008 슈퍼6000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드라이버는 모두 16명이었다. 2009년에는 손병훈, 황진우, 최해민, 안석원, 김범훈을 포함한 7명이 슈퍼6000 경쟁 대열에 처음으로 가세했다.

2010년에 추가된 드라이버도 7명. 2021 챔피언 김종겸이 킴스 레이싱 소속으로 3라운드에 단발 출전했고, 지난해 L&K 모터스 경주차를 운전한 김동은은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펼쳐진 4라운드에서 슈퍼6000 데뷔전을 치렀다.

“2008~2021 슈퍼레이스 슈퍼6000 통산 레이스는 104라운드로 집계되었다. 여기에는 국내외 8개국 드라이버 105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2011~2012년에는 4명이 늘어났다. 이와 달리 출전 드라이버들이 크게 늘어난 2013년에는 전체 22명 중 13명이 새로운 얼굴이었다. 이듬해에도 신규 드라이버 13명이 슈퍼6000에 뛰어들었다. 팀 챔피언십이 본격 도입되면서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엑스타 레이싱, 바보몰닷컴, 팀 챔피언스 등이 가세한 결과다.

F1 그랑프리 출신 이데 유지가 엑스타 레이싱 소속으로 2014 시리즈에 첫 발을 내딛었고, 2015, 2020 챔피언 정의철, 서한GP 김중군과 정회원도 이 해 슈퍼6000에 데뷔했다. 뒤이어 2015년에는 독일 국적 팀 베르그마이스터, 지난해 CJ로지스틱스 레이싱에서 드라이빙 코치로 활약한 정연일이 슈퍼6000에 진출해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016 라인업에 올라간 드라이버 28명 중 뉴 페이스는 9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오일기는 신생 제일제당 레이싱팀에서 활약했고, 볼가스 모터스포츠 김재현은 당시 E&M 모터스포츠 수트를 입고 슈퍼6000 풀 시즌을 뛰었다.

2017 슈퍼6000에 처음 나선 드라이버는 10명. 일본 슈퍼GT GT500 챔피언 출신 야나기나 마사타카가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소속으로 출전했고, 박정준과 하태영, 최명길, 서주원도 2017 시리즈부터 참가했다.

서한GP 장현진, 엑스타 레이싱 이정우는 2018 슈퍼6000 엔트리에 처음으로 올라갔다. 장현진의 첫 경주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 이정우는 김장래 대신 인제 스피디움 나이트 레이스 예선을 뛰었다.

2021 드라이버 랭킹 3위 노동기와 원레이싱 권재인의 슈퍼6000 데뷔 해는 2019년. 영 드라이버 대표 주자 이찬준과 최광빈, 엔페라 레이싱 황도윤은 2020 개막전, 그리고 마이더스 레이싱 서석현은 인제 스피디움 5라운드에서 슈퍼6000 신고식을 치렀다.

2021 슈퍼레이스 슈퍼6000 시리즈에 출전한 25명 중 루키는 3명이다. L&K 모터스 이은정은 풀 시즌을 소화했고, 장현욱과 임민진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5, 6라운드에서 원레이싱 경주차를 몰았다.

14년 통산 105명 중 외국인은 27명으로 집계되었다. 일본 선수(16명)가 가장 많고, 독일(팀 베르그마이스터), 네덜란드(카를로 반 담, 최명길), 필리핀(개비 델라 메르세드), 스위스(알렉스 폰태나) 등 8개국 선수가 슈퍼레이스 슈퍼6000에 진출했다.

여성 드라이버는 강윤수, 박성은, 개비 델라 메르세드, 전난희, 이은정, 임민진 등 6명이다. 이들 중 이은정이 최다 8라운드 결승에 참가했고, 강윤수와 박성은은 6라운드를 펼쳤다.

※ 이 기사는 <2021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이어북>에도 실려 있습니다.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r ㅣ 사진 정인성 기자 nsdolt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