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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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박세리 감독에 에스컬레이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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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대한민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 국가대표 골프 감독에게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지원한다.

지난해 신형 5세대 에스컬레이드를 선보인 캐딜락은 지난달 길이를 대폭 확장한 에스컬레이드 ESV를 출시하며 초대형 럭셔리 SUV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에스컬레이드 특유의 압도적인 외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 38인치 OLED 커브드 디스플레이, 38개 스피커 AKG 사운드 등으로 럭셔리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캐딜락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리치 언니’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세리 감독에게 에스컬레이드를 지원한다. 박세리 감독은 선수시절부터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하는 현재까지 최고를 향한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정신, 특유의 품격 있는 모습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로 인정받아 왔다.

박세리 감독은 “당당하면서 품격이 느껴지는 디자인과 하이엔드 옵션, 공간 활용성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에스컬레이드를 직접 경험해 보고 싶었다. 럭셔리 SUV의 가치를 담은 에스컬레이드가 나의 존재감을 한층 끌어올려 주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캐딜락은 국내외를 오가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고 있는 스포츠 스타들에게 걸맞은 차량을 지원하며 브랜드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에스컬레이드 공식 홍보대사로 배구 월드스타 김연경 선수를 위촉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 선수에게 에스컬레이드를 지원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혀왔다.

캐딜락코리아 측은 “자기 분야에서 최정상 반열에 오른 스포츠 스타들의 도전정신과 목표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은 캐딜락이 추구하는 아메리칸 럭셔리의 가치를 잘 표현한다”며 “캐딜락이 추구하는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마케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rvice@trackside.co.kr

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온’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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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유럽 시장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새롭게 론칭하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 풀 라인업을 선보인다.

전기원자 아이온(ion)이라는 의미를 담은 한국타이어 아이온은 승용차와 SUV 버전이다. 18인치부터 22인치까지 여름용 3개 규격, 겨울용 40개 규격, 사계절용 23개 규격 포함 6개 상품 총 86개 규격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상품으로 탄생한다.

다가오는 5월 상품 출시를 통해 한국타이어는 전기차의 낮은 회전저항, 저소음, 고하중지지, 빠른 응답성과 높은 토크 대응, 드라이빙 퍼포먼스 등 EV 특성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풀 라인업을 업계 최초로 구축하게 된다.

아이온은 유럽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서 먼저 여름용 ‘벤투스 아이온 S와 겨울용 윈터 아이셉트 아이온을 출시한다. 이어 8월에 사계절용 벤투스 아이온 A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시장에는 8월부터 6가지 상품 모두를 공개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혁신 전기차 기술력의 정점이 될 아이온은 설계 단계부터 하이 퍼포먼스 프리미엄 전기차를 타깃으로 연구, 개발됐다. 특히, 22인치 규격까지 출시하며 아이온만의 고성능 DNA를 장착했다. 특정 성능을 끌어올리면 다른 성능은 떨어지는 트레이드 오프 성능을 극복한 한국 에볼루션 기술을 탑재한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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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2022 렉서스 스프링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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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가 봄철 자동차 관리 및 안전운전을 위해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2022 렉서스 스프링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31개 렉서스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에어컨 점검 서비스와 자동차 살균소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30만원 이상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렉서스 데스크패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캐빈 에어필터, 에어클리너 엘리먼트, 에어 케어 서비스, 엔진 플러시 첨가제, 와이퍼 러버 & 블레이드 등에 대해서는 부품 가격, 공임의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봄을 맞아 쾌적한 자동차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렉서스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혜택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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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상용차 타이어 관제서비스 테스트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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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상용차 타이어 관제서비스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타이어 관제서비스는 타이어에 센서를 부착하여 실시간 모니터링과 차량 운행 데이터를 종합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세부적인 운전습관 분석을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유류비, 소모품 등 비용절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와 전세버스운수업체 (주)이화항공여행사가 경기도 지역 통근버스를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약 14개월간 진행한 타이어 관제서비스를 시범 적용한 결과 급가속, 급감속, 잦은 제동, 공회전 등의 운행습관이 연비와 타이어 수명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운전습관 개선과 함께 타이어 표준 공기압 관리를 지속한다면 연간 약 100만원 상당의 연비 절감과 함께 타이어 수명을 약 20% 늘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시험 결과 제동시간과 공회전이 많을수록 타이어 마모와 연료소비가 높게 측정된다는 점도 확인했다. 공회전이 가장 높게 나타난 차량은 다른 차량 대비 약 20% 이상의 연비효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잦은 제동과 공회전은 운전습관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타이어 공기압의 경우 모든 차량에서 외부온도 영향으로 겨울철(12~4월)에 낮아지는 현상이 드러났다. 표준 공기압인 120psi에 비해 겨울철에는 저온으로 96psi까지 떨어졌다. 이는 표준 대비 20% 차이가 나는 결과로, 겨울철에는 표준 공기압으로 유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며, 최소 2개월마다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한국타이어는 이화항공여행사에 이번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운전자 교육, 타이어 관리, 차량 관리 등 3가지 항목에 대한 개선 가이드를 도출하고, 추적 테스트를 통해 솔루션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도 검증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제조 및 판매업에 고객 관점 데이터 분석과 활용 영역까지 입지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선행연구담당 김성호 상무는 “타이어 품질에 대한 연구에 더해 실제 고객 관점에서 효율적인 사용 경험을 위하여 전반적인 차량 관리부터 운전 습관까지 연구 분야를 확대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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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KBS2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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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KBS2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 아우디 차량 2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서 아우디는 S8 L과 R8을 지원, 극 중 인물 및 배경과의 조화를 이루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3월 7일 첫 방영을 시작한 크레이지 러브는 살인을 예고 받은 기억을 상실한 일타강사 노고진(김재욱 분)과 시한부 선고를 받은 비서 이신아(정수정 분)가 그리는 달콤살벌 로맨스 드라마다.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김재욱과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정수정의 만남에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 임원희, 이시언, 정성호, 고규필 등 개성 강한 명품 조연들이 함께 출연해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아우디 S8 L는 A8 L의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이다. 4.0L V8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평소에는 안락한 세단으로, 필요 시에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모델이다. R8은 아우디 전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아우디의 모터스포츠 기술과 브랜드 DNA가 집약된 플래그십 모델이다.

크레이지 러브 여주인공이자 트렌디한 이미지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으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수정은 2018년부터 아우디 고유의 세련되고 트렌디한 감성을 전달하는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아우디의 고성능차를 만나볼 수 있는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는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KBS2 채널에서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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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 레이싱 ‘이정우, 이찬준, 이창욱’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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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레이싱(감독 김진표)이 3월 14일 슈퍼레이스 슈퍼6000 드라이버 라인업을 공식 발표했다.

2022 엑스타 레이싱 라인업은 이정우, 이찬준, 이창욱. 엑스타 레이싱은 2014년부터 함께했던 정의철, 그리고 2021 시리즈를 마치고 입대한 노동기의 뒤를 이을 드라이버 선발 기준으로 성장가능성에 무게를 뒀다고 강조했다.

2002년생 이찬준은 최연소 스톡카 드라이버다. 2021 슈퍼레이스 최상위 삼성화재 6000 6라운드에서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우며 라이징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이창욱은 지난해 슈퍼레이스 GT1 시리즈에서 2위를 기록했다. GT1 데뷔 해에 거둔 뛰어난 성적을 인정받아 엑스타 레이싱에 발탁되는 행운을 안았다.

일본 슈퍼 포뮬러 주니어(2017), 후지 24시간 내구레이스(2018)에서 경험을 쌓은 이정우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2019)을 거쳐 2020년부터 엑스타 레이싱 드라이버로 활약하고 있다.

엑스타 레이싱 김진표 감독은 “새로운 선수를 선발하면서 가능하면 국내 드라이버로 팀을 꾸리고 싶었다. 당장의 결과보다 미래에 대한 투자가 더 가치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기본 실력과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이찬준, 이창욱 선수를 기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패기로 뭉친 3명의 드라이버가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막강한 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선수들이 합을 잘 맞춰 서킷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는 주역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4년에 첫 발을 내딛은 엑스타 레이싱은 슈퍼레이스에 참가하며 줄곧 화려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2016, 2020년에는 드라이버 &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 더블 타이틀을 차지했다.

raceweek@naver.com

슈퍼레이스 ‘We Make SUPERRACE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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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총괄하는 (주)슈퍼레이스가 올해도 팬 참여형 캠페인 ‘위 메이크 슈퍼레이스’(We Make SUPERRACE)를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팬들과 함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완성해 나가자는 포부를 담고 있다. 팬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고, 팬들이 더욱 즐겁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한다.

지난해 첫 프로그램 ‘슈퍼레이스 공식 굿즈 공모전’에서는 팬들이 직접 디자인한 제품을 실제 상품으로 출시했다.

‘슈퍼6000 100경기 기념 추억사진 공모전’은 팬들과 함께했던 100경기의 추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당선작을 만든 팬에게는 스타트 세리머니에 참여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두 프로그램은 모두 팬투표 방식으로 당선작을 선정했다.

올해도 팬들이 디자인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굿즈 공모전이 이어진다. 더불어 새롭게 BGM 공모전이 함께 실시된다.

BGM 공모전은 BGM 사이트 셀바이뮤직과 함께 한다. 셀바이뮤직을 통해 뮤지션들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만의 스피드, 파워, 다이내믹을 표현할 수 있는 BGM을 제작하면, 최종 당선작 선정은 역시 팬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선정된 곡은 슈퍼레이스 숏폼 영상 콘테스트 BGM으로 활용된다. BGM 공모전 출품작은 3월 2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주)슈퍼레이스는 3월 25~30일 팬 투표를 거쳐 4월 5일 선정된 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일정을 발표하고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뜨거운 성원과 애정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올해는 온라인 공모전뿐만 아니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현장 관중이 위 메이크 슈퍼레이스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raceweek@naver.com

CJ로지스틱스 레이싱 2022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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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이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에 출전할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캠프에서 입단식을 열었다. 이날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허신열 신임 단장이 참석해 정연일, 문성학 선수와의 체결식을 진행했다. 정연일은 입대한 최광빈의 빈자리를 메우게 됐다.

정연일은 ENM 모터스포츠 팀에서 활약할 당시 2년 동안 이정웅 감독과 함께 했다. 문성학은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과 3년째 동행을 이어간다.

이정웅 감독도 CJ로지스틱스 레이징팀에서 3년째를 맞이한다. 2019년에 문성학, 최광빈과 함께 팀에 합류했고, 지난해에는 슈퍼레이스 삼성화재 6000 7라운드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기세를 살려 올해는 한 단계 도약을 노린다.

이정웅 감독은 “개막전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올 시즌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화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시리즈는 4월 24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개최한다. 이후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인제 스피디움을 순회하며 8라운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raceweek@naver.com

2022 슈퍼6000 라인업에 양용혁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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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라인업에 양용혁이 합류한다. 올해 1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와 함께 두바이 24시간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양용혁은 슈퍼6000 클래스에 참가하기로 결정하고 개막전을 기다리고 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기록에 따르면 양용혁은 2013년부터 국내 공인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했다. KARA 공인 공식 데뷔전은 201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아반떼 원메이크 레이스 개막전. 이후 2015년까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1600, GT 클래스에 연이어 참가했다.

2016년부터 레이싱 공백기를 보낸 양용혁은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일원으로 2022 두바이 24시에 출전했고, KARA 국제C 라이선스를 획득한 뒤 슈퍼레이스 슈퍼6000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아트라스비엑스 팀 팩토리에서 개막전을 준비 중인 양용혁의 메인 타이틀 후원사는 프리 시즌 테스트에 앞서 공개될 예정이다.

2022 슈퍼레이스 슈퍼6000 시리즈에는 양용혁 외에 이창욱(엑스타 레이싱)과 오한솔(준피티드 레이싱)이 루키 라인업에 가세할 것으로 알려졌다.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조항우, 최명길, 김종겸)와 서한GP(장현진, 김중군, 정회원)는 기존 드라이버 진용을 그대로 이어간다. 그러나 엑스타 레이싱은 이정우, 이찬준, 이창욱으로 새로운 라인업을 꾸렸고, 김재현을 단독으로 내세웠던 볼가스 모터스포츠도 챔피언 출신 정의철을 영입하며 팀 전력을 강화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진영에도 변화가 생겼다. 문성학의 팀 동료로 경험이 풍부한 실력파 정연일에게 신뢰를 보내기로 한 것이다. 이 팀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준 최광빈은 2021 시리즈를 마치고 입대했다.

3월 중순 현재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해 신생팀 엔페라 레이싱은 황진우와 황도윤 체제를 구축할 전망이다.

L&K 모터스 팀 캠프에서는 이전과 다른 분위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2월까지는 지난해와 같이 이은정, 김동은 라인업이 굳어진 듯했지만, 이은정이 단독으로 L&K 모터스 경주차를 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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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마그누센 하스 팀으로 F1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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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 F1 팀이 케빈 마그누센(덴마크, 29)을 2022 드라이버로 발탁했다. 러시아 국적 니키타 마제핀과의 계약을 해지한 하스 F1은 믹 슈마허와 함께 할 동료로 케빈 마그누센을 기용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2022 하스 F1 라인업에는 믹 슈마허와 니키타 마제핀이 올라가 있었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타이틀 후원사 우랄칼리와 러시아 국적 마제핀과의 계약을 해지한 하스 F1은 즉시 투입할 드라이버로 케빈 마그누센을 호출했다.

마제핀을 대체할 드라이버 명단에는 테스터 겸 리저브 피에트로 피티팔디가 유력하게 거론되었다. 그러나 하스 F1 팀 대표 군터 슈타이너는 케빈 마그누센에게 2022 시트를 맡기기로 결정했다.

군터 슈타이너를 포함한 하스 F1 운영진은 로망 그로장 대신 두 경주(2020 16, 17라운드)를 뛴 피티팔디의 정규 드라이버 승격도 고려했지만, 그에 비해 그랑프리 경험이 더 풍부한 마그누센을 최종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스에서 활동한 이력도 마그누센의 F1 복귀에 힘을 실었다. 맥라렌과 르노에서 F1 경력을 쌓은 마그누센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하스 드라이버로 활약했다.

바레인에서의 프리 시즌 테스트에는 피에트로 피티팔디, 케빈 마그누센, 믹 슈마허가 참가한다. 3월 10일 테스트 첫 날에는 피티팔디가 먼저 나서고, 이후 마그누센과 슈마허가 나머지 테스트를 맡을 예정이다.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 ㅣ 사진 하스 F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