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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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슈퍼6000 시리즈에 타이어 챔피언십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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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도 CJ대한통운이 타이틀 스폰서로 활약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슈퍼6000, GT1, GT2, 캐딜락 CT4, BMW M,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 등 6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대표하는 슈퍼6000 시리즈에는 3개 챔피언 타이틀이 걸려 있다. 기존 드라이버 챔피언십, 팀 챔피언십에 더해 타이어 챔피언십이 신설된 것이다. 한국과 금호의 양자 대결 무대에 넥센이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타이어 챔피언십이 출범하게 되었다.

개막전에 출전하는 9개 팀 중에서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볼가스 모터스포츠, 준피티드 레이싱, 소닉모터스포츠-아트라스비엑스(신생)가 한국타이어와 함께 한다. 이 중 아트라스비엑스는 2013년부터 10년, 볼가스 모터스포츠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한국타이어를 사용한다.

준피티드 레이싱 타이어는 바뀌었다. 2017년에 출범한 이 팀은 2019년까지 3년 동안 한국타이어를 선택했고, 2020년 금호, 2021년 넥센에 이어 올해 다시 한국타이어로 돌아갔다.

2022 슈퍼레이스 슈퍼6000 시리즈에 타이어 챔피언십이 신설되었다

엑스타 레이싱, CJ로지스틱스 레이싱, L&K 모터스는 금호타이어와 손을 잡았다. 2014년에 창단된 엑스타 레이싱은 현재까지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호타이어와 발을 맞춘다. L&K 모터스는 지난해 한국타이어를 사용했으나, 올해는 금호타이어로 갈아 싣는다.

2021년부터 슈퍼레이스 슈퍼6000에 진출한 넥센타이어는 엔페라 레이싱, 서한GP와 한 배를 타게 되었다. 지난 1년 동안 엔페라 레이싱, 준피티드 레이싱, 디알모터스포트에 타이어를 공급한 넥센타이어는 올해 엔페라 레이싱과 서한GP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서한GP와 넥센타이어 조합은 신설 타이어 챔피언십 경쟁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2019년 출범 이후 슈퍼6000 강팀으로 떠오른 서한GP가 넥센타이어 라인업에 합류하면서 타이어 챔피언십 순위 대결은 첫 해부터 한층 흥미롭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시리즈는 4월 23~24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문을 연다. 대회 프로모터 (주)슈퍼레이스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관중석을 전면 개방한다. 사전 예매 티켓은 예스24에서 판매한다.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 타이어

타이어
20212022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한국한국
엑스타 레이싱금호금호
서한GP한국넥센
볼가스 모터스포츠한국한국
엔페라 레이싱넥센넥센
CJ로지스틱스 레이싱금호금호
준피티드 레이싱넥센한국
소닉모터스포츠한국
L&K 모터스한국금호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 ㅣ 사진 정인성 기자 nsdolti@gmail.com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개막전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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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24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개막전 티켓 사전 판매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총괄하는 (주)슈퍼레이스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지난 2년 동안 무관중으로 운영했다. 그러나 올해부터 (주)슈퍼레이스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현장 관람객을 받기로 결정했다.

2019년 이후 처음으로 관중석 전체를 개방하는 만큼, 올해 슈퍼레이스 개막전은 국내 정상 모터스포츠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관람이 가능했던 2019년 개막전 예선일에는 12,389명, 그리고 결승일에는 이보다 두 배 많은 29,764명이 서킷을 방문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함께 했다.

(주)슈퍼레이스는 2022 슈퍼레이스 개막전을 풍성한 이벤트로 꾸밀 방침이다. 예선이 펼쳐지는 23일(토)에는 피트워크, 결승이 열리는 24일(일)에는 그리드워크가 마련된다.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직접 사인도 받으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다.

현장 관람객들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또 다른 이벤트도 준비된다. 어린이 관람객이 참여하는 키즈 챌린지를 비롯해 럭키 드로,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깜짝 이벤트도 만날 수 있다.

티켓은 좌석 위치, 참여형 이벤트 포함 여부에 따라 세 가지로 세분화되어 있다. 메인 스탠드는 피트, 그리드워크 이벤트가 포함된 골드 티켓(1,500매 한정)과 이벤트가 포함되지 않은 일반 티켓으로 구분되며, 보조 스탠드는 관람만 가능한 일반 티켓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티켓은 4월 1일(금)부터 예스24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티켓을 판매한다.

캐딜락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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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배구 월드스타 김연경 선수와의 협업으로 진행 중인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방차용 후방 안전 경고등을 전남소방본부에 기부했다.

캐딜락은 GM 그룹 차원에서 추구하는 ‘3-제로(교통사고 제로, 배출가스 제로, 교통체증 제로)’ 비전 중 교통사고 제로 가치를 실현하고 소방관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 김연경 선수가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연경 선수는 지난해 11월, 친필 사인이 새겨진 자동차용 캐딜락 소화기 판매 이벤트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기부하며 이번 행사를 지원하게 됐다.

캐딜락은 김연경 선수의 기부금에 브랜드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더해 5천만 상당의 소방차 후방 안전 경고등 설치를 지원했다.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등 전남소방본부 소속 주요 소방서 차량에 설치됐다.

캐딜락코리아 측은 “캐딜락은 우리 일상에서 영웅적으로 헌신하는 소방관을 돕는 등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소화기 등의 굿즈를 구입하며 캠페인에 참여해 주시는 또 다른 의미의 커뮤니티 히어로인 고객들과 함께 일상의 영웅들을 새롭게 발굴하고, 동시에 이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딜락은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을 통해 소방차용 기립형 안전 경고등을 전주 덕진소방서와 전주 완산소방서, 청주 서부소방서에 기부했다. 사회적기업 119레오(119:REO)와 함께 소방관들이 실제 사용한 폐방화복을 업사이클한 가방과 액세서리를 제작, 판매한 수익금을 소방단체에 전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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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홈투홈 서비스 등 고객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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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비대면 서비스 강화하고 고객만족에 부응하기 위해 ‘홈투홈 서비스’(Home To Home Service)를 시행하고, 토요타 중고차 구매 이후 서비스센터에 처음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홈투홈 서비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실시한다. 전 차종 판금·도장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요청한 장소에서 차를 받고, 수리 후 다시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전달하는 서비스다.

토요타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1회)할 수 있고, 편도 50km까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기간 동안 판금·도장 수리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룸 스프레이, 아로마 오일 등으로 구성된 릴랙스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전국 25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토요타 중고차를 구매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센터에 입고하는 고객에게도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 4월 1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포함한 40여개 항목 무상점검 서비스, SMS(Smart Maintenance Service) 패키지 구매 고객 대상 프론트 와이퍼 러버 증정, 토요타 순정 타이어 구매 고객 대상 타이어 안심 보장 서비스를 기존 6개월에서 추가 6개월 기간 연장 및 차량 살균소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홈투홈 서비스는 바쁜 일정으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의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토요타 서비스의 감동을 체험하고 보다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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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LF-Z 일렉트리파이드 커넥트투 특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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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가 전기차(BEV) 콘셉트카 ‘LF-Z 일렉트리파이드’를 4월 1일부터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 특별 전시한다.

LF-Z 일렉트리파이드 콘셉트카는 지속가능한 삶과 탄소중립 등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렉서스 브랜드 전동화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국내 최초로 전시되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BEV 전용 플랫폼, 다이렉트4(DIRECT 4) 채용, 새로운 실내 인테리어 컨셉트인 타즈나 콕핏 적용으로 더욱 개방적이고 미니멀한 실내공간을 연출한다. 운전자의 선호도와 행동 특성을 학습한 인공지능 기반의 컨시어지 기능 등 전기차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신기술이 적용되었다.

이번 특별 전시를 기념해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커넥트투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혜택들도 준비되어 있다. 개인 SNS 채널에 LF-Z 일렉트리파이드 인증샷을 업로드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커넥트투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개인 텀블러 지참 고객에게는 커넥트투 아메리카노 원플러스원(1+1)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기간 한정으로 LF-Z 민트라떼 스페셜 음료도 새롭게 선보인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삶 등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부응하는 렉서스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고자 LF-Z 일렉트리파이드를 전시하게 되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커넥트투를 방문해 LF-Z 일렉트리파이드와 함께 렉서스의 미래 비전을 살펴보고 다양한 이벤트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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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기아 타이거즈 유니폼 스폰서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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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2022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기아 타이거즈 야구단과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야구 마케팅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4월 2일 올 시즌 공식 후원에 따른 기아 타이거즈 개막전 참관을 실시하여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다.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은 올해 정규 시즌 모든 경기에서 상의 우측 흉장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또한 기아 타이거즈 홈(광주 기아챔피언스 필드) 및 원정 144개 경기를 비롯해 구단 홈페이지, 유튜브, 입장권, 팬북 등 다양한 경로로 관중들을 만날 계획이다.

국내 프로야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관중 입장이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올해 정규 시즌부터 100% 관중 입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프로야구 인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4년 만에 금호타이어가 기아 타이거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지난 2017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였듯이 올해도 기아 타이거즈의 우승을 기원한다. 유니폼은 중계 방송 시 선수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만큼 금호타이어도 야구 팬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아 타이거즈는 국내 프로야구 최다 우승(11회)을 거둔 KBO 리그 명문 구단이다. 올해는 양현종, 나성범 선수를 영입하며 ‘포효하라_올웨이즈(Always) 기아 타이거즈’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치열한 경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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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가스 모터스포츠 2022 수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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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020 슈퍼레이스 슈퍼6000 챔피언 정의철이 SNS에 근황을 올렸다.

올해 볼가스 모터스포츠로 이적한 정의철은 “새로운 수트를 받았다”는 소식과 함께 “많은 것이 달라졌다. 지난해 같은 팀이었던 엑스타 레이싱과 경쟁을 하게 되었고, 또 새로운 경험,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2022 시즌, 경쟁자이자 동료 선수들과 멋진 레이스를 펼치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힌 정의철은 “볼가스 모터스포츠가 정상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013 KSF 제네시스 쿠페 10 챔피언 트로피를 들고 2014년부터 슈퍼레이스 슈퍼6000에 진출한 정의철은 2015 시리즈 3위에 이어 이듬해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정상에 우뚝 섰다.

2020 슈퍼레이스 슈퍼6000 시리즈 타이틀도 정의철이 차지했다. 6라운드 우승, 4라운드를 제외한 전 경주에서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한 정의철은 아트라비스엑스 최명길과 김종겸을 제치고 개인통산 두 번째 챔피언 컵을 거머쥐었다.

2021 시즌을 마친 뒤 정의철은 새로운 팀으로의 이적을 알렸다. 팀 전력 강화에 나선 볼가스 모터스포츠에 합류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정의철-김재현 체제를 구축한 볼가스 모터스포츠는 이전보다 향상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6000 기록] 통산 105명 중 24명 폴포지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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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통산 105명 중 24명이 폴포지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08~2020 시리즈 합계 폴시터는 23명. 지난해 최광빈(CJ로지스틱스 레이싱)이 폴포지션 대열에 합류하면서 24명으로 늘어났다.

슈퍼6000 폴포지션 부문에서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조항우가 눈에 띄는 뛰어난 기록을 쌓았다. 10 시즌 동안 슈퍼6000 71라운드 예선에 출전한 조항우는 18PP를 차지하며 라이벌을 압도했다.

폴포지션 1위 조항우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상설 트랙 포함, 8PP)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2008년 기록 포함, 7PP)에서 15PP를 기록했고, 인제 스피디움, 일본 오토폴리스, 중국 광둥 등 국내외 5개 서킷에서 결승 톱그리드를 차지했다.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2017년에는 한 시즌 최다 4PP(김의수, 김중군, 밤바 타쿠와 동률)를 쓸어 담았다. 이 해 8라운드 가운데 4라운드 예선에서 1위 랩타임을 작성한 것이다. 조항우의 폴투윈은 11라운드. 특히 2017년에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5라운드 중 3라운드를 폴투윈으로 장식했다.


슈퍼6000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한 김의수. 폴포지션 부문에서는 2위에 랭크되었다

서한GP 드라이버 김중군. 2014 슈퍼6000 8라운드 중 4라운드에서 폴포지션을 기록했다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서 가장 많은 레이스에 참가한 김의수가 폴포지션 부문 2위. 오랜 레이싱 커리어에 걸맞게 최다 우승 2위, 최다 포디엄 피니시 1위에 랭크된 김의수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9PP를 쌓았다.

일본 국적 밤바 타쿠도 폴포지션 부문에서 주목할 기록을 남겼다. 17라운드 예선을 뛰면서 9PP를 작성한 것. 53%에 해당하는 폴포지션을 달성한 밤바 타쿠는 조항우, 김의수에 이어 2010 슈퍼6000 타이틀을 차지했다.

아트라스비엑스 김종겸의 예선 기록도 뛰어나다. 2018~2021 시리즈 35라운드 중 8라운드 예선을 석권한 결과다. 2018년에는 전체 9라운드 가운데 4라운드 예선을 휩쓸고, 처음으로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국내 자동차경주에서 다수의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황진우는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서도 남다른 행보를 보였다. 최다 출전 2위, 최다 우승 3위에 랭크된 황진우는 폴포지션 부문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동은, 김중군, 정의철은 황진우와 같은 6회 폴시터. 아오키 타카유키, 이데 유지, 장현진, 노동기는 각각 4PP를 작성했고, 네덜란드 국적 카를로 반 담은 시케인과 팀106 소속으로 활동한 2010~2011 시리즈 7라운드 예선에서 3PP를 기록했다.

볼가스 모터스포츠 김재현의 폴포지션도 3회. 2016년에 데뷔한 김재현은 개인통산 31번째 예선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고, 2020 시리즈에서 두 차례 폴투윈을 거두었다.

2PP 드라이버는 팀 베르그마이스터와 정연일. 이밖에 아베 히카루, 야마나시 코지, 가토 히로키, 야나기다 마사타카, 최광빈이 슈퍼6000 폴시터 명단에 들어갔고, 현역 정회원(서한GP)과 최명길(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슈퍼6000 커리어에도 폴포지션 기록이 새겨져 있다.

※이 기사는<2021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이어북>에도 실려 있습니다.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ㅣ사진 정인성 기자, 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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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트 배터리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4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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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우쏠라이트의 자동차 배터리 브랜드 ‘쏠라이트’가 ‘2022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4년 연속 자동차 배터리 부문 브랜드 가치 1위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산업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산업 부문별 1위 브랜드는 소비자 조사 지수와 브랜드 주가 지수를 합산한 브랜드스타 고유의 가치 평가 모델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쏠라이트 배터리는 소비자 인지도, 호감도, 신뢰도, 만족도, 구매 의도 등의 평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꾸준한 기술 개발로 제품 라인업을 153종, 763품목까지 확대하고 현대자동차·기아 품질 평가 지표인 품질 5스타 평가에서 4년 연속 높은 등급을 획득한 게 이번 수상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자동차 외에도 선박, 농업, 산업 기계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현대자동차·기아 등 완성차 업체에 OEM 납품은 물론 전국 100여개 대리점에 유통, 해외 100여개 국가에 수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일반 배터리보다 강한 내구력, 우수한 저온 시동성 및 긴 수명을 갖춘 AGM과 EFB 시리즈를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AGM 및 EFB 시리즈는 연비 향상, 공회전에 따른 환경오염 절감을 위한 ISG(Idle Stop & Go) 시스템 차량에 탑재된 고성능 제품이다. 추가 옵션 장착으로 전력 소모가 높은 차량, 시내 주행으로 엔진 시동 사용이 잦은 차량 등에 적합하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올해 2월 28일, 고객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접속 기기에 맞춰 웹 해상도와 레이아웃 등이 자동으로 변환되는 반응형 웹을 적용해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내 차에 맞는 배터리 검색, 취급 대리점 정보, 배터리 관리요령 같은 고객 서비스 메뉴도 추가되었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1997년부터 인디고 레이싱을 창단, 운영하고 있다. 2019년 라크로스 국가대표팀 후원, 2022년 한국대학스키연맹 후원 등 스포츠 종목의 저변확대와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현대성우쏠라이트 측은 “4년 연속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쏠라이트 배터리에 애정을 갖고 구매해준 고객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 고객 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브랜드 파워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ervice@trackside.co.kr

슈퍼6000 드라이버 서주원 L&K 모터스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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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엔트리에 서주원이 들어갔다. 서주원의 새로운 소속팀은 L&K 모터스. 지난해 출범한 L&K 모터스는 이은정, 서주원 라인업으로 올해 슈퍼6000 시리즈를 운영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로모터 (주)슈퍼레이스가 최근 공식 발표한 슈퍼6000 드라이버 명단에는 19명이 올라가 있었다. 여기에 서주원이 가세하면서 개막전 잠정 엔트리는 20명으로 늘어났다.

L&K 모터스에서 새 출발을 알린 서주원은 카트 레이싱, 포뮬러 BMW 퍼시픽 등을 거쳐 국내 자동차경주에 진출했다. 2015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제네시스 쿠페 20 시리즈에서 챔피언 트로피를 차지한 서주원은 2016~2017 슈퍼레이스 GT1에 출전했다.

서주원의 슈퍼6000 데뷔전은 2017 시리즈 6라운드. 2019 슈퍼레이스에서는 김의수 감독이 운영한 제일제당 레이싱에 발탁되어 슈퍼6000 풀 시즌을 뛰었다.

2020~2021 시즌을 로아르 레이싱과 함께 한 서주원은 새로운 팀 L&K 모터스에서 슈퍼6000 커리어를 이어간다. 슈퍼6000 통산 기록은 18전, 1회 포디엄 피니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대표하는 슈퍼6000 시리즈는 4월 23~24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펼친다.

사진 슈퍼레이스